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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형사 NO"…마동석·정경호 '압꾸정' 30일 개봉 확정
  • "건달·형사 NO"…마동석·정경호 '압꾸정' 30일 개봉 확정 [공식]
  • (사진=쇼박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오는 30일 개봉일을 확정했다. ‘압꾸정’은 개봉 일자 확정과 함께 9일 공식 예고편을 공개해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 일명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가장 유쾌한 버전으로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압꾸정’의 공식 예고편은 기선을 제압하는 마동석의 강렬한 표정과 빨간색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내 특유의 유머와 화려한 입담으로 압구정을 휘젓고 다니는 마동석의 모습이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캐릭터 ‘강대국’의 등장을 예고한다. 그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건달 아님’, ‘형사도 아님’이라는 카피는 ‘대국’ 캐릭터의 유쾌한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여기에 까칠하고 냉정하지만 실력만큼은 대한민국 TOP을 자랑하는 성형외과 의사 ‘박지우’ 역의 정경호가 솔깃한 제안을 건네는 ‘강대국’과 K-뷰티 비즈니스의 넓고 깊은 협업을 예고해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화려한 말솜씨를 자랑하는 성형외과 상담 실장 ‘오미정’ 역의 오나라, 큰 손 사업가 ‘조태천’ 역의 최병모, VIP 전용 에스테틱숍 원장 ‘홍규옥’ 역의 오연서의 다채로운 활약상이 기대를 높인다. 특히,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강대국’의 시그니처 대사 “뭔 말인지 알지?”와 마동석, 정경호의 ‘웃픈’ 케미로 마무리되는 예고편은 연말 극장가를 유쾌함으로 가득 꾸며줄 ‘압꾸정’의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한편 마동석과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꾸밀 유쾌한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예고하는 영화 ‘압꾸정’은 11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2022.11.09 I 김보영 기자
마동석 주연 영화 '압꾸정', 이태원 참사 애도 제작보고회 취소
  • 마동석 주연 영화 '압꾸정', 이태원 참사 애도 제작보고회 취소
  • 마동석이 출연하는 영화 ‘압꾸정’이 31일로 예정된 제작보고회를 취소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영화 ‘압꾸정’의 제작보고회가 취소됐다. 30일 쇼박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31일로 예정되어 있던 영화 ‘압꾸정’의 제작보고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쇼박스는 “비극적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추후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쇼박스는 “이태원에서 발생한 안타가운 사고의 사상자분들과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아직 치료 중이신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겠다”고 전해왔다.‘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TOP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 31일 임진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정경호,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지만, 이태원 참사 사고를 애도하며 일정을 연기했다.한편 지난 29일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던 인파가 몰려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는 151명, 부상자는 8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하고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022.10.30 I 강경록 기자
마동석, 이번엔 K뷰티 시조새로 변신…'압꾸정' 11월 개봉
  • 마동석, 이번엔 K뷰티 시조새로 변신…'압꾸정' 11월 개봉 [공식]
  • (사진=쇼박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마동석과 ‘범죄도시2’ 제작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 영화 ‘압꾸정’(감독 임진순)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압꾸정’ 측은 11월 개봉 소식을 알리며 21일 런칭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압꾸정’은 천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 제작진과 배우 마동석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압꾸정’은 샘솟는 사업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분)이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 분)와 손잡고 K-뷰티의 시조새가 된 이야기를 그린다.공개된 런칭 포스터에서는 뷰티도시 압구정을 배경으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는 마동석의 뒷모습이 드러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샘솟는 아이디어로 입만 살아있는 압구정 토박이 ‘대국’을 연기한다. 대한민국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K-뷰티 비즈니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앞서 ‘범죄도시2’로 범접할 수 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이번에는 ‘압꾸정’으로 귀환,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한 패션, 재기 발랄한 포즈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형이 싹~ 다 꾸며 줄게”라는 카피와 함께 MCU(마동석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리’ 계보를 이어갈 역대급 캐릭터의 탄생이 기대된다. 압구정에서 펼쳐질 K-뷰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풍성하게 채울 다채로운 배우 라인업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대국’과 함께 K-뷰티 전성기를 여는 실력 톱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을 맡은 정경호를 비롯해 오나라, 최병모, 오연서 등의 배우들이 K-뷰티 비즈니스를 둘러싼 인물들로 변신,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유쾌한 티키타카 등 케미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압꾸정’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2022.10.21 I 김보영 기자
'빅마우스' 오의식, '일타스캔들' 출연 확정…전도연과 호흡
  • '빅마우스' 오의식, '일타스캔들' 출연 확정…전도연과 호흡 [공식]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오의식이 ‘일타스캔들’ 출연을 확정했다.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무한경쟁 입시지옥을 배경으로 따뜻하면서도 냉정한,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의식은 경미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남행선(전도연 분)의 동생 ‘남재우’ 역을 맡았다. 남재우는 규칙성이 어긋나는 걸 견디지 못하는 병증의 긍정적 측면을 살려 남행선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의 재무를 책임지고 있는 인물. 한 번 꽂히면 온 정신을 쏟는 편인데, 최근엔 맹수에 푹 빠져있다. 어떤 작품이든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만들어냈던 오의식이 ‘일타스캔들’에서 보여줄 열연에 기대가 쏠린다.오의식은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을 종횡무진하며 올라운더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 뮤지컬 ‘렛미 플라이’의 ‘노인 남원’ 역을 통해 맛깔 나는 연기와 팔색조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빅마우스’에서는 변호사 ‘김순태’로 분해 유연한 연기로 극에 텐션을 더했다. 박창호(이종석 분)의 친구이자 조력자였던 김순태가 빅마우스 2인자로 밝혀지며 오의식의 존재감은 더욱 빛을 발했고, 강렬한 연기로 적재적소에 맹활약하며 호평 받고 있다.한편, 오의식이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일타스캔들’은 ‘갯마을 차차차’,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과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으로 전도연, 정경호 등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2.09.16 I 김보영 기자
'구단주발 매각 논란' 성남, 수원FC 상대 귀중한 승리...3연패 탈출
  • '구단주발 매각 논란' 성남, 수원FC 상대 귀중한 승리...3연패 탈출
  • 최근 구단주발 매각 논란과 김남일 감독 사퇴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귀중한 승리를 거둔 성남FC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구단주발 구단 매각’ 논란에 김남일 감독까지 사퇴한 성남FC에 팬들 응원을 등에 업고 반등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성남은 28일 홈구장인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수원FC를 2-1로 제압했다.구단 매각설에 김남일 감독마저 성적 부진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서 정경호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경기를 치른 성남은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귀중한 승리를 일궈냈다.최근 3연패를 끊고 시즌 5번째 승리를 거둔 성남은 최하위(5승 6무 17패 승점 21) 탈출 희망의 불씨를 되살렸다. 반면 수원FC는 10승 6무 12패 승점 36으로 6위를 유지했다.203cm 장신 공격수 뮬리치를 최전방에 내세워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성남은 전반 17분 페널티킥으로 포문을 열었다. 수원FC 박민규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뮬리치가 오른발로 강하게 차 골망을 흔들었다. 뮬리치의 시즌 6호 골이다.선제골을 내준 수원FC는 전반 37분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무릴로의 패스를 받은 이승우가 드리블 돌파에 이어 오른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7월 16일 강원FC전 이후 한 달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한 이승우는 시즌 득점을 11골로 늘렸다.후반전 들어 김민혁, 이재원, 팔라시오스 등을 교체 투입한 성남은 후반 21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뮬리치를 대신해 들어간 팔라시오스가 후반 21분 드리블 돌파에 이어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오른발 슛으로 동점 균형을 깼다.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다 지난 3월 성남에 입단한 팔라시오스가 성남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첫 골이었다.성남은 이후 수원FC의 공세에 고전했다. 하지만 베테랑 골키퍼 김영광의 신들린 선방에 힘입어 천금같은 승리를 지켰다.대구 경기에서는 10위 대구FC와 11위 김천 상무가 득점 없이 비겼다. 대구는 최근 4연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6월 21일 제주 유나이티드전 1-0 승리 이후 리그 경기에서 11경기 연속 무승(6무 5패)은 계속 이어졌다.김천은 이날 3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은 끝에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이날 경기로 대구는 10위(승점 28), 김천은 11위(승점 27)를 유지했다. K리그1 10위팀은 K리그2 3위~5위 간 플레이오프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11위팀은 K리그2 2위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2022.08.28 I 이석무 기자
배우 이봉련, tvN '일타 스캔들' 캐스팅…전도연과 호흡
  • 배우 이봉련, tvN '일타 스캔들' 캐스팅…전도연과 호흡 [공식]
  • 이봉련(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봉련이 tvN ‘일타 스캔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오 나의 귀신님’, ‘갯마을 차차차’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의 만남에 이어 배우 전도연, 정경호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에 이봉련이 합류해 극 중 주인공 남행선(전도연 분)의 전 국가대표 동료 선수, 현 절친이자 반찬가게 공동대표 ‘김영주’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주’는 의리파이면서도 걸크러시 매력까지 겸비한 인물. 이봉련은 자신만의 연기 내공을 활용해 캐릭터를 200% 소화해낼 것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찬가게 대표님으로 변신하는 만큼 그녀의 새로운 비주얼부터 공동대표 ‘행선’과의 톡톡 튀는 절친 케미, 그리고 ‘내일 그대와’, ‘갯마을 차차차’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유제원 감독과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또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속 공진동 5통 통장이자 횟집 사장 ‘여화정’역을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던 이봉련은 현재 뮤지컬 ‘포미니츠’로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와 뛰어난 노래 실력과 호연으로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인천 공연을 준비하는 등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행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변호사 ‘류재숙’역으로 특별 출연해 단단한 발성과 정확한 발음, 담백하면서도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단 1회 출연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이처럼 매 작품마다 깊은 연기 내공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이봉련이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통해 다시 한번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 어떤 스타일의 연기를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tvN ‘일타 스캔들’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2022.08.16 I 김가영 기자
남양유업,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리뉴얼 출시
  • 남양유업,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리뉴얼 출시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남양유업(003920)은 컵커피 브랜드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제품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남양유업 컵커피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TV-CF 영상 스틸컷.(사진=남양유업)프렌치카페는 1998년 남양유업이 론칭한 컵커피 브랜드다. 이번 리뉴얼은 ‘지금 가장 떠오르는 커피’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품의 깊은 맛과 균형을 더했다. 농축되지 않은 깊고 부드러운 듀얼프레소 커피에 풍부한 우유를 담아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듀얼프레소(Dual-Presso)는 묵직한 바디감의 깊은 커피니스를 주는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과, 원두 고유의 아로마가 살아 있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드립 추출 방식의 장점을 더한 남양유업만의 커피 추출액이다.제품에 사용되는 원두는 전문 Q-grader가 1년 이내 수확한 커피를 직접 선별해 품질을 관리한다. 원두 고유의 특성을 살린 저온 로스팅 공법을 통해 맛과 향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특수 설계된 2가지 추출방식인 듀얼프레소 추출 공법을 통해 밸런스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프렌치카페 로스터리 CF는 방송과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정경호가 모델로 참여했다. 진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프렌치카페와 순수함과 깊이감이 공존하는 정경호 배우가 가진 페르소나의 교집합을 담아냈다는 설명이다.권오율 남양유업 BM은 “커피와 우유의 완벽한 밸런스로 더욱 진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하는데 이번 리뉴얼의 방향을 잡았다”며 “프렌치카페 로스터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맛과 향을 구현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3 I 김범준 기자
전도연X정경호, tvN '일타 스캔들' 출연 확정
  • 전도연X정경호, tvN '일타 스캔들' 출연 확정 [공식]
  • 전도연(왼쪽) 정경호(사진=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 전도연, 정경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2023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tvN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다. 무한경쟁 입시지옥을 배경으로 따뜻하면서도 냉정한,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무엇보다 매 작품마다 흡인력 강한 연기로 레전드 수식어를 입증하고 있는 대체불가능한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가 출연을 확정, 두 사람의 케미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아는 와이프’ 등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갯마을 차차차’ 등을 연출한 유제원 감독의 만남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는 ‘고교처세왕’, ‘오 나의 귀신님’ 이후 세번째 만남으로, 앞서 두 작품이 따뜻한 설렘을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모았던 만큼 두 제작진의 만남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전도연은 국가대표 운동선수 출신이자 과열된 입시 교육시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 ‘남행선’역을 맡는다. 인생에 고단함을 마주쳐도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믿고 변명하지 않는 ‘외강내강’형 인물로, 뒤늦게 입문한 사교육 시장에서 예상치 못하게 일타강사 ‘최치열’과 계속 엮이게 된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영화, 드라마 등 자유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전도연과 tvN의 두번째 만남으로, 2016년 ‘굿와이프’에서 심연을 파고드는 명연기를 선보인 바 있어 이번 ‘일타 스캔들’에서 또 한번 선보일 전도연의 연기변신에도 기대가 모인다.정경호는 타고난 천재성에 노력까지 더해진 일타강사 ‘최치열’로 분한다. 일타강사가 되기 위해 뛰어난 실력은 물론 거침없는 입담과 화려한 쇼맨십까지 갖춰 재력과 유명세까지 넘치게 갖고 있는 인물. 하지만 높은 유명세만큼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고, 그럴수록 더욱 예민하고 까칠하고 타인에 무심한 인간이 되어버렸다. 그러다가 무한 체력과 긍정의 ‘남행선’을 만나게 되면서 달콤하면서도 아찔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 OCN ‘라이프 온 마스’ 등을 통해 매 작품마다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을 선보였던 정경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일타 스캔들’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의 설레는 로맨스코미디는 물론, 입시 전쟁을 배경으로 화려한 겉모습 속 숨기고 있는 다채로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몰입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전도연 정경호의 대체불가 케미와 명콤비 제작진이 만난 tvN 새 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2023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2.06.21 I 김가영 기자
"창작자 영감을 슈퍼IP로" 쇼박스의 新사업 비전…27편 라인업 예고
  • "창작자 영감을 슈퍼IP로" 쇼박스의 新사업 비전…27편 라인업 예고 [종합]
  • (사진=김보영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첫째 크리에이터(창작자)의 상상력과 호기심에 과감히 투자할 것입니다. 두 번째 이들의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독창적 세계관을 갖춘 슈퍼 IP(지적재산)이 될 수 있게 지원할 것입니다.”김도수 쇼박스 대표는 15일 오전 쇼박스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는 미디어데이에서 기존에 고수해왔던 영화 산업을 넘어 TV, OTT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쇼박스는 15일 오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쇼박스 미디어데이 ‘FUN FOR TOMORROW’ 행사를 열고 국경과 플랫폼, 포맷의 제약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도수 쇼박스 대표를 비롯해 구본웅 MCG 의장과 쇼박스 관계자들, 다른 영화계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에 나선 김도수 대표는 “지난 5년간 업계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글로벌 OTT가 한국시장에 진출했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일을 겪었다. 이는 쇼박스에 위기였지만 한편으론 적극적 변화를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고집스러울 만큼 영화만 하던 저희는 지난 3년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투자, 제작, 배급하는 멀티 콘텐츠 스튜디오로 변모했다”며 “2020년 처음 선보인 TV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시작으로 현재 그 바통을 이어 제작 중인 TV, OTT 드라마만 40편”이라고 소개했다. 올해 중 촬영에 들어가는 작품만 3편, 내년에는 3편~5편 정도의 영화, 드라마 콘텐츠를 TV와 OTT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귀띔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창작자 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비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고도 강조했다. 김도수 대표는 “창작자들의 수많은 영감을 끄집어내 IP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구축한 세계관들을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해 수많은 플랫폼으로 선보일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기존의 극장가 중심 콘텐츠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투자회사인 MCG(마음캐피털그룹)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도 설명했다. 쇼박스는 앞서 지난 4월 15일 MCG와 1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김 대표는 “탄탄한 플랫폼 네트워크를 가진 MCG와의 협업으로 새 변화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김보영 기자)구본웅 MCG 의장은 수많은 K콘텐츠 기업들 중 쇼박스와 손잡기로 결정한 이유로 ‘변화의 의지’를 꼽았다. 구 의장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는 김도수 대표의 의지가 확실히 느껴졌다”며 “쇼박스 스스로 하는 것보다 함께 손을 잡아 변화를 이끌고 싶다는 진심어린 말씀에 확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K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길 힘을 확실히 갖고 있으며 쇼박스가 그 성공의 중심에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K콘텐츠의 패러다임을 바꿀 다양한 새로운 기술들을 적용할 것이라고도 예고했다. 기술과 플랫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모델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NFT, 메타버스, 웹3.0 등과의 결합이 그 대표적 예시가 될 것이라고도 귀띔했다. 그는 “크리에이터 위주의 생태계가 이뤄져야 현재 저희의 비전 및 전략이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도 역설했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공개될 27편의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 영화 및 웹툰, 시리즈로 제작될 ‘슈퍼 IP’로 특별히 내세운 ‘파묘’(감독 장재현)를 비롯해 한재림 감독의 ‘현혹’, 갱스터 느와르 시리즈물 ‘국가의 탄생’(감독 김태균), ‘극야’(감독 원신연), 웹툰 원작 시리즈물 ‘영웅의 변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크린에서 공개될 오리지널 영화 라인업들도 소개했다. 하정우, 주지훈이 주연을 맡은 ‘피랍’(감독 김성훈), 마동석, 정경호 주연 ‘압구정 리포트’(감독 임진순),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사흘’(감독 현문섭), ‘모럴해저드’(감독 최윤진) 등이 기대작이다. 인기 소설 및 웹툰을 원작으로 리메이크한 시리즈 라인업도 화려하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역량을 입증한 이창희 감독이 ‘살인자ㅇ난감’을 시리즈물로 제작하며, 소설 원작 ‘연옥의 수리공’은 장편영화 ‘콜’로 화려히 데뷔한 이충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모은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도 기대를 모은다. 스페인 영화 ‘스틸 더 머니 : 314 비밀금고’는 양경모 감독의 영화로 새롭게 탄생한다.
2022.06.15 I 김보영 기자
배현성 "'김비서'·'슬의생'·'우블', 내 필모 볼때마다 신기해" ②
  • 배현성 "'김비서'·'슬의생'·'우블', 내 필모 볼때마다 신기해" [인터뷰]②
  • 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저도 제 필모를 볼 때마다 신기해요.”신예 배현성이 자신이 출연한 작품들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배현성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제 필모를 보면 ‘내가 이런 것들을 했구나’ 신기한 감정도 있고 감독님들이 예뻐해주셔서 저를 뽑아주셨던 것 같아서 저한테 주셨던 믿음을 실망 시키고 싶지 않아 더 열심히 하려고 하다 보니 운 좋게 잘 된 작품들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고 전했다.배현성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로 데뷔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우리들의 블루스’까지 흥행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차근차근 성장했다.배현성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도 그렇고 ‘우리들의 블루스’도 넷플릭스에 올라온다. 볼 수 있는 경로가 TV 뿐만 아니라 OTT도 있다보니 해외 시청자분들도 많이 보시는 것 같다. 해외 시청자분들의 댓글, DM도 늘었고 지인들이 잘 봤다고 연락도 많이 와서 그런 부분에서 실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일상생활에서는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묻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지만,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 SNS에 사진을 올릴 때 회사 실장님한테 골라달라고 한다”고 털어놨다.매 작품마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는 배현성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더 깊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옴니버스 드라마인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 에피소드 주인공을 맡는 등 분량도 늘었는데 그 무게를 훌륭히 성공적으로 이겨내며 대선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배현성(사진=어썸이엔티)배현성은 “전에 나온 드라마보다 분량도 늘었는데, 부모님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좋아해주신다”면서 “그런데 극에서 아버지(박지환 분)에게 맞는 장면이 있다보니 ‘너무 세게 맞은 것 아니냐’ 걱정하시기도 하더라. 그래서 소리 입힌 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다. 지인들도 드라마를 재미있게 봤다는 연락을 많이 해주는데 뿌듯하다”고 털어놨다.배현성이 출연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조정석, 전미도, 정경호, 유연석, 김대명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우리들의 블루스’는 이병헌, 신민아, 이정은, 차승원, 김혜자, 고두심, 한지민, 김우빈, 박지환, 최영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배현성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막내 라인으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도 막내 라인으로 훌륭한 선배들과 호흡을 맞췄다.배현성은 “‘슬의생’, ‘우블’ 다 선배님들이 많이 예뻐해 주셨다. 연달아 작품을 통해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고 있다 보니까 배우는 것도 많다”면서 “먼 얘기이지만, 저도 선배가 돼서 후배가 생기면 선배님들이 저한테 해주셨던 것처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 작품, 한 작품 차근차근, 또 빠르게 성장 중인 배현성은 롤모델을 묻자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박서준을 꼽았다. 배현성은 “박서준 선배님은 데뷔하기 전부터 TV에서 많이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신다. 캐릭터를 연기할 때는 캐릭터처럼 보인다.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을 한다”며 “가끔 사석에서 만나면 조언도 많이 해주고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신다. 좋은 사람이고 멋진 배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배현성은 “아직은 제가 했던 연기를 보면 아직 부족해 보이고 부끄러워 보이고 낯 간지러울 때가 많다. 그런 감정을 줄여가는 게 목표”라며 “시청자분들에게도 믿고 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해보고 싶은 연기에 대해서도 “선할 때는 선해 보이고, 악할 때는 악하고. 한 캐릭터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2022.06.12 I 김가영 기자
배우 정경호 등장…신일, 에어서큘레이터 광고 공개
  • 배우 정경호 등장…신일, 에어서큘레이터 광고 공개
  •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신일전자(002700)가 브랜드 모델 배우 정경호가 등장하는 에어서큘레이터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신일 측은 “배우 정경호와 함께 에어서큘레이터 선택의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오히려 좋아’라는 ‘밈’(Meme,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해 제품의 장점을 간결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혼부부 일상을 그려낸 광고에서 정경호가 아내에게 어떤 에어서큘레이터가 좋은지 질문하자, 아내는 바라는 내용을 나열한다. 정경호는 잠시 당황한 뒤 의연하게 “오히려 좋아”라고 답하며, “바라는 게 많을수록 선택은 더 쉬워지니까”라고 말한다.신일전자 관계자는 “강한 성능과 저소음,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해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 자사 제품이 모든 면에서 최적의 선택임을 강조할 수 있도록 광고 영상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고객층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근 유행하는 ‘밈’을 활용했다”고 말했다.한편 신일전자는 광고 영상 공개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 영상 시청 후 댓글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자사 에어서큘레이터와 치킨,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2022.05.30 I 강경래 기자
이주명이 증명한 가능성…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 이주명이 증명한 가능성…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인터뷰]
  • 이주명(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주명의 발견이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뜨거운 인기 속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한 배우 이주명이 톡톡 튀는 매력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앞으로의 성장 역시 기대케 했다. 이주명은 최근 이데일리와 만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리고 지승완을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드라마의 인기 소감을 밝혔다.‘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이주명은 태양고 전교 1등이자 반장, 그러나 가슴속엔 반항심으로 가득 찬 잔다르크 지승완 역을 맡아 출연했다. 오디션을 통해 이 드라마에 합류한 이주명은 “지승완 역할로 많은 분이 오디션을 봤는데, 저도 그 중 한 명이었다. 시놉시스가 너무 신선해서 강렬히 끌렸다”고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처음 만난 때를 떠올렸다.이어 이주명은 “오디션을 보고 감독님과 작가님께서 한번 더 보자고 하셨다. 그때 ‘너 매력있다. 가자’고 하셨다. 마치 ‘쇼미더머니’ 금목걸이를 받은 느낌으로 신나게 집으로 돌아갔다”고 오디션에 합격한 소감을 전했다.드라마 ‘샤워하는 남자’, ‘국민 여러분!’, ‘슬기로운 의사생활’, ‘카이로스’, ‘이벤트를 확인하세요’를 통해 차근 차근 성장한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첫 주연에 도전했다.이주명(사진=YG엔터테인먼트)이주명은 “비중이 여지껏 했던 드라마 중에 가장 컸다”면서 “그러나 그래서 떨렸다기 보다는, 시놉시스만 보고 너무 원했던 드라마라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받고 배우들을 만났는데 너무 좋은 배우분들이었다. 내가 이 좋은 배우, 작가, 감독님께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털어놨다.이주명의 이같은 부담과 책임감은 좋은 결과로 돌아왔다. 이주명은 지승완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했다.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 다섯명 모두 다른 결로 매력이 있다. 다 다르기 때문에 더 매력적이게 느껴졌던 것 같다”면서 “지승완을 연기하며 대리만족을 느꼈다. 저와는 결이 달라서 많은 것들을 참고 했고 그랬기 때문에 더 재미있게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이주명은 걸크러시 지승완을 연기하며 ‘스우파’를 참고했다고. 이주명은 “승완이가 강하기도 하고 단단하기도 하고 그런 부분을 어떻게 보여 드릴까 고민하다가 ‘스우파’를 봤는데 거기 나오는 분들이 자기확신을 가지고 임하시고 본업을 잘 하시면서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보여지고 여린 모습도 보여지더라. 그런 부분을 잘 캐치하면 승완이의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지승완은 숱한 명장면을 만든 캐릭터. 특히 자퇴를 결정하고 그 결심을 엄마에게 말하는 장면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대표 명장면으로 꼽힌다.이주명은 해당 장면이 가장 잘 표현하고 싶은 신이었다며 “승완이가 단단하고 어른스러워 보이는데, 그 장면에서는 다 내려놓고 어린 아이처럼 보이고 싶었다. 털어놓지 못했던 감정, 설움을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때의 감정. 화도 날 것 같고 서럽기도 할 것 같고 그런 많은 감정들을 한 신에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보여 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촬영장을 갔는데 소희정 선배님을 보고 눈을 마주치니 따라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배님이 리드를 해주셨고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이주명(사진=YG엔터테인먼트)그렇다면 지승완과 이주명의 실제 싱크로율은 어떨까. 이주명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40%라며 “저는 생각보다 내향적인데 승완이는 인싸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다르고 저는 학창시절에 반장을 해본 적도 없고 전교1등 해본 적도 없다. 그런 부분에서 대리만족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비슷한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많이 배웠다고 생각하는 것이 승완이는 말과 행동에 확신이 있어서 당차 보이는데 저는 그런 부분이 없다. 그래도 비슷한 결이라고 하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을 밀어붙인다는 것. 그걸 극대화시켜서 승완이로 표현해봤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지승완, 나희도(김태리 분), 백이진(남주혁 분), 고유림(보나 분), 문지웅(최현석 분) 다섯 캐릭터의 매력과 이 캐릭터들의 관계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 사이인 지승완, 문지웅도 마찬가지다. 티격태격하지만, 누구보다 서로를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는 두 사람.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러브라인’으로 생각하기도 했다.이주명은 그런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사랑으로 보일 거라는 건 배제했다. 현욱이랑 저는 신인이고 경험을 쌓아가는 중이다 보니까 같이 의논도 많이 했다. 둘이 동지애가 있는 사이인데, 그런 것들이 눈빛에 나와서 우정이 보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실제 현장에서도 또래끼리 촬영을 하기 때문에 더 즐거웠다며 “다 또래이기 때문에 재미있게 촬영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모두가 촬영 전에 들떴던 것 같다. 기대보다 더 재밌게 촬영을 했다. 태리 언니, 주혁이가 다 선배님이신데 먼저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 편했던 것 같다. 촬영장에서는 태리 언니가 잘 이끌어줬다”고 전했다.이주명(사진=YG엔터테인먼트)‘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큰 인기를 모은 이주명은 SNS 팔로워도 10배가 늘었다고 털어놨다. 이주명은 “팔로워도 팔로워지만, 길을 지나다닐 때 드라마 얘기를 하시는 분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 신기했다. 또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그것도 신기했다”고 말했다.드라마의 인기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 장면까지 역주행하고 있다. 김준완(정경호 분)의 여자친구 송 PD로 출연한 장면이 화제가 된 것. 이주명은 “감사한 생각이 들면서 한 장면, 한 장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더 열심히 해서 선배님들과 같이 다시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모델에서 배우로, 눈부신 성장을 보여준 이주명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연기자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며 “이렇게 하는 게 맞나? 잘 해오고 있나? 고민이 되던 시기였는데, 다들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많이 사랑을 해주셨다. 확신을 주시는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스물하나 스물다섯’으로 또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이주명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그는 “다채로운 배우가 되고 싶다”면서 “감사하게도 승완이를 하면서 ‘승완이는 잘 살고 있을 거예요’ 그런 말을 잘 해주시는데 그런 배우가 되고 싶다. 어딘가에서 살면서 잘 지낼 것 같은, 현실적인 공감을 일으키는 친구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22.05.10 I 김가영 기자
이정재·이준호→김태리·한소희,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공개
  • 이정재·이준호→김태리·한소희, '백상예술대상' 최종 후보 공개
  • ‘백상문화예술대상’[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TV·영화·연극 부문 후보를 공개했다.11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부문별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과 콘텐트 다양화로 TV 부문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접전 끝에 후보가 선정됐다.드라마 작품상 부문에 ‘D.P.(넷플릭스)’ ‘스물다섯 스물하나(tvN)’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옷소매 붉은 끝동(MBC)’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웨이브)’가 후보에 올랐다. 예능 작품상 부문은 ‘골 때리는 그녀들(SBS)’ ‘솔로지옥(넷플릭스)’ ‘스트릿 우먼 파이터(Mnet)’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환승연애(티빙)’가 꼽혔다. ‘그레이트 마인즈(E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SBS)’ ‘다큐인사이트 국가대표(KBS 1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채널A)’ ‘키스 더 유니버스(KBS 1TV)’는 교양 작품상을 놓고 경합한다.연기상 후보에는 K-콘텐트의 주역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남길(SBS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정재(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이준호(MBC ‘옷소매 붉은 끝동’) 임시완(웨이브 ‘트레이서’) 정해인(넷플릭스 ‘D.P.’)이 이름을 올렸다.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태리(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김혜수(넷플릭스 ‘소년심판’) 박은빈(KBS 2TV ‘연모’) 이세영(MBC ‘옷소매 붉은 끝동’) 한소희(넷플릭스 ‘마이네임’)다.쟁쟁한 조연상 부문도 눈길을 끈다. 이덕화(MBC ‘옷소매 붉은 끝동’) 이학주(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 이현욱(tvN ‘마인’) 조현철(넷플릭스 ‘D.P.’) 허성태(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가 남자 조연상 후보에 선정됐다. 여자 조연상 후보는 강말금(JTBC ‘서른, 아홉’) 김신록(넷플릭스 ‘지옥’) 김주령(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옥자연(tvN ‘마인’) 장혜진(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다.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의 영광은 누가 차지하게 될까. 남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구교환(넷플릭스 ‘D.P.’) 신승호(넷플릭스 ‘D.P.’) 유인수(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최현욱(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탕준상(SBS ‘라켓소년단’)이, 여자 신인연기상에는 김혜준(JTBC ‘구경이’) 이연(넷플릭스 ‘소년심판’) 이유미(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정호연(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조이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이 올랐다.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들었던 지난 1년간, 시청자를 웃음 짓게 만들었던 예능상 후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TV·OTT·웹 등에서 활발히 활약하며 예능의 활동 반경을 더 넓힌 김구라·문세윤·이용진·조세호·키가 남자 예능상, 송은이·이미주·이은지·주현영·홍진경이 여자 예능상 후보로 뽑혔다.영화계는 지난 한 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권 아래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전성기를 되찾으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대형 블록버스터부터 저예산 영화까지 다채로운 작품이 관객과 만났고, 이번 백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영화 부문 작품상에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영화들이 후보로 선정됐다. ‘기적’ ‘모가디슈’ ‘미싱타는 여자들’ ‘연애 빠진 로맨스’ ‘킹메이커’가 이름을 올렸다. 류승완 감독(‘모가디슈’) 변성현 감독(‘킹메이커’) 이장훈 감독(‘기적’) 정가영 감독(‘연애 빠진 로맨스’) 박동훈 감독(‘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은 감독상 후보가 됐다.최우수 연기상 후보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계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윤석(‘모가디슈’) 설경구(‘킹메이커’) 이선균(‘킹메이커’) 정우(‘뜨거운 피’) 최민식(‘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이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다. 고두심(‘빛나는 순간’) 박소담(‘특송’) 이혜영(‘당신얼굴 앞에서’) 임윤아(‘기적’) 전종서(‘연애 빠진 로맨스’)는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놓고 경합한다.조연상 부문은 모두 수상자가 돼도 이견이 없을 이름들로 채워져 있다. 구교환(‘모가디슈’) 박용우(‘유체이탈자’) 성유빈(‘장르만 로맨스’) 조우진(‘킹메이커’) 허준호(‘모가디슈’)가 남자 조연상에, 김소진(‘모가디슈’) 김재화(‘모가디슈’) 심달기(‘최선의 삶’) 오나라(‘장르만 로맨스’) 이수경(‘기적’)이 여자 조연상 후보로 선택됐다.신인 부문엔 영화계를 이끌어갈 새 얼굴들이 대거 등장했다. 김동휘(‘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김재범(‘인질’) 무진성(‘장르만 로맨스’) 이홍내(‘뜨거운 피’) 정재광(‘낫아웃’)이 남자 신인연기상을 놓고 격돌한다. 여자 신인연기상은 공승연(‘혼자 사는 사람들’) 방민아(‘최선의 삶’) 서현(‘모럴센스’) 이유미(‘어른들은 몰라요’) 최성은(‘십개월의 미래’)이 수상 경쟁을 펼친다.부활한 지 4년째를 맞은 연극 부문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무대에 오른 연극계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는 의미를 지닌다.작품, 연출, 배우 등 연극계 전반을 아우르는 백상연극상 후보에는 작당모의(‘터키행진곡’/ 극단) 극단하땅세(‘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극단) ‘로드킬 인 더 씨어터’(국립극단/ 작품) ‘추락 II’(프로젝트그룹 빠-다밥/ 작품) ‘홍평국전’(극단 907/ 작품)이 올라있다.젊은연극상은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판소리아지트 놀애박스/ 작품) 김미란(‘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미지의 세계로, 엘사 아님)’/ 연출) 이오진(‘콜타임’/ 작, 연출) 이홍도(‘이홍도 자서전(나의 극작 인생)’/작) 한현주(‘집집: 하우스 소나타’/ 작)가 후보다.권정훈(‘태양’) 김동현(‘타자기 치는 남자’) 박완규(‘붉은 낙엽’) 윤상화(‘좋은 괴물’) 정경호(‘엔젤스 인 아메리카’)가 연극 부문 남자 연기상 후보 주인공이다. 강지은(‘이장’) 박은경(‘누룩의 시간’) 박지영(‘이것은 어쩌면 실패담, 원래 제목은 인투디언노운(미지의 세계로, 엘사 아님)’) 신윤지(‘청년부에 미친 혜인이’) 황순미(‘홍평국전’)가 여자 연기상 후보로 한자리에 모인다.58회 백상예술대상은 2021년 4월 12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트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은 본격적인 심사를 하기에 앞서 국내 및 글로벌 OTT 주요 관계자, 드라마·예능·영화 제작사 대표, 대중문화평론가, 작가, PD 등 각계각층 대중문화예술계 전문가와 심포지엄을 열었다. 급변하는 콘텐트 소비 패턴과 제작·공개 방식 등 생산 트렌드를 분석하고, 심사 기준 적용 여부에 대해 논의했다. 부문별 전문가 사전 설문조사엔 지난해 보다 20명 늘어난 60명이 참여했다. 이어 심사위원 추천위원회를 거쳐 위촉된 부문별 심사위원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무이 종합 예술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은 5월 6일 오후 7시 45분부터 JTBC·JTBC2·JTBC4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틱톡에선 디지털 생중계될 예정이다.
2022.04.11 I 김가영 기자
네오임플란트, 새 모델로 정경호 발탁 후 첫 TV 광고 온에어
  • 네오임플란트, 새 모델로 정경호 발탁 후 첫 TV 광고 온에어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글로벌 임플란트 기업 네오임플란트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정경호와 함께한 콜라보 TV 광고를 24일 온에어했다.(사진=네오임플란트)네오임플란트는 네오바이오텍의 국내 판매 전문 회사로, 제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이번 콜라보 TV 광고 속 모델 정경호는 “혹시 임플란트하셨어요?”로 시작하여 “어느 브랜드인지 아세요? 네오임플란트라면 잘하신 거예요”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멘트로 광고를 시작한다. 이후 실제 임플란트를 고려하고 있는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안 아플까?’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을까?’ 등에 대한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네오임플란트의 신규 광고는 중독성 있는 CM송과 함께 정경호의 ‘부모님도 네오임플란트 해드려야겠네오’라는 카피와 함께 마무리된다.네오임플란트 관계자는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부드러운 이미지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의 이미지를 통해 고민을 덜어내고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추후 공개될 캠페인과 추가 영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햇다.
2022.02.24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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