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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쇼타임!' 메인 포스터 공개…박해진→김희재 팔색조 매력
  • '지금부터, 쇼타임!' 메인 포스터 공개…박해진→김희재 팔색조 매력
  • (사진=삼화네트웍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강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한데 모였다!”오는 4월23일 첫방송을 확정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30일 보기만 해도 호기심 넘치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쇼타임’의 시작을 알렸다.제목처럼 신비롭고 화려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는 극중 강렬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모두 모여 독특한 콘셉트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최검장군 역 정준호,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이용렬(김희재)과 풋풋한 로맨스를 엮어가는 애기무당 예지역 장하은까지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 속 박해진은 차차웅표 신비로운 미소로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미소를 지을듯 말듯 시크한 미소로 차차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 어필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고슬해 역의 진기주는 화이트 슈트를 멋지게 소화한 프로페셔널한 형사 이미지에 또다른 비밀을 감춘 듯해 쇼타임의 기막힌 반전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극중 차차웅 집안에서 대대로 모시는 장군신 최검 장군역의 정준호는 2000살 나이에 20살 정신연령을 지닌듯한 귀여운 장난기어린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등 귀신3인방의 코믹한 표정은 보기만 해도 웃음보가 터질 듯하다. 경광봉을 어깨에 올린 순경 이용렬 역의 김희재는 차차웅을 닮은 듯한 시크한 미소로 로맨틱 코미디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팬들을 심쿵하게 한다.이처럼 주요 캐릭터들이 한데 모인 ‘지금부터, 쇼타임!’의 메인포스터는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의 성공적 출발을 알리고 있다.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오는 4월23일(토) 저녁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022.03.30 I 김보영 기자
코람코더원리츠, 상장 첫날 2.85%↑
  • [특징주]코람코더원리츠, 상장 첫날 2.85%↑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람코더원리츠가 코스피 상장 첫날 2%대 상승 마감했다.8일 코람코자산신탁 삼성동 사옥에서 코람코더원리츠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코람코자산신탁)2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람코더원리츠는 시초가보다 2.85% 오른 541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날 526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 장중 5490원(4.37%)까지 올랐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키는 세 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이다. 기초자산인 하나금융투자빌딩은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그룹 관계사 및 글로벌 기업인 한국3M, 인텔코리아 등이 준공 후 지속 임차하고 있는 공실률 약 1% 수준의 안정적인 코어 오피스 자산이다.지난 2~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당시 6조6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경쟁률은 451대 1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코람코더원리츠는 이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역대 상장 리츠 중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인 794.9대 1을 기록하고 전체 54조3000억원 규모의 자금이 집중된 바 있다.코람코자산신탁은 이날 코람코더원리츠 상장을 성공시키며 국내 최초 3개의 상장리츠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리츠 시장점유율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리츠운용사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상장식에서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시그니쳐 오피스 상장리츠로서 지속적인 코어자산 편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며 성장해 갈 것”이라며 “코람코자산신탁은 앞으로 투자자를 위한 건전한 투자처 마련과 리츠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8 I 양지윤 기자
코람코자산신탁, 올해 첫 상장리츠 ‘코람코더원리츠’ 코스피 상장
  • 코람코자산신탁, 올해 첫 상장리츠 ‘코람코더원리츠’ 코스피 상장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람코자산신탁은 28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올해 첫 공모 상장리츠 코람코더원리츠의 코스피 입성을 기념하는 상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8일 코람코자산신탁 삼성동 사옥에서 코람코더원리츠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사진=코람코자산신탁)이 자리에는 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이사, 정승회 리츠부문대표, 윤장호 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 하나금융투자 편충현 부사장 등 상장주관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상장시킨 세 번째 리츠이자 코람코자산신탁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다.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 투자자에게 공모가기준 6.2%대의 수익을 연 4회 분할 배당하는 분기배당 리츠다. 하나금융투자빌딩의 주요 임차인으로는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한국 3M, 인텔코리아 등이 있다. 이들 임차인들은 준공이후 29년간 지속 임차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빌딩의 공실률은 1%대로 여의도권역 평균 공실률 10.1%와 비교해 낮아 자산의 안정성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이날 코람코더원리츠 상장을 성공시키며 국내 최초 3개의 상장리츠를 운용하는 운용사가 됐다. 코람코자산신탁은 국내 민간리츠 시장점유율의 약 22%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 리츠운용사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시그니쳐 오피스 상장리츠로서 지속적인 코어자산 편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며 성장해 갈 것”이라며 “코람코자산신탁은 앞으로 투자자를 위한 건전한 투자처 마련과 리츠시장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날 공모가 대비 5.2% 높은 526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오후 1시19분 현재 5480원으로 시초가 대비 4.18%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2022.03.28 I 양지윤 기자
보이그룹 서바이벌 '디 오리진', 첫 탈락자는 강대현
  • 보이그룹 서바이벌 '디 오리진', 첫 탈락자는 강대현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IST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선발 서바이벌 ‘디 오리진’에서 첫 번째 탈락자가 나왔다.지난 26일 MBN, 카카오TV, 원더케이 등을 통해 방송한 ‘디 오리진’에서는 PR 밸런스 게임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팀A(양동화, 석락원, 류준민, 최진욱, 원빈, 박재훈)는 1라운드 패배를 딛고 최종 승리를 거두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 패배한 팀B(오준석, 정승환, 김연규, 강대현, 정준호, 김민서, 배현준)에서는 강대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2라운드에서 팀A는 BM의 ‘13IVI’를 선곡해 무대를 펼쳐 파워풀한 매력을 어필했다. 팀B는 GD&TOP의 ‘쩔어’를 경연곡으로 택해 다채로운 표정과 넘치는 끼를 분출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관객 투표수 합산 결과 팀A가 최종 승리 팀이 됐다. 두 팀의 득표수 차이가 단 12표였을 정도로 박빙의 승부였다. ‘밸런서’들은 팀B에서 강대현을 탈락자로 꼽았다. 강대현이 호명되자 연습생들은 강대현을 둘러싸고 폭풍 오열했다. ‘디 오리진’은 매주 토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다음 방송부터 ‘콘셉트 밸런스’에 임하는 두 팀의 이야기를 다룬다.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메이크스타를 통해 29일까지 참가 연습생들에게 투표할 수 있다.
2022.03.28 I 김현식 기자
6개월새 외부임원 13명 수혈..신동빈, 백화점發 혁신 박차
  • 6개월새 외부임원 13명 수혈..신동빈, 백화점發 혁신 박차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순혈주의 타파를 선언한 롯데그룹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외부인력 수혈에 나서고 있다. 경쟁사보다 규모는 크지만 내실은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던 롯데가 명실상부 ‘1등 백화점’으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김상현 부회장(유통군 HQ총괄)으로 조직 수장을 교체한 롯데쇼핑은 10여명 이상의 임원급 인사를 대거 영입하면서 반격의 서막을 올렸다.(좌측부터) 김상현 롯데 유통군 HQ총괄,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배상민 롯데 디자인경영센터장, 현은석 롯데쇼핑 유통군 HQ 디지털혁신센터장, 이효완 롯데쇼핑 MD1본부장(사진=롯데지주, 롯데쇼핑)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작년 9월부터 최근 6개월간 롯데지주와 롯데쇼핑 등에서 외부 영입한 임원급 주요인사는 13명에 달한다. 신세계 출신으로 롯데GFR 대표에서 롯데쇼핑으로 자리를 옮긴 정준호 백화점사업부 대표(부사장)를 포함하면 총 14명이다. 롯데쇼핑은 자체 인사로 혁신이 어렵다고 판단해 수장부터 주요 임원진을 외부에서 대거 수혈해 올해 본격적인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김 부회장은 M&A(인수합병)와 신사업 추진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정 대표는 백화점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각각 맡았다. 지난 23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은 “사업과 연관한 M&A는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고객 중심으로 기반을 다지고 체질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히기도 했다.정 대표는 작년 첫 출근 후에 잠실점과 강남점에 명품 브랜드 입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1등 백화점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더불어 조직문화도 수직적인 상명하복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에 임원급 외부인사를 무려 8명이나 신규로 선임했다. 대표적으로 지방시코리아 지사장을 지낸 이효완 전무를 럭셔리 상품군을 총괄하는 백화점 MD(상품기획)1본부장으로 발탁했다. 이 전무는 롯데쇼핑 내 유일한 여성 전무이기도 하다. 이 전무 외에 △발렌시아가코리아 상무를 역임했던 진승현 MD1 본부 럭셔리 앤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부문장 △현대백화점 디자인팀장 출신의 정의정 MD1본부 비주얼부문장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신의 조형주 MD1본부 럭셔리 브랜드 부문장 △루이비통코리아 출신의 김지현 MD1 마케팅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장 등도 신규 영입했다. 롯데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백화점의 운영과 리뉴얼을 담당할 임원급 인사도 발탁했다. 신세계 출신의 안성호 백화점 스토어 디자인 부문장, 이승희 백화점 오퍼레이션 T/F팀장 등이다.이들은 본점, 강남점, 잠실점을 중심으로 명품 MD 역량을 강화하는 등 리뉴얼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롯데백화점은 올해 5476억원, 내년 8863억원으로 2년간 총 1조 434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위치 대비 아쉬운 실적을 내고있는 강남점을 명품 중심으로 MD를 강화해 확 바뀐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시장조사업체 칸타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글로벌 10대 명품’은 67개로 점포 숫자가 훨씬 적은 신세계백화점(168개)과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만큼 롯데백화점은 명품 브랜드 입점이 절실하다. 특히 강남점은 연매출이 3000억원 초반 수준으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이나 창원점에도 뒤처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정 대표는 외부 영입 임원과 함께 ‘강남 1등 탈환’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리뉴얼을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 MD1본부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삼성동 공유오피스 ‘위워크’로 이전을 준비 중이다.외부인재 영입은 디지털·미술 부문에서도 이뤄졌다. 롯데쇼핑은 HQ조직에 디지털혁신센터장 자리를 신설하고 이베이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했던 현은석 부사장도 선임했다. 김영애 백화점 아트비즈니스 부문장은 아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서 외부에서 영입된 인재다. 배상민 사장(센터장) 체제의 디자인경영센터도 최근 유한킴벌리 출신 허린 상무를 영입하며 조직 정비를 마쳤다.그룹 차원에서도 유통 경쟁력 재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도 최근 리뉴얼을 마친 애비뉴엘 3, 4층을 직접 둘러보는 등 백화점 사업을 손수 챙기고 있다.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브랜드, 디자인, 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연공서열, 성별, 지연·학연과 관계없이 인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철저한 성과주의 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자료=롯데)롯데쇼핑은 백화점 부문의 작년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3490억원으로 업계 1위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현대백화점은 3063억원, 신세계백화점은 2615억원을 기록했다. 점포당 이익으로만 보면 35개 지점을 보유한 롯데백화점은 현대(16개), 신세계(13개)의 이익률에 한참 못 미친다.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강남 1등이 대한민국 유통 1등이라고 볼 수 있는데 롯데 강남은 신세계 강남점이나 현대 무역점 등에 비해서 경쟁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며 “영입된 외부인사들이 기존에 안주하던 롯데 문화를 얼마나 바꿀 수 있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3.24 I 윤정훈 기자
박해진X진기주 '지금부터 쇼타임', 이색 포스터 공개에 기대감↑
  • 박해진X진기주 '지금부터 쇼타임', 이색 포스터 공개에 기대감↑
  • ‘지금부터 쇼타임’(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가 화려한 캐릭터들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되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과 최검장군(정준호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과 예지(장하은 분)의 풋풋한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24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드라마 제목처럼 ‘쇼타임’이 기대되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겼다. 잘나가는 마술사 차차웅으로 분한 박해진의 시크하고 매력적인 손짓과 선하고 매력적인 미소의 진기주가 어우러졌다. 차차웅의 몸주신으로, 대대로 차차웅 집안을 지켜 온 장군신 최검 역의 정준호는 코믹한 표정에 진중미를 더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또 극중 귀신 3인방으로 등장하는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은 인간미 가득한 표정으로 차차웅과 최검, 고슬해를 감싸고 있고,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의 김희재는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김희재와 호흡을 맞춘 아기무당 예지역의 장하은은 맑은 미소로 새로운 쇼타임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4월 23일 오후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2022.03.24 I 김가영 기자
  • [재송]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SK이노베이션(096770)=자회사 SK온의 투자 유치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보도에 대해 “재무건전성 확보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한솔PNS(010420)=임직원 1인에 대해 보통주 15만7022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95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코오롱글로벌(003070)=인텐션개발 주식회사의 1620억원 채무금액에 대해 2106억원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채무보증은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개발사업 관련 시공사의 자금보충 및 미이행 시 채무인수라고 설명. △동남합성(023450)=자기주식 16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주식가격은 3만4896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5583만3600원. 처분예정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22일까지. △롯데제과(280360)=롯데푸드(002270)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롯데제과이며, 소멸회사는 롯데푸드. 롯데푸드 보통주 1주당 롯데제과 보통주 2.8051744주가 교부.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0일. 롯데푸드는 자기주식13만3237주를 소각할 예정. 발행주식수는 120만9055주에서 107만5818주로 줄어들 전망.△에이블씨엔씨(078520)=코로나 확산에 따라 당사 직원의 연속적인 확진으로 사업보고서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한 결과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결과 제재 면제 대상기업으로 승인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2021 회계연도 사업보고서 등을 2022년 5월 16일까지 제출할 예정. △KC코트렐(119650)=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2%. 사채 만기일은 2025년 3월25일. 전환가액은 6108원으로, 전환시 발행 주식 수는 122만7881주.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3월25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롯데쇼핑(023530)=기존 강성현 대표이사에서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LG에너지솔루션(373220)=미국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ES America, LCC에 대해 6619억9880만원에 대한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LG에너지솔루션(373220)=캐나다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LGES-STLA JY(가칭)에 1조7881억2960만원을 현금출자한다고 공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Stellantis와 신규로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대한 출자 건으로 지분 51%를 취득할 예정. △에이프로젠 H&G(109960)=김정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지니언스(263860)=등기임원 이동석씨 외 총 58명의 임직원에 보통주 7만6600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은 1만72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31년 3월22일까지. 부여 방법은 신주교부·자기주식교부·차액보상. △비디아이(148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에 대해 풍문 사유(자본전액잠식설)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후 기간은 2022년 03월 22일 오후 4시22분부터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스카이이앤엠(131100)=19억원 규모의 제1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수는 총 60만800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5.01%에 해당. 전환가액은 3125원으로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2022년 4월6일. △피에스텍(0022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당사는 오는 31일 정기주총이 예정돼 있어 오는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회사 외부감사인이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충분한 증거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원일특강(012620)=신용문·최극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표이사 업무분담을 위한 경영효율화”라고 설명. △해성산업(0348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는 감사업무 미종결을 이유로 듦. △와이즈버즈(273060)=신준열씨 등 임직원 9명에 13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행사가격은 주당 2050원. △참존글로벌(1583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자료제출 지연에 따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 및 공시가 부득이하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 △한일진공(12384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794만5516주로 발행가액은 881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에스디시스템(1218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53만8460원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6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 △위메이드(11204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측과 당사 감사 대응 직원 중 다수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감사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함. △리더스코스메틱(016100)=시너지 효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하고자 산성피앤씨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리더스코스메틱, 소멸회사는 산성피앤씨로,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오는 4월26일. △지놈앤컴퍼니(314130)=종속회사인 리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212억5236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종류주 발행가액은 3664원. △케이피엠테크(042040)=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052만631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9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디와이디(2195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와이디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해 이날 오후 4시51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한솔인티큐브(070590)=발행사 임원인 유주열씨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보통주 4만7300주로, 행사가격은 2982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31일부터 2027년 3월30일까지. △엘컴텍(037950)=김충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기존 대표이사(김영훈) 사임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설명. △이엠텍(091120)=직원 68명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부여주식수는 13만5700주로, 행사가격은 보통주 3만7343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노랑풍선(104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랑풍선에 대해 관리종목지정사유가 발생해 주권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5시24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정지한다고 공시. △테스(095610)=SK하이닉스(000660)와 193억5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5.16%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푸드나무(290720)=종속회사인 에프엔프레시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65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3만823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17만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8일. △중앙디앤엠(05198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회사에 요청한 자료의 입수를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26억7424만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 주식은 보통주 41만1635주며, 주당 가액은 500원. △트루윈(105550)=23억4283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27만4015주로 주식가격은 855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4일. 처분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전함. △이엠앤아이(08347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종속기업인 홍콩 및 중국소재 자회사에 대한 감사보고서 미수취로 외부감사인의 연결감사 및 심의절차가 2022년 03월 23일까지 불가능하다”고 전함. △AP위성(211270)=1억634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1만9000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86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24~31일.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및 상여 지급에 따른 자기주식의 교부”라고 전함. △한송네오텍(22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송네오텍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시스웍(269620)=92억8954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94%에 해당. 회사 측은 “당사가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전환사채 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회계적으로 인식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이라고 전함. △네온테크(30662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기타주식수는 38만5109주로 발행가액은 3895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소닉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및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이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과 관련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회피가 확인됐다는 설명. △휴센텍(215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센텍에 대해 지난 2월18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이 확인돼 오는 4월15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지난 22일 발생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외부감사인 의견거절)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함.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2021년 회계사업년도에 대한 회계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제출 받지못하고 있다”고 전함. △삼영이엔씨(065570)=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25억4545만원 규모의 2022년 해상디지털 통신장비(D-MF/HF) 제조·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20년 매출액 대비 7.2%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CNT85(056730)=한성크린텍과 10억원 규모 ‘SK Hynix 청주 폐수처리장 WWT 제작.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CNT85(0567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감사자료 제출 지연으로 인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함. △래몽래인(200350)=CJ ENM(035760)과 79억8000만원 규모 OTT(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23.03%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율호(072770)=대한그린에너지가 발행한 50억원 규모 2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7.26%에 해당한다.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제2회차 전환사채 전액인수). 회사 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관련 전환사채 취득의 건”이라고 전함. △이스트소프트(04756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2021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하여 2022년 3월 23일 현재까지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절차를 완료하지 못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거래소는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임을 공시했다”고 전함. 앞서 회사는 2019년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음.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폐 여부 결정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성 여부 결정일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회사는 상폐사유에 해당, 15일 이내(4월13일) 이의신청이 가능. △엔에스엔(031860)=40억원 규모의 제2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운영자금 조달 목적. 표면이자율은 3.0%, 만기이자율은 5.0%. 전환가액은 주당 1685원으로 전환에 따른 발행주식수는 237만3887주.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3.34%.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23일부터 2025년 4월23일까지. △COWON(056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OWON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 또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공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전함. △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24일 오후 6시까지. 이에 거래소는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추가 변경. △테라셈(1826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테라셈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음. 또 지난해에 이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을 공시하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힘. △소리바다(053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소리바다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0503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 관련 상장폐지 절차 미진행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사실을 공시. 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했으며, 동 사유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제1항제1호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전함. 이어 “2021년 12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동사의 주권을 상장폐지로 심의·의결한 바 있으므로 본소는 동 사의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한 형식적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BNGT=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회사, 외부평가법인 및 감사인 내부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 공백으로 인해 자료 제공 지연, 외부평가보고서의 발행 지연 및 감사인의 감사수행 지연이 있었다”고 설명.
2022.03.24 I 박순엽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尹 정부 슬림화…공무원 수 줄인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2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尹 정부 슬림화…공무원 수 줄인다 -文, 이창용 한은 총재 지명…尹측 “우리와 협의 없었다” -보유세 폭탄 올해는 넘겼지만…내년 ‘더 큰 폭탄 온다’ -尹 취임식, 국회서 ‘국민 화합의 장’으로 -[사설]은행 빛 증가속도 세계 1위, 대출 빗장 풀어도 되나 -[사설]정치 논란에 자취 감춘 연금개혁, 지체할 이유 없다 △종합 -[궁즉답]‘220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감사의견은 왜 적정인가요 -[인터뷰]‘임대차3법’ 바로 폐기하면 피해자 나와…文정부 규제 싹 걷어내되 속도조절해야 △보유세 땜질 처방 논란 -1주택자, 작년과 같거나 소폭 인상…다주택자는 올해도 폭탄 고지서 -2020년 수준 동결 무산…추가 완화 가능성 솔솔 -차기 정부 세제 개편 공언…종부세 폐지로 이어질까 △오늘의 인수위 -통일부 폐지 일축한 인수위 “대화 문 열어두되 일관성 있게 비핵화 협상” -국회 앞마당서 취임식…“김건희 여사 참석” -2개월 통의동 시대…경호·안보·출퇴근 난제 수두룩 △윤석열 시대-정부조직 개편 방향은 -공급망 위기 대응 시급한데…외교부-산업부, 통상 놓고 ‘밥그릇 싸움’ -교과부 부활 관측에…교육·과학계 모두 “반대” -尹 당선인의 일관된 공약…‘여가부 폐지’ 밀어붙일까 △새 한은 총재 이창용 지명 -급격한 금리인상 부작용 우려 표시한 李…완만한 긴축 이어갈 듯 -“청문회 통과 무난할 것” 안도하는 금융시장 -靑 “당선인 의견 들어”…윤측 “추천한 바 없다” △명품 공화국의 민낯 -번호표 먼저 받으려 고성·몸싸움…한쪽에선 “당첨권 20만원에 삽니다” -“줄 서면 20만원”…구매대행 알바 성행 -코로나 이후에만 8번 인상…샤넬백이 가장 비싼 나라 한국 △종합 -고승범 “코로나 대출 만기 6개월 더 연장”…출구전략 차기정부로 -국민 1000만 확진됐는데…‘정점’ 감도 못잡은 방역당국 -삼성, ‘반도체 기밀’ 유출 시도 내부시스템으로 잡아냈다 -尹, 일단 檢직접수사 확대 초점 △러, 우크라 침공 한달 -제재폭탄 러시아, 초토화된 우크라…유엔 “승자 없는 전쟁” 협상 촉구 -러, 주요도시 1곳도 장악 못해…우크라 전역서 교착상태 지속 -세계 2위 군사대국 러시아…결사항전 우크라 과소평가 -난민 355만명, 동유럽 수용 한계…獨·佛도 팔 걷었다 △정치 -대선 승리에 아직 취해있나…지방선거 공천 내홍 휩싸인 국민의힘 -서울·부산 누가 나서나…지방선거 인물난에 속타는 민주당 -김은혜 “北 방사포, 영공 거쳤다면 문제”…9·19 군사합의 파기 수순밟나 -“민주당 쇄신 최우선 과제는 내로남불 비판 벗어나는 것” -민주당 새 원내대표 오늘 선출…누가 돼도 尹정부와 충돌 예고 △경제·금융 -소상공인 50조 추경 담겼나 -주52시간 노사 접점 찾을까 -27개월째 줄어드는 인구…1월 출생아 2.4만명 역대 최소 -코로나 반사이익…작년 보험사 순이익 8조 돌파 △산업 -유연탄값 급등…시멘트·레미콘 “줄도산할 판” -최태원 회장의 야심작 국민 아이디어 사업화한다 -“삼성과 OLED 협력?…열려 있다” -롯데제과·푸드 합병 “빙과류 1위 탈환” -한화·한화솔루션 美 REC실리콘 최대주주로 -한진그룹 주총 표대결 ‘조원태 압승’…경영권 분쟁 종료 △바이오·ICT -천연물 신약기업 보타메디, 8000억 유치 ‘잭팟’ -구글, 갑질방지법 반기…방통위, 사실조사 만지작 -바이오리더스 ‘먹는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진행 -“내년 자궁경부암 백신 등 상용화 돌입” △과학카페 -정권 교체기 반복되는 출연연 수장 물갈이…산으로 가는 과학강국 -“실행력 가진 민관 과학기술위 통해 리더십 발휘할 것” △증권 -‘형보다 나은 아우’…코스피 1% 오를 때 코스닥 7% 점프 -“상반기 버텨줄 실적 방어주는 반도체·리오프닝株” -1분기 비수기인데 훨훨 나는 ‘애플株’ △증권 -“인테리어 시장 2023년 18조”…대기업·PEF·VC 진출 ‘러시’ -5000억 CB의 역습…카카오게임즈, ‘오버행 쇼크’ 위기 -“관광객 몰릴 것”…KTB증권, 부산 기장 마티에호텔 투자 -코로나로 사업보고서 지연…증선위, 23개사 제재 면제 △부동산 -대통령실 용산 이전…한강로·삼각지 ‘정색’ 이촌·한남 ‘반색’ -대출규제 완화 기대에 시장 양극화…‘갈아타기’ 꿈틀 -은행 이자보다 ‘짭짤’…오피스텔에 투자해 볼까 -‘달서롯데캐슬 센트럴’에 계약금안심보장제 적용 △[Advertorial]혁신이 빚어낸 가전명품 -16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삼성 TV 원동력은 ‘혁신 DNA’ -가전제품 첫 구독서비스 개척한 삼성 ‘비스포크 큐커’ △문화 -진은숙 “스무 살 통영국제음악제, 세계적 축제 됐으면” -세련된 지휘, 생기 넘치는 연주…모차르트를 깨우다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2관왕…역시 BTS, 역시나 아미 △오피니언 -[김지현의 IT세상]온-오프 경계 넘는 메타버스 -[e갤러리]김진성 ‘풍경의 덩어리-비행’ -[생생확대경]차기 정부 ‘여성 홀대’ 우려스럽다 △피플 -“국내 최고 유전자가위 기술로 꿈의 항암제 개발 중” -“현장대응 훈련만 572시간…현장 지배하는 경찰 키울 것” -박용인 삼성전자 사장 “5G 시대 주도할 것” -롯데쇼핑, 김상현·정준호 대표이사 선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3연임 성공 △사회 -확진자 격리공간 따로 없어서…기껏 잡은 용의자 풀어주는 경찰 -수사 우선권 등 대수술 예고에…공수처, 尹 설득 나섰지만 -‘흰색 아니면 벌점’…서울 중·고교 ‘속옷 규정’ 삭제 -대중교통비·이사비까지 지원…서울시 청년에 6조 넘게 푼다 -격리면제, 면세점 한도 폐지…인천공항 기지개
2022.03.23 I 박순엽 기자
  •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다음은 2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SK이노베이션(096770)=자회사 SK온의 투자 유치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보도에 대해 “재무건전성 확보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공시. △한솔PNS(010420)=임직원 1인에 대해 보통주 15만7022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공시. 행사가격은 195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코오롱글로벌(003070)=인텐션개발 주식회사의 1620억원 채무금액에 대해 2106억원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번 채무보증은 대전 선화동 주상복합 개발사업 관련 시공사의 자금보충 및 미이행 시 채무인수라고 설명. △동남합성(023450)=자기주식 160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한다고 공시. 처분 주식가격은 3만4896원이며, 처분예정금액은 5583만3600원. 처분예정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22일까지. △롯데제과(280360)=롯데푸드(002270)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롯데제과이며, 소멸회사는 롯데푸드. 롯데푸드 보통주 1주당 롯데제과 보통주 2.8051744주가 교부. 합병기일은 7월1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20일. 롯데푸드는 자기주식13만3237주를 소각할 예정. 발행주식수는 120만9055주에서 107만5818주로 줄어들 전망.△에이블씨엔씨(078520)=코로나 확산에 따라 당사 직원의 연속적인 확진으로 사업보고서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한 결과 증권선물위원회 의결 결과 제재 면제 대상기업으로 승인됐다고 공시. 이에 따라 2021 회계연도 사업보고서 등을 2022년 5월 16일까지 제출할 예정. △KC코트렐(119650)=7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 사채 표면이자율은 1%, 만기이자율은 2%. 사채 만기일은 2025년 3월25일. 전환가액은 6108원으로, 전환시 발행 주식 수는 122만7881주.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3월25일부터 2025년 2월 25일까지.△롯데쇼핑(023530)=기존 강성현 대표이사에서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LG에너지솔루션(373220)=미국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ES America, LCC에 대해 6619억9880만원에 대한 현금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를 통해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대응할 예정.△LG에너지솔루션(373220)=캐나다 2차전지 생산 및 판매업체 LGES-STLA JY(가칭)에 1조7881억2960만원을 현금출자한다고 공시.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시장의 전기차 배터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Stellantis와 신규로 설립하는 합작법인에 대한 출자 건으로 지분 51%를 취득할 예정. △에이프로젠 H&G(109960)=김정출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지니언스(263860)=등기임원 이동석씨 외 총 58명의 임직원에 보통주 7만6600주를 살 수 있는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격은 1만722원이며,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31년 3월22일까지. 부여 방법은 신주교부·자기주식교부·차액보상. △비디아이(1481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비디아이에 대해 풍문 사유(자본전액잠식설) 미해소로 주권매매거래 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변경 후 기간은 2022년 03월 22일 오후 4시22분부터 풍문 사유 해소시까지. △스카이이앤엠(131100)=19억원 규모의 제19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전환사채가 행사된다고 공시. 전환청구권 행사주식수는 총 60만8000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5.01%에 해당. 전환가액은 3125원으로 상장일 또는 예정일은 2022년 4월6일. △피에스텍(0022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당사는 오는 31일 정기주총이 예정돼 있어 오는 23일까지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회사 외부감사인이 2021년 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해 이날까지 충분한 증거를 제출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 △원일특강(012620)=신용문·최극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대표이사 업무분담을 위한 경영효율화”라고 설명. △해성산업(0348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는 감사업무 미종결을 이유로 듦. △와이즈버즈(273060)=신준열씨 등 임직원 9명에 134만주의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행사기간은 2024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행사가격은 주당 2050원. △참존글로벌(15831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자료제출 지연에 따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 및 공시가 부득이하게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 △한일진공(12384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70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794만5516주로 발행가액은 881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에스디시스템(121890)=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53만8460원으로 신주 발행가액은 6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 △위메이드(11204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외부감사인측과 당사 감사 대응 직원 중 다수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감사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고 전함. △리더스코스메틱(016100)=시너지 효과, 경영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가치 극대화를 하고자 산성피앤씨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 존속회사는 리더스코스메틱, 소멸회사는 산성피앤씨로, 합병비율은 1대 0. 합병기일은 오는 4월26일. △지놈앤컴퍼니(314130)=종속회사인 리스트 바이오테라퓨틱스가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212억5236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종류주 발행가액은 3664원. △케이피엠테크(042040)=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를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1052만631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950원.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22년 4월15일. △디와이디(2195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와이디에 대해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해 이날 오후 4시51분부터 장종료시까지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 △한솔인티큐브(070590)=발행사 임원인 유주열씨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보통주 4만7300주로, 행사가격은 2982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31일부터 2027년 3월30일까지. △엘컴텍(037950)=김충섭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기존 대표이사(김영훈) 사임에 따른 신임 대표이사 선임”이라고 설명. △이엠텍(091120)=직원 68명에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공시. 부여주식수는 13만5700주로, 행사가격은 보통주 3만7343원. 행사기간은 2025년 3월23일부터 2027년 3월22일까지. △노랑풍선(1046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노랑풍선에 대해 관리종목지정사유가 발생해 주권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5시24분부터 장 종료시까지 정지한다고 공시. △테스(095610)=SK하이닉스(000660)와 193억5200만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5.16%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푸드나무(290720)=종속회사인 에프엔프레시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65억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수는 3만8235주로 신주 발행가액은 17만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8일. △중앙디앤엠(05198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회사에 요청한 자료의 입수를 완료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 △디에이치피코리아(131030)=26억7424만원 규모의 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공시. 소각 주식은 보통주 41만1635주며, 주당 가액은 500원. △트루윈(105550)=23억4283만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27만4015주로 주식가격은 855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24일. 처분방법은 시간외대량매매.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유동성 및 투자재원 확보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고 전함. △이엠앤아이(08347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종속기업인 홍콩 및 중국소재 자회사에 대한 감사보고서 미수취로 외부감사인의 연결감사 및 심의절차가 2022년 03월 23일까지 불가능하다”고 전함. △AP위성(211270)=1억634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1만9000주로,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8600원. 처분예정기간은 이달 24~31일. 회사 측은 처분목적에 대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및 상여 지급에 따른 자기주식의 교부”라고 전함. △한송네오텍(22644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송네오텍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시스웍(269620)=92억8954만원 규모의 파생상품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94%에 해당. 회사 측은 “당사가 발행한 전환사채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전환사채 전환가격과 주가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회계적으로 인식한 파생금융상품 평가손실”이라고 전함. △네온테크(306620)=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약 1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 기타주식수는 38만5109주로 발행가액은 3895원.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2022년 4월18일.△하이소닉(10608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하이소닉에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 및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이후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과 관련해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 회피가 확인됐다는 설명. △휴센텍(2150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휴센텍에 대해 지난 2월18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이 확인돼 오는 4월15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지만, 감사의견 ‘거절’로 인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 측은 “이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는 지난 22일 발생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외부감사인 의견거절) 해소 이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함. △에이비프로바이오(19599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감사인이 2021년 회계사업년도에 대한 회계감사와 관련하여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한 감사증거를 제출 받지못하고 있다”고 전함. △삼영이엔씨(065570)=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와 25억4545만원 규모의 2022년 해상디지털 통신장비(D-MF/HF) 제조·구매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은 2020년 매출액 대비 7.2%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11월30일까지. △CNT85(056730)=한성크린텍과 10억원 규모 ‘SK Hynix 청주 폐수처리장 WWT 제작.설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111.49%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9일부터 9월30일까지. △CNT85(05673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당사의 감사자료 제출 지연으로 인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았다”고 전함. △래몽래인(200350)=CJ ENM(035760)과 79억8000만원 규모 OTT(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잔혹한 인턴’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2020년 매출액 대비 23.03%에 해당. 계약기간은 2022년 3월23일부터 8월31일까지. △율호(072770)=대한그린에너지가 발행한 50억원 규모 2회차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27.26%에 해당한다. 취득방법은 현금취득(제2회차 전환사채 전액인수). 회사 측은 취득목적에 대해 “신규사업 관련 전환사채 취득의 건”이라고 전함. △이스트소프트(047560)=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2021회계연도 감사와 관련하여 2022년 3월 23일 현재까지 감사의견 형성을 위한 충분하고 적합한 감사절차를 완료하지 못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감사보고서의 제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함.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 거래소는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임을 공시했다”고 전함. 앞서 회사는 2019년도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음. △뉴로스(12687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로스에 대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해 △2020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폐 여부 결정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성 여부 결정일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사유 관련 상장폐지에 대한 이의신청기간 만료일 또는 이의신청에 대한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변경한다고 공시. 회사는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회사는 상폐사유에 해당, 15일 이내(4월13일) 이의신청이 가능. △엔에스엔(031860)=40억원 규모의 제29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 운영자금 조달 목적. 표면이자율은 3.0%, 만기이자율은 5.0%. 전환가액은 주당 1685원으로 전환에 따른 발행주식수는 237만3887주. 주식총수 대비 비율은 3.34%. 전환청구기간은 2023년 5월23일부터 2025년 4월23일까지. △COWON(05600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COWON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해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하. 또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으로 공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전함. △매직마이크로(1271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매직마이크로에 대해 감사의견 비적정설 사실 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공시. 답변시한은 24일 오후 6시까지. 이에 거래소는 조회결과 공시 후 3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추가 변경. △테라셈(18269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테라셈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 임을 공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음. 또 지난해에 이어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을 공시하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힘. △소리바다(05311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소리바다에 대해 이날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2021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는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이 가능.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05032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에이치엔엘(아래스)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 관련 상장폐지 절차 미진행 및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추가 사실을 공시. 거래소는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에서 최근 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을 공시했으며, 동 사유는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4조제1항제1호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전함. 이어 “2021년 12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동사의 주권을 상장폐지로 심의·의결한 바 있으므로 본소는 동 사의 2021사업연도 감사의견 상장폐지 사유와 관련한 형식적 상장폐지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덧붙임. △BNGT=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될 예정이라고 공시. 회사 측은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회사, 외부평가법인 및 감사인 내부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업무 공백으로 인해 자료 제공 지연, 외부평가보고서의 발행 지연 및 감사인의 감사수행 지연이 있었다”고 설명.
2022.03.23 I 박순엽 기자
김상현 롯데 부회장 “M&A 늘 관심있다…체질개선 박차”
  • 김상현 롯데 부회장 “M&A 늘 관심있다…체질개선 박차”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구조조정과 점포 효율화로 혹독한 체질개선을 하고 있는 롯데쇼핑이 올해를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롯데쇼핑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제 5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의장으로 참석한 강성현 롯데쇼핑 대표이사(할인점사업부장)는 “코로나19로 유통의 축이 이커머스로 이동하고 온·오프라인 유통 경쟁강도가 심화됐다”며 “롯데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행동 변화를 주시하고 핵심사업을 강화해 재도약의 한해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23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빅마켓에서 열린 롯데쇼핑 정기주주총회에서 강성현 롯데마트사업부 대표가 이사회 의장으로 안건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윤정훈 기자)◇“올해도 고객 중심 체질개선 이어간다”작년 롯데쇼핑은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이 투입된 탓에 전년 대비 3.7% 감소한 15조 5812억원의 매출과 37.7% 감소한 21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롯데쇼핑은 올해도 작년에 이어 오프라인 효율화 등 구조조정을 지속하는 한편 수익성 개선을 위한 백화점 고급화와 고객 체험형 대형마트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강 대표는 “향후 영업 효율화 노력을 지속하고 부실한 점포 리포지셔닝 등 추가 구조조정을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며 “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유통업계 1위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2022년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하는만큼 예년 수준의 실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 중심으로 전략을 재정비 하고 전반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고 롯데쇼핑 브랜드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백화점 부문에 대해서 강 대표는 “향후 경쟁 심화가 예상되는 핵심 점포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출점은 상권 중요도와 기존 계획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콘셉트, 규모, 시기 등을 재조정할 최적의 오퍼레이션을 추진하겠다”며 “콘텐츠 측면에선 라이프스타일, 프레시푸드, 해외 패션에 집중하겠다”고 했다.마트·이커머스 부문에 대해 강 대표는 “신선식품 품질을 강화하고 자체 브랜드(PB)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스 위주의 마케팅에서 개인화 마케팅으로 전환하겠다”며 “이커머스는 스토리 브랜딩을 강화해 롯데온 밸류 프로포지션(가치 제안)을 제시하고 고객이 롯데온을 찾아올 이유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이날 사내이사로 선임된 김상현 롯데 유통군 HQ 총괄대표(부회장)는 주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객 중심으로 기반을 다지고 체질개선을 이어가겠다”며 “대형마트나 이커머스에서도 더 좋은 체험과 가성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수합병(M&A) 가능성도 열어뒀다. 올해 M&A 계획을 묻는 질문에 김 부회장은 “사업과 연관한 M&A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짧게 답했다. 롯데는 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을 인수했고, 중고거래 커뮤니티 중고나라, 모빌리티 기업 쏘카 등 다양한 분야에서 M&A에 나서고 있다.◇주가관리, 변화 촉구하는 주주 목소리 커이날 주총에서는 롯데쇼핑의 변화를 주문하는 주주들의 목소리로 열기가 뜨거웠다. 주주 A씨는 “빅마켓을 철수한다고 했다가 다시 유사한 창고형 할인점 ‘맥스’를 한다고 하는데 능력이 없는건지, 사업적 긴장감이 없는 건지 모르겠다”며 “적자 투성이인 롯데컬처웍스는 매각돼야 한다. 선택과 집중을 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또 다른 주주 B씨는 “롯데마트나 롭스의 직원들의 대응이 경쟁사 대비 좋지 않다는 평가를 쉽게 볼 수 있다”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주가관리와 사업 성장을 이끌어달라”고 요청했다.공모가 40만원으로 2006년 상장한 롯데쇼핑 주가는 2011년 백화점·대형마트의 고성장에 한 때 50만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코로나19에 온라인 중심 유통 트렌드에 발빠르게 따라가지 못하면서 현재는 10만원을 밑돌고 있다.강 대표는 “롯데쇼핑은 지금의 어려운 환경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유통산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고객의 삶에 더 큰 가치를 더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11건(△제52기 재무제표(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사내이사 김상현 선임의 건 △사내이사 정준호 선임의 건 △사내이사 장호주 선임의 건 △사외이사 김용대 선임의 건 △사외이사 심수옥 선임의 건 △사외이사 조상철 선임의 건 △감사위원 김용대 선임의 건 △감사위원 심수옥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의 안건은 모두 통과됐다.
2022.03.23 I 윤정훈 기자
롯데쇼핑, 김상현·정준호 대표 선임…3자대표제 확립
  • 롯데쇼핑, 김상현·정준호 대표 선임…3자대표제 확립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롯데리테일아카데미 대회의장에서 52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김상현 롯데유통군HQ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새롭게 롯데쇼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롯데쇼핑은 기존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를 포함해 총 3인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김상현 롯데 유통HQ 총괄대표(사진=롯데쇼핑)롯데쇼핑은 3인의 각자대표 체제를 갖추며, 유통군을 총괄하는 김상현 부회장을 중심으로 주력 사업부인 백화점, 마트의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새로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상현 총괄대표는 P&G 아세안 총괄사장, 홈플러스 대표이사, DFI 홍콩 싱가폴 법인 대표 등 국내 및 글로벌 제조·유통업체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롯데그룹 유통군HQ를 이끌고 있다. 정준호 대표는 신세계 인터내셔널 해외패션본부장, 롯데GFR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해외 유명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한 전문가로 현재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기존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와 함께 롯데쇼핑의 양대 사업부의 책임 경영을 이뤄나갈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 이사로 선임된 장호주 부사장은 재무 분야의 중역으로 재직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축적해 재무적 의사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외이사 3명에 대한 선임안도 통과됐다. 김용대 교수는 통계 분야, 심수옥 교수는 마케팅 분야, 조상철 변호사는 법률 분야 전문가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롯데쇼핑의 주요 의사 결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정관 상 △사업 목적에 주류소매업, 일반음식점업 추가 △이사회 구성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만 구성할 수 없도록 추가 조항을 삽입 △이사회 내 투명경영위원회 및 ESG위원회 추가 등의 롯데쇼핑 정관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부문 대표(사진=이데일리DB)
2022.03.23 I 정병묵 기자
박해진·진기주·정준호…'지금부터, 쇼타임!' 매력적 캐릭터
  • 박해진·진기주·정준호…'지금부터, 쇼타임!' 매력적 캐릭터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새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이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사진=삼화네트웍스, 에프엔이엘티)‘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독특한 설정의 캐릭터들은 드라마의 흥미를 높이는 요소다.귀신보는 마술사 차차웅으로 분한 박해진은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 달달함과 귀여움을 장착한 마술사로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차차웅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해진은 화려한 마술쇼를 직접 연기하기 위해 두 달간 구슬땀을 흘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진기주가 연기하는 경찰 고슬해는 시청자들을 신비로운 세계로 이끄는 매력을 발휘한다. 털털한 의리파이자 단 한 명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을 바치는 정의로움도 지녔다. 고슬해와 차차웅은 마치 남녀가 바뀐 듯한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진기주는 특유의 시원한 웃음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는 평이다.대한민국이 다 아는 ‘웃긴 형님’ 정준호는 최검 장군 역할로 분했다. 최검 장군은 차차웅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신적 존재인 장군신이다. 정준호는 연기인지 실제인지 알수 없는 눈웃음을 무기로 모든 스태프들로부터 “최검 역할에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배우는 없다”라는 찬사를 받았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정준호는 특히 박해진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것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4월 23일 오후 8시40분 첫회가 방송된다.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에 서비스되는 해외 OTT에 선판매됐다.
2022.03.22 I 김은구 기자
김수미·신현준·정준호, 코미디로 의기투합…5월 크랭크인
  • 김수미·신현준·정준호, 코미디로 의기투합…5월 크랭크인
  • 김수미·신현준·정준호(사진=스타in)[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배우 김수미, 신현준, 정준호가 코미디 영화 ‘귀신경찰’로 뭉친다.‘귀신경찰’은 우연히 어설픈 초능력을 얻게 된 사람들이 사건사고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온 대체불가 배우 신현준과, 장르 불문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자신의 한계점을 계속해서 돌파하는 배우 김수미, 그리고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정준호까지. 넘사벽 매력으로 각자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온 국보급 세 배우가 영화 ‘귀신경찰’을 통해 호흡한다.김수미와 신현준은 영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 이후 11년만의 재회해 다시 한번 전국민에게 찰떡 콤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영화 ‘비천무’ ‘무영검’ ‘마지막 선물’,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김영준 감독이 ‘귀신경찰’의 메가폰을 잡았으며, HJ필름이 기획과 제작, 조이앤시네마가 공동제작을 맡는다.‘귀신경찰’은 오는 5월부터 본격 촬영을 시작한다.
2022.03.21 I 박미애 기자
'친구' 정운택, 선교사 된 근황…"인생 밑바닥 찍고 극단적 생각도"
  • '친구' 정운택, 선교사 된 근황…"인생 밑바닥 찍고 극단적 생각도"
  • (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친구’로 스타덤에 올랐다가 연예계에서 사라진 배우 정운택이 선교사로 활동 중인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저녁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생활을 접고 선교사가 된 정운택의 일상과 지난 삶들을 조명했다. 이날 제작진은 배우 정준호로부터 “정운택이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과 다른 삶을 산다”며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변했다. ‘이 친구가 그 친구가 맞나’ 의심될 정도로 너무 놀라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는 제보를 접했다. 이에 제작진은 정운택이 있다는 깊은 산중까지 찾아갔다. 산중에서 발견한 정운택은 어둠 속에서 알 수 없는 외침을 수차례 반복하더니 2시간이 지나서야 하산했다. 제작진이 “뭐하고 계셨던 거냐” 묻자 정운택은 “잠깐 산 기도 다녀오는 길”이라며 “내가 이제 영화배우가 아니라 선교사다”라고 밝혔다. 그는 “세상 벼랑 끝에 내몰린 분들을 찾아가서 새 삶을 드리고 있다. 그분들이 새로운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만들어드리는 게 지금 내 일”이라며 “(과거)내가 그랬었기 때문”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선교사가 된 지난 삶의 과정도 회고했다. 정운택은 “무명 연극배우였던 내가 영화 ‘친구’가 끝나니 전 국민이 다 알아보는 스타가 됐다. 그러면서 많이 교만해졌다”며 “영화들이 연속적으로 잘 되고 영화배우로 안정적으로 자리잡자 ‘이 정도만 되면 참 좋겠다’고 했던 마음이 변하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영화 ‘두사부일체’를 관객들이 너무 좋아해줬는데, 그게 감사하고 고맙게 느껴지지 않고 불만과 불평이 됐다”며 “왜 저 사람은 ‘대가리’라는 캐릭터만 내가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이 캐릭터 주는 거 아닌가? 매니저, 난 앞으로 코미디 안 할 거야. 나한테 코미디 시나리오 들어오면 주지 마. 그러면서 무리수를 두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작에 관여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인생의 가장 밑바닥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정운택은 스타덤에 오른 뒤 각종 사건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술자리 폭행 사건부터 2013년 무면허 운전 적발, 2015년 대리기사 폭행 사건 소식 등이 알려지면서 배우 생활이 불투명해졌다. 정운택은 이에 극단적 생각을 한 적도 있지만 그 용기로 다시 한 번 살아보자고 결심해 지금의 선교사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03.18 I 김보영 기자
박해진→김희재 '지금부터, 쇼타임!' 4월 23일 편성 확정
  • 박해진→김희재 '지금부터, 쇼타임!' 4월 23일 편성 확정 [공식]
  • (사진=삼화네트웍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숱한 화제를 뿌리며 막바지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이 토·일밤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책임진다. MBC는 ‘지금부터, 쇼타임!’이 오는 4월23일(토) 저녁 8시 4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MBC는 ‘지금부터, 쇼타임!’을 시작으로 토일드라마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지금부터, 쇼타임’이 토·일 안방극장을 제대로 겨냥해 파격 편성에 나선 것이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이에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눈뗄 수 없는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작품에서는 냉철한 마술사로 분한 박해진과 모범 경찰 역할의 진기주를 비롯해 코믹 연기의 대가 정준호, 트로트 스타에서 연기자로 첫 도전한 김희재, 베테랑 배우 정석용 고규필 등 예측불허 캐릭터들이 개성만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차차웅 역의 박해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뒤로 자신의 회사인 매직팩토리 직원들을 향해 애원섞인 닦달을 하는가 하면 정체불명의 분장을 시도하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연기 내공을 십분 뽐낸다. 매순간 냉철함과 코믹함을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는 것.진기주가 연기하는 고슬해는 용감한 경찰이자 목표를 향해서라면 무섭게 돌진하지만 주변을 누구보다 살뜰히 챙기고 시민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찰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인물이다. 남자주인공 박해진과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엮어가는가 하면 남모를 비밀을 간직한 채 혼자 가슴을 치며 울기도 하고 동료 파출소 순경들과 찐 형제미까지 보여주며 캐릭터로 다양한 색깔을 드러낸다. 여기에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최검 장군역을 맡은 정준호의 강렬한 분위기,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으로 구성된 매직팩토리 직원들이 보여주는 좌충우돌까지 더해지면서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를 예고하고 있다.김희재는 여주인공 고슬해의 순찰 파트너이자 정의감 넘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닌 강국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분해 작품에 상큼한 매력을 더한다. 앞서 ‘지금부터, 쇼타임!’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MBC의 새로운 토일드라마 편성과 함께 시청자들과 만나는 ‘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4월23일 저녁 8시 40분 첫 전파를 탄다.
2022.03.08 I 김보영 기자
명품 힘주는 롯데百, 지방시·루이비통 출신 임원 대거 수혈
  • 명품 힘주는 롯데百, 지방시·루이비통 출신 임원 대거 수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백화점이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명품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인사 출신 임원을 또 다시 영입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효완 지방시코리아 대표를 롯데백화점 MD1본부장(전무)으로 영입했다. MD1본부장은 올해 해 초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 상품본부가 세분화하면서 생긴 부서로 주로 럭셔리 브랜드를 담당한다. 이 전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을 시작으로 펜디, 샤넬, 지방시 등을 거친 명품 전문가다. 이효완 롯데백화점 신임 MD1본부장(사진=CJ ENM 유튜브 캡처)롯데백화점은 또 삼성물산 패션부문 출신 진승현 상무를 럭셔리 MD1 본부 럭셔리&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부문장으로, 루이비통코리아 출신 김지현 상무보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장으로 잇따라 영입했다. 롯데백화점의 파격적인 외부인사 영입은 작년 말 정기인사에서 신세계 출신의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를 임명하면서 예고됐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성과주의 중심의 ‘뉴 롯데’를 천명하며 정 대표를 비롯해 김상현 롯데 유통HQ 총괄대표, 안세진 롯데 호텔HQ 총괄대표 등을 외부에서 영입했다. 특히 순혈주의를 타파하고 경쟁사 신세계 출신 임원들을 잇달아 영입하는 파격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월 영입한 이승희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출신으로 오퍼레이션 태스크포스(TF)팀장을 맡아 강남점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함께 영입한 안성호 상무보는 신세계백화점 디자인담당 임원으로 롯데백화점 스토어 부문장을 맡고 있다. 지난달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신 조형주 상무보를 MD1본부 산하 럭셔리 브랜드 부문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탈리아에서 주재원을 지내 해외 패션에 강점이 있는 정준호 대표는 자신의 전공인 명품 분야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외부인사 영입도 직접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그는 회사 지난달 회사 내부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첫 인사를 하며 “잠실점과 강남점을 경쟁사가 따라오지 못할 고급스러움과 세련되고 다양한 콘텐츠로 채울 것”이라며 “강남의 성공 경험이 전국 점포에 퍼지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롯데백화점 조직도(사진=롯데쇼핑)롯데백화점은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전국 31곳 점포를 운영하고 있지만 1조원이 넘는 매장수는 3곳으로 신세계(4곳)보다 적다. 매장수는 많지만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불리는 명품 브랜드 유치 경쟁력에서 신세계·현대에 밀렸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 기준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명품 매출 비중은 40%를 넘겼지만, 롯데백화점은 18%에 불과하다. 이 점을 잘 알기에 롯데백화점은 명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과감하게 외부 인사를 수혈한 것이다.롯데그룹의 한 관계자는 “유통 부문이 자체 인력으로 혁신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해서 그룹 차원에서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한 것”이라며 “작년까지 희망퇴직 등 체질개선을 한만큼 올해는 혁신의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01 I 윤정훈 기자
박해진·진기주·정준호 '지금부터, 쇼타임!' 대본리딩 공개…기대감↑
  • 박해진·진기주·정준호 '지금부터, 쇼타임!' 대본리딩 공개…기대감↑
  • (사진=삼화네트웍스)[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이 첫 만남부터 막강 케미를 드러낸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이에 남녀주인공 박해진, 진기주와 최검 장군 역 정준호, 이용렬 순경 역 김희재, 남상군 역 정석용 등 ‘지금부터, 쇼타임!’ 주역들의 훈훈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들 배우들은 처음부터 서로의 연기에 합을 맞춰주며 화기애애하고 돈독한 분위기 속에서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모든 배우들이 전작에서 거의 마주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첫만남부터 자연스러운 호흡에 서로 ‘왜 이제서야 만났지?’라는 의문이 떠오를 만큼 막강한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배우들마다 판타지적인 느낌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온 것이 돋보였다. 박해진은 탄탄히 쌓아온 연기 내공으로 복잡할 수 있는 극 중 캐릭터를 한순간에 차차웅으로 변신했다. 진기주가 보여주는 사람 냄새 나는 털털한 고슬해는 기존 드라마 속 경찰 주인공보다 완벽해 무한 매력을 기대케 했다. 최검 장군 역의 정준호는 우리가 사랑했던 정준호표 코믹 연기를 더욱 농익은 연기로 표현하며 탄탄한 팬층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여기에 남녀주인공 박해진과 진기주의 애틋한 러브라인은 두 배우가 가진 색깔이 고스란히 드러났으며 박해진과 정준호의 끊임없이 주고받는 티키타카에는 모든 배우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첫 연기도전으로 야무진 각오를 다진 김희재는 막내 이용렬 역할을 본인스럽게 소화하며 드라마에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극중 마술사 차차웅(박해진)이 운영하는 마술 회사 ‘매직팩토리’의 직원이자 귀신인 베테랑 배우 정석용도 맹활약했다. 정석용 배우의 허를 찌르듯 느닷없이 튀어나온 애드리브와 위기의 상황에서도 편안한 그만의 연기톤에 현장에서는 리딩을 진행하기 어려울 만큼 웃음이 터져 차차웅과 매직팩토리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이처럼 첫 만남부터 마치 오랜 시간 늘 함께 해온 것 같은 막강 케미를 보여준 배우들의 에너지에 ‘지금부터, 쇼타임!’에 대한 설렘 지수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한편, 올 봄 방송예정인 ‘지금부터, 쇼타임!’은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의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22.02.18 I 김보영 기자
롯데백화점, 신세계 출신 임원 네 번째 영입
  • 롯데백화점, 신세계 출신 임원 네 번째 영입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지난해부터 ‘순혈주의’를 잇달아 타파하고 있는 롯데백화점이 경쟁사 신세계 출신 외부 임원을 추가로 영입했다. 연초 조직개편 후속 조치로 백화점 본연의 ‘명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명품 전문가를 새로 앉혔다.롯데백화점 동탄점 전경. (사진=롯데쇼핑)1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출신 조형주 럭셔리부문장(상무보)이 13일부터 근무를 시작했다. 작년 말 롯데쇼핑 백화점부문 대표에 취임한 정준호 대표를 포함해 네 번째 신세계 출신 영입이다. 조 부문장은 신세계의 벤처캐피털 ‘시그나이트파트너스’의 수석부장으로 최근까지 근무했으며,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의 바이어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본부장은 백화점부문 MD1 상품본부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 상품군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롯데쇼핑은 순혈주의를 깨고 외부 인사인 김상현 부회장을 롯데쇼핑 수장으로 앉히고 정준호 대표를 백화점부문 대표로 선임하면서 고강도 조직개편을 시행 중이다. 지난 1월엔 신세계 출신 이승희 상무와 안성호 상무보를 영입한 바 있다. 이 상무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 출신으로 오퍼레이션 태스크포스(TF)팀장을 맡아 강남점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안 상무보는 신세계백화점 디자인담당 임원으로 롯데백화점 스토어 부문장 직을 맡고 있다.정준호 대표는 연초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백화점과 아울렛 부문 둘로 나눠 각 채널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능력 위주 인사를 펼치겠다”고 연초 밝혔다. 본사 중심으로 상품군별 세분화한 조직을 구성, 백화점 본연의 상품 전문성을 집중 강화해 고객과 시장의 눈높이 맞춰 운영을 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상품력 강화를 위해 상품 부문을 세분화해 ‘전문가 부문장(임원급)’을 도입하고 인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공석으로 있는 롯데쇼핑 각 부문 주요 보직이 외부 인사로 채워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2022.02.15 I 정병묵 기자
더보이즈 잇는 IST엔터 새 얼굴은?
  • 더보이즈 잇는 IST엔터 새 얼굴은?
  • (사진=IST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 후보생 13인이 베일을 벗었다. IST엔터테인먼트측은 11일 프로그램 공식 SNS 등지를 통해 데뷔 서바이벌 ‘디 오리진(THE ORIGIN) - A, B or What?’에 참가하는 연습생 전원의 프로필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만 16세부터 19세까지, 10대 중후반 연령대로 구성된 이 참가자들은 국내는 물론 수차례에 걸친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굴돼 실력·비주얼 모두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숨은 원석들이다.02년생 정준호, 03년생 배현준, 강대현, 김민서, 오준석, 류준민, 석락원, 양동화, 최진욱, 04년생 정승환, 김연규, 원빈과 최연소 참가자인 05년생 박재훈까지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겸비한 이들은 ‘K팝 대형신인’ 탄생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공개 직후부터 주요 SNS 및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6일 종합편성채널 MBN과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될 국내 최초 밸런스 서바이벌 오디션 ‘디 오리진’은 13명의 연습생이 난이도 최상의 밸런스 게임을 수행하는 경쟁을 펼쳐 에이핑크, 더보이즈 등이 소속된 IST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멤버 자리를 차지하는 차별화된 구성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소니뮤직솔루션즈가 공동 투자해 기획, 제작된 이 대규모 프로젝트는 약 3100만명에 달하는 전세계 K팝 팬들을 구독자로 보유한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1theK(원더케이)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2.02.11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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