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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95건

  • 건설근로자공제회 협성문화재단과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
  •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건설근로자공제회는 19일 민간단체인 협성문화재단과 함께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제회와 협성문화재단은 2010년 시작된 장학금 지원사업을 통해 1628명의 건설근로자 자녀에게 약 19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민간단체인 협성문화재단이 지원하는 대학생 장학금을 포함, 약 100명의 건설근로자 대학생 자녀에게 4억6000만원 내외의 장학금을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공제회 장학금은 1인당 지급금액이 연 200만원, 협성문화재단의 협성장학금은 신규장학생에 대해 등록금 전액과 학기당 50만원의 학습보조비를 지원한다. 협성장학금은 올해로 4년째다. 장학생으로 선정되면 협성문화재단의 장학규정에 의해 졸업 시까지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협성장학재단은 부산 향토기업인 협성종합건업 정철원 사장이 출연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장학금은 자녀 장학금 지급 신청서등을 구비해 가까운 공제회 지부나 본회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0일부터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동의서등은 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와 공제회 본회, 전국의 지부에 비치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복지사업팀(02-519-2101~2)으로 문의하거나, 공제회 홈페이지(http://www.cwma.or.kr)를 참조하면 된다.
2014.01.19 I 김정민 기자
  • 北, 개성공단 상사중재위 명단통보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통일부는 27일 북한이 개성공단 상사중재위원회를 구성할 북측 위원 명단을 전날 우리 측에 통보했다고 밝혔다.허영호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처장이 위원장을 맡았고 위원은 정철원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법률고문, 허명국 조선국제무역중재위원회처장, 장국일 조선조선국제무역중재위원회 3급 연구원, 김영선 조선국제무역중재위원회 책임중재원 등이다.앞서 남북은 지난 8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합의서에서 개성공단 투자기업들의 투자자산 보호와 분쟁해결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합의한 바 있다. 상사중재위는 개성공단에서 벌어지는 각종 남북 간 법률적 분쟁을 조정하는 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상사중재위가 정식으로 구성됐다”며 “위원회는 실제 상사 중재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 및 절차를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국정원 "장성택 숙청, 권력투쟁 아닌 석탄 이권개입 갈등"(종합)☞ 北 "리영호→장성택→최룡해 숙청 이어져" 김정은 권한無☞ "최룡해가 장성택 처형…리영호 숙청은 장성택이"☞ 국경없는 기자회 "北 `장성택처형 보도'는 주민 협박"☞ 정부 부인에도 꼬리 무는 장성택 측근 '說說說'
2013.12.27 I 김진우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부] [교육과학기술부] <일반직 고위공무원>▲기획조정실장 고경모 ▲정책기획관 박춘란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이성희 ▲경상남도 부교육감 김명훈 ▲강릉원주대학교 사무국장 박융수 ▲충북대학교 사무국장 정연한 <부이사관>▲감사총괄담당관 송기민 ▲대학선진화과장 김재금 <일반계약직 4호>▲홍보기획담당관 최정옥 <서기관>▲학술인문과장 이강복 ▲사교육대책팀장 신문규 [군산해양경찰서] ◇승진 <경감>▲1001함 황상일 ▲P-69정 지재훈 <경위>▲신시도파출소 박면제 ▲신시도파출소 신준 ▲신시도파출소 홍정식 ▲1001함 지성열(1001함) ▲271함 이충범 ▲P-91정 심창후 <경사>▲수사과 이상호 ▲정보과 성경환 ▲정보과 김성원 ▲정보과 김민호 ▲해망파출소 이창수 ▲해망파출소 최수정 ▲해망파출소 김지혜 ▲새만금파출소 양유선 ▲새만금파출소 김유신 ▲새만금파출소 곽철웅 ▲장항파출소 김용범 ▲3010함 김석규 ▲315함 노홍진 ▲271함 한윤석 ▲267함 박상규 ▲김태형67함 ▲111정 김진영 ▲P-91정 남궁유석 ▲P-132정 최강길 <경장>▲경비구난과 김병권 ▲새만금파출소 안영호 ▲장항파출소 김귀철 ▲1001함 허준호 ▲267함 구자춘 [대전시] ◇승진 <지방부이사관>▲문화체육관광국장 강철식 <지방서기관>▲법무통계담당관 노재필 ◇전보 <지방기술서기관>▲중구 김종욱<지방행정사무관>▲복지여성국 지용환 ▲환경녹지국 정하용(승진) ▲행정안전부 파견 이재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파견 최용로, 허광용(승진) <지방행정주사>▲환경녹지국 석희로 ▲교통건설국 김갑훈 [대한건설협회 및 시도회] ◇승진 <1급>▲충남도회 사무처장 방정혁 <2급>▲인천시회 실장 박승훈 <3급>▲SOC·주택실 부장 장석규 ▲건설환경실 부장 도상근 ▲서울시회 기획총무실 부장 전기훈 <3급대우>▲문화홍보실 부장대우 이병일 ◇임용 <1급>▲대전광역시회 사무처장 김만구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이사보>▲서면지점장 김곽식 ▲해운대지점장 문철현 ◇승진 <지점장>▲대신동지점장 강윤근 ▲사하지점장 김재권 ▲구미지점장 최승권 ▲창원지점장 김태완 ◇전보 <지점장>▲연산동지점장 이종주 ▲남천동지점장 홍성곤 [도시주택연구원] ▲연구기획실장 성장환 ▲경영정책연구실장 김종림 ▲도시건축연구실장 윤영호 ▲건설환경연구실장 이도헌 ▲경영정책연구실 전략경영연구단장 이명구 ▲경영정책연구실 부동산경제연구단장 이종권 ▲경영정책연구실 정책제도연구단장 이미홍 ▲도시건축연구실 도시계획연구단장 이현주 ▲도시건축연구실 주택설계연구단장 박준영 ▲건설환경연구실 사업관리연구단장 방종대 ▲건설환경연구실 건설기술연구단장 진규남 ▲건설환경연구실 환경에너지연구단장 김종엽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산학협력실장 신동석 ▲대학원장 박현지 ▲복지산업대학원장 겸 보건복지교육대학장 겸 복지교육학부장 김교정 ▲교학지원처장 추영열 ▲학생지원처장 박중환 ▲총무처장 최인수 ▲대외협력처장 나윤중 ▲공과대학장 박준협 ▲경영대학장 노정구 ▲건축·디자인대학장 임남기 ▲디지털엔터테인먼트학부장 김형곤 ▲항만로지스틱스학부장 하창승 ▲국제문화학부장 정태준 ▲공과대학 정보공학부장 김정인 겸 평생교육원장 ▲공과대학 기계전자공학부장 김인호 ▲공과대학 산업응용공학부장 이중순 ▲경영대학 경영학부장 황종호 ▲경영대학 호텔·관광학부장 박현지 ▲보건복지교육대학 보건학부장 이동훈 ▲건축·디자인대학 건축학부장 이광국 ▲건축·디자인대학 디자인학부장 김동욱 [동양생명] ◇전보 <센터장>▲HB 리치 백승재 ▲HB 대전 박종구 ▲플러스(롯데) 오승현 ▲GS SHOP 우종국 [동의대] ▲대학원장 김성식 ▲의료보건대학장 전점이 ▲의료보건대학 부학장 염종화 ▲스마트자동차연구소장 장시웅 ▲의료경영과학연구소장 김이순 [메리츠화재] <임원>▲상품&#8729;업무총괄 전무 황순설 ▲전략지원본부장 부장 강현우 <부서장>▲업무혁신팀장 황정국 ▲커뮤니케이션팀장 겸 브랜드전략팀장 주명규 ▲보상혁신팀장 이국진 ▲미디어팀장 이택기 ▲신채널영업팀장 김성국 ▲자산운용기획팀장 신용남 ▲자산운용팀장 한병기 ▲상품&#8729;마케팅팀장 전장우 ▲자동차보험업무팀장 원항재 ▲자동차보험상품팀장 김덕성 ▲화재특종업무팀장 강재구 ▲충청보상서비스센터장 정선옥 ▲경인보상서비스센터장 변수봉 ▲감사팀장 이용우 ▲손해사정서비스2센터장 정성근 ▲손해사정서비스1센터장 권일성 ▲보험사고집중관리팀장 김형관 ▲개인영업마케팅팀장 정유철 ▲개인영업지원팀장 김진철 ▲일산지역단장 류기석 ▲Online자동차영업팀장 양민석 ▲강원지역단장 김항수 ▲MFC지역단장 유재문 ▲동대구지역단장 정형용 ▲제주지역단장 김형구 ▲GA2영업단장 이봉훈 ▲영등포지역단장 서현택 ▲구리지역단장 조경호 ▲성남지역단장 이선호 ▲마포지역단장 배승일 ▲평택지역단장 배일권 ▲천안지역단장 고재현 ▲부천지역단장 이형곤 ▲둔산지역단장 고지운 ▲서울Agency3영업단장 김용일 ▲새서울지역단장 권종길 ▲대전지역단장 한만수 ▲순천지역단장 김준오 ▲서광주지역단장 조재운 ▲북부산지역단장 강동구 ▲부산지역단장 선정규 ▲창원지역단장 안용수 ▲진주지역단장 이명기 ▲울산지역단장 김상영 ▲동부산지역단장 김태문 ▲충청Agency영업단장 연명흠 ▲포항지역단장 김인식 ▲구미지역단장 박교식 ▲대구지역단장 강학구 ▲전주지역단장 임우택 ▲GA프로젝트팀장 박양호 ▲GA1영업단장 오성환 ▲서울Agency1영업단장 김성수 ▲서울Agency4영업단장 김준배 ▲방카슈랑스전략팀장 이광순 ▲대구대리점영업부장 이용화 ▲위험관리연구팀장 이광수 ▲선박항공영업부장 김승민 ▲법인영업6부장 이종철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고욱성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총괄과장 김근호 ▲국립중앙박물관 고객지원팀장 오남숙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문화과장 김명희 ▲국립중앙도서관 자료기획과장 성정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협력과장 황면 [보건복지부] ◇승진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태한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장 최희주 ◇전보 ▲기획조정실장 전만복 ▲보건의료정책관 김원종 ▲건강보험정책관 장재혁 ▲보건산업정책국장 안도걸 [분당서울대병원] ◇보직임용 ▲의생명연구원장 박경찬 ▲교육수련실장 이재호 ▲교육수련실 지원팀장 이재령 ▲의생명연구원 지원팀장 배수성 ▲총무팀 서무파트장 박원규 ▲총무팀 경리파트장 문광빈 ▲총무팀 계약파트장 정우석 ▲시설팀 건축파트장 박석배 ▲시설팀 설비파트장 고대환 ▲시설팀 전기통신파트장 신성진 ▲공공의료사업전담 박태섭 ▲약제부 일반조제팀 입원전담 정영미 ▲약제부 일반조제팀 외래전담 최수안 ▲약제부 특수조제팀 주사조제전담 박진영 ▲약제부 약무정보팀 교육전담 서예원 ▲홍보대외정책팀 홍보전담 박정화 ▲감사팀 전담 오정훈 ▲재활의학과 수석기사 정동일 ▲특수검사부 수석기사 박진혜 [서귀포해양경찰서] <경위>▲서귀포파출소 고상영 ▲화순파출소 김대선 ▲3006함 김성철 <경사>▲경무기획과 고윤탁 ▲경비구난과 양진식 ▲장비관리과 고영주, 장희종, 홍범석 ▲정보과 강형석, 김지훈 ▲성산파출소 부영민 ▲화순파출소 김상오, 송창봉, 양용석 ▲3006함 현동호 ▲1501함 정환용 ▲1508함 고경남, 고인수, 양인성 ▲506함 김용석, 한승훈, 허명훈 ▲101정 고창건, 김문철, 이현주 ▲110정 서정민 [서울아산병원] <아산의료원>▲강릉아산병원 병원장 김인구 <서울아산병원>▲가정의학과장 선우성 ▲내분비외과장 안세현 ▲소아종양혈액과장 임호준 ▲신장내과장 이상구 ▲안과장 임현택 ▲종양내과장 김상위 ▲지식재산관리실장 이덕희 ▲국제진료센터소장 김영탁 ▲염증성장질환센터소장 양석균 ▲의공학연구개발센터소장 김송철 ▲천식센터소장 오연목 [전남대] <신임교원>▲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하중 ▲법학전문대학원 부교수 김송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강사 장윤순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조교수 정철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전임강사 이경민 ▲경영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송재도 ▲경영대학 경영학부 조교수 한병섭 ▲경영대학 경제학부 전임강사 이찬영 ▲공과대학 산업공학과 조교수 함동한 ▲공과대학 응용화학공학부 조교수 고창현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부교수 지택수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조교수 김경백 ▲공과대학 전자컴퓨터공학부 조교수 김진술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자원학부 전임강사 정기영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전임강사 최문홍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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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팀 설민숙 ▲고객협력국 고객협력정책과 김미순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 오상진 ▲ 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3심사팀 서용태 ▲특허심판원 심판정책과 최정태 ▲기획조정관실 행정관리담당관실 정기현 ▲정보기획국 정보관리과 김곤희 ▲기계금속건설심사국 일반기계심사과 강동구 ▲화학생명공학심사국 환경에너지심사과 이경열 ▲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 남기영 ▲특허심판원 송무팀 김현우 ◇전보 <서기관>▲정보통신심사국 네트워크심사팀 장현근 [하나대투증권] ◇임원 선임 <이사보>▲서면지점장 김곽식 ▲해운대지점장 문철현 ◇승진 <지점장>▲대신동지점장 강윤근 ▲사하지점장 김재권 ▲구미지점장 최승권 ▲창원지점장 김태완 ◇전보 <지점장>▲연산동지점장 이종주 ▲남천동지점장 홍성곤 [한국수력원자력] ◇전보 <1직급>▲감사실장 조현배 ▲기획처장 우중본 ▲관리처장 김규찬 ▲재무실장 차형범 ▲전략구매실장 최승경 ▲홍보실장 설동욱 ▲정보시스템실장 강영모 ▲해외사업처장 노백식 ▲위기관리실장 문병위 ▲기술기획처장 이종호 ▲수력처장 이방훈 ▲고리원자력본부장 이영일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한경수 ▲고리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현성관 ▲영광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 소성수 ▲영광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박병주 ▲영광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양창호 ▲월성원자력본부장 정영익 ▲월성원자력본부 제3발전소장 송기상 ▲울진원자력본부장 김세경 ▲울진원자력본부 경영지원처장 김주호 ▲울진원자력본부 제2발전소장 김범년 ▲울진원자력본부 신울진시운전실장 이승철 ▲한강수력본부장 정형종 ▲양양양수발전소장 윤봉중 ▲예천양수발전소장 김용집 ▲산청양수발전소장 이충근 ▲청평양수발전소장 유춘기 ▲한수원중앙연구원 기술전문센터장 이청구 ▲한수원중앙연구원부(처장요원) 강윤기 ▲한수원중앙연구원부(처장요원) 최승호 [한국은행] ◇신규 임명 ▲글로벌회사채 팀장 차진섭 [한밭대학교] ▲대학원장 연기석(건설환경조형대학 도시공학과) <단과대학장>▲공과대학장 이철우(공과대 화학생명공학과) ▲정보기술대학장 소상균(정보기술대 전자제어공학과) ▲건설환경조형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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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I 편집부 기자
`만사소통` 조국과 원희룡이 만나면? "소통의 시작 제시"
  • `만사소통` 조국과 원희룡이 만나면? "소통의 시작 제시"
  • ▲ 원희룡 의원(왼쪽)과 조국 교수[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와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은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이자 친한 친구다. 그러나 이념적으로는 극단에 서 있다. 그런 두 사람이 만난다. 어떤 화학적 반응이 일어날까. 차두리와 정대세도 그렇다.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 민머리의 외양도 비슷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분단이라는 장벽이 소통을 방해한다. 사장님이 분장을 하고 말단 직원으로 `언더커버보스` 하기도 하고 어버이 연합과 자식 연합이 마주 앉는다. `대화`를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양 쪽은 어떻게 소통할까. SBS 신년특집 `나는 한국인이다-만사소통`이 불통의 시대를 다룬다. 소통의 부재가 심한 곳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담당 정철원 PD는 27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만사소통`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의적으로 소통이란 어떤 의미일까, 보여드리려고자 프로그램을 제작했다"며 "일단 말을 건네려고 시도하는 것이 소통"이라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정 PD는 "짧은 시간에 조직적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았고 담을 수도 없었다"며 "상대를 적으로 규정할 것이 아니라 갈등의 시작이 아주 가까운 주변에 있다고 생각하고 작은 변화의 조짐을 담는 것이 프로그램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박기홍 CP는 "섭외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소통의 기본은 눈을 맞추는 것인데 한 번도 서로의 눈을 맞춰본 적이 없는 집단이다. 소통의 시작을 이뤄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 박 CP의 말처럼 섭외에 가장 큰 공을 들였다. 특히 `언더커버보스`에 난색을 표하는 `사장님`들이 많아 6개월 이상 섭외 작업에 몰두했다. 이진주 작가는 "4월부터 섭외를 시작했는데 섭외가 쉽지 않았다"며 "어느 정도 포기해야 하나 생각했던 9월쯤에야 섭외가 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박 CP는 "프로그램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이른바 `강화이론`을 최대한 배제하려고 했다"며 "양 쪽 모두 이해되는 지점이 있다. 상대의 진실성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만사소통`은 내년 1월1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일과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2011.12.27 I 김영환 기자
  • [인사]대신증권·경제硏·자산운용 승진 및 전보
  •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대신증권 <승진> ▲이사대우 본부장 -퇴직연금컨설팅 이현식 -채권영업 안경환 -IB솔루션 김홍남 ▲이사대우 지점장 -광양 송용호 -송탄 장광수 -울산 김봉규 ▲부서장 -전략기획 김호준 -파생상품운용 이동훈 -Global사업 진승욱 ▲지점장 -마포 김상익 -평촌 정지영 -오산 김경남 -포항 한응식 -대전 박판주&nbsp;-상무 양홍석&nbsp;-안산 황성훈&nbsp;-정자동 강명승 -안중 강명진 -목포 김영천 ▲부부장 -기업금융2 홍상영 -SF 장석철 -파생상품운용 권석열&nbsp;-법인영업2 정철원 -영업부 윤석희 -영업부 조원배 ▲영업점 부장 -명동 조미숙 -중앙청 한상용 -용산시티파크 전형달 -강남 강재순 -영동 선주석 -명일동 이택로 -청담 김은아 -목동 김영미 -염창동 오연정 -서산 김현태 -당진 이상덕 -마산 김진규 -포항 김현철 -동대구 권기범&nbsp;-부산 권계철-부산 정지윤&nbsp;-무거동 이동식&nbsp;-해운대 백미숙 -해운대 강명호&nbsp;-울산남 박태영-구미 정재환&nbsp;-무등 신미순 ▲차장-비서 김동훈 -감사 신동호&nbsp;-홍보 공용학&nbsp;-재무관리 이재우&nbsp;-인재전략 이규환 -인프라서비스 이홍훈 -IT비즈니스개발 김선호 -IT비즈니스개발 홍종국 -IT솔루션개발 박성현 -IT시스템 유재안 -Global사업 장준필-금융주치의서비스 한자익 -리스크관리 최대경 -강북지역본부 박상태-파생상품운용 이호철 -법인자산영업 이형철 -상암DMC 김문기 -강남 최경희-명일동 김은주 -도곡역 김영준 -서여의도 신미영 -서산 이재준 -천안 홍순균-원주 정동희 -오산 김은영 -안산 정용중 -동대구 김강석 -해운대 권현미-서대전 황은경 <전보> ▲이사대우 부장 -기업금융1 정준호 -리테일채권 정기동 ▲이사대우 지점장 -종로 하창룡 -남대문 신병준 -영업부 박진규 -부산 위호열 -화정동 박삼석 ▲부서장 -경영관리 김호중 -브랜드전략 이성근 -크레온CIC 김상원 -인재지원 김수창 -인프라서비스 송병헌 -부동산관리 이흥탁 -IT비즈니스개발 최명재 -IT솔루션개발 현준호 -IT서비스운영 김병회 -IT전략 강신호 -기업금융2 민정식 -퇴직연금사업2 박영진 -기업금융서비스 박종효 -Global파생상품 이환목 -채권운용 문병식 -파생상품영업 김두환 -채권영업 박준수 -법인영업1 이상헌 -법인영업2 손귀연 -금융주치의서비스 진수민 -금융주치의전략 박성준 -고객Needs개발 정경엽 -VIP 나상혁 -상품전략 김종선 -리스크관리 전성대 ▲지점장 -장안동 김창욱 -동대문 이홍만 -강북 박준규 -명일동 정재중 -삼성동 강대규 -주엽 김민성 -염창동 서정국 -광명 이미순 -보라매 변상묵 -방배동 황진명 -김포 신재범 -원주 이득원 -동탄 박상규 -수성 이기서 -무거동 이승범-마산 이정화 -대구서 이홍수 -동래 유석종 -동대구 전우식 -해운대 조현태-사하 김봉진 -남천동 박철홍 -서방 남상구 ▲팀장 -강남전략혁신 박환기 ▲부부장 -기업금융1 이성철 -퇴직연금컨설팅2 육헌수 -기업금융1 송민호-퇴직연금운영 성경일 -리테일채권 이성영 -리테일채권 이용주 ▲영업점 부장 -제기동 양승국 -창동 임하신&nbsp;-장안동 배경희 -천호동 강준규 -서초동 정연인-잠실 임경혁 -시흥동 강화랑 -목동 나현주 -보라매 전명호 -화곡동 천동찬-송탄 김근배&nbsp;-청주 민순기 -동래 신용달 -부산 김경섭 ▲차장 -IT전략 선창열&nbsp;-IT전략 윤중식&nbsp;-IT전략 정태암&nbsp;-IT전략 박현식-IT솔루션개발 권성우 -IT서비스운영 김진곤 -IT서비스운영 황규석-금융주치의서비스 김용태-금융서비스개발 김학철 -중부지역본부 이성근-동부지역본부 권기수 -홍콩현지법인 정성엽 -기업금융1 윤태림-기업금융1 이창훈-기업금융1 김자환 -기업금융1 고재욱-기업금융2 김덕웅 -기업금융2 김우일 -기업금융2 박성일 -기업금융서비스 황재승-M&A·PE 김태윤 -M&A·PE 임재윤 -퇴직연금사업2 배기배 -전략운용 김영암-법인영업2 김정환 -법인자산영업 조상규 -PBS팀 조경택 -동대문 김남종-신촌 김경모 -상계동 김현숙 -마포 김종한 -강북 심현석&nbsp;-천호동 손민호-삼성동 노영태 -강남역 김남종&nbsp;-방배동 정준형&nbsp;-광명 박혜신 -보라매 박이숙-수지 최재용 -동탄 이진태 -사하 정주환 -대전 박귀현 -목포 문병렬 -나주 염정철-상무 노영래 -상무 류웅현 -하당 최경민 ◇대신경제연구소 <승진> ▲차장 -투자기획 신홍수 ◇대신자산운용 <승진> ▲본부장 -대안투자 박형규 ▲차장 -마케팅 이종길 -리스크관리 김동일 <전보> ▲차장 -프로젝트그룹 심성보
2011.03.31 I 정재웅 기자
  • 녹십자-삼성서울병원, 신약개발 연구성과 공유
  •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녹십자(006280)는 지난 2일 목암생명공학연구소, 삼성서울병원과 `From Discovery To Clinic`을 주제로 신약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현대의 난치병인 종양과 당뇨병에 대한 항체와 면역세포, `small molecule`을 이용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과 기존 치료제의 임상적용에 대한 최신 연구가 발표됐다.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준오 교수가 항암항체 치료제 현황을 발표했으며 박준오 김세호 녹십자 종합연구소 항체공학팀 김세호 박사는 표피성장인자 수용체 (EGFR) 억제 인간항체 개발을 소개했다. 녹십자가 개발중인 EGFR 억제 항체는 기존 항체 치료에서 지적됐던 부작용은 감소하고 효능은 향상된 신개념 항체치료제다. 현재 기본적인 공정개발 및 효능 시험을 마치고 임상시험에 필요한 독성시험을 준비중이다.김세호 박사는 "여러 암세포주를 사용한 비교 시험에서 기존 항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 결과가 나타났다"며 "향후 전이성 대장암, 난치성 폐암, 두경부암 등의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종양과 세포치료제 관련, 삼성서울병원 혈약종양내과 정철원 교수가 백혈병병 세포치료 유효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녹십자 목암연구소 황유경 박사는 고형종양에 대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 개발 진행과정을 발표했다.녹십자가 개발중인 자연살해세포 치료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 제1선(The first line)에서 외부침입자 공격에 대항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세포를 고순도로 배양한 면역세포치료제다. 녹십자는 이 제품에 대해 림프종 및 고형종양을 적응증으로 현재 임상1상을 진행중이며 백혈병, 교모세포종 등으로 적응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 심포지엄에서 삼성서울병원 내분비 대사내과 이명식 교수는 당뇨병 세포사멸과 염증의 영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녹십자 종합연구소 신약개발팀 김정민 박사는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녹십자 관계자는 "녹십자, 목암연구소, 삼성서울병원의 공동연구 성과를 통해 앞으로 양 기관의 글로벌 연구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제약株, 2분기에도 실적 부진..눈높이 낮춰야-KTB
2010.07.04 I 천승현 기자
  • 올들어 첫 상승, "주식매수세 관건"..1179.6원(마감)
  • [edaily 최현석기자] 당국이 올 첫거래일인 지난 2일이후 지속되던 환율 하락세를 멈춰세웠다. 13일 달러/원 환율은 2개월만에 최저수준이던 전날 1176.10원보다 3.50원 상승한 1179.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13일 시황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90전 오른 1177원으로 거래를 시작, 곧 1176.70원으로 밀린 뒤 당국 개입과 역외 손절매수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며 1182.20원까지 올랐다. 이후 기업네고와 주식자금 등 매물이 나오자 1181원 부근으로 하락한 환율은 한동안 이 수준에서 소폭 등락한 뒤 오후들어 외국인 주식순매수 증가와 엔강세로 1179원선으로 밀렸다. 그러나 속도조절성 매수가 꾸준히 유입되고 역외도 매수에 가담하자 추가하락을 제한 받은 채 1180원 부근에서 횡보했고 1179.6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재경부, 강력한 경고..역외 `움찔` 이날 재정경제부 최중경 국제금융국장이 역외세력의 투기적 매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경고한 점이 하락 기대심리를 위축시켰다. 역외세력은 NDF(역외선물환) 거래관련 당국의 ‘근원적 처방‘ 강구 소식으로 기존 숏(달러과매도) 포지션을 닫고 매수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이틀간 당국 개입규모는 3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외국인 주식순매수 규모가 이날도 3000억원을 넘은데다 고점인식 기업네고도 꾸준히 유입돼 1180원대 진입은 제한됐다. 트리셰 (ECB) 총재의 구두개입에도 불구, 달러 가치가 별다른 강세를 보이지 않은 점도 적극적인 상승시도를 자제시켰다. ◇반등시 매도 유효.."시간 지연 가능할까" 환율이 7거래일만에 상승반전했으나, 하락 기대심리는 꺾이지 않고 있다. 이날 대규모 개입에도 불구, 1180원대 진입이 막힌 점도 매도 전략을 유지토록 만드는 요인이다. 참가자들은 장중 환율이 출러이더라도 `반등시 매도`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시하고 있다. 106.50엔선에 걸쳐있는 달러/엔 환율이 하락세를 재개할 지 여부와 외국인 주식매수세 유지 등이 주목되고 있다. 기업은행 김성순 과장은 “외국인 주식자금 관련 매물이 계속 나올 것으로 보여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당국 개입 여력이 많지 않은 것 같아 1172~1182원 수준으로 레인지를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크레디리요네 은행 정철원 지배인은 "위안화 절상과 G7 재무회담 이후 달러/엔 105엔 하회 등을 전망으로 해외 헤지펀드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것 같다"며 "당국이 달러/원 단독 하락과 헤지펀드 매도세를 용납치 않을 분위기이나, ECB조차 유로 단독 강세를 우려하는 상황이라 얼마나 버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정 지배인은 "큰 그림은 고점을 낮추는 하향 트렌드이나, 중간에는 시간 끌기로 출렁일 가능성이 있다"며 "당국이 1177원과 1176원, 1175원 수준에서 차례로 막을 것이나, 1182원도 단단해 내일은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요 지표들 달러/엔 환율은 이날 106.40~106.60엔 범위에서 주로 등락했고 4시56분 현재 106.55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1107원 수준을 기록중이다. 증시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2932억원, 코스닥시장에서 397억원 주식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현물환은 서울외국환중개를 통해 31억9700만달러,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13억5200만달러가 거래됐다. 일 기준환율은 1179.90원으로 고시됐다.
2004.01.13 I 최현석 기자
  • 10월 환율 제한적 하락세..엔·유가에 민감
  • [edaily 최현석 이학선기자] 30일 edaily 외환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10월 달러/원 환율 전망치 평균저점은 1137.50원, 고점은 1160.80원으로 집계됐다. 대체로 글로벌 달러약세에 따른 환율 하락세에 무게를 두고 있으나, 당국 방어 노력 등 영향으로 레벨을 낮춘 박스권을 유지할 것이란 관측도 만만치 않은 편이다. ◇엔강세로 하락압력 지속..연말 1100원대 관측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환율이 G7 재무회담 후 확연해진 글로벌 달러약세 추세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환율이 다음달 1130원대까지 밀린 뒤 연말에는 1100원 부근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일본 경제 회복 전망과 위안화 변동폭 확대 및 절상 가능성 등도 환율 하락 변수로 꼽혔다. 삼성생명 신금덕 부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적인 하락압력을 받으며 연말에는 1100~1120원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부장은 "당국 개입이 속도조절에 그칠 수 있고 위안화 절상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당국 의지 `확고`..1150원 중심 박스권 그러나 한-일 당국이 개입을 통해 환율 하락을 방어할 수 있어 낙폭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분석됐다. 당국이 1140원선에서 하락을 강력히 제어할 경우 1150원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란 관측이 다수였으나, 최근 급락전 지지선 역할을 한 1170원선까지는 오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가 상승과 증시 조정 가능성 등이 당국 방어 노력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지목됐다. 외환은행 경제연구원 강지영 연구원은 "경상수지 개선 등으로 연말까지 환율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면서도 "당국 개입 영향으로 하락폭이 제한되며 월 평균치는 1150원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레디리요네 은행 정철원 지배인도 "1150원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지배인은 "수출기업 대기매물과 외화예금 등이 하락요인이나, 당국 노력과 함께 유가상승이 하락속도를 제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국민선물 김현배 연구원 역시 "달러/원 환율이 엔강세에 연계돼 하락세를 보일 것이나, 당국 개입으로 1140원대 안착은 어려울 것"이라고 관측했다. 증시 조정 가능성도 환율 하락 제한요인으로 꼽았다. ◇엔-원 차별화 지속..방향은 "함께" 원화와 엔화가 어느정도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점에는 대체로 공감을 표했으나, 달러/원과 달러/엔 환율이 방향을 달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지적됐다. 현대투자증권 김승현 과장은 "동아시아 통화 절상 압력으로 장기적으로 환율은 10% 정도 절상될 여지가 있으나, 일본과 엔/원 환율을 100엔당 1000원 수준으로 맞추는 공조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원증권 김영준 연구원은 "달러/원과 달러/엔은 상당한 강도로 디커플링(차별화) 현상을 나타날 것"이라면서도 "방향성을 놓고 본다면 달러/엔과 달러/원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담은 자세한 기사는 9월30일 10시45~48분 두편으로 나눠 edaily의 유료 외환정보 프로그램인 `FX플러스`를 통해 출고됐습니다)
2003.09.30 I 최현석 기자
  • (Poll-②)10월환율 1137~1161원..레벨낮춘 박스권
  • [edaily 최현석 이학선기자] 30일 edaily 외환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10월 달러/원 환율 전망치 평균저점은 1137.50원, 고점은 1160.80원으로 집계됐다. ◇국민선물 김현배 연구원 G7 재무회담이후 나타난 달러약세와 한-일 정부의 시장 개입이 복잡적으로 환율에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수출 증가와 GDP 성장률 개선 전망으로 엔화는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달러/원도 동반 하락세를 나타낼 것이다. 그러나 당국 개입 의지가 워낙 강해 하락은 제한될 것이다. 일시적으로 1130원까지 밀릴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1140원대 안착도 어려울 수 있다. 주식시장이 조정양상에 들어가 달러초과 공급 현상이 완화될 수 있는 점도 환율 하락을 막는 요인이 될 것이다. ◇현대투자증권 김승현 과장 정책당국은 금리 인하에 대해 완고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전반적인 경제상황을 봤을 때 금리인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외환시장 개입을 통해 회복세 둔화를 막으려할 가능성이 높다. 외환당국은 현재 1150원을 방어하고 있다. 달러/엔이 추가로 강세를 보인다면 방어선을 뒤로 물릴 것이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 개입으로 1140원 수준은 지켜질 가능성이 크다. 금리보다는 환율정책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적극적 개입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동아시아 통화 절상 압력이 가중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환율은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다. 약 10%정도의 절상 가능성이 남아있다. 그러나 일본과 중국과의 공조를 통해 이를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일본과는 엔/원 환율을 100엔당 1000원 수준으로 맞추는 공조가 가능할 것이다. 한편, 증시 외국인 동향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증시 조정가능성과 함께 외국인 매수세가 주춤할 수 있으나, 아직 추세전환으로 단정하기는 이르기 때문이다. ◇동원증권 김영준 연구원 10월 환율은 1140~1170원 범위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달러약세와 엔화 초강세, 외국인 주식순매수 등이 하락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그러나 외환당국이 10원 범위로 레벨 방어에 나서고 있어 1140원 수준은 지켜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국내경기의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있어 추가하락은 여의치 않을 것이다. 위로는 1170원이 저항선 역할을 할 것이다. 그 동안의 추세를 보면 강력한 지지선은 곧 강력한 저항선 역할을 했다. 달러/원과 달러/엔은 상당한 강도로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방향성을 놓고 본다면 달러/엔과 달러/원은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daily 외환폴 10월 전망 소속 이 름 저점 고점 --------------------------------------------- 외환은행經硏 강지영 연구원 1140 1155 크레디리요네 정철원 지배인 1140 1160 삼성생명 신금덕 부장 1130 1160 국민선물 김현배 연구원 1135 1165 현투증권 김승현 과장 1140 1155 동원증권 김영준 연구원 1140 1170 평 균 1137.50 1160.80
2003.09.30 I 최현석 기자
  • (Poll-①)10월환율 1137~1161원..제한적 원화 강세
  • [edaily 최현석 이학선기자] 30일 edaily 외환전문가 폴을 분석한 결과, 10월 달러/원 환율 전망치 평균저점은 1137.50원, 고점은 1160.80원으로 집계됐다. 환율이 G7 재무회담 후 확연해진 글로벌 달러약세 추세 영향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 환율이 다음달 1130원대까지 밀린 뒤 연말에는 1100원 부근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제기됐다. 일본 경제 회복 전망과 위안화 변동폭 확대 및 절상 가능성 등도 환율 하락 변수로 꼽혔다. 그러나 한-일 당국이 개입을 통해 환율 하락을 방어할 수 있어 낙폭확대는 제한될 것으로 분석됐다. 당국이 1140원선에서 하락을 강력히 제어할 경우 1150원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란 관측이 다수였으나, 최근 급락전 지지선 역할을 한 1170원선까지는 오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유가 상승과 증시 조정 가능성 등이 당국 방어 노력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지목됐다. 원화와 엔화가 어느정도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점에는 대체로 공감을 표했으나, 달러/원과 달러/엔 환율이 방향을 달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지적됐다. ◇외환은행 경제연구원 강지영 연구원 지난 주 급락 후 외환시장은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10월 평균환율은 115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달러/엔이 110엔대에서 유지되고 있는 데다 우리 정부의 개입의지도 꺾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연말까지 환율은 하락세를 보일 것이다. 연간 경상수지 전망치가 당초 예상했던 20억달러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등 원화절상 요인이 만만찮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시장개입이 본격화되고 우리 정부가 환율방어 의지를 고수한다면 1150원 중심의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G7과 같은 대형변수가 없기 때문에 외환시장은 조정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다. ◇크레디리요네 은행 정철원 지배인 10우러 환율은 1150원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을 지속할 전망이다. 당국이 1150원선을 지키고 있으나, 10월들어 달러/엔이 110엔선으로 밀리며 달러/원도 1140원대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달러/엔에 비해 하락속도가 느려지며 엔/원 레벨이 더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각 국 중앙은행들이 환율하락 방어를 위해 달러매수 개입을 한 뒤 유로로 전환하고 있는 점은 달러약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다. 일본 정부가 기업 분기결산에 대비한 기준율 상향을 위해 개입에 나서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입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달러/엔과 함께 유가도 큰 변수로 꼽을 수 있다. 유가가 OPEC의 원유감산 결정으로 상승세를 보일 경우 그동안 헤지를 소홀히 하던 정유사들이 매수 헤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외화예금 및 수출기업 대기매물 등으로 상승 역시 제한될 것이다. ◇삼성생명 신금덕 부장 환율은 중장기적으로 하락압력을 받을 것이다. 연말까지 1100~1120원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다. 그러나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하락압력이 다소 완화, 예상수준보다 다소 높은 범위에서 거래될 여지도 있다. 정부도 환율 하락추세를 인정한다. 다만 절상속도를 늦추자는 것이지 특정레벨을 고수하겠다는 뜻은 아닌 것 같다. 엔화와 일시적인 디커플링이 가능할 지 모르지만, 정부의 속도조절용 개입이 뒤따르지 않는다면 엔-원 동조화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 여기에 위안화 절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 환율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이다. 중국 정부가 페그제를 고수하고 있지만, 연말까지 위안화 변동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 따라서 점진적 하락압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단기 조정가능성으로 낙폭은 제한될 여지가 있다.
2003.09.30 I 최현석 기자
  • 환율 소폭 하락, 박스권 하단 테스트..1179.8원(마감)
  • [edaily 최현석기자] 환율이 달러/엔 상승폭 조정과 매물 부담으로 소폭 하락했다. 환율이 이틀연속 하락하며 다시 1170원대로 밀린 것. 24일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1.10원 낮은 1179.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변동폭은 1.70원으로 15개월만에 최소치였던 지난 11일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24일 시황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날보다 70전 낮은 1180.2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달러/엔 상승으로 곧 1181.10원으로 올랐으나, 매물 부담으로 추가상승을 제한받았다. 한동안 1180원선 초반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매도 증가로 10시22분 1179.90원으로 잠시 밀렸으나, 레벨 경계감으로 하락시도 역시 막혔고 1180.40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오후거래를 1180.20원에 재개한 환율은 매도 증가로 곧 1179.40원까지 저점을 낮춘 뒤 레벨 경계감으로 추가하락을 제한받은 채 1180원 부근에서 등락했고 1179.8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달러 강세 제한되며 1170원대 하락 엔에 대한 달러강세가 제한되며 달러/원 환율도 동반 하락했다. 기업네고 등으로 수급면에서 공급이 우위를 보인 점도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1180원에 대한 레벨 경계감이 강해 낙폭은 제한됐다. 외국인 주식순매도분 역송금 수요가 일부 나온 점도 하방경직성을 제공했으나, 이날 거래소 외국인이 주식순매수를 보였고 역외도 일부 매도에 나서 1180원대 유지는 실패했다. ◇매물 부담 가중..박스권내 하락 타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며 달러에 힘을 실어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달러/원 환율도 상승을 제한받을 수 있는 상황. 월말로 근접하고 있어 기업네고 등 매물 부담이 증가할 수 있는 점도 추가하락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당국 개입 경계감이 유효해 급격한 하락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박스권내에서 조심스럽게 하락시도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상. 밤사이 미 실업률 등 지표가 달러/엔 환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되고 있다. 신한은행 최성호 차장은 "기업네고가 우위였으나, 개입 가능성에 기댄 매수로 낙폭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최 차장은 "주말을 지나면 월말이라 포지션을 줄인 채 완만한 하락을 시도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며 "하락할수록 낙폭은 제한될 수 있어 거래가 쉽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크레디리요네 은행 정철원 지배인은 "대규모 매수설도 제기됐으나, 역외가 매도로 전환한데다 기업네고까지 가세해 환율을 하락시켰다"며 "은행이 거래를 줄이고 기업간 공방이 이뤄져 환율 움직임은 위축됐다"고 말했다. 정 지배인은 "당분간 1175~1185원 박스권이 유효한 것 같다"며 "달러/엔 하락으로 박스권 하단을 타진할 수 있으나, 1175~1176원 선에서는 저항이 거셀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요 지표들 달러/엔 환율은 이날 118.69~118.98엔 범위에서 횡보한 뒤 서울시장 마감후 추가 하락했고 5시3분 현재 118.62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994.40원 수준을 기록중이다. 증시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758억원 주식순매수를, 코스닥 시장에서 1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현물환은 서울외국환중개를 통해 14억650만달러, 한국자금중개를 통해 8억550만달러가 거래됐다. 25일 기준환율은 1180.30원으로 고시됐다.
2003.07.24 I 최현석 기자
  • 환율 완만한 하락, 외인 주식매수..1177원(오전 마감)
  • [edaily 최현석기자] 14일 달러/원 환율이 외국인 주식매수분 등 매물부담으로 전주말보다 1.20원 낮은 1177원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전주말 수준인 1178.2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엔강세와 달러매도 증가로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며 11시48분 1176.80원까지 하락했고 1177원으로 오전거래를 마쳤다. 5개월 최저 수준인 지난 7일 1176.20원에 근접하고 있는 것. 환율이 거래소에서 열흘째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주식순매수와 기업네고 등 매물부담으로 하락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개입 가능 레벨인 1176원 부근에서는 매수도 유입되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당국 경계감으로 장중 하락시도 역시 극히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달러/엔이 일본 당국 의지를 반영 117.70엔대에서 지지되는 모습도 과도한 매도를 자제시키는 요인이다. 참가자들은 조선업계 네고가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라 오후장에서 주식자금 선매도분 등이 대거 나올 경우 환율 전저점 하향시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당국 개입 재개로 급반등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으나, 공격적인 개입이 아닐 경우 상승폭도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환율이 5개월 최저치를 경신할지 여부와 당국 개입 강도가 강해질지가 주목되고 있다. 조흥은행 김병돈 차장은 "매물압박이 계속되며 은행들이 롱(달러과매수) 이월분을 정리했다"며 "기업네고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주식순매수도 지속되고 있어 전저점 하향 테스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디 리요네은행 정철원 지배인은 "역외매수 유입으로 역외선물환 만기정산(NDF 픽싱) 체결이 많이 된 상황이나, 주식자금에 기댄 하락시도는 지속되고 있다"며 "오후에 개입을 테스트할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주말 뉴욕시장에서 117.90엔으로 마감했으며 이날 12시 현재 117.72엔을 기록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999.70원 수준을 기록중이다. 증시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1547억원, 코스닥시장에서 54억원 주식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2003.07.14 I 최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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