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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차, 판촉 및 무상점검 서비스 등 이벤트 실시
- 대우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매그너스 스노우 드라이빙 페스티발"과 "설날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9일 밝혔다. 대우차는 1월 한달동안 매그너스 출고 고객중 50명을 전산으로 추첨, 설원에서 매그너스의 드라이빙 자신감을 직접 체험해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매그너스 스노우 드라이빙 페스티발"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 선발된 고객은 2월10∼11일 1박2일 동안 강원도 평창군 드라이빙 특설 교육장에 마련된 "매그너스 스노우 드라이빙 페스티발"에 참여하게 되며, 3명까지 가족 동반이 가능하다.
대우는 페스티발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 카레이서가 진행하는 안전운전 및 드라이빙 기술 교육을 실시하며, 매그너스 설원 주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우는 또 "원 선회 경기"도 펼치는데, "원 선회 경기" 성적 우수자에게는 노트북, 제주도 여행권,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 가족에게는 콘도 1박2일권, 눈썰매장 이용권, 휘발유 상품권(5만원), 모자/장갑 등을 제공한다.
한편 대우차는 설날 연휴가 시작되기 2주전인 1월 8일부터 20일까지(일요일 제외) 2주 동안 장거리 주행안전 및 동절기 차량점검 차원에서 "설날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대우는 이 기간동안 전국 대우차 정비사업소 및 정비센터를 방문하는 승용차 및 RV 고객에게 ▲엔진룸, 내/외관 등에 대한 특별점검 ▲워셔액, 부동액 등 각종 오일류 무상 보충 ▲휴즈, 벌브류 등을 무상 교환해주는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 신세대 예비부부, 내 결혼은 내가 결정-아이러브웨딩닷컴
- 결혼정보 포탈 사이트 아이러브웨딩(www.ilovewedding.com)이 결혼날짜를 잡아놓고 있는 전국의 남녀 404 커플을 대상으로 "신세대 예비부부들의 결혼문화"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신세대 예비 부부들은 부모님 등의 도움 없이 자신이 직접 배우자를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결혼하게 된 만남의 경로"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5.8%에 달하는 387 커플이 자신이 직접 배우자를 선택했으며, 맞선에 의해 배우자를 만난 사람은 4.2%인 17 커플에 지나지 않았다.
"배우자의 혼전관계를 알았을 경우 어떻게 하겠느냐"는 항목에 대해서는 "모른 척 하거나 문제시 하지 않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74.7%에 달했다.
또 "배우자와의 연령차"에 있어서는 아직까지 신랑이 3~5살 연상인 커플이 141 커플(34.9%)로 가장 많았고, 1~2살 연상이 110 커플(27.2%), 동갑이 102 커플(25.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신부가 1~2살 연상인 경우는 23 커플, 3~5살 연상이 10 커플, 신부가 7살 이상 연상이라는 커플도 2 커플이나 되는 등, 전체의 8.4%인 34 커플이 신부가 연상인 것으로 나타나, 연상의 신부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보여줬다.
"결혼에 지출하는 비용"은 전세자금을 포함, 커플당 1억원 이상이 63 커플(15.6%)로 가장 많았으며, 5천만원대(12.1%), 7천만원대(10.4%), 8천만원대(9%)의 순이었다.
"꼭 장만 하고 싶은 혼수품목"은 대형 냉장고(71커플)와 벽걸이형 대형 텔레비전(57커플)등이 압도적이었고, 식기세척기(34커플)나, 전기압력밥솥(14커플), 에어컨(7커플), 김치 냉장고(11커플), 정수기 등을 혼수품으로 구입하고 싶다는 응답도 많았다.
"혼수쇼핑"은 "친정엄마와 한다"는 응답자가 243 커플(60.1%)로 가장 많았으며, "당사자가 같이 한다"는 응답도 30.2%에 해당하는 122커플로 나타나 결혼준비에 있어서도 당사자들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되고 있는 세태를 나타냈다.
한편 "가고 싶은 신혼여행지"는 유럽, 호주,싱가포르 순으로 답했으나, 시간, 비용 등을 감안해 실제 신혼여행지로 선택한 것은 제주도, 싱가포르, 태국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의 47.6%에 해당하는 192 커플이 맞벌이를 원했으며, 그 이유로는 "함께 벌어서 빨리 자리를 잡고 싶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