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427건
- ‘막영애15’ 한상재PD “영애씨 결혼 여부, 결론 못내려”
- tvN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막영애15’를 연출한 한상재PD가 극중 김현숙의 결혼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상재PD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미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 15’(연출 한상재·극본 한설희) 제작발표회에서 이처럼 말했다.한PD는 “저희도 가장 궁금한 게 결혼 여부다. 시즌을 들어갈 때마다 결혼을 시켜야 할지 말지 고민한다. 그런 과정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영애씨가 결혼하면 향후 어떻게 그려야 하지 하고 고민한다. 노처녀의 아이콘인 영애가 결혼을 한다면, 노처녀의 답이 과연 결혼인가 라는 질문이 나온다.극중 39세가 됐으니 결혼도 시킬 나이기도 하다. 고민이 많다. 항상 끝까지 고민한다. 아직도 결론을 못 냈다. 이번 시즌은 결혼을하는 게 맞겠다 싶으면 결혼을 할 수 있고, 아니다 싶으면 안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먹돼먹은 영애씨 15’는 서른 아홉이 된 영애 씨(김현숙 분)의 일과 사랑을 담는다. 기존 멤버인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조덕제, 고세원, 윤서현, 정지순 등이 그대로 호흡을 맞추고 이수민, 조동혁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 '두 스타' 진해성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 출연
- 진해성이 참여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현장(사진=KDH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로트 듀오 두스타의 진해성(26)이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 녹화에 참여했다.진해성은 자신의 SNS에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오늘 녹화에 함께 해주신 팬 분들 너무 고맙습니다”라며 “여러분의 응원이 큰 힘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먼 곳까지 찾아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 날 녹화에는 진해성 외에 강남, 조타, 오만석, 조동혁, 씨스타 보라, 비투비 민혁, 오세득 셰프 등이 참여했다. 5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진해성은 트로트 듀오 두스타로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신곡 활동도 이어간다.▶ 관련포토갤러리 ◀☞ 프로 서퍼, 알라나 블랜차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오늘의 신곡]XIA 준수 ''태양의 후예'' OST ''How Can I Love You''☞ [오늘의 신곡]''제시와 호흡'' 래퍼 파로, 1년 공백 깬 ''선셋 비치''☞ [20대 총선]TV스타, 총선에 희비… 인지도와 표심은 달랐다☞ [총선방송①]SBS·JTBC ''굿'', MBC·KBS ''무난'', 기타 종편 ''글쎄''☞ [총선방송②]‘스타워즈’부터 ‘피닉제’까지, 볼거리TOP5
- 재계 '연봉 톱 50명' 총액 1661억원.. 삼성그룹 8명 가장 많아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지난해 49개 그룹 등기임원들의 연봉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수령액 상위 50명의 연봉총액은 1661억원으로 전년(1849억원)에 비해 10.2% 낮아졌다. 연봉이 가장 높았던 50명 가운데 30명은 오너 경영인이고, 전문경영인은 20명이었다. 2014년에는 오너가 36명, 전문경영인이 14명이었다. 오너 경영인 6명이 50위권 밖으로 밀려나거나 등기임원에서 퇴임했기 때문이다. 상위 50명 중 18명은 올해 새로 이름을 올렸다. 31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상호출자제한 49개 대기업집단 339개 기업 등기임원의 2015년 연봉을 조사한 결과, 상위 50명의 연봉 총액은 1660억9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849억3100만 원에 비해 10.2% 낮아진 수치다.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면서 등기임원들의 성과급 등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지난해 연봉이 가장 높았던 사람은 149억5400만원을 받은 권오현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었다. 권 부회장은 급여 20억8300만 원, 상여금 48억3700만 원, 특별상여금 등 기타 근로소득 80억3400만 원을 받았다. 2위는 현대자동차(005380)(56억원)와 현대모비스(012330)(42억원) 등 2개사로부터 총 98억원을 받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3위는 급여 27억6600만원과 상여 53억3500만원 등 총 81억원을 받은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차지했다. 지난해 연봉 상승액이 가장 높았던 경영인도 권오현 부회장이다. 2014년 93억88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던 권 부회장은 지난해 연봉이 55억600만원이나 뛰었다. 연봉이 100억원을 넘는 등기임원도 권 부회장이 유일했다. 2014년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각각 146억원과 121억원을 받아 100억 원을 넘겼다.연봉 감소액 1위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이었다. 2014년 146억 원의 연봉으로 1위에 올랐던 신 사장은 작년 연봉이 48억 원으로 97억7400만 원 줄면서 9위로 떨어졌다.올해 연봉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등기 임원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이다. 2014년 22억1300만 원을 받아 40위에 머물렀던 허 회장은 올해 37억9900만 원을 받아 14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순위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2014년 47억원을 받아 8위에 올랐지만 지난해엔 연봉이 17억2600만원으로 줄어 48위에 머물렀다.올해 상위 50명 명단에는 18명의 이름이 새로 등장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신성재 전 현대하이스코 사장 등은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퇴임했고,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은 미등기임원으로 변경되면서 연봉 공개대상에서 빠졌다.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은 급여가 감소해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50위 안에 신규 진입한 인물은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25억4900만 원, 21위),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21억5100만 원, 29위),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21억3600만 원, 30위) 등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경우 19위에 해당하는 31억원의 연봉을 받았으나 계열분리 등으로 금호석유화학이 49개 기업집단에서 제외돼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봉 상위 50명을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 소속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LG그룹은 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현대차, 두산, LS 그룹이 4명씩, CJ와 SK그룹이 3명씩 포함됐다. ▶ 관련기사 ◀☞[코스피 2015 결산]삼성電, 빛바랜 이익 1위…한미약품 증가율 최대☞삼성전자, 작년 감원 여파로 2400명 퇴사..평균임금도 깎여☞'자연색 그대로'..삼성 SUHD TV 퀀텀닷 초밀도 화질전 개최
- [예체능 현장을 가다]③8인의 '우리동네 배구단', 선수소개
- 방송인 강호동, 배우 이재윤, 가수 강남, 조타, 배우 조동혁, 학진, 오타니 료헤이, 오만석이 2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제2체육관에서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강호동, 정신적 지주(방송인 182cm 105kg)강호동은 ‘우리동네 예체능’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큰 형님이다. 2013년 첫 방송 된 이후 150회 방송 동안 팀을 이끌어 왔다. 씨름 선수 출신의 장점을 살린 기합과 체력이 장점이다. 육중한 몸은 날렵함을 요구하는 배구에 적절치 않아 보이나 에너지 넘치는 파이팅으로 만회한다. 배구편에서는 후방에서 경기의 큰 흐름을 읽는다.△오만석, 구기와 입담의 제왕(배우 175cm 68kg)오만석은 구기종목에 관해서라면 연예계 최강자다. 현재 활동 중인 운동 모임만 해도 야구와 축구 등 3개에 이른다.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에는 하루종일 운동장에 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질 정도로 스포츠광이다. ‘우리동네 예체능’에는 족구 팬과 탁구 편에 출연했다. “공이 있는 곳에 내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만만하다. 방송에서는 만만찮은 예능감도 자랑할 예정이다.△조동혁, 불타는 승부욕 대장(배우 182cm 72kg)보기만 해도 강인해 보인다. 다부진 몸매와 체력, 승부욕으로 경기가 끝날 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그는 연예인 야구단을 비롯해 골프, 탁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기는 만능 스포츠맨으로 잘 알려졌다. 중학교 2학년 때 1년간 정구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공으로 네트를 넘기는 스포츠는 무엇이든 자신있다”고 자신했다. 총지휘를 맡은 김세진 감독의 총애를 받는 다크호스다.△오타니 료헤이, 오사카 대표선수(배우 180cm 70kg)오타니 료헤이는 일본에서 지내던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해 10년 동안 코트 위에서 살았다. 오사카 대표선수로 활약할 정도로 막강한 실력을 가졌다. 한국으로 온 이후에도 배구 동호회 활동 등으로 한국의 현역, 은퇴선수 들과 함께 경기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들에게도 인정받는 실력이다. △이재윤, 육탄돌격(배우 186cm 76kg)이재윤은 타고난 체력을 자랑한다. 2012년 주짓수를 시작으로 5년째 몸을 단련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편에서 보여준 막강한 체력을 배구에서 어떻게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캐나다 고등학교에 다닐 때 배구부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수영과 유도에 이어 배구가 ‘우리동네 예체능’ 세 번째 출연이다.△강남, 현장의 엔도르핀(가수 177cm 64kg)강남의 장점은 역시 유쾌함이다. 오만석과 함께 팀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한다. 배구는 하와이 유학시절 비치발리볼을 배운 게 경력이다. ‘우리동네 예체능’ 배구편 제작 소식을 듣자마자 출연의사를 밝힐 정도로 자신만만하다. 최근 체중이 10kg 가까이 불어 배구로 다이어트도 기대 중이다.△학진, 믿음직한 에이스(배우 187cm 74kg)신인배우 학진 역시 숨겨진 에이스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시작해 대학교 1학년 때까지 배구 선수로 살았다. 포지션은 레프트 공격수다.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왼쪽을 굳건히 지킨다. 2006 춘계전국남여중고배구대회 중등부 1위, 2007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고등부 2위, 2008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 고등부 3위, 2010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2위 등 전적이 화려하다. 사실상 팀의 에이스다.△조타, 유도 이어 배구도?(가수 177cm 63kg)조타는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 편에서의 기세를 배구 편으로 잇는다. 체육 중학교, 고등학교 출신이다. 천부적인 운동신경으로 높이뛰기, 뜀틀 등 기초체력에서 따라올 자가 많지 않다. 차세대 체육돌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기사 ◀☞ [예체능 현장을 가다]①배구 VS 강호동, 그가 팀을 이끄는 방법☞ [예체능 현장을 가다]②김세진 감독 "강호동 리더십 대단… '예체능' 출연은 대승적 차원"☞ [여자친구 신드롬]① 정상 질주 매력포인트는 '향수·청순·파워'☞ ‘태양의 후예’, 시청률 20% 돌파…적수 없다☞ [포토]코트니 스터든 part3, 짧은 치마 입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