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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거나 누울때 숨이 턱... '심장 펌프 고장' 신호
  • [아는 것이 힘] 걷거나 누울때 숨이 턱... '심장 펌프 고장' 신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급성심부전은 수 시간 또는 수 일내에 갑자기 발생하거나 급격히 악화된 심부전을 의미한다. 심부전은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해 주어야할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인데, 심장질환의 마지막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생명과 직결되어있고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한 긴급한 질환이다. 특히 급성심부전은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몇시간 또는 몇일 안에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가 있다.급성심부전은 심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약해져 우리 몸에 혈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상태다. 심장의 펌프로서의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심근경색으로 심장근육에 손상이 있는 경우나, 판막 이상, 심근병증 등의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 부정맥, 고혈압성 심장질환, 급성폐색전증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급성심부전이 발생하면 호흡곤란과 가슴통증,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피로감이나 근력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또, 하지에 부종이 발생하거나 식욕과 소화기능저하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누울 때 호흡곤란이 악화되는 경우, 하지 부종이 왼발, 오른 발에 모두 생기는 경우 심부전의 가능성이 높다.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가벼운 질환으로 오인해 증상을 무시하거나 진료를 늦추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즉각적이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급성심부전에서는 심장의 주요기능인 혈액 공급을 적절히 할 수 없기 때문에, 심장 뿐 아니라 전신에 걸쳐 영향을 줄 수 있다. 신장에 영향을 주어 신부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간 기능저하와 간손상의 위험이 있다. 또한 뇌와 폐에도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다. 이러한 타장기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증상호전 이후에도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급성심부전은 원인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를 적용하며, 산소공급이 필요한 경우 산소투여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유지한다. 구조적 문제의 경우 중재시술 또는 수술 등의 치료를 통해 심장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심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을 비롯하여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해야한다. 금연과 절주해야하며,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섭취한다. 매일 30분 이상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야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조동혁 교수는 “심장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긴급한 질환이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날 시 즉시 전문가와 상의하거나 응급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최근 들어 심부전을 호전시키는 약제들이 개발되어 입증되고 있다. 이 약제를 적절한 시점에 전문가와 상의하여 투약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 “원인질환과 증상에 따라 각 환자의 치료법이 다르게 적용되므로 최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07.26 I 이순용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대법원 ◇법원이사관(승진)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박천규 △대구고등법원 사무국장 김태창 ◇법원이사관(전보) △사법연수원 사무국장 이정준 △서울고등법원 사무국장 곽재순 △특허법원 사무국장 민동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영선 ◇법원부이사관(승진) △법원행정처 공보관 조효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 하태훈 △대전지방법원·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 사무국장 홍범수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강만석 △울산가정법원 사무국장 왕이남 ◇법원부이사관(전보) △법원도서관 사무국장 김효태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강봉석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장 고요원 △수원지방법원·수원회생법원 사무국장 전요안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사무국장 박민규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 사무국장 정병문 △대전지방법원 사무국장 이재도 △청주지방법원 사무국장 소의섭 △대구지방법원 사무국장 장은겸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 김정환 ◇사법보좌관(법원부이사관·승진) △의정부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이성민 △광주지방법원 사법보좌관 박정준 ◇법원서기관(승진) △사법정책연구원 안원주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일기 △수원지방법원 김청일 △청주지방법원 김인호 △부산지방법원 이형진 최광복 정진주 △울산지방법원 한은석 △울산가정법원 양현우 △창원지방법원 안경록 ◇법원서기관(전보) △법원행정처 신동길 김원경 박상희 정태원 김휘태 △사법연수원 양덕권 △법원공무원교육원 권오경 △법원도서관 김현목 △대구고등법원 배세환 △부산고등법원 지천수 △특허법원 옥성진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은숙 이지영 김천수 이창우 오태영 △서울가정법원 한상호 △서울행정법원 김동휘 △서울남부지방법원 이혜정 심재석 최대종 하은혜 △서울북부지방법원 이현미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승석 △의정부지방법원 서장웅 노재훈 김대호 백종홍 류은애 강형원 김정곤 박성한 나종영 △인천지방법원 전병일 박종열 이상정 이용근 △인천가정법원 김웅기 △수원지방법원 조진만 최병도 이승윤 신완희 박인동 △수원가정법원 이기동 김재선 △춘천지방법원 박창재 △대전지방법원 이헌우 서일수 백창기 배철식 △대전가정법원 이성주 △대구지방법원 한동현 김태민 △부산지방법원 김성훈 조길호 △부산회생법원 이은주 △광주지방법원 윤재필 고종길 김강곤 △전주지방법원 양해성 △제주지방법원 고재일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승진) △서울남부지방법원 이정훈 △의정부지방법원 박병선 박영민 △인천지방법원 임장춘 이상규 △수원지방법원 박미정 △춘천지방법원 오창선 정호경 이봉찬 △대전지방법원 이상호 김수경 △청주지방법원 문금선 △대구지방법원 황승환 조성권 구형근 남기영 신범식 유상목 △부산지방법원 김진득 이승식 한준철 △울산지방법원 이상민 이선순 오광호 △창원지방법원 유기돈 최영철 △광주지방법원 김희산 최정현 ◇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전보) △법원행정처 윤수종 △서울중앙지방법원 이학구 문병조 윤미순 강구율 제영문 △서울가정법원 한상호 △서울동부지방법원 정한수 △서울남부지방법원 손병현 △서울북부지방법원 신정섭 송성환 양제륜 △서울서부지방법원 윤찬호 조동혁 △의정부지방법원 장용석 △인천지방법원 하기용 △인천가정법원 오문식 △수원지방법원 김치상 류재왕 주연중 △대전지방법원 이재선 한소정 최정진 △대구가정법원 최기수 △전주지방법원 김광현 최현종●신한투자증권 ◇부서장 신임 △커버리지3부 감기면(이사대우) △커버리지2부 노건엽 ◇부서장 전보 △커버리지1부 방종호(이사대우) △신디케이션부 이용광●한국전기연구원 △구매자산실장 김준수 △운영관리실장(광주) 강석률●한국산림복지진흥원 ◇상임이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부원장 황성태●서울신문 ◇ 120주년기념사업단 △단장겸 콘텐츠본부장 이종락 △부단장겸 마케팅본부장 김성수 △120년사편찬위원장겸 논설위원 서동철 △기획위원 전성준 △기획위원겸 문화체육부장 최여경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이동구 △논설위원 황비웅 ◇콘텐츠본부 △국제부장 윤창수 △편집1부장 김경희 △편집2부장 박지연 △산업부 전문기자 이제훈 △문화체육부 〃 안동환 △편집2부 〃 이건규 △전국부 선임기자 최치봉 △국제부 〃 송한수 △국제부 〃 임병선 △플랫폼전략부 〃 이경숙●대한주택건설협회 ◇ 승진 △경영지원본부 본부장 전영삼 △회원사업본부 본부장 이청운 △정책관리본부 부장 김종언 △정책관리본부 차장 방기흥 △회원사업본부 차장 박상건 △서울특별시회 차장 남궁현 △경기도회 차장 전형진 △경기도회 과장 신지혜●뉴시안 △편집국장 김수찬●파이낸셜리뷰 △산업부 차장(부장직대) 박영주●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정책기획본부장 김성용 △경영지원본부장 홍석의 △감사부장 이강욱 △지하수환경연구센터장 문희선●스카이데일리 △경영본부장 겸 신사업추진단장 이재현 △논설위원실장 박선옥 △미래전략실장 박혜수 △편집기획실장 김규영 △전국본부 편집위원 황온중 △편집국 부국장 겸 경제부장 김준구 △정치부장 김영욱 △사진영상부장 이종원 △사회부장 허겸 △문화팀장 임유이 △피플·TF팀장 임한상●한국경제신문 △제작국장 신운섭 △제작국 전문위원 정희준 △윤전부장 김기택
2023.05.31 I 박정수 기자
무자격자 용접에 20분 만에 124명 사상 고양터미널 화재
  • 무자격자 용접에 20분 만에 124명 사상 고양터미널 화재[그해 오늘]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불이 나 20분 만에 1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철저한 인재(人災)였다.지난 2014년 5월 26일 발생한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현장 모습. 사진=뉴스1.2014년 5월 26일 오전 9시 5분께 경기도 고양시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의 아침이었다. CJ푸드빌은 지하 1층 공간을 임차해 외식 업체들에 다시 내어 주는 푸드 코트(food court) 사업을 위해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었다.그러던 중 갑자기 불꽃이 천장을 향해 치솟았다. A사, B사를 거쳐 개인 사업자에게 하도급돼 진행 중이던 가스 배관 작업 중, 누출된 가스에 용접 불꽃이 튀었다. 이는 곧 천장의 우레탄 폼으로 옮겨 붙었다.유독 가스를 품은 연기는 열기와 함께 급속히 퍼져 나갔지만 소방 장비들은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특히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스프링클러 배관의 물을 빼놓았으며 소화기조차 없었다. 연기 확산을 막아줄 방화 셔터도 전원이 차단돼 작동하지 않았고, 화재 자동 연동 장치를 수동으로 전환해 둬 화재 경보와 대피 안내 방송도 늦어졌다.유독 가스가 에스컬레이터 빈 공간을 타고 불과 58초 만에 지상 2층까지 불이 번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이후 4분 만인 오전 9시 9분께 현장에 도착했다. 130여 명의 소방관과 40여 대의 소방차가 출동했다. 20분 만에 진화를 마무리했지만 9명이 사망하고 115명이 부상을 입어 총 124명의 사상자가 나왔다. 500억 원의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사망자의 사인은 모두 유독 가스로 인한 질식이었다. 소방서의 출동과 진화 작업은 신속했으나 큰 인명 피해가 생긴 이유는 안전 불감증이었다. 가스 배관 공사를 용접 기능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했다. 건물·시설 관리 업체도 충분한 안전성 검토 없이 스프링클러 퇴수, 방화 셔터 전원 차단, 화재 자동 연동 장치 차단 등을 승인했다.화재로 터미널 건물과 연결돼 있는 수도권 전철 3호선 백석역에도 연기가 일부 유입돼 약 1시간 가량 양방향 모두 무정차 통과했다. 고양종합터미널은 완전 정상화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됐으며, 건물에 입점해 있던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과 메가박스 백석점도 몇 달 간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다.같은 해 9월 17일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는 안전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한 현장 소장 등 7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공사 하도급 업체 대표 등 18명을 불구속 기소하며 수사를 마무리했다. 현장 소장 등 책임자 7명은 지난 2016년 7월 모두 실형이 확정됐다.해당 화재가 인재로 밝혀지면서 민사 소송도 제기됐다. 당시 터미널 1층 전산실에 전산 장비 납품·설치 공사를 진행 중이던 롯데정보통신은 전산 장비가 훼손되자 CJ푸드빌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하 2층에서 매장을 임차해 영업을 하던 임차인들도 CJ푸드빌 등에 손해를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다.지난해 4월 대법원 1부(주심 노택악 대법관)는 롯데정보통신이 제기한 소송에서 ‘CJ푸드빌이 롯데정보통신에 2억2000여만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도 당시 지하 2층 매장 임차인들이 CJ푸드빌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유지했다.당시 화재 진압 때 배우 최우식과 조동혁이 투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일선 소방서에 배치돼 현직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근무하는 SBS 리얼리티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 출연 중이었던 이들은 대원들과 함께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인명 구조에 직접 참여했다. 최우식은 방송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입구부터 시작해서 검은색 페인트를 칠해 놓은 것처럼 어두웠고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2023.05.26 I 이연호 기자
'범삼성가' 추모 속 'CJ그룹 산파' 고 손복남 고문 영면
  • '범삼성가' 추모 속 'CJ그룹 산파' 고 손복남 고문 영면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현재의 CJ그룹이 만들어지기까지 ‘산파’ 역할을 해왔던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이 8일 영면했다. 손 고문은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으로, 슬하에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삼남매를 두었다. 지난 5일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9세.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고(故) 손복남 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위패와 영정이 운구차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이날 영결식은 오전 7시 30분부터 8시 10분까지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삼성가(家)에서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자리를 지켰다. 손 고문에게 홍 전 관장은 동서,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이사장은 조카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이들에게 손 고문은 외숙모다.영결식이 끝난 후 고인을 모신 운구행렬은 추모공원을 들른 뒤 장지를 위해 경기도 여주 선영으로 향했다. 위패는 손 고문의 손주인 이호준씨가, 영정사진은 손주사위인 정종환 CJ그룹 부사장이 모셨다. CJ그룹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이 8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엄수된 고(故) 손복남 고문의 발인식에서 고인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뉴스1)재계에서는 현재의 CJ그룹이 자리매김을 하는 데 고 손 고문의 역할이 컸다고 입을 모은다. 손 고문은 1993년 시작한 삼성과 CJ의 계열 분리 작업 과정에서, 당시 보유하고 있던 안국화재 지분을 제일제당 지분과 맞바꾸며 현재 CJ그룹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손 고문은 본인이 보유한 지분을 이재현 회장에게 전부 증여하면서 현재 CJ그룹의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지난 1995년 CJ그룹이 문화사업에 진출하는 계기인 미국 드림웍스 지분투자 당시 손 고문은 창업자 중 한 명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집에 초청해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성공적 협력관계가 이뤄지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2010년대 초반 글로벌 한식 브랜드 이름을 ‘비비고’로 정할 때도 “외국인들도 부르기 좋고 쉽게 각인되는 이름”이라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이재현 회장은 “CJ그룹 탄생의 숨은 주역”이라며 “내가 그룹의 경영자로 자리잡는데 든든한 후원자셨다”고 강조했다.
'범삼성가', 고 손복남 CJ고문 조문행렬…연이틀 재계 발길 이어져
  • '범삼성가', 고 손복남 CJ고문 조문행렬…연이틀 재계 발길 이어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고(故)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조문 이틀째인 7일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현재의 CJ그룹이 있기까지 막중한 역할을 했던 고인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이서현(왼쪽)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홍라희(오른쪽)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공식 조문이 시작된 전날(6일)부터 이날까지 CJ그룹 일가(一家)와 ‘범삼성가’로 연을 맺은 삼성과 신세계, 한솔, 중앙홀딩스 등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먼저 삼성그룹 일가는 전날 오전 9시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빈소를 찾아 30여분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홍 전 관장은 이날 오후 차녀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과 다시 한번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손 고문은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인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과 결혼하며 삼성가와 연을 맺었다. 홍 전 관장은 이맹희 회장의 동생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손 고문과는 동서지간이다. 홍라희 전 관장의 동생인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도 전날 오전 10시 공식 조문이 시작된 직후 빈소를 찾았다.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사진=뉴시스)신세계그룹 일가는 이날 빈소를 찾았다. 이날 오전 10시께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과 함께 조문했다. 이명희 회장은 이병철 회장의 막내딸로, 손 고문에게 시누이다. 권혁구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손영식 신세계백화점 사장, 강희석 이마트 사장, 문성욱 신세계인터내셔널 부사장 등 신세계그룹 주요 경영진도 이날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전날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과 조동길 회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조동혁·조동길 회장은 이병철 회장의 장녀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장남·3남으로, 손 고문은 이들에게 외숙모다.범삼성가 외 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도 잇따랐다. 전날 정의선 현대자동차 그룹 회장, 최태원 SK 그룹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직접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이어진 이날 오후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열 LS 의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의 발걸음도 이어졌다.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사진=뉴시스)정·관계와 연예계 등 인사들도 조문 행렬에 동참했다. 전날 강효상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계 인사들과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등 학계 인사, 가수 하춘화와 비, 배우 송승헌 등 연예계 인사들이 지인 자격으로 조문을 다녀갔다. 이날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신제윤 전 기획재정부 차관, 배우 윤여정과 강부자가 빈소에 발길을 이었다. CJ그룹 주요 경영진은 연이틀 빈소를 지키며 주요 인사들의 조문을 도왔다. 김홍기 CJ 대표,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등은 연이틀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았고, CJ그룹 주요 계열사 전현직 임직원들 역시 이날 빈소를 찾아 손 고문을 추모했다.손 고문은 CJ그룹 69주년 창립기념일인 지난 5일 오전 향년 89세 나이로 별세했다. 슬하에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3남매를 두었다. 동생은 손경식 CJ그룹 회장이다.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이날 입관을 진행하고, 발인은 오는 8일 오전 8시 30분으로 예정됐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J그룹 산파' 손복남 고문 별세에…정·재계에 연예계도 조문 행렬
  • 'CJ그룹 산파' 손복남 고문 별세에…정·재계에 연예계도 조문 행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지난 5일 별세한 고(故) 손복남 CJ고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는 6일 이른 아침부터 조의를 표하려는 정·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이자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의 누나인 손 고문은 CJ그룹이 현재의 글로벌 생활문화그룹으로 도약하기까지 막중한 역할을 맡았던 재계 큰 인물로 평가된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어머니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먼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어머니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손 고문은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 고 이맹희 CJ명예회장과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삼성가(家)와는 가족관계다. 이재용 회장과 홍라희 전 관장은 30여분 정도 빈소 머무르며 손 고문을 추모했다. 홍라희 전 관장의 동생인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도 오전 10시 공식 조문이 시작된 직후 빈소를 찾았다.조문 행렬은 이어졌다. 재계 인사들로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동혁 한솔그룹 명예회장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또 강효상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계 인사들과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 등 학계 인사들도 조문에 동참했다. 가수 하춘화와 비, 배우 송승헌 등 연예계 인사들도 지인 자격으로 조문을 다녀갔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6일 오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모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손 고문 슬하에는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등 3남매를 두었다. 이재현 회장은 어머니 손 고문에 대해 “CJ그룹 탄생의 숨은 주역”이라며 “저의 든든한 후원자셨다”고 추모했다.실제로 재계에서는 현재의 CJ그룹이 자리매김을 하는 데 고 손 고문의 역할이 컸다고 입을 모은다. 이병철 선대회장은 1987년 별세하면서 삼성그룹은 3남 고 이건희 회장에게 물려줬지만 손 고문에게는 안국화재를 맡겨 재계 이목을 끌었다. 안국화재를 물려받은 손 고문은 1993년 시작한 삼성과 CJ의 계열 분리 작업에 큰 역할을 했다. 당시 보유하고 있던 안국화재 지분을 제일제당 지분과 맞바꾸며 현재 CJ그룹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손 고문은 본인이 보유한 지분을 이재현 회장에게 전부 증여하면서 현재 CJ그룹의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김동관 한화솔루션 부회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이재현 CJ그룹 회장 의 모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사진=뉴시스)손 고문은 그룹 출범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매출 1조원대 식품회사인 제일제당이 세계적인 생활문화기업으로 도약하는 기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1995년 CJ가 문화사업에 진출하는 계기인 미국 드림웍스 지분투자 당시 손 고문은 창업자 중 한 명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을 집에 초청해 직접 식사를 대접하며 성공적 협력관계가 이뤄지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2010년대 초반 글로벌 한식 브랜드 이름을 ‘비비고’로 정할 때도 “외국인들도 부르기 좋고 쉽게 각인되는 이름”이라며 힘을 실어주었다.한편 손 고문 빈소가 마련된 CJ인재원은 이재현 회장이 어린 시절 손 고문과 함께 살던 집터로 CJ그룹 창업 이후 인재양성을 위해 만든 곳이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에 마련된 고 손복남 CJ 고문의 빈소에 도착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살림남2' 조동혁, 3년 차 스쿠버다이빙 강사 "힐링 타임"
  • '살림남2' 조동혁, 3년 차 스쿠버다이빙 강사 "힐링 타임"
  •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배우 조동혁이 수준급의 스쿠버다이빙 실력을 선보인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배우 조동혁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조동혁은 15년 차 다이버이자 3년 차 스쿠버다이빙 전문 강사로서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이색 일상을 공개한다.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 액셔니스타이자 만능 스포츠맨인 조동혁은 촬영 중 허리를 다친 뒤 1일 3운동을 하며 재활에 힘쓰고 있는 상황. 허리 때문에 다른 운동은 못하고 스쿠버다이빙만을 즐긴다는 조동혁은 “현실을 잠시 잊을 수 있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라며 다이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조동혁은 “외국인들과 만날 때 말이 안 통해 초라해지는 것 같았다”며 영어 배우기에도 도전한다고 밝혀 그의 열정 넘치는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조동혁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받은 홍어탕을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홍어탕을 눈앞에 두고 난감해하는 조동혁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영된다.
2022.11.04 I 조태영 기자
새 살림남 배우 조동혁, 반전 배력에 최고 시청률 6.4% 달성
  • 새 살림남 배우 조동혁, 반전 배력에 최고 시청률 6.4% 달성
  • 새로운 ‘살림남’으로 출연한 배우 조동혁[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새로운 살림남 카리스마 배우 조동혁, 반전 가득한 모습으로 시선 집중 시키며 6.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시청률이 5.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특히, 운동에 진심인 조동혁이 불 꺼진 거실에서 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순간 6.4%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새롭게 살림남으로 합류한 배우 조동혁의 첫 이야기가 그려졌다.2년 전 드라마 촬영 중에 생긴 부상으로 “누워 있어도 아프고 앉아 있어도 아팠다”면서 계속되는 허리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조동혁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했다. 이어 각종 영양제를 챙겨 먹고는 동네 헬스장을 찾아 1시간 여 동안 운동을 계속했다.집으로 돌아와 외출 준비를 하고 오트밀 가루로 간단하게 식사를 끝낸 그는 또 다시 서울에 있는 헬스장으로 향했고 인터뷰를 통해 “지금 하는 운동이 본격적인 운동이다”라 해 놀라움을 안겼다.오후 4시 친한 후배와 만나 매운 음식으로 첫 끼를 먹은 후 한의원을 찾은 조동혁은 한의사가 진맥을 짚는 동안 한 달 동안 고기를 끊고 있음을 밝혔고 한의사는 이를 칭찬하며 조동혁의 체질에 맞는다고 했다. 하지만 커피와 삼종류를 비롯해 매운 것은 좋지 않다면서 발효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늦은 밤 집으로 돌아온 조동혁은 또다시 영양제를 섭취하고 허리 운동을 한 후 요구르트를 먹으면서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큰 계획이 없다”라 한 조동혁은 생활 습관을 바꾸겠다면서 “점점 더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 했다.좌충우돌 신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때로는 부족하고 슬퍼 보이지만 그것을 이겨내며 함께 웃고 우는 가족들의 진정 어린 모습을 담아내는 스타 출연가족들의 이야기인 ‘살림남2’는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20분에 방송된다.
2022.10.30 I 강경록 기자
KT알파 650여편 콘텐츠, 쿠팡플레이에 공급…건당 결제 방식
  • KT알파 650여편 콘텐츠, 쿠팡플레이에 공급…건당 결제 방식
  • KT알파가 공급하는 대표 콘텐츠[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알파(대표 정기호)가 보유한 650여편의 영화와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쿠팡플레이’에 공급된다. PPV(단건구매, Pay Per View) 방식으로 이용자는 콘텐츠 건별로 결제 후 일정 기간 대여 또는 소장할 수 있다. KT알파는 27일 쿠팡플레이와 이같은 내용의 영화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KT알파가 공급하는 영화 콘텐츠는 약 500여편에 이른다. 주요 작품으로는 분단의 비극을 그려낸 ‘공동경비구역 JSA’, 옛사랑에 대한 아련한 기억을 담은 ‘유열의 음악앨범’,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미국 댄스 영화 ‘스텝업6’, 가정폭력을 딛고 성장해 나가는 싱글맘의 이야기 ‘허셀프’ 등 다양한 명작을 만나볼 수 있다.이와 더불어, 지난 6월 일주일 간 KT의 IPTV 서비스 ‘지니 TV’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조동혁·이완 주연의 액션 느와르 ‘피는 물보다 진하다’, 네이버 웹툰 원작의 ‘아부쟁이’, 국민 MC 송해의 일생을 다룬 다큐멘터리 ‘송해 1927’ 등 다양한 작품을 공급한다.또한 KT알파는 ‘극장판 이누야샤1~4’, ‘극장판 하이큐!!’, ‘마음의 소리 스페셜1~5’ 등 약 150여편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추후 신규 및 인기 영화 콘텐츠를 추가 편성해 나갈 계획이다.KT알파 콘텐츠미디어사업부문장 김형만 상무는 “콘텐츠 확보에 적극적인 쿠팡플레이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KT알파가 보유한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며, “KT알파는 앞으로도 다양한 OTT 플랫폼의 특성 및 변화에 따라 공급 전략을 차별화하면서 콘텐츠 유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7 I 정다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일간투데이 △상무 겸 경영본부장 이승준●외교부 △국제안보대사 조현우●대법원 ◇법원이사관(전보) △특허법원 사무국장 곽재순 ◇법원부이사관(승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 박민규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장 강봉석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부천지원 사무국장 안미복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정병문 △부산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이한석 ◇법원부이사관(전보) △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김형호 △의정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주연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강희창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안산지원 사무국장 전요안 △춘천지방법원 사무국장 윤문택 △부산지방법원 사무국장 송재원 △의정부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고요원 ◇법원서기관(승진) △대법원 김성진 △법원행정처 한경화 △서울가정법원 고기철 △서울가정법원 김혜진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영희 △서울남부지방법원 전병일 △수원지방법원 이승석 △수원지방법원 심준철 △수원지방법원 임해규 △수원지방법원 장수영 △수원지방법원 이헌우 △대전지방법원 강판중 △대구지방법원 안주효 △대구지방법원 양철승 △대구가정법원 장원호 △부산지방법원 이의선 △부산지방법원 정상수 △부산지방법원 김두회 △부산지방법원 지성근 △부산지방법원 조이제 △부산가정법원 황응철 △울산지방법원 이경란 ◇법원서기관(전보) △법원행정처 이명재 △법원행정처 최병도 △법원행정처 남연화 △법원행정처 최신영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정행 △법원공무원교육원 박종원 △법원공무원교육원 최신호 △서울고등법원 이학구 △대전고등법원 이윤구 △광주고등법원 정민배 △수원고등법원 남궁호 △서울중앙지방법원 안재영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성민 △서울중앙지방법원 조효주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계영 △서울중앙지방법원김종훈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연호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기곤 △서울중앙지방법원 홍주안 △서울행정법원 정길성 △서울회생법원 최찬민 △서울회생법원 배운기 △서울동부지방법원 홍금표 △서울남부지방법원 박정준 △서울남부지방법원 정승규 △서울남부지방법원 김명수 △서울북부지방법원 한영훈 △서울서부지방법원 김동락 △서울서부지방법원 안소율 △서울서부지방법원 윤귀보 △의정부지방법원 윤수종 △의정부지방법원 신도민 △의정부지방법원 고필석 △의정부지방법원 나승규 △의정부지방법원 이종식 △인천지방법원 황재명 △인천가정법원 오기호 △수원지방법원 김주태 △대전지방법원 김권근 △대전지방법원 양해성 △대전지방법원 정현주 △대전지방법원 황공순 △청주지방법원 유선기 △대구지방법원 김성근 △대구지방법원 시선희 △창원지방법원 박문수 △창원지방법원 박화실 △광주지방법원 최윤섭 △광주지방법원 이영호 △광주지방법원 김황수 △광주지방법원 윤용구 △광주지방법원 이성오 △광주지방법원 채우경 △광주가정법원 하정환 △전주지방법원 차주팔 ◇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승진) △의정부지방법원 강우규 △춘천지방법원 김치상 △춘천지방법원 류재왕 △청주지방법원 김학상 △대구지방법원 정한수 △대구지방법원 조동혁 △대구지방법원 주연중 △대구지방법원 김택창 △대구지방법원 최규태 △울산지방법원 조영수 △울산지방법원 양제륜 △창원지방법원 오용석 △창원지방법원 김광현 △광주지방법원 강수현 △광주지방법원 박종서 ◇ 사법보좌관(전보) △법원행정처 손종욱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우학 △서울중앙지방법원 조병규 △서울중앙지방법원 황경수 △서울중앙지방법원 최민정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선엽 △서울남부지방법원 박경원 △서울남부지방법원 한기철 △서울남부지방법원 장인수 △서울북부지방법원 한영진 △서울북부지방법원 김태완 △서울북부지방법원 이소영 △서울북부지방법원 이현숙 △서울서부지방법원 김가나 △의정부지방법원 문병식 △인천지방법원 박인진 △인천지방법원 김유환 △인천지방법원 최보경 △인천지방법원 박정길 △수원지방법원 윤기원 △수원지방법원 박준의 △수원가정법원 조재환 △춘천지방법원 송성환 △대전지방법원 김경호 △대전지방법원 김윤한 △대구지방법원 최기수 △부산지방법원 손병현 △부산지방법원 정유나 △부산지방법원 구선미 △부산지방법원 김태균 △부산지방법원 주정렬 △광주지방법원 윤지연 △전주지방법원 정진오 △전주지방법원 김재철●정보통신산업진흥원 ◇실장 보임 △경영기획실장 정승(부원장 겸직) △감사실장 홍상균 ◇본부장 보임 △기획조정본부장 변상익 △경영지원본부장 박능윤 △정보통신산업본부장 김태열 △AI산업본부장 김득중 △SW산업본부장 이경록 △메타버스산업본부장 김민석 △글로벌성장본부장 전준수 ◇단장 보임 △디지털헬스사업추진단 문장원 △AI융합추진단 공성필 △지역디지털혁신추진단 정수진 ◇팀장 보임 △정책기획팀장 이창훈 △사회적가치기획팀장 이호영 △ICT투자분석팀장 이재경 △사업지원팀장 이경환 △예산팀장 김은찬 △인사노무팀장 최창범 △총무팀장 조단우 △회계팀장 강민진 △정보보호팀장 유현우 △ICT전략팀장 곽정호 △ICT신산업팀장 윤지석 △규제샌드박스팀장 최상미 △ICT규제개선팀장 선미란 △디지털제조혁신팀장 김형국 △디지털헬스산업팀장 윤명숙 △AI전략팀장 염창열 △AI산업기반팀장 최석원 △AI반도체팀장 김영수 △AIoT산업팀장 김경식 △클라우드산업팀장 조성현 △AI산업융합팀장 김영훈 △SW전략팀장 전병남 △SW안전팀장 방용주 △공개SW팀장 김도형 △SW시장환경개선팀장 김현철 △지역AI단지육성팀장 김현환 △메타버스전략팀장 신민석 △메타버스플랫폼팀장 유기현 △메타버스콘텐츠기반팀장 이채영 △메타버스콘텐츠확산팀장 이종석 △글로벌전략팀장 김일곤 △글로벌협력사업팀장 박진홍 △글로벌창업성장팀장 김서희 △글로벌디지털인재양성팀장 이노원 △성과관리팀장 임태홍 △안전환경팀장 권찬욱●에너지경제신문 ◇ 편집국 △산업부 차장(재계팀장) 여헌우 △산업부 차장대우(IT팀장) 정희순 △금융증권부 차장대우 나유라 △금융증권부 차장대우 송두리 △에너지환경부 차장대우(정치팀장) 전지성 ◇광고사업총괄본부 △차장대우 이영애●일요시사 △사장 최민이 △편집국장 김성수 ●농촌진흥청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수확후관리공학과장 손재용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심강보 ◇전보 △청장비서관 신재훈 △국제기술협력과장 김황용●국토연구원 ◇ 연구위원 승진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조성철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 안승만 △주택·토지연구본부 이재춘 △주택·토지연구본부 최명식 △건설경제산업연구본부 안종욱 △글로벌개발협력센터 정윤희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김수진 △부동산시장연구센터 전성제 △기획경영본부 연구기획·평가팀 이정찬 △기획경영본부 연구기획·평가팀 조만석 ◇1급 행정원 승진 △기획경영본부 예산경영팀 박동신 ◇부연구위원 승진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배인성●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주택임대차지원팀장 박동주 △부동산개발정책과장 김성호 △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 공원정책과장 전성배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강릉국토관리사무소장 김웅영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지역협력국장 김우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 정용연
2022.05.31 I 조민정 기자
  • [인사]대법원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법원이사관<전보>△특허법원 사무국장 곽재순◇법원부이사관<승진>△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국장 박민규 △인천지방법원 등기국장 강봉석 △인천지방법원·인천가정법원 안미복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사무국장 정병문 △부산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이한석<전보>△서울행정법원 사무국장 김형호 △의정부지방법원 사무국장 주연 △인천지방법원 사무국장 강희창 △수원지방법원·수원가정법원 전요안 △춘천지방법원 사무국장 윤문택 △부산지방법원 사무국장 송재원 △의정부지방법원 사법보좌관 고요원◇법원서기관<승진>△대법원 김성진 △법원행정처 한경화 △서울가정법원 고기철 △서울가정법원 김혜진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영희 △서울남부지방법원 전병일 △수원지방법원 이승석 △수원지방법원 심준철 △수원지방법원 임해규 △수원지방법원 장수영 △수원지방법원 이헌우 △대전지방법원 강판중 △대구지방법원 안주효 △대구지방법원 양철승 △대구가정법원 장원호 △부산지방법원 이의선 △부산지방법원 정상수 △부산지방법원 김두회 △부산지방법원 지성근 △부산지방법원 조이제 △부산가정법원 황응철 △울산지방법원 이경란<전보>△법원행정처 이명재 △법원행정처 최병도 △법원행정처 남연화 △법원행정처 최신영 △법원공무원교육원 이정행 △법원공무원교육원 박종원 △법원공무원교육원 최신호 △서울고등법원 이학구 △대전고등법원 이윤구 △광주고등법원 정민배 △수원고등법원 남궁호 △서울중앙지방법원 안재영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성민 △서울중앙지방법원 조효주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계영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종훈 △서울중앙지방법원 이연호 △서울중앙지방법원 김기곤 △서울중앙지방법원 홍주안 △서울행정법원 정길성 △서울회생법원 최찬민 △서울회생법원 배운기 △서울동부지방법원 홍금표 △서울남부지방법원 박정준 △서울남부지방법원 정승규 △서울남부지방법원 김명수 △서울북부지방법원 한영훈 △서울서부지방법원 김동락 △서울서부지방법원 안소율 △서울서부지방법원 윤귀보 △의정부지방법원 윤수종 △의정부지방법원 신도민 △의정부지방법원 고필석 △의정부지방법원 나승규 △의정부지방법원 이종식 △인천지방법원 황재명 △인천가정법원 오기호 △수원지방법원 김주태 △대전지방법원 김권근 △대전지방법원 양해성 △대전지방법원 정현주 △대전지방법원 황공순 △청주지방법원 유선기 △대구지방법원 김성근 △대구지방법원 시선희 △창원지방법원 박문수 △창원지방법원 박화실 △광주지방법원 최윤섭 △광주지방법원 이영호 △광주지방법원 김황수 △광주지방법원 윤용구 △광주지방법원 이성오 △광주지방법원 채우경 △광주가정법원 하정환 △전주지방법원 차주팔◇사법보좌관(법원서기관)<승진>△의정부지방법운 강우규 △춘천지방법원 김치상 류재왕 △청주지방법원 김학상 △대구지방법원 정한수 조동혁 주연중 김택창 최규태 △울산지방법원 조영수 양제륜 △창원지방법원 오용석 김광현 △광주지방법원 강수현 박종서<전보>△법원행정처 손종욱 △서울중앙지방법원 김우학 조병규 황경수 최민정 △서울남부지방법원 김선엽 박경원 한기철 장인수 △서울북부지방법원 한영진 김태완 이소영 이현숙 △서울서부지방법원 김가나 △의정부지방법원 문병식 △인천지방법원 박인진 김유환 최보경 박정길 △수원지방법원 윤기원 박준의 △수원가정법원 조재환 △춘천지방법원 송성환 △대전지방법원 김경호 김윤한 △대구지방법원 최기수 △부산지방법원 손병현 정유나 구선미 김태균 주정렬 △광주지방법원 윤지연 △전주지방법원 정진오 김재철<이상 2022년 7월1일자>
2022.05.31 I 하상렬 기자
  • [인사]경기도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5급 승진 △회계과 계약2팀장 윤상미 △북부청 박혜진 △북부청 양영아 △행정안전부 김청수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공공급식팀장 윤문식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공원관리팀장 오태환 △북부청 정선향 △질병정책과 재택치료지원팀장 박영숙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사업팀장 원주혜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예방팀장 한정미 △북부청 이한샘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인삼연구팀장 이진홍 △북부청 송지은 △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연구부 대기화학팀장 김종보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 미세먼지분석팀장 정종필 △보건환경연구원 미세먼지연구부 모델링연구팀장 신종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먹는물검사팀장 김은아 △기획담당관 실무사무관 곽장미 △총무과 실무사무관 김민영 △문화종무과 실무사무관 이영진 △사회적경제과 실무사무관 최원자 △농업정책과 실무사무관 은종호 △북부청 실무사무관 이유영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실무사무관 김병록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실무연구관 이성봉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실무지도관 서승준 ◇5급 전보 △홍보콘텐츠담당관 홍보전략팀장 김종기 △감사총괄담당관 회계감사팀장 손경식 △조사담당관 청렴경기팀장 신용덕 △조사담당관 청탁부패조사팀장 김동영 △조사담당관 공직윤리팀장 김영옥 △조사담당관 옴부즈만운영지원팀장 소민정 △계약심사담당관 심사총괄팀장 박미정 △기획담당관 기획팀장 최정석 △비전전략담당관 제안제도팀장 조혜빈 △예산담당관 복지여성예산팀장 장향정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장 송민욱 △행정심판담당관 행정심판1팀장 정영아 △정보기획담당관 정보화전략팀장 고춘식 △정보기획담당관 인터넷정보팀장 신혜순 △정보기획담당관 정보문화팀장 박지일 △정보기획담당관 디지털혁신팀장 한명애 △정보통신보안담당관 정보자원관리팀장 이경수 △안전기획과 중대재해대응팀장 서기천 △자연재난과 지진방재팀장 남준수 △안전특별점검단 안전점검1팀장 최영경 △지역정책과 지역정책팀장 엄기만 △지역정책과 개발제한구역정비팀장 이창병 △건축디자인과 디자인정책팀장 이근이 △공정경제과 공정경제기획팀장 김중억 △공정특별사법경찰단 수사지원팀장 박인희 △총무과 총무팀장 서관호 △총무과 후생복지팀장 김주연 △인사과 인재양성팀장 주현자 △인사과 인재채용팀장 고덕표 △회계과 경리팀장 장태일 △회계과 계약1팀장 김효진 △회계과 공정조달팀장 유일종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팀장 석헌주 △복지사업과 보훈지원팀장 이명재 △노인복지과 노인시설팀장 탁민영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임세윤 △질병정책과 질병정책팀장 윤성덕 △질병정책과감염병지원팀장 박종봉 △미세먼지대책과 공동협력팀장 홍영준 △환경안전관리과 환경안전정책팀장 김창진 △문화종무과 종무1팀장 김철수 △문화유산과 경기도사편찬팀장 강희숙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장 김행석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장 김귀옥 △평생교육과 디지털교육협력팀장 공민영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지원팀장 나명숙 △평생교육과평생교육사업팀장 김순본 △교육협력과 진로교육팀장 조재상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장 진명종 △보육정책과보육기반팀장 권은희 △북부청 문두식 △북부청 이헌 △북부청 김미화 △북부청 이남주 △북부청 한승민 △북부청 최중원 △평화협력과 평화기획팀장 이우정 △DMZ정책과 DMZ정책팀장 강승엽 △DMZ정책과 DMZ보전팀장 김연정 △소통협력과 의회협력1팀장 이지현 △소통협력과 의회협력2팀장 김태수 △소통협력과 국회지원팀장 조은경 △사회적경제과 협동조합팀장 원현주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스마트교육팀장 권오징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핵심인재팀장 조동혁 △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 미래인재팀장 손채연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 수질기획팀장 김정래 △수자원본부 상하수과 상하수행정팀장 함진형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지원팀장 김성도 △자산관리과 설비관리1팀장 김완수 △자산관리과 설비관리2팀장 이철규 △북부청 유수남 △북부청 최기덕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4팀장 권중영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점검6팀장 이종휘 △자산관리과 실무사무관 변명식 △농업정책과 농촌소득팀장 이문무 △농업정책과 농업인육성팀장 원익재 △농업정책과 신성장농업팀장 이규형 △농식품유통과 유통정책팀장 배소영 △농식품유통과 식품산업팀장 최원준 △농식품유통과 브랜드마케팅팀장 김상용 △친환경농업과 원예특작팀장 한현수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민경록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11팀장 고소엽 △해양수산과 해양수산정책팀장 김종배 △해양수산과어촌어항팀장 황윤정 △해양수산과 수산자원팀장 한태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전팀장 서성문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수산기술센터장 정재식 △질병정책과 감염병대응팀장 이미혜 △질병정책과 감염병예방팀장 장우진 △공공의료과 공공의료정책팀장 신형진 △건강증진과 가족건강팀장 손지연 △식품안전과 식중독예방팀장 정연표 △질병정책과 코로나19예방접종팀장 김태연 △환경정책과 환경영향평가팀장 박선하 △환경정책과 환경교육팀장 김장응 △미세먼지대책과 미세먼지대응팀장 장성호 △미세먼지대책과 친환경차보급팀장 정현주 △ 북부환경관리과 환경지원팀장 허경행 △수자원본부 수질정책과 팔당대책팀장 임동수 △수자원본부 수질관리과 팔당상수원관리팀장 서진철 △광역환경관리사업소 환경허가팀장 조홍갑 △환경부 전정순 △감사총괄담당관 기술감사팀장 심영욱 △자연재난과 자연재난대책팀장 차상훈 △북부재난안전과 북부자연재난팀장 김용진 △안전특별점검단 재난조사팀장 직무대리 정무순 △신도시기획과 도심공공주택사업팀장 김완진 △주택정책과 주택건설공급팀장 부대운 △주택정책과 주거복지팀장 김태철 △북부청 최종철 △북부청 전대갑 △북부청 황재현 △북부청 진재일 △북부청 공장현 △산업통상자원부 박인찬 △정보통신보안담당관통합보안관제팀장 김동진 △북부청 한병권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연구협력팀장 홍승민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원예육종팀장 정윤경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도시원예팀장 이진구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미래농업팀장 이지영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수면연구팀장 한정조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보건연구기획팀장 김양희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 의약품분석팀장 김기유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부 구리농수산물검사소장 손종성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미생물검사팀장 김경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유역환경조사팀장 홍순모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물환경생태팀장 문희천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토양분석팀장 김진길 △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지도기획팀장 최하영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생활기술팀장 한재수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경영기술팀장 이광빈
2022.01.24 I 문승관 기자
주식재산만 '5조' 넘는 호랑이띠 주주는 누구?
  • 주식재산만 '5조' 넘는 호랑이띠 주주는 누구?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壬寅年)이 다가오는 가운데 주식평가액이 100억원이 넘는 주식 재산을 보유한 범(虎)띠 주주가 122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과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이사의 경우 조(兆) 단위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1위는 정몽구, 5조원대 보유…‘수천억대’ 주식부자는 30명28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상장사 내 호랑이띠 주식부자 및 CEO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정 명예회장의 주식재산은 5조 3419억원으로 범띠 주주 중에서 가장 많았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 계열사 4개 주식 종목에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중 현대차와 현대모비스에서 각각 2조 4558억원과 1조 7828억원어치로, 상당수를 차지했다.CXO연구소는 지난 24일 기준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 등에서 밝힌 출생연도를 기준으로 1938·1950년·1962년·1974년·1986년 등 범띠 출생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5% 이상 지분을 가진 주주와 주요 오너가(家) 등을 포함했다.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사진=현대차그룹)두번째로 많은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부산 소재 반도체 업체인 리노공업의 이 대표로, 그의 주식재산은 1조 461억원이다. 1950년 8월생으로 6·25전쟁 중에 태어난 그는 전형적인 자수성가형 경영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00억원이 넘는 주식재산을 보유한 범띠 주주는 122명으로, 출생연도 별로 살펴보면 1962년생이 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974년생(30명), 1950년생(21명), 1938년생(11명) 순이었다. 내년에 우리나라 나이로 37세가 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속하는 1986년생 중에서는 유일하게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의 장남인 정경선 실반그룹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범띠 주식 부자 중에서 30명의 기업가들은 수천억원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 1974년 12월생 범띠인 한미반도체의 곽영신 부회장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곽노권 한미반도체 창업자의 2세 경영자로, 주식평가액은 6238억원에 달했다. 1950년생으로 동갑내기 범띠에 속하는 조동혁 한솔케미칼 회장과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도 각각 4944억원, 4074억원으로 4000억원대 주식부자 그룹을 형성했다. 3000억원대 주식평가액을 보유한 범띠 기업가는 3명이다. 이들 중에서도 1962년생인 이호진 태광산업 회장의 주식가치가 3586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1938년생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3479억원 수준이었고 1974년생인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도 3257억원의 주식자산을 갖고 있었다. 임 사장은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장녀다. 2000억원대 주식재산을 보유한 범띠 주주에는 임창완 유니퀘스트 회장(2680억원), 윤재승 대웅 전 회장(2112억원),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이사(2019억원)가 있다. 이들은 모두 1962년생 범띠다. 1974년생인 장세준 코리아써키트 사장은 2524억원을 보유하는 40대 범띠에 속했다. 장 사장은 영풍그룹 총수인 장형진 고문의 장남으로 향후 그룹 회장으로 유력한 경영자 중 한 명이다. 주식재산이 1000억원대인 경영자로는 허남각 삼양통상 대표이사 회장과 최창호 하나머티리얼즈 회장,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등이 있다.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조주완 LG전자 사장.◇범띠 경영자, 1000대 기업 CEO 중 9.7%…“높은 목표 달성”매출 기준 1000대 상장사 중 올해 반기보고서 기준으로 대표이사 타이틀을 달고 있는 CEO 1439명 중 범띠 경영자는 139명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1000대 기업 CEO 중 9.7%에 해당하는 수치다. 그중에서도 1938년생, 1950년생이 오너 출신 경영자로, 1962년생들이 전문경영인이 주로 활약하고 있었다. 1962년생 범띠 전문경영인 가운데 전중선 포스코(005490) 사장, 삼성물산(028260)의 고정석·오세철 사장, 황현식 LG유플러스(032640) 사장 등이 포함됐다. 최근 2022년 임원 인사에서 승진한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부회장과 조주완 LG전자(066570) 사장도 1962년생 동갑내기 범띠 경영자다.오일선 CXO연구소장은 “경영학 관점에서 호랑이 같은 특성을 지닌 인재는 열정과 과감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기회를 잘 포착해 높은 목표 달성을 이뤄내는 경우에 속한다”며 “2022년에는 호랑이 해에 해당되는 기업가들이 미래 비전을 얼마나 뚝심 있게 주도해나가면서 위기를 지혜롭게 돌파해나가고 또 기회가 찾아왔을 때 어떤 전략으로 성과를 이끌어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고 말했다. 자료=CXO연구소
2021.12.28 I 최영지 기자
정확도 획기적으로 높인 한국인 협심증 예측모델 제시
  • 정확도 획기적으로 높인 한국인 협심증 예측모델 제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협심증은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협착이 생겨 흉통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으로 진행해 생명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가슴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 중 많은 환자들이 협심증 외 근골격계 질환, 대상포진, 호흡기질환, 정신질환 등이 원인인 경우가 있어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협심증을 감별해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최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팀(조동혁, 박성미)이 한국인에게 적합한 협심증 예측모델을 개발했다. 심전도 기반 QT간격을 활용한 예측법으로서, 기존의 서양인 기준의 협심증 모델에 QT간격을 추가하여 한국인 협심증의 예측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예측모델이다.기존의 협심증 예측모델은 환자의 나이, 성별, 흉통의 양상, 동반 심혈관질환을 근거로 협심증을 예측한다. 하지만 담당 의사가 기존 예측모델을 기반으로 환자를 열심히 진료할지라도 협심증 환자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놓친 환자가 심혈관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로 예측모델의 정확도가 높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따라 협심증의 예측력을 높이는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확대돼 왔다.또한 협심증 환자들이 협심증이 없는 사람에 비해 QT간격이 크다는 것은 이미 기존 연구들을 통해 밝혀져 있었다. QT간격은 심전도 검사항목중 하나로서, Q파의 시작에서 T파의 끝까지의 시간을 말하며, 심실이 수축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이완을 마칠 때까지의 간격이다. 관상동맥의 협착은 심근 허혈을 유발하고 심근허혈은 심실 세포들의 재분극 시간을 다르게 하여 QT 간격을 증가시킨다. 박성미 교수팀은 이 점에 주목했다.박 교수팀은 2012년 1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흉부증상을 호소한 환자 1,741명이 국내 11개 병원의 외래에서 측정한 심전도 QT간격을 확인했다. 연구결과 협심증 환자에서 QT간격은 444msec, 비협심증 환자에서 429msec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났다. 또한 협착된 관상동맥의 수가 많고 협착정도가 심할 수록 QT간격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QT간격의 증가는 증가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2.27배 협심증의 위험도가 높다는 것을 규명하는 등 임상에서 QT간격이 협심증 진단과정에서의 중요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연구의 책임저자인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는 “심전도는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 흉통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라고 설명하며 “이 연구 결과는 비싼 비용이 드는 검사 없이도 협심증의 예측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협심증 환자를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여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특히 여성환자에서와 같이 비전형적인 흉통으로 내원하였을 때 서양인 남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기존 예측모델로는 협심증에 대한 위험도를 예측하기가 어려웠다”며 “이번 연구로 개발된 예측모델의 적용을 통해 비전형적인 흉통의 진단정확도를 높이고 조기 발견 및 치료로 예후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Incremental value of QT interval for the prediction of obstructive coronary artery disease in patients with chest pain)는 한국인여성흉통등록사업연구(KoROSE)로 진행되었으며 SCI급 국제학술지인 Scientific Reports에 5월에 게재됐다.
2021.06.02 I 이순용 기자
'노는 언니' 한송이 "조동혁과 운동 데이트…100만원 놓고 대결도 해"
  • '노는 언니' 한송이 "조동혁과 운동 데이트…100만원 놓고 대결도 해"
  • ‘노는 언니’(사진=E채널)[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구 선수 한송이가 연인인 배우 조동혁과의 이색 데이트 썰을 공개한다.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배구계 스타플레이어인 ‘블로킹 퀸’ 한송이와 ‘트레블 우승’ 팀의 정신적 지주 김유리가 출격한다. 이런 가운데 한송이가 남자친구와의 승부욕 터지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이날 한유미는 동생 한송이에 대해 “송이는 남친이 운동시킨다”라는 말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배구 선수인 여자친구를 운동시킨다는 말에 언니들이 “운동을 네가 시키는 게 아니고?”라며 의아해했고 한송이는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조동혁에 대해 흥미로운 사실들을 전한다. 한송이는 데이트로 100m 달리기부터 탁구, 스킨스쿠버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긴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조동혁은 운동을 다 잘한다. 내가 이길 수 있는 건 배구 하나 뿐이다”라며 100만 원을 내건 대결도 했을 정도로 그의 남다른 운동 신경과 승부욕을 어필한다. 실제로 스쿠버다이빙 자격증도 함께 취득했다고 하자 박세리는 “TV로 봤을 때는 몰랐는데 의외다”라며 조동혁의 운동 실력에 깜짝 놀란다. 그런가 하면 한유미와 동생 한송이의 닮은 듯 다른 연애관도 눈길을 끈다. 박세리가 서로의 연애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하는지 궁금해하자 한유미는 “서로에게 비밀은 없지만 서로의 연애에 터치하지는 않는다”라며 두 자매의 연애관에 대해 털어놔 귀를 솔깃하게 한다고. 뿐만 아니라 박세리와 김유리는 먹성부터 데이트 스타일까지 닮은꼴의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 박세리는 김유리의 말에 “나랑 비슷하네”라고 반응하는가 하면 연이어 맞장구를 치는 등 영혼의 단짝 같은 모습을 보였다고 해 두 사람이 어떤 연애관이 비슷했을지 궁금해진다. 언니들의 흥미진진한 연애담이 수놓아질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18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2021.05.18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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