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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달콤한 비밀' B컷 공개..청초한 신부 vs 장난기 소녀
  • 신소율, '달콤한 비밀' B컷 공개..청초한 신부 vs 장난기 소녀
  • 신소율 웨딩드레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신소율이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최근 화제속에 막을 내린 KBS2 일일연속극 ‘달콤한 비밀’의 신소율은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마지막까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의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채 아리따운 4월의 신부로 변신해 빛을 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극중 남편으로 맺어진 김흥수와 깜찍한 자축 댄스를 벌이거나 입을 삐쭉 내민 채 개구진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이날 신소율은 유쾌한 모습으로 마지막 촬영에 임했을 뿐 아니라 실제 신부다운 황금 드레스 자태를 뽐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높은 시청률과 더불어 깊은 감정연기를 성숙하게 소화해내 국민 여배우 반열에 올라선 신소율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 관련기사 ◀☞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대낮에 한 역주행'..박진영, 공기반 소리반, 4色 변주, 성공적
  • '대낮에 한 역주행'..박진영, 공기반 소리반, 4色 변주, 성공적
  • ‘대낮에 한 이별’ 박진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우연의 일치가 의외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6일 오후 현재, 멜론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대낮에 한 이별’이 올라왔다. 그야말로 ‘대낮에 일어난 역주행’이다.이 노래는 작곡가 김형석이 쓰고 박진영이 부른 노래다. 선예가 여자 파트로 목소리를 더했다. ‘네가 사는 그 집’을 타이틀곡으로 담았던 박진영의 앨범 마지막 수록곡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수장과 JYP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원더걸스의 리더가 호흡을 맞춘 노래라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진영의 가창 스타일이자 가창 철학과도 같은 ‘공기 반 소리 반’은 ‘대낮에 한 이별’에서도 어김없이 진가를 발휘했다.복면가왕 대낮에 한 이별발표하고 7년이 훨씬 지난 지금, ‘대낮에 한 이별’은 같은 곡 다른 느낌으로 음악 팬들의 귀를 자극하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과 SBS ‘K팝스타 시즌4’의 무대가 비교하며 듣는 재미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복면가왕’ 버전이다.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사자와 고양이의 듀엣 무대였다. 우스꽝스러운 복면을 썼음에도 허스키한 남자 보컬과 간드러지는 여자 보컬의 화음은 곡에 푹 빠져들게 했다. 비록 음악 판정단의 선택을 받아야 하는 ‘가창력 싸움’이었지만 서바이벌의 승패를 떠나 곡이 주는 여운이 관객의 마음을 때렸다. 승패에 따라 남자 보컬의 정체는 노을의 강균성이라는 사실이 공개됐고 승리를 거머쥔 여자 보컬은 아직 베일에 쌓여있는 상황이다. 가수 아이비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박진영 그리고 JYP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은 적이 있어 ‘대낮에 한 이별’이라는 선곡은 더욱 탁월했다는 반응이다.수지 정승환 ‘대낮에 한 이별’수지와 정승환이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은 온라인 영상사이트 유튜브 클릭수까지 높이고 있다. 방송을 못 본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의 여운을 다시 느끼고픈 시청자들이 ‘듣고 또 듣는’ 상황이다. 일부 여론은 “수지와 정승환 버전 음원은 발매하지 않느냐”며 격하게 반응하고 있다.이날 무대는 ‘감성발라더’로 정평이 났던 정승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걸그룹 미쓰에이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고 있는 수지가 빼어난 외모가 아닌, 배우 이민호의 여자친구가 아닌 ‘가창력’으로 새삼 재발견된 무대이기도 했다. 원더걸스가 멤버 제각각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대표 걸그룹인 미쓰에이의 수지가 선예의 목소리를 대신했다는 점에서도 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2015.04.06 I 강민정 기자
'예능인' 예원 vs '교양인' 예원..하차를 둘러싼 온도 차
  • '예능인' 예원 vs '교양인' 예원..하차를 둘러싼 온도 차
  • 예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사 교양프로그램과 예능프로그램의 온도 차이일까.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영상 유출로 후폭풍을 맞고 있는 가수 예원.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각기 다른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먼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폐지가 된 상황. 예원은 이 프로그램 게스트로 출연한 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새로운 커플로 투입, 헨리와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이태임에게 반말은 절대 하지 않았다”던 예원 측의 주장이 “아니아니”와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예원의 발언으로 ‘거짓말’이 돼 버린 상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원은 ‘거짓말쟁이’가 됐고, 일부 대중은 이태임이 드라마와 예능에서 하차했듯 예원 역시 책임을 져야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실제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시청자 게시판에는 예원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이 빗발치고 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이 여론의 뭇매에 못 이겨 뒤늦게 예원과 이태임을 향한 사죄의 뜻을 전한 것 외에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제작진은 함구하는 분위기다. 지난 주 방송에서 예원과 헨리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며 ‘정면돌파’를 시도하려는 제작진의 의지를 엿보였다.예원 ‘우결’ ‘우리집’이와 달리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집’ 측은 예원의 출연 분량을 편집하고 최소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상민, 이지애, 줄리안과 함께 ‘김예원’이란 이름으로 출연진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우리집’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게 공익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진정으로 집이 필요한 이들에게 우리 집만의 스타일리시한 공간을 선물한다는 기획 의도를 안고 있다. 논란의 진위와 잘못의 시시비비를 떠나 불쾌함을 안기고 있는 부분에 대해선 특별히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우리집’ 제작진 측이 정작 문제의 발원지가 되고 있는 타 예능프로그램보다 더욱 민감하게 이번 사태에 나서고 있는 배경이다.예원의 향후 행보가 언제까지 대중의 시험대에 오르내릴지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도상우, '구여친클럽' 출연 확정..송지효-변요한과 호흡
  • 도상우, '구여친클럽' 출연 확정..송지효-변요한과 호흡
  • 도상우 구여친클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도상우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 미니시리즈 ‘구여친클럽’ 출연을 확정 지었다.6일tvN은 “배우 도상우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방송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 합류해 송지효, 변요한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명수의 구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영화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이 벌이는 코믹 로맨스 극이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까발린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친 방명수와 그의 네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려갈 예정.도상우는 ‘구여친클럽’에서 방명수의 인기 웹툰을 영화화는 작업에 참여한 영화감독 ‘조건’역을 맡았다. 극 중 조건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감각 있는 유망주로 예술적 주관이 뚜렷해 언제 어디서나 돌직구 발언을 서슴지 않는 캐릭터다. 도상우가 극 중 두 주연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의 애정기류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도상우는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해 다양한 브랜드의 컬렉션, 광고,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온스타일 ‘스타일로그’에서 MC로 활약하는 등 우월한 키와 훈훈한 외모는 물론 톡톡 튀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며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전설의 마녀’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타성을 입증 받은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구여친클럽’은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한다. 매주 금토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여왕의 꽃' 윤박X이성경, 데이트 B컷 대방출..'풋풋+설렘'
  • '여왕의 꽃' 윤박X이성경, 데이트 B컷 대방출..'풋풋+설렘'
  • 윤박 이성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윤박과 이성경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측은 이제 막 시작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경과 윤박은 모두 밝고 유쾌한 표정으로, 썸타는 남녀 사이의 느낌만큼이나 촬영장의 따뜻한 분위기 또한 짐작케 한다. 물고기 표정을 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에서 20대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이 느껴지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서로 맞춰보다가 때로는 활짝 웃으며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보내는 이성경과 윤박의 모습에 사랑스러움이 묻어난다. 소품이었던 아이스크림 먹기, 처음에는 “우와, 아이스크림이다.”라며 환호했던 이성경은 계속되는 촬영에 엄청난 양의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했고, 연결 때문에 함부로 먹지도 못해 줄줄 흘러내리는 아이스크림에 곤혹을 치렀다. 이 날 하이라이트는 ‘불가사리 잡기’. 방송에서와 달리, 생물을 만지는 걸 두려워하는 이성경은 불가사리를 보며 “어떡해, 어떡해”를 외쳤지만 실제 촬영이 들어가자 스스럼없이 불가사리를 잡아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성경 윤박제작진은 “방송 전에서부터 화보 촬영 등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온 이성경과 윤박은 이제 눈빛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읽는 사이가 된 듯 환상 케미가 돋는다. 요즘 세태와 달리 결코 가볍지 않은, 20대의 진지하면서도 서로를 치유하는 힐링 러브라인인 두 남녀의 사랑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이야기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윤박▶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2015.04.06 I 강민정 기자
'냄보소', 재방송 시청률 1위에 고무된 '웃픈 현실'
  • '냄보소', 재방송 시청률 1위에 고무된 '웃픈 현실'
  • 냄새를 보는 소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SBS 수목 미니시리즈 ‘냄새를 보는 소녀’가 본 방송보다 높은 재방송 시청률에 웃고 있다.‘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지난 5일 재방송된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분위기다. SBS 측은 “지난 4월 5일 일요일 낮 2시 35분부터 4시 50분까지 재방송된 ‘냄보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시청률로 5.6%(서울수도권 6.7%)를 기록하면서 이날 방송된 드라마중 1위를 차지했다”며 “무엇보다도 순간최고 시청률은 9.6%까지 치솟기도 했다”고 자평했다.또한 ‘파랑새의 집’과 ‘징비록’ ‘여왕의 꽃’ 등 KBS와 MBC 주말드라마를 상대로 시청률 승리를 거둔 것에 큰 의미를 두기도 했다. SBS 측은 “4월 5일에는 각사의 인기드라마들을 재방송 편성하며 자존심이 걸린 대결을 펼쳐졌는데, 이날 ‘냄새를 보는 소녀’가 타사 드라마들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라섰다”며 “이제 드라마가 무각과 초림 이른바 ‘무림커플’의 활약과 함께 본격적인 전개가 시작되면 더욱 재미있어 질테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당부했다.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목격자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다. JYJ의 박유천과 배우 신세경이 주연에 나서고 있다.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과 달리 본 방송이 시작된 후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MBC ‘앵그리맘’과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공감대 높은 소재로 시청자 선점에 성공한 탓이 크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트렌디한 배우들과 독특한 소재를 내세웠지만 10~20대의 젊은 시청층이 아니면 유입이 어렵고 중간 투입돼 시청을 시작하는 것이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단점도 안고 있다. 시청자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재방송으로 보는 드라마’로 아쉬움을 안게 되는 것은 아닌지 시험대에 올랐다. ▶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2015.04.06 I 강민정 기자
'원조 먹방의 귀환'..'식샤를 합시다2', 시식포인트 셋!
  • '원조 먹방의 귀환'..'식샤를 합시다2', 시식포인트 셋!
  • 식샤를 합시다2[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안방극장을 접수한 ‘음식’.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식샤를 합시다2’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먹방’과 ‘쿡방’의 유행을 선도한 프로그램인 ‘식샤를 합시다’가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식샤를 합시다2’는 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는다.‘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윤두준 분)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또 한번 의기투합해 제작했다. 한층 더 다양해진 캐릭터들과 한층 더 깊어진 스토리로 시즌1을 뛰어넘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식샤를 합시다2’의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먹방’에 ‘스토리’를 입혔다!시즌 1이 ‘먹방’에 중점을 뒀다면, 시즌2에서는 ‘먹방’에 스토리를 강화해 ‘먹방 드라마’로써의 한 단계 진화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1이 혼자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면 시즌2는 가족들과의 이야기로 외연을 확장, 1인 가구의 홍수 속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것.연출을 맡고 있는 CJ E&M 박준화 PD는 “이번 시즌2에서 ‘먹방’의 포인트는 외로운 사람들이 화합하는 기회라고 볼 수 있다”라며 “시즌1이 먹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시즌2는 사람들의 관계에 집중했다. 관계와 스토리가 담긴 ‘먹방’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가진 분들이 등장한다”며 “시즌1이 혼자 사는 사람들, 혼자만의 이야기였다면 시즌2는 가족과 함께 살아도, 혼자 잘 살고는 있지만 그 안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재를 더했다”고 전했다.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두터워진 신-구 조합의 캐스팅!극 중 맛집블로거 ‘식샤’이자 보험왕인 구대영(윤두준 분)과 그의 초등학교 동창이자 프리랜서 작가인 백수지(서현진 분), 백수지가 동경하는 엄친아 공무원 이상우(권율 분) 세 사람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여기에 구대영이 이사한 빌라의 1층 할머니 이점이(김지영 분), 억척스러운 집주인 아줌마 김미란(황석정 분), 40대 기러기 아빠 임택수(김희원 분), 허세 가득한 7급 공무원 홍인아(조은지 분), 20대 초반의 아르바이트생 황혜림(황승언 분), 베일에 감춰진 인물(이주승 분)까지 다채로운 이웃들의 이야기가 펼쳐져 가족형 드라마로 확대됐다.개성 넘치는 젊은 배우층과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파 중년배우층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박준화 PD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캐릭터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탄생됐다. 캐릭터들을 잘 살려준 덕분에 드라마가 더욱 따뜻하고, 풍성해졌다. 방송이 시작되면 아마도 많은 분들이 다양한 캐릭터에 중독될 것 같다”고 전했다. △침샘폭발! 야식유발! 먹방 드라마의 귀환 ‘식샤를 합시다2’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방 퍼레이드가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첫 번째 ‘먹방신’으로 알려진 오징어회부터, 바지락칼국수, 보쌈, 중국음식까지 익히 맛을 알고 있는 음식들이 등장하는 것. 배우들의 맛있는 ‘먹방’ 연기를 위해 푸드스타일리스트가 상주한 채 촬영을 진행하고, 배우들이 실제로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바로 한 음식으로 촬영을 시작하는 등 공을 들여 촬영을 하고 있다. ‘야식유발 드라마’ ‘침샘폭발 드라마’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유혹적인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인 ‘식샤를 합시다’가 시즌2에서 음식에 어떤 스토리를 입혀 시청자들을 유혹할지 기대를 모은다.▶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2015.04.06 I 강민정 기자
'황금 구역까지 접수'..포미닛, 미얀마 단독콘서트 성료
  • '황금 구역까지 접수'..포미닛, 미얀마 단독콘서트 성료
  • 포미닛 미얀마 콘서트[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그룹 포미닛이 ‘황금의 땅’이라 불리는 미얀마에서 단독콘서트를 성료했다. 포미닛은 지난 4일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미얀마 이벤트 파크에서 첫 단독 콘서트 ‘포미닛 팬 배쉬 인 미얀마(4Minute Fanbash in Myanmar)’를 개최하고 동남 아시아 지역 팬들과 만났다. 미얀마 팬들의 수 많은 요청 속에 이뤄진 이번 포미닛의 단독 콘서트 현장에는 현지 7천 여 관객들이 모여 들며 글로별 여신 포미닛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입증했다.공연에 앞선 지난 2일 밤, 공항에는 미얀마에 데뷔 후 첫 방문한 포미닛을 보기 위해 천여명의 현지 팬들이 몰려들어 공항이 마비되는 등 폭발적인 환영인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양곤 시내 곳곳에는 포미닛의 방문을 환영하는 현수막과 전광판이 설치됐고 대대적인 방송, 언론의 취재가 이어지는 등 데뷔 후 최초로 미얀마에 방문한 포미닛은 현지의 엄청난 관심을 모았다.또한 3일 열린 포미닛의 첫 방문 기자회견에는 미얀마 주요 TV, 신문사, 매거진등 약 50여 개 매체가 참여하며 케이팝 슈퍼스타 포미닛을 향한 현지 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실감케 했다. 포미닛은 이 날 “팬들의 많은 요청이 이어졌던 만큼 이번 만남을 위해 다양한 볼 거리들을 준비했다. 기대해도 좋을 공연이 될 것”이라며 공연에 임하는 각오와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미닛공연 당일, 39도에 육박하는 엄청난 무더위가 몰아친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은 수 천명의 팬들은 연신 포미닛의 이름과 노래를 연호하며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글로벌 이슈의 중심에 선 신곡 ‘미쳐’를 시작으로 미얀마 첫 콘서트의 포문을 연 포미닛은 이후 ‘오늘 뭐해?’의 힙합버전 리믹스와 ‘뮤직(MUZIK)’, ‘허(HUH)’, ‘이름이 뭐예요?’등 두 시간 여 동안 총 18개의 다양한 히트곡 무대들을 소화하며 미얀마 양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미얀마에서 첫 공개된 스페셜 유닛, 솔로 무대 역시 만나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으로 다시 한번 뭉친 허가윤, 전지윤 보컬 유닛 ‘투윤(2YOON)’은 유닛 앨범 수록곡 ‘악몽’의 첫 무대를 미얀마에서 공개하고 팀 대표 보컬리스트다운 풍부한 가창력을 뽐냈다. 이후 남지현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댄스 무대로 물오른 글래머러스함을 어필했고, 권소현은 니키미나즈의 ‘아나콘다’로 파워풀한 섹시 퍼포먼스를 펼쳐 열기를 더했다. 현아 역시 솔로 곡 ‘빨개요’ 무대로 독보적인 시그니처 무대를 완성해 현지 팬들의 큰 환호를 얻었다.포미닛의 현지 맞춤형 팬 서비스 역시 공연의 큰 재미 포인트가 됐다. 포미닛은 공연 내내 ‘사랑해요’, ‘기억할게요’, ‘고마워’ 등 다양한 미얀마 어를 구사하며 관객들의 엄청난 함성을 부른 데 이어, 즉석에서 관객들과 단체사진 촬영을 권하는 등 통통 튀는 무대매너로 현지 팬들을 감동케 했다. 포미닛공연을 마치며 포미닛은 “미얀마에 온 것은 포미닛에게 있어 행운이다. 행복한 기억을 남겨준 여러분에게 그저 감사한 마음뿐이고 꼭 빠른 시일 안에 미얀마를 다시 찾도록 하겠다. 우리가 한국에 돌아가도 지금처럼 열정적으로 포미닛을 향해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감사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공연 종료 후 포미닛 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콘서트 단체 사진과 소감을 속속 업로드 하며 잊혀지지 않을 무한 감동의 여운을 이어갔다. 이처럼 케이팝 대표 아티스트의 위상을 떨치며 미얀마 내 한류를 이끈 포미닛은 앞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한 다양한 해외 단독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포미닛은 6일 오전 귀국,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2015.04.06 I 강민정 기자
판도를 바꾼 JTBC 예능..'냉장고 회담'의 성공 리포트
  • 판도를 바꾼 JTBC 예능..'냉장고 회담'의 성공 리포트
  • 냉장고를 부탁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냉장고 회담’이 예능가를 접수했다.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은 월요일 예능 판도를 바꾼 주역이다. 단순히 방송하는 날의 흐름을 잡았을 뿐 아니라 방송가 전체 트렌드를 이끄는 기촉제가 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와 ‘비정상회담’은 각각 셰프와 외국인 출연진을 스타 반열에 올려놓으며 방송가에 새로운 피를 수혈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스타의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져와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냉장고 속 재료만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푸드 토크쇼다. 요리시간에 15분의 제한을 둔 신 개념 ‘쿡방’과 외국인 토론 예능이라는 포맷으로 기존의 프로그램들과 다른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다.‘냉장고를 부탁해’가 요리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눈에 띄는 이유는 독특한 포맷과 새로운 예능 캐릭터들이 내뿜는 시너지효과에 있다. 최현석, 샘킴, 정창욱, 미카엘, 홍석천, 김풍 셰프 6인방은 15분의 짧은 시간과 한정된 냉장고 속 재료를 마법 같은 결과물로 바꾼다. 또한 허세 최현석, 요정 정창욱 등의 캐릭터가 빠른 시간에 자리를 잡았다. 여기에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스포츠 중계를 보는 듯 한 빠른 진행은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불어넣는다.‘냉장고를 부탁해’는 3.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평균 시청률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 지난 3월 9일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 17회는 4.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오르기도 했다. 한편 지난 3월 한국 갤럽이 실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는 12위에 올랐다. 비정상회담△비정상회담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출연진(G12)은 지난해 7월 첫 방송 이후 매회 새로운 유행어와 캐릭터를 만들며 예능계 다크호스로 우뚝 섰다. 줄리안 퀸타르트와 로빈 데이아나는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섰고 알베르토 몬디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TV광고와 잡지 화보의 모델로 활약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비정상회담’은 한국갤럽에서 매월 실시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에서 순위를 높여가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2월 6위, 3월에는 4위로 도약했다. 또한 중국의 장수위성TV, 터키의 atv에 포맷이 수출되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과 출연진은 ‘비정상회담’의 인기 요인을 ‘소통’과 ‘진정성’으로 꼽는다. ‘비정상회담’의 담당 작가들은 녹화 전 출연진을 전담해 인터뷰 한다. 시청자들에게 오해가 없도록 전달하는 방법 등을 함께 연구하는 것. ‘비정상회담’의 세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도 멤버들을 챙긴다. 멤버들의 특징을 기억해 두고 방송에 녹여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끊임없이 의견을 교환한다. 제작진과 출연진들 간의 끈끈한 팀워크가 프로그램 인기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MC 유세윤은 “MC들과 G12은 가족 같은 사이이다. 방송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도 많이 나눈다”며 “늘 즐겁게 촬영하고 있기 때문에 ‘비정상회담’의 녹화는 매번 기다려진다”고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2015.04.06 I 강민정 기자
레드벨벳, 성공적 재편 그리고 화려한 컴백
  • 레드벨벳, 성공적 재편 그리고 화려한 컴백
  • 레드벨벳[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성공적 컴백 그리고 재편이다.레드벨벳이 신곡 ‘Ice Cream Cake‘(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석권했다.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로 지난 3월 27일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른 데 이어 28일 SBS ‘인기가요’, 31일 SBS MTV ‘더 쇼’, 4월 1일 MBC MUSIC ‘쇼! 챔피언’,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4일 MBC ‘쇼! 음악중심’까지 모두 1위를 기록, 총 6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케이블과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올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첫 앨범 ‘Ice Cream Cake‘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차트 정상에 올랐음은 물론 아시아 3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 1위, 아시아 5개 지역 팝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Ice Cream Cake’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20‘ 1위에 오르는 등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음악 프로그램까지 각종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했다. 게다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월드 앨범 차트 2위, 히트시커스 앨범 24위에 랭크, 이에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대단한 기록이며, 더블 타이틀 곡 ‘Ice Cream Cake’와 ’Automatic‘으로 두 가지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집중 조명하기도 해 레드벨벳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한 바 있다. 레드벨벳은 신곡 ’Ice Cream Cake‘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아이돌의 비밀 결혼과 출산..24K, 위기를 기회로 바꾼 컴백
  • 아이돌의 비밀 결혼과 출산..24K, 위기를 기회로 바꾼 컴백
  • 투포케이 3집 ‘오늘 예쁘네’ 티저영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아이돌 그룹 24K(투포케이)의 3집 ‘오늘 예쁘네’ 1차 티저 영상이 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15초 가량의 티저 영상은 긴박감 넘치는 트랩사운드와 함께 멤버들의 보일 듯 말듯한 춤 선, 그리고 ‘오늘 예쁘네’라는 포인트 가사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상에서는 새로운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켜주고 있다. 1년 6개월이란 긴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드는 프로패셔널한 투포케이 기존 멤버들의 모습과 안면을 가린 2명의 멤버가 더 등장하여 이들이 새 멤버인지, 아니면 댄서인지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투포케이는 원래 6인조 아이돌 그룹이었으나 멤버 중 한명이 활동중에 비밀 결혼과 출산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던져준 뒤 팀을 이탈하여 팬들은 컴백 멤버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소속사 조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단 외형적인 변화를 시도한 것은 맞지만 그보다도 투포케이의 음악적 변화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 3집 ‘오늘 예쁘네’는 이전 앨범과는 180도 달라진 노래와 스타일링이 시도되고 있다. 아마도 전곡이 공개되면 깜짝 놀랄만한 얘기들이 계속해서 쏟아질 것이다. 여러가지로 투포케이만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해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포케이는 6일 정오 1차 티저에 이어 8일과 13일 정오 각각 ‘오늘 예쁘네’ 2차 티저와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박진영, ''수지 맞았다!''..''대낮에 한 이별'' 차트 역주행 성공적☞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박진영, '수지 맞았다!'..'대낮에 한 이별' 차트 역주행 성공적
  • 박진영, '수지 맞았다!'..'대낮에 한 이별' 차트 역주행 성공적
  • 수지 정승환 ‘대낮에 한 이별’[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수지와 정승환이 부른 ‘대낮에 한 이별’이 차트에 떴다.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도 달궜다.‘대낮에 한 이별’은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4’에서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톱3’ 참가자 정승환이 듀엣한 곡. 수지와 같은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있는 박진영이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예와 화음을 맞춘 게 원곡이다. 방송 후 화제가 된 이 곡은 6일 오전 네이버뮤직, 멜론, 벅스,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속속 올라왔다. 수년 전 발표된 곡이지만 ‘K팝스타4’ 방송에 힘입은 결과다,.수지 정승환 ‘대낮에 한 이별’수지와 정승환은 이날 방송에서 헤어진 연인의 절절한 마음을 담담하게 노래했다. ‘감성발라더’로 정평이 나있던 정승환은 수지라는 대선배와 한 무대에 선다는 긴장감을 누르고 ‘음원깡패’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 미쓰에이라는 그룹 내에서 실력보다 미모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해왔던 수지는 이날 무대를 통해 가창력까지 인정 받으며 새삼 ‘재발견’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다.정승환은 이날 세미파이널 무대를 통해 케이티김과 함께 결승행 티켓을 땄다. 이진아가 탈락자로 호명됐다.▶ 관련기사 ◀☞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K팝스타4' 수지X정승환, 성공적 듀엣..'수지의 재발견?'
  • 'K팝스타4' 수지X정승환, 성공적 듀엣..'수지의 재발견?'
  • K팝스타4 수지 정승환[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수지와 정승환의 듀엣이 예상 외 호흡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지난 5일 세미파이널 무대를 통해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톱3’에 든 정승환의 듀엣을 선보였다. ‘대낮에 한 이별’을 부른 두 사람은 기대를 뛰어 넘는 화음을 맞췄다.익히 알려진 정승환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이날 무대에서도 빛을 냈다. 솔로 활동으로는 OST 참여 등으로만 온전히 목소리를 낸 게 전부였던 수지 역시 이날 진가를 발휘했다. 미쓰에이라는 그룹 내에서 ‘미모’를 담당하는 것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보여준 수지는 “역시 가수”라는 시청자의 감탄을 새삼 끌어냈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심사위원 중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박진영은 소속 가수 수지의 노래에 눈을 지긋이 감고 고개를 끄덕이며 한껏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이날 세미파이널 무대에서는 정승환과 케이티김이 결승행 티켓을 쥔 출연자로 확정됐다. 이진아가 탈락했다.▶ 관련기사 ◀☞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개콘-닭치고'', 이태임-예원 패러디.."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유세윤, 페이스북에 뿔났다.."사칭 신고로 계정 삭제, 바보 흥"
2015.04.06 I 강민정 기자
아내가 대표 맡고, 형제가 상품 팔고..비전문가 경영 참여 연예인 망친다
  • 아내가 대표 맡고, 형제가 상품 팔고..비전문가 경영 참여 연예인 망친다
  • 가수 김태우가 아내 김애리 등 가족과 함께 지난해 말 열린 ‘2014 SBS 연예대상’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연예인의 가족이 경영에 참여하는 게 유행처럼 번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가수 김태우가 소속 가수인 길건과 메건리와 전속 계약 분쟁을 벌이면서 자사 소울샵 엔터테인먼트 이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 김애리의 경영 참여가 논란이 됐다. 김태우는 김 이사 등 가족 경영진 때문에 소속사 상황이 악화됐다는 주장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어 “오히려 흑자로 돌아섰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앞서 세금 신고 누락 문제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하차한 배우 장근석도 마찬가지다. “탈세가 아닌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회사의 정기적인 세무조사 과정에서 나온 문제”라고 해명하면서 기획사 대표인 그의 어머니에게 화살이 돌아가기도 했다.이들 외에도 가족 경영 형태로 일하고 있는 연예인 중엔 형부 정모 씨가 소속사 대표로 참여한 배우 김태희, 아버지가 소속사 대표로 있는 배우 겸 가수 윤은혜, 뮤지컬 배우 출신 아내가 소속사 대표를 맡은 배우 황정민 등이 있다. SM엔터테인먼트에도 가족으로 얽힌 관계가 있다. 이수만 회장의 둘째 형인 이수영 씨의 딸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로 활동 중이다. 써니의 언니는 이수영 씨가 제작한 가수 슈가의 매니저로 일하다 현재 미국 SM엔터테인먼트 지사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또 가수 김범수와 데프콘은 오랜 기간 자신의 동생을 매니저로 기용해 함께 일하고 있다.연예인 가족 경영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배우 오연수의 어머니는 딸의 데뷔를 돕기 위해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인맥을 쌓아 성공적인 스타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배우 김혜수, 하희라 등 당대를 휩쓴 스타들이 험난한 연예계에서 성공한 배경엔 어머니의 힘이 깔려 있기도 했다. 배우 겸 가수인 장나라는 아버지 주호성의 기획 아래 중국 진출에 성공하면서 한류 스타로 성공할 수 있었다.최근 연예인 가족 경영이 문제로 받아들여지는 배경에는 비전문성이 깔려있다. 스타급 연예인이 홍보를 위한 전략보다 수입을 관리하는 문제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가족을 직·간접적으로 경영에 참여시키는 것도 우려의 대상이다. ‘소속사 직원’으로서 역할보다 ‘가족’이라는 혈연 관계에 집중한다는 지적이다. 홍보, 마케팅 방향을 잡거나 본업에 충실한 활동을 위해 체계화된 기획을 고민해야 한다.몇몇 연예인 가족은 팬클럽을 관리하거나 초상권을 이용해 부가 상품을 제작하는 일에 참여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배우 이민호는 누나에게 해외 공연 계약을 맡기면서 누나의 사업이 안착되는 일을 돕기도 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전문가가 아님에도 스타의 이름을 앞세워 사업을 진행하던 중 계약을 맺은 업체와 불협화음을 내기도 한다. 길건이 “김태우의 아내와 장모가 참여하면서 회사가 이상해졌다”고 주장한 이유다.연예인 가족 경영은 예전과 달리 관련 분야의 전문가만의 참여일 때 효과적이다. 80~90년대 어머니가 아들과 딸을 키우고 관리하는 시대와 현재의 상황은 다르다. 한 명의 스타가 등장하면 드라마나 영화 출연, 음반 발표 등 기본적인 연예 활동 외에도 CF 프로모션, 팬미팅, MD상품 제작, 해외 진출 등 전문가의 손이 필요한 분야가 한 두가지가 아니다. 자칫 주먹구구식으로 접근했다가 연예인이자 자신의 가족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도 많다. 무엇보다 스타로 성장한 연예인이 무명 시절 자신을 키웠던 매니저를 떠나 가족을 경영에 참여시키면서 실패한 사례도 부지기수였다. 가수 양현석이 경영대학원 등에서 수학한 동생 양민석에게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을 맡기고 자신은 가수 발굴과 기획 등에 전념하는 프로듀서로 남는 것도 본받아 할 사례다. 최영균 문화평론가는 “한 명의 스타가 나오면 이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먹고 살던 스타일에서 벗어나야 할 때다. 한류의 지속적인 유지와 스타의 이름값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전문가가 아닌 비전문가의 관련 분야 진출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유세윤, 페이스북에 뿔났다.."사칭 신고로 계정 삭제, 바보 흥"☞ 베일 벗는 ''프로듀사''..장르는 예능드라마, 콘셉트는 픽션
2015.04.06 I 고규대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 최명길에 “제가 잘못했다” 눈물 사죄
  • ‘파랑새의 집’ 이준혁, 최명길에 “제가 잘못했다” 눈물 사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이준혁이 최명길에게 눈물로 사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14회에서는 한은수(채수빈 분)가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김지완(이준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지완은 “은수하고 너하고 피는 안섞였어도 네 동생이다. 핏줄과는 상관없이 이미 가족이다”라는 한선희(최명길 분)의 고백에 충격을 받았고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했다.그러던 중 은수의 출생 비밀에 전전긍긍하던 한선희는 오랫동안 일했던 음식점에서 해고까지 당했고 이에 지완은 늦게까지 돌아오지 않는 선희를 찾아 나섰다.그리고 지완은 과거 시모 이진이(정재순 분)의 모진 구박에도 자신을 위해 집에 남아 변함없는 애정을 줬던 선희를 떠올렸다. 이어 공원 한 구석에 홀로 앉아있는 선희를 발견한 지완은 “어머니, 제가 잘못했어요. 어디 가지 마세요. 저랑 집에 가요”라며 눈물의 사죄를 해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김희철, "원빈보다 멋져" 구하라 말에…"욕은 내가 다 먹어"☞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2015.04.06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에 “그 사람이 당신 믿은 것” 위로
  • ‘파랑새의 집’ 엄현경, 이준혁에 “그 사람이 당신 믿은 것” 위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엄현경의 말이 이준혁에게 위안이 되었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14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서미진(엄현경 분)과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한은수(채수빈 분)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김지완(이준혁 분)은 혼란스러워했고 회사에서도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서미진은 “요즘 평소랑 좀 다른 거 아니냐. 무슨 일 있냐”며 궁금해했고 이에 지완은 “어떤 분이 저한테 평생 지켜왔던 비밀을 얘기했다. 왜, 지금에서야 저한테 그 얘기를 하는지 좀 혼란스럽다”라며 답답한 속내를 털어놓았다.그러자 미진은 “왜인지 모르겠지만 하나는 알겠다. 그 분이 김지완씨를 그만큼 믿었다는 거다. 평생 지켜왔던 비밀을 털어놓을 만큼”이라며 지안을 위로했다.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힘들어하는 한선희(최명길 분)를 진심으로 붙잡는 김지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관련기사 ◀☞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김희철, "원빈보다 멋져" 구하라 말에…"욕은 내가 다 먹어"☞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2015.04.06 I 연예팀 기자
'파랑새의 집' 천호진, 정원중과 재회 '25년 전 악행 공개'
  • '파랑새의 집' 천호진, 정원중과 재회 '25년 전 악행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천호진의 과거 악행이 드러났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최현경, 연출 지병현) 14회에서는 강재철(정원중 분)과 25년만의 재회에 당황하는 장태수(천호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대출 영업을 하기 위해 외근을 하던 강재철은 우연히 장태수를 발견하고 달려가 “저 세기은행 강재철이다. 장부장님 맞죠? 그땐 제가 대리였는데 이렇게 만난다”며 인사를 했다.이에 장태수는 “사람 잘못 봤다”며 모르는 척하려 했지만 “그때 장부장님 계좌에 있던 현금만도 어마어마하지 않았냐. 지금 거래은행은 어디냐”며 과거 사건을 털어놓는 강재철에게 “실례지만 제가 시간이 없다. 볼일 보고 가라”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이후 태수는 과거 25년 전 강재철과 은행에서 은행원과 고객으로 만났던 사실을 떠올렸다. 당시 지완(이준혁 분)의 부친 김상준의 돈을 가로채 자신이 몰래 챙겼던 것.태수는 “잊고 있었는데 과거의 인연이 불쑥불쑥 나타난다”며 긴장하는 듯 했지만 곧 “안 만나면 좋지만 크게 신경 쓸 사람 아니다. 내 주변사람 만나고 다니는 사람 아니니까 됐다”며 다시 안심했다.▶ 관련기사 ◀☞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개콘'' 김수영, 9주 만에 50kg 감량 성공..''성인女 1명 빠졌다''☞ 유세윤, 페이스북에 뿔났다.."사칭 신고로 계정 삭제, 바보 흥"
2015.04.06 I 연예팀 기자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 '장미빛 연인들', 자체 최고시청률 30% 육박..'막장엔딩'의 힘
  • 장미빛 연인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장미빛 연인들’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5일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28.9%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로 30%에 육박하는 성적을 냈다.‘장미빛 연인들’은 종방까지 2회를 남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미희와 이장우가 극중 친모관계라는 사실이 모든 이에게 공개되면서 인물 관계간 얽힌 갈등이 풀리고 새로운 내용 전개가 시작되는 등 엔딩을 앞둔 빠른 전개가 이어졌다.특히 이장우가 극중 강호그룹의 아들이자 후계자가 될 것이라는 사실에 정보석이 한선화와 이장우의 관계를 인정해주고, 자신이 검찰 조사에 받을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 강호그룹 회장에게 철면피를 깔고 “살려달라” 애원하는 등 뻔뻔한 모습이 보여져 시청자의 공분을 샀다.출생의 비밀, 복잡한 러브라인 등 ‘막장 드라마’ 공식에 꼭 맞는 내용 전개로 시청률 20%를 가뿐히 넘겨온 ‘장미빛 연인들’. 막장 드라마의 끝이 늘 그렇듯, ‘권선징악’의 통쾌한 엔딩이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의 마지막 이목이 쏠릴 전망이다.▶ 관련기사 ◀☞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막장 공식의 처음과 끝☞ 시청률 부진 ''여왕의 꽃'', 유승옥 깜짝 출연..''섹시 노이즈?''☞ ''진짜사나이'' 조동혁 "신검 1급, 군대 갈 줄 알았는데 공익근무"☞ 유세윤, 페이스북에 뿔났다.."사칭 신고로 계정 삭제, 바보 흥"☞ 김희철, "원빈보다 멋져" 구하라 말에…"욕은 내가 다 먹어"
2015.04.06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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