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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의 '나쁜 녀석들' 저격..예의도 공감도 없다
  • 강예원의 '나쁜 녀석들' 저격..예의도 공감도 없다
  • 라디오스타 강예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없어도 되는 역할이다.”발언의 의미가 묘하다. 배우 강예원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언급했다.수 개월이 지난 지금 강예원은 ‘나쁜 녀석들’에 아쉬움 가득한 발언을 쏟았다. 강예원은 “캐릭터에 대한 내 상황 설명이 전혀 없었고 등장부터 쌩뚱맞았다”며 “작가 탓이다”라고 말했다. 작가와 감독에게 몇 번을 사과했다고 했다. “형사인데 하는 일은 없고 나쁜 녀석들이 다 한다”며 “궁금한 건 또 많아서 계속 물어보다 혼자 의심을 하는데 그냥 안 나왔어야 했고 없어도 되는 역할이다”고 덧붙였다.강예원은 ‘나쁜 녀석들’ 방송 당시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나쁜 녀석들’의 남자 배우들과 달리 호평을 듣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그 원인을 제작진에게 돌리며 ‘그들 역시 나에게 사과를 했다’는 논리를 세운 건 드라마를 사랑했던 시청자에게 불쾌함을 안기기도 했다. 더욱이 강예원을 지적한 이들과 달리 그를 응원한 팬들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안 나왔어야 했고 없어도 되는 역할”이라고 말을 한다면, 이 또한 묘한 배신감을 들게 할 발언이었다.강예원의 발언에 함께 출연한 안영미는 “속이 시원하다”며 웃었고 “강예원은 김상중이 시키면 ‘네’라고 말하는 답답한 사람”이었다는 식으로 발언을 거들기도 했다. 두 사람의 말에 김국진, 김구라는 ‘하이에나’처럼 질문에 질문을 던졌다. 이들의 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제작진은 ‘나쁜 녀석들’의 자료화면까지 가져와 웃음거리로 편집하기도 했다. 강예원 나쁜녀석들‘나쁜 녀석들’은 올초 호평 속에 종방했다. 김상중, 조동혁, 마동석, 박해진 그리고 강예원이 주연했다. OCN이 오랜만에 선보인 웰메이드 장르물로 ‘미생’과 함께 케이블 드라마의 수준을 한층 높인 기폭제 역할을 했다. 강예원의 울분에 공감하고, 제작진의 ‘예능스러운 편집’에 마냥 웃기엔 무리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배경이다.사실 강예원은 자신의 캐릭터 상황 설명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나쁜 녀석들’에 임한 대부분의 배우들이 스스로 캐릭터를 연구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거쳤다. 누구의 캐릭터도 과거 시절 이야기부터 에피소드 곳곳에까지 섬세한 설명을 곁들어준 인물은 없었다. 강예원이 연기한 여형사는 극중 김상중이 꾸린 조직 안에 동 떨어진 인물이었다. 범인을 때려잡고 빗속에서 뛰고 구르는 액션은 남자들이 다했다. 김상중의 알 수 없는 계획이 진행되면 될수록 그에 대한 의문을 품고, 혼란에 감정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그려내는 것이 강예원의 몫이었다. “궁금한 건 또 많아서 계속 물어보다 혼자 의심을 한다”는 강예원의 말이 캐릭터를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뜻으로 들린 이유다.강예원은 연기력 논란에 대한 반성으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대중이 욕하는게 내가 봐도 인정되더라”며 “다신 연기를 저런 식으로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누구 탓을 하면 안 된다”고 자책하기도 했다. ‘작가 탓이다’, ‘없어도 되는 역할이었다’는 말을 다시 주어 담을 수 없는 현실이, 지켜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강예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 출연해 ‘아로미’로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 박신혜, 주얼리 화보 B컷 공개..''귀여운 봄의 여신''☞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첫촬영 포착..''교복男의 정석''☞ 엄정화, ''멍''한 표정도 귀여워.."호주 여행 후유증"☞ 윤제균發 천만 감독의 귀환..올해 극장가, 뜨겁고 세다☞ 서태지가 람보르기니 몰고 클럽에…거실에 둔 5억 원대 ''슈퍼카''
2015.03.19 I 강민정 기자
  • [재송]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쌍용자동차(003620)=전환사채(CB)발행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청에 대해 “신제품 개발을 위해 CB발행을 포함한 자금조달계획을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 결정 사항은 없다”고 공시. △신우(025620)=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올 1월13일 수원지방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 이후 경영정상화와 수익구조개선을 위해 신규사업 다각화와 투자유치, 부동산담보대출, 공장 이전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답변.△LS산전(010120)=National Trading Group Company S.A.L가 계약이행에 따른 보수등을 명목으로 총 339억300만원 규모 청구소송(62/B/2015)을 냈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First Instance Commercial Court.△동원금속(018500)=현지 신규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멕시코의 자동차 부품 자회사 DONGWON AUTOPART MEXICO.,INC.의 주식 50억1183만8000원어치를 현금 출자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비율은 80%. △동방(004140)=항만거점 유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2029년 9월30일까지 계열사 유엔씨티에 대한 대여한도 총액을 52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동방(004140)=오는 30일 항만거점 마련과 수익성 창출을 위해 계열사 유엔씨티 주식 30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웅진씽크빅(095720)=계열사 임원인 김종식씨가 지난 16~17일 자사 보통주 2888주(지분율 0.0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세아베스틸(001430)=포스코특수강 주식 1976만9411주(지분율 54.8%) 취득을 완료하고 주요 종속회사로 편임했다고 공시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분 양도 주주에게 4399억원의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인수과정을 종결했다”고 밝혔다.△]LG화학=청주공장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기간은 올 1월13일부터 2018년 1월12일까지. △한솔케미칼(014680)=최대주주(조동혁씨)의 친인척인 조연주씨가 자사주 60주(지분율 0.00%)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한라(014790)=지난 17일 주식회사 하나은행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41 타워730 신축공사를 623억8265만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2017년 2월28일까지. △삼양홀딩스(000070)=자회사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17일 주주총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매매와 관련 산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공시. △광전자(017900)=주가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6월18일까지 63억6250만원에 자사 보통주 250만주를 장내매수한다고 공시. △대한제분(001130)=계열사인 디앤비컴퍼니가 자사 보통주 250주(지분율 0.01%)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디앤비컴퍼니가 보유한 대한제분 주식은 14만5698주(8.62%)로 소폭 증가. △와이디온라인(05277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시니안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에 대해 검토 중인 사실은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시스템과 관련한 싱가포르 특허를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취득했다고 공시. △우전앤한단(052270)=“지난해 12월26일 최대주주인 이종우와 주식회사 아바쿠스파트너스간에 체결한 자사 주식 양수도 계약과 관련해 매수인이 이날 15시까지 교환사채권자의 사전 서면동의를 얻지 못함과 더불어 매도인에 대해 잔금지급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주식 및 경영권양수도계약은 최종해제가 됐다”고 공시. △우리SL스팩(207720)=발기인인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에 따라 국문 상호를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에서 엔에이치에스엘기업인수목적으로 변경한다고 18일 공시. 영문 상호도 ‘WOORI SL SPECIAL PURPOSE ACQUISITION’에서 ‘NH SL SPECIAL PURPOSE ACQUISITION’으로 변경. △덕산하이메탈(0773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 목적으로 481억86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529만579주로, 신주발행가액은 9108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28일. △신흥기계(007820)=CAPEX 자금 확보와 거래 유동성 활성화 목적으로 자사주 32만8706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2억2600만원 규모. △포티스(141020)=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일 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과 해외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의 국내 유통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공시. △아진엑스텍(059120)=산업용 분산 네트워크 가상 슬레이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케이엠더블유(032500)=제조원가 경쟁력 확보와 대규모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118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하남성 소재 동반공단 1지구 내에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 △엔텔스(069410)=BYOD(개인 소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같은 정보단말기를 업무에 활용) 서비스와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분리과금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폴리비전(032980)=정병탁 비상근감사와 이성웅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 △엘티에스(138690)=내부결산 시점에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18일 공시.엘티에스는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밝혀.▶ 관련기사 ◀☞티볼리 日 변속기 장착한 이유... 엔저로 전화위복☞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쌍용차 "CB발행 검토중이나 결정된 건 없다"
2015.03.19 I 김유성 기자
  •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쌍용자동차(003620)=전환사채(CB)발행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청에 대해 “신제품 개발을 위해 CB발행을 포함한 자금조달계획을 검토중이나 아직 구체적 결정 사항은 없다”고 공시. △신우(025620)=현저한 시황변동에 따른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올 1월13일 수원지방법원의 회생절차 종결 결정 이후 경영정상화와 수익구조개선을 위해 신규사업 다각화와 투자유치, 부동산담보대출, 공장 이전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답변.△LS산전(010120)=National Trading Group Company S.A.L가 계약이행에 따른 보수등을 명목으로 총 339억300만원 규모 청구소송(62/B/2015)을 냈다고 공시. 관할법원은 First Instance Commercial Court.△동원금속(018500)=현지 신규 생산거점 확보를 위해 멕시코의 자동차 부품 자회사 DONGWON AUTOPART MEXICO.,INC.의 주식 50억1183만8000원어치를 현금 출자 방식으로 취득한다고 공시. 취득 후 지분비율은 80%. △동방(004140)=항만거점 유지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2029년 9월30일까지 계열사 유엔씨티에 대한 대여한도 총액을 52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공시.△동방(004140)=오는 30일 항만거점 마련과 수익성 창출을 위해 계열사 유엔씨티 주식 300만주를 150억원에 취득한다고 공시. △웅진씽크빅(095720)=계열사 임원인 김종식씨가 지난 16~17일 자사 보통주 2888주(지분율 0.01%)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세아베스틸(001430)=포스코특수강 주식 1976만9411주(지분율 54.8%) 취득을 완료하고 주요 종속회사로 편임했다고 공시했다. 세아베스틸은 “지분 양도 주주에게 4399억원의 매매대금 지급을 완료하고 인수과정을 종결했다”고 밝혔다.△]LG화학=청주공장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고 공시. 기간은 올 1월13일부터 2018년 1월12일까지. △한솔케미칼(014680)=최대주주(조동혁씨)의 친인척인 조연주씨가 자사주 60주(지분율 0.00%)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 △한라(014790)=지난 17일 주식회사 하나은행로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 141 타워730 신축공사를 623억8265만원에 수주했다고 공시. 계약 기간은 2017년 2월28일까지. △삼양홀딩스(000070)=자회사 삼양바이오팜이 지난 17일 주주총회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매매와 관련 산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공시. △광전자(017900)=주가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오는 6월18일까지 63억6250만원에 자사 보통주 250만주를 장내매수한다고 공시. △대한제분(001130)=계열사인 디앤비컴퍼니가 자사 보통주 250주(지분율 0.01%)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디앤비컴퍼니가 보유한 대한제분 주식은 14만5698주(8.62%)로 소폭 증가. △와이디온라인(052770)=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최대주주인 시니안유한회사에 확인한 결과 지분매각에 대해 검토 중인 사실은 있다”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과열증기를 이용한 석탄 건조 시스템과 관련한 싱가포르 특허를 한국서부발전과 공동으로 취득했다고 공시. △우전앤한단(052270)=“지난해 12월26일 최대주주인 이종우와 주식회사 아바쿠스파트너스간에 체결한 자사 주식 양수도 계약과 관련해 매수인이 이날 15시까지 교환사채권자의 사전 서면동의를 얻지 못함과 더불어 매도인에 대해 잔금지급을 이행하지 못하면서 주식 및 경영권양수도계약은 최종해제가 됐다”고 공시. △우리SL스팩(207720)=발기인인 우리투자증권의 합병에 따라 국문 상호를 우리에스엘기업인수목적에서 엔에이치에스엘기업인수목적으로 변경한다고 18일 공시. 영문 상호도 ‘WOORI SL SPECIAL PURPOSE ACQUISITION’에서 ‘NH SL SPECIAL PURPOSE ACQUISITION’으로 변경. △덕산하이메탈(077360)=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 목적으로 481억8600만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신주는 529만579주로, 신주발행가액은 9108원. 신주 상장예정일은 5월28일. △신흥기계(007820)=CAPEX 자금 확보와 거래 유동성 활성화 목적으로 자사주 32만8706주를 처분한다고 공시. 처분예정금액은 52억2600만원 규모. △포티스(141020)=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한중일 기업 대상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과 해외의 혁신적인 제품·서비스의 국내 유통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공시. △아진엑스텍(059120)=산업용 분산 네트워크 가상 슬레이브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케이엠더블유(032500)=제조원가 경쟁력 확보와 대규모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1180억원을 투자해 베트남 하남성 소재 동반공단 1지구 내에 공장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공시. △엔텔스(069410)=BYOD(개인 소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같은 정보단말기를 업무에 활용) 서비스와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분리과금 방법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폴리비전(032980)=정병탁 비상근감사와 이성웅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 △엘티에스(138690)=내부결산 시점에서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했다고 18일 공시.엘티에스는 감사보고서에서 최근 3사업연도 중 2사업연도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으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밝혀.▶ 관련기사 ◀☞쌍용차 "CB발행 검토중이나 결정된 건 없다"☞거래소, 쌍용차 CB발행 여부 조회공시☞쌍용차 모회사 마힌드라, 美야후라디오와 마케팅 협약
2015.03.18 I 김유성 기자
김승수, 배우 한혜진 '모태 미녀' 증언 '과거 인연 어떻기에?'
  • 김승수, 배우 한혜진 '모태 미녀' 증언 '과거 인연 어떻기에?'
  • 김승수, 한혜진. 김승수. 배우 김승수가 한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사진=SBS[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승수가 한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라는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가 “배우 한혜진의 교생 선생님이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김승수는 “한혜진이 서울 대치중학교 재학 시절 교생 선생이었다”고 밝혔다.김승수. 배우 김승수가 한혜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어 김승수는 “한혜진과 드라마를 같이 하게 됐는데, 어느 날 한혜진이 어디로 교생실습 나갔었냐고 묻더라. 날 기억하고 있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김승수는 또 “한혜진이 먼저 말하고 나서 기억이 났다. 한혜진은 귀여운 얼굴이었다. 전혀 손 안 댄 얼굴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모았다. ▶ 관련포토갤러리 ◀☞ '철권7 테켄크래쉬 리턴즈' 론칭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강균성 "JYP 노을에 100억 투자.. 수입 월 40만 원"☞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인형 같은 비주얼'☞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청순미 폴폴~'☞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긴 머리 휘날리며'☞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사랑스러운 매력'
2015.02.12 I 정시내 기자
강균성, 거침없는 19금발언 "첫경험은 늦게했는데.."
  • 강균성, 거침없는 19금발언 "첫경험은 늦게했는데.."
  •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노을 강균성이 순결 지키기 서약을 했다고 밝혔다.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배우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강균성은 ‘순결 지키기서약을 했다고 하던데’ 라는 MC들의 질문에 “방향성을 거기다(순결) 두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순결 지키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이어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 이거는 방향성이 틀어진 거다”라고 덧붙였다.이에 김승수는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고 순결 서약에 대해 궁금증을 물었고 강균성은 “이때까지 내가 참 더럽게 살았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답했다.이를 들은 MC들은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구나. 되게 자구 회개하죠?“라고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유도했다. 이같은 반응에 강균성은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라고 되받아쳐 MC들을 당황하게 했다.이밖에 강균성은 ”스킨십을 하다 정말 못 참을때 딱 끊는다는데 그게 무슨 소린가?“라는 19금 질문에 ”여성을 최대한 지켜주려고 한다“고 답했다.그러면서 ”스킨십을 연인과 하지 않나. 아무래도 더 깊은 관계는 참으면 참을수록 좋다. 그럴 땐 ‘아, 진짜 힘들다’란 남자다운 음성이 나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 나훈아 부인 "저작권료도 재산분할" 요청.. 나훈아 저작권료 얼만가 봤더니 `헉`
2015.02.12 I 우원애 기자
강균성 "JYP 노을에 100억 투자.. 수입 월 40만 원"
  • 강균성 "JYP 노을에 100억 투자.. 수입 월 40만 원"
  • 강균성.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JYP와 결별한 이유를 공개했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JYP와 결별한 이유를 공개했다.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 노을 멤버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균성은 “JYP가 노을에 100억 원을 투자했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사실이다”고 답했다.강균성은 “그런데 월 40만 원씩 벌었다.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고 털어놨다. MC들이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강균성은 “5년 계약이었는데 4년째 됐을 때 소속사에서 ’나가도 된다‘고 해서 나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음악은 좋아하는데 멤버는 모른다. 이렇게 방송에 나와도 누군지 모르실 것”이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련포토갤러리 ◀☞ ''철권7 테켄크래쉬 리턴즈'' 론칭쇼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인형 같은 비주얼''☞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청순미 폴폴~''☞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긴 머리 휘날리며''☞ [포토] 남규리, ''철권7'' 화보 ''사랑스러운 매력''
2015.02.12 I 정시내 기자
  • 한솔케미칼 3세 경영 포석..조연주 실장 사내이사 선임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솔그룹 오너 3세인 조연주(36) 한솔케미칼 기획실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경영권 승계를 염두에 둔 포석으로 풀이된다.9일 업계에 따르면 한솔케미칼(014680)은 다음 달 27일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로 조연주 한솔케미칼 기획실장을 선임한다. 조 실장은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인 이인희(85) 한솔그룹 고문의 장손녀이자 조동혁 명예회장의 1남2녀(연주·희주·현준) 중 큰딸이다.조 실장은 외국계 회사에 근무하다 지난해 3월 한솔케미칼에 합류해 회사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솔케미칼은 한솔제지를 중심으로 한 지주회사에 편입돼 있지 않은 회사다. 조동혁 명예회장이 그룹 계열사 중 유일하게 등기임원직을 갖고 있으며 1대주주(14.3%)다.이같은 지배구조와 조 명예회장의 외아들 현준(25) 씨가 아직 어린 나이인 점을 감안하면 조연주 실장의 등장은 후계 승계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으로 볼 수 있다.조연주 실장은 이번 사내이사 선임 이전에도 매달 꾸준히 주식을 매입한 바 있다. 조 부사장은 한솔케미칼 주식 473주를 보유중이다. 지난해 8월 108주를 매입한 데 이어 9월 100주, 10월 94주, 11월 91주, 지난달 80주를 매입해 지분을 확대했다. 투자 규모는 300만 원으로 일정하다.▶ 관련기사 ◀☞ 한솔케미칼, 보통주 1주당 600원 현금배당☞ 한솔케미칼, 내년 新舊사업 본격 성장..목표가↑-메리츠☞ 한솔제지, 올해도 실적 반등 가능…'매수'-하이☞ 한솔제지 주가 떠야 오너일가 지배력 커진다☞ 한솔제지 대표 "계열사 부담벗고 글로벌 톱20 진입"(종합)☞ 이상훈 한솔제지 대표 "계열사 리스크 털고 블루오션 창출"
2015.02.09 I 성문재 기자
'만재도' 손호준 vs '정글' 손호준..위기는 기회다
  • '만재도' 손호준 vs '정글' 손호준..위기는 기회다
  • 손호준 ‘정글의 법칙’[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예능이 아닌 드라마였다면 스스로 입을 열고 사과했을 일이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여러 작품에 한꺼번에 출연하는 배우가 있다면 시청자의 손가락질이 이어진다. 작품마다 캐릭터가 있고 그만의 이야기가 있는 법인데, 한 사람이 다양한 작품에서 이런 저런 캐릭터를 연기하면 왠지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것. 게다가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 모든 작품을 소화하려면 완성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예능은 어떨까. 예능은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에서 제작진의 편집과 자막을 통해 가공되는 콘텐츠다. 전현무, 신동엽, 유세윤, 김구라 등 소위 잘 나가는 MC이자 예능인들이 ‘틀면 나온다’는 바쁜 행보를 보여도 ‘겹치기 출연’은 피하기 마련이지만, ‘게스트’로 출연하는 콘텐츠에 한해서는 당사자가 모든 사항을 조율하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배우 손호준이 금요일 오후 10시 시간대 2개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게 돼 논란이 일었다. 먼저 촬영을 마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와 다소 급하게 고정 멤버로 투입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이다. 30일 첫 방송되는 두 프로그램에 손호준이 나온다. 각각의 방송사가 이 시간대 ‘간판’처럼 내걸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에 한 명의 출연자가 시청자와 만나는 일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손호준은 ‘유구무언’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그에게 질타를 보내는 이는 많지 않다. 방송 일정, 촬영 스케줄, 모두 그가 조율할 수 있는 영역 밖이기 때문. 일각에서는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게 방송 일정을 전해받았을 소속사 측이 ‘겹치기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삼시세끼-어촌편’ 고정 출연을 성사시킨 점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손호준.‘정글의 법칙’ PD의 말대로 누군가가 사과해야 할 상황은 아니다. 손호준의 각기 다른 매력을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상황에 시청자의 선택이 요구된 셈이다. 말그대로 ‘안타까운’ 상황이다.위기는 기회다. 먼저 제작진에게 기회다.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사실 tvN ‘꽃보다’ 시리즈에서 파생된 콘텐츠라는 비판도 있었다. 오지인 정글로 떠나 고군분투하는 생존기를 보여주던 콘셉트에 ‘친구와 함께’라는 설정이 더해졌다. 여기에 ‘꽃보다 청춘’으로 여행을 다녀왔던 손호준과 바로가 또 한번 출연하게 돼 더욱 비슷한 인상을 심어준 것도 사실이다.‘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상영하며 이들만의 분명한 콘셉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PD는 “단순한 여행을 떠나 정글이라는 낯선 환경에서 함께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이들의 끈끈한 우애가 어떻게 발전할지, 또 어떤 관계로 보여질지 지켜볼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단순한 여행’과의 차별화를 강조한 만큼 ‘정글의 법칙’만의 이야기와 편집 방향, 메시지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삼시세끼 손호준손호준에게도 기회다.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강원도 정선에서의 활약과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전망. 이서진의 노예였던 그가 차승원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건이다. 게스트가 아닌 고정멤버로 보여줄 모습은 또 다를 예정이라 ‘삼시세끼-어촌편’만의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제작진의 ‘무한 신뢰’를 받은 기대주로 통했다. ‘꽃보다 청춘’을 보고 “사실 바보일 줄 알았다”던 손호준은 정글에서 의외의 활약을 보여줬다고. ‘리틀 김병만’이라고 불릴만큼 손호준이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보여준 매력은 다채로웠다. ‘꽃보다 청춘’과는 다를 바로와의 ‘투샷’부터 김병만, 류담, 샘 오취리, 샘 해밍턴, 조동혁 등 다른 멤버들과 어떤 조화를 이뤄낼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강소라·서강준, 굽네치킨 모델 발탁.."2030대 판매 돌풍 기대"☞ '블러드' 안재현X구혜선, 첫만남 어땠나..'안구커플 탄생 예고'☞ 서프라이즈 강태오, '여왕의 꽃' 합류..이성경 짝사랑男☞ '슈퍼맨' 추사랑X삼둥이, 송도서 '특급 재회'..유도복식조 변신
2015.01.30 I 강민정 기자
'정법' 손호준 "유연석 없는 정글行, 바로를 더 알게 된 시간"
  • '정법' 손호준 "유연석 없는 정글行, 바로를 더 알게 된 시간"
  • 손호준이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꽃청춘’ 손호준과 바로가 이번엔 정글에서 우애를 다졌다.손호준과 바로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 호흡을 맞췄다.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이라는 환경에서 소중한 친구와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한 ‘정글의 법칙’. 손호준과 바로는 ‘손바로’ 팀으로 정글에서의 새로운 일상을 경험했다. 앞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에서 배우 유연석과 함께 ‘맨몸 여행기’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다.손호준은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바로와의 두번째 호흡을 회상했다. “걱정이 앞섰다”는 손호준은 ‘동생’인 바로를 어떻게 챙겨야 할지 고민했다고 입을 열었다.손호준은 “(유)연석이가 없어서 내가 바로를 챙겨야했는데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며 “다녀와보니, 연석이가 없어서 바로를 더 잘 알게 된 부분이 큰 것 같아 좋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생존에 맞춰진 초점을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로 옮겨왔다.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이라는 환경에서 소중한 친구와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예능대세’로 꼽히는 장미여관의 육중관과 샘 오취리가 ‘육취리’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손호준과 그룹 B1A4의 바로가 ‘손바로’ 팀으로, 배우 윤세아와 개그맨 류담이 ‘담세아’ 팀으로, 개그맨 샘 해밍턴과 배우 조동혁이 이색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다.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1.27 I 강민정 기자
'정글의 법칙' 샘 해밍턴 "정글은 힐링, 군대는 정신적 고통 크다"
  • '정글의 법칙' 샘 해밍턴 "정글은 힐링, 군대는 정신적 고통 크다"
  • 샘 해밍턴이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군대 생활이 더 힘들다.”샘 해밍턴이 MBC ‘진짜 사나이’와 SBS ‘정글의 법칙’을 비교했다. 군 생활과 정글 생활을 모두 경험한 사람으로써 어떤 곳이 더 힘든지 실감나게 비교해 웃음을 안겼다.샘 해밍턴은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서 “일단 정글에서 힘든 건 잠자리와 먹는 것이다”며 “그 대신 군대 생활은 생활관에서 침대 생활도 하고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이 다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군대 생활은 정신적으로 힘들다”며 “정글에선 힐링이 됐다”고 덧붙였다. 힘들다면 더 힘들지만, 늦게 까지 자고 싶으면 잘 수 있기 때문에 “마음 먹은 대로 할 수 있는 곳이 정글”이라는 것. “언젠가 또 가겠다”, “지금 한가하니까 당장이라도 갈 수 있다”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생존에 맞춰진 초점을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로 옮겨왔다.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이라는 환경에서 소중한 친구와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예능대세’로 꼽히는 장미여관의 육중관과 샘 오취리가 ‘육취리’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손호준과 그룹 B1A4의 바로가 ‘손바로’ 팀으로, 배우 윤세아와 개그맨 류담이 ‘담세아’ 팀으로, 개그맨 샘 해밍턴과 배우 조동혁이 이색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다.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1.27 I 강민정 기자
'정법' PD, "손호준 잘못 없다..상도의 떠나 안타까운 일"
  • '정법' PD, "손호준 잘못 없다..상도의 떠나 안타까운 일"
  • 손호준이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상도의를 떠나 안타까운 일, 손호준은 잘못 없다.”‘정글의 법칙’의 이영준 PD가 배우 손호준의 ‘겹치기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영준 PD는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손호준은 아무 잘못이 없다”며 “우리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잘 해줬다”고 말했다.이어 “손호준과 바로는 특히 우정이라는 소재를 프로그램에 녹이고자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출연자였다”며 “상도의를 떠나 안타깝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 PD는 “손호준이 방송을 굉장히 잘한다”면서 “손호준은 ‘리틀 김병만’이라 불릴 만큼 큰 활약을 했다”고 칭찬을 더했다. “‘꽃보다 청춘’을 재미있게 봤다”는 이 PD는 “그 프로그램을 보고 정말 바로가 주는대로 먹고 자고 하는 ‘바보’인줄 알았는데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개인적으로 참 좋았지만 안타까웠다”고 설명했다.손호준은 30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한다. 공교롭게도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어촌편’에도 얼굴을 비춘다. 각각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시점은 ‘정글의 법칙’이 훨씬 앞서지만 방송 일정이 ‘삼시세끼-어촌편’과 맞물리게 되면서 ‘겹치기 출연’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비춰졌다. 특히 ‘삼시세끼-어촌편’에서 만난 나영석 PD는 손호준에게 ‘응답하라 1994’ 이후 또 다른 전성기를 열어준 ‘꽃보다 청춘’의 연출자였던 만큼 ‘상도의 문제’에 논란이 일기도 했다.‘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생존에 맞춰진 초점을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로 옮겨왔다.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이라는 환경에서 소중한 친구와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예능대세’로 꼽히는 장미여관의 육중관과 샘 오취리가 ‘육취리’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손호준과 그룹 B1A4의 바로가 ‘손바로’ 팀으로, 배우 윤세아와 개그맨 류담이 ‘담세아’ 팀으로, 개그맨 샘 해밍턴과 배우 조동혁이 이색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다.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1.27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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