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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PD "이번엔 다큐 아닌 예능, 장담컨대 빵 터진다"
  • '정글의 법칙' PD "이번엔 다큐 아닌 예능, 장담컨대 빵 터진다"
  • 정글의 법칙[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이번엔 다큐 아닌 예능, 진짜다.”이영준 PD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영준 PD는 오후 3시 30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이영준 PD는 “가장 중요한 건 ‘케미’인 것 같다. 이번 17기 멤버들이 개인적으로 가장 예능감이 뛰어난 분들로 이뤄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참 재미있는 분들이고 원래 친했던 분들이랑 간 정글이라, 더 쉽게 친해지는 경향이 있었다. 본인들도 깜짝 놀랐을 정도다. 몇 시간 지나지 않았는데 금방 가까워졌고 그 ‘친구와의 케미’에 초점을 맞추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정글의 법칙’이 예능이 아니라 다큐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는 평을 들었다. 장담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예능이고 재미있다. 앞부분부터 육중완과 샘 오취리가 터트리고 시작하기 때문에 이번엔 ‘배꼽 주의보’라 생각한다. 정글의 ‘하드함’은 있지만 친구와의 관계에서 오는 재미가 다른 편보다 강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생존에 맞춰진 초점을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로 옮겨왔다.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이라는 환경에서 소중한 친구와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예능대세’로 꼽히는 장미여관의 육중관과 샘 오취리가 ‘육취리’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손호준과 그룹 B1A4의 바로가 ‘손바로’ 팀으로, 배우 윤세아와 개그맨 류담이 ‘담세아’ 팀으로, 개그맨 샘 해밍턴과 배우 조동혁이 이색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다.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1.27 I 강민정 기자
'정글의 법칙' PD "친구와의 시너지, 단순한 여행 아닌 생존 초점"
  • '정글의 법칙' PD "친구와의 시너지, 단순한 여행 아닌 생존 초점"
  • 정글의 법칙[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단순한 여행이 아닌 정글에서의 생존이라면 어떨까.”이영준 PD가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기자간담회에서 프로그램의 달라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준 PD는 “3년 넘게 해온 프로그램인데 지금까지는 장소에 초점을 맞췄다”며 “장소가 더 강조됐는데 이번에는 누구와 가는지에 초점을 맞추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와 함께 정글에 갔을 때 생존의 시너지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궁금했다”며 “단순 여행이 아니라 정글에서 생존을 한다면 그 우정은 더 공고해질지 남남이 될지 확인해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는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생존에 맞춰진 초점을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관계’로 옮겨왔다. 도심을 벗어나 낯선 정글이라는 환경에서 소중한 친구와 함께 맨몸으로 살아보는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했다. ‘예능대세’로 꼽히는 장미여관의 육중관과 샘 오취리가 ‘육취리’ 팀으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배우 손호준과 그룹 B1A4의 바로가 ‘손바로’ 팀으로, 배우 윤세아와 개그맨 류담이 ‘담세아’ 팀으로, 개그맨 샘 해밍턴과 배우 조동혁이 이색 조합으로 호흡을 맞춘다.3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15.01.27 I 강민정 기자
'최고의 결혼', 최종화 앞두고 엔딩컷 공개..'의미심장 스포일러'
  • '최고의 결혼', 최종화 앞두고 엔딩컷 공개..'의미심장 스포일러'
  • 최고의 결혼 최종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드라마 ‘최고의 결혼’이 종영을 앞두고 의미심장은 엔딩을 공개했다.‘최고의 결혼’의 마지막회 엔딩에 대한 각종 추측이 SNS를 달구고 있다. “대개 한국 멜로 드라마의 공식은 뻔한데 마지막회까지도 도무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럭비공 같은 드라마” “모두가 해피엔딩이 되는 드라마로 만들어 주세요!” “제발 마지막회에서는 박시연, 노민우가 아들 단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볼수 있기를” “배수빈이 국회의원 당선되고 박시연과 결혼으로 해피엔딩!” 등등의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이와 같이 드라마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이례적으로 최종 결말이 함축되어 있는 의미심장한 엔딩 장면 한 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장면에는 조은차(배수빈 분)가 환하게 웃으며 차기영(박시연 분)의 아이를 들어 올려 장난치고 있고 그 모습을 기영이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그런 세 사람을 박태연(노민우 분)이 팔짱을 끼고 비딱하게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다. ‘최고의 결혼’ 마지막회에서는 그동안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을 두고 벌여온 차기영과 박태연,박강록 가문의 씨앗전쟁의 결과뿐만 아니라 박강록 회장이 밀고 있는 여당 실세 의원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은차의 흥미진진한 초박빙 국회의원 선거전, 그리고 차기영이 애증(愛憎) 관계인 나쁜 남자 박태연과 재결합 하느냐 아니면 그녀의 곁에서 키다리 아저씨 역할을 하며 프로포즈까지 한 조은차와의 결혼으로 해피엔딩을 장식하는냐 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들로 가득하다. 그동안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非)혼모가 된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시급남편,쇼윈도 부부,취집 등 파격적이지만 지극히 현실적인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직설적이고도 거침없는 대사를 통해 우리 시대 결혼과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반문하는 새로운 멜로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최고의 결혼’은 27일 11시 16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 관련기사 ◀☞ ''삼둥이 달력'', 수익금 8억원 훌쩍..''시청자 사랑 온정으로''☞ 정준하·조동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新전학생 합류☞ 종영 ''모던파머'' 민아, "벅차고 행복..더 좋은 배우로 거듭날 것"☞ 300만 돌파 ''국제시장'', 압도적 관객몰이..''예매율 3배↑''
2014.12.27 I 강민정 기자
'삼둥이 달력', 수익금 8억원 훌쩍..'시청자 사랑 온정으로'
  • '삼둥이 달력', 수익금 8억원 훌쩍..'시청자 사랑 온정으로'
  • 슈퍼맨 삼둥이 달력[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삼둥이 달력’의 수익금이 8억원을 훌쩍 넘겼다.지난 24일 0시부터 온라인사이트 옥션에서 예약판매가 진행 중인 ‘삼둥이 달력’은 27일 오전 11시 현재 15만5205권의 판매량을 올리고 있다. 한 권에 5500원에 판매되고 있으니 지금까지 8억5363만여원의 수익금이 모였다는 단순한 계산이 가능하다.‘삼둥이 달력’은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긴 2015년도 탁상 달력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송일국 가족은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옹알이하던 모습에서 “이몽~ 밥 한그릇 더 주세요”라고 주문을 할 정도로 쑥쑥 커버린 삼둥이의 유아기는 시청자에게 ‘국민 육아법’으로 통할 정도. 수많은 ‘누나’ 시청자와 ‘엄마’ 시청자가 ‘삼둥이 앓이’ 중이며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송일국의 모습 또한 ‘진정한 슈퍼맨’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삼둥이 달력’은 방송을 통해 송일국이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전 국민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달력을 구매하는 많은 사람들이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넘어 좋은 일에 동참하겠다는 온정을 담고 있어 사회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전하고 있다.삼둥이 달력▶ 관련기사 ◀☞ 정준하·조동혁,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新전학생 합류☞ 종영 ''모던파머'' 민아, "벅차고 행복..더 좋은 배우로 거듭날 것"☞ 300만 돌파 ''국제시장'', 압도적 관객몰이..''예매율 3배↑''
2014.12.27 I 강민정 기자
조동혁, 빨간 목티 언급 "코디와 싸웠다고? 사실은.." 해명
  • 조동혁, 빨간 목티 언급 "코디와 싸웠다고? 사실은.." 해명
  • 배우 조동혁이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 당시 입은 의상이 화제가 됐다. [사진=이데일리 DB][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조동혁이 빨간 목티 의상을 해명했다.조동혁은 지난 9월 열린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서 빨간 목티 의상을 입고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당시 조동혁은 과감하게 삭발을 했음에도 헤어스타일보다는 촌스러운 의상이 화제가 됐고, 일부 네티즌들은 ‘코디와의 불화설’을 제기하기도 했다.이에 조동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쁜 녀석들’ 제작발표회에 이후 스타일리스트와 사이가 안 좋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며 “사이는 정말 좋다”고 해명했다.이어 그는 “몸에 붙는 빨간 목티는 내가 살이 빠진 점을 어필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목티는 파랑, 녹색, 빨강 세가지였느넫 포토월이 검은색이라 코디가 빨간색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조동혁은 “사실 원래 의상을 까탈스럽게 고르는데 그날은 뭔가 씌었던 것 같다”며 “코디의 분명한 의도가 있어서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슈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하이파이브했지만 사실 창피하긴 했다”고 털어놨다.한편 조동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청부업자 정태수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4.12.16 I 김민정 기자
시청률로 본 '나쁜 녀석들'..이 정도면 '완생'이다
  • 시청률로 본 '나쁜 녀석들'..이 정도면 '완생'이다
  • 나쁜녀석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이 정도면 ‘완생’이다.지난 13일 종방된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 화제성에서 지상파 콘텐츠를 압도한 ‘나쁜 녀석들’은 시청률에서도 뒤지지 않는 성적을 보여왔다. 유종의 미를 거둔 ‘나쁜 녀석들’을 시청률로 들여다봤다.△최종화, 첫화의 2배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13일 종방된 ‘나쁜 녀석들’은 전국 유료매체 가입가구 기준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10회보다 1.1%P 상승하며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로 끝을 맺었다.마지막회 시청률은 7회 기록한 4.2%보다 0.2%P 높았다. 첫 회(10월 4일) 시청률 2.2%보다 2배 높은 성적을 거둬 ‘나쁜 녀석들’이 대중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얻어왔는지 실감케 했다. △순간최고 시청률 6%‘나쁜 녀석들’의 순간최고 시청률은 6.0%. 그 주인공은 최종화의 엔딩. ‘나쁜 녀석들’의 기둥이자 핵으로 자리를 지켰던 김상중의 클로즈업은 화면을 뚫고 나오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에게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40대男 잡았다‘나쁜 녀석들’의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주 시청자 층(전국 유료매체 가입)은 남자 40대로 3.1%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여자 40대(3.0%), 여자 30대(2.0%)에서 높았다. 영화전문 채널로 남자 시청층에서 높은 충성도를 보였던 OCN이지만 ‘나쁜 녀석들’은 잘 만들어진 장르물로 트렌디한 액션, 감성과 이성을 오가는 대사, 신구 조화가 어우러진 배우들의 열연 등 여자 시청층에게 어필하는 매력이 많았던 게 사실. 사극의 주시청층으로 가장 젊은 연령대에 속했던 ‘남자 40대’를 잡았다는 사실은 ‘나쁜 녀석들’을 넘어 ‘OCN 드라마’의 향후 지향점을 제시한 유의미한 결과이기도 했다.‘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오리지널 드라마다. 사회 악의 씨를 말려버리기 위해, 정직중인 형사 오구탁(김상중 분), 조직폭력배 행동대장 박웅철(마동석 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이정문(박해진 분), 빈틈없는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 분)가 ‘나쁜 녀석들’이 되어 지금까지 상상할 수 없었던 방식으로 새로운 정의를 구현하는 스토리로 신드롬에 가까운 인기를 얻었다.▶ 관련기사 ◀☞ ''나쁜 녀석들'' 김태훈, 마지막 신의 한수..''소름 엔딩의 완성''☞ 확실한 사과, 냉정한 직시..''무한도전''의 정공법은 옳았다☞ ''님아, 그 강을'', 저예산 다양성 영화의 반란..''100만 돌파 넘본다''
2014.12.14 I 강민정 기자
붐, '용감한 작가들' 고정 패널 합류..본격 활동 신호탄
  • 붐, '용감한 작가들' 고정 패널 합류..본격 활동 신호탄
  • 붐 복귀[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방송인 붐이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로 방송을 시작한다.26일 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붐이 ‘용감한 작가들’ 5회 방송부터 고정패널로 합류했다. MC 전현무와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이다. 최근 고정패널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불법도박 혐의로 자숙 중이던 붐은 앞서 ‘용감한 작가들’ 1회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필 사과문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당시 “무엇보다도 어떠한 이유로도 이해 받지 못할 잘못을 저지른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방송을 떠나있던 지난 1년동안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염치없는 말인 줄 알지만, 이곳이 정말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처음 방송하는 신인의 자세로 감사함을 알며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붐이 정식으로 합류한 ‘용감한 작가들’은 오는 27일 밤 10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 관련기사 ◀☞ 이주노, SKM인베스트먼트 참여…엔터 전문 PEF 운용사 발족☞ 김구라 "송일국 '삼둥이' 대항마, 이동국 '겹쌍둥이' 있다"☞ 소유, "내가 살찌면 사람들이 실망할 것 같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김재중,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 출연 확정..천재로 돌아온다
  • 김재중, KBS 금요드라마 '스파이' 출연 확정..천재로 돌아온다
  • 김재중[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그룹 JYJ의 김재중이 비상한 두뇌의 ‘천재 분석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6일 “김재중이 KBS2 새 금요드라마 ‘스파이’(극본 한상운, 연출 박현석)의 출연을 확정했다. 김재중은 비상한 두뇌를 가진 천재 분석가 캐릭터를 맡아, 이번 작품으로 또 한번 새로운 연기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파이’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가 원작으로, 전직 간첩인 엄마와 국정원 요원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첩보스릴러. 사랑하는 가족들 사이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스파이전으로, 대중적인 가족극의 형태에 첩보스릴러를 결합한 2040세대 목표의 신개념 드라마다.극에서 김재중은 천재적 두뇌를 지닌 국정원 대북정보분석관 ‘선우’역을 맡아, 빠른 판단과 냉철함으로 남다른 분석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엄마 역의 배종옥과 끈끈한 모자(母子)의 정을, 북한 공작원 역의 유오성과는 날카로운 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기사 ◀☞ 투빅, 신곡 ''우리 다시 사랑한다면'' 발매..''여기 감성발라더 추가요''☞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차다혜 아나운서, 육아 휴직 후 복귀..''세월 빗겨간 미모''☞ 강혜정, 딸 하루 언급.."영화에 캐스팅? 연기에 끼 없어 다행이다"☞ 소유, "내가 살찌면 사람들이 실망할 것 같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유병재 "'SNL' 회의 빼준다길래 '오늘부터 출근'..회의 더 많더라"
  • 유병재 "'SNL' 회의 빼준다길래 '오늘부터 출근'..회의 더 많더라"
  • 방송인 유병재.[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유병재가 ‘오늘부터 출근’ 프로그램 출연 계기를 털어놨다.유병재는 26일 서울 광화문 인근 까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3기 제작발표회에서 “(SNL)메인 피디가 하라고 해서 했다”라며 “88년생이라 취업 준비생의 나이 또래라 참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이어 “SNL 작가라 매일매일 회의를 한다”라며 “(SNL PD가) 이번주 회의를 빼줄게 라고 해서 했는데 여기는 회의를 하루에 세 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유병재는 “주변 애들은 취업한 친구들이 없다”라며 “준비만 하고 있어서 도움이 안됐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또 “작가 경험이 출연에 도움이 됐는데, 회사원이라는 부분이 도움이 됐다”라며 “다만 작가는 프리랜서라서 이번 회사 출근이 이른 시간이라 힘들었다”고 덧붙였다.‘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이 일주일동안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병재 외에 고민구 PD와 김도균, 미노, 봉태규, 사유리가 참석했다.▶ 관련기사 ◀☞ 이민호 김수현, 1년 CF 개런티 20억원 시대..1년 동안 두 배 상승☞ 김현정, "재벌가 자제들로부터 대시 받았다" 고백☞ 찰리 쉰 등 美 유명인들, 퍼거슨 사태 불기소 비판☞ 조동혁 "''나쁜 녀석들'', 큰 그림만 보고 ''대박'' 감왔다"(인터뷰④)☞ ''인터스텔라'' 평일 13만 명..추세대로라면 12월 중순 천만
2014.11.26 I 고규대 기자
이다해, 로레알 韓中 광고 모델 발탁..'한류 여우 존재감↑'
  • 이다해, 로레알 韓中 광고 모델 발탁..'한류 여우 존재감↑'
  • 이다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이다해가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의 한·중 대표 뮤즈로 선정됐다.이다해는 최근 세계 1위 다국적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한국지역과 함께 중국지역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로레알 차이나는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며 크게 성장하고 있는 로레알의 핵심 지사로, 세계 최대 화장품 소비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한류 대표 여배우 이다해를 전면에 내세워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로레알 관계자는 “이다해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호텔킹’에서 보여준 패셔너블한 스타일로 중화권 여성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라며 “이다해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로레알과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모델 발탁의 이유를 전했다.최근 한국지역 광고 촬영에 앞서 진행된 로레알 중국지역 광고 촬영에서는 로레알 프랑스 본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뷰티 아이콘으로 활약할 이다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다해는 유창한 영어와 중국어로 각국의 관계자들과 막힘 없이 의사소통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같은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강한 인상을 받은 로레알 관계자들이 이다해를 한국지역 모델로 연속해서 발탁한 것으로 전해졌다.한류 초창기부터 일찌감치 중국 본토에 진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다해는 2012년에는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리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的秘方 애적밀방)’에서 주연을 맡아 최고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도 톱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다해를 향한 현지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올해 국내 종영한 ‘호텔킹’은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IQIYI) 누적 조회수 2억뷰를 돌파하는 등 중국어권에서의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 ◀☞ 김윤혜, 젓가락 몸매 과시..추워도 굴욕 없는 ''청순 미모''☞ 에이핑크 정은지, 치킨 쐈다..멤버들과 ''치킨 먹방'' 인증샷☞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전수경, MBC 단막극 '원녀일기' 출연..'마마' 조감독과 의리 '훈훈'
  • 전수경, MBC 단막극 '원녀일기' 출연..'마마' 조감독과 의리 '훈훈'
  • 전수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전수경이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에 ‘특급 카메오’로 출연한다.전수경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수경이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마마’의 조감독과 특별한 의리를 과시, 뮤지컬 ‘시카고’와 ‘라카지’ 공연으로 인한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단막극 출연을 흔쾌히 결정했다”고 밝혔다.‘원녀일기’는 조선시대 노처녀의 혼인에 대한 고민을 담은 청춘멜로사극으로 콩쥐, 춘향, 심청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 이야기의 주인공들을 등장시켜 원녀(노처녀) 연애스토리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전수경은 춘향의 엄마 월매 역을 맡아 짧은 분량이지만 맛깔나는 연기력과 특유의 노련미를 발휘해 함께 출연하는 선후배, 동료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전수경은 “오랜만에 단막극을 촬영하게 돼서 무척 즐거웠다. 좋은 작품에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고 내가 조금이라도 작품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녀일기’에서 명불허전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일 전수경의 모습은 오는 30일 밤 12시 5분에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칸타빌레'' 심은경, 2분의 신들린 연주..시청률로 직결됐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유나의 거리'' 김옥빈 "고민 많던 나, 비우고 채우는 법 배웠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칸타빌레' 심은경, 2분의 신들린 연주..시청률로 직결됐다
  • '칸타빌레' 심은경, 2분의 신들린 연주..시청률로 직결됐다
  • 심은경[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심은경이 2분간의 신들린 연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 미니시리즈 ‘내일도 칸타빌레’ 14회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이 콩쿠르 본선 무대에서 파격적인 피아노 연주를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모습이 흥미롭게 전개됐다. 이에 힘입어 이날 방송은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라 전날보다 0.9%P 상승한 5.8%(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이날 설내일은 본선 무대에 오르기 직전 만난 차유진(주원 분)을 통해 다시 무대에 오를 용기를 얻었다. 유진과 함께 하기 위해서라면 음악을 정면으로 마주 대해야 한다는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조언이 떠올랐기 때문. 급히 무대로 돌아간 내일은 긴장된 표정으로 리스트의 라캄파넬라를 연주하기 시작했다. 악보와는 달랐지만 모든 감정을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 내일의 연주에 심사위원을 비롯한 관객들은 감탄했다. 특히 유진은 ‘설내일다운 연주. 오케스트라 같은 피아노’라며 흡족해했다. 그리고 내일은 자신을 괴롭혔던 마선생에 대한 분노가 담긴 격정적인 연주로 트라우마에 정면으로 맞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파격 그 자체였던 내일의 연주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었다. 실력을 인정 받기는 했지만 콩쿠르의 룰을 어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 심사위원 대부분의 의견. 결국 내일은 이번 콩쿠르에서 입상을 하지 못했고, 1등은 공석이 됐다. 심은경은 지난 방송에 이어 또 한 번 열정적인 피아노 연주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2분간 쉼 없이 이어진 심은경의 피아노 연주는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연습 중간 콩쿠르 곡 변경으로 시간적 압박이 상당했던 심은경은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최강 노력파답게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피아노 연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심은경은 완벽에 가까운 피아노 실력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을 완성,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드디어 재능 위에 열정까지 겸비하며 날아오를 채비를 마친 내일. 그리고 내일의 도움으로 비행기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게 된 유진. 두 사람은 함께 유학을 떠나 더 넓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을까. 도전을 멈추지 않는 내일과 유진의 앞날이 궁금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RS오케스트라의 내부 분열로 인해 공연까지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는 유진이 RS오케스트라 단원들을 각성케 하기 위해 초강수를 뒀던 것. 과연 RS오케스트라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대로 화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신성록X조윤희, 애잔한 투샷 눈길..''또 다른 러브라인?''☞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왕의 얼굴' 신성록X조윤희, 애잔한 투샷 눈길..'또 다른 러브라인?'
  • '왕의 얼굴' 신성록X조윤희, 애잔한 투샷 눈길..'또 다른 러브라인?'
  • 왕의 얼굴[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조윤희와 신성록의 생사의 고비를 함께 이겨낸 듯한 투샷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KBS2 수목 미니시리즈 ‘왕의 얼굴’이 조윤희(가희 역)와 신성록(도치 역)이 나란히 선 채 서로를 의지하며 지그시 바라보는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연푸른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꽃선비’로 분해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던 모습과 180도 다른 단아한 여인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곱게 땋아 내린 머리와 붉은 저고리는 남장 속에 감춰졌던 여리여리한 체격과 만나 다소곳한 규수의 모습 그 자체다.신성록은 훤칠한 키에 결연한 눈빛이 야망에 불타는 무사의 이미지 그대로이나, 조윤희를 바라보는 표정에서 형언할 수 없는 애틋함이 묻어 나온다. 사진 속 두 사람의 케미는 마치 남매처럼, 혹은 오래된 연인처럼 느껴져 앞으로 진행될 극중 전개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또 다른 사진 속에는 선조(이성재 분)의 모진 고문 끝에 자취를 감춘 조선 최고의 관상가 이순재(백경 역)가 여전한 카리스마로 재등장해 의문을 낳고 있다. 고문으로 두 눈이 먼 채 사람들의 얼굴을 더듬어 관상을 살피는 손길이 조윤희와 신성록의 앞날을 인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른 사진 속에서 조윤희는 이순재가 지켜보는 가운데 남장 차림으로 활 시위를 당기고 있어 고운 규수의 자태에서 여전사까지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촬영 당시 조윤희와 신성록은 프로답게 촬영에 임하다가도, 휴식 시간에는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으며 추위에 움츠러든 촬영장의 분위기를 녹이는 데 큰 몫을 했다고 한다. 제작사 관계자는 “가희와 도치의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파국의 서막을 여는 핵심적인 장면으로, 유복한 ‘꽃도령’에서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가희와 비밀스러운 과거를 품은 채 복수심의 칼날을 가는 도치가 백경을 만나 운명의 첫발을 내딛게 되는 것을 암시한다”고 전했다.‘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찰리 쉰 등 美 유명인들, 퍼거슨 사태 불기소 비판
  • 찰리 쉰 등 美 유명인들, 퍼거슨 사태 불기소 비판
  • 배우 찰리 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찰리 쉰, 닉 캐논 등 미국 유명인들이 퍼거슨 시 사건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24일(현지시간) 비무장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으로 사살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내린 데 대해 항의했다. CBS 방송의 인기 시트콤 ‘두 남자와 2분의 1’(Two and a Half Men)의 주인공이었던 찰리 쉰은 이날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려 “윌슨 경관, 당신은 살인자다. 창피할 줄 알아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으로 유명해진 영화배우 닉 캐논은 트위터에 퍼거슨 경찰의 시위대 강경 진압을 겨냥해 “더 이상 최루 가스는 필요 없다. 우리는 이미 너무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적었다. 미 프로농구(NBA)의 전설적 슈퍼스타 매직 존슨은 “이번 (불기소) 결정에 매우 실망했다”, “흑인 젊은이들이 불필요하게 목숨을 잃는 것을 막으려면 우리가 협력해야 한다. 퍼거슨에는 정의가 없다”는 두 건의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힙합 뮤지션이자 패션 디자이너인 퍼렐 윌리엄스는 “불기소 소식을 듣고 완전히 상심했다. 평화를 위해 모두 기도하자”고 말했고, 영화배우 비비카 A. 폭스는 “퍼거슨의 시위대가 우리 모두와 마찬가지로 매우 화가 나 있는 것을 알지만 그들(진압경찰)에게 또 다른 누구를 해할 수 있는 명분을 주지 말자. 평화를 유지하자”고 당부했다. 1960∼1970년대 활약했던 할리우드 여배우 미아 패로는 트위터 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퍼거슨을 직접 방문할 것을 촉구했다.▶ 관련기사 ◀☞ 이민호 김수현, 1년 CF 개런티 20억원 시대..1년 동안 두 배 상승☞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2014.11.26 I 고규대 기자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 조윤희[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조윤희가 승마 연습에 매진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26일 KBS2 수목 미니시리즈 ‘왕의 얼굴’에 출연 중인 조윤희의 승마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 된 사진 속 조윤희는 승마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귀여운 표정으로 있는 가하면,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왕의 얼굴’ 2회에서는 조윤희가 말 타고 등장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이때 조윤희는 유려하면서도 능숙하게 말을 다뤘다. 승마에 이어 향후 등장할 액션 장면도 기대감을 높였다. 조윤희는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보다 완벽하게 맡은 캐릭터를 소화하고자, 액션과 승마연습에 매진했다. 조윤희는 연습 당시 말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가하면, 승마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차근히 연습에 임했다는 후문이다.극중 조윤희는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며 21세기 적인 삶을 산 적극적인 여인 김가희 역에 낙점됐다. 지난 주 방송된 1,2회에서는 남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잘생쁨’ 배우에 등극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 속에서 끝내 왕으로 등극하는 광해의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관련기사 ◀☞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2014.11.26 I 강민정 기자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동혁이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바늘 하나 들어갈 틈도 없어 보이는 근육질 몸. 섬세한 날카로움을 가진 눈빛. 쇳소리가 섞인 묘한 음성. 한가지 ‘깨는’ 면이 있다면 김희애 못지 않은 ‘물광 피부’. 모든 부분에서 ‘마초’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배우 조동혁은 자나깨나 ‘의리!’를 외치는 남자였다.서른의 끝자락을 쥐고 있는 조동혁은 완벽한 자기관리, 연기에 대한 소신과 철학으로 자신의 위치를 다지고 있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그런 조동혁의 노력이 보상 받은 뜨거운 작품이다. 일찌감치 대본 탈고와 촬영이 끝난 덕에 시청자로 돌아가 ‘나쁜 녀석들’을 보고 있는 조동혁은 대중의 열렬한 반응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했다. 이 작품으로 꿈꾸던 로망에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남자라면 마초는 영원한 로망 아닌가. 난 일반적인 드라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남자 캐릭터를 주로 연기했었다. 빤한 멜로도, 캐릭터도 더이상 할 자신도 하고 싶은 마음도 사라지더라. 차라리 연극 무대로 돌아가 내 연기에 투자하고 자기계발을 하는 데 집중하고 싶었다. 그러던 중 ‘감격시대’를 만났다. ‘감격시대’를 하면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질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고 거짓말처럼 ‘나쁜 녀석들’이 왔다.”그의 말에 잠깐 의아함이 들었다. ‘나쁜 녀석들’ 때문인지, ‘딱 봐도 남잔데!’라는 생각이 들지만 그는 사실 ‘별도 달도 따줄게’, ‘브레인’, ‘겨울새’, ‘미우나 고우나’ 등 작품에서 아주 특별한 뭔가를 보여주진 못했다. OCN에서 선보였던 ‘야차’로 갈망하던 남자다움을 보여줬지만 2,3년전 당시만해도 케이블 드라마가 이렇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다.“‘야차’, ‘감격시대’가 강한 작품이라 대중의 인식에 내가 강한 사람으로 기억돼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난 그런 모습을 마음껏 펼친 적은 없었다. ‘나쁜 녀석들’은 마치 한 풀이를 하듯 마초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 앞으로도 이런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고, 그런 부분에서 특화된 매력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나쁜 녀석들’은 김상중을 중심으로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의 세 남자가 세상 절대 악을 탕진하기 위해 뭉친 특별수사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회 기획으로 현재 마지막으로 치닫는 전개 속에 남녀를 불문한 시청자의 몰입이 더해지고 있다.▶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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