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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 박효신[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에서 참가자의 무대로 재조명된 ‘야생화’. 이 한곡의 파장효과는 컸다. 원곡가수인 박효신을 향한 음악 팬의 그리움이 얼마나 짙었는지 실감케하고 있다.가수 박효신의 겨울이 뜨겁다. 지난 24일 정오 발표된 박효신의 ‘해피투게더’는 멜론, 벅스, 지니, 다음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6개 음원사이트에서 1위에 랭크돼 있다. ‘야생화’ 역시 상위권 차트에 장기 집권 중이다.내달 개최되는 콘서트도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려는 팬의 움직임은 분주해보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이 같은 팬의 문의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콘서트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집중하고 있는 분위기다.‘해피투게더’를 팬을 위한 ‘힐링 음악’으로 준비했다는 박효신은 이번 콘서트에서 더욱 가깝고 뜨거운 대중과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박효신의 대표 명곡으로 남은 ‘야생화’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넘어 그의 달라진 목소리, 다양해진 창법, 진솔한 이야기와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2014.11.26 I 강민정 기자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 '라이어 게임' 이상윤, 종영소감.."모든 것이 완벽, 진심으로 행복했다"
  • 이상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배우 이상윤이 진심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이상윤은 지난 25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케이블채널 tvN 월화 드라마 ‘라이어 게임’(극본 류용재, 연출 김홍선)에서 천재 심리학 교수 출신 거대 사기꾼 하우진으로 분해 완벽한 연기 변신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시청자들에 진한 인상을 남겼다.이상윤은 소속사를 통해 “읽을 때마다 두근거렸던 대본과 꼼꼼한 감독님, 가족 같은 스태프들, 그리고 김소은, 신성록씨를 비롯한 모든 동료 배우들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던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했다. 때문에 12부작, 두 달 남짓한 시간이 더 짧게만 느껴지는 것 같다. 좀 더 함께 작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 든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모습과 또 다른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감사했다. ‘라이어 게임’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었는데 나쁘지 않게 봐 주셨던 것 같아 마냥 기쁘다. 진심으로 행복한 작업이었다. 그리고 저보다 더 아쉬워 하시는 시청자분들, 끝까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많은 분의 응원에 하우진이 더 생동감 있게 살아 숨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윤의 호연과 더불어 끝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을 유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 모은 ‘라이어 게임’은 만화 원작을 뛰어 넘는 리메이크 역작이라는 극찬 속에 짧은 여정을 마무리 했다. 이상윤의 하우진 역시 날카로움 속 지적인 면모로 균형 잡힌 인물로 “내겐 필승법이 있어.”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는 등 시청자들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관련기사 ◀☞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해피투게더'..박효신, 그의 겨울이 뜨겁다☞ '사극 감초' 박재민, '왕의 얼굴' 합류..민초들의 상징 '활력↑'
2014.11.26 I 강민정 기자
이민호 김수현, 1년 CF 개런티 20억원 시대..1년 동안 두 배 상승
  • 이민호 김수현, 1년 CF 개런티 20억원 시대..1년 동안 두 배 상승
  • 이민호(왼쪽부터) 김수현.(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류 스타 한 해 몸값이 20억까지 치솟았다.최근 이민호 김수현은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1년 CF 개런티로 최고 20억 원 선에서 계약 조건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민호 김수현의 몸값은 1년 CF 개런티가 2배 남짓 뛰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2년 기준 20억 원 안팎이었던 개런티가 요즘에는 1년 몸값으로 바뀌었다. 이들의 CF 몸값 자체 경신은 출연한 작품이 저마다 대표 한류 콘텐츠로 중국을 강타한 힘에서 나오고 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 내 인기 신드롬을 일으킨 김수현은 한 아웃도어 한국·중국 모델로 나서면서 1년에 20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별에서 온 그대’의 또 다른 주역인 전지현도 중국 내 ‘치맥 열풍’에 힙입어 BHC와 1년 동안 모델로 활동하는 조건으로 10억 원이 넘는 몸값을 올렸다. 국내 드라마, 영화를 넘어 중국 현지에서 활동 폭도 넓힌 송혜교의 1년 최고 모델료는 한국과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1년 20억 원 수준이다. 이들의 CF가 한국에서만 온에어 되면 8억 원 선이지만 중국 일본 등을 포함하면 많게는 2배를 더 내야한다. 업계에서는 1년 계약 기준으로 김수현 이민호 이영애 등은 최소 8억 원, 장동건 비 이승기 전지현 송혜교 김연아 등은 7~8억 원, 하정우 박유천 장근석 이종석 김우빈 하정우 김태희 등은 6~7억 원 등을 보장 받는 것으로 보고 있다. 소속사 측이 정확한 액수를 공개하기 꺼려하지만 이민호 등 한류 스타는 한국 대상으로 CF를 계약했다가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추가로 계약하면서 더 높은 개런티를 받는다. 이들 한류스타는 몸값 분석에 대해 ‘과장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들어 CF 출연과 함께 현지 매장 방문, 현지 프로모션 일정 등이 적게는 1~3회, 많게는 10회 남짓 포함된 금액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순수하게 CF를 위한 영상이나 지면 촬영이 아닌 사인회, 팬미팅, 프로모션 비용 등이 들어가 있어 CF 몸값으로만 그 같은 액수를 제시하는 게 아니라는 주장이다. 높은 CF 몸값에도 한류스타가 기용되는 이유는 상품성 때문이다. 김수현이 ‘별에서 온 그대’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장면이 방송된 직후 중국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에서는 농심의 주간 매출이 60%나 증가했다는 분석도 있다. 배경렬 중국 전문 에이전트 아이엠컴퍼니 대표는 “이민호는 국내 기업이 중국으로 진출할 때 선호하는 최고의 배우 중 하나다. 실제로 이민호가 모델로 나서는 것만으로 제품의 인지도와 단박에 선도 제품에 육박한다는 통계도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찰리 쉰 등 美 유명인들, 퍼거슨 백인경관 불기소 비판☞ '올슉업' 측 "메건리, 일방적 하차..법적 조치 고려" 주장☞ 루한 vs SM 소송, 조정 회부 결정☞ '왕의 얼굴' 조윤희, 승마 연습 포착..'잘생쁨이 묻었네~'☞ '나쁜 녀석들' 조동혁, "마초는 남자가 꿈꾸는 영원한 로망이다"(인터뷰⑤)
2014.11.26 I 고규대 기자
스윙스, 훈련소 입소 전 모습 공개.."살 빼겠다"
  • 스윙스, 훈련소 입소 전 모습 공개.."살 빼겠다"
  • 스윙스.(사진 가운데)[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래퍼 스윙스 훈련소 입소 전 모습이 공개됐다.래퍼 딘딘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군인이 되었을 2014년의 주인공 스윙스형 올 한 해 쭉 고생했으니깐 들어가서는 좀 일 걱정하지 말고 편히 있다 오십쇼! 면회 갈게요! 우리에겐 너무 이른 아침이라 상태 메롱인 건 안 비밀! 충성 문지훈! 쭉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훈련소 입소를 앞둔 스윙스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스윙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구만! 지금 차 타고 부모님 할아버지 인사 드리러 가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사 못 드린분도 죄송해요. 진심으로 하루 하루가 10분 길이였던 것 같았어요 지난 2주가. 얼마 전에 이상민 형님이 ‘SNL’ 나가서 한 말 듣고 오랜만에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거래요! 모두 행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스윙스는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 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고 전했다.스윙스는 25일 오후 서울 의정부 306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5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관련기사 ◀☞ ''더 테너'' 유지태 "다음엔 차예련과 밝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기본, 도전, 창조적 상상..''인터스텔라''가 한국 경제에 건네는 3가지 조언☞ 성혁, 안방극장 흥행 2연타 성공..''문실장 가고 이셰프 왔다''☞ 마마무, B1A4 공찬 유혹 4人4色 매력…뮤비 비하인드컷 공개☞ 조동혁 "''나쁜 녀석들'', 큰 그림만 보고 ''대박'' 감왔다"(인터뷰④)
2014.11.25 I 고규대 기자
이국주 남동생, '룸메이트' 출연..'외모에 끼까지 도플갱어'
  • 이국주 남동생, '룸메이트' 출연..'외모에 끼까지 도플갱어'
  • 이국주 남매(사진=SBS ‘룸메이트’)[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개그우먼 이국주와 똑 닮은 남동생이 공개된다. SBS ‘룸메이트’에는 이국주의 남동생이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국주의 남동생과 만난 출연자들은 “이국주가 두 명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했다. 이날 이국주의 남동생은 자신의 꿈도 개그맨이라고 밝히며 평소 좋아한다는 조세호의 유행어를 따라 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가든파티가 시작되자 남동생은 걸그룹 댄스부터 코믹댄스 등을 선보이며 누나에 버금가는 끼를 발산했다. 댄스배틀 시간에는 남매가 커플로 엽기 댄스를 춰 보이기도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겨울밤을 뜨겁게 달군 이국주의 도플갱어 남동생의 정체는 25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룸메이트’에서 밝혀진다. ▶ 관련기사 ◀☞ '인터스텔라' 700만 관객 돌파…19일 연속 흥행 1위☞ 윤상현, 메이비와 데이트 사진 공개..'만석이도 보이네?'☞ 이광수, 피자 광고 모델 발탁..'친근함 부각'☞ 성유리, '안성현과 열애' 다시 한번 화제…주상욱 "결혼했으면"☞ '나쁜 녀석들' 조동혁 "'아저씨'의 원빈처럼 하자는 말, 화가 나더라"(인터뷰③)
2014.11.25 I 최은영 기자
'더 테너' 유지태 "다음엔 차예련과 밝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 '더 테너' 유지태 "다음엔 차예련과 밝은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
  • 배우 차예련과 유지태가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감독 김상만)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유지태이 영화 ‘더 테너’에서 차예련과 호흡을 맞춘 후일담을 공개했다.유지태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제작보고회에서 “차예련과 스타의 연인을 찍었을 때는 이루지 못한 사랑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랑을 이뤘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이어 “‘더 테너’에서는 부부로 나온다. 그런데 또 아쉽게도 슬픔에 빠진 부부 역할이다 다음에 만나면 밝고 행복한 작품에서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상만 감독, 배우 유지태, 차예련이 참석했다.‘더 테너’는 목소리를 잃은 오페라 가수 배재철이 아내와 친구의 도움으로 다시 무대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31일 개봉 예정.▶ 관련기사 ◀☞ 성유리, ''안성현과 열애'' 다시 한번 화제…주상욱 "결혼했으면"☞ 기본, 도전, 창조적 상상..''인터스텔라''가 한국 경제에 건네는 3가지 조언☞ 조동혁 "''나쁜 녀석들'', 큰 그림만 보고 ''대박'' 감왔다"(인터뷰④)☞ 마마무, B1A4 공찬 유혹 4人4色 매력…뮤비 비하인드컷 공개☞ 성혁, 안방극장 흥행 2연타 성공..''문실장 가고 이셰프 왔다''
2014.11.25 I 고규대 기자
조동혁 "'나쁜 녀석들', 큰 그림만 보고 '대박' 감왔다"(인터뷰④)
  • 조동혁 "'나쁜 녀석들', 큰 그림만 보고 '대박' 감왔다"(인터뷰④)
  •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동혁이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느낌이 왔다.”배우 조동혁은 ‘나쁜 녀석들’의 대략적인 이야기만 듣고 감이 왔다고 했다. ‘정말 이렇게만 된다면’이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출연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그의 바람대로 시작했고 마쳤다. 아직 방송 중이지만 일찌감치 대본 탈고와 촬영 종료로 시청자가 돼 ‘나쁜 녀석들’을 보고 있는 조동혁은 묘한 희열을 느끼고 있다.조동혁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와 다른 제작진과 만났을 땐 큰 그림만 들은 상황이었다. 이렇게만 만들어진다면 정말 ‘대박’이겠다는 느낌이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후에 시나리오를 받았고, 캐릭터를 접했는데 원래 그림대로 그려지는 전개를 보고 뛸듯이 기뻤다”고 덧붙였다.조동혁이 ‘나쁜 녀석들’과 만난 건 SBS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를 찍을 당시였다. 지난해 겨울 ‘나쁜 녀석들’이라는 작품의 존재만 접하고 마냥 ‘재미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 깊은 인연으로 이어진 것은 조동혁의 연기 인생에 큰 반환점이 됐다.조동혁은 “사실 빤한 멜로 속 남자 캐릭터는 할 자신도, 하고 싶은 마음도 떨어질 때였다. ‘야차’와 ‘감격시대’, ‘나쁜 녀석들’ 이렇게 세 작품이 내가 보여준 강한 남자의 전부인데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나쁜 녀석들’은 김상중을 중심으로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의 세 남자가 세상 절대 악을 탕진하기 위해 뭉친 특별수사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회 기획으로 현재 마지막으로 치닫는 전개 속에 남녀를 불문한 시청자의 몰입이 더해지고 있다.
2014.11.25 I 강민정 기자
'나쁜 녀석들' 조동혁 "'아저씨'의 원빈처럼 하자는 말, 화가 나더라"(인터뷰③)
  • '나쁜 녀석들' 조동혁 "'아저씨'의 원빈처럼 하자는 말, 화가 나더라"(인터뷰③)
  •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동혁이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조동혁이 그만의 액션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조동혁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속 정태수의 액션 철학을 언급했다. 극중 청부 살인업자 정태수를 연기한 조동혁은 극도의 공포감을 주는 세련된 남자로 콘셉트를 잡고 남다른 액션을 구사하는 데 집중했다.조동혁은 “요즘 액션의 흐름이 대부분 비슷하다. 해외에서는 자주 봤던 액션인데 국내에선 영화 ‘아저씨’를 기점으로 많아진 액션이다. 영화 ‘용의자’에서 공유가 보여준 액션이기도 한데 ‘나쁜 녀석들’의 정태수도 ‘아저씨’의 원빈처럼 가자는 말을 하더라”고 전했다.조동혁은 그 얘기에 화가 났다고 했다. ‘왜 똑같이 가야하지’라는 반감 때문이었다. 특히 청부 살인업자라는 비현실적인 듯 현실적인 캐릭터를 참신하게 표현하고 싶었던 조동혁 입장에선 ‘OO처럼’이라는 말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법했다.조동혁은 “3개월 동안 연습을 하면서 ‘왜 꼭 그렇게 가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하기 싫었던 것 같다. 무술 감독님이나 촬영 감독님도 난감해하셨다. ‘그럼 어떻게 가고 싶은데?’라는 질문에 ‘발차기는 좀 자신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회상했다.조동혁표 액션은 그렇게 발끝에서 나왔다. ‘저 사람이 살인자야?’라는 의아함이 들 정도로 겉으론 말끔한 슈트 차림을 한 그가 옷깃과 바지단을 펄럭이며 발차기 액션을 선보였으니, 화려함 그 자체였다.조동혁은 “정태수의 액션은 동선이 컸고, 몸짓이 과장된 부분이 있었다. 내가 팔과 다리도 좀 긴편이라, 더 극대화된 표현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나쁜 녀석들’의 액션이 기존 작품에서와 달라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나쁜 녀석들’은 김상중을 중심으로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의 세 남자가 세상 절대 악을 탕진하기 위해 뭉친 특별수사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회 기획으로 현재 마지막으로 치닫는 전개 속에 남녀를 불문한 시청자의 몰입이 더해지고 있다.
2014.11.25 I 강민정 기자
윤상현, 메이비와 데이트 사진 공개..'만석이도 보이네?'
  • 윤상현, 메이비와 데이트 사진 공개..'만석이도 보이네?'
  • 윤상현과 메이비의 데이트 사진[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윤상현이 메이비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25일 윤상현 소속사 MGB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gbentofficial)에 “달달커플 윤상현, 메이비 씨의 깜짝 셀카가 도착했습니다. 두 분의 앞날에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선글라스를 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상현과 수수한 스타일에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예비신부 메이비의 달곰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윤상현의 애완견 ‘만석’이도 함께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윤상현과 메이비는 내년 2월8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부터 교제해왔다. 한편 윤상현은 내달 4일 영화 ‘덕수리 5형제‘ 개봉을 앞두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관련기사 ◀☞ 이광수, 피자 광고 모델 발탁..'친근함 부각'☞ '나쁜 녀석들' 조동혁 "'아저씨'의 원빈처럼 하자는 말, 화가 나더라"(인터뷰③)☞ 이정재·윤계상·김효진 등 톱배우들 축하 속 설화문화전 개막☞ 주상욱, 관상 보니 "바람둥이 상.. 기센 여자에 잡혀 살 것"☞ 제이슨 므라즈 만난 손석희 "당신이 한국말 배우는 건 어떨까"
2014.11.25 I 최은영 기자
조동혁이 '나쁜 녀석' 정태수가 되기까지..치밀한 계산 '넷'(인터뷰②)
  • 조동혁이 '나쁜 녀석' 정태수가 되기까지..치밀한 계산 '넷'(인터뷰②)
  •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동혁이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연기를 계산하진 않았다. 하지만 연기를 보여주기 전까지의 과정은 치밀했다.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정태수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배우 조동혁. 그가 이 작품에 녹아들기까지의 ‘치밀한 계산’을 4가지로 정리했다.△캐릭터, “정형을 탈피했다”정태수는 청부 살인업자다. 누군가를 누군가의 의뢰를 받아 없애는 사람이다. 세상에 있어선 안 될 ‘절대 악’이다. 그가 사회 정의 구현을 외친다. 감형을 위해 뛰지만 사람을 살리는 쾌감을 알게 됐다. 반성도 알고, 배려도 익힌다. 절대 악의 감정 변화에 여성 시청자의 마음은 녹았고 절대 악의 정의로운 액션에 남성 시청자의 심장은 뜨거워졌다. 조동혁은 의사, 검사, 교사, 기업인, 종교인 등 실제로 봤을 법한 캐릭터가 아닌 청부 살인업자를 연기하기 위해 캐릭터를 고민했다. 그가 잡은 방향은 ‘탈(脫) 정형’이었다.“정형화된 캐릭터는 싫었다. 굉장히 무섭지만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갖고 있었으면 했다. 누가봐도 ‘쟤 진짜 무섭다’라는 인상을 주면서도 ‘저 사람은 살인자 같아’라는 생각은 절대 들지 않도록. 복잡 미묘한 인물로 갔다. ‘야차’ 때부터 호흡을 맞췄던 한동화 촬영 감독님과 많은 상의 끝에 완성됐다. 이렇게 캐릭터를 다졌고, 그 다음부터는 한정훈 작가님이 주는 대본에 따라 연기했다.”△스타일, “머리부터 발끝까지”그렇다면 정태수 캐릭터는 어떻게 구현됐을까. 세련되면서도 무서운 비주얼, 답을 찾는 게 관건이었다. 조동혁은 데이비드 베컴이나 브래드 피트의 헤어 스타일을 참고했다.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날렵한 이미지를 한동화 감독에게 보여줬고 “괜찮다”는 답을 얻었다. 다음은 패션이었다. 청부 살인업자에게 무슨 패션일까 싶지만 그가 극중 액션을 할 때는 늘 슈트를 입었다는 점을 떠올리면 탁월한 계산이었다.“슈트를 입으면 어떨까 생각했다. ‘조직폭력배’의 느낌과는 완전히 달라야 했다.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3회에서 처음으로 슈트를 벗고 사복을 입었는데 정태수의 느낌이 확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다. 그 다음부턴 액션을 할때는 꼭 슈트를 입자고 결정했고 7회에서 정태수가 또 다른 청부 살인업자를 만나러 갈때 슈트로 갈아입은 모습이 나왔다. ‘살인자와 살인자의 대결’이라는 걸 정태수는 알았을테니, 그에 대한 격식을 차린다는 의미로 슈트를 입은 거다. 정태수의 ‘슈트 액션’으로 청부 살인업자 캐릭터에 대한 고정관념이 사라졌다는 말도 들었다.”조동혁은 ‘나쁜 녀석들’의 정태수가 되기 위해 치열한 계산으로 캐릭터를 다잡았다.(사진=김정욱기자)△액션, “요즘 흐름을 거부한다”조동혁은 액션에 아는 게 많았다. 전 세계적으로 실제 무술인이 사용하는 패턴과 흐름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들의 몸짓이 국내외 작품에서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었다. ‘나쁜 녀석들’의 정태수를 완성하는 데 액션으로 차별화를 주고 싶었던 욕심도 그래서 컸다. 당초 계획된 액션은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보여준 패턴이었다. 영화 ‘용의자’의 공유가 소화한 액션과 연장선상에 있다. 현란한 칼 다루기, 절도있는 팔다리의 움직임이 골자다.“‘아저씨’의 원빈처럼 하자는 말이 그렇게 싫었다. 화가 나더라. 요즘 다 똑같은 액션 흐름이라 하기 싫었던 것 같다. ‘발차기엔 자신이 있습니다’고 말했고 3개월을 연습하면서 그 부분에 포인트를 뒀다. 그래도 팔과 다리가 긴 편이고 수트의 펄럭이는 움직임이 더해져서 정태수의 액션이 화려하게 표현됐다. 만족스럽다.”△디테일, “아이디어의 적극 수용”촬영에 그치지 않았다. 단독 촬영일 땐 현장을 벗어나서도 연구를 거듭했다. 촬영팀과 영상을 보며 액션의 동선을 다시 짰고, 디테일에 힘을 줬다. 주어진 대사 안에서, 배우의 혀에 캐릭터의 성격에 더 잘 붙는 말로 바꾸는 것을 적극 환영했던 한정훈 작가의 배려심도 조동혁에게 용기를 줬다.“스태프와 작가님, 모든 분이 배우가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준 덕이었다. 그래서 나도 연기하는 입장에서 더 진심을 다했을 거다. ‘내가 정태수라면’, ‘내가 정태수를 보는 시청자라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범인을 취조하는 장면 중에 ‘빨리 말해’라고 외치면서 그의 손등을 볼펜으로 찍은 적이 있었다. 원래는 그렇게까지 가는 신은 아니었다. ‘알겠다 말하겠다’라고 실토하면 그만하는 장면이었는데 갑자기 ‘그럴거면 빨리 말하지 왜 이제야 얘기해’라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치솟더라. 옆에 있던 볼펜으로 확 응징해버리면 어떨까 제의했고, 수용해주셨다. 그런 디테일은 현장의 적극적인 응원 속에 완성될 수 있었다.”
2014.11.25 I 강민정 기자
정형을 탈피한 '나쁜 녀석들'..그 중심에 조동혁이 있다(인터뷰①)
  • 정형을 탈피한 '나쁜 녀석들'..그 중심에 조동혁이 있다(인터뷰①)
  •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조동혁이 서울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김정욱기자)[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는 이 드라마를 정형에서 벗어난 수사물이라고 했다. 선과 악의 경계 없이 누구든 나쁠 수 있고, 누구든 정의로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인물의 감정에 맞춰 전개하고 있다. 청부 살인업자의 액션에 희열을 느끼는 묘함, 연쇄살인마의 위기에 마음을 졸이게 되는 희한함에 ‘나쁜 녀석들’의 정체성이 있다.‘나쁜 녀석들’은 김상중을 중심으로 마동석, 박해진, 조동혁의 세 남자가 세상 절대 악을 탕진하기 위해 뭉친 특별수사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1회 기획으로 현재 마지막으로 치닫는 전개 속에 남녀를 불문한 시청자의 몰입이 더해지고 있다.배우 조동혁은 일찌감치 끝난 대본 탈고와 촬영 덕에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가 전한 말 속엔 정형을 탈피한 ‘나쁜 녀석들’의 중심에 그가 맡은 정태수란 인물이 있음이 전해졌다. 슈트 차림의 말끔한 남자 정태수가 보여준 액션, 목소리 톤, 디테일한 표현은 ‘나쁜 녀석들’의 완성도 지수를 한 포인트, 한 포인트씩 쌓아 올린 힘이었다.“살인 청부업자. 흔한 직업은 아니다. 실제로 살면서 우리가 만날 확률도 거의 없지 않나. 그는 정형화된 캐릭터가 아닌 셈이다. 누구도 제대로 본 적 없고, 들은 적만 있는 인물이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가 고민이었다. 직업 자체에서 풍기는 극도의 공포감과 함께 굉장히 세련된 느낌도 주고 싶었다. ‘조직폭력배’와는 달라야 했다. 강함과 선함이 공존하는 복잡미묘한 인물로 가고 싶었다.”조동혁의 노력엔 결실이 있었다. ‘나쁜 녀석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캐릭터로, 배우 조동혁에게서 발견한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를 홀렸다. OCN에서 선보인 적 있는 ‘야차’라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촬영 감독과의 깊고 긴 상의로 만들어진 결과였다. 그는 ‘한동화’라는 촬영 감독의 이름을 또박또박 언급하며 은연중에 감사함을 드러내며 말을 이었다.‘나쁜녀석들’“한동화 감독이다. 한동화. 그 감독과 ‘야차’ 후에도 계속 친분을 쌓았다. ‘나쁜 녀석들’ 촬영 전부터 정태수 캐릭터의 스타일과 톤을 잡기 위해 함께 고민했다. 헤어나 의상에서 의견이 갈리기도 했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서로의 의견을 존중했다. 둘이 가진 똑같은 생각은 누가 정태수를 봐도 ‘와, 쟤 진짜 무서워’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거였다. 촬영 할 때마다 피드백을 얻고, 촬영 후 모니터링을 하며 다시 동선을 연구하고 재촬영할 만큼 열의를 다했다.”청부 살인업자에 대한 새로운 설정과 함께 액션에서의 차별화도 정태수를 만든 결정적 힘이었다. 정태수가 극중 영화 ‘아저씨’의 원빈 캐릭터와 같은 부대 출신이고, 같은 무술을 익힌 ‘정의의 사도’라는 설정에 대부분 유사한 그림을 그렸지만 조동혁은 이를 거부했다.“‘아저씨’처럼 가자는 말에 화가 났다. 그 영화 이후 국내 작품에서 구현되는 액션이 다 같다. 다 뿌리가 동일한 셈이다. 이미 외국에서는 유행했던 액션 패턴이다. ‘나쁜 녀석들’에서도 정태수의 살인무기는 칼이었다. 그런데 탈피하고 싶었다. 왜 똑 같이 해야하나 의문이 생겼다. 달리 보일 수 있도록 슈트 차림으로 발차기 액션을 보여줬고 그 점이 시청자에게 통쾌함을 준 것 같다. 살인무기도 사실 칼을 가지고 다닌다기 보다 주변에 뭔가를 들고 무작정 때리는 걸로 갔다. 삽, 벽돌, 망치, 그런 것들이 즉흥적으로 등장한 것이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결과적으로 ‘나쁜 녀석들’은 세련된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남자 시청자의 열광을 얻었다. 잔인함을 위한 폭력성이 아닌 이유있는 감정이 담긴 폭력성에 여자 시청자까지 매료됐다. ‘나쁜 녀석들’에서 막무가내로 밀어 부치는 마동석표 액션이나 뜨거운 몸보다 차가운 머리로 계산하는 박해진표 액션과 달리 조동혁표 액션이 충족시킨 포인트는 확연히 달랐다.“정말 잘 하고 싶었다. 어떻게든 훌륭히 표현해내고 싶었다. 영화 ‘공공의 적’의 강철중을 모두가 좋아했던 이유를 떠올려보기도 했다. ‘나쁜 녀석들’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은 시청자와 감정선을 같이 가져갈 수 있다는 부분이었다. 정태수가 그 지점에서 시청자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나쁜 녀석들’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상중과 나쁜 녀석들을 둘러싸고 풀어낼 이야기와 전할 메시지는 여전히 남아있다.“‘나쁜 녀석들’ 정태수, 시청자와 호흡하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사진=김정욱기자)
2014.11.25 I 강민정 기자
온갖 녀석 사로잡은 '나쁜 녀석들'의 액션..'3박자 맞은 결정체'
  • 온갖 녀석 사로잡은 '나쁜 녀석들'의 액션..'3박자 맞은 결정체'
  • 나쁜녀석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여자는 물론 남자 시청자들까지 사로 잡았다.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의 차원이 다른 액션의 비결이 공개됐다. ‘나쁜 녀석들’은 첫방송부터 강렬한 액션신으로 눈길을 끌며 지금까지 드라마에서 봐왔던 액션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렸다는 평가를 얻을 만큼 화려한 볼거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4회에서는 나쁜 녀석들 전원이 밀폐된 빌딩 안에서 100 여명의 조직폭력배를 차례차례 처리해나가는 수준 높은 액션 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날렵한 근육 몸매를 만들고 4개월간 액션스쿨을 다닌 조동혁의 액션은 ‘흠 잡을 데 없다’는 평가를 얻을 만큼 궁극의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설명이 필요 없는 마동석은 묵직하면서 파워 넘치는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나쁜 녀석들’은 수 많은 영화를 비롯해, 드라마 ‘정도전’, ‘뿌리 깊은 나무’, ‘추노’, ‘야차’ 등을 선보인 백경찬 무술감독과 ‘나쁜 녀석들’ 기획부터 참여해 드라마에서 보기 어려운 과감한 앵글과 색감을 선보이고 있는 한동화 촬영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 하고 있다. 제작진은 “핸드 헬드(카메라 혹은 조명 장치 등을 손으로 드는 것) 촬영으로 생동감이 넘치고, 2대의 카메라를 사용해 컷이 다양하고, 편집도 그에 맞춰 속도감 있게 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파워풀하고, 사실감 넘치는 액션을 담기 위해 모든 제작진이 노력하고 있다. 최고의 제작진과 몸을 아끼지 않는 배우들의 연기투혼, 공들인 촬영기법과 편집 등의 조화가 좋은 장면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종영까지 4회분을 남겨 놓은 ‘나쁜 녀석들’은 이정문(박해진 분)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은 누구인지, 오구탁(김상준 분)과 이정문 관계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등 후반부로 갈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과 이야기가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2일(토)에는8화 ‘진실의 그늘’ 편이 방송된다. 의문의 남자에게 칼에 찔렀던 이정문(박해진 분)은 병원을 나와 2년 전 자기 자신을 감시해달라고 의뢰했던 흥신소 직원을 찾아간다. 흥신소 직원은 이정문이 화연동 연쇄살인범임을 확신하며, 살해된 오구탁(김상준 분)반장의 딸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이야기한다. 한편, 오재원(김태훈 분) 특임검사는 유미영(강예원 분)경감에게 나쁜 녀석들을 해체시키기 위해 접근한 사실을 알리며 함께 할 것을 제안한다.
2014.11.21 I 강민정 기자
'나쁜 녀석들' 23일 팬미팅..김상중·박해진·마동석·조동혁 참석
  • '나쁜 녀석들' 23일 팬미팅..김상중·박해진·마동석·조동혁 참석
  •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케이블채널 OCN 토요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주연배우 김상중, 박해진, 마동석, 조동혁이 팬미팅을 진행한다. 이들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청담 CGV 씨네시티 M큐브에서 합동으로 팬미팅에 나선다. 이 자리에서는 배우와 팬이 뽑은 명장면·명대사 영상을 함께 보며 대화를 나누고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팬미팅에 참석하고 싶은 사람은 OCN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21일 오전 11시까지 응모할 수 있다. OCN은 “종영 4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드라마의 주역들이 함께하는 팬미팅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품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가진 배우들이 다시 한번 뭉쳐 시청자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나쁜 녀석들’은 각종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11부작 범죄액션드라마다. 평균 시청률 3.8%, 최고 4.6%(6회 ‘필사의 추적’ 편)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관련기사 ◀☞ 혜리, "'진짜 사나이' 동반입대? 아기병사 박형식과"☞ 김희정, '왕의 얼굴' 강렬한 첫 등장..연기도 '폭풍성장'☞ 김민정, 이종석 맞선녀 피자집 딸로 '피노키오' 깜짝 등장☞ '미수다' 라리사, 양악수술 후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 공개☞ 韓영화 보릿고개 탈출, '신세계' 브라더에 달렸다
2014.11.20 I 최은영 기자
'솔로 데뷔' 니콜, 트랙리스트 공개 '사랑에 관한 5가지 테마'
  • '솔로 데뷔' 니콜, 트랙리스트 공개 '사랑에 관한 5가지 테마'
  • 니콜[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니콜의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베일을 벗었다.17일 오전 0시 니콜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니콜의 첫 솔로 미니앨범 ‘퍼스트 로맨스(First Romance)’의 트랙리스트가 공개됐다.타이틀곡 ‘마마(MAMA)’를 포함해 ‘이노센트?(Innocent?)’, ‘7-2=오해’, ‘조커:Joker’, ‘러브(LOVE)’까지 총 5곡이 실렸다.이번 앨범은 곡의 제목에서 암시하듯 사랑에 관한 아름다움, 이별, 그리움 등을 저마다의 테마로 담아냈다.특히 첫 번째 트랙 ‘이노센트?’에는 B2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스피카의 김보아가 피처링을, 에릭남이 작사를 맡았다. ‘7-2=오해’에서는 절친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동우가, ‘조커:Joker’에서는 래퍼 리키Ricky가 각각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며 니콜의 첫 솔로 데뷔에 힘을 실었다.니콜은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당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지아트홀에서 솔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다.니콜 첫 솔로앨범 트랙리스트▶ 관련기사 ◀☞ 배우 박광현, 12월7일 2세 연하 일반인과 웨딩마치☞ [포토]'12월7일 결혼' 박광현, 한복 입은 예비신랑☞ [포토]박광현 웨딩화보 공개, 예비신부와 달콤한 입맞춤☞ 지드래곤, YG 힙합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 장윤정, 남동생 상대로 3억 반환 청구 소송☞ 배우 조동혁, 10년만에 나무엑터스 나온다
2014.11.17 I 박미애 기자
지드래곤, YG 힙합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
  • 지드래곤, YG 힙합 프로젝트 첫 번째 주인공
  • YG 힙합 프로젝트1(사진=YG 블로그)[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예고한 힙합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YG는 17일 0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공개된 ‘YG 힙합 프로젝트1(YG HIPHOP PROJECT1)’ 포스터에서 지드래곤의 얼굴을 공개했다.‘YG 힙합 프로젝트1’은 오는 21일 0시에 공개될 예정으로 YG 소속 뮤지션 2명이 참여한다. 첫 번째 멤버 공개 후 자연스럽게 두 번째 멤버에게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YG는 21일에 이어 오는 12월2일 0시에도 ‘YG 힙합 프로젝트2’를 선보인다. ‘YG 힙합 프로젝트2’에는 총 3명의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YG는 “그간 YG가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였지만 이렇게 본격적으로 힙합을 전면으로 내세운 경우는 실로 오랜만이다”며 “어떤 음악과 뮤지션이 그 주인공이 될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 소속사 "윤상현, 결혼 전제 열애 맞다..내년 초쯤"☞ 배우 박광현, 12월7일 2세 연하 일반인과 웨딩마치☞ [포토]'12월7일 결혼' 박광현, 한복 입은 예비신랑☞ [포토]박광현 웨딩화보 공개, 예비신부와 달콤한 입맞춤☞ 걸그룹 와썹, 25일 컴백..새 앨범 티저 이미지 공개☞ 배우 조동혁, 10년만에 나무엑터스 나온다
2014.11.17 I 박미애 기자
'나쁜 녀석들', 살리려는 자 vs 없애려는 자.."오늘 역대급 긴장감"
  • '나쁜 녀석들', 살리려는 자 vs 없애려는 자.."오늘 역대급 긴장감"
  • 나쁜녀석들[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나쁜 녀석들’이 중반의 클라이막스를 예고했다.시청률과 화제성 두 가지 모두를 사로 잡으며 큰 사랑을 얻고 있는 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이 15일 밤 10시 7회 ‘사선에서’ 편을 방송한다. 중반을 넘으면서 각 주인공들이 지니고 있는 스토리와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두각을 드러내며 흥미를 더하고 있는 가운데, 7회에서 이정문(박해진 분)을 살리려는 자들과 죽이려는 자들의 팽팽한 대립구조가 긴장간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다.지난 방송에서는 이정문이 자신을 죽이라고 사주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였고, 스스로 사주한 사람을 찾아 나설 것을 예고했다. 7회에서도 이정문의 목숨을 위협하는 자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긴장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또 박웅철(마동석 분)이 이정문의 목숨을 노리는 의문의 의뢰자를 밝혀내기 위해 전 보스 이두광(박정학 분)를 찾아 나설 예정이라, 그간 끈끈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정문과 박웅철 두 남자의 관계가 어떻게 지속될 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나쁜 녀석들’ 제작진은 “이정문을 없애려는 자의 진짜 정체는 누구인지, 이정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속마음은 어떤 것인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점들이 극의 몰입을 높일 것이다”며, “이번 7회는 감정선이 두드러지는 에피소드인데, 배우들의 집중력과 몰입이 정말 대단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7회 ‘사선에서’ 편에서는 정태수(조동혁 분)와 함께 살인청부업을 했던 임종대(김종구 분)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피해자의 시체를 확인한 정태수는 범인이 사람을 죽이는 게 직업인 프로 킬러의 소행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얼마 후 정태수의 친한 동생이자 함께 살인청부업을 했던 친한 동생 우현우(김재승 분)가 목을 매 자살한 채 발견되고, 정태수는 결혼을 앞둔 우현우가 자살할 리 없다며 타살 의혹을 제시하면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2014.11.15 I 강민정 기자
 박민지·도지한, 고양이 한 마리와 가족처럼 찰칵
  • [포토] 박민지·도지한, 고양이 한 마리와 가족처럼 찰칵
  • 사진=더 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하균, 조여정,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분야 불문 유명인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창간 1주년을 맞아 ‘Pet’을 테마로,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의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2인의 셀러브리티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15마리, 유기묘 5마리의 만남으로 채워졌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신하균은 “아기 때는 짧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가족으로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캠패인이기 때문에 꼭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입양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미담들이 퍼지면 점차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거다”라며 그의 평소 생각을 밝혔다.또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했다고 밝힌 배우 윤세아는 “반려동물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따뜻한 몸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모 기쁜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조여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개가 예쁘고 건강할 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늙고 병들어 힘든 순간도 함께 지켜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상진, 박은지·박은실 자매, 개그맨 양상국, 화가 강형구,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 퀸타르트와 에네스 카야 등이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동물보호 시민 단체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함께한 촬영으로, 유기 동물 입양·동물 보호소 후원에 관한 문의는 카라(www.ekara.org, 02-3482-0999)로 문의하면 된다.
2014.11.03 I 박지혜 기자
유기묘 안은 신하균, 매거진 커버 장식.. 스타 22명도 `선뜻`
  • 유기묘 안은 신하균, 매거진 커버 장식.. 스타 22명도 `선뜻`
  • 사진=더 셀러브리티[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신하균, 조여정, 화가 강형구, 발레리나 강예나 등 분야 불문 유명인사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매거진 ‘더 셀러브리티’는 창간 1주년을 맞아 ‘Pet’을 테마로, ‘THE WAY WE ARE’라는 타이틀의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보는 22인의 셀러브리티와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견 15마리, 유기묘 5마리의 만남으로 채워졌다. 입양을 기다리는 유기묘 두 마리와 함께 더 셀러브리티 11월호의 커버를 장식한 신하균은 “아기 때는 짧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는 어른이 되고 나서도 가족으로서 책임지겠다는 약속을 꼭 받아야 한다”라며 올바른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배우 조동혁은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캠패인이기 때문에 꼭 나서야 한다고 생각했다. 입양을 통해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고, 그 미담들이 퍼지면 점차 사람들의 생각도 바뀔 거다”라며 그의 평소 생각을 밝혔다.또 털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을 반려견과 함께 했다고 밝힌 배우 윤세아는 “반려동물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의 따뜻한 몸으로 나를 위로해 준다”모 기쁜 마음으로 화보촬영에 임했다. 조여정은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개가 예쁘고 건강할 때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늙고 병들어 힘든 순간도 함께 지켜줘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며 이번 캠페인에 응원을 보냈다. 이 밖에도 배우 정유미, 방송인 오상진, 박은지·박은실 자매, 개그맨 양상국, 화가 강형구, JTBC ‘비정상회담’의 줄리안 퀸타르트와 에네스 카야 등이 흔쾌히 캠페인에 참여했다.한편, 이번 화보는 동물보호 시민 단체 ‘카라’에서 입양을 기다리는 동물과 함께한 촬영으로, 유기 동물 입양·동물 보호소 후원에 관한 문의는 카라(www.ekara.org, 02-3482-0999)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더 셀러브리티` 창간 1주년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 사진 더보기
2014.11.03 I 박지혜 기자
절대惡 '나쁜 녀석들', 미치도록 사람을 살리고 싶어졌다
  • 절대惡 '나쁜 녀석들', 미치도록 사람을 살리고 싶어졌다
  • OCN ‘나쁜 녀석들’[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절대 악(惡)이었던 ‘나쁜 녀석들’의 진심이 시청자들에게 묘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조직폭력배 박웅철(마동석 분), 청부살인업자 정태수(조동혁 분),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 이정문(박해진 분)으로 구성된 ‘나쁜 녀석들’은 공권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미제사건의 범인을 잡는 대신, 감형을 받기로 했다. 초반 감형을 위해 범인잡기에 나섰던 ’나쁜 녀석들’이 어느새 진심으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1일 방송되는 5화 ’살인의 이유’에서 ’나쁜 녀석들’의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강한 진심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평화로운 도심의 공원에서 엽총으로 6명의 시민을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묻지마 살인’으로 보이는 두 사건, 나쁜 녀석들은 두 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이라는 것을 밝혀낸다.킬러 정태수는 본인의 경험을 살려 엽총살인범의 수사망을 좁혀 나가는 한편, 범인을 쫓던 도중 조직의 보스에게 잡혀간 박웅철(마동석 분)은 눈앞에서 놓친 범인을 잡고 싶다며 보스에게 간곡한 부탁을 한다. 세상 무서울 것 없던 박웅철이 자존심을 버리고 보스에게 간청하는 모습, 그리고 정태수와 이정문이 ‘묻지마 살인범’에 대해 보이는 분노와 피해자를 살리고자 하는 강한 갈망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절대 악과 절대 선의 경계가 모호한 이 드라마에서 절대 악이었던 나쁜 녀석들이 변해가는 과정이 잔잔하게 다가올 것. ’묻지마 살인’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각에 대한 일갈과 ‘나쁜 녀석들’이 변해가는 과정이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5화는 오늘(1일) 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2014.11.01 I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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