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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514건

‘아는형님’ 김지민 "분실 명품시계, 중고마켓서 40만원에…황당"
  • ‘아는형님’ 김지민 "분실 명품시계, 중고마켓서 40만원에…황당"
  • ‘아는형님’ 캡쳐.(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잃어버린 명품 시계를 중고마켓에서 발견한 일화를 털어놨다.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난 21일 박미선과 조혜련, 김지민, 오마이걸 유아, 미미, 비비지 은하, 신비, 홍지윤과 함께 ‘아는 누님’ 특집을 진행했다.이날 김지민은 얼마 전 겪은 황당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지민은 “큰 언니한테 에XX스 시계를 몇 달 빌렸는데 잃어버렸다”면서 “집에 있는 시계가 안 가는 것들을 몇 개 모아서 쇼핑백에 약을 넣으려고 가지고 가던 찰나에 없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언니한테 물어봤더니 형부가 사준 거라고 하더라. 중고 시계라도 사야될 판국이었다”며 “마침 똑같은 제품이 중고마켓에 올라와 있었는데 심지어 우리 동네였다”며 40만원을 주고 중고거래를 했다고 밝혔다.김지민은 “스크래치가 정확히 두 곳 있었는데 언니가 기억하고 있었다. 그래서 언니한테 줬더니 ‘이거 내 거야’ 하더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나는 불법 취득을 한 거라서 신고하자고 했는데 일 크게 만들지 말고 40만원 주고 똥밟았다 생각하자 했다”라며 “400만 원짜리인데 40만원을 주고 샀다”고 말했다.
2023.01.22 I 유준하 기자
'유퀴즈'와 '골때녀'에 흐르는 '라스'의 유전자
  • '유퀴즈'와 '골때녀'에 흐르는 '라스'의 유전자
  • ‘골 때리는 그녀들’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포스터.(사진=SBS, tvN)[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매주 수요일 밤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유퀴즈’와 ‘골때녀’가 최근 매 회마다 5~6%의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같은 요일 밤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의 경우 대부분 2~3% 수준을 기록하고 있지만 두 프로그램의 경우 ‘라디오스타’의 초창기와 유사한 프로그램 독창성과 화제성 등 독자적인 매력을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방송인 유재석과 조세호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인 조혜련과 오나미, 안혜경 등이 출연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같은 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대 차이는 불과 20분 남짓으로 사실상 동 시간대에 나오고 있지만 시청률은 모두 5~6%대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유퀴즈’는 전국 기준 지난해 11월 말부터 5% 이상의 시청률을 거두고 있으며 ‘골때녀’ 역시 5% 이상의 시청률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두 프로그램은 거의 동시간대에 방송되지만 비슷한 수준의 시청률을 거두고 있다. 이는 각 프로그램마다 충성도 높은 시청층이 고루 퍼져있어, 시청층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모양새다. 반면 같은 요일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되는 타 프로그램들의 경우 2~3% 수준의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예컨대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되는 KBS2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지난주 3.4%를, 오후 9시 MBC의 일타강사는 2.5%로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프로그램 편성 요일 관점에서 수요일은 금요일과 주말 등 이른바 ‘황금요일’에 비해 시청률이 저조한 편이다. 이처럼 편성 구간 자체가 매력적이지 않다 보니 개성을 갖춘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되는데 대표적인 사례로는 MBC ‘라디오스타’를 들 수 있다. 지난 2007년에 첫 방영된 ‘라디오스타’는 지금도 5%가 넘는 장수 프로그램이지만 처음 프로그램이 선보일 당시에는 출연자들에게 편안한 느낌에서의 인터뷰를 표방하는 국내 최초 B급 토크쇼를 표방해 주목을 받았다. 물론 지금은 충성도 높은 골수팬들을 보유한 국내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김헌식 문화평론가는 “수요일은 다소 시청자가 많지 않은 요일인 만큼 다소 개성이 강한 독창적 프로그램들이 주로 편성되는 경향이 있다”면서 “취약한 시간대이기 때문에 라디오스타처럼 한 번 자리를 잡게 되면 장수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비슷한 맥락에서 볼 때 ‘유퀴즈’와 ‘골때녀’도 프로그램의 독창성을 갖고 있는 만큼 충성도 높은 시청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골때녀’의 경우 국내 예능에서 보기 드문 여성 방송인과 축구의 조합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프로그램 개성을 갖추고 있다. 김 평론가는 “‘골때녀’의 경우 여성 방송인과 축구라는 국내 예능에서는 보기 드문 조합으로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예측할 수 없는 드라마를 연출해내기도 한다”고 짚었다.‘유퀴즈’는 코로나19 이전서부터 일반인 로드 퀴즈쇼라는 독창적인 포맷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코로나 확산으로 실내 토크쇼로 전환되기는 했지만 연예인 외에도 최근 화제가 되거나 테마성을 갖춘 일반인을 집중 조명해 충성도 높은 시청층을 보유 중이다. 정덕현 문화평론가는 “요즘에는 시청자들이 연예인 토크에는 별 관심이 없다”면서 “라디오스타 같은 프로그램도 사실은 연예인들에게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 뭔가 새로운 얘기를 끄집어내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프로”라고 짚었다.그는 이어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같은 일반인에게 얻을 수 있는 공감대가 훨씬 크다”고 부연했다.
2023.01.04 I 유준하 기자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박수홍, 스트레스성 혈변으로 응급실행… 검사 결과는?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조선의 사랑꾼’이 1대 사랑꾼 최성국, 오나미의 떨리는 결혼식 당일과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을 공개하며 ‘날 것 그대로의 결혼’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선의 사랑꾼’은 2회에서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전체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준비 과정에 돌입한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응급실 경험담’을 들려줬다. 김다예는 박수홍이 최근 스트레스로 혈변이 심해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전하며 “2주 정도는 남편 화장실까지 확인했다”고 극진한 남편 사랑을 드러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남편을 밖에서 계속 걱정했더니,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수면 마취 중이던 남편이 ‘감사합니다~네’라고 계속 인사를 하더라”고 밝혔다. ‘사랑꾼즈’ MC들은 “저게 무의식 중에 본성이 드러나는 거라던데...”라며 뼛속까지 ‘젠틀맨’인 박수홍의 본성에 놀랐다. 하지만 일견 심각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 최성국은 “검사 결과가 뭐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치질 초기”라고 쑥스럽게 밝혔고, 건강관리가 화두에 올랐다. 박경림은 “관리해야 해.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이제 아플 일만 남았어요”라며 박수홍에게 ‘팩폭’을 날렸고, 박수홍은 분개(?)하며 “내가 너보다 오래 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고심 끝에 결정된 박수홍 부부의 청첩장도 공개됐다. 박수홍은 스케줄 때문에 집에 들렀다 금방 자리를 비웠지만, 국민 MC답게 아내의 SOS에 금방 청첩장 문구를 쏟아냈다. 박수홍은 ‘조선의 사랑꾼’ 스튜디오에서 고양이 ‘다홍이’의 크리스마스 사진을 표지로 선택해 완성된 청첩장을 최성국X박경림X오나미X임라라에게 나눠주며 축복을 받았다. 한편, 최성국의 정신없던 결혼식 날 뒷얘기도 공개됐다. 최성국은 인생 가장 바쁜 날에도 신부를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호감을 샀다. 최성국의 아내는 “저를 먼저 생각해주는 게 컸다. 내가 사랑받는구나. 저렇게 나를 챙겨줄 사람 또 있을까” 싶어 결혼했다며 심경을 밝혔다. 이에 오나미도 “저도 그 마음이 들어서 결혼했다”며 공감했다. 곧이어 최성국의 초호화 하객들이 결혼식을 찾았다. 절친 박수홍을 비롯해 사회를 맡은 강수지와 남편 김국진이 자리를 찾았고, ‘불타는 청춘’에서 친목을 다진 다수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가를 맡은 김광규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으니까. 축하의 마음으로 왔지만, 요만큼의 씁쓸함이 남아 있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수홍은 “형님이 다음 사랑꾼이 되시면 되겠다”고 말했고, 박경림도 “진짜 사랑꾼이실 것 같은데”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날 최성국은 자두의 ‘김밥’에 맞춰 부인과 노래를 부르며 율동까지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최성국의 ‘20년 절친’ 박수홍은 “쟤 진짜 저런 거 싫어하는데. 왜 저랬어, 어머 어머 미쳤나 봐”라며 폭소했다. 두 부부의 귀여운 축가가 끝나고 신부가 “너무 재밌었다”는 진솔한 소감을 전하며 결혼식은 성황리에 끝이 났다. 다음으로 보여준 오나미의 결혼식 영상은 ‘눈물 여왕’답게 처음부터 눈물 바다였다. MC들의 폭소 속에서 오나미는 “항상 트레이닝복만 입던 매니저가 정장을 입고 왔다”며 또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매니저의 깜짝 선물인 웨딩카를 보고도 오나미의 눈물은 어김없이 흘렀다. 심지어 오나미는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축의금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에도 오나미는 간식으로 받은 캐러멜을 보고도 울고, 절친 개그우먼 이수지를 보고도 울었다. 이윽고 유재석의 등장에도 눈물을 못 멈추는 오나미의 모습에 박경림은 “저렇게 울면 둘이 사연 있는 줄 알잖아”라며 농담을 건넸다. 오나미의 눈물은 조혜련의 축가 때에 겨우 멈췄다. 구두 굽 한쪽이 부러졌는데도 열정적으로 축가를 부르는 조혜련의 모습에 결혼식장은 한바탕 축제 분위기처럼 흥겨워졌고, 개그맨 동료들의 진심어린 축하에 VCR로 지켜보던 5MC들도 즐거워하며 폭소했다.그러나 이어진 축사는 주변인들까지 다시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어려웠던 신인 시절부터 오나미를 알고 지낸 동생의 진심 어린 축사는 여태 노력해온 만큼, ‘말한 대로 이뤄진’ 오나미를 축복하며 결혼식을 장식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공개된다.
2023.01.03 I 윤기백 기자
"박수홍·김다예 잘 살길"… 조혜련, 결혼식 현장 공개
  • "박수홍·김다예 잘 살길"… 조혜련, 결혼식 현장 공개
  • (사진=조혜련 SNS)[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살아요.”개그우먼 조혜련이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조혜련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 컷”이라며 “여행의맛 멤버들과도~ 동갑친구 수홍, 천사같은 다예님 잘살아요~ 다들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박미선, 김수용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김호중의 축가를 지켜보는 모습,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서로를 쳐다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1부 손헌수, 2부 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최성국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 대신 오랜 지인인 김수용과 박경림이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입구에서 하객들을 맞이해 감동을 선사했다.개그맨 김국진이 성혼선언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선포했고, 축가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이찬원 등이 불렀다. 특히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했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불렀고,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이밖에도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김호중이 깜짝 축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2.12.24 I 윤기백 기자
'결혼' 박수홍 "죽어도 여한 없어… 내 가족 잘 지킬 것"
  • '결혼' 박수홍 "죽어도 여한 없어… 내 가족 잘 지킬 것"
  • (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전 아내 김다예씨와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말을 나눴다고 털어놨다.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방송 당일인 23일은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식을 치른 날이기도 하다.이날 방송에서 박수홍은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사진을 찍으러 가던 당시를 떠올렸다. 박수홍은 파리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내가 아내에게 ‘나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그랬더니 아내도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말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수홍은 “어느 정도 해결되고 (파리에) 가는 것였다”고 말했고, 이에 손헌수는 “2년 가까이 큰 전쟁을 치른 거 아니냐. 가장 힘들 때 이런 시간이 올 거라고 상상이나 했겠냐”고 말하며 박수홍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해줬다.박수홍은 “힘들 때 매번 ‘우리 나중에 둘이 파리 가자’고 한 적이 있다”며 “에펠탑 앞에서 사진 찍자고 했었는데, 진짜 그런 날이 왔다”고 감격스러워했다.그러면서 박수홍은 “힘든 시간을 버텨준 아내도 고맙고, 옆에서 응원해준 너(손헌수)도 고맙다”며 “다시 봐도 너무 행복하다”고 말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끝으로 박수홍은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는데 저를 일으켜 세워주시고 마음으로 도와주시고 위로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하다”며 “내가 진짜 가장이 됐다. 예쁜 가정 만들고, 무슨 수가 있어도 내 가족을 잘 지켜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박수홍은 23일 서울 모처 한 호텔에서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1부 손헌수, 2부 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유재석, 최성국 등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 대신 오랜 지인인 김수용과 박경림이 혼주 역할을 대신했다. 두 사람은 입구에서 하객들을 맞이해 감동을 선사했다.개그맨 김국진이 성혼선언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선포했고, 축가는 멜로망스 김민석과 이찬원 등이 불렀다. 특히 박경림은 과거 박수홍과 함께 했던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불렀고, 조혜련은 ‘아나까나’를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업시켰다. 이밖에도 하객으로 참석한 가수 김호중이 깜짝 축가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022.12.24 I 윤기백 기자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모습 김다예 보고 함박미소…신부대기실 공개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조선의 사랑꾼’의 ‘2대 사랑꾼’으로 변신을 예고한 박수홍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의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다예 씨를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박수홍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다예 씨는 가정사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박수홍의 곁을 묵묵히 지켰던 존재다. 두 사람은 ‘진흙 속 연꽃 같은 사랑’을 피워내며 지난해 7월 혼인 신고를 이미 마친 상태로 뒤늦은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의 결혼식은 그의 ‘찐친’들이 꾸미는 결혼식으로 예고돼 관심이 쏠린다.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손헌수가 1부 사회, 붐이 2부 사회를 맡아 결혼식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30년지기 절친사이인 박경림이 ‘착각의 늪’을 ‘사랑의 늪’으로 개사해 축가를 선물한다. 또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하는 가운데,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이동우, 김인석, 조혜련 등 동료들의 축가도 준비돼 축제와 같은 결혼식을 예고했다.많은 이들의 축하와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박수홍 김다예 커플의 모든 결혼 준비 과정, 그리고 감동적인 결혼식 현장은 리얼 다큐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의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씨가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12월 26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2.12.23 I 김가영 기자
'고딩엄빠2' 19세 임신 차희원, 남사친과 무슨 사이?…만두도 나눠먹어
  • '고딩엄빠2' 19세 임신 차희원, 남사친과 무슨 사이?…만두도 나눠먹어
  • ‘고딩엄빠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의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고딩엄마와 남사친의 ‘만두 데이트’로 인해 ‘깻잎 논쟁’에 버금가는 격한 토론을 벌인다.13일 방송하는 ‘고딩엄빠2’ 28회에서는 19세에 임신해 2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차희원이 친정엄마와 함께하는 육아 라이프를 선보인다. 동시에 중학생 시절부터 ‘찐친’이라는 남사친과의 묘한 데이트 현장을 공개한다.VCR 속 영상에서 차희원은 아들 하준 군의 예방접종을 위해 집을 나서는데 차희원의 오랜 남사친이 현장에 동행한다. 이들은 병원에 가던 중 시장에 있는 분식집에서 간식 타임을 가지는데, 아이를 안고 있는 차희원을 위해 남사친이 직접 물떡을 먹여준다. 더욱이 차희원이 먹던 만두를 남사친이 자연스럽게 받아먹는 장면이 이어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영상을 지켜보던 박미선과 하하는 “여사친이 먹던 만두를 같이 먹는 게 진짜 남사친 맞느냐?”며, ‘깻잎 논쟁’에 이은 후속 논쟁을 가동한다. “요새는 그럴 수 있잖아”라며 ‘쿨’한 답변을 건네는 박미선과 달리, 하하는 “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위장 남사친’에 관한 의심을 드러낸다. 이때 하하가 “이봉원 형님이 조혜련 누나에게 잘해주면 어떨 것 같느냐”고 박미선에게 묻자, 박미선은 “혜련이는 뭐든 괜찮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제작진은 “차희원의 남사친이 병원에 동행해서도 하준이의 ‘보호자’를 자처하며 예방접종을 도와줘 3MC의 격한 반응을 자아냈다”며”며, “그런가 하면 이날 저녁에는 차희원의 또 다른 남사친이 ‘드라이브를 시켜주겠다’며 집 앞에 등장, 박미선이 ‘오랜만에 망붕렌즈를 껴보겠다’며 영상에 격하게 몰입한다. 박미선을 비롯해 게스트 신아영의 부러움을 자아낸 두 ‘남사친’의 정체와, 이들의 종잡을 수 없는 관계의 전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차희원이 출연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는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한다.
2022.12.13 I 김가영 기자
'여행의 맛' 박미선 "이봉원, 내 깻잎만 떼줘야…조혜련은 괜찮아"
  • '여행의 맛' 박미선 "이봉원, 내 깻잎만 떼줘야…조혜련은 괜찮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여행의 맛’ 박미선이 깻잎 논쟁을 둘러싼 자신의 생각을 밝힌다.오는 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밸런스 게임을 펼친다. 대한민국 최고 입담꾼들의 펼치는 토론 배틀에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점심 식사를 위해 차로 이동하던 중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먼저 박미선은 ‘말없이 스킨십만 하는 결혼생활 vs 스킨십 없이 말만 하는 결혼생활’을 주제로 제시한다. 이와 관련 대부분의 ‘여행의 맛’ 멤버들의 의견이 쏠린 가운데, 김용만 혼자 다른 답변을 내놓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어 ‘여행의 맛’ 멤버들은 SNS에서 한창 핫했던 깻잎논쟁을 두고 토론을 시작한다. 그중 박미선은 다른 멤버들이 비해 더욱 격렬하게 자신의 입장을 펼친다. “내 남편이 내 깻잎만 떼 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는 박미선. 하지만 이봉원이 조혜련의 깻잎을 잡아주는 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혜련이면 괜찮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박미선이 왜 조혜련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이처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토론을 이어가던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곧 후지산 기슭에 사는 송어로 만든 가이세키를 먹으러 간다. 정성이 가득 담긴 코스 요리에 모두 입을 벌리며 감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한편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뜨거운 토론 배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TV조선 ‘여행의 맛’은 오는 12월 9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2.12.08 I 김보영 기자
'여행의 맛' 조동아리·센 언니들, 이색 낚시 레스토랑 방문
  • '여행의 맛' 조동아리·센 언니들, 이색 낚시 레스토랑 방문
  • (사진=TV조선 ‘여행의 맛’)[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여행의 맛’ 멤버들이 치열한 낚시 대결을 펼친다.2일 방송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은 직접 낚시를 해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이색 레스토랑에 간다.이날 조동아리는 센 언니들과 함께 도쿄의 핫플레이스인 낚시 레스토랑에 간다. 30분 안에 잡아야만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여행의 맛’ 멤버들은 열의를 불태운다. 그중 해군 출신 김용만과 지석진은 스스로를 ‘바다 사나이’라 부르며 “한 손엔 마이크, 한 손엔 낚싯대를 잡고 군 생활을 보냈다”고 자신한다.도미, 랍스터, 광어, 전갱이, 보리새우, 전복, 소라 등 다양한 어종이 가득한 낚시터에서 실제 낚시를 시작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 가장 먼저 물고기를 잡은 멤버는 다름 아닌 낚시에 처음 도전하는 이경실이었다고. 반면 김용만과 지석진 그리고 박미선은 한 마리도 잡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멤버들이 잡은 고기들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지고, 고기를 잡지 못한 이들은 그림의 떡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과연 0마리 클럽 멤버들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이대로 식사시간을 마무리하게 될까.‘여행의 맛’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2.12.02 I 조태영 기자
가나전 반응, 이모티콘 응원→분노 가지각색…★들도 월드컵 과몰입
  • 가나전 반응, 이모티콘 응원→분노 가지각색…★들도 월드컵 과몰입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이 가나와의 경기에서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맞이한 가운데, 경기에 과몰입한 스타들의 월드컵 관람 후기 및 말말말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지난 28일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시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는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가 2-3 가나의 승리로 끝났다. 특히 이날 경기에선 후반전 막바지 우리팀 선수들에게 주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심판이 휘슬을 불며 돌연 경기 종료를 선언해 탄식을 자아냈다. 시청자들과 똑같이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경기를 응원한 스타들은 이같은 결과에 각자의 방식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배우 류승룡은 경기 종료를 선언한 가나전의 심판에게 분노의 이모티콘을 붙였다가 이를 바로 삭제하는 소심한 복수와 사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주심 앤서니 테일러의 SNS에 빨간 문어 이모티콘 세 개를 남긴 것이다. 다만 해당 소식이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자 류승룡은 “죄송합니다. 바로 삭제했습니다. 생각이 짧았어요”라고 사과했다. 대신 가나전에서 연속 2골을 기록한 조규성 선수에겐 하트 이모티콘을 남발하며 우리의 마음을 대변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우리 선수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멋졌습니다”란 응원글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게재했다. 작사가 겸 방송인 김이나는 “운동 경기는 이겼을 때 짜릿한 만큼 졌을 때 허탈감이 너무 크다”며 “선수들은 오죽할까”라고 안타까운 소회를 털어놨다. 이어 “솔직히 응원하면서 몇몇 선수들한테 급작스런 태세전환하던 나만 추하지 우리 선수들은 멋있었다”는 응원도 덧붙였다. 개그맨 이경규는 김환 전 아나운서, 오범석 전 축구선수와 함께 중계 토크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골키퍼로 조혜련을 써야 한다. 강팀하고 할 때는 빌드업이 문제가 아니고 슈퍼 세이브를 해줄 수 있는 선수가 있어야 한다”고 아쉬움을 밝혔다. 또 앤서니 테일러 심판에게 “겟 아웃”을 외치며 “구속 시켜야 한다. 코너킥을 남겨놓고 휘슬을 부는 사람이 어딨나”라고 분노해 공감 및 웃음을 유발했다.
2022.11.29 I 김보영 기자
'여행의 맛' 흥정 퀸 박미선→덤터기 쓴 조동아리, 극과 극 쇼핑
  • '여행의 맛' 흥정 퀸 박미선→덤터기 쓴 조동아리, 극과 극 쇼핑
  • ‘여행의 맛’[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여행의 맛’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힙한 태국을 즐겼다.지난 1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핫한 건 못 참는 조동아리 표 태국 여행이 멤버들을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강렬한 즐거움을 남겼다.이날 가이드를 맡은 조동아리는 태국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모두 모인 야시장으로 센 언니들을 안내했다. 먼저 태국의 대표 과일인 두리안과 망고를 실컷 맛본 이들은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달콤함 뒤 찾아온 살벌한 액티비티에 센 언니들은 모두 정신을 못 차리고 힘들어했다. 어두운 ‘귀신의 집’ 실내에서 의지할 곳은 조동아리뿐. 다른 투어에서 센 언니들이 조동아리를 지켜준 것과 달리 이번에는 조동아리가 센 언니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줬다.하지만 결국 맏언니 이경실이 눈물을 펑펑 쏟으며 조동아리 투어에 위기가 찾아왔다. 깜짝 놀라는 기분이 싫다는 이경실은 귀신의 집에서 나오면서 오열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자신의 약한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 이경실. 덕분에 이들의 사이도 더욱 허울 없이 가까워졌다. 이어 관람차에 탑승한 이들은 로맨틱한 야경을 함께 즐기며 달콤살벌했던 야시장 투어를 마무리했다.다음 날 태국의 마지막 여정 역시 조동아리 투어로 진행됐다. 쇼핑을 좋아하는 조동아리의 첫 일정은 수상 시장이었다. 자칭 타칭 쇼핑 마스터 김수용은 수상 시장 투어를 시작하기 전 센 언니들에게 덤터기를 쓰지 않을 수 있는 쇼핑 꿀팁을 전수했다.본격적인 쇼핑을 시작하고부터 센 언니들은 배운 꿀팁들을 토대로 폭풍 흥정을 시도했다. 그중 박미선은 상인들도 혀를 내두를 만한 흥정 실력으로 좋은 가격에 물건 구매를 성공했다. 그러나 정작 쇼핑러버 조동아리는 강매를 당하고, 안 좋은 물건을 비싸게 사는 등 굴욕을 맛보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이들은 SNS에서 핫한 태국 음식 ‘랭쌥’을 먹으러 자리를 옮겼다. 태국식 돼지고기 등뼈찜인 랭쌥은 비주얼부터 모두를 만족시켰다. 하지만 고기 위에 가득한 고수에 이를 못 먹는 지석진, 조혜련은 음식을 못 먹겠다고 선언했다. 그래도 두 사람은 다른 친구들의 설득에 일단 맛을 보기로 했다. 용기를 내서 먹은 랭쌥은 이들에게 신세계를 선물했다. 랭쌥으로 고수의 맛을 제대로 느낀 지석진, 조혜련은 고수를 먹지 못했던 지난날을 후회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든든히 배까지 채운 뒤 이들은 태국 여행 대미를 장식할 신상 루프톱 바를 찾아갔다. 힙스터들의 성지라 불리는 이 루프톱 바는 아름다운 전경으로 한 번, 힙한 음악으로 또 한 번 ‘여행의 맛’ 멤버들을 들썩이게 했다. 부끄러워하면서 계속해서 꿈틀거리는 이들의 춤은 시청자들에게도 흥을 전달했다.알고 보니 이날 투어를 기획한 조동아리도 이런 루프톱 바는 처음 온 것. 지석진은 “감동 같은 것도 밀려온다. 너무 주변을 안 보고 살았던 것 같다”며 “얼마 전 럭셔리한 호텔 풀 파티에 초대를 받았는데 안 갔다. 내가 거기 간다는 게 민망해서”라고 젊은 사람들이 가는 곳에 눈치를 보느라 가지 못했던 지난 날을 고백했다.이에 김수용도 “우리가 이제 중년이다. 언젠가부터 이런 자리를 꺼리게 됐지만, 용기를 내야 한다”며 공감과 함께 다른 멤버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김용만 역시 “우리도 누려도 된다”며 중년도 힙한 곳을 즐겨도 된다고 독려했다. 그리고 이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함께 할 때 이런 용기가 더욱 강해지는 걸 느꼈다. 여행을 통해 더욱 친해지며, 함께 있을 때 두려울 것이 없는 사이가 된 ‘여행의 맛’ 멤버들. 여행을 하면서 벌써 다음 여행을 기약하는 이들의 다음 여정도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한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도쿄로 간 이들의 새로운 여행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TV조선 ‘여행의 맛’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2022.11.26 I 김가영 기자
'여행의 맛' 조동아리·센 언니들, 우당탕탕 태국 여행…코끼리와 물놀이도
  • '여행의 맛' 조동아리·센 언니들, 우당탕탕 태국 여행…코끼리와 물놀이도
  • (사진=TV조선 ‘여행의 맛’)[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특별한 코끼리 관람에 나선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조선 ‘여행의 맛’에서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여행기가 펼쳐진다.이날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단순히 코끼리를 관람하는 투어가 아닌,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는 투어를 진행한다. 먼저 이들은 진흙을 좋아하는 코끼리들에게 머드팩을 해 준다. 코끼리를 보고 좋아하던 멤버들이었지만, 코끼리와 실제 앞두고는 선뜻 다가설 엄두를 못 낸다고.가위바위보로 조동아리 멤버들이 첫 도전자로 선정됐지만, 이들 중 아무도 코끼리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이때 조동아리를 뒤로하고 박미선이 가장 먼저 나서 코끼리에게 머드팩을 해준다. 코끼리와 박미선의 교감을 보고 부러워하던 조동아리 멤버들이 직접 코끼리와 접촉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어 이들은 코끼리와 함께 물놀이를 한다. 본격적인 샤워 시간에 기분이 좋아진 코끼리들은 물을 뿜뿜 뿜으며 웰컴 분수쇼를 보여준다. 코끼리 분수쇼에 푹 빠진 김용만은 용기를 내서 코끼리에게 다가간다. 지난 괌 투어에서 돌고래에게 사랑 고백을 했던 김용만은 이번에 코끼리와도 애틋한 로맨스를 찍는다는 전언.또한 이들은 희극인들답게 즉석에서 코끼리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투어를 마친 뒤 모두가 입을 모아 “힐링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이들의 코끼리 투어가 기대를 모은다.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행의 맛’은 개그계 대표 30년 지기 ‘조동아리’ 3인방과 매콤 입담의 원조 ‘센 언니’ 3인방의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다.
2022.11.18 I 조태영 기자
'라스' 배해선,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대모된 사연은?
  • '라스' 배해선, 송일국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대모된 사연은?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배해선이 ‘라디오스타’에 처음 출연해 송일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대모(?)로 불리게 된 비화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아울러 ‘스트릿 맨 파이터’ 화제의 크럼프 댄서 트릭스가 ‘묵찌빠’로 ‘라스’ 출연자들에게 크럼프를 전수한다고 알려져 기대가 쏠린다. 오늘(1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는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가운데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배해선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는 신스틸러로 활약 중이다. 특히 ‘용팔이’, ‘질투의 화신’, ‘호텔 델루나’,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출연작마다 히트해 ‘흥행작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라디오스타’를 처음 찾은 배해선은 아이유, 여진구 등과 함께 출연한 ‘호텔 델루나’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그는 출연 후 월드 스타 급 인기를 누리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 배해선은 뮤지컬 퀸으로 등극하게 된 작품들을 소개하며 레전드 팝가수 ABBA 앞에서 공연한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 또한 현재 같이 뮤지컬에 출연 중인 송일국과의 인연을 소개한다. 송일국은 배해선이 대한민국만세의 대모(?) 급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이번 특집에는 배해선뿐만 아니라 댄스 크루 프라임킹즈의 리더로 예능 ‘스트릿 맨 파이터’에 참가한 트릭스는 파워풀한 크럼프 댄스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한다. 그는 ‘스맨파’ 출연 후 화보 촬영부터 초등학교 강연까지 바쁘게 보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이날 트릭스는 “묵찌빠를 알면 크럼프를 출 수 있다”라며 ‘라스’ 출연자들에게 크럼프를 전수해 눈길을 끈다. 특히 송일국과 정동원이 트릭스에게 크럼프를 배운 뒤 춤 실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끌어올린다.이어 트릭스는 ‘스맨파’에 이어 ‘라디오스타’에서도 지목 댄스 배틀을 펼친다. 트릭스가 지목한 상대는 개코(?) 댄서 MC 유세윤. 두 사람은 오직 ‘라디오스타’에서만 볼 수 있는 댄스 배틀을 예고한 가운데, 의외의 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승자는 누구일지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한다.배해선과 트릭스의 활약상은 오늘(16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2.11.16 I 김보영 기자
'라스' 정동원 "요즘 나이들었다고 느껴…키 165cm→173cm"
  • '라스' 정동원 "요즘 나이들었다고 느껴…키 165cm→173cm"
  • ‘라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 정동원이 임영웅과의 브로맨스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한다.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이윤화)는 송일국, 배해선, 정동원, 조혜련, 트릭스가 출연하는 ‘지치면 가만 안 두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정동원은 1년 전 ‘라스’에 출연했을 때와 달리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는 “키가 165cm에서 173cm로 자랐다”라고 밝힌다. 여기에 정동원은 2년 전 촬영했던 중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 사진과 180도 달라진 졸업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현재 정동원은 학교생활과 곧 발매할 새 앨범 준비 활동을 바쁘게 병행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하루하루 바쁘지만 항상 등교한다”라고 밝히면서 매일 출석하는 이유를 전한다. 이어 정동원은 “요즘 나이 들었다고 느낀다”라며 16살의 귀여운 고민을 토로한다.‘화요일은 밤이 좋아’, ‘개나리 학당’ 등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 실력을 뽐내며 MC 꿈나무로 발돋움 중인 정동원은 ‘라스’ MC들에게 전수받고 싶은 진행 꿀팁이 있다고 문의한다. 과연 정동원이 배우고 싶어하는 스킬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안긴다.정동원은 가수 임영웅과의 끈끈한 우애를 자랑한다. 특히 그는 사진 한 장 때문에 온라인에서 임영웅과의 뜨거운 브로맨스를 불러 일으켰던 사연을 전한다.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소년스러운 모습을 벗어던지고 사내로 변신할 것을 예고한다. 그는 댄서 트릭스와 ‘새삥’ 챌린지 컬래버 무대를 선보이며 오빠미를 뽐낸다는 전언이다.정동원과 임영웅의 브로맨스를 불태우게 만든 사진의 정체는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만날 수 있다.
2022.11.15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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