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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수, 대중가요부터 군가까지…'멀티플레이어 작곡가' 우뚝
  • 조영수, 대중가요부터 군가까지…'멀티플레이어 작곡가' 우뚝
  • 조영수[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작곡가 조영수가 육군의 신군가를 작곡하며 전 장르를 섭렵한 멀티플레이형 작곡가로 우뚝 섰다.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조영수 작곡가가 최근 육군의 신군가 ‘함께 가리라’에 작곡에 참여했다. 그간 발라드를 비롯한 댄스, 트로트 등 대중가요의 모든 장르를 작업하며 국내 최고의 작곡가로 주목받은 조영수는 이번에 군가까지 섭렵, 전천후 작곡가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조영수가 만든 육군의 신군가 ‘함께 가리라’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전우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육군의 강인한 정신과 기상을 표현한 곡으로 누구나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육군 신군가 작업을 통해 조영수는 발라드를 비롯해 댄스, 트로트, 응원가, 캠페인송 등 모든 장르를 섭렵하며 전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 동안 조영수는 씨야 ‘여인의 향기’, SG워너비 ‘라라라’ ‘내 사람’ ‘가슴 뛰도록’, 이승철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신화 ‘브랜드 뉴’,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아잉’ ‘마법소녀’, 투빅 ‘요즘 바쁜가봐’,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등 다양한 대중가요를 작업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또한 최근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친환경 소비생활의 방법을 쉽고 간결하게 표현한 가사를 붙여 ‘친환경 고고씽’을 특별 제작했으며, 지난 2010년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하는 응원가 ‘위 아 더원(We are the one)’에 참여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美서 결혼설…최근 상견례 해☞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하하, SNS 사칭에 뿔났다"…경고 없이 조치한다"☞ 서울대 미녀 지주연, '뇌섹녀'로 예능 종횡무진 활약☞ 톰하디 극비 내한, '관광·무대인사까지' 특급 팬서비스
2015.12.21 I 박미애 기자
톰하디 극비 내한, '관광·무대인사까지' 특급 팬서비스
  • 톰하디 극비 내한, '관광·무대인사까지' 특급 팬서비스
  • ‘레전드’ 무대인사 모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국 출신 배우 톰 하디의 극비 내한이 화제다. 그가 머문 곳마다 떠들썩한 흔적을 남겼다.톰 하디는 20일 늦은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레전드’ 무대인사를 가졌다.이날 무대인사는 예정에 없었던 행사였다. 국내에 머물던 중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레전드’가 상영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에이전시를 통해 무대인사를 자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무대인사를 한 후에도 극장을 바로 떠나지 않고 팬들의 사인 및 사진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포옹 요청도 받아들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톰 하디의 입국 소식은 SNS를 통해 알려졌다. 톰 하디는 18일 광고 촬영을 위해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일정 소화에 그치지 않고 서울 홍대 이태원 경복궁 등을 구경하며 서울 곳곳에서 목격됐다. 19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더모노톤즈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급기야 무대인사까지 가지며 여느 할리우드 스타와 다른, 특별한 내한 일정을 가졌다.톰 하디는 올해 초 개봉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와 ‘다크나이트 라이즈’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도 많은 팬을 누리고 있다. 현재 영국의 전설적인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레전드’로 국내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출연했다.‘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톰 하디▶ 관련기사 ◀☞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美서 결혼설…최근 상견례 해☞ 하하, SNS 사칭에 뿔났다"…경고 없이 조치한다"☞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서울대 미녀 지주연, '뇌섹녀'로 예능 종횡무진 활약☞ '오마비' 신민아, 대구 비너스 컴백…'폭풍 체중 감량 7종 모음'
2015.12.21 I 박미애 기자
오종혁, 소년과 남자 사이..흑백 화보 공개
  • 오종혁, 소년과 남자 사이..흑백 화보 공개
  • 오종혁[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오종혁이 소년과 남자의 향기가 모두 느껴지는 화보를 공개했다. 클릭비 오종혁은 외교부가 전세계 117국에 배포하고 KBS와 ㈜케이컬처(대표 최용호)가 공동으로 제작 하고 있는 한류매거진 케이웨이브(KWAVE)와 함께 12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오종혁은 ‘소년과 상 남자 두 가지 매력이 있는 남자 ‘라는 주제로 화보를 진행했다. 화보속 그는 바이크와 함께 풋풋한 소년 같은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또다른 화보에서는 스타일리시하면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강인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진지한 표정과 섹시하고 탄탄한 복근은 진한 남자의 향기까지 풍기고 있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오종혁의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는 한류 매거진 ‘케이웨이브’ 12월호 에서 볼 수 있다. 또 케이웨이브 홈페이지(media.ikwave.com)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관련기사 ◀☞ [포토]오종혁, 마치 80년대 청춘스타처럼☞ [포토]오종혁, 미소년의 얼굴로 상남자의 복근을☞ [포토]오종혁, 바이크는 거들 뿐..옴므파탈 야성미☞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2015.12.21 I 강민정 기자
'스타워즈' 개봉 첫 주말 주 2억 3800만 달러 매출 신기록
  • '스타워즈' 개봉 첫 주말 주 2억 3800만 달러 매출 신기록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개봉 첫주 2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신기록을 세웠다. 더랩닷컴은 20일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가 개봉 사흘 만에 2억 3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주라기 월드’가 세운 기록 2억 880만 달러 기록을 깼다고 전했다. ‘스타워즈 7’은 이 외에도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개봉 첫 날에만 1억 2050만 달러로 개봉 첫날 성적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루에 티켓 판매 성적으로도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1년 개봉한 ‘해리포터 : 죽음의 성물 2’의 9100만 달러였다. 아이맥스관 상영 성적도 역대급이다. 미국 전역 4,135개 ‘스타워즈 7’ 개봉관 중 391개 관은 아이맥스 관으로, 아이맥스관 흥행 기록 역시 3010만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다. ‘주라기 월드’가 갖고 있던 2090만 달러를 깬 기록이다. 전 세계 흥행기록도 관심사다. ‘스타워즈 7’은 영국에서 개봉 첫 날 1440만 달러, 독일에서 710만 달러로 개봉 첫 날 성적 1위를 올렸다. 티켓 하루 판매량으로도 신기록이다.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100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 ''나쁜 녀석들'', 中심의 마쳐..방영 앞두고 ''박해진 효과'' 톡톡☞ "''소신로맨스''가 위험해!"..오늘(21일) ''오마비'', 2막 열린다☞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한예슬X성준 ''마담앙트완'', 설렘 유발 심리·로코가 온다☞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2015.12.21 I 연예팀 기자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 ‘애인있어요’ 이규한[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뛰는 김현주 위에 나는 지진희가 있다고 한다.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를 보는 시청자 사이에서 두 사람의 밀어내고 끌어당기는 관계는 단연 제1 관전포인트다.이 가운데 이규한이 보여주는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지진희를 밀어내려는 김현주, 그런 김현주를 끌어당기려는 지진희, 이 관계를 더욱 팽팽하게 맛깔나게 느껴지도록 살리는 캐릭터가 바로 이규한이 연기하고 있는 백석이다. ‘애인있어요’의 독하고, 세고, 강렬한 감정선 사이에서 너무나 순수해서 애절한 백석 표 사랑법은 독보적이라는 반응이다.20일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도 이규한은 백석의 한결 같은 ‘해강 앓이’를 보여줬다. 가슴 아픈 짝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백석이 최진언(지진희 분)에 복수를 결심한 도해강(김현주 분)을 위해 기꺼이 이용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언의 마음을 단념시키기 위해 둘이 술 마신 것처럼 연기하자는 해강의 제안을 받아들인 백석은 미안해하는 해강을 향해 애써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돌아서며 슬픈 눈빛을 지어 보였다. 두 사람의 연기에 속은 진언이 그 동안 참아왔던 말들을 쏟아 붓자 “잠시 빼앗긴 내 삶을 다시 이어가는 것”이라며 보란 듯이 해강의 손을 잡아 보인 것은 물론, 화를 참지 못하고 덤벼드는 진언을 온몸으로 막아서며 해강을 보호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진언과 함께 호텔 바에서 술을 마시던 백석은 해강을 놓아달라 부탁하지만, 진언이 차갑게 돌변해버린 해강의 행동을 의문스럽게 여기며 “해강의 진심을 알아야겠다”고 다짐하자 알 수 없는 열패감에 사로 잡혀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쓰러움을 자아냈다.그간 해강을 향해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온 백석이 실연 후에도 해강의 행복을 위해 이용 당하는 것도 서슴지 않자 많은 시청자들은 백석의 순수한 사랑에 안타까움을 표함과 동시에 백석의 요동치는 내면을 자연스레 소화해내고 있는 이규한의 연기력에 감탄을 표하고 있다. 지진희와 김현주이 보여줄 엔딩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규한의 해피엔딩을 응원하는 애청자가 늘고 있는 이유다.
2015.12.21 I 강민정 기자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 "빠담빠담, 나를 잊지 말아요"..정우성, 멜로킹의 귀환
  • 정우성[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멜로킹’으로 돌아왔다. 그래서 더 반갑다.배우 정우성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한다. 의도하지 않은 훌륭한 타이밍에 팬들의 반응은 더욱 뜨겁다.정우성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가 명작의 재편성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로 오랜만에 TV에서 얼굴을 비췄다. 개국작으로 선보였던 이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호흡을 맞춘 웰메이드 멜로로 한지민, 김범과 호흡을 맞췄었다. 당시엔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 높은 시청률을 끌어내지 못하는 아쉬움을 보였지만 그 사이 높아진 JTBC의 채널 인지도 등에 힘입어 다시 한번 명작의 진수를 확인시켜줬다.정우성은 이제 스크린 복귀작 ‘나를 잊지 말아요’로 관객 앞에 선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교통사고 후 10년 간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깨어난 석원과 그 앞에 나타난 비밀스러운 여자 진영의 이야기를 담는다. 진영 역에 김하늘이 캐스팅돼 ‘비주얼 커플’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정우성은 이 영화에서 사랑과 기억에 대한 애틋한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억을 잃은 공허함, 외로움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연기하며 ‘정우성 표 멜로 영화’의 진가를 높일 것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는 내년 1월 7일 개봉된다.나를 잊지 말아요▶ 관련기사 ◀☞ '나쁜 녀석들', 中심의 마쳐..방영 앞두고 '박해진 효과' 톡톡☞ "'소신로맨스'가 위험해!"..오늘(21일) '오마비', 2막 열린다☞ 배우 김정은, 내년 3월 美서 결혼설…최근 상견례 해☞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神'☞ '애인있어요' 이규한, 김현주 vs 지진희 살리는 '갓공신'
2015.12.21 I 강민정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神'
  •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神'
  • 애인있어요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청자의 멘탈을 흔드는 연기, 김현주에게서 봤다.배우 김현주가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보여주는 활약이 회를 거듭할 수록 더해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애인있어요’에서는 해강(김현주 분)이 쌍둥이 동생 용기(김현주 분)를 지키면서 자신의 과오를 씻어내고 전 남편인 진언(지진희 분)과 이별하기 위해 팜므파탈의 탈을 쓴 채 거침없는 독주를 펼쳐 눈길을 모았다.그런 가운데 진언을 밀어내기 위해 더욱 차갑게 변해버린 그는 실상 마음과 다른 행동들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진언이 보는 앞에서 석이(이규한 분)를 호텔방에 불러 일부러 다정한 척 연기를 하다가도 이내 남편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애잔케 했다.이에 기억이 돌아왔지만 기억이 나지 않은 척 연기한 해강을 200% 소화해낸 김현주의 소름 돋는 반전 열연에 시청자들은 멘붕의 연속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연기 속에서도 연기를 하는 그의 가면 연기는 안방극장은 물론 온라인상에서도 ‘쓰나미급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지난 방송 직후 33회 예고편에서는 해강의 기억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진언이 알아차려 두 사람이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2015.12.21 I 강민정 기자
LG유플, Biz스카이프 '전화위복' TV-CF 캠페인 시작
  • LG유플, Biz스카이프 '전화위복' TV-CF 캠페인 시작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Biz스카이프’의 ‘비즈니스 전화위복(電話爲福)’TV-CF 캠페인을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화위복’ 광고 캠페인에서 LG유플러스는 Biz 스카이프로 전화를 바꾼 뒤 지체됐던 업무들이 순조롭게 처리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장소에 상관없이 바로 비즈니스 업무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는 장점을 부각한 것이다. 광고에는 배우 지진희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로 등장했다. 지 씨는 “주변에도 외근이나 잦은 회의 때문에 골치 아파하는 지인들이 몇 있는데 Biz스카이프 서비스를 소개해보겠다”고 말했다. Biz스카이프는 LG U+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개발한 상품이다. 인터넷 전화 통신망을 활용해 PC, 모바일, 태블릿 PC 등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화상회의, 실시간 문서공유 등을 가능하게 한다.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Biz스카이프는 중소기업에서도 비싼 서버 구축 비용 없이 대기업의 인트라넷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우 지진희가 나온 스틸컷▶ 관련기사 ◀☞LG U+ 협대역 LTE기술로 ‘스마트 주차관제’ 서비스 개발☞연 2.6% 금리로 내 투자금 활용하여 따뜻한 겨울나기 - 레드스탁론☞LG유플 "한번에 검색"..주소록 '연락의 신' 출시
2015.12.07 I 김유성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률과 연기신공의 반비례
  • '애인있어요' 김현주, 시청률과 연기신공의 반비례
  • ‘애인있어요’ 김현주[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청률 하락으로도 못 막을 연기 열정이다.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의 김현주가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28일 방송에서 김현주(도해강 역)는 지진희(최진언 역)에게 마음의 문을 열며 달달한 러브라인을 이어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이내 그녀는 사고를 당하기 전의 일들을 하나씩 떠올리면서 괴로움을 주체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현주는 지진희와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짐하는 등 미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천년제약의 승소 판결 자료를 보며 어쩌면 추악했을지도 모를 과거 자신의 모습에 두려워했다. 더욱이 지금의 도해강은 기억을 잃기 전 탐욕스럽고 냉혈한 변호사가 아닌 정의감 넘치는 순수한 영혼을 지닌 인물이기에 그녀가 느끼는 혼란스러움은 극 전개를 더욱 감칠나게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김현주의 절제된 감정폭과 깊이있는 연기력이 더해져 안방극장마저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주는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지진희와의 로맨스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다가도 기억을 찾아가는 복잡한 감정을 200%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지난 방송 말미에는 해강(김현주 분)이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송된 의문의 메시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엔딩을 맞아 긴장감을 높였다. 29일 방송에서 보여줄 에피소드에 더 많은 기대가 실리고 있다.
2015.11.29 I 강민정 기자
이태성 "야구선수에 대한 미련?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후회는 전혀 없어"
  • 이태성 "야구선수에 대한 미련?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후회는 전혀 없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이태성의 bnt화보가 공개됐다.슈퍼스타아이, 아키클래식, 룩옵티컬 등으로 구성된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태성은 블랙 수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모습, 도트 패턴 니트로 연출한 댄디 가이, 베이지 컬러의 재킷으로 연출한 내추럴 무드 등 다양한 느낌의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군대에서의 시간이 경제적으로, 내면적으로 많은 공허함을 가져다 줬다. 군대에 있는 동안 친하게 지내는 동생 서준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너무 뒤쳐져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함도 들었다. 공백기의 공허함을 예상은 했지만 막상 체감하니 많이 힘들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그는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군대에서 3권이 넘는 책을 썼다. 10년 뒤 40살쯤에는 ‘이태성의 다이어리’라는 타이틀로 한 권의 책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2년만에 복귀한 드라마 ‘엄마’는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탄산수와 같았다. 그는 “드라마의 인기, 시청률을 떠나 2년 만에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극 중 강한나, 도희와 삼각구도를 만들어가는 강재 역의 이태성은 ‘둘 중 더 끌리는 스타일은 누구냐’는 질문에 “딱 두 캐릭터를 섞어놨으면 좋겠다. 외모적으로도 조금씩 섞였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이야기 했다. 드라마 ‘엄마’의 강재는 야구선수의 길을 걸었다. 실제로 고3까지 야구선수의 길을 걸었던 이태성. 그는 어깨 부상으로 오랫동안 했던 야구를 그만뒀다. 그는 “수술을 해야 했지만 수술을 하면 군대에 갈 수 없어 수술을 포기했다. 대중들의 오해를 사고 싶지 않은 이유 때문에 수술을 안 한 것도 있다. 지금도 어깨뼈가 돌아다니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이 없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가슴 아픈 일을 겪은 그에게도 희망은 있었다. 연기의 ‘연’자도 모르던 그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에서 공유, 이범수에게 야구를 트레이닝 하다 자연스럽게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것. 이후 충무로를 직접 돌며 프로필을 돌리기 시작했고 깡과 용기를 발판으로 영화 ‘사랑니’ 정지우 감독을 만나 대 스타 김정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그는 “‘파리의 연인’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던 김정은 누나는 신인인 나에게 많은 도움을 줬다. 결코 잊을 수 없는 감사한 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보영 누나와 함께 했던 드라마 ‘애정만만세’도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전하며 “시청률도 좋았고 멜로의 기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옥탑방 왕세자’에서 만난 한지민도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하며 “언제 보아도 밝고,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라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 연기해 보고 싶은 장르로는 느와르를 꼽으며 “인기, 인지도, 이슈를 바라고 연기를 하고 싶지 않다. 다만 대중들이 믿고 볼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은 꿈은 간절하다”고 덧붙였다. 다져진 근육질 몸매가 돋보이는 그의 몸매 관리 비법은 ‘왼손 사용’. 그는 “왼손으로 먹으면 뇌에서 지시하는 대로 젓가락질을 못하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저절로 된다. 또 음식을 20분 이상 눈으로 보는 것도 배를 부르게 한다”는 팁을 전했다. 운동이 취미인 그는 황정민, 지진희, 장동건, 현빈, 박서준 등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의 멤버. 그는 매 주 이들과 만나 야구 경기로 체력을 단련한다. “우리 야구단은 입단 조건이 까다롭다. 인성, 야구에 대한 사랑, 배우로서의 입지 등을 본다. ‘금나와라 뚝딱’ 이후 절친이 된 박서준도 나를 통해 플레이보이즈에 가입하게 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덧붙였다.
2015.11.25 I 김민정 기자
'애인있어요' 매회 명장면 수두룩 '시청률도 두자릿수 껑충'
  • '애인있어요' 매회 명장면 수두룩 '시청률도 두자릿수 껑충'
  • ‘애인있어요’[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애인있어요’가 지진희와 김현주의 운명적 사랑에 힘입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얻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23회는 프리미어12 결승전 중계 방송으로 인해 약 1시간 가량 지연 방송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라 11.2%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해강(김현주 분)은 의식을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죽음의 위기에 놓였고, 최진언(지진희 분)은 목놓아 해강의 이름을 불렀다. 이 때문에 해강은 사망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 이런 해강에 진언과 백석(이규한 분)은 눈물을 글썽일 수밖에 없었다. 해강은 사고 당시의 기억을 되찾았다고 백석에게 고백하면서 기억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해강은 백석에게 진언을 사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이상 자신의 마음을 외면하지도, 숨기지도 않겠다는 뜻이었다. 이에 좌절한 백석은 진언에게 해강의 몸이 회복되는 대로 고해성사를 하자고 말한 뒤 두 사람을 위해 자리를 비켜줬다. 백석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였다. 그렇게 진언은 쭉 해강의 옆에서 간호를 했다. 해강은 이런 진언이 어색해 계속해서 가라고 했지만 진언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한 병실에서 잠을 청하게 됐다. 진언은 해강이 궁금해하는 아내와의 첫 만남 당시를 설명하면서 “아내밖에 안 보였다”고 말했다. 또 왜 헤어졌느냐는 질문에는 “사랑에 지쳐서”라고 대답했다. 더 이상 아내를 미워하고 싶지 않아서, 이혼을 결심했던 진언의 진심이 담긴 한 마디였다. 별다른 스킨십도, 이전보다 더 애틋한 고백이 담긴 방송은 아니었지만, 진언의 이 한 마디 말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또한 지진희와 김현주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은 눈빛으로 완성된 진언과 해강의 애틋한 멜로는 시청자들의 극찬 속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 말미 백석이 해강에게 진짜 정체와 쌍둥이 동생의 존재를 밝히는 장면이 예고됐다. 이제 조금씩 기억을 되찾아가고 있는 해강이 진실 앞에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또 해강에게 속죄하고 싶다던 진언은 해강과 다시 사랑을 하면서 지난 날을 용서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회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관련기사 ◀☞ '응팔' 고경표 제외, 박보검 부상…덕선 남편 대체 누구? 초관심☞ 추사랑, 비눗방울 놀이 삼매경 '깜찍 외모 포텐 터졌다'☞ [포토]모델 미란다 커, 상반신 누드에 청순미 폴폴~☞ [포토]모델 미란다 커, 감탄만 나오는 '볼륨+슬림' 몸매☞ [포토]모델 미란다 커, 마릴린 먼로 완벽 변신
2015.11.22 I 박미애 기자
'애인있어요' 도해강의 남자는? '첫사랑 지진희' 압도적 지지율
  • '애인있어요' 도해강의 남자는? '첫사랑 지진희' 압도적 지지율
  • 애인있어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시청률이 안 나오면 어떤가. 즐기는 방법이 이토록 다양한 것을.SBS 주말극 ‘애인있어요’가 시청자 참여형 콘텐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주 결방으로 시청자의 인기를 새삼 확인한 ‘애인있어요’ 이번엔 공식 홈페이지에서 남다른 관심이 포착됐다.공식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는 ‘”진언에게 폭풍우가 몰아칠 테니 본방사수해 달라.”는 지진희의 격려 멘트에 대해, ‘진언에게 폭풍우가 어떤 식으로 닥칠 것인지’ 궁금해하는 글부터 ‘연속 2회 방송을 바란다’는 내용까지 다양하게 올라오고 있으며, 22회 예고편은 평소보다 두 배 이상이나 조회수가 상승했다.애인있어요또한 SBS에 따르면 SBS 허브 자체제작 ‘애인있어요’의 웹툰 시리즈 ‘사이다툰’도 폭발적인 클릭수를 기록, 시청자의 갈증을 대변하고 있다는 것. ‘사이다툰’ 시리즈는 ‘시청자의 갈증을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해소시켜 준다’는 기획의도 아래 SBS 허브가 자체 제작한 작품으로, ‘대세는 추한 남자’, ‘탄산포텐 팡팡’, ‘해피할로윈’ 등의 제목으로 게시됐다.‘해강이의 남자’ 이벤트도 시청자 참여가 왕성하다. 현재는 ‘다시 찾아온 첫사랑 최진언’에게 77.4%, ‘늘 옆에 있어준 백석’에게 22.6%의 시청자가 투표했다.‘애인있어요’는 이번 주 방송에서 김현주와 지진희, 박한별과 이규한 등 4명 주인공을 둘러싼 이야기가 보다 깊이있게 전개될 것을 예고했다.
2015.11.13 I 강민정 기자
'애인있어요' 지진희 "시청자 큰 사랑, 결방으로 실감했다"
  • '애인있어요' 지진희 "시청자 큰 사랑, 결방으로 실감했다"
  • 애인있어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애인있어요’가 결방 아쉬움을 달래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12일 김현주, 지진희, 이규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김현주는 병원 환자복을 입은 채 22회 대본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환자복을 입고 있어도 빛나는 미모가 인상적이다. 그 양 옆에는 지진희와 이규한이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김현주의 어깨에 다정히 손을 올리고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방송된 ‘애인있어요’ 21회에서 해강(김현주 분)은 집 앞에서 어떤 의문의 남자에게 기습을 당해 쓰러지고 말았다. 이를 설리(박한별 분)가 목격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 가운데 시청자들은 해강이 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촌각을 곤두세웠다.하지만 프리미어12 야구 경기 중계로 인해 ‘애인있어요’가 한 회 결방되면서 22회 방송이 한 주 미뤄지게 되자 많은 시청자들은 각종 게시판을 통해 아쉬움과 불만을 성토했다. 그리고 이는 ‘애인있어요’가 얼마나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지를 십분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지진희는 “‘애인있어요’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결방을 통해 크게 실감했다. 주변에서도 ‘애인있어요’ 결방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았다”며 “한 텀 쉬어가지만, 이어지는 회차에서 시청자들의 결방 후유증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흡입력 높은 스토리가 전개될테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 “진언이에게 폭풍우가 휘몰아칠테니 꼭 본방사수 해달라”는 말을 덧붙여 기대를 더했다.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회 주옥같은 명대사와 명장면,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명품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고 있다.
2015.11.12 I 강민정 기자
'애인있어요' OST 가수 류, "'겨울연가' 이후 13년만에 큰 사랑"
  • '애인있어요' OST 가수 류, "'겨울연가' 이후 13년만에 큰 사랑"
  • 애인있어요[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뜨거운 드라마 ‘애인있어요’가 OST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까지 이끌어내고 있다.SBS 주말극 ‘애인있어요’는 뛰어난 대본과 감독의 역량, 배우들의 열연 외에도 진언과 해강의 애타는 이끌림을 절묘하게 표현한 테마곡 ‘세월’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작품 창작에 몰두하고 있는 ‘세월’의 가수 RYU를 만났다. RYU의 ‘세월’은 잘 알려진 대로 그의 일본활동 10주년 기념 앨범 속에 수록된 곡이다. ‘애인있어요’에 삽입된 ‘세월’은 RYU가 제작진의 요청을 받은 뒤, 드라마 스토리에 맞게 새롭게 직접 작사했다. RYU에게 ‘세월’에 쏟아지는 시청자의 사랑을 실감하는 지 묻자, ‘자신의 주변엔 ‘애인있어요’ 홀릭이 너무 많아 당연히 체감하고 있다.’면서 “‘겨울연가’ 이후 13년만에 한국에서 다시 이렇게 사랑을 받으니 너무 기쁘고 일본팬들도 함께 기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RYU는 가사에서 “진언과 해강의 만남과 헤어짐, 재회, 후회, 더 깊은 사랑 등의 감정선, 스스로 택한 이별이지만 기억을 잃은 해강을 다시 사랑하게 된 진언이의 마음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처음으로 느꼈던 그 설레임, 너의 미소, 우린 그저 서로를 사랑했었는데’는 다시 용서하고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썼고, ‘헤어진 시간마저 깊이 사랑했던 것처럼 마치 우리 처음 만난 것처럼’은 노래의 주제부라고 설명했다. RYU에게 ‘겨울연가’에 이어 이번 ‘애인있어요’에서도 심금을 울리는 가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을 묻자, ‘주인공의 마음을 여러 각도로 보려고 노력했고 제 자신이 그 속에 푹 빠져 있는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라면서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다.’에 확신을 가지고 신나게 써 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리고 “물 흐르듯 최대한 절제하며 불렀다. 슬픔을 넘어선 상실감에 더 집중했다”고 덧붙였다.‘애인있어요’는 김현주, 박한별, 지진희 등 배우들의 열연 속에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프리미엄12 경기 중계로 결방돼 많은 시청자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2015.11.11 I 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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