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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송현욱 감독 "25년 부부 연기 내공, 지진희·김현주라 가능"
  • '언더커버' 송현욱 감독 "25년 부부 연기 내공, 지진희·김현주라 가능"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송현욱 감독이 원작과 다른 작품의 매력과 지진희, 김현주 두 사람의 연기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JTBC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서는 송현욱 감독과 지진희, 김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밤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JTBC가 ‘부부의 세계’ 이후 두 번째로 동명의 인기 원작인 BBC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특히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에 다시 부부로 꿈의 재회를 이룬 지진희와 김현주의 ‘특급 조합’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기에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송현욱 감독은 “오래 촬영하고 오래 기다렸다. 내일 방송된다니 정말 떨린다. 정말 열심히 촬영했는데 제가 만들었는데도 이렇게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니 재미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인사를 건넸다. 드라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는 “2016년 BBC에서 동명의 제목의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오래 정체를 숨긴 한 남자가 어느 순간 과거의 정체를 들통날 위기에 처하면서 위협을 가하는 거대한 세력과 맞닥뜨리며 가정을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한 남자의 액션이자 영웅담이다. 또 하나는 최연수와 한정현의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절절한 러브스토리이기도 하다. 거기에 화끈한 액션과 누아르까지 종합선물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 한 마디로 ‘108 장르’라고 보시면 된다. 저도 이럴 줄은 몰랐는데 촬영하고 대본이 나오는 걸 지켜보니 너무나 많은 장르들이 내포돼 있었고 촬영 후 편집하면서도 이렇게 많은 장르들이 집약돼 있구나를 실감했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극했다. 첩보원을 다룬 다른 드라마들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보통 장르물 같은 경우는 사건이나 스토리를 추적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시청하는 경향이 있는데 저희는 출발점 자체가 한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이고, 그들의 심리변화와 캐릭터 간 긴장감, 두 사람의 정서와 심리를 끊임없이 변주하고 발전시킨다”고 설명하며 “그리고 그 긴장이 폭발됐을 때 어떻게 감정을 따라가게 되는지 기대하시면 좋다. 첫 번째는 한 사람의 오래 지켜온 신념과 신뢰, 그 다음은 최연수가 지키려는 정의, 한정현이 지키려는 정의는 무엇인지, 세 번째는 그 사이 감춰진 진실의 순간, 네 번째는 그 순간에 직면했을 때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가 관전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직 시즌이 종료되지 않은 원작과 달리, 16부작으로 기획된 한국식 ‘언더커버’의 전개는 어떻게 다른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송 감독은 “사실 내일(23일) 15, 16회 마지막 미팅을 한다. 원작은 정체를 들킨 뒤 와이프에게 고백을 하며 끝이 난다. 그 후 어떻게 거대한 세력에 맞서 싸울지에 대한 뒷 이야기가 생략돼 있다. 저희 ‘언더커버’는 원작에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그 뒷 이야기, 시즌 2,3에서 나와야 할 이야기들을 15, 16회를 통해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귀띔했다. 지진희와 김현주 두 사람의 세 번째 호흡을 성사시킬 수밖에 없던 캐스팅 일화도 언급했다. 송 감독은 “지정생존자의 박무진 역할을 수행하는 지진희씨를 보며 저 사람에게 ‘땀 흘리는 역할’을 맡겨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언더커버란 충격적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역할이기에 지진희씨 만큼 반전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많이 없다고 생각했다. 김현주씨 역시 워낙 전작들에서 천의 얼굴을 많이 보여주셨고, 부드럽지만 카리스마 있는 인권변호사,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 모든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거라 바라봤다. 제 소박한 바람이 어긋나지 않게 두 분의 케미는 환상 그 자체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현장에서 두 사람의 모습에 대해서는 “지진희씨는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정말 성실하고 ‘홍반장’처럼 현장 곳곳 여기저기를 챙겨주는 사람이다. 또 보조출연자 한 명 한 명을 잘 대열에 맞춰주고 하나하나 신경쓰는 모습으로 촬영이 수월해져서 늘 고마웠다. 김현주님은 늘 현장에 먼저 와서 스태프들을 챙겨주고 후배 배우들과도 대본을 맞춰보고 읽어보셨다. 그런 모습을 보며 두 분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시려고 그러나 싶고 고마웠다. 무엇보다 두 분의 케미가 세 번째 만남이니 시청자들에게는 식상할 수도 있는데 제 생각에는 25, 26년 이상을 살아온 부부로서 첫 화면부터 부부 같아 보여야 했는데 두 분 만큼 부부 같은 느낌을 낼 수 있는 조합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 실제로 전작에서도 호흡을 하셨기에 재미있게 나온 장면들도 많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언더커버’는 23일(금)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2021.04.22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김현주 "세 번째 호흡 걱정 없다면 거짓말…서로니까 믿어"
  • '언더커버' 지진희·김현주 "세 번째 호흡 걱정 없다면 거짓말…서로니까 믿어"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진희와 김현주가 ‘언더커버’로 세 번째로 호흡한 소감과, 변화한 케미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JTBC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서는 송현욱 감독과 지진희, 김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밤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JTBC가 ‘부부의 세계’ 이후 두 번째로 동명의 인기 원작인 BBC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특히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에 다시 부부로 꿈의 재회를 이룬 지진희와 김현주의 ‘특급 조합’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기에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지진희와 김현주는 ‘언더커버’가 세 번째 호흡으로, 두 사람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전작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의 재회라 시청자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았다. 지진희는 김현주에 대해 “함께한 전작도, 전전작도 있었는데 한결같이 신뢰가 가는 연기자다. 사실 제가 정신적으로나 연기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런 면에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했다. 사실 세 번째 호흡이라 식상함을 줄 수 있지 않을까란 걱정을 당연히 했지만, 김현주씨라 믿을 수 있었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김현주 역시 “저 역시 그런 걱정을 했다. 캐릭터의 감정선에 방해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려를 하긴 했다. 다만 저는 애인있어요 할 때 지진희씨의 도움을 저 역시 정말 많이 받았다. 많은 분들이 절 좋아해주셨는데 지진희씨가 절 바라보고 돋보일 수 있게 도와주셨기에 가능했다. 이번 작품은 ‘한정현’의 감정선을 따라가야 하는 작품이고, 그런 면에서 이번에는 내가 지진희씨가 돋보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동안 느낀 서로의 변화는 없었을까. 이에 대해 지진희는 “4년이란 시간이 짧다면 짧지만, 상당한 기간인 만큼 당연히 변화가 있다”라면서도 “전작, 전전작들에서도 느꼈지만 김현주씨는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 이번 ‘언더커버’에서는 전작들에선 발견하지 못했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분이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김현주는 “사실 지진희씨가 정말 한결같은 사람이다. 그게 정말 연기하면서도 마음이 편하고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지진희씨의 큰 장점”이라면서도 “이번 ‘언더커버’에서는 전작 때보다 훨씬 주변 사람들을 더 잘 챙기고 ‘오빠’ 같아진 모습을 발견했다. 매우 든든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언더커버’는 23일(금)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2021.04.22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 "지진희와 재회 바라는 팬들 소망, 출연에 영향"
  • '언더커버' 김현주 "지진희와 재회 바라는 팬들 소망, 출연에 영향"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김현주가 ‘언더커버’ 출연 제안에 응한 계기를 전했다.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JTBC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서는 송현욱 감독과 지진희, 김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밤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JTBC가 ‘부부의 세계’ 이후 두 번째로 동명의 인기 원작인 BBC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특히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에 다시 부부로 꿈의 재회를 이룬 지진희와 김현주의 ‘특급 조합’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기에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김현주는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사를 마친 뒤 “최연수 역이다. 촬영을 마친 지 좀 오래됐다. 그래서 역할을 잠시 잊고 있다가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갑다. 저도 기대를 많이 했는데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을 것같다는 기대와 안도가 동시에 든다”고 인사를 건네며 만족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출연 제안에 응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일단 지진희씨가 먼저 내정돼 있었고, 많은 분들이 앞선 전작으로 저희 두 사람의 재회를 기다려주시는 모습이 있었는데 그런 면도 출연을 결정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많이 줬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팬분들이 많이 기다려주시고 사랑해주시니까”라고 덧붙이며 “내용 면으로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드라마이지만 최연수가 많이 흔들어주고 그를 파헤쳐줘야 하는 부분도 있다 보니 그런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 심리 묘사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응했다”고도 설명했다. 전작 ‘왓쳐’에 이어 1년 8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변호사 역을 맡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전작 ‘왓쳐’에서도 변호사 역할을 맡기는 했지만, 극 중 캐릭터의 직업적 특성이었고 ‘변호사’란 직업을 중심으로 다룬 작품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에 맡는 인권 변호사 캐릭터가 전작의 이미지로 큰 지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이번 ‘언더커버’로 변호사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연기를 하며 가장 중점을 뒀던 부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현주는 “어떤 점에 무게를 뒀다기보다는 저에게는 부족함이 없는 남편이었다. 넘쳐나는 남편이었고, 제가 변호사로서 맡은 바를 다 할 수 있던 건 집안일을 해주고, 아이들을 케어해주는 가정적 남편 덕분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런 남편의 모든 것이 거짓임을 알았을 때 그 때 오는 박탈감과 배신감의 심리에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언더커버’는 23일(금)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2021.04.22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매력적 시놉시스,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
  • '언더커버' 지진희 "매력적 시놉시스,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지진희가 ‘언더커버’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JTBC ‘언더커버’ 제작발표회에서는 송현욱 감독과 지진희, 김현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23일 밤 방송을 앞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가족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JTBC가 ‘부부의 세계’ 이후 두 번째로 동명의 인기 원작인 BBC 원작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특히 ‘애인있어요’ 이후 4년 만에 다시 부부로 꿈의 재회를 이룬 지진희와 김현주의 ‘특급 조합’이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기에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이는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존재감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지진희는 먼저 “한정현(이석규)역이다. 열심히 찍었는데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독님께서 재미있게 보셨다고 하니 저도 더 기대가 된다”고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출연에 응한 계기에 대해서는 “감독님 말씀처럼 시놉시스가 매력적이었다. ‘108 장르’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굉장히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장면들이 많았다. 사실 젊은 친구들이 끌고 나갈 수 있는 드라마가 많은데 제 나이대에 맞는 정서와 위치에서 액션도 있고 다양한 장르를 품을 수 있는 작품이 많지가 않다. 그래서 흔치 않은 기회라 생각하고 임했다. 제가 끊임없이 뭔가를 감추고 있고 그것을 가장 사랑하는 가족들에게마저 드러내지 않는데 그런 부분들이 흥미롭게 다가오실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정현과 이석규 두 가지 신분을 연기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름과 상황만 다를 뿐 어차피 한 인물이기에 그 두가지 신분을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다”며 “상황 자체가 자연스럽게 구축됐기에 그에 맞게 표현을 했다”고 회상했다. 다만 “20년 넘게 한정현으로 살고 있었고, 그 20년 전의 일을 어떤 세력이 끄집어내 이용하려는 상황에서 겪는 혼란이라고 보시면 된다. 이석규였을 때는 굉장히 젊고 열정적인데 한정현일 때는 나이가 들고 굉장히 지쳐있고, 찌들어있는 그런 차이가 보인다. 20년 넘게 한정현으로 살았기에(웃음). 이석규는 무술을 잘하는 한정현은 요리를 잘하며 가정적인 그런 남편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도 덧붙여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했다. 한편 ‘언더커버’는 23일(금)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2021.04.22 I 김보영 기자
신스틸러 조달환, '더 로드' 출연 확정…지진희와 호흡
  • 신스틸러 조달환, '더 로드' 출연 확정…지진희와 호흡 [공식]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조달환이 ‘더로드: 1의 비극’에 출연을 확정, 지진희와 대립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전망이다.tvN 새 드라마 ‘더로드: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대한민국 상위 1퍼센트 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맡는 작품마다 남다른 내공이 빛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만드는 조달환은 극 중 ‘박성환’ 역으로 분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한 때 기자였던 박성환은 주인공 백수현(지진희분)과 좋지 않은 관계로 얽히는 인물이다. 조달환의 캐릭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진희(백수현 역)와 선보일 호흡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지난 2019년 KBS2 ‘저스티스’에서 변호사 사무실 사무장 ‘남원기’ 역으로 감초 열연을 펼친 조달환은 이후 지난 1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차인표’부터 ‘큰엄마의 미친봉고’, ‘더블패티’, ‘더 박스’ 등 스크린에서 연이은 활약을 이어가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주변 인물들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는 그가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021.04.22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첫방 D-2, 지진희·김현주가 직접 전한 관전포인트
  • '언더커버' 첫방 D-2, 지진희·김현주가 직접 전한 관전포인트
  • (사진=JTBC ‘언더커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가 오랜 기다림 끝에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첫 방송을 이틀 앞둔 21일 지진희와 김현주가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와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외롭고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지진희, 김현주와 함께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이름만으로 신뢰를 높일 내공 깊은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심리를 자극한다.무엇보다 4년 만에 꿈의 재회를 이룬 지진희와 김현주의 ‘레전드 조합’을 빼놓을 수 없다. 먼저 지진희의 강렬하고 화끈한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그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이석규)’ 역을 맡아 인생 캐릭터의 경신을 예고한다. 지진희는 “‘언더커버’는 사랑을 지키고자 하는 한정현, 정의를 지키고자 하는 최연수가 진실과 거짓 사이를 오가며 만들어내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작품이다. 그 안에는 두 사람의 로맨스, 따뜻한 가족애, 거대한 세력에 맞서 싸우기 위한 추격과 액션들도 담겨있다.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재미를 전달해 드리고 싶다”라며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1회에서는 지극히 평범하고 평화로웠던 한정현의 삶에 균열을 일으키는 결정적인 사건은 무엇이었는지, 특히 봉인되어 있던 이석규라는 인물의 존재가 수면 위로 떠 오르는 배경들이 담겨있다”라며 “과연 한정현이 자신의 비밀과 사랑하는 가족들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그 과정을 따라가기 위해서 첫 방송부터 꼭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로 변신한다. 이견 없는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는 김현주의 선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저 또한 어떤 작품으로 탄생할지 기대감과 긴장감이 공존하고 있다”라고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 제가 믿고 있는 강한 신념이 오히려 눈과 귀를 멀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도 ‘내가 가장 지키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한정현과 최연수의 과거와 현재, 그들의 뭉클한 가족애를 비롯한 감정선을 따라서 봐주시면 좋겠다. 화목한 가정 속에 조금씩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비밀을 지키려는 자’ 한정현과 ‘소신을 믿고 나가는’ 최연수, 인물 간의 치열한 대립 구도까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21 I 김보영 기자
첫방 D-3 '언더커버' 예고 공개…지진희·김현주 일상 파고든 균열 정체는?
  • 첫방 D-3 '언더커버' 예고 공개…지진희·김현주 일상 파고든 균열 정체는?
  • (사진=JTBC ‘언더커버’ 예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진희, 김현주의 ‘언더커버’가 안방극장에 일상을 휩쓸 파란을 밀고 온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첫 방송을 나흘 앞둔 지난 19일, 한정현(지진희 분)과 최연수(김현주 분)의 위기를 암시하는 예고편을 공개해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외롭고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4년 만에 꿈의 재회를 이룬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연우진, 한선화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극비임무에 투입된 최우수 요원 이석규(=한정현/연우진 분)와 그의 인생을 뒤바꾼 최연수(한선화 분)의 첫 만남이 담겨있다. 격동의 현장에서 최연수와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이석규는 작전을 위해 하달받은 ‘한정현’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거짓 신분으로 그와의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그것은 비극의 서막이었다. 한정현과 최연수의 평온하고 단란한 일상이 수상한 이들의 움직임으로 요동치기 시작한 것.정의와 진실을 위해 싸워온 인권변호사 최연수를 저격하는 임형락(허준호 분)과 유상동(손종학 분)의 서늘한 목소리가 위기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최연수의 공수처장 후보 내정 소식과 함께 들려오는 “네 집구석 박살나기 싫으면 무조건 막아”라는 도영걸(정만식 분)의 경고도 섬뜩하다. 위험에 빠진 가족들을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 가족 지킬 거야”라고 되뇌는 한정현의 짜릿한 선전포고가 이들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남편 한정현의 비밀을 마주한 최연수의 혼란과 변화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두 사람은 거센 위기 속에서 소중한 것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와, 예고만 봐도 벌써 소름”, “지진희, 김현주 조합이면 믿고 본다”, “웰메이드 드라마 나올 듯”, “한정현 인생 암만 봐도 다이내믹하다”, “지진희-김현주의 짠내 서사 벌써부터 짜릿”, “정의로운 최연수의 활약도 기대”, “가족을 지키려는 지진희 멋짐 폭발”, “언더커버 빌런즈 역대급인 듯, 긴장감 무엇?”, “연기부터 살벌하다”, “역시 믿고 보는 배우들, 몰입감 대박”, “드디어 이번 주 첫방이네. 오래 기다렸다!” 등 기대 어린 반응을 쏟아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20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허준호·정만식·손종학, 지진희X김현주와 부딪힐 극강 빌런
  • '언더커버' 허준호·정만식·손종학, 지진희X김현주와 부딪힐 극강 빌런
  • ‘언더커버’(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더커버’에 비범한 아우라를 장착한 빌런들이 출격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17일 정의와 진실의 저편에서 한정현(지진희 분), 최연수(김현주 분)와 뜨겁게 맞부딪힐 빌런 5인방을 공개했다. 허준호, 정만식부터 손종학, 주석태, 송영규까지 연기 고수들의 하드캐리 열연을 더욱 기대케 한다.‘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믿보배’ 군단이 대거 합류한 만큼 기대작으로 손꼽힌다.사랑과 신념을 지키기 위한 한정현, 최연수의 위험한 미션은 벌써부터 긴장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두 사람의 평화로운 일상을 깨트리고 격변의 돌풍을 일으킬 빌런들의 존재감도 기대감을 더하는 대목. 역대급 ‘센캐(센 캐릭터)’의 등장을 알린 임형락(허준호 분)과 도영걸(정만식 분)에 이어 국회의원 유상동(손종학 분), 국정원의 박원종(주석태 분), 서울지검장 곽문흠(송영규 분)까지 저마다의 목표와 야망을 품은 인물들의 활약은 ‘언더커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범접 불가한 빌런들의 아우라가 소름을 유발한다. 먼저 국정원 기획조정실장 ‘임형락’이 차원이 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한다. 탁월한 정무적 감각에 냉철한 결단력을 겸비한 그는 국가의 전진을 위해서라면 작은 희생쯤은 감수해야 한다는 자신만의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인권변호사 최연수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막고자 거대한 판을 짜는 빌런의 끝판왕. 그가 짜놓은 판 위를 누비는 인물이 바로 임형락의 오른팔이자 한정현의 라이벌인 ‘도영걸’이다.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팀 팀장인 그는 타고난 승부욕과 끈질긴 생존력을 지닌 행동파 요원. 안기부 시절부터 한정현(=이석규)에 대한 묘한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던 도영걸은 최연수를 저지하기 위해 그를 다시 소환한다. 한정현과 살벌하게 대립각을 세우며 극을 이끌어갈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도영걸이 한정현과 치열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면, 검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 ‘유상동’은 최연수와 대립한다. 임형락과 긴밀하게 얽혀 있는 그는 오랜 악연인 최연수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못마땅해하는 인물. 앞선 티저 영상 속 최연수의 공수처장 청문회 전면에서 공격적 질문을 쏟아내던 그의 모습은 만만치 않은 싸움을 예고했다. 이어진 사진 속 시니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끄는 ‘박원종’의 모습도 흥미롭다. 국정원 금융본부 본부장인 박원종은 자신이 가장 잘났다고 믿는, 거만과 자만으로 점철된 유아독존 그 자체다. 도덕성이 결여된 초엘리트인 동시에, 극 중 미스터리한 사건과도 얽혀 있는 요주의 인물이다. 서울지검장 ‘곽문흠’의 존재도 예사롭지 않다. 최연수의 연수원 동기이자 라이벌인 그는 국회의원 유상동과 함께 최연수의 행보를 예의주시한다.‘언더커버’ 제작진은 “한정현, 최연수를 거세게 몰아붙이는 세력의 실체와 행보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빌런 캐릭터에 리얼리티를 더하고,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할 연기 고수들의 시너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17 I 김가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한계 없는 도전과 변신
  • '언더커버' 지진희, 한계 없는 도전과 변신
  • ‘언더커버’(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가 화끈한 액션 본능을 깨운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송자훈·백철현,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15일, 아내 최연수(김현주 분)를 지키려는 한정현(지진희 분)과 이들을 막으려는 도영걸(정만식 분)의 뜨겁고 짜릿한 혈투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외롭고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이석규)’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사랑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던 그에게 공수처장 후보에 오른 아내를 막으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평화로운 일상과 소중한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한정현의 위험한 미션이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그런 가운데 한정현과 그의 옛 동료이자 라이벌인 국정원 기획조정실 알파팀 팀장 도영걸의 거친 몸싸움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십 년 만에 나타나 ‘이석규’를 소환한 그는 한정현의 비밀을 빌미로 최연수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막으라 조여온다. 하지만 한정현은 자신이 꿈꾸던 행복, 아내가 꿈꾸던 정의를 위해 치열하게 맞선다.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뒤흔들기 시작한 도영걸을 향한 한정현의 날카로운 분노에선 비장함마저 엿보인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난 연수 안 막아. 연수 막으라는 네 윗대가리를 막는 게 빠를 거야”라고 경고하는 모습도 공개된바, 두 사람의 격렬한 대립이 한정현의 운명에 궁금증을 더한다.무엇보다 지진희의 한계 없는 도전과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정현의 위기와 시련, 가족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싸움을 몰입감 넘치게 풀어낼 전망. 특히, 긴박한 추격전부터 격렬한 격투신까지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지진희는 “‘언더커버’는 처음으로 액션을 하는 저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 같다. 한정현이 얼마나 사활을 건 분투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 작품 속에 최대한 녹여내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15 I 김가영 기자
지진희X김현주 '언더커버',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 지진희X김현주 '언더커버',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 컷 공개
  • ‘언더커버’(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더커버’의 기대를 확신으로 바꾸는 ‘믿보배’ 군단이 출격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백철현·송자훈,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14일, 뜨겁고 강렬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에 전율을 일으킬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고독하고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자, 언더커버 한정현(지진희 분)은 아내를 막으라는 임무로 다시 소환된다, 평화로운 일상을 파고든 균열 속에서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위험한 미션이 뜨겁게 그려질 전망.무엇보다 이름만 들어도 신뢰를 높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만큼 기대가 뜨겁다. 4년 만에 꿈의 재회를 이룬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연우진, 한선화 등이 의기투합해 탄탄한 서사와 빈틈없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배우들의 촬영장 뒷모습은 완벽 그 이상의 팀워크를 예고한다. 앞선 티저 영상에 담긴 한정현과 도영걸(정만식 분)의 긴장감 팽팽한 대결 구도와 달리 지진희, 정만식의 촬영 준비 현장은 웃음이 떠날 새 없다. 극의 중심에서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의 치열한 맞대결이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킬 예정이다.이어진 사진 속 김현주, 최광일의 환한 미소에서도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전해진다.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성도 특별하다. 오랜 의뢰인 황정호(최광일 분)를 위해 세상과 맞서는 최연수의 정의와 신념은 뜨거운 울림을 안긴다. 무엇보다 관록과 내공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연기 합에도 기대가 쏠린다.연우진과 한선화, 유선호와 이재인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청춘의 눈부신 시너지와 훈훈한 비주얼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정현, 최연수 인연의 시작이자 극의 포문을 여는 연우진과 한선화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여기에 신선한 매력과 뚜렷한 개성으로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두 신예 유선호, 이재인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언더커버’ 제작진은 “연기 내공 깊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과 막강한 팀워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며 “치밀하게 쌓은 서사 위에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극의 몰입감과 완성도를 책임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14 I 김가영 기자
'언더커버' 권해효·연우진, 비밀작전 수행현장 포착…호기심 증폭
  • '언더커버' 권해효·연우진, 비밀작전 수행현장 포착…호기심 증폭
  • (사진=JTBC ‘언더커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권해효와 연우진의 비밀 작전이 시작된다.오는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백철현·송자훈,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이 13일 ‘한정현’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최우수 요원 이석규(연우진 분)의 은밀한 트레이닝 현장을 공개했다.‘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외롭고 처절한 싸움이 시작된다.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연우진, 한선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그런 가운데 완벽한 작전을 짜는 과거 오필재(권해효 분)와 이석규의 비밀스러운 접선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기부의 ‘캐스팅 디렉터’라는 타이틀답게 이석규를 직접 발탁해 최우수 요원으로 키워낸 오필재. 그런 그가 이석규에게 의문의 서류를 건넨다. 담담한 이석규의 시선 끝에는 출처와 신원이 불분명한 두 개의 신분증이 포착된다. 앞선 티저 영상에서 “한정현, 네 새 신분”이라는 오필재의 통고가 담긴 바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진 사진에서 두 사람은 본래의 이석규는 지우고, 새로운 한정현을 만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한정현이라는 이름은 물론, 그가 살아온 인생사(史)부터 사소한 기억들까지 완벽하게 세뇌하는 예리한 눈빛과 흐트러짐 없는 표정에서 왠지 모를 긴장감이 감돈다. 과연 한정현으로 거듭난 이석규가 맡은 극비 임무는 무엇일지도 호기심이 증폭된다.‘언더커버’ 제작진은 “한정현의 탄생은 이석규의 인생과 운명을 뒤바꾸는 시작점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숨기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그의 갈등과 선택에 이입하게 될 것”이라며 “지키기 위해 숨겨야만 했던 한정현의 이야기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오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13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김현주 레전드 조합…완전체 패밀리 스틸
  • '언더커버' 지진희·김현주 레전드 조합…완전체 패밀리 스틸
  • (사진=JTBC ‘언더커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김현주는 소중한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까.‘괴물’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될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백철현·송자훈,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이 7일 지진희와 김현주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버리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그 비밀을 꿈에도 모르는 최연수(김현주 분) 가족의 행복한 한때를 담은 스틸컷이 이목을 집중시킨다.‘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고독한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내공 만렙의 연기 고수들에 이어 연우진, 한선화, 유선호, 이재인이 합류해 서사를 완성한다.‘애인있어요’ 이후 약 5년 만에 꿈의 재회를 이룬 지진희와 김현주는 각각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아내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자 잔혹한 미션과 함께 다시 소환되는 언더커버 한정현. 운명적으로 만났지만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밖에 없는 혼란과 격변의 서사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다. 여기에 두 사람의 자녀이자 조금 특별한 남매로 변신한 유선호와 이재인을 빼놓을 수 없다. 신선한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두 신예의 만남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정현, 최연수의 행복한 한때가 담겨있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생애 가장 눈부시고 뜨거웠던 시절을 지나 어느새 두 아이의 부모가 되었고,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소중한 일상을 지켜가고 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빠 바라기’ 첫째 한승구(유선호 분), 엄마의 모든 것을 닮은 ‘리틀 최연수’ 둘째 한승미(이재인 분) 남매의 해맑은 웃음은 한정현, 최연수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이자 자상한 아빠 한정현, 인권 변호사로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는 자랑스러운 아내이자 엄마 최연수, 아빠와 함께 바이크샵을 운영하는 원칙파 아들 한승구, 똑 부러지고 영특한 보물 같은 딸 한승미까지 여느 가정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모습이다. 이토록 평온하고 따뜻한 일상에 불어닥칠 폭풍전야의 위기는 감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 ‘행복’을 꿈꾸던 한정현과 ‘정의’를 꿈꾸던 최연수, 이들을 파고드는 위태로운 균열 속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언더커버’ 제작진은 “한정현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들켜서 안 된다는 은밀한 비밀, 아내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막아야 하는 위험한 미션, 무엇보다 소중한 가족을 지켜낸다는 목표와 책임감이 있다. 최연수 역시 인생의 결정적 터닝 포인트에서 몰랐던 진실과 마주하며 혼란과 위기를 맞는다”라며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순간 속에서 정의와 신념, 소중한 이들을 지켜내려는 두 사람의 싸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4.07 I 김보영 기자
'쓰리박' 박찬호, 첫만남에 지진희 홀릭…환상 호흡 예고
  • '쓰리박' 박찬호, 첫만남에 지진희 홀릭…환상 호흡 예고
  • (사진=MBC ‘쓰리박’ 선공개 영상)[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쓰리박’ 박찬호가 ‘영혼의 단짝’이자 마성의 남자 배우 지진희를 만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전망이다.4일(내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연출 노승욱, 이민지, 이하 ‘쓰리박’)에서는 박찬호와 마성의 남자 지진희의 죽이 척척 맞는 케미가 전파를 탄다. 선공개된 영상에는 박찬호와 지진희의 설레는 첫 만남이 담겼다. 지진희는 “프로 테스트를 하신다고?”라며 ‘골프 토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찬호는 초면부터 마음껏 토크 보따리를 풀어놓아 눈길을 끈다. 지진희는 박찬호의 말에 연신 고개를 끄덕이고 “맞아요”라며 호응, 따뜻하게 경청하는 자세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물들인다. 박찬호는 지난 라운딩 당시 자신의 멘탈을 마구 흔들었던 야구 후배들 이호준, 홍성흔과 달리 친절하고 매너 있는 ‘신사’ 지진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든다. 또한 지진희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골프를 파고든다는 ‘골프 철학’을 밝히며 박찬호와 골프로 공감대를 크게 형성한다고. 이에 박찬호는 “영혼의 단짝”이라며 한눈에 반한(?) 모습을 보인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그런가 하면 이들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기종부터 폰 케이스까지 제대로 통(通)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지진희는 박찬호의 TMT 본능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말이 많은 건가요? 그렇게 많은 거 아닌데요”라고 대답하며 천생연분(?) 브로맨스를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지진희의 숨겨진 골프 실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진희는 골프 대결이 진행될수록 승부욕과 제 실력을 점차 드러내며 박찬호를 들었다 놨다 한다고 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박찬호와 ‘골프 신사’ 지진희의 설레는 첫 만남, 그리고 이들이 보여줄 훈훈한 골프 케미는 4일(내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4.03 I 김보영 기자
tvN '더 로드 : 1의 비극', 지진희·윤세아·김혜은 캐스팅 확정
  • tvN '더 로드 : 1의 비극', 지진희·윤세아·김혜은 캐스팅 확정 [공식]
  • (왼쪽부터)지진희, 윤세아, 김혜은. (사진=각 소속사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 하반기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1의 비극’이 지진희, 윤세아, 김혜은의 캐스팅을 확정했다.2021년 하반기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극본 윤희정/ 연출 김노원/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대한민국 상위 1%만이 거주하는 ‘로얄 더 힐’의 추악한 욕망과 비밀 그리고 죄의식과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드라마는 그들만의 우아한 성역이라 자부하는 곳에서 벌어진 참혹한 사건으로 비극이 시작되면서 모든 이들이 얽히고설켜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긴박한 전개가 휘몰아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범접할 수 없는 내공을 지닌 지진희(백수현 역), 윤세아(서은수 역), 김혜은(차서영 역)의 조합으로 ‘믿고 보는 배우’ 트로이카를 완성해 탄탄한 스토리와의 역대급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먼저 지진희는 극 중 신뢰받는 국민 앵커 백수현 역을 맡았다. 대한민국에서 그의 뉴스는 곧 진실일 정도로 신념 있는 저널리스트로서 찬사와 갈채를 받는 인물이다. 그리고 그 이면에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는 냉혈한 같은 모습이 존재한다. 이에 지진희의 독보적인 아우라로 선보일 차가운 카리스마가 기다려진다.윤세아는 대한민국 정계를 쥐고 있는 제강 그룹 회장의 딸이자 백수현의 아내 서은수로 분한다. 인기 미니어처 작가이기도 한 그녀는 현숙한 아내, 귀감이 되는 엄마로서 소중한 가족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그 누구보다 필사적이다. 어디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그녀이지만, 눈앞에서 벌어지는 비극적 사건에 크게 동요하기 시작한다. 윤세아만의 품격 있는 우아미와 그녀가 보여줄 뜨거운 모성애, 깊은 감정 열연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직감케 한다.김혜은은 보도국 소속 아나운서 차서영 역에 도전한다. 욕망에 솔직한 차서영은 화려한 외양만큼이나 모든 게 화려하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하다. 또한 직업, 학벌, 스펙, 미모, 완벽한 가정까지 남들이 선망하는 모든 걸 가졌음에도 늘 허기진 인물로 이를 연기할 김혜은의 강렬한 에너지를 더욱 고대하게 만들고 있다.이처럼 단단한 신뢰감을 가진 배우들의 활약으로 완성도와 몰입도를 높일 ‘더 로드 : 1의 비극’은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tvN 새 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은 2021년 하반기 첫 방송 될 예정이다.
2021.03.30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 첫 스틸…"강단·정의 넘치는 캐릭터에 존경 느껴"
  • '언더커버' 김현주 첫 스틸…"강단·정의 넘치는 캐릭터에 존경 느껴"
  • (사진=JTBC ‘언더커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김현주가 또 한 번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백철현·송자훈,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30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최연수’에 완벽 동기화된 김현주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과 감춰진 진실 사이에서 그의 처절하고 외로운 싸움이 시작된다.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특히 믿고 보는 배우 김현주가 약 1년 8개월 만에 선택한 복귀작으로 선택한 작품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뜨겁다.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를 연기한다. 그는 평생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인생의 격변과 혼란을 맞는다. 다정한 남편 한정현(지진희 분)과 사랑스러운 두 아이들이 있기에 두려움보다는 강한 의지로, 좌절보다는 꺾이지 않는 용기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최연수. 하지만 감춰진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며 거센 폭풍우에 휩쓸리기 시작한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최연수의 극한의 감정변화가 담겨있다. 먼저 공수처장의 자질을 검증하는 후보자 청문회에 선 최연수의 다부진 눈빛과 흔들림 없는 포커페이스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의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 혹은 위기가 될 결정적 터닝 포인트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최연수가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두 눈에 가득 고인 눈물에는 의심과 혼란의 복합적인 감정들이 뒤섞여있다. 앞선 2차 티저 영상에서 남편 한정현을 향해 “너 누구야?”라며 소리치는 최연수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누구보다 강한 신념을 가진 최연수를 이토록 뒤흔든 사건은 무엇일까. 최연수의 선택은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킬 것이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김현주는 ‘언더커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 남자의 처절하리만큼 가정을 지키려는 애절한 마음에 끌렸다. 한정현이 지키고 싶은 가정이란 무엇이며, 가족은 또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사랑의 열정은 어디에서 오는지 극 안에 들어가 느껴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연수의 무모해 보이는 의지와 신념에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라며 “최연수는 강단이 있고, 약자에 대한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정의감이 있는 인물이다. 구김이 없는 맑은 사람처럼 순수한 면도 있으면서, 밖에서와 달리 가족들과 있을 때는 사랑이 넘친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이어 최연수를 연기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정의로움’이라고 밝힌 그는 “최연수의 정의로움이 자기만의 신념으로 비칠 수도 있기 때문에, 고집스러움으로 보이지 않도록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다가오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3.30 I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X김현주X연우진X한선화,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언더커버' 지진희X김현주X연우진X한선화, 캐릭터 포스터 공개
  • ‘언더커버’(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언더커버’가 세월을 관통하는 두 남녀의 운명적 서사를 예고했다.‘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백철현·송자훈,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24일 한정현(지진희/연우진 분), 최연수(김현주/한선화 분)의 현재와 과거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뜨겁게 펼쳐진다. ‘레전드 조합’ 지진희,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연우진, 한선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합류 소식만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이날 공개된 한정현, 최연수의 캐릭터 포스터는 이들의 감춰진 진실과 뒤엉킨 인연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진희의 강렬하고 묵직한 카리스마는 ‘지키기 위해 숨겨야 하는 남자’ 한정현의 처절한 사투에 궁금증을 더한다.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살아가던 안기부 요원 한정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언더커버의 숙명을 암시한다.김현주는 부드러운 표정 속에 결연한 의지가 담긴 눈빛으로 ‘지키기 위해 맞서야 하는 여자’ 최연수의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최연수는 인권 변호사 활동으로 일궈온 신념과 능력을 인정받아 공수처장 후보에 오른다. 하지만 그로 인해 충격적 진실과도 마주하며 혼란에 휩싸이는 인물. 흔들림 없는 눈빛에선 뜨거운 정의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쉽게 물러서지 않을 최연수의 강인함이 엿보인다.무엇보다 두 사람의 과거 한 페이지를 찢고 나온 듯한 싱크로율을 과시하는 연우진과 한선화의 모습도 흥미롭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억압과 저항의 시대 한가운데서 두 사람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한정현, 최연수 인연의 시작이자 극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 이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언더커버’ 제작진은 “‘언더커버’는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워나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다. 평범한 가장의 역할과 언더커버의 임무 사이에서 고뇌하는 한정현, 한순간도 의심한 적 없던 사랑하는 이의 진실을 마주한 최연수의 감정선에 집중해서 지켜봐 달라”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한정현, 최연수의 운명적 서사를 밀도 높게 그려낼 배우들의 열연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3.24 I 김가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 1년 8개월 만 복귀…두 얼굴의 스틸샷 공개
  • '언더커버' 지진희 1년 8개월 만 복귀…두 얼굴의 스틸샷 공개
  • (사진=JTBC ‘언더커버’)[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언더커버’ 지진희가 은밀하고 위험한 비밀을 안고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 첫 방송될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극본 백철현·송자훈, 제작 (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측은 23일, 온도 차 다른 두 얼굴의 남편 ‘한정현’으로 완벽 빙의한 지진희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언더커버’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레전드 조합’ 지진희와 김현주를 비롯해 허준호, 정만식, 이승준, 권해효, 한고은, 박근형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1년 8개월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지진희는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지진희는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역을 맡았다. 경찰대 재학 중 안기부에 발탁돼 남다른 순발력과 배짱으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극비임무 중 만난 최연수와 사랑에 빠진다. ‘이석규’라는 이름,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가짜 신분으로 살아가던 한정현. 하지만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아내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면서 평범하고 평화로웠던 그의 일상에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위기에 휩싸인 한정현의 온도 차 다른 일상이 담겨있다. 바쁜 아내를 위해 손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스윗한 남편이자, 아들 승구(유선호 분)와 함께 바이크 샵을 운영하는 다정한 아빠. 평범한 그의 모습은 여느 가장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 속 달라진 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짐작게 한다. 주변을 경계하는 날 선 얼굴과 무언가를 쫓는 날카로운 모습이 그의 숨겨진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오랫동안 봉인돼 있던 언더커버 한정현을 다시 소환한 미션은 무엇일까.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한 그의 처절하고 고독한 싸움에 이목이 쏠린다. 지진희는 “한정현은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고자 거대 세력에 맞서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겨왔고, 숱한 고군분투 속에서도 한정현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내면에 담긴 ‘결연함’과 ‘단단함’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정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시청자분들도 그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한정현’과 ‘이석규’라는 두 얼굴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한 소감도 전했다. 지진희는 “자신의 정체가 탄로 나지 않는 것이 선의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한정현’,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이석규’의 삶 사이에서 끊임없이 방황하는 인물”이라고 짚은 데 이어,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하기 때문에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깔려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 지점에서 한정현과 이석규 사이를 오가는 미묘한 감정변화를 어떻게 표현하면 자연스러울지 많이 고민했다”라며 기대심리를 자극했다.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는 ‘괴물’ 후속으로 오는 4월 23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2021.03.23 I 김보영 기자
"찬바람 분다"…대목 맞은 보일러, 마케팅 '시동'
  • "찬바람 분다"…대목 맞은 보일러, 마케팅 '시동'
  •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 전속 모델로 발탁된 가수 임영웅. (사진=경동나비엔)[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보일러 업계가 가을·겨울철 성수기를 앞두고 콘덴싱보일러·온수매트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대목 잡기에 나섰다. 경동나비엔, 귀뚜라미 등 보일러 업체들은 지방자치단체·카드사와 손잡고 콘덴싱보일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가 하면, 인기 연예인을 신규 모델로 기용하고 한정판 ‘굿즈’(연예인 기획상품)를 발매하는 등 소비자 이목 끌기에 주력하고 있다.4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는 전속 모델인 배우 지진희와 광고 계약을 2년 연장하고 콘덴싱보일러 신제품인 ‘거꾸로 뉴 콘덴싱 플러스 가스 보일러’를 선보였다. 거꾸로 뉴 콘덴싱 플러스 가스보일러는 온수공급이 강점인 저탕식 보일러와 친환경성을 겸비한 콘덴싱보일러의 강점만을 모아 완성한 한국형 친환경보일러다.온수 증대 기술을 활용해 온수공급 능력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4%까지 늘려 화장실이 2개인 주택구조에서도 따뜻한 온수를 풍부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저소음 송풍기를 채택해 소음도 최소화했다. 귀뚜라미의 안전기술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내장해 안전성도 더했다. 귀뚜라미는 조만간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도 출시해 소비자 선택지를 늘릴 예정이다.귀뚜라미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 환경부 인증 친환경보일러 설치를 의무화하면서 제품군을 다양화하기 위해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 브랜드 ‘나비엔 메이트’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마케팅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가수 임영웅을 전속 모델로 발탁하기도 했다.온수매트 신제품 ‘EQM581’(모델명)은 스마트 온도 제어 기술을 적용한 ‘더 케어(The Care)’ 시리즈 제품 기능은 유지하면서 개인별 맞춤 숙면 환경 조성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별로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맞춤예약’ 기능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40% 빠르게 40도(℃)에 도달하게 하는 ‘빠른난방’ 기능, 매트 좌우 난방 온도를 1도 단위로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좌우 분리난방’ 기능을 적용했다. 최근에는 나비엔 메이트 신규 모델로 가수 임영웅을 발탁하고 한정 수량으로 ‘임영웅 굿즈’도 선보이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온수매트는 더 이상 보조 난방기구가 아닌 필수 숙면가전으로 자리 잡았다”며 “전 세대에서 친숙한 이미지를 가진 가수 임영웅을 통해 보다 소비자 친화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국내 주요 보일러 업체 6개사는 콘덴싱보일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카드사와 협약을 맺고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제휴 카드로 콘덴싱보일러를 구매할 경우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추가로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도 진행한다.업계 관계자는 “그간 기업 간 거래(B2B)가 주력이었던 보일러 업체들이 온수매트와 환기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일반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점차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한 신제품과 인기 모델을 내세운 마케팅 경쟁 역시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기존 콘덴싱보일러 대비 온수공급능력을 최대 34% 늘린 ‘거꾸로 NEW 콘덴싱 플러스’. (사진=귀뚜라미)
2020.10.04 I 김호준 기자
귀뚜라미, 지진희와 광고계약 연장…'친환경 보일러' 신제품 선봬
  • 귀뚜라미, 지진희와 광고계약 연장…'친환경 보일러' 신제품 선봬
  •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귀뚜라미는 배우 지진희가 참여한 친환경 보일러 신규 광고영상을 통해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보일러 광고영상에서는 ‘거꾸로 뉴 콘덴싱 프리미엄 가스 보일러’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귀뚜라미의 콘덴싱 보일러가 우수하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정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 중인 ‘저녹스(NOx) 보일러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귀뚜라미는 지난해에도 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배우 지진희를 광고모델로 한 캠페인 광고영상을 만들어 선보였다. 올해 광고모델 계약을 연장하고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귀뚜라미 관계자는 “배우 지진희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따뜻함, 안정감, 신뢰감 등이 귀뚜라미가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모델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며 “이번 광고영상은 친환경 보일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늘어남에 따라 최고급 프리미엄 친환경 보일러로 쾌적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것을 제안하는 데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0.09.28 I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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