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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보다 빠른 '지진희알람'…후쿠시마 지진 속보도 8분 먼저
  • 기상청보다 빠른 '지진희알람'…후쿠시마 지진 속보도 8분 먼저
  • ‘지진희알림’이 22일 오전 6시 1분 지진 발생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 화면 갈무리. 기상청은 약 8분 뒤인 6시 9분에 ‘오전 5시 59분경에 일본 후쿠시마현(혼슈) 후쿠시마 동남동쪽 112㎞ 해역에서 규모 7.3의 지진 발생’이란 발표를 했다. (사진=텔레그램 화면 갈무리)[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기상청 보다 ‘지진희알림’…. 일본 후쿠시마 동남동쪽 112㎞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22일 오전, 뉴스 속보로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기도 전 ‘지진희알림’ 가입자들은 휴대전화 알림을 통해 지진 발생 소식을 알았다. 기상청의 발표 시각(오전 6시 9분) 보다 8분 빨랐다. 이번에도 기상청보다 ‘지진희알림’이 한발 앞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진희알림’은 경북 경주 지진 사태 당시 정부의 늑장 대처에 답답함을 느낀 한 누리꾼이 개발했다. 자신을 지진희알림 개발자라 소개한 닉네임 ‘이프로부족’은 지난 9월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지진 나면 텔레그램으로 알림 받기’란 글을 올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텔레그램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가입주소(https://telegram.me/jijinhee_noti)로 들어오면 지진희알림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개발자는 “‘지진이 일어나면 TV뉴스 속보나 국민안전처 재난 문자보다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지진희 갤러리에 올라오는 글이 더 빠르다’는 우스개 소리에 착안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작동 원리는 지진희 갤러리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글이 잇달아 20개 이상 올라오면 이를 인지한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내는 구조다. 지진 발생지역에 거주하는 누리꾼들이 지진이 발생하면 해당 갤러리에 글을 올리기에 가능한 시스템이다. 현재는 지진희 갤러리뿐만 아니라 클리앙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SNS, 기상청 등 수집 가능한 정보를 참고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실제 속도 측면만 보면 지진희알림이 기상청이 제공하는 지진정보보다 앞선다. 프로그램이 선보인 이후 이날 일본 지진까지 총 9번의 알림이 있었는데 이 중 6번은 기상청 정보가 뜨기 전이었다. 지진희알림은 지진 발생 약 1~2분 만에 울렸지만 기상청은 이보다 약 5~10분 정도 늦었다. 하지만 ‘사람’을 기반으로 하는 탓에 단편적인 발생 사실만 알려줄 뿐 장소와 시각, 규모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알 수 없다는 ‘치명적 단점’도 있다. 민감한 사람들이 지진인 줄 착각해 올린 글로 알림 오류도 있었다.한편 이날 오전 기준 지진희알림 가입자는 약 4만 8000명이다. 가입자가 많게는 13만명에 달하기도 했지만 부정확한 정보에 실망한 사람들이 이탈하면서 가입자수가 급감했다.
2016.11.22 I 고준혁 기자
②축구단·야구단 인맥쌓기 이용? “억울”
  • [최순실 vs 엔터 의혹 총정리]②축구단·야구단 인맥쌓기 이용? “억울”
  • ‘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최순실 게이트가 연예계로 확산하고 있다. 최순실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와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조카 장시호 씨가 연예인 동호회를 통해 연예계 인맥을 쌓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다. 최순실 씨는 이렇게 쌓인 인맥을 국정에 활용했다는 의혹이다. 회오리 축구단은 지난 3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회오리 축구단은 국내서 가장 오래된 연예인 축구단으로, 지난 2013년 창단 3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인 강석이 단장을 맡고 있다. 최순득 씨는 12년 전 회오리 축구단 송년모임 등 회식에 여러 차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인연으로 회오리 축구단 멤버인 MC 조영구가 장시호 씨의 결혼식·아들 돌잔치 사회를 보기도 했다. 조영구는 지난 3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그때 뿐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번 사건에 특별한 연관이 있는 것도 아닌데 거론돼 황당하다. 그 뒤로 서로 연락 한 번 한 적이 없다. 사실이 부풀려 알려진 것 같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회오리 축구단에 앞서 거론된 연예인 동호회는 연예인 야구단인 플레이 보이즈다. 플레이보이즈는 배우 김승우가 구단주인 사회인 야구단이다. 2005년 창단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장동건·정우성·현빈 등이 거쳐 갔으며 현재 황정민·강민혁·박서준·안길강·오만석·윤박·윤현민·이종혁·이태성·지진희 등이 속해 있다. 장동건 황정민 등은 지난 1~2년 활동이 뜸하다.플레이보이즈 관계자는 “고 씨는 멤버의 지인의 지인 추천으로 입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 고 씨가 최 씨의 측근인지 아는 사람은 없었다. 운동선수 출신의 사업가로 다들 알았다. 기사로 고 씨의 소식을 접하고 당황했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연예계가 장악하겠다고 마음 먹는다고 장악되는 분야도 아니다. 최순득 씨와 그의 딸 장시호 씨의 행적을 좇다 나온 해프닝일 수 있다”면서 “동호회는 연예인들의 순수한 취미 생활인데 왜곡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회오리축구단·플레이보이즈은 왜?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교통방송 라디오에서 “10년 전 장 씨의 모친인 최순득 씨가 유명한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 축구단을 다니면서 밥을 사주며 연예계에 자락을 쭉 만들어 놓았다”고 말했다. 이후 회오리 축구단 멤버였던 김흥국, 조영구, 유오성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달 27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채널A 종합뉴스’를 통해 고영태 씨가 플레이 보이즈 멤버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고 씨는 최근 경기에도 참여했다. 당시 이태성과 이종혁 등이 함께 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고 씨는 투수로 활약했다. 실력도 좋았다. 꾸준히 경기에 참여했다.▶ 관련기사 ◀☞ [최순실vs엔터 의혹 총정리]①싸이 최순실 장학생?…미약한 근거☞ [최순실vs엔터 의혹 총정리]③박해진 끄집어낸 14년 전 사진☞ [최순실vs엔터 의혹 총정리]④ 이승철의 진정성 상처는 누가 치료하나?☞ [최순실vs엔터 의혹 총정리]⑤이규혁은 피해자인가, 몸통인가☞ 靑, 이미경 CJ부회장 압박 의혹…‘SNL’의 나비효과?
2016.11.05 I 김윤지 기자
고영태, 연예인 야구단 소속…지난 16일 경기 참여
  • 고영태, 연예인 야구단 소속…지난 16일 경기 참여
  • ‘채널A 종합뉴스’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가 연예인 야구단 멤버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채널A 종합뉴스’는 고 씨가 연예인 야구단인 플레이보이즈를 통해 연예인들과 친분을 쌓았고, 최 씨는 그런 고 씨의 인맥을 국정에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플레이보이즈는 배우 김승우가 구단주인 사회인 야구단이다. 2005년 창단해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장동건·정우성·현빈 등이 활동했으며 현재 황정민·강민혁·박서준·안길강·오만석·윤박·윤현민·이종혁·이태성·지진희 등 총 31명이 속해 있다. 투수인 고 씨는 지난 16일 경찰청야구장에서 열린 SMPA경찰리그에도 참여했다.채널A 측은 “고 씨는 사회인 야구 활동을 통해 CF 감독 출신인 차은택 씨와도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차 씨 역시 경기도 지역의 한 사회인 야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데, 이 팀엔 차 씨의 측근이자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을 맡았던 김성현 씨도 소속돼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 씨는 27일 밤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고 씨는 최근까지도 최 씨가 세운 더블루케이, 비덱스포츠 등의 경영에 참여했다.
2016.10.28 I 김윤지 기자
이열음 화보 공개.."얼마 전 남친과 결별, 연애하고 싶다"
  • 이열음 화보 공개.."얼마 전 남친과 결별, 연애하고 싶다"
  • (사진=bnt)[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배우 이열음이 숨겨왔던 성숙미를 발산했다.한 패션 매거진은 이열음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열음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선보였던 이미지에 어울리는 상큼 발랄한 모습과 성숙한 매력을 함께 선보였다. 섹시함과 도도함도 동시에 어필했다.이어진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에 대해 작품 활동을 쉬고 있어 운동도 하고 못 만났던 친구들도 만나서 휴식시간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데뷔 후 한 번도 쉬어 본 적이 없어 많은 것을 느끼고 있는 시기라 말했다.데뷔에 대해 “김성령 이모가 지금의 회사 대표님을 소개시켜줘서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 오디션에 붙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원래는 공부를 하려 했지만 오디션에 붙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영어 공부를 잘했다”고 덧붙였다.열음엔터테이먼트에 대해 “처음에는 계절인줄 알고 촌스럽다 생각했는데 들을수록 예쁘더라. 대표님이 아빠가 아니냐 혹은 소속사가 내거라는 소문도 많았다”고 했다.평소 성격에 대해 “밝고 털털하다. 외모적으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싸가지 없을 것 같다는데 그냥 밝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어 취미에 대해 “요리랑 그림이다. 만약 연기를 안 했더라면 미대에 갔을 수도 있다. 부모님 두 분 다 미대에 나오셨다”고 했다.외모 중 가장 자신 있는 곳을 묻자 “눈. 쌍꺼풀이 특이하게 많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그래서 가끔 눈이 부으면 쌍꺼풀이 풀리거나 여러 개 겹쳐 있다”고 말했다.어머니에 대해 “엄마는 내가 배우를 하는데 있어서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이다. 엄마가 배우라는 것을 알고 연기하는 모습을 TV로 보고 연기하는 부분에 있어서 얘기를 많이 해서 관심이 갔던 것 같다. 엄마는 나의 단짝이다. 나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남자친구는 공유하지는 않지만 헤어지고 나면 알게 된다”고 전했다.남자친구에 대해 “연애하고 싶다. 지금은 헤어졌지만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안됐다. 지진희나 유아인 같이 까무잡잡하고 남자다운 사람이다”고 말했다.기억에 남는 작품에 대해 “‘중학생 A양’이 나의 이름을 알려줬던 작품이라 기억에 남는다. 단막극이다 보니 짧고 굵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연기에 도움을 줬던 사람을 묻자 “‘중학생 A양’은 감독님이 제일 도움을 많이 줬고 ‘고교처세왕’은 서인국 오빠가 많이 챙겨줬다”며 “성인으로써 인간관계를 경험하는 것을 느낀다. 조여정 언니도 촬영할 때 연락을 안 했는데 촬영 후 연락을 하니 잘 받아 줬다. 내 얘기도 들어주고 밥도 사줬다”고 했다.호흡이 잘 맞았던 상대 배역에 대해 “‘중학생 A양’의 곽동연이다. 같이 따로 만나서 연기에 대해 의논도 많이 하고 호흡을 맞춰봤다. 한 살 차이 밖에 나질 않아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다”고 했다.연기를 포기하고 싶었을 때에 대해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할 때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 그때 내 기분도 우울해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더 힘들어 했다. 친구들이 너무 어두워졌다고 얘기했다. 주변에서 그렇게 얘기해 미안함과 동시에 스트레스도 심했다”고 말했다.다음 작품 계획에 대해 “사랑 받는 로맨스 연기를 하고 싶다”고 전했고 걸그룹 데뷔 계획에 대해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라 회사에 들어 갈 때 아이돌 회사도 있었지만 단칼에 거절했다. 노래나 춤을 잘 추지 못한다“고 했다.예능 출연 계획에 대해 “출연을 안 하는 이유는 딱히 없지만 작품이랑 연관 되어서 출연제의가 들어오게 된다면 나가고 싶다. ‘런닝맨’이나 ‘해피투게더’ 나 ‘먹고자고먹고’에 출연하고 싶다”고 전했다.닮고 싶은 배우로 “전도연, 연기적으로 자신의 연기에 대한 깊이가 뚜렷하다. 여배우로서 분위기 있고 중심이 확고하다. 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전도연처럼 되고 싶다. 이열음이라는 배우로 꾸밈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016.10.12 I 최성근 기자
안전처보다 빠른 `지진희 알림`.."`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할 땐 주의해야"
  • 안전처보다 빠른 `지진희 알림`.."`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할 땐 주의해야"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경북 경주에 400여 차례 여진이 계속되고 있지만 국민안전처의 서버가 다운되고, 재해 알림 문자가 10분 이상 지나 울리는 등 정부 대응에 신뢰가 떨어지면서 ‘지진희 알림’이 등장했다.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을 이용하는 한 개발자가 인터넷 메신저와 집단지성을 이용한 지진 상황 알람 서비스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클리앙의 이용자 ‘이프로부족’는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19일 밤 ‘지진 나면 텔레그램으로 알림 받기’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진의 진동이 감지되면 최단시간에 메신저 텔레그램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텔레그램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내려받은 뒤 가입 주소 (https://telegram.me/jijinhee_noti)로 들어가면 된다.이 시스템의 이름은 ‘지진희 알림’. 개발자는 인터넷 이용자들이 지진이 나면 가장 먼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배우 지진희 팬클럽 게시판 ‘지진희 갤러리’에 글을 많이 올린다는 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지진희 갤러리’를 지표로 삼은 이유는 지진희의 이름에 ‘지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지진 발생 시 일종의 언어유희로 해당 갤러리에 게시글이 쏟아진다는 데 있다. 실제로 개발자가 19일 지진희 갤러리를 분석한 결과, 지진이 발생한 오후 8시 33분에서 1분 후 첫 지진 관련 글이 올라왔다. 이어 2분이 지난 뒤 후에는 50개의 글이 게시됐다.이에 개발자는 지진희 갤러리를 30초마다 검사해 1분 안에 글 20개가 올라오면 지진 발생 상황으로 간주하고 텔레그램으로 알림을 보내는 시스템을 만들어냈다.안전처가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시간이 지진 발생 후 약 10분 후였다면, ‘지진희 알림’은 최소 2분 안에 지진 발생 사실을 알 수 있다.해당 앱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전처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면서도 “지진희가 출연 중인 SBS 주말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방송 시간에는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유했다.방송 시간에는 ‘지진희 갤러리’에 드라마 관련 지진희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오기 때문이다.
2016.09.21 I 박지혜 기자
배우 지진희도 휴가왔다 반한 '캐나다 벤쿠버'
  • 배우 지진희도 휴가왔다 반한 '캐나다 벤쿠버'
  • 배우 지진희가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해 휴가를 즐기고 있다.(사진=캐나다관광청)배우 지진희가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방문해 휴가를 즐기고 있다.(사진=캐나다관광청)[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지진희가 촬영 시작 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를 방문해 휴가를 즐기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진희가 방문한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대자연과 도시가 사이 좋게 공존하고 있어 휴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태평양이 면한 캐나다 서부의 관문이자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밴쿠버에서 지진희는 캐나다인들의 휴식처인 스탠리 파크, 무지개 컬러의 아쿠아 버스를 타고 폴스 크릭을 가로질러 그랜빌 아일랜드를 구경한 뒤, 그랜빌 아일랜드의 퍼블릭 마켓에서 푸디투어를 즐겼다. 또한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원시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리지 공원에서 높이 700m의 흔들다리, 절벽을 따라 지어진 좁은 산책로인 클리프 워크 등을 체험했다.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밴쿠버 아일랜드는 캐나다에서 가장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여유 있는 삶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이다. 지진희는 지붕 위의 염소로 유명한 쿰스, 비치 리조트와 캠핑시설이 잘 갖춰진 휴양지인 팍스빌, 세계적으로 유명한 벽화마을 슈메이너스, 정원의 도시로 유명한 빅토리아 등을 방문했다. 캐나다관광청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Q6uuFIT5Xek) 와 캐나다관광청 블로그(blog.naver.com/canadawow)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6.08.07 I 강경록 기자
김희애, 무아지경 막춤 선보인다…'끝사랑'서 코믹본능
  • 김희애, 무아지경 막춤 선보인다…'끝사랑'서 코믹본능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희애가 막춤에 도전한다.김희애는 31일 방송되는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에서 막춤을 추며 숨겨온 코믹본능을 터트린다.이날 방송되는 2회는 민주(김희애 분)가 이사를 하면서 훈남 쉐프 준우(곽시양 분)와도 인연을 맺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서울을 떠나 시골로 이사한 그녀는 새로운 집에 대한 만족감을 춤으로 표현했다.촬영당시 최영훈 감독과 서득원 촬영감독을 포함한 전 스태프들과 준우 역 곽시양은 김희애의 이런 춤에 숨죽이며 지켜봤고, 노래가 끝나자 박수갈채를 보냈다.최영훈 감독은 “김희애씨가 그동안 코믹본능을 어떻게 숨기고 살았나 모르겠다”라는 극찬을 하기도 했던 것이다.‘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5급 공무원 과장 고상식(지진희 분)과 어떤 일이든 일어나길 바라는 방송사 드라마PD 강민주를 통해 40대의 사랑과 삶을 공감 있게 그려가는 힐링 로맨스드라마이다.▶ 관련기사 ◀☞ '복면가왕' 보물섬 정체는 god 손호영, 가면 벗자 환호☞ 섹시퀸 현아, 컴백 D-1에 '어때?' 관심 Up☞ '부산행' 800만 돌파에 "사랑행"…감사 인증샷☞ '천하장사' 은지원, "젝스키스 활동시절 이용원 다녔다" 회상☞ 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2016.07.31 I 박미애 기자
김준수, 中상하이 콘서트 4000명 열광 '성료'
  • 김준수, 中상하이 콘서트 4000명 열광 '성료'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김준수가 상하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김준수가 30일 중국 상하이 대무대에서 열린 ‘2016 시아 5th 아시아 투어 콘서트(2016 XIA 5th ASIA TOUR CONCERT)’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4000 중국 팬들은 150분 동안 진행된 공연 내내 기립해 김준수(XIA준수)의 음악에 온전히 빠져들었고, 환호했다”고 전했다.김준수는 “안녕하세요, 시아입니다.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 상해 공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잘 지냈어요?”라며 중국어로 인사를 건넸고, 이어 ‘브레이크 마이 하트(Break My Heart)’, ‘시티즌(Xitizen)’ 등 섹시한 무대들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준수는 ‘잊지는 마’, ‘여전히’, ‘다른 누구도 대신 못할 너’ 등 잔잔한 발라드 무대들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팬들은 큰 목소리로 ‘김준수’를 연호했다. 이날 김준수는 ‘지니타임’을 통해 전매특허 ‘천사시아’ 포즈는 물론 정규 3집 수록곡 ‘나비’를 무반주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팬들의 소원을 아낌없이 들어줬다.그는 “여러분들 덕분에 제게 일어나는 기적 같은 일들이 참 많다. 평생 보답해도 모자랄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래서 항상 아티스트로서 진심을 다해서 무대에 오르는 것으로 보답하려 한다. 여러분들의 눈빛 하나하나 잊지 않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답가로 ‘아이 빌리브(I Believe)’ 무반주 라이브를 깜짝 선보여 팬들을 또 한 번 감동시켰다.김준수는 오는 8월 6일 홍콩 엑스포 아레나에서 8개 도시 아시아 투어 그 마지막 공연을 가진다.▶ 관련기사 ◀☞ 섹시퀸 현아, 컴백 D-1에 '어때?' 관심 Up☞ '슈퍼맨' 대박, '풍선은 그대로, 볼은 빵빵' 폭소☞ '천하장사' 은지원, "젝스키스 활동시절 이용원 다녔다" 회상☞ 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김희애 지진희 출발 순조롭다…'끝에서~' 첫방 8.7%
2016.07.31 I 박미애 기자
큐브, 현아 신곡 美서 무단 발매에 "법적 대응 검토"
  • 큐브, 현아 신곡 美서 무단 발매에 "법적 대응 검토"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현아의 미니 5집 신곡이 미국에서 무단 발매된 것과 관련 소속사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현아의 미니 앨범 5집 ‘어섬(A‘wesome)’의 수록곡 ‘두 잇(Do It)’이 지난해 4월 ‘메이크 잇 팝 볼륨 원(Make It Pop, Vol. 1)’이라는 앨범으로 발매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이 곡이 미국의 케이블채널 니켈로디언에 방송되면서 현아의 ‘두 잇’ 티저를 본 해외 팬들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앞으로 문의한 것.소속사는 31일 “‘두 잇’은 지난 2014년 3~4월 큐브 소속 앨범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팀과 해외 작곡가인 브라이언 리(Brian Lee)가 송캠프를 진행해 탄생된 곡이다”며 “이 곡에 대한 우선 사용권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갖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달 현아 새 앨범 수록 건으로 브라이언 리의 퍼블리싱 회사를 통해 사용 승인을 받았고, 승인 받을 당시에도 ‘두 잇’이라는 곡이 발매된 적 없다는 내용을 수차례 확인 받았다”며 “큐브 및 공동 작곡가들도 모르는 사이에 미국에서 발매됐다는 점에 당사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브라이언 리는 전체가 아닌 일부만을 사용했다며 다른 곡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서재우, 빅싼초 등 공동 저작권자의 동의 없는 브라이언 리의 독단적인 곡 판매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필요하다면 법적 검토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천하장사' 은지원, "젝스키스 활동시절 이용원 다녔다" 회상☞ "양세형, 큰 도움 주고 있다"…'무한도전' 합류설 언급☞ 김희애 지진희 출발 순조롭다…'끝에서~' 첫방 8.7%☞ 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섹시퀸 현아, 컴백 D-1에 '어때?' 관심 Up
2016.07.31 I 박미애 기자
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 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남궁민이 두 아들을 둔 아빠가 깜짝 변신한다.남궁민은 1일 방송되는 SBS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 특별 출연한다.남궁민은 부인 없이 홀로 두 아들을 키우는 젊은 아빠로 분해 아픈 아들 때문에 신경외과를 찾게 되는 ‘남바람’ 역을 연기한다.31일 공개된 사진 속 하늘색 셔츠를 입은 남궁민은 두 아이의 아빠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박신혜와 다정한 포즈로 브이를 그리며 찍은 사진은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어 두 사람의 만남과 연기호흡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진다.‘닥터스’는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명감 가득한 의사로 성장하는 유혜정(박신혜 분)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사랑을 일궈가는 이야기로 1일 13회가 방송된다.▶ 관련기사 ◀☞ "양세형, 큰 도움 주고 있다"…'무한도전' 합류설 언급☞ [포토]현아 '어때?' 티저 공개…급이 다른 섹시 카리스마☞ '슈퍼맨' 대박, '풍선은 그대로, 볼은 빵빵' 폭소☞ '천하장사' 은지원, "젝스키스 활동시절 이용원 다녔다" 회상☞ 김희애 지진희 출발 순조롭다…'끝에서~' 첫방 8.7%
2016.07.31 I 박미애 기자
"양세형, 큰 도움 주고 있다"…'무한도전' 합류설 언급
  • "양세형, 큰 도움 주고 있다"…'무한도전' 합류설 언급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양세형은 저희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의 고정 멤버 합류설에 멤버들이 직접 밝힌 입장이다. 정형돈의 복귀가 무산되면서 양세형의 합류에 관심이 쏠렸던 바다. 지난해 11월 불안장애를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정형돈은 29일 ‘무한도전’과 결별을 고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저희가 여러 가지로 힘들 때 제작진이 양세형을 추천하면서 양세형이 저희들에게 상당히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현재로선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고 얘기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세형은 저희들에게 숨통 틔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고마워했다.황광희도 양세형 덕분이 자신의 숨통이 트였다고 덧붙였다.멤버들도 제작진도 양세형의 고정 멤버 합류설에 대해서는 여전히 ‘아니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이지만 고정 멤버가 나온다면 현재로선 양세형이 유력하다.양세형은 지난 4월 MBC ‘퍼퍽트 센스’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해 뛰어난 순발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무한도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후 ‘무한상사’, ‘릴레이툰’ 등 특집에 연이어 등장하며 5인 체제의 부족함을 채워줄 인물로 떠올랐다. 내달 미국 LA에서 진행되는 미국 특집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토]현아 '어때?' 티저 공개…급이 다른 섹시 카리스마☞ '슈퍼맨' 대박, '풍선은 그대로, 볼은 빵빵' 폭소☞ 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김희애 지진희 출발 순조롭다…'끝에서~' 첫방 8.7%
2016.07.31 I 박미애 기자
섹시퀸 현아, 컴백 D-1에 '어때?' 관심 Up
  • 섹시퀸 현아, 컴백 D-1에 '어때?' 관심 Up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섹시 끝판왕 현아의 출격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현아는 31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타이틀 곡 ‘어때’의 최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현아는 2차 뮤비 티저를 끝으로 컴백 준비를 모두 마쳤다.티저 영상에서는 ‘섹시 끝판왕’ 현아의 등장과 동시에 ‘핫’하게 불타오르는 클럽의 열기가 고스란히 그려진다. 현아의 인스타그램 스포일러 영상과 방송을 통해 일부 공개된 ‘어때?’ 퍼포먼스 역시 이 같은 영상미와 결합돼 더욱 파격적이고 에너제틱하게 표현됐다. 특히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색소폰 리프와 ‘어때?’라고 묻는 현아의 유니크한 보이스는 1일 공개를 앞둔 신곡 ‘어때?’의 풀버전 공개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아의 컴백 타이틀 곡 ‘어때?’는 ‘빨개요’, ‘잘나가서 그래’를 연속히트 시키며 현아와 막강 팀워크를 다지고 있는 작곡가 서재우가 프로듀싱을 맡은 강렬한 트랩힙합 넘버다.현아의 미니 5집 앨범 ‘어썸(A’wesome)’ 및 타이틀곡 ‘어때?’는 오는 1일 0시 공개된다.▶ 관련기사 ◀☞ [포토]현아 '어때?' 티저 공개…급이 다른 섹시 카리스마☞ "양세형, 큰 도움 주고 있다"…'무한도전' 합류설 언급☞ '슈퍼맨' 대박, '풍선은 그대로, 볼은 빵빵' 폭소☞ 남궁민, 두 아들 둔 아빠 변신…'닥터스' 특별출연☞ 김희애 지진희 출발 순조롭다…'끝에서~' 첫방 8.7%
2016.07.31 I 박미애 기자
"달콤·발랄 중년 로코 어때요?" 김희애의 色다른 도전
  • "달콤·발랄 중년 로코 어때요?" 김희애의 色다른 도전
  • 배우 김희애가 27일 오후 서울 목동SBS사옥에서 열린 새 주말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중년의 로맨스, 꼭 무거워야 하나요?”배우 김희애가 중년의 ‘로코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며 이 같은 반문을 던졌다. 그는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무거운 중년 로맨스가 아니라 유쾌하고 통통 튀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다른 작품들과의 차별화를 예고했다.김희애의 안방 복귀는 지난해 9월 종영한 ‘미세스캅’ 이후 1년여 만이다. 김희애는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방송사 책임 프로듀서이자 드라마본부 1팀장 강민주 역으로 출연한다. 40대 중반이 넘어 5급 공무원 고상식(지진희 분)을 만난 후 삶에 변화가 찾아오는 인물이다. 30대의 섹시한 요리사 박준우(곽시양 분)가 끼어들면서 삼각관계를 이룬다. 김슬기, 스테파니리 등이 함께한다.김희애는 새 드라마에 대해 “중년을 맞은 우리 세대의 이야기를 그렸다”라며 “인생을 살다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집어주는 대본이 마음에 들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만 49세를 맞은 자신 역시 강민주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끼는 바가 많았다고 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동명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 원작과 달리 중년의 로맨스를 밝고 유쾌하게 그렸다. 김희애는 “원작의 일부 장면을 봤는데 우리 드라마와 완전히 달랐다”라며 “원작을 보신 분도, 보지 않은 분도 모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장르는 로맨틱코미디이나 번지점프와 수중촬영 등 어려운 촬영이 이어졌다. 상대배우 지진희의 코가 부러지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김희애는 “액땜을 시원하게 했으니 시청률도 잘 나올 것”이라며 웃었다. 연출을 맡은 최영훈 SBS PD는 “그동안 진지한 연기를 주로 선보였던 김희애가 이번에는 코믹한 모습을 연기한다”라며 “중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한 번쯤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끝에서 두 번째 사랑’은 30일 오후 9시 55분에 처음 방송한다.
2016.07.28 I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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