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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2월22일~2월26일)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내주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2월22일~26일)이다.◇주간 주요일정△22일(월)14:00 에너지위원회(장관, 프레스센터)14:00 산중위 법안소의(통상교섭본부장-차관, 국회)△23일(화)10:00 산중위 전체회의(장관-통상교섭본부장, 국회)10:00 국무회의(차관, 세종청사)14:00 지식재산위원회(통상교섭본부장, 서울청사)15:00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장관, 포시즌H)△24일(수)09:30 중견기업정책위원회(장관, 롯데호텔)14:00 새만금위원회(차관, 전주)15:50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식(차관, 전주)△25일(목)07:30 혁신성장 BIG 추진회의(차관, 한국수출입은행)09:30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장관, 서울청사)10: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15:00 V4 plus 경제통상포럼(통상교섭본부장, 대한상의)△26일(금)10:30 규제샌드박스 현자방문(장관, 부천시)14:00 본회의(장관, 국회)◇주간 보도계획△22일(월)11:00 2050 탄소중립 표준화 비전, 표준화전략 수립 착수14:00 제6기 에너지위원회 출범 및 제22차 에너지위원회 개최21:00 세계무역기구(WTO) 오타와그룹, 보건·환경 등 신통상의제 논의 가속화 기대△23일(화)11:00 제4차 친환경자동차 기본계획 확정15:00 글로벌 소부장 클러스터로의 첫걸음!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24일(수)06:00 무역구제 담당 상무관회의 개최09:30 제2차 중견기업 정책위원회 개최11:00 디지털 산업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정식 오픈11:00 학용품, 유·아동용 섬유 등 부적합 제품 수거 명령11:00 2021년 범부처 해외전시회 지원계획 발표17:00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개원△25일(목)06:00 공공硏간 협업을 통해 소부장기업 기술력 향상 집중 지원10:00 민간 중심의 시스템반도체 성장 지원방안 발표11:00 제3차 상생형 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개최11:00 ‘21년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11:00 봄철 미세먼지 대응, 석탄발전소 가동정지 확대11:00 ‘21년 제1차「V4 Plus 경제통상포럼」개최11:00 한-중미 자유무역협정(FTA) 전체 발효11:00 수소차 운전자 안전교육제도 개선16:30 해외시장진출, FTA해외활용지원센터와 함께하세요!△26일(금)06:00 산업부 장관, 규제 샌드박스 현장 방문06:00 중견기업-스타트업 디지털전환 맞손… 올해 첫 ‘상생라운지’ 열려
- 양도세 중과 유예 논란…"다주택 퇴로 열어야" Vs "6월전 매물 유도"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주택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등 정치권 중심으로 부동산 세제 완화 방안이 흘러나오면서 정부의 입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울의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가 지속되며 시장 불안이 지속되는 만큼 다주택자들의 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의견과 6월 세율 인상 전 빨리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반론이 만만찮다. 정부는 이미 내놓은 세제 강화 방안을 다시 되돌리기보다는 기존 발표한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설 전 도심 중심 주택 공급 방안 마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홍남기(오른쪽에서 두번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다주택자 퇴로 열어야” Vs “6월 전까지 팔아라”16일 정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부동산 시장 관련 브리핑을 열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내놓은 세제나 대출 규제 강화, 부동산 교란행위 단속 등에 대한 대책의 추진 상황을 발표할 전망이다.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추가 공급 대책이나 세제 완화 등에 대한 내용은 담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부동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해부터 수차례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7월 발표한 7·10 대책에서는 다주택자들에 대한 종부세율을 0.6~3.2%에서 최고 6.0% 올리고 양도세 중과세율은 10%포인트씩 인상했다. 취득세율도 최고 12%까지 올리는 등 취득부터 보유, 처분까지 모든 단계의 세제를 강화했다.주택 공급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5·6 수도권 주택공급대책, 8·4 서울권역 주택공급 대책, 11·19 전세대책을 내놓기도 했다.정부는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해 주택 매수자 중 무주택자, 매도자 중 법인 비중이 늘어나는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전세 시장도 전월세 갱신율이 지난해 10월 66.1%, 11월 70.3%로 임대차3법이 통과되기 전 1년(2019년 9~2020년 8월) 57.2%다 높아지는 등 기존 임차인 주거 안정성은 개선됐다고 진단했다.하지만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세는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둘째주(11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7% 올라 지난해 710 대책 발표 직후인 7월 둘째주(0.09%)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서울 주간 아파트 전세값 상승폭은 0.13%를 유지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5일 부동산 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들어 매매시장의 불안이 감지되고 있어 보다 긴장감을 갖고 모니터링 중”이라고 평가했다.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을 수 있도록 양도세 중과 등을 유예해야 한다는 정치권 주장에 대해 정부는 신중한 입장이다. 홍 부총리는 “주택 투기수요를 차단해야 한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며 “기 마련한 세제 강화, 유동성 규제 등 정책 패키지를 흔들림 없이 엄정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단상 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해 7월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문재인(왼쪽에서 두번째) 대통령 앞에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올해 경제정책, 코로나 회복·경제 성장 방점오는 19일에는 기재부의 올해 업무계획이 예정됐다. 기재부는 통상 12월마다 다음연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주요 정책을 발표하는데 이를 통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가늠할 수 있다.기재부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보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2%로 제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회복을 주요 방안으로 설정했다.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한국판 뉴딜이 올해 최우선 정책이다. 정부는 올해 한국판 뉴딜에 21조원을 투자해 디지털·그린 뉴딜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뉴딜 정책으로는 전기·수소차와 재생에너지 확대, 학교·공공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고용·사회안전망 강화 등이 있다.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진행하고 민간 자본 활용 목적으로 4조원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도 조성한다.투자 회복세를 위해서는 공공·민자·기업 분야에서 총 110조원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공공기관 투자는 역대 최대 수준인 65조원이고 민자사업 17조3000억원 투자를 추진한다. 28조원 규모 기업투자도 지원할 예정이다.소비 활성화 방안으로는 신용카드의 전년대비 사용 증가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추가 적용하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를 추진한다. 지역사랑·온누리 상품권도 18조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홍 부총리는 지난 14일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회의에서 “한국판 뉴딜은 국민 삶·산업 구조 변화와 우리 경제의 앞날과 글로벌 사회의 선도 위상 여부를 결정짓게 될 것”이라며 “올해 위기 극복, 경기 반등과 함께 한국판 뉴딜 추진의 국민 체감적 성과가 창출되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조세재정연구원(KIPF)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일정△18일(월)10:00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막식(부총리, 호텔 포시즌스)14:00 기획재정부 2021년 업무계획 발표(1차관, 세종청사)14:30 국가물관리위원회(부총리, 서울청사)△19일(화)08:00 거시경제 금융회의(1차관, 은행회관)10:0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14:00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 뉴딜 분과 제3차 회의(1차관, 비공개)16:00 한국판 뉴딜 관련 현장방문(부총리·1차관, 동해 동서발전)△20일(수)10:0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00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관련 전문가 정책간담회(2차관, 비공개)13: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정례 브리핑(1차관, 서울청사)14:00 국제개발협력위원회(부총리, 비공개)15:00 인구정책 전문가 간담회(1차관, 비공개)△21일(목)10:00 제2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3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4:00 한국판 뉴딜 자문단 안전망 강화 분과 제3차 회의(1차관, 비공개)15:00 한-우즈벡 경제부총리 화상면담(부총리, 비공개)△22일(금)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 뉴딜 점검TF 회의(1차관, 서울청사)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00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부총리, 비공개)◇주간보도계획△18일(월)10:00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최15:00 부동산시장 관련 합동브리핑 개최△19일(화)08:00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09:00 기획재정부 2021년 업무계획 발표14:00 한국판 뉴딜 자문단 디지털뉴딜 분과 제3차 회의16:00 외화유동성 관리제도 및 공급체계 개선방안16:00 홍남기 부총리, 그린뉴딜 현장방문12:00 KDI FOCUS ‘바이든 시대 한국의 통상정책 제언’△20일(수)06:00 재정포럼 2021년 1월호 발간10:00 2021~2025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관련전문가 정책간담회(혁신인재)12:00 2019년 공공부문 일자리통계14:00 제36차 국제개발협력위원회 개최14:00 인구정책 전문가 간담회 개최△21일(목)12:00 2020년 4/4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13:00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개최14:00 한국판 뉴딜 자문단 안전망 강화 분과 제3차 회의14:00 ’21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체계 개편16:30 데이터 활용 증거기반 도정운영을 위한 통계청, 경기도, 서울대학교 MOU 체결△22일(금)08:30 제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한국판뉴딜 점검 TF 회의 개최
- [일문일답]홍남기 “9조3000억 지원금, 내달부터 빠르게 집행”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로나19 3차 확산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과 고용 취약계층 대상으로 내년초부터 9조원대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만원, 고용 취약계층 대상 50만~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임차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1조원 규모 융자를 지원하고 ‘착한 임대인’ 제도도 확대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엄중한 상황에 대응해 방역 강화에 8000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응한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코로나19 맞춤형 피해 지원대책 브리핑을 통해 “이번 대책과 더불어 얼마 전 발표한 내년도 경제정책방향 등 모든 대책과 정책대응들이 차질없이 작동돼 2021년 위기극복, 경기회복, 경제반등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정부는 좌고우면 없이, 중단없이 앞을 향해 진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주요 내용이다. -오늘 발표된 대책 가운데 융자 사업 및 사회보험료 납부유예 등을 제외하고 회수되지 않는 정부의 직접 지출 사업의 규모를 확인해달라. △정부가 오늘 발표한 9조3200억 중에 정부의 직접 지원과 융자자금을 구분해달라는 질문으로 이해된다. 정부가 오늘 발표한 9조 3000억 중에 거의 대부분이 정부 직접 지출이다. 융자가 일부 포함이 돼 있다. 9조 3000억 중에 현금 내지는 현물 서비스로 직접 지원하는 규모가 7조 7000억이 되겠다. 약 1조 6000억 정도는 융자지원이다. -집합금지·제한 업종이라면 매출이 유지됐거나 증가했더라도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나. △집합금지·제한 업종의 경우에는 정부 방역조치에 대한 협조 그리고 실제 영업이 제한금지되었기 때문에 매출과 관계없이 지급될 예정이다. -자영업자 스스로가 건물주라 하더라도 임대료 등 고정비용 명목의 지원금을 100% 수령 가능한가. △정부가 100만 원씩 지원을 해드리면서 추가적으로 100만 원, 200만 원 제한업종과 금지업종에 추가적으로 드리는 것은 주된 이유가 임대료이기도 하지만 임대료를 포함해서 고정비용을 충당하도록 금지됐고 제한됐기 때문에 고정비용을 충당하도록 드리는 거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자가점포 소유의 유무에 관계없이 정부가 오늘 발표해 드린 자금을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가능한 두텁게 지원하는 것도 있지만 또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도 또 다른 목적이 되겠다. 일일이 자가소유 여부인지 이런 것들을 다 일일이 확인하고 또는 매출이 늘어났는지, 아닌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드렸을 때는 너무 집행정도가 복잡해서 지금 말씀드렸던 대로 자가점포 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버팀목 자금을 지원해드리기로 했다. -코로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아 취약계층과 영세소상공인에 대한 추가지원이 필요해질 경우 지원금 마련을 위한 재원은 어떻게 조달할 계획인지, 경우에 따라 추경이 불가피할 수 있나. △내년 예산이 단 1원도 집행이 안 된 상황이고 이번에 오늘 발표해 드린 9조 3000억이 내년 1월에 집행되는 자금이지만, 저는 사실상 올해 다 작업을 하고 이미 오늘 발표해 드리기 때문에 사실상 금년도에 다섯 번째 추경, 1월에 집행이 되는 금년도의 사실상 다섯 번째 추경에 준할 정도라고 생각을 한다. 실제로 오늘 발표해드린 것만 9조3000억인데 4차 추경이 7조 8000억이었다. 4차 추경 규모는 늘어나는 넘어서는 규모이기 때문에, 지금 오늘 발표해 드린 9조3000억 규모의 지원대책이 정말 속도감 있게 빠르게 집행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단계에서 넥스트 단계를 위한 추경 여부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 측면에서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오늘 발표해 드린 정책이 조기집행되는데 정부로서는 총력을 기울이겠다. -목적 예비비가 4.8조 원 투입되는데 내년도 목적 예비비의 절반도 넘는 수준이다. 만약 폭우, 지진 등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재정여력이 없는 것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 △이번에 재원 중에 가장 큰 포션이 목적예비비였다. 지난번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면서 3조 원 규모의 목적예비비를 정부가 추가적으로 확보했다. 오늘 대책의 목적예비비 사용은 4조 8000억이 되겠다. 내년도에 일반예비비가 1조 6000억 원이 확보가 돼 있고 목적예비비는 7조 원이 확보가 돼있다. 7조원 중에서 오늘 대책에 4조8000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나머지 목적예비비가 2조2000억 원이 남아 있게 된다. 올해 목적예비비가 당초에, 코로나 발생 전에 2조원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오늘 4조8000억 원을 지원하고도 목적예비비가 2조2000억원, 일반예비비가 1조 2000억 원 남아 있기 때문에 앞으로 혹시 더 추가적인 재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충당이 가능하고 지원이 가능하다. 물론 코로나 상황의 전개가 어떻게 될 것인가 이것은 별도의 변수가 될 수 있겠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을 통해 5000억 원을 지원하는데 어떤 기금들인가. △대표적으로 네 가지 기금이다. 첫째, 고용보험기금의 경우 4,000억 원 정도가 추가적으로 확보가 될 것이다. 기금운용계획 변경이 필요하다. 근로복지진흥기금 2000억원, 생활안정자금 대부를 위해서 200억 원을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서 확보한다. 그 다음에 국민체육진흥기금과 관광진흥개발기금도 역시 기금운용계획을 변경해서 각각 385억원, 관광진흥개발기금은 141억원 여유자금을 확보해서 지원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지난번 새희망자금처럼 국세청 건보공단 공공데이터 등 증명서류 없이 간편신청만으로 자금을 신속집행하도록 되어 있는데, 지급하도록 되어 있는데 여기에 해당되지 않아 추가로 온라인 신청받은 소상공인이 많았다. 또 여전히 지급을 못 받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번에는 이들에 대해서 어떻게 지급할 것인가. △지난번 새희망자금은 240만명에 대해서 저희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청하면 바로 그다음 날 지급해 드렸다. 여기에 해당되지 않았던 이의신청이 들어온 건수가 7만 건 정도였다. 그래서 현재 이 7만 건과 관련된 부분은 국세청의 부가가치세 신고 여부 등을 확인하는 상황에서 조금 시간이 소요됐다. 이번 버팀목자금 지원 역시 기존의 새희망자금 지원 DB 약 241만 명에 대해서 1월 중에 시행되는 부가세 신고자료를 활용해서 최대한 설 연휴 전에 90% 이상 신속지급될 수 있도록 저희가 그렇게 할 예정이다. 물론 온라인 사용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서는 현장접수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신속지급 대상에 아직까지 DB화 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한 40만명 정도로 예상이 되고 있는데, 이분들은 빨리 부가가치세 신고를 1월 25일부터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부가가치세 신고 결과에 따라서 저희가 추가로 이 부분들에 대한 지급여부도 결정을 해서 지원을 해 드릴 계획을 갖고 있다.
- 자영업 가구당 1억 빚더미…‘3조+α’ 재난지원금 설연휴 전 지급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다음 주에는 가계의 빚 부담, 소득 양극화 수준을 보여주는 국가통계가 공표된다.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성적표와 같은 지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 등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소비·고용·양극화 지표가 악화했을 전망이다. 정부는 내주에 내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3차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구체적인 대상·규모도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제공◇文 소주성에도 소득보다 3배 빠른 빚 증가1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17일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공개한다. 이는 통계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1일부터 4월17일까지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면접·인터넷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가구별 자산·부채·소득·지출·원리금 상환액 등을 조사해 소득 양극화 수준을 연간 단위로 측정하는 유일한 국가통계다. 그동안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을 추진했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작년 12월 발표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평균 부채는 7910만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였다. 가계의 처분가능소득이 1.2% 늘어날 때 부채는 3.2% 증가했다. 가계 빚이 불어나는 속도가 쓸 수 있는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보다 3배가량 빨랐던 셈이다. 40대와 자영업자의 빚 부담이 컸다. 지난해 40대의 평균 부채는 1억689만원으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지난해 자영업자 평균 부채는 1억1063만원으로 3.8% 증가했다. 금융부채 비중이 40대는 77.1%, 자영업은 80.8%에 달했다. 은행 등에서 돈을 빌린 가정의 66.5%가 “원리금 상환이 부담스럽다”고 답했다. 우리나라의 양극화 수준도 해외보다 심각했다. 통계청이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토대로 비교한 결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6개국 중 한국은 지니계수 28위, 5분위 배율 29위, 상대적 빈곤율 31위로 하위권을 기록했다. 소득 양극화 수준을 보여주는 3대 지표 모두 심각한 셈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작년보다 가계부채, 양극화 수준이 심각해졌을 전망이다. 지난 11일 공표된 통계청의 ‘한국의 사회동향 2020’에 따르면 올해(4월 기준)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의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21만2000명, 13만명 각각 감소했다. 이는 IMF 외환위기 당시 취업자가 가장 많이 줄었던 때(1998년 8월)보다 많이 감소한 것이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올해 겨울에는 올해 초보다 고용쇼크가 더 커질 우려가 크다. 통계청은 16일 ‘11월 고용동향’을 공표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녹실회의를 열고 관련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발표된 10월 고용동향(전년동월대비)에 따르면 고용 3대 지표인 취업자수·고용률·실업률이 모두 악화했다. 15~64세 취업자 수는 42만1000명 감소했고, 15세 이상 고용률은 60.4%로 1.3%포인트 하락했으며, 실업률은 3.7%로 0.7%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6만4000명 증가해 102만8000명에 달했다. 정부는 내주에 ‘2021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고 관련 경제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3조원 넘는 규모로 3차 재난지원금을 자영업자 등에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은 “추가적인 대책이 강구된다면 추가적인 재원을 또 마련할 것”이라며 “피해 계층에 대해 내년 설(2월12일) 연휴 전에 지급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올해 음식·숙박업, 교육서비스업 취업자가 외환위기 때보다 많이 감소했다. 외환위기 때는 1998년 8월, 금융위기 때는 2009년 5월, 코로나는 2020년 4월을 비교한 것이다. 비교 시점은 한국노동연구원이 각 경제위기별로 전체 취업자가 가장 감소한 시점을 찾아 비교한 것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로 학원이 폐쇄돼 시간강사가 해고되는 등 외환위기 때보다 교육서비스업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전년 동월 대비. 단위=%, [자료=통계청]◇탈석유·탈석탄·탈원전 가속화…진통 불가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14일 오전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를 열고 빅3산업 지원 방안을 검토한다. 홍 부총리는 지난 3일 “시스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소위 빅3 산업에 대해 지난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책’에 버금가는 각별한 육성대책을 추진코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등 주요 기업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홍 부총리는 14일 오후 녹색성장위원회에 참석해 ‘2050년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관련 검토를 할 예정이다.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연내에 이 전략을 수립해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더 늦기 전에 일상에서 모두의 실천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부가 탈석유·탈석탄·탈원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철강·석유업계 타격, 전기요금·경유세 인상 부담, 기존 일자리 감소 등이 우려돼 사회적 대타협이 불가피하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17일 한국판 뉴딜 법·제도 개혁 태스크포스(TF)회의 등을, 안일환 2차관은 16일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등을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Inclusive Korea 2020 한국판 뉴딜’ 국제 콘퍼런스(주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개최한다. 세계적 석학인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하며 참석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장기 발전전략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조세연)은 15일 오후 연세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2020년 재정운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윤성주 조세연 재정지출분석센터장이 해외 주요국의 재정준칙 현황 및 논의사항을, 박노욱 조세연 선임연구위원이 재정책임성, 건전성 제고를 위한 재정관리 방안을, 류덕현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가 재정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지출혁신 방안 등으로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14일 ‘2020년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한다. 다음은 기재부, 통계청, KDI, 조세연, KIEP 주간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일정△14일(월)08:00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부총리, 서울청사)14:00 녹색성장위원회(부총리, 서울청사)△15일(화)10:00 국무회의(부총리, 서울청사)10:00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2차관, 프레지던트 호텔)14:00 정책현안점검회의(부총리, 비공개)14:00 한국국제금융학회 동계세미나(1차관, 은행회관)△16일(수)07:45 녹실회의(부총리, 비공개)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09:00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2차관, 비공개)11:00 ‘2020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시상식(2차관, 비공개)14:00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2차관, 비공개)15:00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총회(1차관, 비공개)△17일(목)09:30 차관회의(2차관, 서울청사)14:00 한국판 뉴딜 법·제도 개혁 TF회의(1차관, 비공개)15:00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후원물품 전달식(2차관, 서울시 은평구)△18일(금)08:00 혁신성장 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1차관, 서울청사)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부총리, 서울청사)오후 현장방문(부총리, 미정). 14:00 신동아 ‘사회적 가치, 경제를 살리다’ 포럼(1차관, 비공개)◇주간 보도계획△14일(월)10:00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개최10:00 세계경제 포커스-2020년도 APEC의 코로나19 대응 협력과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시사점(KIEP)12:00 OECD 정보교환 글로벌 포럼 연차총회12:00 2019년 영리법인 기업체 행정통계△15일(화)10:00 Inclusive Korea 2020 ‘한국판 뉴딜’: 국민과 함께 이루는 대전환 국제컨퍼런스10:00 2020년 대한민국 경제교육대상 시상식 10:00 인구동태 코호트DB 구축12:00 2019년 기업활동조사 결과(잠정)12:00 2019년 건설업조사 결과(기업실적부문)14:30 김용범 1차관, 한국국제금융학회 동계세미나 축사15:00 2020년 재정운용심포지엄 15:00 제6회 기후변화대응사업 세미나△16일(수)08:00 2020년 11월 고용동향09:00 2020년 11월 고용동향 분석10:30 2020년 제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12:00 2020년 통계데이터 분석·활용대회 15:00 제20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총회 16:00 2020년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17일(목)09:00 제20차 광역두만개발계획(GTI) 총회 개최 결과 10:00 2020년 국유재산 건축상 선정12:00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주요내용 및 시사점12:00 2020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15:00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 후원물품 전달식15:30 제5차 한국판 뉴딜 법·제도개혁 회의 △18일(금)08:30 제35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8차 한국판뉴딜 점검 TF 회의 10:00 2020년 12월 최근경제동향12:00 2019년 기업특성별 무역통계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3분기 가계신용 발표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오늘(24일)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카페에선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진다. 음식점도 9시부터는 포장과 배달만 되는 등 자영업자 타격이 본격화된다. 한국은행은 두 가지 중요한 자료를 내놓는다. 지난 3분기 가계부채가 담긴 잠정 가계신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소비자 심리가 담긴 소비자동향조사도 나온다.다음은 2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06:00 한은, 11월 소비자동향조사08:00 기재부, 거시경제금융회의(산업은행)08:30 금융위, 위원장 국무회의09:00 금감원, 윤석헌 원장 임원회의10:00 기재부, 예결위 소위(국회)12:00 한은, 3/4분기중 가계신용(잠정)14:00 금융위, 도규상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국회)14:00 기재부, KSP 성과공유 콘퍼런스(밀레니엄 힐튼호텔)15:00 공정위, KDI주최 콘퍼런스 축사(프레지던트 호텔)◇증권·산업전경련, 제41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전경련, 100대 기업 3/4분기 해외 매출 분석과기부, 과방위 법안1소위(국회)10:00 산업부, 산중위 법안소위(국회)10:00 국토부, 국토법안소위(국회)10:00 중기부, 3분기 및 9월 창업기업 동향 브리필(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10:00 과기부, 5G 플러스 실무위원회(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11:00 경총, 노사관계발전자문위원회(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13:10 한국무역협회·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국시장진출 세미나(코엑스 콘퍼런스룸 E홀)14:00 중기부, LH와 자상한 기업 MOU(중소기업중앙회)14:30 방통위, 위원회 회의(회의실)◇정치·사회국회 예결위, 증액 심사농식품부, 2021년 외식 트렌드14:00 보훈처, 전역장병 사회정착지원 세미나(국회)14:00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제17차 총회(신라호텔)14:00 국가교육위,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토론회(국회)14:30 농어업정책포럼, 공영도매시장 유통혁신방안 토론회(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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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내일(24일)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10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카페에선 테이크아웃만 가능해진다. 음식점도 9시부터는 포장과 배달만 되는 등 자영업자 타격이 본격화된다. 한국은행은 두 가지 중요한 자료를 내놓는다. 지난 3분기 가계부채가 담긴 잠정 가계신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소비자 심리가 담긴 소비자동향조사도 나온다.다음은 24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06:00 한은, 11월 소비자동향조사08:00 기재부, 거시경제금융회의(산업은행)08:30 금융위, 위원장 국무회의09:00 금감원, 윤석헌 원장 임원회의10:00 기재부, 예결위 소위(국회)12:00 한은, 3/4분기중 가계신용(잠정)14:00 금융위, 도규상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국회)14:00 기재부, KSP 성과공유 콘퍼런스(밀레니엄 힐튼호텔)15:00 공정위, KDI주최 콘퍼런스 축사(프레지던트 호텔)◇증권·산업전경련, 제41차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전경련, 100대 기업 3/4분기 해외 매출 분석과기부, 과방위 법안1소위(국회)10:00 산업부, 산중위 법안소위(국회)10:00 국토부, 국토법안소위(국회)10:00 중기부, 3분기 및 9월 창업기업 동향 브리필(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10:00 과기부, 5G 플러스 실무위원회(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11:00 경총, 노사관계발전자문위원회(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13:10 한국무역협회·주한미국상공회의소, 미국시장진출 세미나(코엑스 콘퍼런스룸 E홀)14:00 중기부, LH와 자상한 기업 MOU(중소기업중앙회)14:30 방통위, 위원회 회의(회의실)◇정치·사회국회 예결위, 증액 심사농식품부, 2021년 외식 트렌드14:00 보훈처, 전역장병 사회정착지원 세미나(국회)14:00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제17차 총회(신라호텔)14:00 국가교육위, 국가교육위원회 설립 방안 정책토론회(국회)14:30 농어업정책포럼, 공영도매시장 유통혁신방안 토론회(국회)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1월23~27일)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내주(11월23~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일정△23일(월)10:30 마그네슘 소재부품활성화 국회포럼(장관, 국회)16:00 투르크경제공동위 (장관, 포시즌H/화상)16:00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통상교섭본부장, 코엑스/화상)14:35 항아리형 경제 현장방문(차관, 판교)21:00 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회의(통상교섭본부장,대한상의/화상)△24일(화)08:30 국무회의(장관, 통상교섭본부장, 서울청사)10:00 산중위 법안소위(차관, 국회)△25일(수)10:00 2020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차관, 코엑스)△26일(목)09:00 국정현안조정회의(차관, 서울청사)10:00 산중위 전체회의(장관-통상교섭본부장, 국회)14:30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장관, 소공동 롯데호텔)16:00 도시가스업계 봉사의 날(차관, 거여공원)△27일(금)10:30 가스안전대상(차관, 콘래드호텔)14:00 중견-공공연 한국판 뉴딜 기술협력 선언식(차관, 포시즌호텔)◇보도계획△23일(월)06:00 제15회 외국인투자기업 채용박람회 개최11:00 「한-스웨덴 디지털경제통상 포럼」개최11:00 「제6차 한-불 신산업 기술 협력포럼」 개최 계획11:00 ‘20년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16:00 제8차 한-투르크멘 경제공동위 화상회의 개최△24일(화)06:00 한-싱가포르 디지털동반자협정(DPA) 공청회 개최09:30 「포항지진피해구제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11:00 2020 코리아유레카데이(11.24~25) 개최11:00 인공지능으로 세라믹 제조업을 혁신하다11:00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방설명회 개최11:00 FTA 정부조달 협상 대응방안 간담회 개최11:00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 개최23:00 WTO 오타와그룹 통상장관 회의 참석△25일(수)06:00 2020년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06:00 산업부, 제7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11:00 산업부, 중견·중소기업 대상 공공기관 초청 혁신조달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11:00 미래형자동차 현장기술인력 양성 본격 추진11:00 2020년 「제44회 국가생산성 대회」개최11:00 “표준으로 지키는 아름다운 세계” 2020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11:00 코로나19 시대, 글로벌 제품안전 동향 공유△26일(목)11:00 2020년 겨울철 전력수급 및 석탄발전 감축대책11:00 제31차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개최11:00 도시가스업계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14:00 2020년 10대 나노융합 신기술 발표11:00 한-독, 미래차 및 스마트 기술 분야 표준화 교류의 장 마련18:00 IEA 한국 국가보고서 발간행사 참석△27일(금)06:00 제26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최11:00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한일경제협력11:00 중견기업-공공연 한국판뉴딜 기술혁신 협력 선언식 개최11:00 분산에너지 활성화 로드맵(안) 설명회 개최22:00 산업부, 『COP26 무공해자동차 전환 협의회(ZEVTC)』장관급 화상회의 참석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1월 9~13일)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다음주(11월9~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일정△9일(월)10:00 예결위 부별심사(장관, 국회)△10일(화)08:30 국무회의(장관, 서울청사)08:30 국무회의(통상교섭본부장, 서울청사)10:00 예결위 부별심사(장관, 국회)△11일(수)10:30 규제 샌드박스 승인기업 협의회(차관, 무역보험공사)15:00 코리아세일페스타 현장방문(차관, 판교)△12일(목)08:30 현안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0:30 인니 투자부장관 면담(장관, 포시즌호텔)14:00 대전 코세페 현장방문(장관, 중앙로 지하상가)△13일(금)10:30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장관, 코트라)08:0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보도계획△9일(월)11:00 방한용 부직포 마스크 안전관리 강화11:00 개정 유턴법 시행령·시행규칙 11.10. 부터 시행11:00 260억원 규모 ‘지역산업활력펀드’ 운용개시△10일(화)11:00 내수진작 캠페인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중간결산11:00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제도 본격 시행△11일(수)06:00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승인기업 협의회 발족11:00 제34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11:00 산업부차관,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득템마켓 현장방문11:00 제4회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논문대회 개최11:00 「2020 제품안전의 날」기념식 개최11:00 2020 외국인투자주간 개막△12일(목)06:00 건강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전환의 주인공10:30 산업부장관, 인도네시아 투자부 장관 면담11:00 혁신형 중견·강소기업 육성으로 “허리가 튼튼한 경제” 실현11:00 성윤모 산업부장관, 코리아세일페스타 골목상권·지역경제 현장 방문△13일(금)06:00 기술혁신펀드 1차년도 결성식(1,600억원 규모) 및 연계 IR행사 개최11:00 차세대 배터리, 가상기술 등 미래기술 국제표준화 전략 집중 논의12:00 제3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 개최12:00 제406차 무역위원회 및 산업피해조사 공청회 개최△14일(토)14:00 2020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신유통기술 시연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0월12~19일)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다음은 내주(10월12일~19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주요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주요일정△12월(월)14:50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장관, 판교)15:00 당진 수소출하센터 착공식(차관, 충남 당진)△13일(화)09:00 국무회의(차관, 서울청사)11:00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 기공식(장관, 현대차남양연구소)13:00 세계공학한림원평의회(차관, 포시즌H)△14일(수)11:00 RCEP 통상장관회의(통상교섭본부장, 롯데H)14:00 소부장 경쟁력위원회(장관, 서울청사)14:00 사회관계장관회의 (차관, 서울청사)△15일(목)08:30 현안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0:00 수소경제위원회(장관, 서울청사)10:30 차관회의(차관, 세종청사)△16일(금) 14:00 코세페 사전 점검회의 (장관, 세종청사)◇주간 보도계획△12월(월)11:00 코로나시대 로봇 국제표준화 산업계와 협력15:00 당진 부생수소 출하센터 착공식16:40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개최16:40 AI 반도체 본격 육성으로 AI·종합반도체 강국 도약 실현△13일(화)06:00 드론 활용 유통물류 상용화 실증 시연11:00 K-모빌리티, 싱가포르 모빌리티 시장 혁신 본격화11:00 2020년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ㄴ브리핑 11:00 투자정책관11:00 산업융합 규제 샌드박스 추진현황 및 성과보고11:00 8배 전력효율을 지닌 새로운 통신칩, 대통령상 수상11:00 국표원, GSO 기술규제 협력 강화로 경제적 기회비용 절감 효과 기대△14일(수)06:00 RCEP 제11차 회기간 통상장관회의 개최06:00 2020 글로벌 표준 컨퍼런스 개최06:00 2020년도 산업부-포스코 기술나눔11:00 한국의 FTA 경험을 우즈베키스탄과 공유11:00 자율차 조기 실현 위해 ‘데이터 표준’ 마련한다17:00 제5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15일(목)10:00 정부,「경제자유구역 2.0 2030 비전과 전략」발표10:00 수소경제로의 이행 본격화11:00 외국인투자 정책협의회 개최11:00 ‘20년 9월 ICT 수출입 동향11:00 비대면 시험인증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한다11:00 제조산업 데이터, 국가표준으로 통합·관리한다19:00 산업부-복지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한국형 NIBRT] 사업자 최종선정△16일(금)06:00 표준인증 공적개발원조사업 수출기업 간담회 개최 및 수원국 관계부처 협의14:00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하는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
- [밑줄 쫙!]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완화...카페,식당 정상영업 시작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대응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간 2단계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첫 번째/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복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4일부터 2단계로 하향 조정했어요. 이번 조치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적용해요. 이번 조치는 각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을 완화한 것이 핵심이에요.◆식당·카페 정상영업 시작, PC방 고위험군 제외거리두기가 2단계로 하향조정되면서 음식점과 커피전문점이 정상 영업을 시작했어요. 그동안 포장과 배달 주문만 가능했던 스타벅스와 커피빈 등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은 기존처럼 매장 내 영업을 재개했어요.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등 프랜차이즈형 제과제빵도 매장 내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졌어요.비대면 수업만 허용됐던 중소형 학원과 직업훈련기관의 경우도 다시 대면 수업이 허용됐어요. 운영이 중단됐던 독서실,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의 경우도 방역 수칙을 의무화하면 문을 열 수 있어요. PC방은 감염 ‘고위험시설’에서 제외되면서 2단계에서도 문을 열 수 있게 됐어요. 하지만 미성년자의 출입은 당분간 금지돼요. 또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이 대면으로 모이는 사적·공적 공간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되고 프로야구와 축구 등 스포츠 행사는 지금처럼 무관중 경기로 진행돼요. 교회도 원칙적으로 지금처럼 ‘비대면 예배’를 해야해요.◆강화된 방역수칙 철저하게 준수다만 강화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해요. 매장 내 영업시 한 테이블 내 좌석 ‘한 칸 띄어앉기’나 ‘테이블 간 띄어 앉기’로 매장 좌석 내 이용 인원을 제한해야 해요. 또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테이블 간 2m(최소 1m) 간격 유지도 의무적으로 지켜야해요. 자영업자들은 일단 한숨 돌리면서도 까다로운 방역 수칙에 정상 영업이 가능할지 난감하다는 반응이에요.한편, 업종을 불문하고 고위험시설이 영업 금지를 의미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할 경우에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유흥주점·대형학원·뷔페 등 방역상 고위험시설로 분류된 시설의 영업이 금지돼요. 서울시는 현재 시 전역에 내려져있는 ‘10인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정부의 특별방역기간 계획에 맞춰 다음달 11일 밤 12시까지 재차 연장한다고 밝혔어요. 14일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09명으로 12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10일 서울 성동구청 일자리게시판 앞에서 시민들이 구인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8월 구직단념자가 68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사진=뉴스1)두 번째/어두운 경제전망...구직단념자 최대·역성장까지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역성장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와요. 게다가 고용시장 한파로 구직 단념자가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어요. 암울한 경제 전망에 정부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어요.◆코로나로 경제활동 위축...기정사실화 된 역성장정부가 최근 역성장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어요.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정부도 순성장은 어려워졌다고 보고 있다”며 “하반기에 방역을 진정시키고 수출을 회복시켜 역성장 폭을 최소화하는 게 과제”라고 밝혔어요. 정부가 공식 석상에서 순성장이 어려워졌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에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도 2012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전망치를 수정하며 경제 성장률을 ?1.1%로 역성장 할 것이라 예상했어요. 이러한 분석은 코로나19 재확산에 3분기 경기 반등이 어려워진 탓이 커요.기재부에 따르면 카드승인액이나 대중교통 승객 등 내수경기와 경제활동을 속보성으로 보여주는 지표도 2월말~3월 초 수준으로 나빠졌어요. 음식점 카드매출은 9월 첫째주에 전년 동기 대비 28.4% 급감했고, 지하철 이용객도 9월 첫째주에 전년 동기 대비 41.4% 감소했어요.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며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코로나19 고용시장 충격, 구직단념자 역대 최대코로나19 사태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자 지난달 구직 단념자가 68만여명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어요. 구직단념자는 취업 희망도, 취업 가능성도 있지만 노동시장 문제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 중 지난 1년 내 구직경험이 있던 사람을 말해요. 13일 통계청에 따르면 8월 구직단념자 68만 2천명은 2014년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치에요.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4만 9천명(36.5%)으로 가장 많았어요. 30대가 11만명(16.1%)로 20대와 30대 구직단념자를 합치면 35만 9천명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6%를 차지해요. 특히 한창 구직에 뛰어드는 연령대인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구직단념자가 많았어요.구직을 단념한 이유로는 ‘이전에 찾아봤지만 일거리가 없었기 ?문에’를 꼽은 사람이 24만 5천명(36.0%)로 가장 많았어요. ‘원하는 임금수준이나 근로조건에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를 이유로 든 사람도 17만 6천명(25.8%)에 달했어요.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등 대면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 수가 계속 줄다보니 1년 내 구직경험이 있지만 취업하지 못한 구직단념자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이미림이 14일(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CC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고 있다. (사진=뉴시스)세 번째/ 해외무대에서 들려온 한국인 선수 활약상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어요. LPGA 메이저 대회 ANA인스피레이션에서 골프선수 이미림이 우승을 차지했고, 메이저리그에서 활동중인 야구선수 류현진이 홈에서 첫 승을 달성하며 시즌 4승을 기록했어요.◆이미림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골프선수 이미림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했어요. ANA인스피레이션은 US여자오픈,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 AIG 위민스 오픈과 함께 여자 프로골프 5대 메이저 대회로 꼽혀요.이미림은 이번 승리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했어요. 최종 합계 15언더파 273타의 성적을 낸 이미림은 18번 홀에서 열린 1차 연장에 참여한 공동 1위 선수 3명 가운데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 우승 상금 46만5000달러(약 5억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어요. 대회 우승자가 호수 ‘포피스 폰드’에 뛰어드는 전통에 따라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며 올해 ‘호수의 여인’이 됐어요.◆코리안 몬스터 류현진, 시즌 4승 달성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괴물투수 류현진이 홈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을 챙겼어요.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2020 미국프로야그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안타를 내줬지만, 실점을 1개로 막아냈어요. 공 92개로 6이닝을 채운 류현진은 삼진 7개를 잡으며 호투했고, 토론토는 7-3으로 승리했어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를 달리는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더 키우게 됐어요. 이번 시즌 10번째 등판이었던 이번 경기에서 5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하며 시즌 평균 자책점도 3.19에서 3.00으로 낮췄어요.
- 제주 3차 행정조치 돌입…골프장·수영장도 마스크 착용해야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제주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11일부터 제주형 특별방역 3차 행정조치에 돌입했다.이번 3차 행정조치는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 100명대를 유지하는 등 다소 감소했지만 소규모 집단 감염 등 재확산 불씨는 여전한 상황이 고려됐다.제주도는 지난달 24일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를 발동한데 이어 지난 2일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행정조치를 내렸었다.3차 제주형 특별방역 행정조치에는 기존 유흥주점, 단란주점, 실내 집단운동시설, 대중교통, 전통시장, 장례식장, 공공청사 및 시설 등에 이어 골프장(실내외, 스크린), 볼링장, 렌터카하우스, 전세버스 등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사진=연합뉴스)마스크는 보건용·수술용·비말 차단용·면 마스크(필터기능 탑재) 착용이 가능하며, 망사 마스크 등 사실상 비말 차단이 어려운 제품은 제외한다.여기에 공공기관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행사 금지와 관련 예외조항도 신설됐다.이를 위반할 시 감염병예방법에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도는 오는 10월 13일부터 개정된 감염병예방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 지침과 부서별 실무 협의 등을 거쳐 과태료 부과를 위한 세부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제주에서 산방산탄온천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제주도는 10일 오후 7시3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산방산탄산온천을 다녀온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로써 산방산온천 관련 확진자는 제주에서 7명(제주 29·33·40·42·44·46·52번), 제주도외 1명(경기도 평택 91번) 등 모두 8명으로 늘었다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를 서귀포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하고 방문지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