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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1건

''논스톱'' 김영아, 지난 4월 청년 사업가와 결혼
  • ''논스톱'' 김영아, 지난 4월 청년 사업가와 결혼
  • ▲ 탤런트 김영아[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MBC 시트콤 '논스톱 3'에 출연했던 김영아가 지난 달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김영아는 지난 4월25일 서울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같은 사실은 김영아가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일본 블로그에 결혼 사실을 올려 팬들에게 알려졌다. 김영아는 "여러분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지만 친척들 모두 일본으로 갈 수 없어서 한국에서 하기로 했다"며 "여러분에게 드레스를 입은 영아를 보여주고 싶었지만 유감스럽다. 남편도 일본을 아주 좋아해서 앞으로도 일본에 살면서 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영아는 또 자신의 미니홈피에 결혼 사진을 올려 팬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김영아는 지난 달 2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엄마 아빠께 인사하는 순간, 너무 눈물이 났다"며 "언니가 말해 준 것 처럼 엄마의 눈을 절대 보지 않았다. 그래도 눈물이 났다"고 적었다. '논스톱3'에서 최민용의 동생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린 김영아는 이후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SBS '애정만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꿈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지난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가 유명 패션잡지 오찌(Oggi) 전속모델로 5년째 활약하는 등 CF 모델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2009.05.20 I 양승준 기자
시트콤, 송승헌·송혜교·현빈도 키웠다!
  • [스타 등용문의 추억①]시트콤, 송승헌·송혜교·현빈도 키웠다!
  • ▲ 시트콤을 거쳐간 스타들. 송승헌, 송혜교, 현빈, 한예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인기에는 새 얼굴들의 신선함이 톡톡히 한몫 했다. 이민호, 이시영, 김준, 김소은 등 신예들은 드라마가 인기를 더해가면서 주가를 높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들이 아니었다면 ‘꽃보다 남자’에 대한 흥미는 반감됐을지도 모른다. 그러고 보면 요즘 안방극장에서는 신예들의 활약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불과 몇해 전까지만 하더라도 신예들을 대거 기용, 그들을 성장시키면서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리는 프로그램들이 적지 않았다. 이를 기반으로 스타로 발돋움한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제는 추억이 된 그 프로그램들을 되돌아봤다.<편집자 주>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지금은 MBC가 일일시트콤으로 간신히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스타 등용문의 하나로 꼽히던 장르가 시트콤이다. 과거 MBC ‘논스톱’ 시리즈가 인기를 끌 때는 새 작품이 들어갈 때마다 오디션을 보기 위해 신인 연기자들과 매니저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을 정도다. ‘꽃보다 남자’에서 여자 주인공 금잔디 역을 맡고 있는 구혜선의 연기 데뷔작도 2004~2005년 방송된 ‘논스톱5’였다. 한효주, 홍수아 등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안방극장에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톱스타 송혜교와 김소연은 SBS ‘순풍 산부인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송승헌은 1996년 MBC ‘남자셋 여자셋’으로 연기에 데뷔, ‘숯검댕이 눈썹’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의 기반을 다졌다. 특히 신인들을 주연으로 대거 발탁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 ‘논스톱’ 시리즈다.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던 ‘논스톱’ 시리즈는 극중 함께 어울려 다니는 또래들을 주인공으로 그들 각각의 에피소드를 그려갔기 때문에 신인들이 기회를 충분히 잡을 수 있었다. 또래 신인들이 많이 출연하는 만큼 부담 없이 즐기면서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것도 ‘논스톱’의 장점이었다. 또 ‘시추에이션 코미디’라는 장르적 특성상 신인들이 정극 연기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순발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됐다. 청춘시트콤을 표방한 ‘논스톱’ 시리즈는 5편까지 제작됐는데 매번 파격적이라고 할 만큼 신예들을 대거 기용했고 그들 중 스타로 성장한 사람들도 많다. 1편에 양동근, 연정훈, 박시은 등이, 2편인 ‘뉴 논스톱’에는 조인성과 장나라, 박경림, 양동근, 김정화, 고(故) 정다빈 등이 출연했다. 조한선은 하하, 빈, 다나, 정다빈, 김정화, 최민용 등과 함께 ‘논스톱3’를 이끌었다. ‘논스톱4’는 주요 출연진 대부분이 지금은 연예계 각 분야에서 골고루 빼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고의 스타 등용문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당시 대학 내 밴드 동아리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을 그렸던 ‘논스톱4’는 장근석, 봉태규, 이윤지, 한예슬, 현빈, 오승은, 이영은이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또 전진과 앤디, MC몽은 가수, 연기자, 예능인으로 만능엔터테이너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예능늦둥이’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종신은 밴드 동아리 지도교수로 출연했었다. 정려원은 MBC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연기자로 본격 나섰고 MBC ‘돌아온 일지매’의 타이틀롤 정일우, ‘꽃보다 남자’의 F4 멤버 김범, SBS ‘자명고’의 박민영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주목받았다. ▶ 관련기사 ◀☞[스타 등용문의 추억③]문근영·김범·박보영...'스타의 아역이 스타 된다'☞[스타 등용문의 추억②]경제논리에 사라진 '샛별의 장'...임수정·이민호 배출☞[SPN 인물탐구④]'F4의 절대지존' 이민호의 모든 것이 궁금해~!(40문40답)☞[SPN 인물탐구②]구준표 피플맵...주변인들이 본 이민호는?☞[SPN 인물탐구①]'꽃남' 이민호, 거부할 수 없는 '완소 매력 4가지'
2009.02.19 I 김은구 기자
정일우, MBC 연예대상서 여전한 인기 과시... '하이킥' 8관왕
  • 정일우, MBC 연예대상서 여전한 인기 과시... '하이킥' 8관왕
  • ▲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신인상을 수상한 정일우(오른쪽)와 오정태.[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신예 정일우가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 후에도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 정일우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정일우의 이름이 불리거나 모습이 장내 스크린에 비칠 때마다 관객들은 환호성을 질러댔다. 정일우는 이날 시상식에서 코미디, 시트콤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는데 후보로 호명될 때부터 관객들의 환호성은 끊이지 않았다. 특히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엄마로 출연한 박해미가 ‘마리아’를 부르는 특별공연을 하며 무대 아래로 내려와 정일우의 허리를 끌어안을 때는 환호성이 더욱 커졌다. 덕분에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연출진은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데 별다른 어려움을 겪지 않았다. 장내 스크린에 정일우의 모습만 내보내면 됐기 때문이다. 한편 정일우를 비롯해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 및 제작진은 특별상에 연출자 김병욱 PD와 신지, 대상 이순재, 코미디, 시트콤 부문 최우수상 나문희, 여자 신인상 박민영, 인기상 박해미, 최민용 등 8명의 수상자를 냈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MBC 예능국장 "남발논란 우려 불구 의미 살리고파 대상 7명 선정"☞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7명 수상 파격... '무한도전' 트로피 9개☞[SPN 포토]조형기 김제동,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 공동수상☞[SPN 포토]나문희, 코미디/시트콤 최우수상 수상☞[SPN 포토]두쪽난 트로피, 무한도전 PD "트로피 두개 주셔서 감사합니다~'&nbsp;▶ 주요기사 ◀☞노현정 정대선 부부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극복 못할 위기 없어"☞[VOD]노현정, "아이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송일국, 가의도서 조용히 기름제거 자원봉사☞장혁, 두살 연상 김여진씨와 내년 6월 결혼... 벌써 예비아빠☞공유 입대전 마지막 팬미팅 33초만에 매진<!--기사 미리보기 끝-->
2007.12.30 I 김은구 기자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7명 수상 파격... '무한도전' 트로피 9개
  •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7명 수상 파격... '무한도전' 트로피 9개
  • ▲ 2007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순재와 '무한도전 6인방'[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2007 MBC 방송연예대상이 파격적으로 7명의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29일 오후 9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 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7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무한도전’의 6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가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적잖은 시상식에서 상 하나에 두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만으로도 ‘공동수상 남발’로 논란을 일으킨 만큼 대상 수상자를 7명 선정한 것은 분명 위험을 감수한 파격이다. 특히 유재석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박명수는 지난해 쇼, 버라이어티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우정상과 대상 2관왕에 올랐다. 또 올 한해 인기도 누렸지만 가라오케 불법영업 논란에 휩싸이며 극과 극을 오갔던 정준하도 대상 수상으로 좋지 않은 기억을 날려버릴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은 6개의 대상 트로피와 우정상, 작가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상까지 9개의 트로피를 휩쓸었다. 최우수상은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역시 ‘거침없이 하이킥’의 나문희가 수상해 이순재와 함께 극중 부부가 잇따라 수상했다. 쇼, 버라이어티 부문 수상자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경제야 놀자’ 코너 조형기와 ‘환상의 짝꿍’ 김제동이 공동 수상했다.우수상은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김구라, 여자 현영,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엄기준, 조원석, 여자 양희성이 각각 받았다. 올해 신설된 아나운서상의 첫 수상 영광은 오상진, 서현진 아나운서가 차지했다. 그 외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코미디, 시트콤 부문 남자 신인상 : 정일우(거침없이 하이킥), 오정태(개그야) ▲ 코미디, 시트콤 부문 여자 신인상 : 박민영(거침없이 하이킥), 이국주(개그야) ▲ 쇼,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 : 올밴 우승민(황금어장) ▲ 쇼,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신인상 : 박신혜(환상의 짝꿍) ▲ 올해의 작가상 : 최대웅(황금어장), 이현주(환상의 짝꿍), 주기쁨(무한도전) ▲ 특별상 : 김병욱 PD(거침없이 하이킥), 정복기(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 신지(거침없이 하이킥) ▲ 공로상 : 신구(김치 치즈 스마일), 송윤아(대한민국 영화대상), 김상호 ▲ 우정상 : 박명수(무한도전) ▲ 인기상 : 박해미, 최민용(이상 ‘거침없이 하이킥’), 김원희(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 베스트커플상 : 조원석, 양희성(개그야) ▲ 시청자가 선정한 최고의 프로그램상 : 무한도전 ▶ 관련기사 ◀☞[SPN 포토]조형기 김제동,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 공동수상☞[SPN 포토]나문희, 코미디/시트콤 최우수상 수상☞[SPN 포토]김원희 박해미 최민용, '인기상 공동수상'☞[SPN 포토]오상진 서현진 아나, 남녀 아나운서상 수상☞[SPN 포토]김구라 현영,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녀우수상 수상▶ 주요기사 ◀☞노현정 정대선 부부 "서로 믿고 사랑하면 극복 못할 위기 없어"☞[VOD]노현정, "아이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있어요~"☞송일국, 가의도서 조용히 기름제거 자원봉사☞장혁, 두살 연상 김여진씨와 내년 6월 결혼... 벌써 예비아빠☞유재석, '놀러와' 시청률로 강호동 대상 수상 SBS 연예대상 제압<!--기사 미리보기 끝-->
2007.12.30 I 김은구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로 만난다...극장판 내년 여름 개봉 예정
  •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로 만난다...극장판 내년 여름 개봉 예정
  •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 시트콤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내년 여름 극장에서 보게 됐다. 20일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 시트콤의 연출자 김병욱 PD와 작가들은 영화화를 위한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의 감독은 김병욱 PD가 맡기로 했다.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이미 영화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거침없이 하이킥’ 배급에 관한 의견조율을 마쳤고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시점인 6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에는 시트콤에 출연한 주요 연기자 대부분이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8개월간 방송된 시트콤을 2시간 이내로 줄여야 하는 만큼 출연진 각각의 비중이 극장판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연기자 대부분이 극장판 출연에 호의적이다”고 전했다. 2006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은 2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시트콤을 통해 정일우, 김혜성, 박민영, 김범 등 신예들이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 신지, 최민용도 인기를 끌었다.▶ 관련기사 ◀☞''사랑'' 뮤직 비디오같은 판타지적 사랑의 변주곡☞''볼거리 풍성'' 추석 극장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로 만난다...극장판 내년 여름 개봉 예정
  •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로 만난다...극장판 내년 여름 개봉 예정
  • ▲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인기 시트콤 MBC ‘거침없이 하이킥’을 내년 여름 극장에서 보게 됐다. 20일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에 따르면 이 시트콤의 연출자 김병욱 PD와 작가들은 영화화를 위한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의 감독은 김병욱 PD가 맡기로 했다. 초록뱀 미디어 관계자는 “이미 영화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거침없이 하이킥’ 배급에 관한 의견조율을 마쳤고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시점인 6월에 개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에는 시트콤에 출연한 주요 연기자 대부분이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8개월간 방송된 시트콤을 2시간 이내로 줄여야 하는 만큼 출연진 각각의 비중이 극장판에서 어떻게 변할지 모르지만 연기자 대부분이 극장판 출연에 호의적이다”고 전했다. 2006년 11월부터 지난 7월까지 방송된 ‘거침없이 하이킥’은 20%를 넘나드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 시트콤을 통해 정일우, 김혜성, 박민영, 김범 등 신예들이 스타로 떠올랐으며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 신지, 최민용도 인기를 끌었다. ▶ 관련기사 ◀☞서민정,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으로 연기 복귀하나&nbsp;▶ 주요기사 ◀☞손예진, 파격 의상으로 육감적 라인 과시☞소지섭 수재민 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조성민, 3살 연상 심 모씨와 2005년 재혼☞이준익 감독 "즐거운 인생? 철없으면 돼"☞한성주, 연기자 변신 카운트다운...SBS 일일극 등 캐스팅 관심 보여
2007.09.20 I 김은구 기자
서민정-안상훈 커플 결혼식 찾은 스타들의 축하메시지
  • [VOD]서민정-안상훈 커플 결혼식 찾은 스타들의 축하메시지
  • [이데일리 SPN 이민희PD]'미소천사' 서민정(28)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1층 그랜드볼륨에서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29)씨와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탤런트 정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의 결혼식에선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주례를, 가수 이수영과 그룹 노을, 손호영이 축가를 불렀는데요. 서민정-안상훈 커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최민용, 정준하, 신지, 정일우, 김범 등 '거침없이 하이킥'팀과 김미연, 박탐희, 자두, 이민경, 이유리, 한혜진, 윤정수, 이윤석, 김지훈, 김종민, 빽가, 황보 등 선후배 동료 연예인을 비롯 1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서민정의 미소만큼 아름다웠던 결혼식 현장에서&nbsp;하객으로 참석한 스타들이 남긴 결혼 축하메시지를 이데일리SPN이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관련기사 ◀☞[VOD] '미소천사' 서민정 결혼하던 날☞서민정, '하이킥' 팀 축하 속에 25일 화촉☞초고속 결혼 서민정 "속도위반 아니에요"☞[포토] 서민정, '신랑 키스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포토] 눈부신 '8월의 신부'... 서민정 웨딩 사진&nbsp;▶ 주요기사 ◀☞[김은구의 PD열전]허 PD가 꼽은 '긴급출동...' 잊지 못할 충격 사연들☞'디 워' 심형래 감독 공식행사 참석 기회 결국 불발로 끝나☞[아듀! 커프] 화제만발, 신세대 강타...'커프 스타일' 다시보기☞[아듀! 커프]깨기 싫은 러브 판타지...'명대사 명장면'☞'화려한 휴가', '디 워' 꺾고 박스오피스 1위
2007.08.27 I 이민희 기자
서민정, '하이킥' 팀 축하 속에 25일 화촉
  • 서민정, '하이킥' 팀 축하 속에 25일 화촉
  • ▲ 25일 결혼한 탤런트 서민정과 안상훈 씨[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서민정이 재미교포 치과의사 안상훈 씨와 교제 11달 만에 화촉을 밝혔다. 서민정은 25일 오후6시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1층 그랜드볼룸에서 800여 하객의 축하 속에&nbsp;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서민정의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인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민정과 삼각관계를 형성했던 정일우, 최민용을 비롯해 정준하, 김범, 신지 등 ‘거침없이 하이킥’ 팀이 대거 참석했다. 또 2002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서민정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한 노주현과 한혜진, 이유리, 김지훈, 자두, 황보, 윤정수, 이윤석 등 동료 연예인도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축복했다. 한편 결혼식의 사회는 탤런트 정찬이, 축가는 이수영과 노을, 손호영이 불렀다. 특히 이수영은 서민정을 위해 직접&nbsp;작사를 한 신곡 ‘라벤다’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안 씨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캐나다에서 또 한 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신접살림은 안 씨가 치과를 운영 중인 미국 뉴욕에 차린다. (사진=김정욱 기자)▶ 관련기사 ◀☞[포토]최민용, '서 선생 결혼 축하해~'☞[포토]정준하, '황보야 우리도 팔짱끼고 결혼(?)하자!'☞[포토]정일우, '선생님 결혼 축하드려요~'☞초고속 결혼 서민정 "속도위반 아니에요"☞[포토] 서민정, '신랑 키스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nbsp;▶ 주요기사 ◀☞[차이나 Now]中 연예계도 학력의혹...학력에 혈통 나이까지 속여☞[차이나 Now!]"김태희도 의심스러워"...中언론 학력파문 맹비난☞장혜진이 밝힌 '1994년 어느 늦은 밤' 탄생 비화☞장혜진 "데뷔 17년만에 처음으로 '외도'란 걸 해봤네요"
2007.08.25 I 유숙 기자
보고싶은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요즘 어디서 뭐하나
  • 보고싶은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요즘 어디서 뭐하나
  • ▲ MBC '거침없이 하이킥'[이데일리 김은구기자] 많은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종영된 지 20여일이 지났다. 9개월간 동고동락하며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를 이끌었던 출연진과 제작진은 7월13일 시트콤 종영 후 일본으로 함께 포상 휴가를 다녀온 뒤 각각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 주역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 이순재는 사극으로, 나문희는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우선, 주인공 집안의 할아버지이자 한의사로 출연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끈 이순재와 할머니 나문희는 현재 차기작 출연을 준비 중이다. 이순재는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아 9월17일부터 방송될 MBC 월화사극 ‘이산’에 영조 역으로 캐스팅됐다. 나문희는 5일부터 MBC 새 주말드라마 ‘깍두기’, 15일부터는 영화 ‘걸스카우트’ 촬영에 각각 참여한다. ◇ 정일우 교통사고 후유증 달래며 모처럼 휴식, 박민영 '아이 엠 샘' 주연 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과 출연을 병행했던 MBC ‘무한도전’ 외에 아직 새롭게 고정출연을 결정한 프로그램은 없다. 그러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 섭외가 끊이지 않아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고 스타 정일우는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다 지난달 말 귀국, 영화 ‘내 사랑’ 촬영을 준비 중이다.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중 피로가 쌓이면서 지난 해 여름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고생했으나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상태가 호전됐다고 측근은 전했다. 정일우의 형으로 출연한 김혜성은 간간이 화보촬영을 하고 차기 출연작 검토를 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박민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 주연으로 본격 발돋움했다. ◇ 박해미-신지, 본업 복귀... 서민정은 결혼 준비 박해미와 신지는 본업으로 돌아갔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박해미는 11~12일 충북 청주에서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공연을 하며 9월15일부터는 ‘스위니 토드’ 공연을 할 예정으로 현재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또 코요태 멤버 신지는 9월부터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으로 현재 신곡 2곡을 포함한 베스트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월25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꽈당민정’ 서민정은 예비신랑 안상훈씨와 시댁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7월22일 출국했다가 31일 새벽 귀국했다. 서민정은 1일까지 영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더빙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 최민용과 김범, 소속사와의 계약문제로&nbsp;갈등 반면, 김범과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을 앞두고 불거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문제로 편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범은 소송문제에 신경을 쓰는 한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마무리 촬영 외에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중 당한 꼬리뼈 부상 치료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작가진 중 한 명이었던 최모씨가 대표로 있던 제이큐빅과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소송을 진행하면서 CF 계약과정 및 지원문제 등에 대한 ‘진실공방’까지 벌이고 있다. 한편 ‘거침없이 하이킥’을 이끌었던 연출자 김병욱 PD는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새롭게 60분 분량의 드라마 100회 연출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느긋하게 차기작 및 이 시트콤의 영화화 등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 ▶ 관련기사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민정 웨딩마치... 8월25일 결혼☞[PD열전] 김병욱 PD "'하이킥' 영화 고려. 시즌2는 없다"☞'완소남' 정일우...'하이킥' 종영 후 부모와 유럽 효도여행☞피소 최민용, "법원에서 하나하나 반박할 것"☞김범, 소속사와 전속계약 위반으로 4억 피소
2007.08.05 I 김은구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요즘 어디서 뭐하나
  • '거침없이 하이킥' 식구들...요즘 어디서 뭐하나
  • ▲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많은 화제와 인기를 모았던 MBC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종영된 지 20여일이 지났다. 9개월간 동고동락하며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를 이끌었던 출연진과 제작진은 7월13일 시트콤 종영 후 일본으로 함께 포상 휴가를 다녀온 뒤 각각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 주역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 이순재는 사극으로, 나문희는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우선, 주인공 집안의 할아버지이자 한의사로 출연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끈 이순재와 할머니 나문희는 현재 차기작 출연을 준비 중이다. &nbsp;이순재는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아 9월17일부터 방송될 MBC 월화사극 ‘이산’에 영조 역으로 캐스팅됐다. 나문희는 5일부터 MBC 새 주말드라마 ‘깍두기’, 15일부터는 영화 ‘걸스카우트’ 촬영에 각각 참여한다.◇ 정일우 교통사고 후유증 달래며&nbsp;모처럼 휴식, 박민영 '아이 엠 샘' 주연정준하는 ‘거침없이 하이킥’과 출연을 병행했던 MBC ‘무한도전’ 외에 아직 새롭게 고정출연을 결정한 프로그램은 없다. 그러나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 섭외가 끊이지 않아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고 스타 정일우는 가족과 함께 유럽여행을 떠났다 지난달 말 귀국, 영화 ‘내 사랑’ 촬영을 준비 중이다.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중 피로가 쌓이면서 지난 해 여름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고생했으나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nbsp;상태가 호전됐다고 측근은 전했다. 정일우의 형으로 출연한 김혜성은 간간이 화보촬영을 하고 차기 출연작 검토를 하며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박민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 엠 샘’에서 주연으로 본격 발돋움했다. ◇박해미-신지, 본업 복귀... 서민정은 결혼 준비 박해미와 신지는 본업으로 돌아갔다. 뮤지컬 배우 출신인 박해미는 11~12일 충북 청주에서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 공연을 하며 9월15일부터는 ‘스위니 토드’ 공연을 할 예정으로 현재 연습에 전념하고 있다. &nbsp;또 코요태 멤버 신지는 9월부터 가수 활동을 재개할 예정으로 현재 신곡 2곡을 포함한 베스트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월25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꽈당민정’ 서민정은 예비신랑 안상훈씨와 시댁 식구들을 만나기 위해 7월22일 출국했다가 31일 새벽 귀국했다. &nbsp;서민정은 1일까지 영화 ‘나누와 실라의 대모험’ 더빙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 최민용과 김범, 소속사와의 계약문제로 갈등반면, 김범과 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 종영을 앞두고 불거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문제로 편치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범은 소송문제에 신경을 쓰는 한편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마무리 촬영 외에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중 당한 꼬리뼈 부상 치료를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nbsp;최민용은 ‘거침없이 하이킥’의 작가진 중 한 명이었던 최모씨가 대표로 있던 제이큐빅과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소송을 진행하면서 CF 계약과정 및 지원문제 등에 대한 ‘진실공방’까지 벌이고 있다. 한편 ‘거침없이 하이킥’을 이끌었던 연출자 김병욱 PD는 ‘거침없이 하이킥’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와 새롭게 60분 분량의 드라마 100회 연출 계약을 맺고 중국에서 느긋하게 차기작 및 이 시트콤의 영화화 등에 대한 구상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거침없이 하이킥'의 서민정 웨딩마치... 8월25일 결혼☞[김은구의 PD열전] 김병욱 PD "'하이킥' 영화 고려. 시즌2는 없다"☞'완소남' 정일우...'하이킥' 종영 후 부모와 유럽 효도여행☞피소 최민용, "법원에서 하나하나 반박할 것"☞김범, 소속사와 전속계약 위반으로 4억 피소&nbsp;▶ 주요기사 ◀☞심형래 출연 '상상플러스', 주간시청률 예능프로 1위 등극☞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연속 점령...'디 워' 새로 올라☞'미인'의 힘. SBS스페셜 6개월 새 최고 시청률☞여성그룹 소녀시대 이상형 중 최고는 '강동원'☞김윤아 남편 김형규, "사랑하는 사람 늘어난다니 감사"
2007.08.05 I 김은구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아쉬움 속에 종방
  • 거침없이 하이킥 아쉬움 속에 종방
  • ▲ 거침없이 하이킥[이데일리 김은구기자]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 및 제작진이 13일 마지막 방송과 함께 종방연을 갖고 9개월 대 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거침없이 하이킥’ 종방연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 최민용, 신지, 정일우, 김혜성, 김범 등 출연진과 김병욱 PD, 송재정 작가 등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해 10월 19일 첫 촬영, 11월6일 첫 방송을 했던 ‘거침없이 하이킥’은 이날 167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 제작진은 포옹과 악수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회 방송을 함께 지켜봤다. 서민정은 “초반에 역할이 작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칭찬을 해주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준하는 “김병욱 PD가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 시즌2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이 시트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며 “화장을 안한 생얼로 참석해 죄송하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문순 MBC 사장과 최영근 MBC 예능국장,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김기범 대표 등도 참석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문순 사장은 “‘거침없이 하이킥’은 시트콤 장르를 부활시키고 젊은이들을 다시 TV 앞으로 불러 모았으며 캐릭터가 스토리를 이끄는 새 시도를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 제작진은 14일 하루를 쉰 뒤 15일 일본으로 3박4일간의 포상 휴가를 떠난다. ▶ 주요기사 ◀&nbsp;☞[차이나 Now!]여자스타와 재벌 '조건만남' 폭로에 떠들썩☞[차이나 Now!]"얼마면 돼?"...남자 스타 유혹 중화권 女재벌
2007.07.13 I 김은구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성대한 종방연으로 9개월 대장정 마침표
  • '거침없이 하이킥' 성대한 종방연으로 9개월 대장정 마침표
  • ▲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 및 제작진이 13일 종방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굿바이, ‘거침없이 하이킥’.” MBC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 및 제작진이 13일 마지막 방송과 함께 종방연을 갖고 9개월 대 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거침없이 하이킥’ 종방연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이순재, 나문희, 박해미, 정준하, 서민정, 최민용, 신지, 정일우, 김혜성, 김범 등 출연진과 김병욱 PD, 송재정 작가 등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해 10월 19일 첫 촬영, 11월6일 첫 방송을 했던 ‘거침없이 하이킥’은 이날 167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그동안 동고동락했던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 제작진은 포옹과 악수로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회 방송을 함께 지켜봤다. 서민정은 “초반에 역할이 작았는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칭찬을 해주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준하는 “김병욱 PD가 결정을 하지는 않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거침없이 하이킥’ 극장판, 시즌2에도 출연하고 싶다”며 이 시트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지는 무대에서 인사말을 하며 “화장을 안한 생얼로 참석해 죄송하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문순 MBC 사장과 최영근 MBC 예능국장,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김기범 대표 등도 참석해 출연진과 제작진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문순 사장은 “‘거침없이 하이킥’은 시트콤 장르를 부활시키고 젊은이들을 다시 TV 앞으로 불러 모았으며 캐릭터가 스토리를 이끄는 새 시도를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 제작진은 14일 하루를 쉰 뒤 15일 일본으로 3박4일간의 포상 휴가를 떠난다.&nbsp; ▲ MBC '거침없이 하이킥'▶ 주요기사 ◀☞[차이나 Now!]여자스타와 재벌 '조건만남' 폭로에 떠들썩☞'...하이킥'의 히어로 정일우 "사인 요청, 아직도 어색해요"☞정일우 "진짜 이상형, 나를 휘어잡을 수 있는 여자"
2007.07.13 I 김은구 기자
남상미 "캐릭터만 생각하면 긴장...저절로 다이어트"
  • 남상미 "캐릭터만 생각하면 긴장...저절로 다이어트"
  • ▲ 남상미(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김은구기자]“캐릭터만 생각해도 살이 빠져요.” MBC 새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극본 한지훈, 류용재, 연출 김진민)에서 여자 주인공 서지우 역을 맡은 남상미의 다이어트 비결이다. 남상미는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발표회에 과거보다 살이 빠지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는 이에 대해 “기존에는 쾌활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주로 맡다보니 몸매 관리에 소홀했다”며 “그러나 이번에 맡은 서지우를 속이 깊고 아름다운 인물이라고 생각하니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졌다”고 공개했다. 남상미가 이 드라마에서 연기할 서지우는 어릴 적 친구인 이수현(이준기 분)과 사랑을 키우지만 이수현이 자신의 곁을 떠난 뒤 수현과 형제같은 사이인 강민기(정경호 분)와 연인이 된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우와 국가정보원 요원인 수현, 민기를 중심으로 한 느와르 풍의 로맨스 드라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18일부터 방송된다. ▶ 관련기사 ◀☞이준기, "수장 신 촬영 후 3일간 악몽"☞[포토]정경호와 이준기의 카리스마 맞대결!☞[포토]이준기, '공길이'와 180도 다른 이미지 보여드릴께요~&nbsp;▶ 주요기사 ◀☞피소 최민용, "법원에서 하나하나 반박할 것"☞전직 사채업자가 본 '쩐의 전쟁'..."금나라 너무 얌전한 사채업자"☞미나 측 "정연준과는 친한 친구일 뿐"...연인설 다시 부인<!--기사 미리보기 끝--><!--기시 보기 끝--><!--스페이스--><!--확인버튼 시작-->
2007.07.05 I 김은구 기자
남상미 "'개와 늑대의 시간' 캐릭터만 생각해도 다이어트돼"
  • 남상미 "'개와 늑대의 시간' 캐릭터만 생각해도 다이어트돼"
  • ▲ 남상미(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캐릭터만 생각해도 살이 빠져요.” MBC 새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극본 한지훈, 류용재, 연출 김진민)에서 여자 주인공 서지우 역을 맡은 남상미의 다이어트 비결이다. 남상미는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발표회에 과거보다 살이 빠지고 한층 여성스러워진 모습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남상미는 이에 대해 “기존에는 쾌활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주로 맡다보니 몸매 관리에 소홀했다”며 “그러나 이번에 맡은 서지우를 속이 깊고 아름다운 인물이라고 생각하니 특별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살이 빠졌다”고 공개했다. 남상미가 이 드라마에서 연기할 서지우는 어릴 적 친구인 이수현(이준기 분)과 사랑을 키우지만 이수현이 자신의 곁을 떠난 뒤 수현과 형제같은 사이인 강민기(정경호 분)와 연인이 된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우와 국가정보원 요원인 수현, 민기를 중심으로 한 느와르 풍의 로맨스 드라마다. ‘개와 늑대의 시간’은 18일부터 방송된다. ▶ 관련기사 ◀☞이준기, "수장 신 촬영 후 3일간 악몽"☞[포토]정경호와 이준기의 카리스마 맞대결!☞[포토]이준기, '공길이'와 180도 다른 이미지 보여드릴께요~&nbsp;▶ 주요기사 ◀☞피소 최민용, "법원에서 하나하나 반박할 것"☞전직 사채업자가 본 '쩐의 전쟁'..."금나라 너무 얌전한 사채업자"☞미나 측 "정연준과는 친한 친구일 뿐"...연인설 다시 부인
2007.07.05 I 김은구 기자
이준기 "태국 로케 때 강물에 빠지는 장면 찍고 3일간 악몽 꿔"
  • 이준기 "태국 로케 때 강물에 빠지는 장면 찍고 3일간 악몽 꿔"
  • ▲ SBS 새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주인공 이준기(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김은구기자]“대변 떠다니는 물 먹는 악몽에 3일간 시달렸어요.” 탤런트 이준기는 18일부터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극본 한지훈, 류용재, 연출 김진민)의 고달픈 촬영을 이런 에피소드로 설명했다. 이준기는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태국 로케이션 당시 강물 속에 빠지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그 강에는 사람의 배설물이 떠다니고 있었다”며 “그날 이후 3일 동안 매일 그 물을 먹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이 드라마를 위해 정경호 등 다른 출연진과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20여일간 태국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이준기는 “강물에 떠다니는 배설물들을 보고 촬영을 접었으면 했는데, 결국 촬영을 강행했다"며 "입과 눈에 강물이 들어왔고 발밑에도 뭔가 물컹거리는 게 느껴져 기분이 나빴다”고 털어놨다. 이준기는 이 드라마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이수현 역을 맡았다. 극중 이수현은 어려서 태국 범죄조직 청방의 보스에게 어머니가 살해당한 아픔을 지닌 인물로 국정원 요원이 된 뒤 복수를 위해 신분을 속이고 청방에 잠입한다. 이준기는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지난해 2월 종영된 ‘마이 걸’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nbsp;▶ 관련기사 ◀☞남상미 "'개와 늑대의 시간' 캐릭터만 생각해도 다이어트돼"☞[포토]정경호와 이준기의 카리스마 맞대결!☞[포토]이준기, '공길이'와 180도 다른 이미지 보여드릴께요~&nbsp;▶ 주요기사 ◀☞피소 최민용, "법원에서 하나하나 반박할 것"☞FT아일랜드, "꽃미남이라고? 어리다고?"☞전직 사채업자가 본 '쩐의 전쟁'..."금나라 너무 얌전한 사채업자"☞[스타성공수첩]스타 지망생을 위한 충고...책 읽어라
2007.07.05 I 김은구 기자
이준기, "수장 신 촬영 후 3일간 악몽"
  • 이준기, "수장 신 촬영 후 3일간 악몽"
  • ▲ 이준기(사진=김정욱 기자)[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대변 떠다니는 물 먹는 악몽에 3일간 시달렸어요.” 탤런트 이준기는 18일부터 방송될 MBC 새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극본 한지훈, 류용재, 연출 김진민)의 고달픈 촬영을 이런 에피소드로 설명했다.이준기는 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개와 늑대의 시간’ 제작발표회에서&nbsp; “태국 로케이션 당시 강에 수장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그 강에는 사람의 배설물이 떠다니고 있었다”며 “그날 이후 3일 동안 매일 그 물을 먹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이 드라마를 위해 정경호 등 다른 출연진과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20여일간 태국 로케이션을 진행했다. 이준기는 “강물에 떠다니는 배설물들을 보고 촬영을 접었으면 했는데, 결국 촬영을&nbsp;강행했다"며 "입과 눈에 강물이 들어왔고 발밑에도 뭔가 물컹거리는 게 느껴져 기분이 나빴다”고 털어놨다. 이준기는 이 드라마에서 국가정보원 요원 이수현 역을 맡았다. 극중 이수현은 어려서 태국 범죄조직 청방의 보스에게 어머니가 살해당한 아픔을 지닌 인물로 국정원 요원이 된 뒤 복수를 위해 신분을 속이고 청방에 잠입한다. 이준기는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지난해 2월 종영된 ‘마이 걸’ 이후 2년 5개월여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관련기사 ◀☞[포토]정경호와 이준기의 카리스마 맞대결!☞[포토]이준기, '공길이'와 180도 다른 이미지 보여드릴께요~&nbsp;▶ 주요기사 ◀☞피소 최민용, "법원에서 하나하나 반박할 것"☞FT아일랜드, "꽃미남이라고? 어리다고?"☞전직 사채업자가 본 '쩐의 전쟁'..."금나라 너무 얌전한 사채업자"☞[스타성공수첩]스타 지망생을 위한 충고...책 읽어라
2007.07.05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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