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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81건

르세라핌·브걸·헤이즈… '베스티언즈' 음원 컬래버
  • 르세라핌·브걸·헤이즈… '베스티언즈' 음원 컬래버
  •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알렉사, 헤이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이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 측은 7일 “새롭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 OST 음원에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피캐시디)가 참여한다”고 밝혔다.‘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오늘날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는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통해 환경에 대한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4세대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부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았던 브레이브걸스, 가요계 대표 음원 퀸 헤이즈, 새로운 글로벌 아이콘 알렉사, 실력파 아티스트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까지 음악적 개성과 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베스티언즈’와의 색다른 컬래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 브레이브걸스가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곡이 삽입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더한다.‘베스티언즈’에는 ‘아치와 씨팍’으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조범진 총감독과 장혜린, 최민용, 김은채 작가를 비롯한 탄탄한 커리어를 갖춘 스태프들이 총출동했다. 눈을 뗄 수 없는 3D 영상미,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물론,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의 OST 음원 참여로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와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가 참여한 음원에 대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2023.04.07 I 윤기백 기자
'시골경찰' 오는 4월 컴백… '시골경찰 리턴즈' 예고편 공개
  • '시골경찰' 오는 4월 컴백… '시골경찰 리턴즈' 예고편 공개
  • 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이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온다.지난 16일 MBC에브리원 공식 유튜브에는 ‘시골경찰 리턴즈’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골경찰’ 첫 시즌에서 활약했던 이주승, 최민용부터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준 이청아, 시골경찰의 기둥 신현준, 도시경찰 속 형사 포스 장혁과 에이스 천정명, 바다경찰의 늠름한 김수로까지 역대 경찰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화려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경찰 시리즈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시리즈다. 지난 2017년 연예인들이 직접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으며 출발한 ‘시골경찰’은 대본 없는 청정 리얼리티 예능을 표방하며 야심 찬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순경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범죄 예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애썼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믿음직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출연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에 ‘시골경찰’은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힐링 예능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시즌4까지 이어졌다.또한 ‘시골경찰’의 인기는 바다경찰, 도시경찰이라는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바다경찰’은 연예인들이 해양경찰이 되어 해상경비, 해난구조 등 바다를 지키기 위해 수행하는 각종 특수한 활동상을 담아냈고, ‘도시경찰’은 출연진이 직접 지능범죄수사팀으로 근무하며 도심 속 도시경찰의 삶과 애환을 보여줬다. 특히, ‘도시경찰’은 ‘도시경찰:KCSI’로 확대되어 사건 현장 안팎을 뛰어다니며 증거를 수사하는 과학수사요원들의 리얼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전했다.이처럼, 우리 민생과 가장 맞닿아있는 경찰 공무원으로서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보여줬던 경찰 시리즈가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케미 폭발하는 예능 스타 4인방과 함께다. 제작진은 이들이 푸근하고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진정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믿고 보는 예능인 조합이 시골경찰이 되어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이들의 변신기가 기다려진다.한편,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2023.02.17 I 유준하 기자
서민정 "'하이킥' 정일우 응원 시청자들에게 악플 많이 받아"
  • 서민정 "'하이킥' 정일우 응원 시청자들에게 악플 많이 받아"
  • (사진=MBC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서민정이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당시 ‘윤민(윤호-민정)’ 커플을 응원하던 팬들로부터 악플까지 받은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극 중 화제를 불러모았던 서민정, 최민용, 정일우의 삼각관계 러브라인에 얽힌 뒷이야기가 그려졌다.서민정은 “극 중 뜻하지 않게 윤호(정일우 분)가 내 옛날 남자친구가 내 돈을 써서 그걸 대신 받아내주는 장면이 있다. 나는 학생인데도 그렇게 선생님을 위해서 해주는 게 너무 멋있어서 가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렇게 하고 있었다. 그때 야외촬영 감독님이 ‘어, 묘하다’ 이러시더라. 학생을 보는 선생님의 눈빛이 아니라고 하셨다”라고 당시 촬영 장면을 회상했다.정일우는 윤호 캐릭터에 대해 “솔직해서 좋았다. ‘선생님, 삼촌 만나지 마세요’ 그런 돌직구를 날리는데 실제 나는 그러지 못하는 스타일이었다”라고 실제 자신의 성격과 달라 매력적이었다고 언급했다. 당초 최민용과 러브라인이 예고됐던 서민정은 이를 계기로 정일우와도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민민(민용-민정)파과 윤민(윤호-민정)파로 응원하는 러브라인이 나뉘기도 했다. 서민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자신이 서바이벌 게임 중 이윤호를 총으로 쏘고 해맑게 웃는 모습이었다고 꼽았다. 당시 영상을 본 서민정은 “그때 윤호가 정말 가슴 아픈 표정 연기를 잘 했다”며 “그 이후 정말 엄청난 악플을 받았다. ‘어떻게 우리 윤호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할 수 있냐고. 다시는 서민정 씨 안 볼 거다’라고 했다”라고 떠올렸다.당시 시청자들은 민용과 민정이 결혼하는 내용으로 결말을 지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민용과 민정은 이별했고, 1년 뒤 우연히 윤호와 민정이 재회하는 열린 결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해당 장면에 대해 서민정은 “마지막 장면을 일우랑 같이 했는데 그때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 시골 학교에서는 화면에는 그 장면만 나갔지만 내 연기가 좀 안 돼서 NG가 날 때 ‘누나 괜찮아요? 마지막 장면이니까 스태프 눈치 보지 말고 누나 하고 싶은 대로 해요’라고 했다. 정일우 씨는 워낙 많은 작품을 했으니까 기억 못하겠지만 그런 것들이 가끔 툭툭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2021.11.13 I 김보영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준이, 16세로 훌쩍 성장…"친구들이 놀려"
  • '거침없이 하이킥' 준이, 16세로 훌쩍 성장…"친구들이 놀려"
  • (사진=MBC 방송화면 조합)[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추억의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과 신지의 아들 ‘준이’로 출연한 고채민 군이 어느덧 16세로 훌쩍 자란 근황을 처음 공개했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 :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는 준이 역할로 출연했던 고채민 군이 16세 학생으로 성장한 모습으로 순재네 집 세트장을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세트장에 모여있던 이순재, 나문희, 정준하, 박해미, 김혜성, 정일우는 신지의 손을 잡고 등장한 고채민 군을 보며 깜짝 놀랐다. 벌써 16살이 된 고채민을 본 나문희는 “할머니가 너를 얼마나 업고 다녔는데”라며 반가워했고, 정준하 역시 “진짜 준이야?”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순재도 “나는 처음에 누군가 했다”라며 신기해했다. 다만 정일우는 “속눈썹이 그대로인 것 같다”라며 채민 군에게 어린 아기 시절의 모습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다. 신지도 “나도 눈 보고 알았다”라고 맞장구를 쳤고, 정준하는 “피부도 그대로다. 아기 피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채민 군은 실제 학교 친구들도 자신이 ‘하이킥’ 준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혔다. 고채민 군은 “친구들이 놀릴 때도 있다. 선생님께 수업하지 말고 하이킥 보자고 한 적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박경림은 “어린 시절 영상을 보면 기분이 어떻나”라고 물었고, 이에 고채민 군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영상으로 남아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다”고 밝혔다. 이에 박해미는 옛 생각이 떠올라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2021.11.13 I 김보영 기자
서민정·정일우, '하이킥' 이후 15년 만의 재회…'윤민커플' 뒷 이야기
  • 서민정·정일우, '하이킥' 이후 15년 만의 재회…'윤민커플' 뒷 이야기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15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의 이야기로 세간의 화제를 모은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 2부에서는 15년 만에 성사된 ‘윤민’ 커플의 만남이 드디어 공개된다.서민정은 최민용과 정일우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거침없이 하이킥’의 신데렐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청춘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뉴욕에서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하이킥 다큐 출연 요청에도 오랜 기간 출연을 고사하며, 제작진을 애타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담당 PD의 구구절절한 DM에 감동해 끝내 출연을 승낙했고, 제작진은 지체 없이 미국 뉴욕으로 향해 서민정 배우를 만날 수 있었다.카메라 앞에 선 서민정은 “저 진짜 그냥 길에 다니는 아줌마거든요. 근데 저 때문에 뉴욕에 와주신다는 것도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하지만 하이킥이라면 제가 안 나갈 수 없으니까요. 진짜 다 하이킥 덕이죠.”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한편 2부의 예고편을 통해 하이킥 러브라인의 주인공인 서민정-정일우 일명 ‘윤민커플’의 만남이 공개되자 팬들의 기대가 급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서울과 뉴욕 현지에서의 화상통화로 진행된 만남이었지만, 하이킥 팬들은 이 투샷을 보는 것만으로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만남 초반 살짝 어색했던 분위기는 서민정의 정일우를 위한 코믹한(?) 깜짝 선물로 금방 화기애애해졌다고.특히 두 사람은 함께 한 러브라인에 대한 이야기를 오래도록 나누며 추억에 듬뿍 빠지는 모습이었다. 서민정은 윤호와의 러브라인으로 인해 엄청난 악플을 받았던 사연, 윤호와 촬영할 때 주변의 반응 등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서민정은“윤호가 제 전 남친한테서 제 대신 돈을 받아주는 장면이 있어요. 그러고 가는 윤호를 보면서 ‘아~’감탄하는 걸 찍다가 촬영감독님이 ‘어, 느낌이 묘하다? 학생을 보는 선생의 눈빛이 아닌걸?’그러시더라구요. 그러면서 러브라인이 본격화됐죠.”라며 ‘윤민커플’탄생의 배경을 언급했다.또한 민정은 영상통화에서 일우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상대 배역은 누구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려, 그를 당황시켰지만 정일우 역시 솔직한 답변으로 민정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서민정은 특히 정작 자신이 민민과 윤민 중 어느쪽을 더 좋아했는지를 최초로 밝혀 제작진을 놀래켰다. 한쪽 팬들이 상처받을까봐 15년이 지나도록 단 한 번도 말한 적 없던 그녀의 속마음과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윤민 커플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눈 웃음과 감동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모두 공개된다.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거침없이 하이킥’ 2부는 11월 12일(금)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2021.11.12 I 김보영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 15년 만 재회…이순재·나문희→박민영·서민정 출연
  • '거침없이 하이킥' 15년 만 재회…이순재·나문희→박민영·서민정 출연
  • ‘다큐플렉스’(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이 돌아온다. 2006~2007년 방영된 이후 첫 방송 1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유튜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설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15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 ‘청춘 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극중 부부 역할이었던 이순재, 나문희 두 대배우를 시작으로 정준하, 박해미, 정일우, 김혜성 등 이순재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 집 세트를 그대로 재현한 촬영장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점. 15년 만에 ‘그 때 우리집’에 돌아온 출연진들은 모두 세트를 둘러보며 깊은 감회에 젖어들었다는 전언이다.특히 극 중 학교 일짱이면서 서선생님을 향한 순애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정일우는 당시 윤호 모습 그대로 가죽 재킷을 걸치고 세트장에 나타났다. 정일우는 “제가 하이킥 세트 마지막 날 사실 울었어요. 이젠 다시 못 올 공간이고 이제는 나에게 추억이 되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 여기로 오니까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 약간 울컥하기도 하고. 거의 한 15년 만에 왔는데 그대로 오니까 더 신기한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뿐만 아니라 민호 역의 배우 김혜성 역시, 당시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성은 “이렇게 다 같이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간혹 했었어요.”라며 “제가 당연히 연락을 드리고 해야 했는데 죄스러운 마음도 있고, 기쁘고 울컥하는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요”라고 다시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재회하는 기쁨을 전했다.한편,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 ‘거침없이 하이킥’이 배출한 또 다른 주역들 역시 출연을 예고했다. 배우 박민영은 민호의 여자 친구이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소녀 유미 역으로 데뷔해,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작품 활동 이외의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하이킥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서민정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최민용과 정일우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민민 vs 윤민’의 신데렐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녀. 현재 뉴욕에서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그녀가 어떻게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는지,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서 극중 상대역이나 다른 멤버들과 어떤 만남이나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에도 하이킥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울컥함을 불러일으킬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총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그 1부는 10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2021.10.21 I 김가영 기자
임직원이 신사업 직접 발굴…LG이노텍, '이노베이션 랩' 추진
  • 임직원이 신사업 직접 발굴…LG이노텍, '이노베이션 랩' 추진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LG이노텍(011070)은 임직원 대상으로 신사업 발굴을 위한 ‘i-Lab’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신사업 발굴 프로그램인 ‘i-Lab’에 참여해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LG이노텍 직원들(사진=LG이노텍)‘i-Lab’은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혁신연구소)’의 줄임말로 임직원들이 직접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준비와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i-Lab’은 지난해 8월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현재 2기를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총 100여 개 팀이 참여, 홈트레이닝 로봇, 메타버스 기반 공장 시뮬레이션 등 140여개의 신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제안한 아이디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을 통해 평가받는다. 제안자가 화상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면, 임직원들이 ‘좋아요’를 눌러 원하는 아이디어를 지지하는 방식이다. 임직원들은 아이디어에 대해 실시간 댓글로 자유롭게 질문하거나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아이디어들 가운데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개의 아이디어는 최종 심사 대상이 된다. 이후 CTO 등 경영진의 심사를 거쳐 ‘i-Lab’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되면 별도 팀을 꾸려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한 임직원은 프로젝트 기간 중 기존 업무에서 벗어나 독립된 프로젝트룸,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프로젝트 멤버는 전사 공모를 통해 원하는 인원으로 구성할 수 있다.‘i-Lab’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한 모든 임직원들은 전문 컨설팅사의 교육 기회를 갖게 된다. ‘디자인 스프린트(Design sprint)’ 교육으로 콘셉트 수준의 아이디어를 사업모델로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론이다.지난해 ‘i-Lab 1기’를 통해 선정된 다양한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30대 직원들이 팀리더를 맡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들 프로젝트는 11월 완료 예정이며, 이후 각 사업부로 이관해 실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광학솔루션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고 있는 최민용 선임은 “기발한 사업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기존 업무로 인해 실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해보고 싶었던 프로젝트를 마음껏 실행해 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좋은 경험이자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LG이노텍은 ‘i-Lab’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내년에는 펀딩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강민석 CTO(부사장)는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활발히 연결하는 동시에 과감히 도전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하드웨어를 넘어 메타버스, 블록체인,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0.18 I 신중섭 기자
이상아, ‘불청’ 새 친구 “CF 500개+책받침 여신”
  • 이상아, ‘불청’ 새 친구 “CF 500개+책받침 여신”
  • 이상아.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상아가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9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청춘들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의 고장 ‘경상남도 안동’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새 친구에 대한 힌트로 한 과자 회사의 과자가 방에 뿌려졌다.최성국은 “새 친구를 물어봤는데 이게 힌트다”라며 미스 롯데 출신의 배우를 탐색했다. 또 이병헌과 함께 찍은 광고 사진이 힌트로 공개되자 이연수는 “이 시기에 김혜선 이상아 김혜수 이런 분들이 많이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등장한 새친구는 CF 500개 찍은 하이틴 스타의 시초 이상아였다. 이상아는 “제가 드디어 불청에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고 말했다.김혜림은 “내가 연예인 되기 전에 ‘여학생’이라는 잡지가 있었다. 거기 표지모델로 상아 얼굴이 나왔을 때 나도 그걸 샀다. 그 표지모델이 너무 인형같이 나와서 우리한테도 너무 인기가 많았다”라고 했다. 최민용은 “초등학생 때 이상아 책받침이 있었다”고 전하자 최성국은 “우리 책받침 여신이랑 밥 먹고 있는 거냐”며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상아는 또 좋아했던 광고에 대해 “마가렛트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CF였다. 빵 굽는 모습이 나오잖아”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아는 껌 CF를 언급하며 “그거는 뛰어다녔지 만날. 껌 들고”라며 추억의 CF들을 재연해 이목을 모았다.
2021.02.10 I 정시내 기자
'불청' 최창민, 신효범x김도균 궁합 풀이…9.9% '최고의 1분'
  • '불청' 최창민, 신효범x김도균 궁합 풀이…9.9% '최고의 1분'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타는 청춘’ 최창민이 멤버들의 궁합을 봐주는 장면이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신년 특집 ‘불타는 청춘’에는 90년대 청춘 스타에서 배우 겸 명리학자가 된 ‘최창민(최제우)’이 새 친구로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부 시청률 7.9%를,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3.1%를 기록해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명리학자인 최창민이 청춘들의 궁합을 봐주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9.9%까지 치솟아 궁금증을 유발했다.신축년 첫 여행지로 대전으로 떠난 청춘들 앞에 81년생 ‘꽃도령’ 최창민이 새 친구로 등장하자 모두들 “너무 잘생겼다” “눈이 환해졌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98년 송혜교와 함께 S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그는 90년대 모델 겸 가수, 시트콤 배우로 왕성한 활동을 한 바 있다.최창민이 함께 자리에 앉자 구본승은 “어떻게 하다 명리학을 공부하게 됐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이에 창민은 “원래 있던 회사에서 앨범을 하나 더 내자고 왔는데, 알고 봤더니 투자 사기였다. 그 당시에 인감을 다 맡겨두었던 터라 모두 제 이름으로 사인을 해놔서 3년 동안 혼자 일용직을 하면서 2~3억 빚을 갚았다”고 고백했다. 방송활동에 염증을 느낀 그는 어린 시절부터 다사다난한 자신의 인생이 궁금해 명리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어 최창민은 “명리학 자격증도 땄다, 띠별 서열정리도 시켜드리겠다”며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별로 띠를 나누어 서열 정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효범은 5만원 복채를 꺼내며 이모부 김도균과 궁합을 봐달라고 돌직구 요청을 했다. 창민은 두 사람의 궁합을 진지하게 살펴보더니 “김도균은 자수성가 기질이 있으며 아이 같은 후원성을 가지고 있다”며 “챙김을 받는 스타일이라서 능동적인 분들이 가장 끌려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그래서 가장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효범이 누나가 끌려하는 구나”라며 김도균을 향해 ‘역시 마성의 이모부’라며 두 사람의 궁합 결과에 감탄했다. 이 장면은 이날 9.9%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더불어 청춘들은 안혜경과 구본승의 사주를 건네주며 안구커플의 궁합을 궁금해했다. 창민은 두 사람 모두 이성적인 성향이라 “결혼 앞에서는 특히 조심스러워하고, 누가 옆에서 강하게 밀어붙이지 않으면 3,40년은 계속 이러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성국이 “둘 중 어느 쪽이 더 끌려하나?”고 묻자 창민은 “둘다 엇비슷하다”고 답해 청춘들은 그동안 적극적이었던 안혜경에 반해 “본승은 그동안 마음을 숨기고 있었던 거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최민용은 “진짜 가을에 혜경을 데리고 본승 형이 있는 제주도에 가려고 했다”고 말하자 구본승은 “네 인생이나 걱정해”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메기 매운탕을 끓이며 저녁 준비를 하던 중 최성국은 최창민에게 히트곡 ‘짱’의 춤 실력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댄스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며 망설이던 최창민은 음악이 나오자 ‘짱’에 이어 ‘영웅’까지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발휘해 모두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건 꼭 찍어야해”라며 휴대폰에 영상 저장을 하던 안혜경은 입을 쩍 벌리며 감탄사를 연발했다.새 친구 최창민과 함께 하는 신년특집 ‘불타는 청춘’은 오는 26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1.01.20 I 김보영 기자
곽진영, 최근까지 예능 활동했는데… 극단적 선택 '충격'
  • 곽진영, 최근까지 예능 활동했는데… 극단적 선택 '충격'
  • 곽진영(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연예매체 티브이데일리는 31일 “곽진영이 지난 30일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라남도 여수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인근 병원의 중환자실에 실려갔다”고 보도했다.이후 곽진영은 하루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다가 다음날인 31일 오전 의식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곽진영은 최근까지 지속적인 악성 댓글 등을 이유로 지인들에게 심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곽진영은 ‘여명의 눈동자’ ‘사랑을 그대 품안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중 1992년 방송된 ‘아들과 딸’에서 종말 역을 연기, 이후 ‘종말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곽진영은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승승장구했다. 또 두 달 전까지만 해도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최민용, 안혜경, 강문영과 함께 갓김치 트리오를 결성, ‘여수 갓김치’ 노래에 맞춰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곽진영은 ‘불타는 청춘’에서 악플에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곽진영은 “맨날 댓글에 시달리는 성형 얘기가 나한테는 상처”라며 “곽진영을 검색하면 갓김치, 성형, 성형중독이 나오는데, 내가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니고 죽을 만큼 잘못했을까 싶다”고 했다. 이어 “댓글에 시달리고 있지만 나는 잘 버티고 있다”며 “나는 지금 내 삶이 제일 행복하다”고 밝혔다.
2020.12.31 I 윤기백 기자
'불타는 청춘' 최민용·박윤희, 새 러브라인?…깜짝 선물→포옹
  • '불타는 청춘' 최민용·박윤희, 새 러브라인?…깜짝 선물→포옹
  • ‘불타는 청춘’(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그때 그 시절 추억의 ‘동거동락’ 게임을 소환한다. 29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은 비가 그치지 않자 과거 강현수가 활약했던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제안했다. 2000년대 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거동락’은 대표 스타 등용문 예능으로, 당시 현수는 허당 캐릭터를 뽐내며 매회 숱한 화제를 낳았다. 이에 김부용은 MC로 나서며 ‘잘생긴팀 VS 못생긴팀’을 나눴고, 다음날 아침 준비와 설거지를 걸어 청춘들의 승부욕을 끓어오르게 했다.먼저 몸 풀기 게임인 ‘댄스 배틀’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선두로 나온 못생긴팀 오승은은 전매특허인 ‘빵빵 댄스’를 선보이며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이에 맞선 잘생긴팀 현수는 돌아온 세기말 ‘댄싱 머신’의 자태로 명불허전 허당미를 뽐냈고, 본승은 아찔한(?) 허리 돌림으로 ‘골반 황제’에 등극하며 청춘들을 열광시켰다.또한, 이어진 ‘신문지 위에서 오래 버티기’ 게임에서는 못생긴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정수는 멤버 3명을 동시에 들어올린다는 깜짝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걸맞은 ‘힘정수’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줘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한편, 이날 ‘불청’의 새로운 러브 라인과 금단의 진실게임도 공개된다.최민용은 옷이 많은 여자방을 보며 곰곰이 생각하던 중 홀로 집 뒷마당으로 가서 박윤희만을 위한 행거를 만들었다. 이에 윤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민용에게 포옹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용은 평소와 달리 윤희 앞에서 만큼은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줘 불청 여심까지 단번에 휘어잡았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이튿날에도 계속되는 빗줄기에 청춘들은 삼삼오오 모여 ‘진실게임’을 시작했다. 제일 먼저 걸린 민용은 ‘불청 멤버 중에 설레는 사람이 있다’는 질문에 “있다”라고 말해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현수는 승은에게 ‘(결혼) 갔다 오니까 어떤지’를 물어보며 찐친만 할 수 있는 질문을 했고, 이에 승은은 솔직 담백한 소감을 밝혀 청춘들의 공감을 받았다.그리고 이어진 안혜경의 차례에서 부용은 금단의 질문인 ‘나는 강경헌을 라이벌로 생각한 적이 있다’고 물었다. 모두 궁금했지만 차마 물어볼 수 없었던 본승의 삼각관계에 혜경은 서슴없이 대답해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이 외에도 한 청춘은 ‘최근 키스한 적이 있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깜짝 고백해 청춘들을 술렁이게 했다는 제작진의 설명.‘그때 그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청춘들의 불꽃 튀는 대결과 새로운 불청 러브라인의 신호탄, 그리고 핵폭탄급 진실게임은 29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12.29 I 김가영 기자
'불청' 구본승, 강현수와 '영원' 열창…故 최진영 생각에 울컥
  • '불청' 구본승, 강현수와 '영원' 열창…故 최진영 생각에 울컥
  •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강현수와 ‘영원’을 열창하며 故 최진영을 추억하고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연말특집 2탄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오승은의 깨복쟁이 친구 브이원 강현수가 함께 여행했다. 깨복쟁이 친구란 허물없는 친구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으로, 그동안 불청을 애청하던 청춘들의 친구를 초대해 여행하기로 한 것.이날 여행은 ‘신진사십대’ 여행으로 꾸며져 구본승, 최민용, 김부용, 한정수, 강경헌, 안혜경, 오승은이 함께했다.구본승은 본의 아니게 대장이 돼 청춘들이 만든 요리들을 확인했다. 고참들이 사라져 약간은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는 청춘들에 구본승이 수습에 나섰고, 더불어 즉석 동창회가 열린 단국대 3인방 강경헌, 오승은, 강현수의 무아지경 대화에 식사 개회사로 화제를 전환하며 리더 면모를 뽐냈다. 한정수, 김부용은 지친듯한 구본승의 모습에 “왕관의 무게가 무겁다”, “무게를 견뎌라”고 몰아가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식사를 마친 강현수가 청춘들의 요청에 자신의 대표곡 ‘그런가 봐요’를 열창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그때 구본승이 스카이(SKY)로 활동했던 故 최진영의 곡 ‘영원’에 강현수가 래퍼로 참여했음을 언급했다. 이에 강현수가 구본승과 ‘영원’을 함께 불렀다.구본승은 특히 ‘영원’을 부르다 울먹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본승이 故 최진영에 대해 “형을 군대에서 처음 만났다”고 털어놓는 모습이 다음 주로 예고되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시선이 집중됐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2020.12.16 I 김보영 기자
'불청' 조하나 등장, "어젯밤 누구랑 있었어?" 질문에 의미심장 미소
  • '불청' 조하나 등장, "어젯밤 누구랑 있었어?" 질문에 의미심장 미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의 ‘장만옥’ 조하나가 제주 여행에 합류한다.‘불타는 청춘’ 조하나(사진=SBS)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는 청춘들이 여행을 떠난 제주에 하루 일찍 방문했지만, 이호테우 해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다음날, 부푼 기대를 안고 집으로 향한 하나는 초면인 새 친구 유미와 가장 처음으로 만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한편, 하나는 모닝 엔젤이 되어 반가운 청춘들을 직접 깨웠고 초면인 최용준과 어색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승은 동생들인 최민용, 브루노, 새 친구 유미와 함께 아침 낚시를 떠났고, 남은 청춘들은 불청 마마 양수경을 필두로 아침 제주 반상인 ‘옥돔 미역국’과 ‘갈치, 고등어구이’ 요리에 나섰다. 이어 아침 식사를 즐기던 중 수경은 하나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국은 정균의 결혼식에서 하나와 자신이 각각 부케와 부토니에를 받아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국은 제주에 하루 일찍 도착했지만, 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하나에게 “어젯밤 누구랑 있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하나는 알 수 없는 미소로 답해 청춘들의 의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청춘들은 각자의 이상형을 밝히다 수위 조절(?)에 실패해 웃음을 선사했다.이날은 지난주 제주 밤을 수놓은 새 친구 유미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이어 레전드 양수경의 특별 무대도 이어진다. 먼저 평소 수경의 노래를 좋아하던 강문영은 수경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열창, 화려한 골반 놀림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수경은 심수봉의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불청 마마의 클래스를 입증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또한, 여자방에서는 문영과 수경이 대화의 꽃을 피웠다. 수경은 문영에게 “솔직히 너 옛날에 별로였어”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에 문영은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며 본인에 대한 오해를 털어놨다. 또한, 엄마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자식에 대한 깊은 애정까지 드러냈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늘(1일)부터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2020.09.01 I 김가영 기자
송은영 출연→최강희·허영란 언급…'불타는 청춘', 2049 火 1위 등극
  • 송은영 출연→최강희·허영란 언급…'불타는 청춘', 2049 火 1위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불타는 청춘’ 여름특집이 새 친구 송은영을 비롯해 최민용, 최강희, 허영란 등 96년 당시 하이틴 스타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불타는 청춘’(사진=SBS)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6.6%, 7.9%, 7.5%(수도권 기준)로 전주 대비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 3.4%로, 드라마, 교양, 예능 포함 화요일에 방송한 젠체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이날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는 최민용이 오래 전부터 애타게 찾았던 청춘드라마 ‘나’의 주인공 송은영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청춘들은 제작진에게 새 친구 힌트로 96년 TV 편성표와 비디오 테이프를 전달받았다. 제작진이 전달한 비디오 속에는 송은영, 최강희, 허영란, 김수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가 담겨 있었다. ‘나’의 타이틀이 공개되자 최민용은 지난 번 ‘불청’에서도 한번 소환해 당황했던 첫 사랑 최강희와 과거 공개 연인 허영란 언급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이에 청춘들은 새 친구 픽업으로 최민용을 지목했고, 홀로 새 친구를 맞으러 가는 최민용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숙소 인근 폐교에서 픽업조를 기다리던 송은영은 최민용과 24년만의 재회에 “하나도 안 변했다. 똑같다”며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이어 은영은 ‘나’ 드라마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오빠가 나 때문에 불편할까봐 걱정이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민용은 “불편한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자”며 웃었으나,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내가 그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단 하루였다. 그 날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날이었다”며 “그 정도로 사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5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은영은 “그동안 이것 저것 일을 많이 했다. 여자 옷 파는 쇼핑몰도 했다. 서른 살 넘어서 첫 알바도 했다. 직업을 찾기 위해 애썼는데, 지금은 계속 몸이 안 좋아져서 엄마밥 먹으러 21년 만에 대전을 다시 갔다“고 근황을 털어놓았다. ‘불타는 청춘’(사진=SBS)한편, 이날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옛 친구로 영턱스 클럽의 ‘임성은’도 합류했다. 보라카이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던 임성은은 “환경 보호를 위해 반년간 보라카이가 폐쇄되었는데, 리모델링 후 다시 재개할 때 기록적인 태풍이 찾아왔다. 이어 다시 복구 작업을 마치니까 이번엔 코로나19로 비행기가 끊기는 힘든 사태를 맞았다. 이에 리조트는 휴업을 하고, 올해 5월부터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여전히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성은의 모습에 청춘들은 반가움을 더했다.이날 8.6%까지 치솟게 만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지옥의 물따귀 게임을 한 강경헌과 김광규에게 돌아갔다. 강경헌은 커다란 냄비 뚜껑을, 광규는 조그만 주전자 뚜껑을 방패 삼아 물따귀 게임을 했는데, 광규의 신박한 절대 방어술로 강경헌만 흠뻑 젖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긴박감을 안겨준 이 장면은 8.6% 순간 최고 시청률까지 치솟으며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청춘들은 강경헌이 만든 묵밥과 반찬가게 사장 김부용이 가져온 반찬으로 점심 식사를 즐겼다. 청춘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받은 송은영은 “김부용의 오래전 팬이었다”고 팬밍아웃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 방송에 낯설어 하는 송은영을 챙겨주며 최민용이 송은영하고만 이야기를 하자 최성국은 “뭔데? 둘이 사귀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부용도 “너 은영이랑 그러면(?) 해트트릭이야. 한 드라마 안에”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겨줬다. 새 친구 송은영의 방송 출연을 망설였던 속 깊은 이야기가 예고된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020.07.22 I 김가영 기자
김부용 "반찬가게 月매출? 4500만원" 그는 누구?
  • 김부용 "반찬가게 月매출? 4500만원" 그는 누구?
  • 김부용.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가수 김부용이 반찬가게로 월 4500만원을 번다고 전했다. 21일 방송한 ‘불타는 청춘’은 강화도의 한옥집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김부용은 자신이 운영하는 반찬가게에 대해 “장사가 잘 안될 때 월 매출이 4500만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효범은 “어떻게 반찬 가게로 4500만원을 벌어?”라고 놀라워했다. 구본승은 “부용이가 오랜만에 왔는데 거의 회장님이 됐단다”라고 언급했다. 최성국과 김광규는 “너 하루에 6천 번다며?”라고 물었고, 김부용은 “어떻게 한 달에 6000만원을 버냐”라고 말했다. 최민용은 “오늘도 김 회장님이 이것저것 반찬을 챙겨 오셨다”라고 거들었고 이에 청춘들은 “오늘 회식이야”라고 외쳤다. 김부용. 사진=SBS ‘불타는 청춘’최성국은 “요즘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 사람들이 반찬을 많이 사 먹는단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전에 오토바이를 타고 형 가게에 갔더니 시간당 만원을 준바며 배달을 하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를 듣던 신효범은 “연예인이라서 시간당 만 원을 준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살에 데뷔한 김부용은 1996년 ‘풍요 속 빈곤’이라는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명 ‘맘보 댄스’는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정우성, 고소영 주연의 영화 ‘비트’ 메인 OST를 불렀으며 준수한 외모로 주목받기도 했다.
2020.07.22 I 정시내 기자
'불타는청춘' 윤기원 "유재석·김국진과 동기"→반전 가창력
  • '불타는청춘' 윤기원 "유재석·김국진과 동기"→반전 가창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윤기원의 ‘무한 매력’이 공개된다. ‘불타는 청춘’(사진=SBS)지난주 창원 여름 여행 첫 날,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부부의 세계’ 김선경과 돌아온 막내 브루노, 새 친구 윤기원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청춘들은 집 앞에 펼쳐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두 팀으로 나뉜 청춘들은 특별한 벌칙을 걸고 바다 릴레이 경주를 벌여 시원한 여름 여행을 만끽했다.새 친구 윤기원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최민용은 “개그맨으로 데뷔한 줄 알았다”라며 기원의 정체성(?)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기원은 ‘그동안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복잡한 데뷔사를 공개했다. 윤기원은 1991년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를 했으며, 데뷔 전에는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준비했던 밴드 보컬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기원이 데뷔했던 91년도 KBS ‘대학개그제’ 동기로는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등이 있어 그야말로 황금 기수였다고 전했다. 이후 기원은 SBS, MBC,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고, SBS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다양한 매력을 지닌 기원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광규와 뜨거운 대화를 나눴고, 청춘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국 노래와 본인의 트로트 곡까지 선보였다. 특히 기원은 경헌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맏형 김도균과 맏언니 신효범은 비 내리는 창원에서 특별한 공연도 준비했다.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두 사람이 즉석에서 호흡을 맞춘 것. 이 곡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배우 전미도가 리메이크해 음원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재조명된 노래다.효범은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 청춘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특히 안혜경은 효범의 노래를 듣다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새 친구 윤기원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감미롭게 소화해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새 친구 윤기원의 출구 없는 매력과 화제의 역주행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원조 신효범의 라이브 무대는 7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7.07 I 김가영 기자
"사귀자고 고백"…'불타는 청춘' 윤기원♥강경헌 새 썸→김선경 재회
  • "사귀자고 고백"…'불타는 청춘' 윤기원♥강경헌 새 썸→김선경 재회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윤기원, 강경헌의 과거 인연부터 김선경의 복귀가 그려졌다.‘불타는 청춘’(사진=SBS)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남해바다 섬마을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남해바다 섬마을로 향해 추억을 쌓았다.이어 새 친구가 소개됐다. 새 친구에 대한 힌트는 이경영. 멤버들은 “배우 쪽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두번째 힌트는 목소리. 새 친구와 통화를 하게 된 것이다. 새 친구는 “제가 말을 잘 못한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 말에 신효범은 “너 나 알지? 나 신효범이야”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친구를 알아보지 못했다.새 친구는 김선경. 김선경은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 어린 아이가 소풍을 가듯 설레는 마음으로 왔다”며 “행복하게 지내고 즐겁게 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불타는 청춘’(사진=SBS)김선경은 자신을 마중올 멤버들을 궁금해했다. 김선경은 “여성분 중에서는 효범 언니가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메노포즈’라는 공연을 같이 했다. 그 뒤에 효범 언니 집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잘 못갔다”고 전했다. 이어 “나머지는 새로운 친구라 잘 몰랐다. 옛날 친구라면 선영이. 성국 씨와 사귀지 않았느냐”고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어 김광규, 김도균이 새 친구를 만나러 향했다. 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을 드러냈다.김선경은 최근 출연한 JTBC ‘부부의 세계’의 인기를 언급했다. ‘부부의 세계’는 ‘SKY캐슬’을 넘어서 JTBC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김선경은 “한소희도 여행에 오는 거냐”고 묻는 김광규의 질문에 “너무 바쁘다. 엄청 바쁘다. 나오질 못한다”고 전했다. 이어 “다들 내 이름이 엄효정인데 다경이 엄마로 불린다. 그래도 좋다. 딸 잘키웠다”고 애정을 내비쳤다.‘불타는 청춘’(사진=SBS)이후 또 다른 새 친구로 윤기원이 등장했다. 최성국은 “SBS 공채 탤런트다”고 소개했다. 또한 윤기원은 최민용과 MBC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인연을 맺었다. 최민용은 “수줍음이 많은 분이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연기가 극과 극을 달렸다. 현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윤기원은 강경현과 인연도 공개했다. 강경헌은 “드라마를 같이 했다. ‘대왕세종’이라는 아주 좋은 드라마가 있다”고 인연을 전했다.윤기원은 “아 그거 얘기해야하나”라며 “썸은 아니다. 기억 안 나실 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수원에 세트가 있는데 촬영 갔다가 다 같이 설렁탕집에 가서 다 같이 밥을 먹다가 불현듯 던졌다. 나랑 한번 사귀어보지 않을테요?”라고 고백을 한 일화를 공개했다.윤기원은 “그랬더니 바로 까였다. 내가 좀 미안한 게 기억도 안 날 거다. 장난스럽게 했다”고 사과했다.이어 최성국은 “여기에 강경헌이 있어서 떨리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윤기원은 “아니다. 그 정도로 약하지 않다”고 말했다.
2020.07.01 I 김가영 기자
"아빠 됐다"…'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결혼 생활·딸 제니 공개
  • "아빠 됐다"…'불타는 청춘' 포지션 임재욱, 결혼 생활·딸 제니 공개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포지션 임재욱이 아빠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불타는 청춘’(사진=SBS)지난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여름 특집’으로 꾸며져 ‘불타는 청춘’을 졸업한 임재욱, 김정균이 출연했다.‘결혼의 세계’로 꾸며진 특집에서는 포지션 임재욱과 아내 김선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아침을 함께한 임재욱, 김선영 부부의 모습을 보며 결혼에 대한 상상을 하며 흐뭇해했다.‘불타는 청춘’(사진=SBS)이날 임재욱 김선영 부부의 딸 제니도 공개됐다. 멤버들은 “혼수 아기다”, “아기가 성격이 급해서 빨리 나왔다”, “작년에 결혼을 했는데 작년에 아기가 나왔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임재욱과 꼭 닮은 아기를 보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소리를 지르며 좋아했다.‘불타는 청춘’(사진=SBS)최성국은 영상을 통해 밥까지 하는 임재욱의 모습을 보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정적이다”고 말했다. 최민용은 “결혼 전에 뭐라고 했냐면 자기는 절대 잡혀 살지 않을 거고 집안 일은 안할 거라고 했다. 그래서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불타는 청춘’(사진=SBS)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소속사 사무실을 찾은 임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재욱은 “이번 달은 무급 휴가를 줬다. 열심히 사람들 만나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회사가 어려운 것 알고 직원들이 같이 열심히 뛰어주고 있다. 그런데 이번 달 월급은 힘들다고 말한 상태다”고 설명했다.임재욱은 “처음 엔터 시작했을 때보다는 매출 규모가 좋아졌다. 하지만 아직도 수입은 그렇게 많지 않다. 점점 발전이 되고 올라가고 있는 상황인데 난감하다. 열심히 해야한다. 열심히 하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24 I 김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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