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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브걸·헤이즈… '베스티언즈' 음원 컬래버
-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알렉사, 헤이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이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와 특급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 측은 7일 “새롭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 OST 음원에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피캐시디)가 참여한다”고 밝혔다.‘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오늘날 중대한 문제로 대두되는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팝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를 통해 환경에 대한 글로벌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4세대 대표 걸그룹 르세라핌부터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사랑 받았던 브레이브걸스, 가요계 대표 음원 퀸 헤이즈, 새로운 글로벌 아이콘 알렉사, 실력파 아티스트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까지 음악적 개성과 매력을 갖춘 아티스트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베스티언즈’와의 색다른 컬래버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전 브레이브걸스가 공식적으로 선보이는 마지막 곡이 삽입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더한다.‘베스티언즈’에는 ‘아치와 씨팍’으로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조범진 총감독과 장혜린, 최민용, 김은채 작가를 비롯한 탄탄한 커리어를 갖춘 스태프들이 총출동했다. 눈을 뗄 수 없는 3D 영상미,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진정성 있는 메시지는 물론, 세계적인 K팝 아티스트들의 OST 음원 참여로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K애니메이션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와 르세라핌,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가 참여한 음원에 대한 정보는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 '시골경찰' 오는 4월 컴백… '시골경찰 리턴즈' 예고편 공개
- 사진=MBC에브리원[이데일리 스타in 유준하 기자] MBC에브리원 대표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이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온다.지난 16일 MBC에브리원 공식 유튜브에는 ‘시골경찰 리턴즈’를 예고하는 티저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시골경찰’ 첫 시즌에서 활약했던 이주승, 최민용부터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준 이청아, 시골경찰의 기둥 신현준, 도시경찰 속 형사 포스 장혁과 에이스 천정명, 바다경찰의 늠름한 김수로까지 역대 경찰 시리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화려한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경찰 시리즈는 MBC에브리원의 대표 예능 시리즈다. 지난 2017년 연예인들이 직접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담으며 출발한 ‘시골경찰’은 대본 없는 청정 리얼리티 예능을 표방하며 야심 찬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단순한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순경으로 마을 곳곳을 다니며 범죄 예방과 민원 해결을 위해 애썼다. 평화로운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믿음직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출연진의 진정성 있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따뜻함을 선사했다. 이에 ‘시골경찰’은 높은 화제성과 더불어 힐링 예능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시즌4까지 이어졌다.또한 ‘시골경찰’의 인기는 바다경찰, 도시경찰이라는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바다경찰’은 연예인들이 해양경찰이 되어 해상경비, 해난구조 등 바다를 지키기 위해 수행하는 각종 특수한 활동상을 담아냈고, ‘도시경찰’은 출연진이 직접 지능범죄수사팀으로 근무하며 도심 속 도시경찰의 삶과 애환을 보여줬다. 특히, ‘도시경찰’은 ‘도시경찰:KCSI’로 확대되어 사건 현장 안팎을 뛰어다니며 증거를 수사하는 과학수사요원들의 리얼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전했다.이처럼, 우리 민생과 가장 맞닿아있는 경찰 공무원으로서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보여줬던 경찰 시리즈가 ‘시골경찰 리턴즈’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케미 폭발하는 예능 스타 4인방과 함께다. 제작진은 이들이 푸근하고 정겨운 시골 마을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진정한 시골경찰로 성장하는 모습을 예고했다. 믿고 보는 예능인 조합이 시골경찰이 되어 어떤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지, 이들의 변신기가 기다려진다.한편,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는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 '거침없이 하이킥' 15년 만 재회…이순재·나문희→박민영·서민정 출연
- ‘다큐플렉스’(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거침없이 하이킥’이 돌아온다. 2006~2007년 방영된 이후 첫 방송 15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유튜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전설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15년 만에 한 자리에 뭉쳤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MBC ‘다큐플렉스’ ‘청춘 다큐 -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극중 부부 역할이었던 이순재, 나문희 두 대배우를 시작으로 정준하, 박해미, 정일우, 김혜성 등 이순재 가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거침없이 하이킥’의 이순재 집 세트를 그대로 재현한 촬영장에서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점. 15년 만에 ‘그 때 우리집’에 돌아온 출연진들은 모두 세트를 둘러보며 깊은 감회에 젖어들었다는 전언이다.특히 극 중 학교 일짱이면서 서선생님을 향한 순애보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배우 정일우는 당시 윤호 모습 그대로 가죽 재킷을 걸치고 세트장에 나타났다. 정일우는 “제가 하이킥 세트 마지막 날 사실 울었어요. 이젠 다시 못 올 공간이고 이제는 나에게 추억이 되어버릴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마음이 아팠는데 다시 여기로 오니까 굉장히 감회가 새롭고 약간 울컥하기도 하고. 거의 한 15년 만에 왔는데 그대로 오니까 더 신기한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뿐만 아니라 민호 역의 배우 김혜성 역시, 당시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혜성은 “이렇게 다 같이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간혹 했었어요.”라며 “제가 당연히 연락을 드리고 해야 했는데 죄스러운 마음도 있고, 기쁘고 울컥하는 마음이 제일 큰 것 같아요”라고 다시 ‘거침없이 하이킥’ 가족들이 재회하는 기쁨을 전했다.한편, 처음 공개된 티저 영상에, ‘거침없이 하이킥’이 배출한 또 다른 주역들 역시 출연을 예고했다. 배우 박민영은 민호의 여자 친구이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소녀 유미 역으로 데뷔해, 이후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반열에 올라섰다. 작품 활동 이외의 출연을 거의 하지 않는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는 사실만으로도 하이킥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제작진의 전언이다.그리고 무엇보다 배우 서민정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극 중 최민용과 정일우 사이에서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민민 vs 윤민’의 신데렐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그녀. 현재 뉴욕에서 평범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그녀가 어떻게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는지, 그녀가 이 다큐멘터리에서 극중 상대역이나 다른 멤버들과 어떤 만남이나 케미를 보여줄 것인지에도 하이킥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울컥함을 불러일으킬 MBC ‘다큐플렉스’ ‘청춘다큐 -거침없이 하이킥 편’은 총 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그 1부는 10월 29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 '불청' 구본승, 강현수와 '영원' 열창…故 최진영 생각에 울컥
- (사진=SBS ‘불타는 청춘’)[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강현수와 ‘영원’을 열창하며 故 최진영을 추억하고 눈시울을 붉혔다.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연말특집 2탄이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오승은의 깨복쟁이 친구 브이원 강현수가 함께 여행했다. 깨복쟁이 친구란 허물없는 친구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으로, 그동안 불청을 애청하던 청춘들의 친구를 초대해 여행하기로 한 것.이날 여행은 ‘신진사십대’ 여행으로 꾸며져 구본승, 최민용, 김부용, 한정수, 강경헌, 안혜경, 오승은이 함께했다.구본승은 본의 아니게 대장이 돼 청춘들이 만든 요리들을 확인했다. 고참들이 사라져 약간은 어수선한 모습을 보이는 청춘들에 구본승이 수습에 나섰고, 더불어 즉석 동창회가 열린 단국대 3인방 강경헌, 오승은, 강현수의 무아지경 대화에 식사 개회사로 화제를 전환하며 리더 면모를 뽐냈다. 한정수, 김부용은 지친듯한 구본승의 모습에 “왕관의 무게가 무겁다”, “무게를 견뎌라”고 몰아가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식사를 마친 강현수가 청춘들의 요청에 자신의 대표곡 ‘그런가 봐요’를 열창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그때 구본승이 스카이(SKY)로 활동했던 故 최진영의 곡 ‘영원’에 강현수가 래퍼로 참여했음을 언급했다. 이에 강현수가 구본승과 ‘영원’을 함께 불렀다.구본승은 특히 ‘영원’을 부르다 울먹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구본승이 故 최진영에 대해 “형을 군대에서 처음 만났다”고 털어놓는 모습이 다음 주로 예고되며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해 시선이 집중됐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불청' 조하나 등장, "어젯밤 누구랑 있었어?" 질문에 의미심장 미소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의 ‘장만옥’ 조하나가 제주 여행에 합류한다.‘불타는 청춘’ 조하나(사진=SBS)1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 조하나는 청춘들이 여행을 떠난 제주에 하루 일찍 방문했지만, 이호테우 해변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겼다. 다음날, 부푼 기대를 안고 집으로 향한 하나는 초면인 새 친구 유미와 가장 처음으로 만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한편, 하나는 모닝 엔젤이 되어 반가운 청춘들을 직접 깨웠고 초면인 최용준과 어색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구본승은 동생들인 최민용, 브루노, 새 친구 유미와 함께 아침 낚시를 떠났고, 남은 청춘들은 불청 마마 양수경을 필두로 아침 제주 반상인 ‘옥돔 미역국’과 ‘갈치, 고등어구이’ 요리에 나섰다. 이어 아침 식사를 즐기던 중 수경은 하나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국은 정균의 결혼식에서 하나와 자신이 각각 부케와 부토니에를 받아 “둘이 사귀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성국은 제주에 하루 일찍 도착했지만, 여행에 참여하지 않은 하나에게 “어젯밤 누구랑 있었냐”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하나는 알 수 없는 미소로 답해 청춘들의 의심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청춘들은 각자의 이상형을 밝히다 수위 조절(?)에 실패해 웃음을 선사했다.이날은 지난주 제주 밤을 수놓은 새 친구 유미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이어 레전드 양수경의 특별 무대도 이어진다. 먼저 평소 수경의 노래를 좋아하던 강문영은 수경의 ‘당신은 어디 있나요’를 열창, 화려한 골반 놀림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수경은 심수봉의 ‘당신은 누구시길래’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불청 마마의 클래스를 입증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또한, 여자방에서는 문영과 수경이 대화의 꽃을 피웠다. 수경은 문영에게 “솔직히 너 옛날에 별로였어”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다. 이에 문영은 솔직한 마음을 내비치며 본인에 대한 오해를 털어놨다. 또한, 엄마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자식에 대한 깊은 애정까지 드러냈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오늘(1일)부터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송은영 출연→최강희·허영란 언급…'불타는 청춘', 2049 火 1위 등극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불타는 청춘’ 여름특집이 새 친구 송은영을 비롯해 최민용, 최강희, 허영란 등 96년 당시 하이틴 스타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불타는 청춘’(사진=SBS)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6.6%, 7.9%, 7.5%(수도권 기준)로 전주 대비 시청률이 껑충 뛰어올랐다. 특히,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 3.4%로, 드라마, 교양, 예능 포함 화요일에 방송한 젠체 프로그램 중 1위에 등극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치솟았다.이날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는 최민용이 오래 전부터 애타게 찾았던 청춘드라마 ‘나’의 주인공 송은영이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청춘들은 제작진에게 새 친구 힌트로 96년 TV 편성표와 비디오 테이프를 전달받았다. 제작진이 전달한 비디오 속에는 송은영, 최강희, 허영란, 김수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MBC 청소년 드라마 ‘나’가 담겨 있었다. ‘나’의 타이틀이 공개되자 최민용은 지난 번 ‘불청’에서도 한번 소환해 당황했던 첫 사랑 최강희와 과거 공개 연인 허영란 언급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이에 청춘들은 새 친구 픽업으로 최민용을 지목했고, 홀로 새 친구를 맞으러 가는 최민용은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숙소 인근 폐교에서 픽업조를 기다리던 송은영은 최민용과 24년만의 재회에 “하나도 안 변했다. 똑같다”며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이어 은영은 ‘나’ 드라마 출연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오빠가 나 때문에 불편할까봐 걱정이다”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에 민용은 “불편한 이야기는 잠시 접어두자”며 웃었으나, 숙소로 가는 차 안에서 “내가 그 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지 않은 날이 있었는데 단 하루였다. 그 날이 우리 아버지 돌아가신 날이었다”며 “그 정도로 사랑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5년만에 방송에 복귀한 은영은 “그동안 이것 저것 일을 많이 했다. 여자 옷 파는 쇼핑몰도 했다. 서른 살 넘어서 첫 알바도 했다. 직업을 찾기 위해 애썼는데, 지금은 계속 몸이 안 좋아져서 엄마밥 먹으러 21년 만에 대전을 다시 갔다“고 근황을 털어놓았다. ‘불타는 청춘’(사진=SBS)한편, 이날 오랜만에 ‘불청’을 찾은 옛 친구로 영턱스 클럽의 ‘임성은’도 합류했다. 보라카이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던 임성은은 “환경 보호를 위해 반년간 보라카이가 폐쇄되었는데, 리모델링 후 다시 재개할 때 기록적인 태풍이 찾아왔다. 이어 다시 복구 작업을 마치니까 이번엔 코로나19로 비행기가 끊기는 힘든 사태를 맞았다. 이에 리조트는 휴업을 하고, 올해 5월부터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여전히 과즙미가 팡팡 터지는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성은의 모습에 청춘들은 반가움을 더했다.이날 8.6%까지 치솟게 만든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지옥의 물따귀 게임을 한 강경헌과 김광규에게 돌아갔다. 강경헌은 커다란 냄비 뚜껑을, 광규는 조그만 주전자 뚜껑을 방패 삼아 물따귀 게임을 했는데, 광규의 신박한 절대 방어술로 강경헌만 흠뻑 젖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선을 뗄 수 없는 긴박감을 안겨준 이 장면은 8.6% 순간 최고 시청률까지 치솟으며 여름밤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청춘들은 강경헌이 만든 묵밥과 반찬가게 사장 김부용이 가져온 반찬으로 점심 식사를 즐겼다. 청춘들에게 환영의 박수를 받은 송은영은 “김부용의 오래전 팬이었다”고 팬밍아웃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 방송에 낯설어 하는 송은영을 챙겨주며 최민용이 송은영하고만 이야기를 하자 최성국은 “뭔데? 둘이 사귀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부용도 “너 은영이랑 그러면(?) 해트트릭이야. 한 드라마 안에”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겨줬다. 새 친구 송은영의 방송 출연을 망설였던 속 깊은 이야기가 예고된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불타는청춘' 윤기원 "유재석·김국진과 동기"→반전 가창력
-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새 친구 윤기원의 ‘무한 매력’이 공개된다. ‘불타는 청춘’(사진=SBS)지난주 창원 여름 여행 첫 날,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부부의 세계’ 김선경과 돌아온 막내 브루노, 새 친구 윤기원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청춘들은 집 앞에 펼쳐진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두 팀으로 나뉜 청춘들은 특별한 벌칙을 걸고 바다 릴레이 경주를 벌여 시원한 여름 여행을 만끽했다.새 친구 윤기원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기원의 매력에 흠뻑 빠진 최민용은 “개그맨으로 데뷔한 줄 알았다”라며 기원의 정체성(?)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기원은 ‘그동안 말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복잡한 데뷔사를 공개했다. 윤기원은 1991년도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를 했으며, 데뷔 전에는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를 준비했던 밴드 보컬 출신임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기원이 데뷔했던 91년도 KBS ‘대학개그제’ 동기로는 유재석, 김국진, 김용만, 남희석, 박수홍 등이 있어 그야말로 황금 기수였다고 전했다. 이후 기원은 SBS, MBC, KBS 공채 탤런트 시험에 도전했고, SBS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를 하게 된 것이다.다양한 매력을 지닌 기원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광규와 뜨거운 대화를 나눴고, 청춘들의 성원에 힘입어 중국 노래와 본인의 트로트 곡까지 선보였다. 특히 기원은 경헌이 좋아하는 노래를 선곡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맏형 김도균과 맏언니 신효범은 비 내리는 창원에서 특별한 공연도 준비했다. 신효범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두 사람이 즉석에서 호흡을 맞춘 것. 이 곡은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 생활’에서 배우 전미도가 리메이크해 음원 순위 1위를 석권하며 재조명된 노래다.효범은 흔들림 없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 청춘들의 떼창을 유발했다. 특히 안혜경은 효범의 노래를 듣다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여기에 새 친구 윤기원은 이문세의 ‘옛사랑’을 감미롭게 소화해내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다.새 친구 윤기원의 출구 없는 매력과 화제의 역주행곡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원조 신효범의 라이브 무대는 7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