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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힙합 2017년, 아메바컬쳐에게 물어라
  • K힙합 2017년, 아메바컬쳐에게 물어라
  • 크러쉬.(사진=아메바컬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빅뱅도 잠시 물러났다. 크러쉬의 등장이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OST인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이 20일 음원사이트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에서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멜론, 네이버뮤직에서는 전날에 이어 한 단계 내려간 일간 차트 2위다. 크러쉬는 이달 들어 지코 딘과 함께한 ‘버뮤다트라이앵글’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크러쉬 성공시대다. 크러쉬는 2016년 들어 가장 성공한 힙합 가수 중 하나다. 올해 만 24세다. 2012년 12월 7일에 테이크원이 피쳐링한 디지털 싱글 ‘Red Dress’로 정식데뷔했다. 지난해 말부터 2015년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 최우수 알앤비 & 소울 음반상 ‘Crush On You’ 2015년 MAMA 베스트 콜라보레이션상 등을 타더니 급기야 2016년 MAMA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남자 솔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크러쉬의 성공에는 현재 K힙합으로 표현되는 한국 힙합 문화의 본산 아메바컬쳐가 있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2006년 9월 고경민 대표가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와 함께 출발했다. 올해 11살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원조 설립 멤버로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함께 아메바컬쳐의 주축이다. 이들 식구가 만들어낸 아메바컬쳐의 문화는 독특하다. 누가 아티스트이고 누가 스태프인지 따지지 않는다. 모든 이들이 참석한 회의를 거쳐 콘셉트를 만들고 각자 맡은 바 열정을 쏟는 게 전부다. 그 결과 최근 몇 해 동안 SM, YG 등 대형 기획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톱 7 음원 제작사’로 자리잡았다.올해 초 자이언티가 뜬금없이 아메바컬쳐를 떠났을 때 많은 이들이 의아해했다. 앞서 떠난 사이먼디의 전례도 있다. 자신을 자리 잡게 만든 아메바컬쳐를 벗어난 그가 잘해낼 수 있을까.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으나 어느 정도 답은 나왔다. 자이언티는 그의 의도대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대신 주목할만한 힙합 가수의 자리를 내줘야 했다. 그 자리는 아메바컬쳐의 막내 크러쉬가 차지했다. 무서운 성장 속도로 ‘차트 이터(Chart Eater)’라는 자칭타칭 별명을 얻었다.다이나믹 듀오는 지난해 보그와 가진 10주년 기념 화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연스럽게 새로운 식구가 생길 테고, 또 이들 중 누군가와는 이별도 하게 되겠죠. 상상도 할 수 없지만 지금처럼 좋은 아티스트들과 함께한다면 좋겠어요.”(보그 12월호 인용) 아메바는 분열을 거듭하면서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낸다. 아메바가 만들어낸 컬처는 비단 힙합에 머물지 않는다. 팝아트, 캐릭터, 전시, 기부, 공연 등 분열의 폭과 범위도 넓다. 아메바컬쳐는 아트토이인 피규어를 만들고 전시회 공연도 즐기는 문화사업을 하는 아메바후드(AMOEBAHOOD)를 2011년 설립, 색다른 공연을 몇차례 성공시켰다. 얀키 리듬파워 플래닛쉬버 등 또 다른 식구가 만들어내는 아메바의 컬처가 2017년 음악 팬들을 만난다.▶ 관련기사 ◀☞ '안와골절' 김보성 “수술 포기…오른팔 연골도 파열”(인터뷰)☞ 윤종신의 손석희, 손석희의 윤종신..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 '예능인력소' 홍진호 "레이디 제인 '썸남' 이미지, 피해 막심"☞ 조이어클락, 오늘(20일) 캐럴 '조이 크리스마스' 발매☞ '할리퀸' 마고 로비, 마침내 결혼했다
2016.12.20 I 고규대 기자
구구단 세정, 엄정화에 존경심…다음 토크 주자는?
  • 구구단 세정, 엄정화에 존경심…다음 토크 주자는?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오아이 출신으로 걸그룹 구구단 멤버인 세정이 ‘가요계의 퀸’ 엄정화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냈다.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는 19일 SNS 채널을 통해 ‘토크 어바웃 엄정화(Talk about Uhm Jung Hwa)’ 시리즈의 세 번째 편인 ‘김세정이 말하는 레전드 엄정화’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세정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엄정화의 히트곡 ‘Festival(페스티벌)’에 얽힌 추억을 이야기하며, 당시 테이프가 늘어날 때까지 들었을 만큼 유독 엄정화의 노래를 좋아했었다고 떠올렸다. 또 엄정화가 출연한 영화 ‘댄싱퀸’을 좋아한다고 밝히며, 꿈은 나이와 상관 없이 언제나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에 감명받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엄정화의 ‘초대’와 ‘D.I.S.C.O(디스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보고 싶다는 포부와 함께 “엄정화 선배와 같이 나설 수 있는 자리가 있다면 영광스러울 것 같다”고도 말했다영상 말미에는 ‘Talk about Uhm Jung Hwa’ 시리즈의 다음 주자가 배우 신민아임을 알렸다.엄정화의 새 정규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은 오는 27일 0시 공개된다. 앨범 발매에 앞서 26일에는 SBS ‘2016 SAF 가요대전’과 네이버 V에서 생중계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 Umazing’을 통해 신곡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기사 ◀☞ [포토]유진 ''영원한 요정, 미모 절정''☞ ''미우새'' 측 "한혜진 잠시 하차…매회 게스트 출연"(공식입장)☞ [포토]유진 ''원조 요정의 급 다른 미모''☞ 젝스키스 클럽 행사 계획, 팬들 반대에 急 취소☞ 설리♥최자, ''여전히 달달해~'' 쇼핑몰 데이트 사진 공개
2016.12.19 I 박미애 기자
송혜교, 中윤봉길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기증
  • 송혜교, 中윤봉길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 기증
  • 송혜교(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송혜교가 중국 상해 윤봉길 기념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다.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이번 한글 안내서 제공에 참여했다고 19일 오전 밝혔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윤봉길 의사 순국일인 12월 19일에 맞춰 상해 윤봉길 기념관에 한국어 및 중국어로 제작된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하여 오늘부터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안내서에는 윤봉길 의사의 생애 및 홍커우 공원의 의거, 일본에서의 순국, 윤봉길 의거의 대외적인 영향, 윤봉길 기념관에 관한 전반적인 소개 등이 전면 컬러로 상세히 설명돼 있다. 안내서 제작을 후원한 송혜교는 “아무리 중국 내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라고 하지만 아직도 한글 안내서가 없는 곳이 꽤 있다. 이런 작은 일 하나가 국내외 방문객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지금까지 중경 임시정부청사 및 LA 도산 안창호 하우스 등 전 세계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 12곳에 한글 안내서를 꾸준히 기증했다. 올해 광복절에는 일본 우토로 마을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했다.특히 서 교수는 “앞으로도 송혜교 씨와 함께 한글 안내서가 없는 곳에 지속적으로 기증을 할 예정이며 향후 음성 서비스 및 앱 서비스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를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송혜교와 서 교수는 지금까지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박물관(ROM)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도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서경덕 교수 제공▶ 관련기사 ◀☞ 설리♥최자, '여전히 달달해~' 쇼핑몰 데이트 사진 공개☞ ‘불어라 미풍아’, 15.1% 시청률로 자체 최고 경신☞ “반듯한 배우”…MC딩동, 서하준 팬미팅 인증샷☞ 젝스키스 클럽 행사 계획, 팬들 반대에 急 취소☞ 김수현, 키이스트와 재계약…7년 의리
2016.12.19 I 김윤지 기자
라미란부터 제시까지 '언니쓰', 'KBS연예대상' 깜짝 컴백
  • 라미란부터 제시까지 '언니쓰', 'KBS연예대상' 깜짝 컴백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2016 KBS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언니쓰’가 책임진다. 2016년 화제의 걸그룹 ‘언니쓰’가 KBS 연예대상을 위해 뭉친 것.KBS 예능국은 19일 “오는 2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2016 KBS 연예대상’에서 ‘언니쓰’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제시가 오프닝 무대를 펼친다. 불타는 크리스마스 전야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결성된 후 2016년 최고의 걸그룹으로 우뚝 선 ‘언니쓰’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제시. 이들은 연예대상 오프닝 무대를 통해 시청자들이 보내준 사랑에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예능인들의 축제 ‘2016 KBS 연예대상’의 포문을 활짝 여는 오프닝 무대를 책임지게 돼 더욱 큰 기대감을 자아낸다.무엇보다 바쁜 연말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라미란-김숙-홍진경-민효린-제시가 열정을 쏟아 부으며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016 KBS 연예대상’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5분부터 1부과 2부에 걸쳐 총 21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이천수 부부, 늦은 결혼식 "더 잘 살겠습니다"☞ 설리♥최자, ''여전히 달달해~'' 쇼핑몰 데이트 사진 공개☞ 비, 다시 무대로…2017년 1월15일 컴백☞ ‘불어라 미풍아’, 15.1% 시청률로 자체 최고 경신☞ 이하늬, 국제구호개발기구 홍보대사 위촉
2016.12.19 I 박미애 기자
“누구의 편도 아니다”…윤복희, ‘빨갱이’ 논란 해명
  • “누구의 편도 아니다”…윤복희, ‘빨갱이’ 논란 해명
  • 윤복희 트위터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빨갱이’ 글로 논란이 된 가수 윤복희가 해명에 나섰다. 윤복희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네티즌들이 항의의 뜻을 표하자 “전 누구의 편도 아니다”, “나도 촛불들고 거기 서서 기도했는데”, “기도는 기도일뿐”, “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는 거에요” 등으로 반응했다.전일 오후 윤복희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라며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소서”라는 글을 게재해 화제가 됐다. ‘빨갱이들’이나 ‘사탄의 세력’이 구체적으로 어떤 무리를 뜻하는지 알 수 없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맥락상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원하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반발했다. 윤복희는 현재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윤복희는 내달 24일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6 윤복희 65주년 기념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한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제5차 촛불집회에는 서울 150만명, 전국 190만 명이 참가했다. ▶ 관련기사 ◀☞ 김여진,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질서없고 빠른 퇴진”☞ "방어회 데이트"…설리♥최자, 불화설 일축☞ 유희열 "정승환 '이 바보야' 뮤비, 소주 4병 마시고 촬영"☞ 정일우, 뇌동맥류 진단 불구 재검 없이 국방 의무 이행☞ [단독]'대륙의 여신' 추자현, 이병헌과 한솥밥…BH와 전속계약
2016.11.30 I 김윤지 기자
이민정, 이병헌 따라 홍콩 'MAMA'行… '특급 내조'
  • [단독]이민정, 이병헌 따라 홍콩 'MAMA'行… '특급 내조'
  • 이민정 이병헌[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이병헌을 따라 홍콩으로 간다.이민정은 1일 이병헌과 함께 ‘MAMA’가 열리는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남편과 함께하는 여행을 겸한다. ‘MAMA’ 무대에는 오르지 않는다. 이병헌을 위한 특급 내조인 셈이다.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이데일리에 “이민정이 이병헌과 함께 홍콩으로 가는 것은 맞으나 ‘MAMA’ 무대에 오르진 않는다”며 “부부의 단순 여행이다”고 밝혔다.이민정의 남편인 이병헌은 2일 홍콩 AWE에서 열리는 ‘MAMA’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MAMA’가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고 인근 지역을 여행하는 등 오붓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10월 미국 LA에서 열린 ‘2016 아트+필름 갈라’를 비롯해 7월에 열린 뉴욕아시아영화제 등 각종 행사에 동반참석하며 잉꼬부부임을 자랑했다.올해 열리는 ‘MAMA’에는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여자친구 트와이스 아이오아이 NCT드림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병헌을 비롯해 차승원 하지원 한효주 장혁 한지민 박기웅 박민영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관련기사 ◀☞ 윤복희, 과격 발언 논란 “빨갱이들 날뛰는 사탄의 세력”☞ "방어회 데이트"…설리♥최자, 불화설 일축☞ [단독]''대륙의 여신'' 추자현, 이병헌과 한솥밥…BH와 전속계약☞ ''최파타'' 챈슬러 "NS윤지 사로잡은 비결은 용기와 진솔함"☞ 에이프릴, 오늘(30일) 중국 ''왕홍''과 강남 관광 체험 팸투어
2016.11.30 I 이정현 기자
'너의 이름은.', '원령공주' 제쳤다…日 애니 톱3
  • '너의 이름은.', '원령공주' 제쳤다…日 애니 톱3
  • ‘너의 이름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카이 마코토 감독 신작 ‘너의 이름은.’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령공주’를 제치고 역대 재피니메이션 톱3에 올랐다.‘너의 이름은.’은 1500만 관객, 200억엔 흥행 수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월 일본 개봉 이후 현재까지 1498만6000명(11월 27일 기준)의 관객을 동원, 일본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6위에 등극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308억엔), ‘하울의 움직이는 성’(196억엔)과 함께 재패니메이션 흥행 TOP3에 오르며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 대표되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말한다.‘너의 이름은.’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카미키 류노스케와 ‘늑대아이’의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목소리 출연으로 영화적 재미를 더한다.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수많은 대표작에서 작화 감독을 맡았던 안도 마사시가 참여하고, 인기 록밴드 래드윔프스(RADWIMPS)가 주제곡을 포함한 사운드트랙 전곡을 제작했다. 내년 1월 국내 개봉한다.▶ 관련기사 ◀☞ 윤복희, 과격 발언 논란 “빨갱이들 날뛰는 사탄의 세력”☞ 윤종빈 감독 "특검후보 조승식 변호사 묘사, 영화적 각색일 뿐 오해 말아 달라"☞ [단독]''대륙의 여신'' 추자현, 이병헌과 한솥밥…BH와 전속계약☞ 김여진,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질서없고 빠른 퇴진”☞ "방어회 데이트"…설리♥최자, 불화설 일축
2016.11.30 I 박미애 기자
'대륙의 여신' 추자현, 이병헌과 한솥밥…BH와 전속계약
  • [단독]'대륙의 여신' 추자현, 이병헌과 한솥밥…BH와 전속계약
  • 추자현, 이병헌[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대륙의 여신’ 추자현이 이병헌과 한솥밥을 먹는 식구가 됐다. 이병헌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중국에서 활동중인 추자현이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한효주 한지민 한가인 이지아 진구 이희준 배수빈 등 많은 배우가 소속된 배우전문 대형 매니지먼트 회사다. 회사는 중국 활동과 별개로 추자현의 국내 활동을 담당할 계획이다.추자현은 현재 중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국내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 업무를 관리해온 에이전시와는 계약이 종료된 후 국내 기획사를 물색하던 중 손석우 대표와의 오랜 친분으로 BH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와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추자현은 2005년 중국에 진출해 2011년 중국에서 ‘아내의 유혹’을 리메이크한 후난위성TV의 68부작 드라마 ‘회가적 유혹’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추자현의 회당 출연료는 1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2012년 중국에서 방송된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 2015년 ‘남교기공영웅전’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살 연하의 중국배우 우효광과 공개 열애 중이다. 추자현은 지난해 웨이보(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며 우효광과 교제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관련기사 ◀☞ 윤복희, 과격 발언 논란 “빨갱이들 날뛰는 사탄의 세력”☞ 윤종빈 감독 "특검후보 조승식 변호사 묘사, 영화적 각색일 뿐 오해 말아 달라"☞ 김여진,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질서없고 빠른 퇴진”☞ "방어회 데이트"…설리♥최자, 불화설 일축☞ '최파타' 챈슬러 "NS윤지 사로잡은 비결은 용기와 진솔함"
2016.11.30 I 박미애 기자
윤복희, 과격 발언 논란 “빨갱이들 날뛰는 사탄의 세력”
  • 윤복희, 과격 발언 논란 “빨갱이들 날뛰는 사탄의 세력”
  • 윤복희 트위터 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가수 윤복희가 시국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윤복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내 사랑하는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억울한 분들의 기도를 들으소서”라며 “빨갱이들이 날뛰는 사탄의 세력을 물리치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사탄의 세력’이란 표현이 구체적으로 어떤 무리를 뜻하는지 알 수 없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맥락상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원하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항의했다. 이에 윤복희는 “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기도는 강한거에요” 등으로 답변하다 현재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윤복희는 지난 9월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듀오’에 출연했다. 내달 24일 인천에서 ‘2016 윤복희 65주년 기념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제5차 촛불집회에는 사상 유례없는 150만명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전국 주요 도시를 더해 전국적으로 190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최파타'' 챈슬러 "NS윤지 사로잡은 비결은 용기와 진솔함"☞ 김여진,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질서없고 빠른 퇴진”☞ "방어회 데이트"…설리♥최자, 불화설 일축☞ 최순실 파문 여파 얼어붙은 ''골프 스토브리그''..누가 먼저 웃을까☞ ''6인조 변신'' 에이프릴 크라우드펀딩 6시간 만에 100% 초과
2016.11.30 I 김윤지 기자
윤종빈 감독 "특검후보 조승식 변호사 묘사, 영화적 각색일 뿐 오해 말아 달라"
  • 윤종빈 감독 "특검후보 조승식 변호사 묘사, 영화적 각색일 뿐 오해 말아 달라"
  • 윤종빈 감독[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의 특검 후보로 추천된 조승식 변호사가 영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이하 ‘범죄와의 전쟁’)의 실제모델이어서 오해를 받고 있는 것과 관련 윤종빈 감독이 글을 남겨 직접 해명했다.윤종빈 감독은 최근 페이스북(SNS)에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 같아 글을 남긴다”로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윤 감독은 조 변호사가 영화의 모델이 됐다고 하면서도 “영화의 결말 부분에 결국 불의와 타협하고마는 검사로 묘사가 된 것은 철저한 영화적 각색이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조승식 검사님은 제가 만나본 분들 중 가장 강직하고 멋진 분이셨다”며 “만약 특검에 임명된다면 외압에 흔들리지 않고 철저히 진상을 규명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된 조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9기로 ‘조폭 잡는 검사’로 알려진 인물. ‘범죄와의 전쟁’에서 곽도원이 연기한 조범석 검사의 모델이 됐다. 조승식 변호사는 1990년 5월 직접 현장을 덮쳐 범 서방파 두목 김태촌씨를 검거했으며 김씨 외에도 부산 칠성파 두목 이강환씨, 영도파 두목 천달남씨 등을 구속시켰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서부지검장, 인천지검장, 대검 형사부장 등을 지냈고 현재 법무법인 한결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 관련기사 ◀☞ ''최파타'' 챈슬러 "NS윤지 사로잡은 비결은 용기와 진솔함"☞ 김여진, 박근혜 대통령 3차 담화에 “질서없고 빠른 퇴진”☞ "방어회 데이트"…설리♥최자, 불화설 일축☞ ''힙합의 민족2'' 52세 문희경, 다나에 ''勝''☞ 이미쉘 VS 장기용, ''힙합의 민족2'' 일대일 격돌
2016.11.30 I 박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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