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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왕교자, 누적매출 4000억원 돌파…한섬만두도 성장세
  • 비비고 왕교자, 누적매출 4000억원 돌파…한섬만두도 성장세
  •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한섬만두(사진=CJ제일제당)[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비비고 왕교자’가 출시 4년 만에 누적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누적 판매량은 1억5000만봉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8월에 선보인 ‘비비고 한섬만두’도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출시 6개월 만에 누적매출 150억원을 달성했다. 출시 첫 달부터 매출 10억원을 올린 데 이어 4개월 만인 지난해 12월에는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왕교자’를 중심으로 교자만두 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3.5% 상승한 50.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추가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비비고 왕교자’와 ‘비비고 한섬만두’ 소비 확대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각 연 매출 1600억원, 50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자은 CJ제일제당 냉동마케팅담당 상무는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R&D, 제조 경쟁력을 차별화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냉동만두 시장의 프리미엄화를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11 I 함지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민연금공단 ◇본부 실장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훈상 △인사혁신실장 정준택 △총무지원실장 안성근 △국민소통실장 김정학 △고객지원실장 서정태 △연금급여실장 유동완 △노후준비지원실장 우제광 △기초연금실장 최우용 △정보전략실장 정일호 △감사실장 김미경 △운용지원실장 이말용 △국제협력센터장 김정후 ◇지역본부장 전보 △서울북부지역본부장 백수현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이래광 △경인지역본부장 김희권 △대전지역본부장 김종진 △광주지역본부장 윤우용 △대구지역본부장 김용국 ◇지사장 전보 △종로중구지사장 배성훈 △동대문중랑지사장 이병원 △도봉노원지사장 최기영 △성동광진지사장 정석규 △구리남양주지사장 이순영 △강남역삼지사장 이충근 △송파지사장 염춘미 △강동하남지사장 서영보 △강서지사장 마희열 △용인지사장 김완수 △화성오산지사장 정대성 △안양과천지사장 빈경민 △성남지사장 신옥철 △평택안성지사장 김선규 △안산지사장 김신철 △남인천지사장 신동관 △부평계양지사장 채희욱 △동대전지사장 이경구 △청주지사장 이성주 △천안지사장 이종신 △전주완주지사장 이강칠 △익산군산지사장 노대우 △순천지사장 박라연 △제주지사장 김응환 △서대구지사장 고광영 △대구수성지사장 김백기 △포항지사장 정경화 △남울산지사장 하상철 △창원지사장 안현주 △김해밀양지사장 강병창○해양경찰청 ◇치안감 전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전담직무대리 박찬현 ◇경무관 전보 △경비국장 김홍희 △장비기술국장 김영모○KB국민카드 ◇승진 △PA추진부 부장 배주식○신한금융지주 ◇승진 △글로벌자본시장팀 부장(M2) 김지욱 △재무팀 총괄부장(M2) 김태연 △재무팀 부장 장정훈 ◇신규선임 △신한문화리더십센터 부장 강영홍 △브랜드전략팀 부장 고석헌 △감사팀 부장 김성주 △미래전략연구소 부장 오흥식 △사회공헌팀 부장 유유정 △회계팀 부장 이상종 △원신한전략팀 부장 최자영○중앙대 ◇인문대학장 김종대 ◇자연과학대학장 겸 공동기기센터장 안상두 ◇공과대학장 겸 정보대학원장 박광용 ◇사회과학대학장 박희봉 ◇적십자간호대학장 박경숙 ◇체육대학장 허정훈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최병선 ◇법학전문대학원장 겸 법과대학장 김성천 ◇건설대학원장 이은택 ◇심리서비스대학원장 박정윤 ◇신문방송대학원장 이민규 ◇산업·창업경영대학원장 이정희 ◇예술대학원장 정석길 ◇국악교육대학원장 김재영 ◇교무처장 겸 국가시험지원단장 이정형 ◇학술정보원장 겸 박물관장 오세훈 ◇사회교육처장 겸 평생교육원장 서혜옥 ◇대외협력처장 최재오
2018.01.24 I 김성훈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환경부 ◇국장급 승진 △대기환경정책관 김종률 △상하수도정책관 박용규 △환경융합정책관 정종선 ◇국장급 전보 △자원순환국장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 이영기 △새만금지방환경청장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 김동구 ◇과장급 전보 △대변인실 정책홍보팀장 이우원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홍정섭 △환경보건정책관실 환경보건정책과장 안세창 △환경보건정책관실 생활환경과장 차은철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제품관리과장 정환진 △기후미래정책국 기후미래전략과장 서흥원 △환경융합정책관실 환경경제통계과장 조현수 △환경융합정책관실 환경감시팀장 박봉균 △물환경정책국 유역총량과장 노희경 △상하수도정책관실 생활하수과장 유호 △자연보전국 생물다양성과장 이준희 △자연보전국 자연공원과장 이채은 △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장 한준욱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건립추진단 팀장 박은추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 이가희○농림축산식품부 ◇ 국장급 승진 △창조농식품정책관 박수진○병무청 ◇서기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김종원 △입영동원국 최승후 △사회복무국 정홍식 △운영지원과 최구기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신영삼 △중앙신체검사소 소영만 ◇기술서기관 승진 △병역자원국 박신호○기상청 ◇고위공무원단 임용 △차장 최흥진○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서기관 김재훈○한국과학기술연구원 ◇ 승진 △부원장 윤석진 △강릉분원장 하성도 △전북분원장 홍재민 △KIST스쿨 대표교수(본부장급) 김상경○전북도 ◇전보 △지역생활권팀장 이현서 △예술팀장 오세훈 ◇사무관 승진 △기획관실 한병국 △농업기술원 경리팀장 정미화 △도립미술관 기획운영팀장 이은주 ◇직위 승진 △식품클러스터팀장 직무대리 한정배 △연안환경팀장 직무대리 최종년 △SW산업팀장 직무대리 김형남○시흥시 △평생교육원장 김영진 △균형발전사업단장 김정석 △대야동장 안승철 △보건소장 박명희 △복지정책과장 정대화 △환경정책과장 황세진 △정왕보건지소장 직무대리 방효설 △군자동장 직무대리 장용호○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 승진 △공동대표이사 겸 인사총괄 김홍기 ◇부사장 승진 △미래경영연구원 부원장 겸 기획실장 임경묵 ◇부사장대우 승진 △경영전략실장 하용수 △인사지원실장 김진국 △경영진단실장 문병선 ◇상무 승진 △M&A담당 윤상현 △기획2담당 이동현 △재경실 김준현 ◇상무대우 승진 △물류&BIO담당 오귀흥 △미래혁신담당 장지훈 △미래경영연구원 거시경제담당 이철희 △미래경영연구원 산업1담당 한경욱 △브랜드플래닝담당 임언석 △인사2담당 백종욱 ◇부사장 위촉변경 △경영전략총괄 최은석 △커뮤니케이션실 상근고문 김상영 △혁신지원TF 김현준 ◇ 부사장대우 위촉변경 △가치경영실장 겸 인재원부원장 김정호 △커뮤니케이션실장 정길근 ◇상무대우 위촉변경 △미래경영연구원 산업2담당 민영상○CJ제일제당 ◇사장 승진 △대표이사 겸 BIO사업부문 대표 신현재 ◇총괄부사장 승진 △식품사업부문 대표 강신호 ◇부사장대우 승진 △식품)영업본부장 김상익 △재경실장 정승욱 ◇상무 승진 △BIO)글로벌영업담당 장해영 △식품)미국 TMI법인장 정지원 ◇상무대우 승진 △BIO)북미사업담당 최해룡 △BIO)인니파수루안공장장 이준원 △식품)전략기획담당 오재석 △식품)구매담당 박태준 △식품)신선마케팅담당 최동재 △식품)냉동마케팅담당 최자은 △식품)FI마케팅담당 김수현 △식품)실수요SU장 김동 △식품)인천냉동식품공장장 조철민 △식품)진천공장장 하재천 △안전경영담당 김영호◇전문임원 상무대우 승진 △전략지원실 김채원 △경영진단실 이성은 ◇부회장 위촉변경 △CJ기술원장 김철하 ◇부사장 위촉변경 △경영지원총괄 이재호 △사회공헌추진단장대행 민희경 ◇부사장대우 위촉변경 △BIO)연구소장 겸 생물자원R&D담당 은종수 △식품)경영지원실장 박정훈 △식품)글로벌1본부장 신현수 △식품)생산본부장 겸 글로벌생산지원담당 김근영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센터장 노항덕 △전략지원실장 조영석 △경영진단실장 이성수 ◇상무 위촉변경 △BIO)경영지원실장 이형준 △BIO)전략기획담당 송수진 △BIO)인사지원실장 신영수 △BIO)Specialty사업담당 조광명 △BIO)사업본부장 하봉수 △BIO)생산담당 김정환 △BIO)남미사업담당 겸 Selecta법인장 윤석환 △BIO)생물자원사업본부장 이태기 △BIO)R&D담당 김소영 △식품)곡물사업담당 송정호 △식품)PMI담당 이상구 △식품)신사업담당 장재호 △식품)서울SU장 정원영 △식품)동남아사업담당 박찬주 △R&D기획담당 이동박 △엠디원 법인장 김태호 ◇상무대우 위촉변경 △BIO)구매담당 김수철 △BIO)사업관리담당 최임재 △BIO)말레이시아컬티공장장 김한수 △식품)인사담당 강진희 △식품)KAM SU장 송수용 △식품)E-biz SU장 김경연 △전략지원실 전문임원 권영광 △경영진단실 전문임원 전형배○CJ대한통운 ◇총괄부사장 승진 △공동대표이사 겸 SCM부문장 손관수 ◇부사장 승진 △택배부문장 차동호 ◇부사장대우 승진 △CJ Rokin 수석부총재 어재혁 ◇상무 승진 △미주담당 유승호 △택배)영업담당 정기호 △택배)서서울사업담당 김태승 △전략기획담당 안재호 △인사담당 정연석 ◇상무대우 승진 △P&D)경인사업담당 김봉호 △P&D)항만사업담당 안기배 △W&D)운영1담당 박경철 △택배)운영담당 문호경 △TES전략실 컨설팅담당 김영수 △상생협력담당 김치홍 ◇상무 위촉변경 △포워딩본부장 이은선 △택배사업본부장 최우석 ◇상무대우 위촉변경 △포워딩 사업1담당 이진욱 △ 해외사업담당 윤진 △Gemadept PMI TF장 김상국 △택배)서부사업담당 조영기○CJ오쇼핑 ◇총괄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허민회 ◇상무 승진 △영업본부장 오길영 △IT담당 양희영 ◇상무대우 승진 △멀티채널사업부장 신희권 △리빙사업부장 방철배 ◇상무 위촉변경 △글로벌사업본부장 엄주환 △IMC한국담당 신정수○CJ CGV◇부사장대우 승진 △신사업추진본부장 겸 4D Plex 대표 최병환 ◇상무 승진 △터키법인장 곽동원 ◇상무대우 승진 △전략기획담당 정승욱 ◇부사장대우 위촉변경 △글로벌사업본부장 윤승로 ◇상무대우 위촉변경 △4D Plex 경영지원담당 박준혁○K-Valley ◇부사장대우 승진 △경영지원실장 최도성 ◇상무 승진 △전략지원담당 이상준 ◇상무대우 승진 △경영관리담당 정영권○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대우 승진 △중국본사 운영총괄 김장훈 ◇상무 승진 △미주)공동본부장 정종환 △미주)통합마케팅담당 이경후 △미주)LA사무소장 이상훈 △아태본사 인니지원담당 신희성 ◇부사장 위촉변경 △아태본사 대표 김진현 ◇상무대우 위촉변경 △중국본사 대외협력담당 고희석○CJ푸드빌 ◇상무 승진 △투썸본부장 이건일 ◇상무대우 승진 △인사담당 김유승 △전략기획담당 정윤규 ◇상무 위촉변경 △전략지원담당 김신일 ◇상무대우 위촉변경 △베이커리본부장 김찬호 △외식본부장 김준성○CJ E&M ◇상무 승진 △미디어솔루션)마케팅솔루션기획담당 최수경 △tvN본부장 이명한 △애니메이션사업본부장 홍기성 ◇상무대우 승진 △베트남)미디어법인장 이상무 △미국사업운영담당 안젤라 킬로렌 △DIA TV본부장 황형준 △360솔루션사업본부장 이석용 ◇상무 신규영입△인사지원실장 조영기 ◇부사장대우 위촉변경 △경영지원실장 임상엽 ◇상무대우 위촉변경 △전략기획담당 이종민 △인사운영담당 노선국 ○CJ헬로 ◇상무 승진 △경영관리담당 남병수 △인사담당 서승훈 ◇상무대우 승진 △기술담당 김홍익 ◇부사장대우 위촉변경 △경영지원실장 성용준 ◇상무 위촉변경 △Home&Living사업본부장 김종열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 이영국 △사업협력1담당 탁용석 △사업개발2담당 이종한 ◇상무대우 위촉변경 △사업개발1담당 노성철 △경원SU장 우영상○CJ헬스케어 ◇상무대우 승진 △서울메디컬SU장 지대준 △기획관리담당 이정규 △전략지원담당 김기호○CJ프레시웨이 ◇상무대우 승진 △SCM담당 윤태혁○CJ건설 ◇상무대우 승진 △기술본부장 민영학 ◇상무 위촉변경 △부동산본부장 김현천○CJ프레시웨이 ◇상무 위촉변경 △경영지원실장 허훈○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 위촉변경 △올리브영)경영지원담당 배은 △IT)경영지원담당 이병록○코오롱그룹 ◇승진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 ◇승진 <부사장> △유석진 <상무> 이규호○코오롱인더스트리 ◇승진 <사장> △장희구 △이재혁 <부사장> △윤영민 <전무> △최영백 <상무> △홍성균 △이상민 △이혜리 △박준성 <상무보> △정대진△문병권○코오롱플라스틱 ◇승진 <부사장> △김영범 <전무> △방민수 <상무보> △박은하 ◇ 전보 △상무보 박규대○그린나래 ◇승진 <부사장> △이정윤○코오롱LSI·엠오디 ◇승진 <전무> △장재혁○코오롱글로벌 ◇승진 <전무> △조현철 △전철원 <상무> △노성훈 △송혁재 <상무보> △고재석 △김일호 ○코오롱글로텍 ◇승진 <상무보> △황남열○코오롱생명과학 ◇승진 <상무> △양윤철○코오롱패션머티리얼 ◇승진 <전무> △강신혁○코오롱에코원 ◇승진 <전무> △김민태○코오롱베니트 ◇승진 <상무> △이종찬 <상무보> △한현○코오롱제약 ◇승진 <상무> △이경춘 <상무보> △김원권○엠오디 ◇승진 <상무보> △이상준○코오롱아우토 ◇선임 <전무> △이철승○스위트밀 ◇선임 <상무> △최동욱○세방 ◇승진 △상무보 최종일 ○세방전지 ◇신임 △부사장 박찬구 ◇전보 △전무 원성연 △승진 전보 상무보 차주호 ◇승진 △상무 김대웅 △상무보 이대영 ○세방산업 ◇승진 △상무보 박정희 △상무보 김관억○이앤에스글로벌 ◇승진 △상무보 이원석○동양메탈 ◇승진 전보 △전무 김윤중 △상무보 안병흔○중앙미디어네트워크 ◇JTBC미디어컴 △영업본부장 우용석 △TMM본부장 이준무 △경영지원본부장 오영민 △영업국장 박찬식 △TMM센터장 김효원 △마케팅솔루션국장 성치열 △사업기획국장 하영진 △영업1팀장 서강욱 △영업2팀장 문성진 △영업3팀장 김종원 △영업4팀장 강철원 △영업기획팀장 강원석 △경영지원팀장 구본민 ◇미디어링크 △커넥팅본부장 이권재 △커넥팅1국장 곽도훈 △커넥팅2국장 안호엽 △커넥팅3국장 이용욱 △매거진1팀장 정명동 △매거진2팀장 박성일 △매거진3팀장 박현석 △매거진4팀장 원태정 △스크린1팀장 류효상 △스크린2팀장 김태완 △커넥팅기획팀장 김서희 △크리에이티브2팀장 김주은 △마케팅솔루션2팀장 정찬봉 △디지털영업팀장 김병무 △디지털기획팀장 이상민 △사업전략팀장 정효성 ○세계타임즈 △경북취재본부장 김승일 △광주·전남 취재본부장 양준호
2017.11.26 I 유현욱 기자
CJ그룹, 주요 계열사 CEO 50대로…'세대교체'
  • CJ그룹, 주요 계열사 CEO 50대로…'세대교체'
  • 신현재 CJ제일제당 신임대표이사(왼쪽)와 김홍기 CJ주식회사 신임 공동대표이사[이데일리 김용운 기자]“CJ주식회사, CJ제일제당 등 그룹내 주요 계열사 CEO들 대부분이 60년대생, 50대로 채워지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지게 됐다.”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 5월 경영 복귀 후 첫 정기인사를 24일 단행했다. 이 회장은 이번 인사를 통해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며 상대적으로 젊은 50대 임원을 전면에 포진시켰다. CJ그룹은 이를 토대로 이 회장이 제시한 ‘그레이트 2020 CJ’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그레이트2020 CJ’는 현재 24조원 규모의 CJ그룹 연매출을 2020년까지 100조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그룹 내 핵심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신임 대표이사로 승진한 신현재 사장은 올해 56세이다.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로 승진한 김흥기 총괄부사장은 52세이며 부사장에서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한 강신호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신 신임대표와 동갑이다. 이 외에도 부사장에서 총괄수사장으로 승진한 손관수 CJ대한통운 공동대표이사는 57세,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는 55세다. 또한 CJ주식회사의 신임 경영전략총괄인 최은석 부사장은 50세다. 반면 2011년부터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맡아온 김철하 부회장(65)은 CJ기술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 R&D 경쟁력 강화 및 식품계열사 R&D 자문을 맡게 됐다.이 외에도 최연소 임원은 CJ푸드빌 정윤규 전략기획담당으로 39세이며 여성임원은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최자은 냉동마케팅담당(42)과 CJ E&M 안젤라킬로렌 미국사업운영담당(47) 2명이 배출됐다. CJ관계자는 “주요 경영진 세대교체와 조직개편, 글로벌 및 전략기획 등 미래준비 강화로 2020 그레이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인사”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오는 2030년 3개 영역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는 월드베스트 CJ의 초석을 위한 그룹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2017.11.24 I 김용운 기자
  • [인사] CJ그룹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 승진 >○ CJ주식회사◇ 총괄부사장 △공동대표이사 겸 인사총괄 김홍기◇ 부사장 △미래경영연구원 부원장 겸 기획실장 임경묵◇ 부사장대우 △경영전략실장 하용수 △인사지원실장 김진국 △경영진단실장 문병선◇ 상무 △M&A담당 윤상현 △기획2담당 이동현 △재경실 김준현◇ 상무대우 △물류&BIO담당 오귀흥 △미래혁신담당 장지훈 △미래경영연구원 거시경제담당 이철희 △미래경영연구원 산업1담당 한경욱 △브랜드플래닝담당 임언석 △인사2담당 백종욱○ CJ제일제당◇ 사장 △대표이사 겸 BIO사업부문 대표 신현재◇ 총괄부사장 △식품사업부문 대표 강신호◇ 부사장대우 △식품)영업본부장 김상익 △재경실장 정승욱◇ 상무 △BIO)글로벌영업담당 장해영 △식품)미국 TMI법인장 정지원◇ 상무대우 △BIO)북미사업담당 최해룡 △BIO)인니파수루안공장장 이준원 △식품)전략기획담당 오재석 △식품)구매담당 박태준 △식품)신선마케팅담당 최동재 △식품)냉동마케팅담당 최자은 △식품)FI마케팅담당 김수현 △식품)실수요SU장 김동 △식품)인천냉동식품공장장 조철민 △식품)진천공장장 하재천 △안전경영담당 김영호◇ 전문임원 상무대우 △전략지원실 김채원 △경영진단실 이성은○ CJ대한통운◇ 총괄부사장 △공동대표이사 겸 SCM부문장 손관수◇ 부사장 △택배부문장 차동호◇ 부사장대우 △CJ Rokin 수석부총재 어재혁◇ 상무 △미주담당 유승호 △택배)영업담당 정기호 △택배)서서울사업담당 김태승 △전략기획담당 안재호 △인사담당 정연석◇ 상무대우 △P&D)경인사업담당 김봉호 △P&D)항만사업담당 안기배 △W&D)운영1담당 박경철 △택배)운영담당 문호경 △TES전략실 컨설팅담당 김영수 △상생협력담당 김치홍○ CJ오쇼핑◇ 총괄부사장 △대표이사 허민회◇ 상무 △영업본부장 오길영 △IT담당 양희영◇ 상무대우 △멀티채널사업부장 신희권 △리빙사업부장 방철배 ○ CJ CGV◇ 부사장대우 △신사업추진본부장 겸 4D Plex 대표 최병환◇ 상무 △터키법인장 곽동원◇ 상무대우 △전략기획담당 정승욱○ K-Valley◇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최도성◇ 상무 △전략지원담당 이상준◇ 상무대우 △경영관리담당 정영권○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대우 △중국본사 운영총괄 김장훈◇ 상무 △미주)공동본부장 정종환 △미주)통합마케팅담당 이경후 △미주)LA사무소장 이상훈 △아태본사 인니지원담당 신희성○ CJ푸드빌◇ 상무 △투썸본부장 이건일◇ 상무대우 △인사담당 김유승 △전략기획담당 정윤규○ CJ E&M ◇ 상무 △미디어솔루션)마케팅솔루션기획담당 최수경 △tvN본부장 이명한 △애니메이션사업본부장 홍기성◇ 상무대우 △베트남)미디어법인장 이상무 △미국사업운영담당 안젤라 킬로렌 △DIA TV본부장 황형준 △360솔루션사업본부장 이석용 ○ CJ헬로◇ 상무 △경영관리담당 남병수 △인사담당 서승훈◇ 상무대우 △기술담당 김홍익○ CJ헬스케어◇ 상무대우 △서울메디컬SU장 지대준 △기획관리담당 이정규 △전략지원담당 김기호○ CJ프레시웨이◇ 상무대우 △SCM담당 윤태혁○ CJ건설◇ 상무대우 △기술본부장 민영학< 위촉변경 >○ CJ주식회사◇ 부사장 △경영전략총괄 최은석 △커뮤니케이션실 상근고문 김상영 △혁신지원TF 김현준◇ 부사장대우 △가치경영실장 겸 인재원부원장 김정호 △커뮤니케이션실장 정길근◇ 상무대우 △미래경영연구원 산업2담당 민영상○ CJ제일제당◇ 부회장 △CJ기술원장 김철하◇ 부사장 △경영지원총괄 이재호 △사회공헌추진단장대행 민희경◇ 부사장대우 △BIO)연구소장 겸 생물자원R&D담당 은종수 △식품)경영지원실장 박정훈 △식품)글로벌1본부장 신현수 △식품)생산본부장 겸 글로벌생산지원담당 김근영 △R&D기획실장 겸 미래기술센터장 노항덕 △전략지원실장 조영석 △경영진단실장 이성수◇ 상무 △BIO)경영지원실장 이형준 △BIO)전략기획담당 송수진 △BIO)인사지원실장 신영수 △BIO)Specialty사업담당 조광명 △BIO)사업본부장 하봉수 △BIO)생산담당 김정환 △BIO)남미사업담당 겸 Selecta법인장 윤석환 △BIO)생물자원사업본부장 이태기 △BIO)R&D담당 김소영 △식품)곡물사업담당 송정호 △식품)PMI담당 이상구 △식품)신사업담당 장재호 △식품)서울SU장 정원영 △식품)동남아사업담당 박찬주 △R&D기획담당 이동박 △엠디원 법인장 김태호◇ 상무대우 △BIO)구매담당 김수철 △BIO)사업관리담당 최임재 △BIO)말레이시아컬티공장장 김한수 △식품)인사담당 강진희 △식품)KAM SU장 송수용 △식품)E-biz SU장 김경연 △전략지원실 전문임원 권영광 △경영진단실 전문임원 전형배○ CJ푸드빌◇ 상무 △전략지원담당 김신일◇ 상무대우 △베이커리본부장 김찬호 △외식본부장 김준성○ CJ프레시웨이◇ 상무 △경영지원실장 허훈○ CJ대한통운◇ 상무 △포워딩본부장 이은선 △택배사업본부장 최우석◇ 상무대우 △포워딩 사업1담당 이진욱 △ 해외사업담당 윤진 △Gemadept PMI TF장 김상국 △택배)서부사업담당 조영기○ CJ오쇼핑◇ 상무 △글로벌사업본부장 엄주환 △IMC한국담당 신정수○ CJ올리브네트웍스◇ 상무 △올리브영)경영지원담당 배은 △IT)경영지원담당 이병록○ CJ E&M◇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임상엽◇ 상무대우 △전략기획담당 이종민 △인사운영담당 노선국○ CJ CGV◇ 부사장대우 △글로벌사업본부장 윤승로◇ 상무대우 △4D Plex 경영지원담당 박준혁○ CJ헬로◇ 부사장대우 △경영지원실장 성용준◇ 상무 △Home&Living사업본부장 김종열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 이영국 △사업협력1담당 탁용석 △사업개발2담당 이종한◇ 상무대우 △사업개발1담당 노성철 △경원SU장 우영상○ CJ건설◇ 상무 △부동산본부장 김현천○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 △아태본사 대표 김진현◇ 상무대우 △중국본사 대외협력담당 고희석< 신규영입 >○ CJ E&M◇ 상무 △인사지원실장 조영기
2017.11.24 I 함지현 기자
‘쇼미6’ 행주 “‘레드선’, 1일1시간 수면 결과”(인터뷰②)
  • ‘쇼미6’ 행주 “‘레드선’, 1일1시간 수면 결과”(인터뷰②)
  • 사진=‘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한 편의 드라마였다. 현장에서 우발적으로 지원한 도전자가 우승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지금껏 없었다. 도전자는 심지어 두 번째 도전하는 재수생이었다. 그만큼 값진 승리였다. 지난 1일 종방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 최종 우승자인 래퍼 행주(본명 윤형준)의 이야기다. 행주는 이번 ‘쇼미6’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그는 “스스로에게 이게 전부라고 최면을 걸었다”고 말했다. 1차에서 탈락했던 ‘쇼미4’ 경험을 반면교사 삼은 덕분이다. 하루에 1시간 씩 자면서 곡을 완성했고, 자신의 치부와 같았던 실명 위기를 고백했다. 후회 없는 무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는 우승으로 이어졌다.동시에 인간적인 매력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대 위에선 자신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이지만, 가족과 반려견 피펜 앞에선 초승달 같은 눈으로 미소 짓는 다정한 장남이었다. ‘볼매남’(볼수록 매력있는 남자)으로 등극한 그를 추종하는 여성 팬들이 대거 늘어났다. 어느새 ‘섹시행주’란 타이틀이 생겨났다. 정작 드라마의 주인공은 차분했다. 한창 우승의 기쁨에 취해있을 법했지만, 그는 다음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쇼미6’ 우승은 랩을 시작하고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면서 “적당히 음미만 하고 이제 리듬파워란 이름으로 좋은 곡을 들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인터뷰①에 이어)각 시즌마다 ‘쇼미’를 대표하는 무대가 있다. 이번엔 세미파이널 당시 행주가 선보인 ‘레드선’ 무대가 손꼽힌다. 해당 무대 영상은 방송 후 100만 뷰를 넘겼다. 그 역시 가장 극적인 순간을 ‘레드선’ 무대로 꼽았다. △5개월 동안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사람들에게 멋있음이 통했던 순간, 순간의 주인공이 된 건 ‘레드선’이 처음인 것 같다. 대중적인 호응도 감사하지만, 눈에 대한 아픔을 털어놓는 곡이란 점에서 개인적인 의미가 컸다. 제 욕심과 시청자의 반응이 맞아 떨어졌다는 점에서 기쁘다. 함께 해준 스윙스가 해석을 잘해줬다. 스윙스에 대한 호불호가 나뉠 수 있지만, 말에 힘이 있는 그런 래퍼가 필요했다. ―‘레드선’이 워낙 뜨거운 반응을 얻어서 결승곡인 ‘돌리고’가 아쉽다는 반응이 있다. △확신을 가지고 완벽을 기한 작업이었다. 대중의 반응을 부정하지 않는다. 제 손을 떠났으면 반응은 어쩔 수 없다. 언젠가 ‘다시 들으니까 좋다’는 말이 나오도록 하는 것이 제 몫이라고 생각한다. ―‘쇼미6’ 합류 당시와 비교하면 체중이 8kg 가량 줄었다. △세미파이널을 준비하면서 급격히 살이 빠지더라. 그럴 수밖에 없었다. 잠을 잘 수 없었다. 연습과 수정의 반복이었다. 이동하는 차에서 1시간 정도 잤다. 그것도 아침에만 가능했다. 그 이후엔 목이 잠길까봐 눈을 붙일 수 없었다. 컨디션을 일단 뒷전이었다. 지금 잠들면 안 된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다행히 방송으로 티가 나지 않아 신기하고 다행이었다. 사진=Mnet, 아메바컬쳐―지금도 그런 상태인가. △습관을 무시할 수 없다. 우승을 했는데도 잠이 안 온다. 3~4시간 자고 나면 눈이 떠진다.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웃음) 아직 잠을 푹 자지 못하고 있지만, 마음은 편하다. ‘쇼미6’에서 행주는 지코와 딘을 프로듀서로 택했다. 소속사 사장이자 프로듀서인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를 택하는 듯 맴돌다 돌아서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공교롭게도 행주는 다이나믹 듀오가 프로듀싱한 넉살과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다. ―상대편임에도 행주의 활약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다이나믹 듀오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였다. △방송으로 뒤늦게 알았다. 현장에선 차가웠다. 칭찬은 없었다. 공과 사가 확실하다.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저를 깎아내리는 듯 한 멘트를 하면서 장난을 쳤다. 반복되다 보니 나중엔 오기가 생겼다. 우승하고 나서 해준 말들은 참 따뜻했다. 서로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장난이었고, 덕분에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당시 현장에선 도움이 안됐다. (웃음)―같은 팀이었던 지코와 딘을 ‘닥터 코딘’이라 불렀다. △고마움 이상이다. ‘쇼미6’ 안에서 저의 리더였다. 제 인생을 프로듀싱 해줬다. 저를 몰입하게 했고, 음악으로 가능하게 해줬다. 사실 본인들의 팀인데 결국 행주의 팀으로 만들어줘야 했다. 우승이란 타이틀로 보답할 수 있어 좋았다. (인터뷰③으로 이어)
2017.09.12 I 김윤지 기자
다이나믹듀오 "'쇼미6' 넉살은 인격적으로도 완성된 친구"
  • 다이나믹듀오 "'쇼미6' 넉살은 인격적으로도 완성된 친구"
  • 다이나믹듀오(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넉살은 실력뿐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완성돼 있는 친구다.”다이나믹듀오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서 자신들이 프로듀싱을 맡은 넉살에 대해 이 같이 찬사를 보냈다.다이나믹듀오는 8일 서울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쇼미더머니6’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송에서 다이나믹듀오는 넉살을 프로듀싱해 자신들이 공동 대표인 아메바컬쳐 소속 행주와 결승에서 대결을 시켰다.다이나믹듀오는 “넉살의 우승을 원했다”고 말했다. 멤버 개코는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쇼미더머니6’에 들어갔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몰입하고 있었다”며 “마지막 두 곡은 쥐어짰던 것 같다. 속된 말로 시간이 너무 없으니까 똥줄이 탔다. 이런 저런 장치도 많이 해보고 우리도 우승해야지라는 동기를 갖고 임했다”고 털어놨다. 개코는 또 “톱3까지 올라간 래퍼들은 어쨌든 우승이든 2등, 3등까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래퍼임이 분명하다”고 덧붙였다.최자는 “넉살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을 충분히 증명했다. 대회 전에도 ‘어차피 우승은 넉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실력은 두말할 나위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최자는 “나이가 많지 않은데 우리 또래처럼 공동체 의식이라든지 정도 많고 ‘짠내’가 확 나는 게 정감도 많이 갔다”고 말했다.개코도 “인간 넉살을 많이 알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정말 인간적이고 정이 많다. 팀원들 챙기는 거, 아우르는 거 모두 우리를 많이 도와줬다”고 찬사를 했다. “소주를 진짜 좋아한다. 큰 대회나 본선 나가서 인터뷰 끝나면 새벽 6시인데 그러고 나서 소주를 마셨다. 얼굴이 녹아내리고 있는데 한병 더 마시자고 했다”며 “지독한 친구다. 그 만큼 카메라 밖에서도 사랑스럽고 인간적인 친구”라고 말했다.넉살은 이번 ‘쇼미더머니6’에서 행주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7.09.08 I 김은구 기자
최자, 설리와 재결합설 질문받고 "다음 기회에…"
  • 최자, 설리와 재결합설 질문받고 "다음 기회에…"
  • 다이나믹듀오 (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전 연인인 설리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꼈다.다이나믹듀오는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엠넷 ‘쇼미더머니6’(‘쇼미6’) 프로듀서 관련 기자간담회 ‘쇼미더토크’를 열었다. 이날 최자는 설리와의 결별 및 재결합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 자리는 ‘쇼미더머니6’과 관련된 자리다. 프로그램과 연관이 없는 질문인 것 같다. 다음 기회에 말씀 드리겠다”고 머쓱 웃으며 말을 아꼈다.앞서 ‘쇼미더머니6’가 방송되던 중 최자는 전 연인 설리와의 재결합설이 제기된 바 있다.이에 최자도 분위기를 인지한 듯 본격적인 취재진의 질문에 앞서 “프로그램 외 민감한 질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사진-설리 인스타그램한편 최자는 2013년 9월 설리와 데이트 장면이 처음 공개된 후 이듬해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고, 함께한 여행의 추억을 공유하기도 했다.뜨겁게 사랑을 하던 두 사람은 2017년 3월, 약 3년간의 열애 끝에 돌연 결별을 선언했다. 최자와 설리 소속사 역시 “바쁜 스케줄과 서로 다른 삶의 방식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졌다”고 이별을 공식 인정했다.그 후 설리는 아트 디렉터 출신 김민준 씨와 열애를 시작했지만, 4개월 짧은 열애 끝에 결별 소식을 전했다.그럼에도 최자와 설리는 또 한 번의 재결합설이 불거졌고, 최자는 “설리와의 재결합 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2017.09.08 I 김민정 기자
한 댄스컴퍼니, 21일·22일 '넋전아리아' 무대 선보인다
  • 한 댄스컴퍼니, 21일·22일 '넋전아리아' 무대 선보인다
  • 한 댄스컴퍼니 ‘넋전아리아’ 포스터 이미지.[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한 댄스컴퍼니(HAN DANCECOMPANY)가 21일과 2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춤전용극장 ‘M극장’에서 한국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 굿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넋전아리아’를 연다.‘넋전아리아’는 굿판제의 형식과 의식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무용이다. 굿은 망자를 달래고 씻겨 영혼을 위로하는 게 목적이다. 하지만 이는 또한 살아 있는 자를 위로하는 의식이기도 하다. 굿은 누구나 어디에서나 어우러지며 놀이(무악)를 통해 치유되고 회복한다. 고통과 죽음으로 가득 찬 삶에서도 살아 있는 한, 작은 기쁨과 희망을 발견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메시지를 공연에 담아낸다.이번 공연은 한 댄스컴퍼니 정단원 이규정·장윤기·김신아·최자인·김윤희의 공동 안무로서 60분 동안 라이브 연주와 함께 공연된다. 연주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무용음악가 장동익, 타무라료, 전남 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고 이수자 오현범, 소리꾼 윤상미 등이다. 이들은 ‘넋전아리아’를 안무하면서 함께 고민해 만들어낸 음악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무대의상은 간결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젊은 디자이너 그룹 도고장아트팩토리가 맡았다.한 댄스컴퍼니 공연 연습하는 모습.(사진=한 댄스컴퍼니)한 댄스컴퍼니는 2015년 6월 한양대 출신 무용가가 의기투합해 결성됐다. 2015년 강동구 사회적 경제학습동아리지원, 2016년 강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2017년 강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그동안 강동구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사업을 펼쳐왔다.한 댄스컴퍼니는 연극·소리·음악 등 다른 장르의 예술가와 협업해 크고 작은 공연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다른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어우러져 대중과 춤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극장 밖에서 더 많이 대중과 만나는 창작네트워크를 기획하고 있다.
2017.07.05 I 고규대 기자
'쇼미더머니6' 넉살 등 실력파 래퍼 참가 '관전포인트 3'
  • '쇼미더머니6' 넉살 등 실력파 래퍼 참가 '관전포인트 3'
  • Mnet 쇼미더머니6&#160;[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160;Mnet의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가 여섯 번 째 시즌을 맞았다. 이번 시즌이 ''역대급'' 시즌이 될 것이라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관전포인트를 살펴보자.◇ 대한민국 힙합 1세대부터 떠오르는 루키까지 ''래퍼 춘추 전국시대''의 도래이번 ''쇼미더머니6''에는 신구를 막론한 실력파 래퍼들이 대거 지원해 일찍부터 화제가 됐다. 지난 1차 예선에는 역대 시즌 사상 최대 규모인 1만 2000여 명의 지원자들이 몰렸고 그 중에는 1세대 힙합 뮤지션은 물론, 현재 힙합씬에서 주목 받고 있는 괴물 신예들이 출전을 알렸다.먼저,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인공으로 힙합씬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넉살과 시즌1의 우승자 더블K가 있다. 또한 ''소울 컴퍼니''를 설립하며 힙합씬의 중추적인 역할을 한 13년차 베테랑 래퍼 키비, ''악마래퍼''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그니토, 길과 함께 ''허니패밀리'' 출신인 디기리, 힙합 거장 피타입, 비지니즈, ''지기 펠라즈'' 크루 출신 매니악, 프리스타일 삼대천왕으로 꼽히는 JJK 등이 화제의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 페노메코, 펀치넬로, ''고등래퍼'' 출신 양홍원, 루달스 등 만만치 않은 실력을 지닌 신예 래퍼들도 도전장을 냈고, 보이비, 해쉬스완, 주노플로, 마이크로닷, 면도, 한해 등이 지난 시즌에 이어 재도전했다.힙합 1세대부터 슈퍼 루키까지, 내로라하는 래퍼들이 총출동한 사실이 알려지며 다이나믹듀오 최자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잘 하는 친구들은 모두 다 모인 것 같다"며 이들이 선보일 수준급 무대와 각양각색 래핑 스타일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모두를 놀라게 할 일반인 참가자 등장''쇼미더머니6''에는 저명한 래퍼들 이외에도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번쩍 뜨이게 할 혜성 같은 신인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국 LA와 NY에서 진행된 예선에서는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파 래퍼들이 참여했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스위즈비츠''가 극찬을 아끼지 않은 탄탄한 실력의 참가자가 있다고 한다.제작진은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참가자 중에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실력자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힙합씬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다른 참가자들에게 결코 뒤지지 않을 원석 같은 신인 래퍼들에게도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레전드급 프로듀서 출격''쇼미더머니6''를 이끌어 갈 프로듀서 라인업이 한 팀씩 공개될 때 마다 관심은 높아져갔다. 대한민국 힙합 트렌드를 이끄는 히트 메이커 ''지코&딘'', 전설의 귀환 ''타이거JK&Bizzy'', 넘버원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 힙합 레이블 수장 ''박재범&도끼''가 그 주인공. 4팀의 프로듀서 군단은 "이제는 (프로듀서로) 다른 누가 나올 수가 없다", "여태까지 프로듀서 라인업 중 제일 완벽한 밸런스다", "정말 이번에는 결과를 예상 못할 것 같다"고 입을 모으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제작진은 "지난 시즌 프로듀서 출연 경험이 있는 프로듀서들의 내공과, 이번 시즌 새로 합류한 신세대 프로듀서들의 신선한 위력이 공존한다"며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는 심사위원들의 심사 스타일을 보는 재미도 관전포인트 중에 하나"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는 오늘(30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한다.
2017.06.30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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