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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KAFA33'개최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 한국영화아카데미KAFA는 오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2017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KAFA33’을 개최한다.이번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33기 학생들이 제작한 총 26편의 단편 영화와 단편 애니메이션을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올해 개교 34년째를 맞은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연출, 촬영, 프로듀싱,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까지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봉준호, 최동훈, 김태용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은 물론 조성희, 허정, 엄태화, 이현주 등 최근 영화계가 가장 주목하는 신인 감독들을 대거 배출하며 그 위상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에서 제작한 이현주 감독의 ‘연애담’이 전주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에 이어 30여개의 스크린 수를 확보하여 2만이 넘는 관객 수를 기록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2017년 한국영화아카데미 졸업영화제 ‘KAFA33’ 입장권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배포하며, 상영작 정보 및 시간표 등 영화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영화아카데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도깨비'의 인기, 가수 펀치의 발견을 이끌다☞ ‘도깨비’ 측 “포상 휴가 확정…2월6일 푸껫行”☞ 봉준호·김은희 넷플릭스號 탑승…지각 변동 온다☞ 朴대통령 "CJ 영화·방송, 좌편향됐다" 불만☞ 설리♥최자, 커플 인증샷…“오늘도 럽스타그램”
- '라라랜드 커플' 라이언 고슬링·엠마 스톤, 74회 골든글로브 男女주연상(종합)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사진=AFPBBNews)[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라라랜드’ 커플이 올해 골든글로브의 남녀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했다.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9일 미국 LA 베벨리힐스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녀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라이언 고슬링은 “이 영화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고 굉장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엠마 스톤은 가족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 후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 것이다”며 울먹였다. 또 “최고의 파트너였다”며 라이언 고슬링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은 ‘라라랜드’에서 환상적인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재즈 피아니스트와 배우 지망생으로 각각 분해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커플로 열연을 펼쳤다. 라이언 고슬링은 이번 작품을 위해 수 개월 동안 피아노 연습에 매진, 모든 연주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엠마 스톤도 노래, 탭댄스, 왈츠를 완벽히 소화해 음악·노래·춤 3박자가 중요한 뮤지컬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 모두 골든글로브 수상은 처음이다. 1980년생인 라이언 고슬링은 캐나다 아역배우 출신으로 ‘노트북’에서 지고지순한 순정남을 연기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하프 넬슨’으로 이중적인 캐릭터를 연기해 제79회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블루 발렌타인’ ‘드라이브’ ‘킹메이커’ ‘빅쇼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고루 갖춘 할리우드 대표 남자배우로 우뚝 섰다. 1988년생 엠마 스톤은 첫 주연을 맡은 ‘이지A’라는 작품에서 제68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 출연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매직 인 더 문라이트’ ‘이레셔널 맨’ ‘버드맨’ 등에 출연했다. ‘라라랜드’는 ‘꿈의 나라’라는 의미로 로스앤젤레스(LA)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화는 LA를 배경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분)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렸다. 다채로운 음악뿐 아니라 형형색색의 황홀한 영상미로 눈과 귀가 즐거운 웰메이드 뮤지컬 영화로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는 현재(9일 기준)까지 세계에서 8576만 달러(한화 약1033억원)의 흥행수익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270만 관객을 돌파하며 롱런 중이다.‘라라랜드’는 남녀주연상뿐 아니라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그리고 주제가상까지 7관왕을 차지했다.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은 1985년생의 젊은 감독으로 하버대 재학 시절 연출한 단편영화 ‘가이 앤 매들린 온 어 파크 벤치’로 영화계 입문해 커리어를 쌓았다. 2015년 ‘위플래쉬’로 제30회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라라랜드’1943년 시작된 골든글로브시상식은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상.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드라마 부문으로 나뉘어 작품상, 감독상, 남녀 주연상 등을 시상한다.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져서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린다. ‘라라랜드’가 골든글로브 수상을 휩쓸면서 오는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 수상 여부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기사 ◀☞ 환갑 넘긴 멜 깁슨, 34세 연하 만삭의 여친과 시상식 참석 ''9번째 아이''☞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김종국, 윤은혜 좋아해?…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역적’, 첫 티저 공개…윤균상 ''삼시세끼'' 벗을까
- '컴백' 소나무 '3쾌' 무장 "신나고 에너제틱한 무대 선사"
- 소나무(사진=김봉규 인턴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유쾌, 상쾌, 통쾌.’걸그룹 소나무가 ‘3쾌’로 무장하고 컴백했다. 소나무는 9일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나 너 좋아해?’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컴백 콘셉트를 ‘3쾌’라고 밝혔다.소나무는 “신나고 에너제틱한 모습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활동의 목표도 설명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올 사회 분위기가 침체된 요즘 상황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설정한 듯했다.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에서 소나무는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강조했다.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소나무의 통통 튀는 매력과 어우러졌다. 6개월 전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 때보다 매력을 더 한층 끌어올렸다. 특유의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는 무대에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이를 위해 지난 6개월간 노력도 적잖이 기울였다. 소나무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한층 예뻐진 외모로도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은 “강력한 퍼포먼스를 준비하다 보니 체력이 단련되고 외모도 예뻐진 것 같다”고 말했다. 그 만큼 땀을 흘렸다. 살을 빼려고 의도한 게 아니라 저절로 체중조절이 됐다는 의미였다. 멤버들은 “데뷔 초반에는 거대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충격을 받았다”며 웃었다.소나무의 이번 타이틀곡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One Less Lonely Girl)’, 엑소 ‘으르렁’, 빅스 ‘저주인형’, 샤이니 ‘드림 걸’, 존박 ‘U’ 등을 작곡한 신혁 프로듀서의 곡이다.소나무는 “2017년은 소나무가 많이 들어가 있는 해였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소나무가 2017년을 어떤 해로 만들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관련기사 ◀☞ ''나 너 좋아해?'' 소나무, 차트 상승세…큐티 매력 ''눈길''☞ 소나무, 이렇게 사랑스러웠나…''나 너 좋아해'' 뮤비 공개☞ B1A4 바로,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 시각장애인 연기 도전☞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글로벌 오디션 개최
- 이효리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 글로벌 오디션 개최
- 키위미디어그룹 글로벌 오디션 포스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이효리, 와블, 래퍼 킬라그램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이 글로벌 인재를 찾는다.키위미디어그룹은 9일부터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지에서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국적, 성별과 관계없이 1998~2004년 사이 출생한 K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한 참가자는 키위미디어그룹의 연습생으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차세대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될 예정이다.키위미디어그룹은 최근 이효리, 와블 등의 아티스트를 영입하고, 사이커델릭 레코즈의 아시아지역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는 등 음악 사업 확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키위미디어그룹은 기존 아티스트 영입뿐만 아니라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스타가 될 새로운 인재 발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오디션 접수 관련 상세 내용은 키위미디어그룹의 트레이닝센터인 키위박스의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iwibox.official/) 및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wibox.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소나무, 이렇게 사랑스러웠나…''나 너 좋아해'' 뮤비 공개☞ ''나 너 좋아해?'' 소나무, 차트 상승세…큐티 매력 ''눈길''☞ 조민아 긴장시킬 걸그룹 출신 파티셰 도전자 등장?☞ B1A4 바로, 웹무비 ''눈을 감다''에서 시각장애인 연기 도전☞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 '라라랜드', 2017골든글로브 7관왕 싹쓸이…'아카데미상 정조준'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라라랜드’가 작품상을 비롯해 노미네이트된 7개 부문의 수상을 석권하며 2월에 열리는 ‘아카데미상’을 정조준했다.‘라라랜드’는 8일(현지시간) 미국 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 코미디 부문 작품상을 비롯해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녀 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주제가상으로 7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라라랜드’는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 분)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분)를 통해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연출·각본을 맡았다.‘라라랜드’에서 환상적인 ‘남녀 주연 케미’를 보여준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이 각각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다미엔 차젤레 감독이 감독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 음악감독을 맡은 저스틴 허위츠가 음악상을, ‘라라랜드’의 ‘시티 오브 스타스’가 주제가상을 받았다.‘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며, 2월 열리는 아카데미상에도 영향을 행사해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라라랜드’의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아카데미상 수상에도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다음은 골든글로브 시상식 영화 부문 수상자 및 수상자△작품상=‘문라이트’(드라마), ‘라라랜드’(뮤지컬 코미디)△여우주연상=이자벨 위페르(드라마, ‘엘르’), 엠마 스톤(뮤지컬 코미디, ‘라라랜드’)△남우주연상=케이시 애플렉(드라마, ‘맨체스터 바이 더 씨’), 라이언 고슬링(뮤지컬 코미디, ‘라라랜드’)△여우조연상=비올라 데이비스(‘펜스)△남우조연상=애런 존슨(‘녹터널 애니멀스’)△장편애니메이션상=‘주토피아’△외국어영화상=‘엘르’△감독상=다미엔 차젤레(‘라라랜드’)△각본상=다미엔 차젤레(‘라라랜드’)△음악상=저스틴 허위츠(‘라라랜드’)△주제가상=시티 오브 스타스(‘라라랜드’)△세실 B.데밀 상(공로상)=메릴 스트립▶ 관련기사 ◀☞ 최자♥설리, 개코 부부와 동반 대만 여행…''개코 아내 미모 눈길''☞ 김종국, 윤은혜 좋아해?…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구혜선 "결혼 후 9kg 감량…임신 오해도 받아"☞ ‘역적’, 첫 티저 공개…윤균상 ''삼시세끼'' 벗을까☞ 여운혁 없는 ''아는 형님'', 어떻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