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45건
- 文대통령 “지금 시점에서는 한미연합훈련 중단 말할 수 없다”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싱가포르 CNA(채널 뉴스 아시아) 임연숙 아시아 지국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자카르타=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동시에 중단하자는 중국의 이른바 쌍중단 해법과 관련, “지금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송된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40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뤄졌다.문 대통령은 우선 “한반도의 비핵화와 북핵 문제가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 우리 한국과 중국은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그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북핵 문제의 평화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남북은 물론이고 한반도를 둘러싼 국가들 간에 양자 또는 다자 이런 다양한 대화가 필요하다”며 “먼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온다면 그때는 우선 1단계로 핵 동결을 위해서, 그 다음 단계로는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를 위해서 우리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어떤 상응한 조치를 취해 주실 것인지, 그 대화 과정에서 협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아시아 지역 내 22개국에 송출, 약 7천만 가구가 시청할 수 있는 있는 영향력 있는 뉴스전문 영어방송이다. 특히 ‘Conversation With’는 CNA의 대표적인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버락 오바마,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라가르드 IMF 총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세계 정상급 유력인사들이 출연했다.
- 文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추진? “北 도발 중단하고 대화 의지 가져야 가능”
-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싱가포르 CNA(채널 뉴스 아시아) 임연숙 아시아 지국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자카르타=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남북정상회담 추진과 관련, “그런(북한이 대화 의지를 가지는) 여건이 조성된다면 저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북한 측과 대화를 시작할 용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송된 싱가포르 채널뉴스아시아(CNA)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앞두고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40분간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뤄졌다.문 대통령은 취임 이후 남북정상회담 추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북한이 한국에 대해서도, 또 미국에 대해서도 대화의 문을 열고 있지 않은 그런 상황”이라면서 “북한이 먼저 핵과 미사일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하려는 그런 의지를 가져야만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아시아 지역 내 22개국에 송출, 약 7천만 가구가 시청할 수 있는 있는 영향력 있는 뉴스전문 영어방송이다. 특히 ‘Conversation With’는 CNA의 대표적인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라가르드 IMF 총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등 세계 정상급 유력인사들이 출연했다.
- SMTOWN LIVE, 홍콩서 첫 콘서트 개최…8000여 팬 홀렸다
- (사진=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공연 브랜드 ‘SMTOWN LIVE’ 홍콩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SMTOWN LIVE’ 홍콩 콘서트 현장 사진 더 보기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8시(현지시간) 홍콩 콜리세움(Hong Kong Coliseum)에서 ‘SMTOWN LIVE’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펼쳐진 ‘SMTOWN SPECIAL STAGE in HONG KONG’(에스엠타운 스페셜 스테이지 인 홍콩)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홍콩관광청이 주최해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행되고 있는 ‘E-Sports & Music Festival’의 일환으로 펼쳐졌다.이번 ‘SMTOWN LIVE’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예매 경쟁이 치열했다. 홍콩에서 처음 개최됐음에도 불구하고 8000여 관객이 좌석을 가득 메워 공연장의 열기를 더했다.무대에는 슈퍼주니어-D&E를 비롯, 예성, 샤이니, f(x) 루나, 엑소, 레드벨벳, NCT 등 SM 아티스트들이 총 출연했다. 이들은 2시간30분여간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연을 선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우선 호버보드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NCT DREAM이 ‘Chewing Gum’ 무대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이어 슈퍼주니어-D&E ‘떴다 오빠’, 엑소-첸백시 ‘Hey MaMa!’ 등 유닛으로 선사하는 신나는 댄스곡 무대는 물론 찬열X웬디 ‘Stay With Me’, 시우민X마크 ‘Young & Free’, 예성X슬기 ‘Darling U’ 등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아울러 예성, 태민, 종현, 루나 등 솔로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의 무대까지 풍성한 볼거리로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는 전언.또한 올여름을 뜨겁게 달군 대세 걸그룹 레드벨벳의 ‘빨간 맛’, 극강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NCT 127 ‘Cherry Bomb’, 레트로한 느낌이 가득한 샤이니 ‘1 of 1’ 등 각 팀의 매력이 돋보인 히트곡 무대가 이어져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이밖에도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쓴 엑소가 신곡 ‘Ko Ko Bop’ 무대로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해 홍콩 등 전 세계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한편, 이날 공연에는 캐리 람 청 옛고르(Carrie Lam Cheng Yuet-ngor) 홍콩 행정 장관을 비롯한 다수의 정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韓·中 핀테크 ‘공동 플랫폼’ 만들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韓·中 핀테크 ‘공동 플랫폼’ 만들자-세월호 미수습자 9명 위치 찾았다-‘朴 영장’ 장고…김수남 결단은-외국인 투자자 ‘사랑해요 LG’△줌인&-음주운전 ‘삼진’에 美비자거부 …최악 땐 팀서 퇴출-작아진 전경련…위상커진 대한상의-해군도 ‘해병대 상징’ 팔각모 쓰나△종합-세월호 선체 파손 흔적 없어…설득력 잃은 폭침설·충돌설 -대출 같은 신규자금 투입만 치면 7조원…출자전환 등 포괄적 지원 포함 땐 13조△IFC 제6회 국제금융컨퍼런스-핀테크 들여와 팔려고만 하면 안돼…韓·中, 표준제정부터 손잡아야-“판매 단계만 협력하는 건 이제 안통해…中 규제 고려, 초기 개발부터 함께해야”-“투자처 찾는 슈퍼리치 5000만명 ‘금융4.0’ 불지펴”-“中 금융사만으론 수요 못채워…한국이 문 열어야”-“사드 갈등, 양국이 큰 그림 그리면 오래 안 갈 것”-아시아코인, 통합 결제 플랫폼 개발…‘소비 국경’ 허물자-“벤처캐피털과 유망 IT 기업 이어줄 ‘기술거래소’ 필요”-“핀테크 키우려면 규제놓고 민간과 ‘밀당’해야”-“中 지방정부 31곳 공략”…“양국 통화스와프 연장을” -“사드 갈등이 민간 경제 교류 막아선 안되죠”-“금융 환경 급변…금융시스템 중심축 亞로 이동시킬 최적기”-“4차 산업혁명 10년이면 삶에 완전히 자리잡을 것”-“빅데이터·AI·사이버 보안…한·중 공동 중장기 전략 짜야”△정치&-안철수 호남 압승에…바짝 긴장하는 문재인-“될 사람 文 찍어야제” vs “대통령 다된줄…눈꼴시러버서”-진짜 보수 내세워도 지지율 맴맴…바른정당·한국당 대선 前 재결합?-美 F-35B 스텔스기, 한반도서 정밀 폭격 훈련△경제-소비 심리 개선됐다고? 고소득층 지갑만 열린다 -한국, 반도체·휴대폰 ‘편식 성장’-트럼프 때문에…韓 원화, 대만 달러화 강세 폭 가팔라져△LG그룹 70주년-가전·TV 탄탄, IoT·로봇 꿈틀…LG ‘100년 하이킥’-수익증대 기대감에…LG그룹株 신바람-구본무 R&D 뚝심 통했다…2차전지·트윈워시 ‘글로벌 톱’ 우뚝-‘LG 전장’ 볼트 타고 가속…“2020년 매출 8조5000억” △산업&기업-찔러보고 태워보고…극한 맷집 테스트 통과한 G6-과징금·품질논란·수출부진…잘 나가던 한국GM ‘급브레이크’-포스코, 해외 철강사업 옥석 가리기-대우조선, 사무직도 10% 임금 반납 추진-한화, 보아오포럼 세션 주관…김동원 상무 2년 연속 참여△산업·소비자생활-SK네트웍스 ‘렌털 자동차·가전’ 해외로 발 넓힌다-인터넷공유기 ‘보안 취약’ 기본 비밀번호 바꿔줘야-올여름 ‘초고화질 스타크래프트’ 컴백 △시간+비용 절약…똑순이의 ‘스마트 소비’-시간 잘 잡으면 쇼핑 백전백승△중소기업·벤처-삼성 OLED 증산…협력사들 ‘함박웃음’-해외 씨앗재배에 무차별 관세…농우바이오, 조세심판원 간다△증권&마켓-CEO 교체 놓고 대주주와 표싸움…‘개미 소리’ 커졌다-대형주 랠리에…공치는 공매도 투자자들-원화강세·소비회복세…음식료株 입맛 도네△글로벌 마켓-‘1호 법안’ 불발된 트럼프…세제 개혁안도 장담 못해-“오바마케어 곧 폭발한다”…트럼프 호언장담 속내는-홍콩 행정장관에 ‘친중파’ 캐리 람-“5년간 9000조원 상품 수입” 美 보란듯 ‘자유무역’ 외친 中-‘EU 환갑잔치’ 시위로 얼룩져△문화&스포츠-中 ‘사드보복’ 홍콩 경매까지?…서울옥션 낙찰률 67%로 뚝-씨실·날실 엮고, 캔버스 긁고 또 긁고…한결같은 ‘반백년 예술 투혼’△스포츠-끝내준 황재균 “보여줄 것 더 많다”-‘벼랑 끝’ 슈틸리케 운명…시리아전에 다 걸렸다-‘리쉘 폭발’ IBK 기업은행, 흥국생명 꺾고 승부 원점으로-쭈타누깐의 비밀 병기는 ‘2번 아이언’…미컬슨은 ‘스테로이드 맞은 2번 우드’ △화통토크-김임권 수협중앙회장 “바닷모래 채취에 말라가는 어획량…어민 눈물 마를 날 없어”-“사할린에 수산업 단지…제3의 해외어장 개척”△People&-구민철 현대차 디자인팀장 “부분변경에도 신차급 혁신…새 디자인 갈증 풀었죠”-말레이시아 왕실도…“브라보!블랙이글스”-사무가구 선구자 퍼시스, 손동창 회장 2선 퇴진-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 취임△오피니언-[목멱칼럼]‘기능직 출신 임원’을 키우자-[데스크의 눈]영화 ‘컨택트’의 소통법-[기자수첩]관광산업 위기는 ‘체질개선 기회’△부동산-호텔급 서비스로…‘파르나스’ 오피스빌딩 반년새 공실 절반 채워-LH, 임대주택 공급 위해 아파트 2000가구 매입△사회-강남 40명 vs 도봉 16명…학급당 학생수 2.5배 차이나-‘기업 41%, 전직원 연차 소진’ 납득못할 해명-“관광 용지에 상업시설 인가 왜 해줬나”…대덕테크노밸리 ‘아웃렛 특혜’ 논란-부부간 폭력 발생해도…67% “그냥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