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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달려 나무 심어요" 현대차, '롱기스트 런 2024' 실시
  • "함께 달려 나무 심어요" 현대차, '롱기스트 런 2024' 실시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현대자동차가 ‘함께 달려 나무를 심는 롱기스트 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달리기 캠페인 ‘롱기스트 런 2024’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현대차)지난 2016년에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롱기스트 런은 누적 참가자 약 23만명, 누적 거리 702만㎞를 넘은 현대차의 대표 캠페인이다. 이번 ‘롱기스트 런 2024’에서는 달리기·걷기 코칭 애플리케이션인 ‘런데이’를 통해 두 번의 달리기 미션을 수행하는 ‘나무 뱃지 챌린지’와 참가자 전체가 8만 1000㎞를 함께 달리는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롱기스트 런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파이널 런’은 다음달 25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의 코스로 진행된다. (사진=현대차)현대차는 이날부터 부터 다음달 8일까지 롱기스트 런 2024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온라인 이벤트인 나무 뱃지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현대차 공식 온라인몰 ‘현대 SHOP’에서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다. 아이오닉5 시승 신청 고객도 별도 추첨을 통해 시승 기회와 파이널 런 참가권을 제공하고, 우수 시승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응모를 통해 아이오닉5 귀가 시승 이벤트도 진행한다.현대차 관계자는 “롱기스트 런은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러닝 캠페인으로 친구, 가족과 함께 달리며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구와 사람의 공존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26 I 공지유 기자
“이해와 공감 높여요” hy,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사회공헌활동
  • “이해와 공감 높여요” hy,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사회공헌활동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hy가 지난 20일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hy,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 ‘LIGHT IT UP BLUE 캠페인’ (사진=hy)hy의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14일 ‘수원삼성축구단’,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과 손잡고 ‘LIGHT IT UP BLUE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했다.켐페인은 자폐성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나 지역 명소, 관공서 등에 푸른 빛을 밝히는 행사다. 프랑스·이집트·미국·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hy는 자폐성장애 아동 가정의 단체 관람과 에스코트 키즈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각 가정엔 100만원 상당의 자사 밀키트, 건강 음료 등도 전달했다.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설립한 hy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23년 말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 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현재 홀몸노인, 결식아동, 한부모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다. 경제적 자립을 위한 구직 기회도 제공한다.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hy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해 주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hy는 사랑의 손길펴기회를 중심으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전 임직원에 공동 걸음 목표를 부여하여 기부금을 지원하는 ‘전사 걷기 챌린지’, 생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등을 추진했다. 올해도 지역 기관과 연계한 무료 봉사, 물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
2024.04.26 I 한전진 기자
포커스미디어, CU편의점과 '아동안전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
  • 포커스미디어, CU편의점과 '아동안전 사회공헌 캠페인' 협약
  •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BGF리테일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동 안전 협력 네트워크 ‘아이CU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아동 성장 환경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서창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대표(오른쪽)와 류철한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커스미디어코리아)양사는 전국 주요 아파트·오피스빌딩·지하철역사·캠퍼스·편의점 등 주거에서 업무·교통·학업·쇼핑공간으로 이어지는 입주민 동선에 맞춰 입체적으로 구축한 디지털 옥외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미아 예방 및 실종 아동 찾기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알린다.아이CU 얼라이언스 제1호 기업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수도권 7만2000대를 포함한 9만1000대 엘리베이터TV를 전국 6600곳에 설치해 매일 1000만 명이 시청하는 매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CU는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수인 1만7000여 점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갖춰 양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지난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따르면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정면 눈높이 설치와 또렷한 음향 등 우수한 시청 환경으로 입주민의 98%가 즐겨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영상·음향 동시 송출로 영상을 빠르게 인지하고 오래 각인되는 등 미아 예방과 실종 아동 찾기 메시지 전파 효과가 크다.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고, 입주민의 더 나은 생활에 기여한다는 창업 이념과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단순히 엘리베이터TV 송출뿐만 아니라 국내외 광고제에서 크리에이티브 경쟁력을 인정받은 자체 영상 제작 자원을 투입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는 실종 예방(미아·유괴 예방 원칙 알기) 콘텐츠도 만든다.현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대치은마·반포자이·목동센트럴아이파크 등 권역별 랜드마크 아파트와 최고급 단지인 한남더힐·타워팰리스를 비롯해 프라임 오피스 빌딩, 지식산업센터, 스파크플러스 같은 공유 오피스, 부산지하철역사, 서울대학교,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쇼핑몰 등 전국 6600곳에 엘리베이터TV 9만1000대를 설치해 구매력 갖춘 시청자 1000만 명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은 80%에 육박하고 있다.
2024.04.26 I 김아름 기자
"지구생명온도 1.5℃ 사수" 경기도 'RE100 3법' 입법 캠페인
  • "지구생명온도 1.5℃ 사수" 경기도 'RE100 3법' 입법 캠페인
  •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경기도가 오는 5월 말까지 국회와 정부를 대상으로 ‘RE100 3법’ 입법을 촉구하는 온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26일 경기도에 따르면 RE100 3법은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가칭)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 제정 △산업집적법 개정 등이다.‘신재생에너지법’ 개정은 ‘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명시, 불합리한 태양광 패널 이격거리 규제 폐지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농형태양광지원법률(가칭)’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농업인 중심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태양광 시설 설치 시 특례를 주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산업집적법’ 개정안은 신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시 신재생에너지 계획 수립과 입주기업 태양광 설치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도는 RE100 3법 입법 제·개정을 통한 효과로 국가의 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 30% 달성 시, 약 2300만 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또 생산유발효과 약 13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48조원, 고용 창출 효과 약 47만2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했다.‘지구생명온도 1.5℃ RE100으로 사수하라’ 온라인 캠페인은 경기도 홈페이지(뉴스→경기도는 오늘→더 많은 기회)를 통해 5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 제로웨이스트,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4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담은 ‘경기 RE100’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자료=경기도)
2024.04.26 I 황영민 기자
HBPAY,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LITS 이동로봇활용 ‘교통안전캠페인’ MOU 체결
  • HBPAY,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LITS 이동로봇활용 ‘교통안전캠페인’ MOU 체결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BPAY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문화 확산을 위한 GOODBYE 교통안전캠페인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LITS 홍보대사 랩퍼 슬리피, 박대한 HB PAY 대표, 하태진 한국도로공사 하태진 기술처장, JD ENT 김재희 대표 (사진=HBPAY)GOODBYE 교통안전캠페인은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졸음운전’, ‘전방주시태만’에 대한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해 ‘전방주시 GOOD! 졸음운전 BYE’ 슬로건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그동안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매월 4일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얼음생수를 나눠주며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교통안전의 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25일 진행될 홍보캠페인은 23.8인치 대형 광고스크린이 있는 이동로봇 LITS T10을 활용해 △고속도로 휴게소 내 교통안전 홍보영상 방영 △QR코드를 활용한 교통안전 퀴즈 이벤트 실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상식을 소개할 계획이다.LITS T10 23.8인치 대형 광고스크린 이동로봇 (사진=HBPAY)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장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박대한 HBPAY㈜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송출이 가능한 LITS 이동로봇을 활용해 GOODBYE 교통안전캠페인의 슬로건인 ‘전방주시 GOOD! 졸음운전 BYE’ 메시지를 전달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일조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024.04.25 I 이윤정 기자
스쿨존, 대낮에도 단속 합니다…"어린이 안전에 협조를"
  • 스쿨존, 대낮에도 단속 합니다…"어린이 안전에 협조를"[르포]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음주단속입니다. 창문 내려주세요”25일 오후 1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원당초등학교 인근 도로. 어린이 하교 시간에 맞춰 대낮 음주단속이 시작됐다. 경찰이 지나가는 차량을 세운 뒤 음주감지기를 들이댔고 시민들은 낮에 진행되는 음주단속에 다소 의아한 모습이었지만, 이내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울 관악경찰서 교통경찰들이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경찰청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단속을 무기한 실시하기로 했다. 당초 오는 26일까지 주 2회 한시적으로 이를 실시하려고 했으나, 어린이 보호가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이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경찰은 스쿨존 집중단속 무기한 연장 운영해 음주운전뿐만 아니라 신호위반, 보행자보호의무위반, 어린이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동승보호자 미탑승,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예외 없는 단속 기조를 계속 유지해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겠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1차적으로 운영된 스쿨존 집중단속에서는 음주운전 22건(면허취소 8건·면허정지 14건), 신호위반·보행자보호의무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1293건이 적발됐다.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년도 동기간 대비 40%(5건→3건) 감소했지만 여전히 근절되지는 않고 있다.실제 이날 서울 42개 지역에서 일제히 진행된 단속에서 1명의 음주운전자가 적발되기도 했다. 성북구 동산초등학교 앞에서 이륜차를 몰던 운전자가 면허 정지 수치(혈중 알코올 농도 0.77%)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호위반 등 251개 교통법규 위반이 확인됐다. 이날 취재진이 동행한 원당초교 인근 도로에서 오후 1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단속에서도 헬멧을 착용하지 않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포착됐다. 단속이 시작된 지 15분여 만이다. 20대 커플 남녀로 추정되는 이들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숙여 얼굴을 감췄다. 경찰 관계자는 번호판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뒤 “벌점은 따로 없고 범칙금 2만원을 15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에 대해서도 “낮 시간이라 그렇지 3월 4일부터 현재까지 관악서 관내 스쿨존에서 4건의 음주운전 행위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있다”고 말했다. 나영주 관악경찰서 교통과장(경정)은 “스쿨존 내 음주단속, 신호위반 단속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스쿨존 운전자 여러분께서도 저희 단속에 동참해 주시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협조해 주시면 소중한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경찰은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개선도 추진 중이다. 스쿨존 일제점검과 관련해선 초등학교 주변 공사장 137곳을 점검하고 114건을 개선(적치물 이동, 안전시설 보강, 안전교육 등)했다. 통학로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지난달 20일 1차 회의를 진행했다. 경보등·시간제 점멸 개선, 안심 승·하차존 설치 등을 서울시와 협의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구별 실정에 맞는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 맞춤형 교육과 홍보도 실시한다. 서울 관악경찰서 교통경찰들이 25일 오후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024.04.25 I 이유림 기자
코브라골프, ‘GO CHASE MORE’ 브랜드 캠페인 이벤트 진행
  • 코브라골프, ‘GO CHASE MORE’ 브랜드 캠페인 이벤트 진행
  • (사진=코브라골프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 골프(COBRA GOLF)가 새로운 브랜드캠페인 ‘GO CHASE MORE’ 캠페인을 진행한다.코브라골프는 “It‘s Time to Go Chase More(더 많은 것을 추구할 때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코브라골프와 함께 골프에서 ’더 많은 것을 추구하라‘는 의미다. 더 나은 스코어, 더 나은 샷, 더 즐거운 시간 등 골프를 하면서 골퍼들이 원하는 무엇이든 더 추구하라는 것이 이번 캠페인에서 코브라골프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코브라골프 공식인스타그램에서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채널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를 누른 후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 ‘다크스피드‘ 드라이버 및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코브라골프는 지난 50여년간 시장에 혁신적인 골프용품을 소개하고, 세계 골프 투어에서 소속 선수들과 성능을 증명해 왔다. 올해에는 비거리와 스피드에 탁월한 성능을 보이는 ‘다크스피드‘라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코브라골프 관계자는 “코브라골프가 지향하는 브랜드아이덴티티를 선보일 수 있는 브랜드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브라골프를 사용하는 고객들과 앞으로 사용할 고객들에게 브랜드가 자신을 대신 소개해줄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I 주미희 기자
카카오엔터, IP비즈니스 대폭 강화…AI로 '웹툰 쇼츠' 만든다
  • 카카오엔터, IP비즈니스 대폭 강화…AI로 '웹툰 쇼츠' 만든다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스토리 사업 부문의 전략을 재수립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세에 드라이브를 건다. 새로운 IP 발굴과 숏폼(쇼츠)을 활용한 작품 마케팅 활동도 강화한다. 또 2차 IP와 글로벌 진출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웹툰·웹소설 CP(Content Provider) 대상으로 진행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 비즈니스 데이 2024(SBD 2024)’에서 이 같은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선 △웹툰·웹소설 ‘IP 소싱’ 전략 △마케팅과 AI 기술을 통한 ‘IP 흥행’ 방안 △2차 창작 및 글로벌 진출을 통한 ‘IP 확장’ 등이 소개됐다.(사진=카카오엔터)웹소설 소싱에 있어서는 좋은 작품을 놓치지 않도록 투고 방식과 검토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변경해 질적 성장에 집중하기로 했다. 다양해진 이용자 취향에 맞춰 ‘장르의 다양성과 개방성’에도 힘을 쏟는다. 기존의 흥행 공식에서 벗어나 작품 능력을 재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해, 서브(Sub) 장르도 선호(Favorite) 장르가 될 수 있도록 소싱의 기준을 재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웹툰 부문에서도 새로운 IP 소재와 장르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소싱 전략을 꾀하기로 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 중인 웹툰의 작품수는 약 1만6000편, 매월 론칭되는 신작 수는 약 190편이며 지난해 3분기부터 현재까지 열람자수, 결제거래액 등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엔터는 원작 웹소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파이프라인 구축, 만화 단행본 서비스 강화, 창작작품 개발을 위한 신진작가 프로그램 등 작품 소싱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채롭게 발굴된 IP들은 새로워진 IP 마케팅 포뮬라와 AI 기술인 ‘헬릭스’, 두 개가 중심축이 돼 이용자에게 더 잘 전달되도록 해 유의미한 열람 및 매출 증대를 꾀하기로 했다. 스토리 IP 마케팅에서는 ‘대형 작품 캠페인 위주’의 기존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세분화된 이용자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맞춘 ‘이용자 맞춤형 캠페인’ 방식으로의 변화를 도입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마케팅 전략을 크게 세 가지다. 먼저 IP 라이프사이클을 신작-성장기-성숙기로 나누어 단계별 특성에 맞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진행한다. 신작에는 사전 예약, 론칭 광고, 프로모션 등 360도로 케어를 집행하고, 완결된 성숙기 작품에는 2차 창작과 같은 다양한 모멘텀을 활용해 정주행 이벤트 등 이용자가 다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SNS/쇼츠 마케팅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약 300건의 쇼츠를 선보이며 작품 열람까지 이어지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소설 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마케팅 포뮬라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의 월간 방문자수가 지난해 1월 대비 40% 증가했으며 열람자수도 25% 증가했으며, 특히 10대 여성과 남성 열람자수가 각각 71%, 88% 늘었다.박종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사업 부문 대표. (사진=카카오엔터)IP 흥행의 또 다른 중심축인 카카오엔터 AI 브랜드 ‘헬릭스’는 지난 하반기 론칭한 ‘헬릭스 푸시‘에 이어 새로운 AI 기술들을 발표하며 주목을 모았다. 대표적으로 2분기 중 공개 예정인 ‘헬릭스 쇼츠(Shorts)’는 AI가 웹툰/ 웹소설을 짧은 영상(쇼츠)으로 제작하는 기술로 완성된 쇼츠를 앱 내 홈화면에 띄워서 이용자들에게 작품의 서사 등을 알려 열람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기존에도 작품 쇼츠를 만들어 SNS에 선보여 왔지만 AI를 통해 제작할 경우 기간과 비용을 축소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는 CP사에도 ‘헬릭스 쇼츠‘ 제작 툴을 제공해 직접 AI 쇼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기범 CTO는 “‘헬릭스 쇼츠’를 비롯해 ‘헬릭스 푸시‘처럼 거래액과 앱 체류시간 등에서 유의미한 상승을 이끌 기술들을 여러 가지 준비 중“이라며 “카카오엔터는 창작자의 창의성을 존중하고 저작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지속적으로 기술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에선 IP의 글로벌과 2차 창작으로의 확장에 대한 전략도 발표했다. IP사업팀의 황재헌 치프 매니저는 “카카오 그룹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다면 실패 확률을 최소화해서 2차 사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카카오픽코마, 타파스 등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와 IP에 대한 공격적 투자 등 카카오엔터 만이 가진 차별화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박종철 스토리사업 부문 대표는 “보다 다양한 장르의 IP 파워를 키우기 위한 새로운 소싱 전략을 세우고 타겟 마케팅과 AI 기술을 통해 플랫폼 운영을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콘텐츠 너머의 콘텐츠’ 라는 카카오엔터의 비전 아래, 웹툰·웹소설 사업이 K팝과 K드라마, K무비를 잇는 새로운 K콘텐츠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4.25 I 한광범 기자
바이오솔빅스, 중앙대와 ‘세계 실험동물의 날’ 캠페인
  • 바이오솔빅스, 중앙대와 ‘세계 실험동물의 날’ 캠페인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바이오솔빅스는 중앙대학교 생명공학과 학생회와 동물대체시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바이오솔빅스는 중앙대학교와 동물대체시험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바이오솔빅스)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동물실험의 날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동물대체시험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5월 설립된 바이오솔빅스는 사람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력·독성 시험 서비스와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치료제를 스크리닝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안종윤 바이오솔빅스 인사팀장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통해 동물대체실험을 홍보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기념해 기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캠페인을 추진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말했다.이어 “바이오솔빅스는 동물대체시험을 통해 실험동물의 권리 보호와 인류복지 증진을 추구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4.25 I 김응태 기자
제일기획, 삼성전자 한정판 굿즈 앵콜 이벤트
  • 제일기획, 삼성전자 한정판 굿즈 앵콜 이벤트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지난주 공개한 삼성전자 ‘해브 어 굿 AI 라이프’ 한정판 굿즈가 2시간 만에 전량 소진돼 앵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한정판 굿즈는 삼성전자만의 AI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 담아 기획됐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일상에서 즐겨 쓰는 생활 소품 6종(고무장갑, 양말, 물컵, 수건, 뒤집개, 테이프)으로 구성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위트 있게 전달하고자 평소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활용해 굿즈를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대표적으로 굿즈 키트에 포함된 고무장갑에는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겠다는 약속, AI 라이프가 지켜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의 AI 맞춤세척 기능을 강조했다. 양말은 ‘이제 집안일에서 발 떼세요. 이 바닥은 AI가 더 잘 압니다’라는 메시지로 바닥 재질에 따라 맞춤 청소가 가능한 비스포크 AI 스팀을 소개한다.이날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앵콜 이벤트는 이전과 동일하게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굿즈 이미지를 다운로드해 ‘세상에없던AI라이프’, ‘삼성신혼가전’ 등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및 커뮤니티에 소문을 내고 이를 인증한 후 굿즈를 신청하면 된다. 삼성전자는 수령한 굿즈를 언박싱하거나 사용하는 모습을 인증하면 한정판 트레이(쟁반)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일상에서 스며들고 있는 삼성의 AI 라이프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번 이벤트에 소비자들이 큰 호응을 보내줬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새로운 AI 라이프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4.25 I 김정유 기자
우리카드 김지한,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 위해 수업시간 기부
  • 우리카드 김지한,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 위해 수업시간 기부
  • 우리카드 배구단 김지한이 수파자 이명호 대표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배구단[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김지한이 화상 수업 플랫폼 수파자와 함께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들을 위해 수업시간을 기부했다.우리카드는 25일 김지한의 기부 소식을 전했다. 구단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카드 배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Spike Your Dream’캠페인의 일환이다”며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들에게 수업기회를 제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소개했다.2023~24시즌 공격득점 444점을 기록한 김지한은 득점당 50분씩 총 2만2200분의 수업시간을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들에게 전달한다.김지한은 “수파자를 통해 시즌기간에도 공부를 할 수 있었는데, 덕분에 재밌게 공부하고 영어 실력도 많이 늘었다”며 “어려운 상황의 아이들도 포기하지 않고 공부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수파자 이명호 대표는 “교육후원에 협력해준 구단과 바쁜 시즌에도 열심히 경기를 치루며 수업시간을 적립해준 김지한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순직·투병 소방관 자녀 및 취약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사업을 넓혀나갈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04.25 I 이석무 기자
“태양광 에너지로 케이블 만들어요”...대한전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 “태양광 에너지로 케이블 만들어요”...대한전선, 태양광 발전설비 구축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대한전선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 대한전선은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 대한전선 임직원이 태양광 발전 설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전선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 2개 건물 지붕 약 1만m2(3000평) 면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로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공장 및 생산 시설 가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30tCO2eq(온실가스 환산량) 가량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43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다. 대한전선은 신재생에너지의 사용 비율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 예정인 해저케이블 1공장에도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에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 2031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 총량을 46% 감축하고, 2050년에는 제품 생산 및 영업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탄소 배출량이 0인 탄소중립을 달성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사업장 내 재생에너지 발전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조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한편 대한전선은 2021년 전선업계 최초로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왔다.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는 동시에 1사 1연안,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폐건전지 교환 캠페인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ESG기준원에서 실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 등급(우수)”을 획득했다.
2024.04.25 I 김경은 기자
OK저축은행, 정부지원 사칭 불법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 OK저축은행, 정부지원 사칭 불법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 전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OK저축은행은 정부지원 사칭 불법 대출 활개에 따른 피해를 막고자‘불법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정부지원·서민금융 사칭 불법 대출은 ‘태극마크’와 ‘정부 지원’ 등의 문구를 표시해 금융소비자가 정부 지원 상품으로 오인하도록 유도한다. 이후 대출 희망자가 생기면 대환대출을 핑계로 고금리 대출 상품 계약을 권유하는 식이다. 햇살론 등의 문구를 사용해 서민금융 전용 상품으로 오인하도록 광고하고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사례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 저금리 대환대출을 위해 대출 상환금 또는 보증금을 요구하거나 신용점수 상승을 위해 입금이 필요하다며 유도한 후 이를 가로채는 것이다. OK저축은행은 최근 들어 정부기관은 물론 연예인 등 유명인을 사칭해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며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금융소비자들의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불법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OK저축은행이 직접 제작한 ‘불법 광고 피해 예방 포스터’에는 △정부지원 사칭 불법 대출 광고 사례 △피해발생 시 대응 방법 △악성 앱 설치 요구시 대응요령 등을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OK저축은행은 해당 안내서를 공식 SNS에 업로드했으며, 각 영업점에도 배치하는 등 고객이 정부지원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OK저축은행은 ‘불법 광고 피해 예방 캠페인’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오늘(25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OK저축은행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업로드된 ‘불법 광고 피해 예방’ 게시글을 공유하고 참여 댓글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SNS를 통해 정부지원 사칭 불법 대출이 확산하는 등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고객재산 보호에 앞장서고자 관련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OK저축은행은 다양한 피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금융기관으로서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I 최정훈 기자
전통시장 화재 안전망 시급…보험사 적극 판매할 유인책 마련해야
  • 전통시장 화재 안전망 시급…보험사 적극 판매할 유인책 마련해야
  • [남상욱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학회장·서원대 경영학부 교수 이데일리 유은실 기자] “비싸고 소모성이니까”(대형 전통시장 상인 A씨) “수요 없고 리스크도 커서”(B 손해보험사)전통시장이 재난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지만정작 위험을 보장해줄 화재보험은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조차 못하고 있다. 상인과 보험사 모두 전통시장 화재보험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상인들은 화재 리스크가 크다는 건 알지만 비싼 보험료·적은 보상이 늘 불만이다.(그래픽=문승용 기자)보험사도 수요가 적은데다 손해율까지 큰 화재보험을 적극적으로 팔기엔 부담스럽다고 호소한다. 이렇다 보니 복잡한 시설에 맞붙어 있는 점포 구조인 전통시장은 화재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지만 정작 화재로부터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보험 가입률과 보장액은 저조하다. 매년 반복되는 전통시장 화재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선 정부와 보험의 콜라보를 통한 사회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매년 반복하는 대형 화재에도 보험 가입 저조24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통시장·상점가 점포경영 실태조사(2022년)’ 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국 전통시장의 화재보험(공제+민영손해보험) 가입률은 전년(43.5%) 대비 14.2%포인트 줄어든 29.3%로 집계됐다. 전국 시장 100개 중 화재보험에 가입한 시장이 1년 새 43곳에서 30곳으로 줄었단 의미다.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전통시장만 화재보험 의무 가입대상에 해당한다.전국 전통시장 내 ‘점포’ 상황은 어떨까. 시장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률은 66.4%로 과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중 단체로 가입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한 비중이 약 70%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민영 손해보험사 가입 비중은 25%, 공제와 보험사 상품을 이중 가입한 비중은 5.7%에 불과했다. 남상욱 서원대 경영학과 교수는 “공제료가 일반 화재보험료보다 저렴하다 보니 ‘가격’에 민감한 상인의 공제 가입 선호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공제 상품은 공제부금 등으로 재원을 조성하기 때문에 공제료 구성도 영업보험료를 뺀 순보험료로만 책정한다. 실제 시장이 화재보험에 내는 연간보험료를 구간으로 끊어 본 결과 가장 저렴한 100만원 미만 플랜이 36.8%로 가장 많았다. 화재 피해와 비교하면 공제상품의 보장도 그리 두텁지 못하다. 예컨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내놓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상품의 최대 보상액은 6000만원이다. 그러나 공제 플랜 중 2000~3000만원대 보장을 선택하는 비중이 가장 높다. 화재보험을 담보별로 보더라도 피해액이 큰 건물·시설의 보험가입률은 43.5%, 집기와 재고자산은 29.1% 수준에 불과했다. 연간 수십만원대의 보험료가 부담스런 상인이 공제나 보험에 겨우 가입하더라도 실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액을 충분히 보상받지 못한다는 의미다.보험사가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보험 가입을 꺼리는 것도 배경이다. 불이 나면 전소 가능성이 크고 시설은 점점 낡고 노후화되는 바람에 손해액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서울 제일평화시장·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발생한 상인의 재산피해 추산 규모는 700억원 수준이다.(그래픽=문승용 기자)◇화재보험 법령 산재…가입대상도 제각각또 다른 문제는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한 유사법령이 산재한데다 가입대상도 특수건물이나 15층 이하 공동주택, 주유소, 터미널, 지하상가, 도서관 음식점, 영화관 등으로 제한적이다. 전통시장 전체를 가입의무화 대상으로 정한 법은 없다. 즉 현행법상 일정 규모 이상의 전통시장 건물은 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하지만 시장 내 개별 점포는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다. 업종마다 화재보험에 가입해야 하는데 가입범위와 보험금액도 제각각 달라 내 재산은 물론 타인의 재물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충분히 보장할 수 없다. 예를 들어 남대문시장 내 음식점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의 관한 특별법’에 따라 대인·배상 각각 1억원까지 보장하지만 남대문지하상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인 1억 5000만원, 대물 10억원까지 배상한다.큰불이 났다면 보상금액이 제각각이라는 의미다.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업종이라면 개별 보험 또는 화재공제 가입으로 보장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책적인 대안과 국회 차원에서의 전통시장 화재보험 의무가입 법 추진이 필요하다. ‘재난취약계층’의 개념으로 접근해 전통시장의 업종, 건물의 규모, 구조 등 위험의 특성별로 전통시장을 세분화해 관리하기 위해선 전통시장만을 위한 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남상욱 서원대 경영학과 교수◇시설 노후화→화재위험 증가 ‘악순환’ 고리 끊어야정부·지자체가 안전관리를 강화해 전통시장 등 보험가입 인수 기피 물건의 시설 안전도를 향상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남 교수는 “노후화 개선 등 시장 안전화 작업이 있어야 보험사가 최소한의 이득을 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동시에 시장 상인도 화재 리스크 대처 필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인식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전통시장 화재 리스크를 알고 있고 대비 가능한 리스크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여기에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도 필요하다. 정부도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소방·전기·가스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전통시장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화보협회는 지난해 16곳의 협력기관과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협약을 맺고 관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소진공과 전국 430여곳 전통시장에 소화기 6340대를 배포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전국 전통시장 510여곳의 화재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결국 민관이 합심해 만든 ‘시설 안전도·상인 인식 향상→화재 위험 감소’의 선순환 구조가 ‘정부 재정 부담 완화’와 ‘보험사 복구비용 보전’이라는 이중 안전망 확충을 이끌어 낼 수 있다.
2024.04.25 I 유은실 기자
"툭하면 불…전통시장 화재보험 의무화하자"
  • "툭하면 불…전통시장 화재보험 의무화하자"
  • [남상욱 한국리스크관리학회 학회장·서원대 경영학부 교수] 전통시장은 다닥다닥 붙은 점포, 북적이는 인파, 좁은 통로 등 화재와 침수, 붕괴 등 갖가지 위험에 노출된 다중 이용 공간이다. 위험이 한 번 터지면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지금까지 전통시장은 재난의 사각지대에 노출된 채 ‘위험의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위험에 대한 사전 대비는 미흡하기 짝이 없다. 무엇보다 화재보험 활용은 극히 저조하다. 그 이유는 몇 가지 있다.남상욱 서원대 경영학과 교수 인터뷰.(사진=방인권 기자)특히 재래시장의 위험 발생 확률과 손실 강도가 너무 크다. 본래 보험의 맷집은 자본에 기초한 담보력이다. 그런데 점점 위험이 거대해지고 흉포해져 보험사의 맷집만으로는 좀체 감당하기가 어려워졌다. 보험사로서는 재래시장 위험 인수를 꺼릴 수밖에 없다. 상인들은 화재 리스크가 크다는 건 알지만 비싼 보험료·적은 보상 탓에 가입이 저조하다.그렇다고 재래시장의 위험을 마냥 놔둘 수만은 없다. 조금 시각을 달리해 보면 재래시장에 대한 보험 공급의 한계를 좁혀 나갈 방법이 있다. 우선 정부와 보험업계가 합심해 재래시장의 보험 보장 ‘갭’을 줄이는 것이다. 날로 피해가 커지는 재래시장 위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철저히 대처하느냐가 안전한 사회를 유지하는 핵심이라는 점에서 민·관이 별개일 수 없다. 현재 보험 보장이 가능한 수준에서 정부는 보험료를 지원하고 보험 의무 가입 대상을 확대해 전통시장 화재에 대비해야 한다. 아울러 새로운 국회 원 구성을 앞둔 22대 국회에서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을 의무화할 입법 추진도 필요하다.최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정부·손해보험사와 협력해 시행 중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은 전 국민의 인전의식 고취와 인식 변화를 위한 좋은 사례다. 이밖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함께 위험의 사전 예방과 사후 손실 보전, 시장 상인과 보험사 간 정보의 비대칭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전용 상품 도입과 시장 활성화도 이뤄져야 한다. 미국의 사례에서 보듯 ‘파라메트릭(parametric) 보험’과 ‘서플러스 라인(surplus line)’ 시장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 예방은 물론 화재나 재난 발생 이후 빠른 복구 지원을 할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위험 관리와 보험 교육을 통해 대비·대처 능력을 높여 사회안전망을 한층 더 튼실히 조여야 한다.
2024.04.25 I 정병묵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발달장애인 자립돕는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 개관
  • 현대엔지니어링, 발달장애인 자립돕는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 개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기 고양시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기 위한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 개관식에 참여한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굿윌스토어 설립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밀알백석점은 2020년 밀알일산점, 2022년 밀알탄현점에 이어 회사가 세 번째로 설립을 지원한 점포다.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점포 설립 비용을 마련했으며, 여기에 현대자동차그룹도 후원을 더했다.굿윌스토어에서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포장, 판매 등 모든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해 이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다.밀알일산점에는 발달장애인 14명을 포함 총 23명이, 밀알탄현점에는 발달장애인 5명을 포함 총 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관한 밀알백석점에는 발달장애인 7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추가 일자리가 마련된다.전날 열린 개관식 이후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직접 물품 분류 활동과 지역 홍보에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임직원의 참여로 물품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물품수거용 탑차 기증, 임직원이 직접 굿윌스토어 매장을 방문하여 기증된 물품을 분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밀알복지재단과 손을 잡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새롭게 개관한 굿윌스토어 밀알백석점이 기존 밀알일산점, 밀알탄현점과 시너지를 내며 더욱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타 지역까지 점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장애인 고용 창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24 I 박지애 기자
네이버-병무청, 병역면탈 조장정보 유통 차단 '맞손'
  • 네이버-병무청, 병역면탈 조장정보 유통 차단 '맞손'
  •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와 병무청은 24일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와 유통을 예방하고 차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네이버 유봉석 정책/RM 대표(왼쪽)와 이기식 병무청장이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네이버·병무청)지난해부터 병무청 병역면탈 예방 정책 캠페인 등을 지원해 온 네이버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정한 병역 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병무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병무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와 유통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네이버는 병역면탈 조장정보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유해 정보로 확인된 게시물을 신속히 조치하며, 네이버 지식iN,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개정 병역법을 안내함으로써 사용자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는 “네이버는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병무청과 함께 병역 이행의 중요성과 병역면탈의 위험성에 대해 사용자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기식 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단속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공정한 병역 이행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I 한광범 기자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NH투자증권, 새 브랜드 CF 공개
  •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NH투자증권, 새 브랜드 CF 공개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이 새로운 브랜드 CF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CF를 통해 자기 성장에 투자하는 사람을 ‘브랜드 페르소나(Brand Persona)’로 삼고, 자기 성장에 노력하는 사람들이 NH투자증권으로 모인다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사진=NH투자증권)브랜드 CF는 테니스·드럼 2가지 테마로 촬영했다. ‘나는 투자한다. 나는 성장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수익률 자체가 목표인 투자자보다는 삶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의 모습을 담았다. 유려한 테니스 실력과 드럼 실력을 뽐내는 출연진을 통해 소비자에게 질문을 던져 자기 성장을 위한 스스로에 대한 투자에도 노력한다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 브랜드 슬로건을 만든 이후 다양한 오프라인·온라인 브랜드 캠페인과 함께 브랜드 광고 CF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슬로건인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해석한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를 활용해 삶을 성장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중심에 두고 그런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브랜드 비전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광고캠페인 영상은 이날부터 방송·디지털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노출될 예정으로 NH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NH투자증권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 팝업 ‘N2, NIGHT’도 연다. ‘자기 성장의 시간, 밤에 투자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꿈꾸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브랜드 팝업 운영과 CF 공개를 동시 진행해 브랜드 공감과 호감도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당신의 투자, 문화가 되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관된 브랜딩을 진행하고 NH투자증권만의 브랜드 레벨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경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I 박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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