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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가온 주간 차트 2관왕
  • 여자친구 ‘너 그리고 나’ 가온 주간 차트 2관왕
  • 여자친구[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너 그리고 나’로 가온 주간 차트 2관왕을 차지했다.28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30주차(2016.07.17.~2016.07.23)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차트와 다운로드 차트에서 여자친구가 부른 ‘너 그리고 나’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2위는 비와이(BewhY)가 부른 ‘Day Day(Feat. 박재범) (Prod. by GRAY)’, 3위 원더걸스 ‘Why So Lonely’, 4위 비와이 ‘Forever(Prod. by GRAY)’, 5위 언니쓰가 부른 ‘Shut Up (Feat. 유희열)’ 순이었다.스트리밍 차트 1위는 비와이 ‘Day Day(Feat. 박재범) (Prod. by GRAY)’가 역시 2주 연속으로 기록했다.30주차 앨범종합차트 1위는 FT아일랜드의 6집 ‘Where‘s the truth?’가 차지했다. K팝 가수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가온 소셜 종합차트 1위는 세븐틴의 ‘아주 NICE’였다.K팝 가수들의 중국 내 한류 인기 척도인 가온 웨이보 차트 그룹 인기도 1위는 방탄소년단, 개인 인기도 1위는 빅뱅의 승리가 각각 차지했다.▶ 관련기사 ◀☞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페스티벌 31개국 83팀 참여☞ 크레용팝 웨이 ''생활연기의 달인'' 호평 속 연기 도전 합격점☞ 이영애, ''사임당 그 자체'' 한 컷에 기품 철철☞ 이지애, 임신 4개월…''한글날 결혼, 태명은 이도''☞ 송강호 류승룡 정우, ''제5열'' 출연…하반기 크랭크인
2016.07.28 I 김은구 기자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페스티벌 31개국 83팀 참여
  •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페스티벌 31개국 83팀 참여
  • 소나무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콘테스트 영상(사진=TS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넘나 좋은 것’ 커버댄스 콘테스트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얻고 있는 인기를 확인했다. 전 세계 31개국에서 83팀이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했다.지난 7월 소나무는 글로벌 K팝 브랜드 1theK(원더케이)의 ‘Let’s Dance’ 프로그램을 통해 신곡 ‘넘나 좋은 것’의 포인트 안무와 거울 안무 풀버전 영상을 게재하며 댄스 커버 콘테스트를 진행했다.박빙의 승부가 이루어진 콘테스트에는 네덜란드, 뉴질랜드, 대만, 러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모로코, 미국, 베트남, 불가리아, 브라질, 스페인, 싱가포르,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우크라이나, 이탈리아, 인도네시아, 일본, 캐나다, 콜롬비아, 타이완, 페루, 폴란드 등 31개국 팬들이 참가해 소나무의 글로벌적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소나무 멤버들은 콘테스트 결과 당첨된 6팀을 1theK의 트위터에 게재된 축하 영상을 통해 직접 소개하며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최근 일부 커뮤니티에 공개된 MR 제거 영상으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소나무는 현재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타이틀곡 ‘넘나 좋은 것’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민재는 지난 26일 방송된 JTBC 화제의 예능 ‘걸스피릿’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관련기사 ◀☞ 크레용팝 웨이 ''생활연기의 달인'' 호평 속 연기 도전 합격점☞ 서태지, 1년만에 공식석상…세월 빗겨간 동안외모☞ 이영애, ''사임당 그 자체'' 한 컷에 기품 철철☞ 이지애, 임신 4개월…''한글날 결혼, 태명은 이도''☞ 송강호 류승룡 정우, ''제5열'' 출연…하반기 크랭크인
2016.07.28 I 김은구 기자
NCT 127, 데뷔 1개월 만에 4개 광고 모델 발탁 '블루칩 입증'
  • NCT 127, 데뷔 1개월 만에 4개 광고 모델 발탁 '블루칩 입증'
  • 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특급 신예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가요계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개념 그룹 NCT의 서울팀인 NCT 127은 다채로운 ‘끼’와 매력을 지닌 7명 멤버로 구성, 데뷔하자마자 멀티 패션 브랜드 ‘슈퍼콤마비’와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 등의 모델로 발탁됐다. 다양한 분야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NCT 127에 대한 광고계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뿐만 아니라 NCT 127은 NCT U로 활동한 도영, 텐과 함께 면세점 브랜드 롯데면세점, 교복 브랜드 아이비클럽 모델로도 낙점됐다. 데뷔 한 달도 되지 않아 4개 브랜드의 얼굴이 되며 특급 신인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NCT 127은 26일 낮 12시 공식 홈페이지(http://nct127.smtown.com/),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 각종 SM 채널을 통해 타이틀 곡 ‘소방차(Fire Truck)’의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원테이크로 촬영된 이번 영상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는 물론 무대 위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NCT 127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걸그룹 크레용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FNC 네오즈 댄스팀, "초심 잃지 않는 아티스트 될 것"☞ 주니엘, 버스킹 위해 백아연·악뮤 노래도 연습☞ 크레용팝, 성숙해진 여성미 드러낸 헤어 화보 공개☞ [걸그룹 잡아라]①트와이스·아이오아이, 예능 섭외 1순위☞ [걸그룹 잡아라]②세정·사나·조이, 걸그룹 新예능꿈나무
2016.07.26 I 김은구 기자
주니엘, 버스킹 위해 백아연·악뮤 노래도 연습
  • 주니엘, 버스킹 위해 백아연·악뮤 노래도 연습
  • 주니엘(사진=C9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가수 주니엘이 버스킹 연습 메이킹 영상을 공개하며 공연 준비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했다.주니엘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홍대 걷고 싶은 거리와 코엑스몰 라이브 플라자에서 열린 ‘물고기자리’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의 준비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25일 공식 유튜브와 TV캐스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이 영상에서 주니엘은 최근 발표한 자작곡 ‘물고기자리’는 물론 기존 히트곡들과 ‘Everlasting Sunset’을 비롯해 백아연의 ‘쏘쏘’, 악동뮤지션의 ‘RE-BYE’ 등을 연습하고 있다. 주니엘은 인터뷰를 통해 “공연은 여러분들과 같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응원해주는 소리를 들으면서 열심히 공연하고 싶다. 한국에 나오지 않은 미공개 곡들도 라이브할 예정이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이 보러 와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주니엘은 향후에도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을 더욱 가까이 만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걸그룹 크레용팝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크레용팝, 성숙해진 여성미 드러낸 헤어 화보 공개☞ [걸그룹 잡아라]①트와이스·아이오아이, 예능 섭외 1순위☞ [걸그룹 잡아라]②세정·사나·조이, 걸그룹 新예능꿈나무☞ [걸그룹 잡아라]③"경연 아닌 공연".. ''걸스피릿'' PD의 당부☞ 피에스타, 치킨 이어 속옷 모델도 ''꿀꺽''
2016.07.26 I 김은구 기자
크레용팝, 성숙해진 여성미 드러낸 헤어 화보 공개
  • 크레용팝, 성숙해진 여성미 드러낸 헤어 화보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크레용팝이 헤어 화보를 통해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크레용팝은 뷰티&스타일 매거진 ‘슈어’ 8월호를 통해 ‘웨이브 스타일’을 주제로 한 헤어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26일 공개된 화보에서 크레용팝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락시크, 빈티지, 엘레강스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해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성숙해진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한층 여성스러워진 크레용팝의 모습에 촬영장에 있던 스태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했다.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화보 촬영일은 초아, 웨이의 생일로 두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며 “이번 화보로 그간 숨겨져 있던 크레용팝 멤버들의 5인5색 매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슈어)▶ 관련기사 ◀☞ [걸그룹 잡아라]①트와이스·아이오아이, 예능 섭외 1순위☞ [걸그룹 잡아라]②세정·사나·조이, 걸그룹 新예능꿈나무☞ [걸그룹 잡아라]③"경연 아닌 공연".. '걸스피릿' PD의 당부☞ [포토]크레용팝, 물오른 섹시미…'빠빠빠' 모습은 어디로?☞ 피에스타, 치킨 이어 속옷 모델도 '꿀꺽'
2016.07.26 I 김은구 기자
트레져헌터 한중 생방송, 누적 시청자 4천만 명..시즌제 추진
  • 트레져헌터 한중 생방송, 누적 시청자 4천만 명..시즌제 추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걸그룹 타히티걸그룹 소나무트레져헌터 송재룡 대표국내 최초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MCN 업계 최초로 기획해 제작한 한중 생방송 프로그램 ‘K.I.S.S(K-POP Idol Secret Stage)’가 중국 누적 시청자 수 4천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영했다.‘K.I.S.S’는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해 약 4주 간 5팀의 아이돌 걸그룹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중국 판다TV 내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앞으로 시즌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KT(030200) 올레TV 기준 최대 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K.I.S.S’는 ‘타히티’, ‘라붐’, ‘스텔라’, ‘소나무’, ‘크레용팝’ 등 총 5팀이 참여해 매주 ‘게임’, ‘먹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온라인 플랫폼 판다TV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3 주차부터는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시작하기 전부터 해당 방송 채널에 4-5만명의 시청자들이 대기하는 진풍경도 펼쳐졌다.특히 출연 팀 중 ‘타히티’는 이번 ‘K.I.S.S’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팀 멤버 ‘민재’가 중국 시청자들로부터 ‘따마(大?, 왕언니)’ 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타히티의 3주차 방송은 첫 주 대비 약 5배 이상 늘어난 400만명 이상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출연 팀 모두 매주 차별화된 콘텐츠와 포맷으로 열정적인 방송을 진행하며 중국 내에서 인지도를 높였다.20일 진행된 최종 방송에서는 그간 참여한 걸그룹 중 ‘타히티’, ‘라붐’, ‘스텔라’, ‘소나무’ 4팀이 출연,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방송을 진행해 1천만 명 이상의 중국 현지 시청자를 모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는 그 동안 가장 많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한 중국 시청자 4인을 초대해 현장에서 직접 출연팀과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다. 출연팀들은 향후 현지 팬미팅 등을 통해 중국 팬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역과 절차에 제약 없이 신선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점이 K.I.S.S의 인기요인이라 생각한다”며 “향후 시즌제로 운영이 확정된 만큼 중국 시청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전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KT 드론레이싱팀 GiGA5 소속 김민찬, 아시아컵 상하이 대회 우승☞KT, 리우 올림픽 선수단 선전 기원 '홀로그램 응원'☞KT, 재난연구원과 MOU..빅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
2016.07.26 I 김현아 기자
'데뷔 4주년' 크레용팝 "앞으로도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
  • '데뷔 4주년' 크레용팝 "앞으로도 예쁜 추억 많이 만들고 싶다"
  • 크레용팝(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크레용팝은 1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과 그 동안 함께 해준 팬들을 향한 감사와 애정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멤버 소율은 “벌써 4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 동안 국내 활동을 많이 못해서 하루 빨리 새 앨범을 들고 팬들을 찾아 뵙고 싶다”고 말했다. 엘린은 “팬들이 있어서 4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 팬들과 추억을 많이 쌓아왔는데 앞으로도 많은 추억 쌓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금미는 “팬들이 저희한테 시상식을 열어주셨던 게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감사하다. 팬들에게 큰 힘을 받았다”고 함께 한 추억을 되돌아봤다. 초아는 “저희를 지켜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팬분들이 있기에 지금까지 잘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여러분들과 만나기 위해서 열심히 새 앨범 작업 중이니까 곧 만나자”고 컴백을 예고했다. 웨이는 “팬카페 이름이 스케치북이다. 아무 것도 없는 스케치북이었는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예쁘게 크레용팝이라는 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예쁜 추억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크레용팝은 또 성숙한 매력과 물 오른 미모를 자랑하며 8월 말 예고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크레용팝은 현재 새 앨범 녹음에 한창이다. 또 중국 판다TV와 한국 올레TV를 통해 방송된 ‘K.I.S.S’에 출연하며 한중 양국 팬들을 만났다. 웨이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미녀스타 `신민아` 사진 더보기☞ 이하늬,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성 추문'' 빌 코스비, 완전 실명 후 자택서 요양 ''충격☞ ''동상이몽'' 유재석·김구라 "사춘기 자녀와 부모 응원" 작별인사☞ ''동상이몽'' 시청률 넘어선 ''의미''…아쉬움 속 종방☞ 유인영, 발리의 뜨거운 태양 아래 ''여신 미모'' 과시☞ 소나무 ''넘나 좋은 것'' MR 제거 영상 "CD를 삼킨 듯" 호평
2016.07.19 I 김은구 기자
아이돌·팬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韓·中 동시 생방송
  • 아이돌·팬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韓·中 동시 생방송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멀티채널네트워크(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는 한국과 중국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이돌 프로그램 ‘K.I.S.S(K-POP Idol Secret Stage)’을 제작 방송한다고 15일 밝혔다.트레져헌터는 17일부터 판다TV, 올레TV모바일 등을 통해 ‘K.I.S.S’를 방송한다. 국내 아이돌 걸그룹 5팀이 출연해 중국 시청자들과 실시간 채팅도 한다. 팬과 출연자가 대화를 나누는 쌍방향 디지털 콘텐츠인 셈. 트레져헌터는 MCN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글로벌 생방송 ‘K.I.S.S’ 프로그램의 콘셉과 포맷을 기획·제작했다. 출연진 섭외, 플랫폼 계약 등 전반적인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뉴미디어 기업인 상하이 바나나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의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판다TV’와 공동으로 제작된다. 또한 판다TV를 통해 한국과 동시에 중국 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국내의 경우 KT가 서비스하는 ‘올레TV모바일’을 통해 독점 방영된다. 이외 국가는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K.I.S.S’는 ‘크레용팝’, ‘라붐’, ‘스텔라’, ‘타히티’, ‘소나무’ 등 총 5팀이 참가한다. 출연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는 자유로운 포맷의 온라인 특화 방송으로, ‘노래’, ‘댄스’, ‘게임’, ‘먹방’, ‘요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채팅을 통한 중국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각 걸그룹들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끼와 매력을 발산하게 된다.‘K.I.S.S’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총 22회가 방송된다. 각 출연진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정해진 요일에 1회씩 출연하게 된다. 요일 별 출연진은 17일 첫 방송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방송은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한국시간 기준) 트레져헌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20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해당 기간 내 시청자들의 반응 등을 종합해 최종 결산 및 다양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트레져헌터는 이번 ‘K.I.S.S’ 첫 방송을 앞두고 15일 트레져헌터 본사 스튜디오에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트레져헌터, 상하이 바나나프로젝트 엔터테인먼트, KT 관계자가 참석해 프로그램의 특징을 소개했다. 특히 걸그룹 타히티는 직접 무대인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이번 ‘K.I.S.S’ 프로그램은 트레져헌터가 MCN 기업으로서 콘텐츠의 공급뿐만 아니라 기획·제작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K-POP 등 한류 콘텐츠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및 전세계로 확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06.15 I 김유성 기자
⑥짝 잘못 찾으면 동반추락..협업의 명과암
  • [쇼퍼테인먼트 시대]⑥짝 잘못 찾으면 동반추락..협업의 명과암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KBS ‘용팔이’의 PPL 장면(사진=드라마 캡쳐)쇼퍼테인먼트는 문화와 산업이 손을 맞잡은 개념이다. 어떤 파트너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180도 달라진다. 서로 시너지를 낼 때도 있지만 어느 한 쪽이 불미스런 구설수에 휘말리며 동반 추락하는 경우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가장 최근 벌어진 사례로 KBS ‘태양의 후예’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송혜교와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의 초상권 분쟁을 꼽을 수 있다. 송 씨가 먼저 ‘제이에스티나와의 계약은 지난 1월 종료됐지만 드라마 속 자신의 사진을 광고용으로 무단 사용했다’고 문제를 제기하자 제이에스티나 측은 ‘드라마의 공식 협찬사로 정당하게 드라마 속 이미지를 사용했다’고 반박했다.양 측은 송 씨의 과거 탈세논란까지 끄집어내며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듯 하다 결국 법정에서 잘잘못을 가리기로 합의한 상태다. 애초 서로 시너지를 내기위해 손잡았지만 법적 분쟁으로 양 측 이미지에 상처만 입히고 말았다.흐름을 해치는 드라마PPL로 시청자들의 헛웃음을 사는 경우도 빈번하다. KBS ‘용팔이’에서는 도피행각을 벌이던 남녀 주인공이 방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중개 앱 ‘직방’을 실행하거나 MBC ‘내딸 금사월’의 남녀 배우가 느닷없이 냉장고를 정리하는 장면 등은 드라마 몰입을 방해하는 수준의 PPL이라는 지적을 받으며 네티즌의 조롱거리로 회자되고 있다.PPL뿐만 아니라 연예인 모델 기용 역시 명과 암이 동시에 존재한다. 인기 연예인을 활용해 단숨에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모델이 불미스런 논란에 휩싸일 경우 해당 기업의 이미지 역시 함께 추락할 수 밖에 없다.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던 배우 이병헌도 파트너사를 곤혹스럽게 만들었다. 작년 20대 걸그룹 멤버와 ‘협박스캔들’에 휘말린 이 씨는 스캔들 직전까지 커피·쇼핑몰·자동차 용품 등의 광고를 도맡을 정도로 승승장구했으나 스캔들 이후 ‘기피 모델’로 추락했다. 당시 이 씨를 기용했던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 롯데네슬레코리아 등은 스캔들이 불거지자마자 그의 노출을 최소화하고 ‘계약시점’을 이유로 자연스레 모델을 교체했다.오픈마켓 ‘옥션’은 지난 2013년 당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던 가수 ‘크레용팝’을 모델로 기용했지만 크레용팝 멤버 중 한 명이 ‘일베논란’에 휩싸이며 세 달만에 모델을 교체하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반대로 파트너사의 상품이 구설수에 휘말리며 모델로 기용된 연예인의 이미지가 추락한 사례도 있다. 그룹 DJ DOC의 멤버 김창렬은 자신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편의점용 즉석제품 탓에 피해를 봤다. 해당 제품은 가격에 비해 적은 양으로 ‘창렬스럽다=과대포장’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급기야 김 씨는 작년 말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하기에 이르렀다. 제품 탓에 모델 이미지까지 걷잡을 수 없이 훼손된 경우다.물론 긍정적인 협업 사례도 많다. 국내 대형마트 1위 이마트와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마트xSM’제품이다. 다. 두 회사는 팝콘, 초콜릿, 라면 등 기존 이마트 자체라벨(PL) 식품을 엑소, 동방신기, 소녀시대 등 SM소속 연예인패키지로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였다.해당 제품들은 리뉴얼 이전보다 매출이 3배 가까이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SM 역시 기존 한류상품을 식품으로 확장하는 등 양 측 모두 ‘윈윈’했다는 평가다.드라마 PPL 중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의 사례가 자주 언급된다. 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와 CJ제일제당 ‘헛개수’ 등 직장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이 PPL로 등장해 드라마 전체 스토리와 물흐르듯 이어졌다는 평가다. 예능 중에서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의 냉장고 PPL이 좋은 예로 꼽힌다.▶ 관련기사 ◀☞ [쇼퍼테인먼트 시대]①송중기가 입고 마시니 ‘따라하고 싶지 말입니다’☞ [쇼퍼테인먼트 시대]②‘쇼핑에 오락 더하니 즐겁지 아니한가’☞ [쇼퍼테인먼트 시대]③"드라마PPL, 욕먹어도 파급력은 최고"☞ [쇼퍼테인먼트 시대]④드라마야? 광고야? PPL의 진화☞ [쇼퍼테인먼트 시대]⑤'태양의 후예' 히트상품 어떻게 만들어졌나
2016.05.12 I 임현영 기자
  • "태후·별그대 OST, 라이브로 들으세요"
  •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 동안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 홀에서 ‘케이 어트랙션(K-ATTRACTION)’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중화권 및 일본 등 골든위크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K-POP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공연 첫 날인 5월 1일에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케이윌과 린, V.O.S가 최근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등 한류 드라마의 OST를 선사할 예정이며 2일에는 위너, 레인보우, 헤일로, 오마이걸 등 새로운 한류를 이끌어 나가는 인기 아이돌들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셋째 날인 3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K-POP 스타와 해외 팬들이 만나 실시간으로 소통을 이루는 아리랑TV의 신개념 뮤직 토크쇼 ‘애프터스쿨 클럽(After School Club)’의 공개 방송이 진행된다. 걸크러쉬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수 제시가 게스트로 등장해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또한 4일에는 아리랑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인 ‘케이팝핀(K-POPPIN’)‘의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개성만점의 K-POP 그룹들 - 크레용팝, 아스트로, 엔피유니온의 따끈따끈한 해외진출 소식과 신곡까지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차세대 한류 패션을 선도 할 주목 받는 국내 디자이너 4인방의 갈라 컬렉션이 진행되어 감각적인 한국의 패션 트렌드를 감상 할 수 있다.한편 인천공항은 컬쳐포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정기공연 무료 좌석예약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공연 이외에도 매일 열리는 상설 공연을 통해 한국의 대표 문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화로 발돋움 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16.04.28 I 허준 기자
KOTRA "멕시코 소비시장, '온라인·그린슈머' 잡아라"
  • KOTRA "멕시코 소비시장, '온라인·그린슈머' 잡아라"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멕시코 소비시장을 사로잡는 키워드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과 그린슈머(Greensumer)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가 30일 발간한 ‘2016 멕시코 소비시장, 이런 상품이 뜬다’에 따르면 멕시코 온라인 시장은 최근 매년 30~40%씩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로 품목도 다양해져 멕시코 소비유통시장의 주력채널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웰빙 제품 소비도 늘어나고 있다. 브라질(135억 달러)에 비해 작지만 멕시코 온라인 시장 규모는 2014년 119억 달러로 34%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기존 대형 유통업체들이 온라인 마켓 영업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아마존(AMAZON)이 멕시코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최근 멕시코 소비자들은 기존 오프라인 구매제품이던 화장품, 의류, 가전기기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시작했으며, O2O(Online to Offline) 상품인 우버택시(Uber Taxi), 가사도우미 주문 서비스인 알리아다(Aliada)도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이 소비시장의 핫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친환경 및 웰빙에 대해 관심을 갖는 젊은 그린슈머(Greensumer)들이 크게 늘어난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린슈머는 녹색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란 뜻의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 웰빙, 건강을 중시하며 자신의 소비패턴에 적용하는 소비자를 말한다. 유기농, 친환경, 공정무역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건축 시장에서도 태양광 패널, 절연램프 등이 인기를 끄는 등 이를 겨냥한 사회적 가치 제품 출시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해지고 외모를 가꾸는 젊은 남성들이 증가해 화장품, 스킨케어, BB크림 등 미용 관련 상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싱글족들이 증가해 1인 가구를 겨냥한 소량 포장식품이나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 멕시코의 고질적 문제인 치안 시스템의 부재에 따라 보안 관련 상품 및 서비스도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멕시코는 1억 2000만명의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중남미 진출시 놓칠 수 없는 전략적 요충지다. 중산층 인구 비중이 계속 증가(2000년 35.2%→2010년 39.2%)하고, 향후 20세~64세 경제활동 가능 인구의 꾸준한 증가가 예상되는 등 멕시코 소비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은영 KOTRA 구미팀장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경기침체를 겪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는 달리 멕시코 경제는 소폭이나마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최근 우리 유통기업 진출 및 한류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우리 제품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멕시코 소비시장 특성을 간파한 진출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KOTRA, 크레용팝과 '한류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 개최☞KOTRA "중남미 시장, 온라인 통해 접근해야"
2016.03.30 I 성문재 기자
장난감·전자제품 중동 '수출인증' 수월해진다
  • 장난감·전자제품 중동 '수출인증' 수월해진다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수출이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앞으로 중동에 수출하는 장난감, 전기전자 제품의 인증서 발급이 수월해진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아랍에미리트 등이 소속된 중동지역표준화기구(GSO)로부터 국내 최초로 장난감·전기전자 분야 중동 걸프협력회의(GCC)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제조업체는 KTC가 수행하는 시험성적서를 활용해 간단한 절차만으로 중동지역 통합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됐다. KTC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이다. GSO는 아랍에미리트(UAE)를 비롯해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7개국으로 구성된 표준화 기구다. 이들 중동 국가는 국내 수출의 3.5%를 차지하는 7위 수출지역이다. GSO는 재작년부터 14세 미만 어린이용 장난감(TOY) 관련 수출 규제를 적용 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저전압 전기·전자 제품에 대해서도 이를 적용한다. 특히 냉장고, 믹서기, 토스터기, 전자레인지 등 13개 품목의 경우는 GSO가 지정한 기관에서 반드시 시험·인증을 받아야 한다. 대상 제품에 인증취득 사항 등을 표시해야 수출이 가능하다. 이번에 국내 인증기관이 지정되면서 국내 수출기업이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중동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갑홍 KTC 원장은“국내 수출업체가 적시에 해외시장에 진출하도록 인증비용과 일정을 크게 단축해 국내기업의 해외 시장공략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출처=KTC)▶ 관련기사 ◀☞ KTC, 가전제품 베트남 수출 신속 지원☞ 부진한 수출 주력군…2%대 저성장 고착화 우려(종합)☞ KOTRA, 크레용팝과 '한류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 개최☞ 제조업 수출 흔들…경제성장률 다시 2%대 추락☞ 수출물량 세달만에 늘었다…車만 여전히 역성장
2016.03.26 I 최훈길 기자
KOTRA, 크레용팝과 '한류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 개최
  • KOTRA, 크레용팝과 '한류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 개최
  • 24일 중국 정저우시 장애우 재활센터에서 기부 전달식을 마친 전병석(왼쪽 두번째) KOTRA 신사업지원실장, 정재남(왼쪽 다섯번째)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위에 야 페이(yue ya fei, 왼쪽 일곱번째) 정저우 장애인 재활센터 부주임, 크레용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코트라(KOTRA)는 24일부터 이틀간 중국 허난성 정저우에서 ‘한류스타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스타 크레용팝이 홍보대사로 나선 이번 로드쇼에서는 우리 중소기업 24개사의 제품을 크레용팝 스타화보와 함께 전시하는 팝업스토어가 운영됐으며 현장에 방문한 국내 패션·뷰티 중소기업 18개사와 현지 유력 바이어 116개사간 1대1 수출 상담회도 열렸다. 크레용팝 스타화보는 행사가 끝난 후에도 참가기업들이 중국에서 마케팅을 할 때 저작권 문제없이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다. 현지 장애우 시설과 연계한 사회공헌(CSR) 활동도 펼쳐졌다. 크레용팝이 그린 그림과 서명이 담긴 치파오 캐릭터 티셔츠와 샴푸, 마스크팩, 기능성 화장품 등 2200여점(3800만원 상당)의 로드쇼 참가기업 기증품을 크레용팝이 정저우시 장애우 재활센터에 직접 전달했다.이번 행사를 중국의 중서부 지역인 허난성에서 개최한 것은 이 지역이 중국 황하문명의 발상지로서 자국문화에 대한 애착이 강해 이와 유사한 한국문화를 선호해 한류 마케팅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 화룬 그룹은 정저우 핵심 상권인 27(이칠)상권의 최고급 쇼핑몰 완샹청(万像城) 1층을 행사 장소로 제공했고, 반응이 좋은 제품은 행사 후 특설 매대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정광영 KOTRA 중국지역본부장은 “허난성의 풍부한 중국 문화 콘텐츠와 한국의 스토리텔링 역량을 합한 한류 마케팅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면서 “허난성이 한류를 이용한 중국 내수 진출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류스타-패션뷰티융합 수출로드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화보 전시 쇼케이스관을 구경하고 있다. KOTRA 제공.▶ 관련기사 ◀☞KOTRA "중남미 시장, 온라인 통해 접근해야"☞"중남미 공략해 수출부진 타개" KOTRA, 현지 무역관장 총집합☞KOTRA, 오스트리아서 한국 R&D 국제협력 포럼 개최
2016.03.25 I 성문재 기자
KOTRA, 中 사회공헌 홍보대사에 걸그룹 '크레용팝' 위촉
  • KOTRA, 中 사회공헌 홍보대사에 걸그룹 '크레용팝' 위촉
  •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된 크레용팝과 이태식(오른쪽 세번째)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이데일리 최선 기자] 댄스곡 빠빠빠로 유명한 걸그룹 ‘크레용팝’이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한류마케팅에 나선다.코트라(KOTRA)는 16일 서초구 사옥에서 K-POP 걸그룹 크레용팝을 ‘한류스타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중국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류 스타를 앞세워 우리 중소기업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중국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크레용팝은 어떤 비용도 받지 않고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크레용팝은 중국 정저우에서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레용팝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정저우시의 유명 패션몰 the MixC Mall에서 열리는 ‘한류스타 패션·뷰티 융합 수출로드쇼’에 직접 참가한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우리 중소기업 24개사가 제품을 크레용팝 스타화보와 함께 전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스타화보는 중국 바이어 대상 디렉토리북으로 제작되며, 전세계 136개국에 배포되는 한류매거진 Kwave의 중국판 4월호에도 공개된다. 한편 로드쇼에서는 국내 패션·뷰티 중소기업 18개사와 현지 유력 바이어간 1대1 수출 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2016.03.16 I 최선 기자
크레용팝 초아, 19일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감회가 새롭다"
  • 크레용팝 초아, 19일 서울예술대학교 졸업 "감회가 새롭다"
  • 크레용팝 초아[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의 초아가 19일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한다.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17일 “초아가 19일 서울예술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2009년 서울예술대학 연기과에 입학한 초아는 걸그룹, 뮤지컬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다 7년 만에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됐다”고 전했다. 초아는 “데뷔 전 입시 준비를 하고 합격의 기쁨을 느꼈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졸업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 학교에 들어와 동기, 선후배 분들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학교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 드리고 싶다”며 졸업 소감을 전했다.서울예술대학교 졸업식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서울예술대학교 마동 예장홀에서 진행된다.▶ 관련포토갤러리 ◀☞ 제58회 그래미 어워드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그래미어워드'' 테일러 스위프트, 셀레나 고메즈와 함께☞ [포토]''그래미어워드'' 벨라 하디드, ''저도 왔어요~''☞ [포토]''그래미어워드'' 아리아나 그란데, 요정 같아☞ [포토]''그래미어워드'' 아리아나 그란데, ''키스를 받아요~''☞ [포토]''그래미어워드'' 아리아나 그란데, ''사랑해요~''
2016.02.17 I 정시내 기자
크레용팝, 日 전국 3개 도시 투어 콘서트 성료
  • 크레용팝, 日 전국 3개 도시 투어 콘서트 성료
  • 크레용팝[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크레용팝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일본 전국 3도시에서 ‘Crayon Pop 1st JAPAN Tour 2016’ 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선보였다.이번 콘서트에서 크레용팝은 데뷔곡 ‘Saturday Night’를 비롯해 기존 히트곡인 ‘빠빠빠’, 그간 일본에서 발매한 ‘Dancing All Night’, ‘라리루레’ 등은 물론 유닛 딸기우유의 ‘OK’, 멤버 개인 솔로곡, 미공개 발라드 곡 등으로 세트리스트를 다채롭게 꾸몄다.콘서트 현장에는 현지 팬들을 비롯해 한국, 중국 등 각지에서 날아온 1800여명의 팬들이 크레용팝을 보기위해 모여 콘서트 끝까지 뜨거운 환호와 크레용팝 팬 특유의 열정적인 응원을 보였다. 특히 도쿄콘서트의 경우 전석을 매진시키며 크레용팝의 인기를 과시했다.크레용팝은 지난 7월 ‘라리루레’로 일본 활동을 시작, 연이은 앨범과 콘서트, 이벤트 등을 성공시키며 일본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해왔다. 특히 지난 1월 20일 발매된 정규앨범 ‘CRAYON POP’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11위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크레용팝은 올해 상반기 국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 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02.01 I 박미애 기자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윤두준·양요섭 응원차 관람
  •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윤두준·양요섭 응원차 관람
  •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리부트)’ 공연장을 찾아 응원 관람한 연예인 모습(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달 7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리부트 RE:BOOT)’의 공연장을 찾는 각계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작품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하는 27세의 청춘 남녀 간 얽히고 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DAUM) 만화속세상 대표 웹툰 ‘위대한 캣츠비’가 원작이다. 지독하게 아픈 사랑을 겪어내고 사계절의 순환처럼 성장하는 20대 청춘 시절을 끄집어냈다.이번 뮤지컬에 개막과 동시에 원작 ‘강도하’ 작가는 응원 차 그의 아내 ‘풀하우스’ 작가 원수연 씨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주인공 캣츠비 역의 ‘손동운’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그룹의 멤버인 비스트의 윤두준, 양요섭도 지난 주말 공연을 관람했다.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페르수 역의 이시유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같은 역의 배우 선우와 KBS ‘남자의 자격’을 함께 출연한 배다해도 찾아와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배다해는 지금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이사벨 역으로 활약중이다.이밖에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서 탐 역을 맡아 공연중인 강태을 배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 등이 관람했으며 올 초 3월 ‘덕혜옹주’ 여주인공으로 뮤지컬 데뷔를 했던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도 공연장을 찾아 응원을 했다.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2015.12.14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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