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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신예 김고운, 친언니 김옥빈과 윌엔터서 '한솥밥'
- 김고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고운이 친언니 김옥빈과 집밖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김고운은 김옥빈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1994년생인 김고운은 지난 2006년 12세에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했다. 8년 만인 지난해 영화 ‘두근구든 내 인생’에서 이서하 역을 맡아 연기를 재개하면서 본격적인 두각을 드러냈다.윌엔터테인먼트도 김고운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언니 김옥빈과 매니지먼트를 함께 맡을 경우 시너지를 감안해 전속계약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윌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김고운이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매니지먼트한다는 방침이다. 김고운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현재 20대로 자매가 함께 활동 중인 연예인은 전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소녀시대 수영과 뮤지컬배우 수진, 배우 이유비와 이다인, 쌍둥이인 크레용팝 웨이와 초아, 배우 류화영과 류효영 등이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더스틴 존슨` 약혼녀, 폴리나 그레츠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아이유 10월 23일 컴백 확정 “하고 싶은 이야기 담는다”☞ ''배용준♥'' 박수진, 강아지 안고 씽긋..물오른 미모 과시☞ [3사 월화극 판도]''육룡이 나르샤'', 쉬워야 높이 날 수 있다①☞ [3사 월화극 판도]3040女 잡은 ''화려한 유혹'', 무서운 2인자②☞ [3사 월화극 판도]''발칙하게 고고'', 이대로 힘 빠지긴 아쉽다③
- 록·국악·클래식까지…의정부 '한여름 밤의 축제'
-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무료 야외축제 ‘한여름 밤의 꿈’의 출연진. 가수 김그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소리꾼 서정금,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장미여관, 크레용팝(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락,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 4가지 장르를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에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여름축제 ‘한여름 밤의 꿈’이다. 의정부시민들을 위한 야외 무료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U’s 락 스피릿’(14일),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15일), ‘한여름 밤의 시네마 OST’(21일),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걸그룹 데이’(22일)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U’s 락 스피릿’에서는 슈퍼스타K의 히로인 김그림의 사회로 장미여관, 뷰렛, 무드살롱, 분리수거 등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락밴드들의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에서는 소리꾼 남상일과 서정금이 신명나는 국악을 선사한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 OST’에서는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영화음악 주제곡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연주한다. 의정부 유일의 청소년오케스트라인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이어서 지휘자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재밌는 해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축제의 대미는 ‘직렬5기통 춤’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한 크레용팝과 실력파 보컬리스트 진주, 블레이디, 키썸, BU 등 현재 우리대중가요를 이끌고 있는 ’걸그룹’이 총출동하는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걸그룹 데이’가 장식한다. 14일과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의 거리극 ‘선녀와 나무꾼 시즌2’가 야외무료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21일과 22일 소극장에서는 예술무대 산의 신작공연 어린이극 ‘우리, 달라’(전석 1만2000원)가 첫 선을 보인다. 031-828-5841.
- 섹시 아닌 발랄, 임지연의 시즌2가 반갑다
- 배우 임지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임지연의 활동 시즌2가 시작됐다.임지연이 변신했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간신’으로 이어지며 섹시 스타로 떠올랐던 그가 발랄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공략 중이다. SBS 드라마 ‘상류사회’로 안방극장에 안착하더니 MBC ‘섹션TV 연예통신’ MC까지 꿰찼다. 영화 속 섹시한 모습만을 기억했던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청순함과 MC로 설 때의 발랄한 모습에 꽤 놀라는 눈치다.‘섹션TV 연예통신’는 1999년 5월 첫 방송 된 MBC의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다. ‘안방마님’이라 불리는 여성 진행자의 경우 미모와 인기를 겸비한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자리해 왔다. 배우 황수정을 시작으로 한고은, 김현주, 손태영, 소유진, 성유리, 한예슬, 정려원, 현영, 구은영 등이 출연했다. 임지연은 소이현의 뒤를 이어 새로운 안방마님이 됐다.임지연의 ‘섹션TV 연예통신’ 출연은 전략적이다. 영화판에서 섹시함을,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던 그는 MC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더한다. 코너 ‘스타ting’을 통해 복면 쓴 피아니스트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섹션TV 연예통신’를 지켜보며 저 자리는 내 자리다 싶었는데 꿈이 이뤄졌다”며 가벼운 농담도 했다. 이상형에 주지훈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연기자로는 이정재를 꼽으며 함께 호흡하고 싶은 욕심도 남겼다.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이 ‘섹션TV 연예통신’ MC를 맡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화 속 모습과는 달리 털털한 모습을 담아낸 것이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인간중독’ ‘간신’에 출연했을 때는 이미지가 다소 무거웠는데 ‘정글의 법칙’과 ‘상류사회’를 통해 많이 털어낸 듯하다”며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 역시 임지연의 이런 모습을 높게 평가해 MC를 제안했다. 우리 역시 임지연의 솔직한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봤다”고 말했다. 꾸준히 시청자와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지연은 당분간 ‘섹션TV 연예통신’에 집중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는 방송에서 “상상하지 못한 역할을 맡아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섹시와 청순, 발랄에 이은 새로운 매력을 약속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최동훈 감독이 말한다..''암살'' 키워드 "김원봉부터 의열단까지, 잊지 말아야"☞ 공백·연기·사랑·결혼… 김사랑의 시크릿(인터뷰)☞ 김사랑 "아버지가 실제로 기억상실증… ''은동아''에 도움"☞ ''아나신'' 이시영, 슬픔 삼킨 담담한 고백 시청자도 울렸다☞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 김희애부터 막내 박민하까지 ‘미세스 캅’ 한 목소리 "본방사수!"
- SBS ‘미세스 캅’ 출연진이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의 주인공 7인이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미세스 캅’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늘 3일까지 나흘에 걸쳐 김희애(최영진 역), 김민종(박종호 역), 이다희(민도영 역), 손호준(한진우 역), 신소율(최남진 역), 이기광(이세원 역), 박민하(서하은 역) 등 주인공 7인의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깜찍한 막내 박민하와 애교 만점 신소율을 시작으로 예의 바른 여경 이다희와 수줍음 많은 꽃미남 형사 손호준, 파이팅 넘치는 형사 아줌마 김희애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강력계장 김민종, 엔도르핀 막내 형사 이기광까지, 주인공들의 깜짝 릴레이 영상이 공개되자 예비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다. 3일 밤 10시에 첫 방송. ▶ 관련기사 ◀☞ 공백·연기·사랑·결혼… 김사랑의 시크릿(인터뷰)☞ 김사랑 "아버지가 실제로 기억상실증… ''은동아''에 도움"☞ 임지연 "10년 뒤에도 ‘섹션’ 안방마님 할래요"☞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천상지희'' 스테파니, 솔로로 12일 컴백 확정 ''파격 변신''
- 씨앤앰, 지역민 위한 여름철 특집 프로그램 방영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은 여름철 지역민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씨앤앰은 먼저 일본 츄카이TV와 자사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돗토리현 여행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탤런트 이동준, 김정민, 박재정, 방송인 신수지 등이 참여해 일본 돗토리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개그맨 홍인규 가족이 동참해 ‘가족과 함께하는 돗토리’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개그맨 홍인규(사진 오른쪽)와 가족들이 일본 돗토리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씨앤앰 제공프로그램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됐다. 1부에서는 돗토리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메미나토 타워와 요괴마을인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방문한다. 명품우동을 맛 볼 수 있는 우동집 다이고와 모치와 과자의 천국인 고토부키성, 그리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다이센 목장 우유마을에서 돗토리현만의 먹거리를 맛본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보드, 인형극,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는 코난박물관과 아이와 아빠가 추억을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와라베 어린이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가족노천탕, 유람선 일주, 모래미술관 등 돗토리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경험해 본다.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1부는 28일부터 주 4회씩 방송되고 있다. 2부는 다음달 11일 오전 11시 20분 첫 방송이 된다. 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을 전하고 있는 ‘착한콘서트’가 시즌4를 맞아 8월 1일, 8월 2일 양일간 열린다.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B1A4, VIXX, 달샤벳, 크레용팝, 거미, 서문탁, 진주 등 아이돌 그룹과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 관람은 당일 선착순 3000명 무료입장이다. 8월 16일 밤 9시 30분 C&M ch1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