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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7건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윤두준·양요섭 응원차 관람
  •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 윤두준·양요섭 응원차 관람
  •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리부트)’ 공연장을 찾아 응원 관람한 연예인 모습(사진=문화아이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지난 달 7일 개막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리부트 RE:BOOT)’의 공연장을 찾는 각계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작품은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하는 27세의 청춘 남녀 간 얽히고 설킨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DAUM) 만화속세상 대표 웹툰 ‘위대한 캣츠비’가 원작이다. 지독하게 아픈 사랑을 겪어내고 사계절의 순환처럼 성장하는 20대 청춘 시절을 끄집어냈다.이번 뮤지컬에 개막과 동시에 원작 ‘강도하’ 작가는 응원 차 그의 아내 ‘풀하우스’ 작가 원수연 씨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주인공 캣츠비 역의 ‘손동운’을 응원하기 위해 같은 그룹의 멤버인 비스트의 윤두준, 양요섭도 지난 주말 공연을 관람했다. 뮤지컬 ‘시카고’ ‘맘마미아’ 등 유명 뮤지컬 배우 최정원은 페르수 역의 이시유 배우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같은 역의 배우 선우와 KBS ‘남자의 자격’을 함께 출연한 배다해도 찾아와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배다해는 지금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이사벨 역으로 활약중이다.이밖에 뮤지컬 ‘머더 발라드’에서 탐 역을 맡아 공연중인 강태을 배우,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 등이 관람했으며 올 초 3월 ‘덕혜옹주’ 여주인공으로 뮤지컬 데뷔를 했던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도 공연장을 찾아 응원을 했다.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한다.
2015.12.14 I 김미경 기자
티브로드, 수험생·학부모 동행 콘서트 개최
  • 티브로드, 수험생·학부모 동행 콘서트 개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김재필, www.tbroad.com)는 경기도 의회,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 제1 야외음악당에서 오후 5시 30부터 9시 30분까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동행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수학능력 시험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문화 갈증해소와 동시에 학부모들에게 건전한 젊음의 문화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기회도 함께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호간의 이해와 소통의 시간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회와 문화재단의 주요인사들이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자리이기도 하다.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식전 비보이 공연행사에 이어 오후7시부터 진행되는 특집공개방송 녹화행사에는 인기그룹 크레용팝, 딕펑스, 세븐틴, 윙크, 탑독, 아샤 등이 출연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현장에 오면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동행콘서트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서 티브로드 지역채널(Ch 4)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허승범 티브로드 경기사업본부장은 “이번 콘서트에는 수 많은 경기도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공동체의 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앞으로도 지역방송사로써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통한 재충전이라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5.11.11 I 김유성 기자
신예 김고운, 친언니 김옥빈과 윌엔터서 '한솥밥'
  • [단독]신예 김고운, 친언니 김옥빈과 윌엔터서 '한솥밥'
  • 김고운(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배우 김고운이 친언니 김옥빈과 집밖에서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김고운은 김옥빈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1994년생인 김고운은 지난 2006년 12세에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에 출연했다. 8년 만인 지난해 영화 ‘두근구든 내 인생’에서 이서하 역을 맡아 연기를 재개하면서 본격적인 두각을 드러냈다.윌엔터테인먼트도 김고운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언니 김옥빈과 매니지먼트를 함께 맡을 경우 시너지를 감안해 전속계약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윌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김고운이 연기 활동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매니지먼트한다는 방침이다. 김고운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이다.현재 20대로 자매가 함께 활동 중인 연예인은 전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 소녀시대 수영과 뮤지컬배우 수진, 배우 이유비와 이다인, 쌍둥이인 크레용팝 웨이와 초아, 배우 류화영과 류효영 등이 있다.▶ 관련포토갤러리 ◀☞ `더스틴 존슨` 약혼녀, 폴리나 그레츠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아이유 10월 23일 컴백 확정 “하고 싶은 이야기 담는다”☞ ''배용준♥'' 박수진, 강아지 안고 씽긋..물오른 미모 과시☞ [3사 월화극 판도]''육룡이 나르샤'', 쉬워야 높이 날 수 있다①☞ [3사 월화극 판도]3040女 잡은 ''화려한 유혹'', 무서운 2인자②☞ [3사 월화극 판도]''발칙하게 고고'', 이대로 힘 빠지긴 아쉽다③
2015.10.12 I 김은구 기자
뮤지컬 '한여름밤을꿈' 정상개막 무산…"8월 공연환불"
  • 뮤지컬 '한여름밤을꿈' 정상개막 무산…"8월 공연환불"
  • 뮤지컬 ‘한여름밤을 꿈’(사진=베터리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 ‘한여름밤을꿈’이 공연장 건물주와 건설업체 간 갈등으로 인해 21일 정상 개막이 결국 좌초됐다. 다만 채권단을 상대로 ‘공연방해금지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로 승소할 경우 9월 초께 막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다.21일 제작사인 베터리즘에 따르면 공연을 나흘 앞둔 지난 18일 주채권자인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미지급금 갈등 문제로 공연장 대학로 뮤지컬센터 측에 유치권을 행사함에 따라 서울지방법원에 공연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상태다. 제작사 관계자는 “가처분 소송의 심문 기일이 26일인 만큼 개막일부터 8월 공연에 한해 현재 판매를 중단했다”며 “미리 예매를 한 관객들은 직접 전화를 해 환불 처리한 상태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말께 법원 판결이 확정될 거다. 승소할 경우 9월초 개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베터리즘은 채권단에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소모적인 논쟁을 멈출 것을 촉구했지만 공연 개막 반대 입장을 고수중이다. 뮤지컬 ‘한여름밤을꿈’은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오광록과 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 크레용팝의 초아, 최수형, 정상윤 등이 출연하기로 알려져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었던 대학로뮤지컬센터는 지난 2013년 3월에도 비슷한 논란이 벌어졌었다. 당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학로뮤지컬센터 소유주인 애니웍스에 공사비 미지급을 이유로 개막을 앞뒀던 뮤지컬 ‘그날들’에 유치권을 행사했지만 법원 측에서 공연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차질없이 개막한 바 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대우조선해양건설 측은 수개월 전 ‘그날들’이 공연된다는 사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 공연이 임박한 날짜까지 어떠한 이의를 제기했다고 볼 자료가 부족하다”고 명시, ‘그날들’의 손을 들어줬다.
2015.08.21 I 김미경 기자
뮤지컬 '한여름밤을꿈' 대기업 갈등…21일 개막 위기
  • 뮤지컬 '한여름밤을꿈' 대기업 갈등…21일 개막 위기
  • 공연을 나흘 앞둔 뮤지컬 ‘한여름밤을 꿈’이 건물주와 건설사 간 갈등으로 인해 21일 개막이 불투명해졌다(사진=베터리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조선브로드웨이 뮤지컬 ‘한여름밤을꿈’이 개막 위기에 처했다. 공연을 나흘 앞두고 공연장 건물주와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 간 갈등으로 대관에 문제가 생겼다. 이로 인해 애초 예정됐던 21일 개막이 불투명해졌다.제작사 ㈜베터리즘은 18일 “채권단의 유치권 행사로 인해 공연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며 대학로 뮤지컬센터와 주채권자인 건설사 대우조선해양건설㈜는 더 이상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공연 개막을 위한 협조를 해줄 것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유치권이란 타인의 물건이나 부동산에 대해 받을 돈이 있을 때 채무를 갚을 때까지 보관하는 권리를 말한다. 베터리즘 측은 “국내 순수 창작 뮤지컬 ‘한여름밤을꿈’은 2006년 ‘한여름밤의악몽’으로 초연 뒤 새롭게 각색, 작곡돼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며 “창작 뮤지컬의 경우 유명 라이선스 공연에 비해 투자 유치가 힘든 실정임에도 최고의 스태프를 꾸려 공연을 기획하고 수입다각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창작진과 수많은 배우들이 함께 일궈낸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간 유치권 문제로 인해 예정되어있는 개막일에 제 때 공연이 올려지지 못할 상황에 처해있다”고 말했다.이어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7월 31일이 아닌 3주를 연기해 이미 개막일을 한 차례 옮긴 상황”이라며 “이로 인해 제작사에서는 기존에 계획했던 홍보 등의 스케줄이 늦어지면서 제작비 또한 증가, 그에 따른 손해를 감수하며 개막 막바지 준비 차에 채권단으로부터 ‘공연을 할 수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절망감에 빠져있다”고 호소했다.또 “제작사와 대학로 뮤지컬센터는 채권단에게 극장 대관료의 대부분을 공사채권 상환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고자 노력했음에도 제작사가 납득할만한 이유 없이 공연 개막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공연 제작 환경이 열악한 사회환경 속에서 어렵게 준비해 온 공연을 못하게 될 경우, 제작사를 비롯해 배우와 스태프들까지 막대한 손해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은 멈추고 국내 순수 창작뮤지컬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촉구했다.뮤지컬 ‘한여름밤을꿈’은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하는 배우 오광록과 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 크레용팝의 초아, 최수형, 정상윤 등이 출연하기로 알려져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아왔다. 앞서 지난 2013년 창작뮤지컬 ‘그날들’도 대학로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다가 이들의 공사비 미지급금 갈등 원인으로 유치권을 행사, 개막 위기에 처했다. 다만 서울지방법원 측에서 공연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차질없이 개막한 바 있다.
2015.08.18 I 김미경 기자
록·국악·클래식까지…의정부 '한여름 밤의 축제'
  • 록·국악·클래식까지…의정부 '한여름 밤의 축제'
  • 의정부예술의전당의 무료 야외축제 ‘한여름 밤의 꿈’의 출연진. 가수 김그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소리꾼 서정금,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장미여관, 크레용팝(사진=의정부예술의전당).[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락, 국악, 클래식, 대중가요 등 4가지 장르를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14일과 15일, 21일과 22일에 경기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여름축제 ‘한여름 밤의 꿈’이다. 의정부시민들을 위한 야외 무료 공연으로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U’s 락 스피릿’(14일),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15일), ‘한여름 밤의 시네마 OST’(21일),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걸그룹 데이’(22일)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U’s 락 스피릿’에서는 슈퍼스타K의 히로인 김그림의 사회로 장미여관, 뷰렛, 무드살롱, 분리수거 등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락밴드들의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한여름 밤의 국악한마당’에서는 소리꾼 남상일과 서정금이 신명나는 국악을 선사한다. ‘한여름 밤의 시네마 OST’에서는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영화음악 주제곡을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로 연주한다. 의정부 유일의 청소년오케스트라인 의정부유스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에 이어서 지휘자 김남윤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앙상블이 재밌는 해설과 함께 음악을 들려준다. 축제의 대미는 ‘직렬5기통 춤’으로 전국을 들썩이게 한 크레용팝과 실력파 보컬리스트 진주, 블레이디, 키썸, BU 등 현재 우리대중가요를 이끌고 있는 ’걸그룹’이 총출동하는 ‘한여름 밤의 착한콘서트 걸그룹 데이’가 장식한다. 14일과 1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상주단체인 ‘예술무대 산’의 거리극 ‘선녀와 나무꾼 시즌2’가 야외무료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21일과 22일 소극장에서는 예술무대 산의 신작공연 어린이극 ‘우리, 달라’(전석 1만2000원)가 첫 선을 보인다. 031-828-5841.
2015.08.10 I 이윤정 기자
AOA, 일본 팬클럽 창단식 개최 "10월 日 첫 정규 발매"
  • AOA, 일본 팬클럽 창단식 개최 "10월 日 첫 정규 발매"
  • 걸그룹 AOA.[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 진출 10개월 만에 현지 팬클럽을 창단했다. AOA는 지난 1일 일본 도쿄 신키바 스튜디오 코스트에서 AOA 공식팬클럽 ‘AOE(Ace Of Elvis)’ 창단식을 개최했다. ‘심쿵해’ 무대를 비롯해 ‘단발머리’ ‘사뿐사뿐’ ‘짧은 치마’ ‘흔들려’ ‘엘비스’ 등 히트곡을 일본어로 소화했다.AOA는 일본어로 자기소개를 한 후 장기 자랑 시간을 가졌다. 파워풀한 댄스와 성대모사, 좋아하는 일본 노래를 부르는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AOA는 이 자리에서 10월 14일 일본 첫 정규 앨범 ‘에이스 오브 앤젤스(Ace of Angels)’를 발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소속사는 “일본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현장 분위기는 최고조로 올라갔다”며 “팬들은 이날 행사를 기념해 대형 케이크와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들의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선물을 준비했고,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고 귀띔했다.▶ 관련기사 ◀☞ 원빈 이나영, 임신했다..2세 가상 모습 어떨까?☞ 공백·연기·사랑·결혼… 김사랑의 시크릿(인터뷰)☞ 김현중 전여친 VS 변호인, 임신·유산 놓고 진실게임☞ 섹시 아닌 발랄, 임지연의 시즌2가 반갑다☞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2015.08.03 I 이정현 기자
섹시 아닌 발랄, 임지연의 시즌2가 반갑다
  • 섹시 아닌 발랄, 임지연의 시즌2가 반갑다
  • 배우 임지연.[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임지연의 활동 시즌2가 시작됐다.임지연이 변신했다.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간신’으로 이어지며 섹시 스타로 떠올랐던 그가 발랄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공략 중이다. SBS 드라마 ‘상류사회’로 안방극장에 안착하더니 MBC ‘섹션TV 연예통신’ MC까지 꿰찼다. 영화 속 섹시한 모습만을 기억했던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 청순함과 MC로 설 때의 발랄한 모습에 꽤 놀라는 눈치다.‘섹션TV 연예통신’는 1999년 5월 첫 방송 된 MBC의 대표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다. ‘안방마님’이라 불리는 여성 진행자의 경우 미모와 인기를 겸비한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자리해 왔다. 배우 황수정을 시작으로 한고은, 김현주, 손태영, 소유진, 성유리, 한예슬, 정려원, 현영, 구은영 등이 출연했다. 임지연은 소이현의 뒤를 이어 새로운 안방마님이 됐다.임지연의 ‘섹션TV 연예통신’ 출연은 전략적이다. 영화판에서 섹시함을,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청순한 매력을 선보였던 그는 MC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더한다. 코너 ‘스타ting’을 통해 복면 쓴 피아니스트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섹션TV 연예통신’를 지켜보며 저 자리는 내 자리다 싶었는데 꿈이 이뤄졌다”며 가벼운 농담도 했다. 이상형에 주지훈을,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연기자로는 이정재를 꼽으며 함께 호흡하고 싶은 욕심도 남겼다.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이 ‘섹션TV 연예통신’ MC를 맡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영화 속 모습과는 달리 털털한 모습을 담아낸 것이 제작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인간중독’ ‘간신’에 출연했을 때는 이미지가 다소 무거웠는데 ‘정글의 법칙’과 ‘상류사회’를 통해 많이 털어낸 듯하다”며 “‘섹션TV 연예통신’ 제작진 역시 임지연의 이런 모습을 높게 평가해 MC를 제안했다. 우리 역시 임지연의 솔직한 모습을 더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봤다”고 말했다. 꾸준히 시청자와 만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지연은 당분간 ‘섹션TV 연예통신’에 집중하며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그는 방송에서 “상상하지 못한 역할을 맡아서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으면 좋겠다”며 섹시와 청순, 발랄에 이은 새로운 매력을 약속했다. ‘섹션TV 연예통신’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 최동훈 감독이 말한다..''암살'' 키워드 "김원봉부터 의열단까지, 잊지 말아야"☞ 공백·연기·사랑·결혼… 김사랑의 시크릿(인터뷰)☞ 김사랑 "아버지가 실제로 기억상실증… ''은동아''에 도움"☞ ''아나신'' 이시영, 슬픔 삼킨 담담한 고백 시청자도 울렸다☞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2015.08.03 I 이정현 기자
김현중 전여자친구 문자 추가공개 "김현중 측, 허위사실 주장"(전문)
  • 김현중 전여자친구 문자 추가공개 "김현중 측, 허위사실 주장"(전문)
  • 배우 김현중.(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 측과 진실공방 중인 전 여자친구 A씨가 다른 문자내용을 추가 공개했다. A씨는 3일 “안녕하세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다시 제 입장을 보냅니다”라는 제목으로 각 언론사에 메일을 보냈다. A씨는 김현중 측 변호사가 언론사회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확인했다며 “7월 임신 및 중절은 인정했지만 ‘그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인지 알 수 없다’며 여전히 꽃뱀 취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 J양과 관련된 인터뷰에선 ‘이미 헤어진 이후다. 그런데 강제로 무단침입했다’며 범죄자로 만들었다”며 해당 부분에 대한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이 문자를 근거로 7월에 임신 및 중절한 아이가 김현중의 아이가 맞다고 주장했다.A씨는 “7월 10일 김현중은 연기자 선배들과 회식을 했으며 제가 직접 운전해서 약속장소에 데려다 줬다”며 “그때가 중절 수술 3일째였으며 당시 김현중의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몸조리를 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여자 연예인 J양이 집에 온 것도 당시였으며 “(집에 간 줄 알았던) 제가 들어오자 놀라서 폭행한 것”이라고 전했다.A씨는 “김현중은 이후 대화에서 당시 폭행을 인정했으며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재만 변호사만 혼자서 ‘헤어진 이후다. 무단침입했다’며 스토커로 만들고 있다”며 김현중 변호인 측이 허위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앞서 김현중 측 변호인은 “A씨가 임신과 유산에 따른 병원 진단 기록을 내놓지 않고 문자 증거만 제기하고 있다”며 A씨가 주장한 임신과 유산이 거짓이라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아래는 A씨가 보낸 메일 전문.안녕하세요.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다시 제 입장을 보냅니다.이재만 변호사님은 왜 문자를 법원에 제출하지 않고 언론에 공개하냐고 하더군요. 제가 먼저 묻고 싶습니다. 이재만 변호사님은 어떤 근거를 갖고 언론 인터뷰를 하시나요?이 변호사님의 언론 인터뷰를 잘 봤습니다. 이제 7월 임신 및 중절은 인정하시더군요. 다만 ‘그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인지 알 수 없다’며 저를 여전히 꽃뱀 취급을 하십니다.연예인 J양과 관련된 인터뷰에선 ‘이미 헤어진 이후다. 그런데 강제로 무단침입했다’며 범죄자로 만들더군요.저는 앞으로 이재만 변호사의 허위 주장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이 부분에 대한 문자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문자에 대해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이재만 변호사는 7월 10일에는 제가 김현중과 이미 헤어진 이후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7월 9일과 10일 문자를 보냅니다. 7월 9일 : “카드방 좀 치워놓고. 화장품 좀 사놔라. 6시 반에 간다고.”7월 10일 저녁 김현중은 연기자 선배들과 회식을 했습니다. 제가 직접 운전해서 약속 장소에 데려다줬습니다. 그래서 김현중이 “일등으로 도착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그때가 중절 수술 3일째였습니다. 저는 김현중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몸조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김현중은 그날 여자 연예인을 집에 불렀고, (집에 간 줄 알았던) 제가 들어오자 놀라서 폭행한 것입니다.김현중은 이후 대화에서 당시 폭행을 인정했습니다. 전혀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재만 변호사만 혼자서 ‘헤어진 이후다. 무단침입했다’며 저를 스토커로 만들고 있습니다.PS. 왜 언론에 문자를 공개하느냐고 하셨는데, 이는 이 변호사님이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변호사님은 언론과 이야기를 해도 되고 저는 법정에서만 말해야 합니까?변호사님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허위 사실을 말씀 하시니까 저는 문자를 통해 정황 증거를 갖고 반박하는 겁니다. 이재만 변호사님이 거짓을 말하는데 침묵할 수는 없으니까요.그리고 김현중과의 문자 대화는 이미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계속해서 제출하겠다는 겁니다. 수많은 대화 중 사건 관련만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저는 과연 어떻게 해야 하나요?변호사님은 이런 식입니다. 5월에 진행한 인터뷰를 발췌했습니다.모 기자님이 임신 여부를 묻자 “일단 진단서가 있으니 임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5개월 때 최 씨를 본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임신한 태가 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답합니다.변호사님. 5월은요 김현중, 부모님, 당시 변호사 등과 함께 아산병원에서 초음파를 확인하고 임신진단을 받은 이후입니다. 변호사님이 말한 ‘임신한 태가 나지 않는다’는 도대체 어떤 의미입니까? 아산병원과 짜고 사기를 친다는 말입니까?2월에 김현중 측은 다른 매체 인터뷰에서 “1월 초 최 씨로부터 임신 사실을 들었고 메시지를 통해 초음파 사진도 받았다. 임산부와 태아의 상태 등을 체크하기 위해 병원을 가자는 연락을 주고받았다. 임신 사실 자체를 불신한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더군다나 김현중은 아산병원 방문 다음 날인 3월 13일 제 변호사님께 “내가 아기 확인했습니다”라는 문자를 하기까지 했습니다.변호사가 바뀌었다고 입장이 이렇게 달라지나요? 제가 이렇게 직접 입장을 들고 나오는 이유는 제가 잘했다는 게 절대로 아닙니다. 단순히 이재만 변호사의 허위 주장을 제대로 잡기 위한 반박입니다. 그리고 허위 사실에 대해서는 계속 정정하겠습니다.그리고 이런 식으로밖에 할 수 없어 많은 분께 죄송할 뿐입니다.마지막으로 문자가 조작됐다, 혹은 짜깁기 됐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것은 과거 제가 사용하던 휴대전화기를 복구한 것입니다. 감정 업체의 직인이 있는 법원 제출용입니다.▶ 관련기사 ◀☞ 남주혁 ‘치인트’ 합류, 귀여운 매력남 변신☞ 공백·연기·사랑·결혼… 김사랑의 시크릿(인터뷰)☞ 김사랑 "아버지가 실제로 기억상실증… '은동아'에 도움"☞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최동훈 감독이 말한다..'암살' 키워드 "김원봉부터 의열단까지, 잊지 말아야"
2015.08.03 I 이정현 기자
김희애부터 막내 박민하까지 ‘미세스 캅’ 한 목소리 "본방사수!"
  • 김희애부터 막내 박민하까지 ‘미세스 캅’ 한 목소리 "본방사수!"
  • SBS ‘미세스 캅’ 출연진이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의 주인공 7인이 드라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미세스 캅’ 공식 페이스북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늘 3일까지 나흘에 걸쳐 김희애(최영진 역), 김민종(박종호 역), 이다희(민도영 역), 손호준(한진우 역), 신소율(최남진 역), 이기광(이세원 역), 박민하(서하은 역) 등 주인공 7인의 본방 사수 독려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깜찍한 막내 박민하와 애교 만점 신소율을 시작으로 예의 바른 여경 이다희와 수줍음 많은 꽃미남 형사 손호준, 파이팅 넘치는 형사 아줌마 김희애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강력계장 김민종, 엔도르핀 막내 형사 이기광까지, 주인공들의 깜짝 릴레이 영상이 공개되자 예비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다. 3일 밤 10시에 첫 방송. ▶ 관련기사 ◀☞ 공백·연기·사랑·결혼… 김사랑의 시크릿(인터뷰)☞ 김사랑 "아버지가 실제로 기억상실증… ''은동아''에 도움"☞ 임지연 "10년 뒤에도 ‘섹션’ 안방마님 할래요"☞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천상지희'' 스테파니, 솔로로 12일 컴백 확정 ''파격 변신''
2015.08.03 I 이정현 기자
홍종현 중국 16부작 드라마 '상아탑' 주인공 확정
  • 홍종현 중국 16부작 드라마 '상아탑' 주인공 확정
  • 배우 홍종현.[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홍종현이 중국 웹 드라마 ‘상아탑’에 남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3일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홍종현이 중국 16부작 웹 드라마 ‘상아탑’에 남주인공 이경운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상아탑’은 중국 명문대학 북경예술대학에서 펼쳐지는 트렌디한 청춘 로맨틱 코미디다. 유머러스한 대사에 결코 가볍지 않은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홍종현은 ‘상아탑’에서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귀티나면서 준수한 외모, 명랑한 성격 그리고 스포츠까지 능한 재미교포 이경운 역을 맡았다. 여주인공 이엔둬둬의 잊지 못하는 대학 첫사랑으로 10대 소녀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한 관계자는 “홍종현은 이경운 캐릭터와 100퍼센트의 싱크로율을 보이는 완벽한 비주얼과 중화권과 한국에 두터운 팬층을 기반으로 두 국가를 이어줄 한류스타다”라고 캐스팅의 이유를 전했다.▶ 관련기사 ◀☞ 공백·연기·사랑·결혼… 김사랑의 시크릿(인터뷰)☞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임지연 "10년 뒤에도 ‘섹션’ 안방마님 할래요"☞ '신예' 전설, 오늘(3일) 정오 신곡 '섀도' 음원+뮤비 공개☞ '암살' 역사 키워드 ⑦ 데라우치 "암살 시도로 영화 오프닝"
2015.08.03 I 이정현 기자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미팅 참석 "추억 공유한 시간"
  • 걸그룹 크레용팝.[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데뷔 3주년 기념 팬 미팅에 참석해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크레용팝은 2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베어홀에서 열린 ‘크레용팝 데뷔 3주년 기념 팬 미팅’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크레용팝 팬클럽 회원들이 크레용팝의 데뷔 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자리다.팬들은 축하 케이크 커팅, 특별 제작 영상 공개, 축하 콩트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크레용팝의 데뷔 3주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는 일본, 캐나다,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팬들도 참여했다.크레용팝도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재밌는 게임과 토크타임으로 팬들과 그동안의 추억을 공유하고 팬들에게 하고 싶었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크레용팝은 “2주년 기념 때도 팬 분들이 만드신 영상이 어제 본 것처럼 기억에 생생한데 벌써 3주년이 됐다”며 “이렇게 귀하고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5주년, 10주년, 30주년 될 때까지 팬 분들과 쭉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고 말해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한편 크레용팝은 최근 ‘라리루레(ラリルレ)’라는 싱글 앨범으로 성공적으로 일본에 데뷔했다. ▶ 관련기사 ◀☞ 정수영 '미세스 캅' '두 번째 스무 살' 동시 캐스팅 '바쁘다 바빠'☞ 아이비·오윤아·황승언 '화장대를 부탁해' MC 발탁☞ 'DSP 신예' 에이프릴 '청순' 소민 공개☞ 이천희·민성욱 코믹 케미, '너를 기억해' 살렸다☞ 프라이머리, 3년 만에 정규 2집 앨범 발매… 아이돌과 '맞짱'
2015.08.03 I 이정현 기자
씨앤앰, 지역민 위한 여름철 특집 프로그램 방영
  • 씨앤앰, 지역민 위한 여름철 특집 프로그램 방영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씨앤앰케이블방송은 여름철 지역민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 씨앤앰은 먼저 일본 츄카이TV와 자사가 3년째 진행하고 있는 돗토리현 여행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탤런트 이동준, 김정민, 박재정, 방송인 신수지 등이 참여해 일본 돗토리현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했다. 이번 여행에서는 개그맨 홍인규 가족이 동참해 ‘가족과 함께하는 돗토리’라는 콘셉트로 제작했다. 개그맨 홍인규(사진 오른쪽)와 가족들이 일본 돗토리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씨앤앰 제공프로그램은 총 2부작으로 제작됐다. 1부에서는 돗토리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유메미나토 타워와 요괴마을인 미즈키시게루 로드를 방문한다. 명품우동을 맛 볼 수 있는 우동집 다이고와 모치와 과자의 천국인 고토부키성, 그리고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다이센 목장 우유마을에서 돗토리현만의 먹거리를 맛본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소개한다.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보드, 인형극, 게임을 체험 할 수 있는 코난박물관과 아이와 아빠가 추억을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와라베 어린이관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가족노천탕, 유람선 일주, 모래미술관 등 돗토리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활동들을 경험해 본다. 씨앤앰 지역채널 C&M ch1을 통해 1부는 28일부터 주 4회씩 방송되고 있다. 2부는 다음달 11일 오전 11시 20분 첫 방송이 된다. 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을 전하고 있는 ‘착한콘서트’가 시즌4를 맞아 8월 1일, 8월 2일 양일간 열린다. 서울랜드 삼천리극장에서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이 콘서트에는 B1A4, VIXX, 달샤벳, 크레용팝, 거미, 서문탁, 진주 등 아이돌 그룹과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한다. 콘서트 관람은 당일 선착순 3000명 무료입장이다. 8월 16일 밤 9시 30분 C&M ch1을 통해 녹화방송 될 예정이다.
2015.07.31 I 김유성 기자
뮤지컬 '한 여름밤을 꿈' 해외서 러브콜
  • 뮤지컬 '한 여름밤을 꿈' 해외서 러브콜
  • 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사진=아츠).[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내 창작뮤지컬 ‘한 여름 밤을 꿈’이 중국과 일본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제작사 베터리즘은 ‘한 여름 밤을 꿈’의 상해, 북경, 산둥성 등 중국투어를 위해 상해 TV 공식 콘텐츠 벤처인 퍼퓸 미디어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 오리지널 투어 및 일본 내 라이선스 공연을 위한 협상을 추가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 박재현 베터리즘 대표는 “‘한 여름 밤을 꿈’의 대중적인 드라마와 새로 작곡된 음악의 완성도가 중국과 MOU를 체결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2006년 초연 당시 공연을 관람했던 일본 극단이 제작 소식을 접한 후 투어 및 라이선스를 문의해왔다”고 말했다.‘한 여름밤을 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밤의 꿈’과 1924년 국내 제작 최초의 영화 ‘장화홍련전’이 만난 작품. 한여름밤 숲 속 귀신과 인간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100년 전 개화기 고종황제의 은혼식에서 상영할 영화 ‘장화홍련전’을 촬영하는 중에 생긴 해프닝을 그린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모던보이, 서양식클럽 등 개화기 신문화가 들어온 옛 종로를 배경으로 각색했다.집안의 정략결혼을 견디지 못해 정인과 야반도주를 선택한 자유로운 영혼 ‘소선’ 역에 전 씨야 멤버 이보람과 크레용팝의 초아가 더블캐스팅됐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영화 ‘장화홍련전’을 만든 실존인물 ‘박정현’ 역으로 최수형과 정상윤이 출연한다. 8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뮤지컬센터. 02-766-9001.
2015.07.25 I 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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