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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46건

크레용팝, '라리루레'로 오늘(22일) 일본 정식 데뷔
  • 크레용팝, '라리루레'로 오늘(22일) 일본 정식 데뷔
  • 걸그룹 크레용팝.[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금미 엘린 초아 웨이 소율)이 일본에 정식 데뷔한다.크레용팝은 22일 일본 첫 번째 데뷔 싱글 ‘라리루레(ラリルレ)’를 발매한다. ‘라리루레’는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팝적인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한 채 심술부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라리루레’와 더불어 ‘빠빠빠’ 일본어 버전도 함께 수록됐다. ‘빠빠빠’ 일본어 버전의 가사는 한국어 가사가 지닌 원래의 의미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한국어 발음과 비슷한 일본어 단어를 사용해 원곡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크레용팝은 이번 일본 데뷔 싱글 발매를 기념해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동안 일본에 머물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종 이벤트와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열애·강도 자작극도…''연예인 띄우기'' 아이디어 백태☞ ''일단 뜨자!'' 걸그룹 대전 속 다시 불붙은 선정성 경쟁☞ ''택시'' 신주아, 母 영상편지에 오열.."우리 딸 행복한게 최고야"☞ ''택시'' 신주아, 태국 대저택 공개..수영장·별장·영화관까지 ''헉''☞ ''너를 기억해'', 시청률 5% 최고 기록..마의 4% 벽 넘었다
2015.07.22 I 이정현 기자
 볼 만한 뮤지컬…박칼린의 '더 블루' 쇼 외
  • [e주말] 볼 만한 뮤지컬…박칼린의 '더 블루' 쇼 외
  • 파사드 쇼 ‘더 블루’(사진=더문에이앤디).[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76m 높이의 건물 외벽에 화려한 영상을 연출하는 파사드 쇼 ‘더 블루’가 강원도 속초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창작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대학로에서 공연 중이며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을 맡은 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도 개막했다. 파사드 쇼 ‘더 블루’(사진=더문에이앤디).△파사드 쇼 ‘더 블루’(7월 18~8월 23일 영랑호리조트 특설공연장)박칼린이 연출을 맡은 국내 최대 규모의 파사드 쇼. 3D 하이퍼파사드 매핑 효과를 활용해 길이 50m, 높이 76m의 건물 외벽에 빛을 쏘아 화려하고 생생한 영상을 연출한다. 우주의 용 ‘블루’가 여의주를 찾기 위해 지구로 내려와 세계 호수와 바다를 탐험하다가 영랑호에서 승천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은 공연도 접목했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8월 30일까지 유니플렉스 2관)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공연에는 김성기, 문세윤, 김규종(SS501), 웨이(크레용팝), 장도연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의 한 장면(사진=아이엘프러스).△뮤지컬 ‘내 아내에게 애인이 있다’(10월 18일까지 대학로 가든씨어터)성공만을 좇는 한 중년의 남성이 아내의 몸에 빙의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담은 작품. 남자는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와 아내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고 아내를 사이에 두고 친구와 벌이는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렸다. 파괴되고 경시되어 가고 있는 가정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한번 상기시킨다. 개그맨 백재현이 연출을 맡았고 30년간 뮤지컬 배우로 활동한 김민수가 이번 작품을 통해 프로듀서로 데뷔했다. 뮤지컬 ‘루나틱’의 극작가 황선영이 극본을, 폴란드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김현이 안무를 맡았다. 민석 역에 배우 허정민·황세준, 미영 역에 김사랑·박소연, 정태 역에 이상원·정동근, 아수라 외 다역에 이재욱·정원식이 출연한다.
2015.07.18 I 이윤정 기자
'명품조연' 오광록 뮤지컬 데뷔
  • '명품조연' 오광록 뮤지컬 데뷔
  • 배우 오광록(사진=문화집단 플랜).[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명품조연 오광록(53)이 뮤지컬에 데뷔한다. 내달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뮤지컬센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한 여름밤을 꿈’을 통해서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독특한 목소리와 개성있는 연기로 사랑받아온 오광록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허성’ 역을 맡았다. 연기도 못하면서 허세만 가득한 인물이다. ‘한 여름밤을 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원작 ‘한 여름밤의 꿈’과 1924년 국내 제작 최초의 영화 ‘장화홍련전’이 만난 작품. 한여름밤 숲 속 귀신과 인간의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100년 전 개화기 고종황제의 은혼식에서 상영할 영화 ‘장화홍련전’을 촬영하는 중에 생긴 해프닝을 그린다. 셰익스피어 원작의 흐름을 따라가면서도 모던보이, 서양식클럽 등 개화기 신문화가 들어온 옛 종로를 배경으로 각색했다. 집안의 정략결혼을 견디지 못해 정인과 야반도주를 선택한 자유로운 영혼 ‘소선’ 역에 전 씨야 멤버 이보람과 크레용팝의 초아가 더블캐스팅됐다. 타고난 이야기꾼이자 영화 ‘장화홍련전’을 만든 실존인물 ‘박정현’ 역으로 최수형과 정상윤이 출연한다. 02-766-9001.
2015.07.12 I 이윤정 기자
촉촉한 단비 같은, 20주년 맞은 <사랑은 비를 타고> 개막
  • 촉촉한 단비 같은, 20주년 맞은 <사랑은 비를 타고> 개막
  • 개막 "/>‘사비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가 20주년을 맞았다. 1995년 초연된 <사랑은 비를 타고>는&nbsp;이듬해&nbsp;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주연상, 음악작곡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였고, 그후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을 올리며 소극장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초연멤버인 남경읍·남경주·최정원 이후, 박건형·엄기준·오만석·오나라·김소현·김다현·송창의·신성록 등 현재 뮤지컬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내고 있는 스타들의 등용문 역할을&nbsp;톡톡히&nbsp;해냈다.&nbsp;20주년을 맞아 4년 만에 다시 돌아온 <사랑은 비를 타고>의 제작진과 배우들은 지난 17일 언론을 대상으로 작품의 주요 장면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성기와 임기홍을 비롯해 개그맨 문세윤과 장도연, SS501의 김규종, 크레용팝의 웨이와 오디션을 통해 이 작품으로 데뷔하게 된 임정한, 양동원 등이 출연한다. 이날 시연에서는 동생들을 뒷바라지하며 가장 노릇을 하느라 마흔이 넘도록 결혼도 못한 채 혼자 살고 있는 동욱이 혼자서 쓸쓸히 생일을 보내는 모습이&nbsp;그려졌다. 이후 집을 나간 지 7년 만에 동생 동현이 돌아와 감격적인 재회를 나누게 되는 장면이 펼쳐졌다.&nbsp;웨딩센터 직원 유미리의 황당한 결혼 이벤트와 다시 만난 형제의 감동적인 생일파티 장면이 이어졌다.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작품의 작곡가이자 제작자로 참석한 최귀섭은 “어려운 시기에 제작을 하게 됐는데 영광이면서 버겁기도 하다. 관객들의 사랑과 호응을 기다린다.”고 인사를 대신하며, “이 작품은 처음부터 입소문을 통해 알려졌다. 20년 동안 다져왔던 작품이기 때문에 새롭게 만들겠다는 강박관념은 없지만 늘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종석은 “고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이 작품을 단체로 관람했다. 나도 나이를 스무 살이나 더 먹었고, 작품도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관객으로서 받았던 감동, 그 첫 느낌을 회복하려고 했다. 그때 받았던 감동을 잘 기억해내고 1차 창작자들의 의도를 잘 나타내고 싶었다. 형제의 모습을 통해 서로 말하지는 못하지만 그 사랑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잘 구현해 보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동욱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성기는 “이 작품은 16년 전에 처음 만나서 마치 오래된 친구 같다. 이 작품으로 인해서 몸담고 있던 서울예술단에서 나오게 됐고, 이 작품을 통해 고통과 기쁨을 얻었다. 그래서 남다르게 사랑할 수 밖에 없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작품을 함께 한 동생들이 25명 정도는 되는 것 같다. 그 중 기억나는 후배들은 김다현, 오만석 등이 있는데 지금은 다들 성장하고 스타가 됐다.”고 덧붙였다.오은희 작가는 제목과 작품 배경에 ‘비’라는 설정을 준 것에 대해, “비는 자연이 주는 가장 정화된 형태이고, 항상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며 울적할 때 마음을 위로해 준다. 그리고 비가 그치고 났을 때 무지개가 뜨는 것처럼 희망이라는 상징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처럼 제목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nbsp;오랜만에 대중에 앞에 모습을 드러낸 SS501의 김규종은 “처음 연습실에 왔는데 생각만큼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드라마를 한 적은 있지만 무대 연기는 익숙지 않기 때문에 힘들었다. '괜히 오기를 부려서 한다고 한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하면 할수록 내가 맡은 동현이란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동현의 무대 밖 이야기도 상상하며 준비했다. 선배님들을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있는 중이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귀섭은 “스타캐스팅을 생각할 수도 있지만 뮤지컬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지켜온 만큼 20주년은 새로운 신인 배우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었다. 의무감을 가지고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이야기했다. 단 3명의 배우로 한 가족의 형제애를 통해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8월 30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만날 수 있다.글: 강진이 기자(매거진 플레이디비 jini21@interpark.com)사진: 기준서(www.studiochoon.com)
'사비타' 최귀섭 대표 "같은 제목 사용, 상도에 어긋나"
  • '사비타' 최귀섭 대표 "같은 제목 사용, 상도에 어긋나"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스타 캐스팅도 많지만 ‘사비타’만큼은 신인배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었다.” 작곡가이자 초이스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최귀섭이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최 대표는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분야를 막론하고 캐릭터에 맞는 배우들을 뽑는 것에 가장 신경을 썼다”며 “이번 무대에 서는 배우들이 나름대로의 자기 색깔로 배역을 소화해낼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저작권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최 대표는 “지난 5월 유사한 제목의 공연이 올려졌는데 상도에 어긋나는 일”이라며 “저작권 관련 소송에서는 승소를 했지만 제목까지 막을 방도가 없어 억울하고 힘들다. 작품의 힘으로 지속적으로 밀고 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양동원·임정한 "첫 뮤지컬 데뷔…어리둥절하고 설레"
  • '사비타' 양동원·임정한 "첫 뮤지컬 데뷔…어리둥절하고 설레"
  •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배우 양동원(왼쪽)과 임정한이 열연하고 있다(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첫 뮤지컬 무대에 서게 돼 어리둥절하고 설렌다.” 배우 양동원과 임정한이 뮤지컬에 데뷔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양동원은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연습하면서 선배들과 같은 배우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정한은 “연습하는 내내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며 “앞으로 겸손한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오은희 작가 "비는 감성 자극하는 소재"
  • '사비타' 오은희 작가 "비는 감성 자극하는 소재"
  • 뮤지컬‘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비는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소재다.” 오은희 작가가 ‘비’의 의미를 설명했다. 오 작가는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비라는 건 자연이 줄 수 있는 가장 정화된 형태”라며 “울적해졌을 때 내 마음을 위로해주기도 하지만 비가 그쳤을 때는 무지개가 올 수 있다는 ‘상징성’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김성기 "오랜 친구같은 작품"
  • '사비타' 김성기 "오랜 친구같은 작품"
  •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배우 김성기가 열연하고 있다(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6년 전 처음 만났는데 이 작품은 오래된 친구같다.” 배우 김성기가 십수년간 작품과 함께해 온 소감을 밝혔다. 김성기는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이 작품으로 인해 10년간 몸담고 있었던 서울예술단을 나오게 됐다”며 “고통과 기쁨도 많이 얻었던 작품이다. 대본보다 더 뛰어난 걸 창출해낼 수 있는게 배우기 때문에 서로를 느끼면서 연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문세윤 "무대서 만큼은 뮤지컬배우"
  • '사비타' 문세윤 "무대서 만큼은 뮤지컬배우"
  •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문세윤(가운데)이 열연하고 있다(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많은 것을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개그맨 문세윤이 첫 뮤지컬 나들이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문세윤은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노래와 연기를 하다보면 코미디언으로서도 무대에서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아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 무대에서 만큼은 뮤지컬배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장도연 "뮤지컬배우 타이틀은 아직 어색해요"
  • '사비타' 장도연 "뮤지컬배우 타이틀은 아직 어색해요"
  •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장도연이 열연하고 있다(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아직은 뮤지컬 배우라고 하는게 죄스럽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첫 정극 뮤지컬에 도전했다. 장도연은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개그우먼만 9년째라 이런 정극 작품을 하는게 부담스럽기도 하다”며 “작품에 해끼치지 않기 위해 배우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웨이 "뮤지컬배우 성장하는 계기되길"
  • '사비타' 웨이 "뮤지컬배우 성장하는 계기되길"
  •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웨이(크레용팝)가 열연하고 있다(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지컬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첫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 가수 웨이가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웨이는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연기를 배워본 적도 없고 처음이라 백지장 같았는데 주변에서 용기를 많이 북돋아줬다”며 “대사 외우는데 급급했던 나에게 ‘상대의 눈을 보고 가슴으로 연기하라’는 선배의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 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김규종 "호락호락 하지 않더라"
  • '사비타' 김규종 "호락호락 하지 않더라"
  •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프레스콜에서 김규종(왼쪽)이 열연하고 있다(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생각보다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가수 김규종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규종은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작년에 소집해제 이후 처음 만난 작품”이라며 “엄청난 의욕을 가지고 연습실에 갔는데 결코 쉽지 않았다.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까지 고민하며 감정을 살리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 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사비타' 이종석 연출 "20년 전 창작의도 최대한 살리려"
  • '사비타' 이종석 연출 "20년 전 창작의도 최대한 살리려"
  •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한 장면(사진=초이스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년 전 창작의도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했다.” 이종석 연출이 작품의 연출방향을 설명했다. 이 연출은 17일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20주년 기념 공연 간담회에서 “형제애와 삶의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19살 고등학생 때 이 작품을 처음봤다. 그때 봤던 기억과 감동을 회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사비타’)는 1995년 남경읍, 남경주, 최정원이 초연한 작품. 이듬해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음악작곡상, 남우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1년까지 4000회 이상 공연, 매회 객석 점유율 80%를 넘는 등 사랑을 받았다.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걸출한 배우를 배출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연 이후 박건형, 엄기준, 오만석, 송창의, 서범석, 윤공주, 김무열, 김다현 등 현재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최고의 배우들이 ‘사비타’를 거쳤다. 국내 창작뮤지컬로는 처음으로 원작 그대로 일본에 수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스물넷에 부모를 여읜 후 세 동생들 뒷바라지만 해 온 큰형 ‘동욱’과 그런 형이 못마땅해 가출했다가 7년 만에 돌아온 막내 ‘동현’, 이들의 갈등 사이에 엉뚱하게 끼어든 웨딩 센터 직원 ‘유미리’가 벌이는 감동의 화해 이야기를 담았다. 이종석이 연출을 맡았고 정동욱 역에 김성기·조유신·임기홍·문세윤, 정동현 역에 김규종(SS501)·김종선·임정한·양동원이 캐스팅됐다. 유미리 역은 웨이(크레용팝)·장도연·손예슬·박현지가 번갈아 연기한다. 8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 02-543-7727.
2015.06.18 I 이윤정 기자
크레용팝, 7월 日 정식 데뷔
  • 크레용팝, 7월 日 정식 데뷔
  • 크레용팝(사진=크롬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일본에 정식으로 데뷔한다.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측은 크레용팝이 오는 7월 22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앨범 ‘라리루레’를 발매하고 공식적인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크레용팝은 지난해 일본 포니캐년과 일본 내 음반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11월19일 한국에서 발매한 기존 곡들과 미발표곡 1곡을 포함한 미니앨범을 일본에서 발매한 적은 있지만 정식 데뷔 앨범은 아니었다. 7월 발표할 싱글 앨범이 정식 일본 데뷔 앨범이다. 이번 싱글에는 신곡 ‘라리루레’를 포함해 히트곡 ‘빠빠빠’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된다.소속사 측은 “‘라리루레’는 전자음악을 기반으로 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팝적인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솔직한 표현을 하지 못한 채 심술부리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크레용팝만의 발랄한 느낌과 어우러질 것”이라고 설명했다.크레용팝은 데뷔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을 방문,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단독]''미스 부산'' 장수연 KBS 아나, 결혼 1년6개월 만에 득남☞ [단독]유승준, 성룡 회사와 2년전 계약만료…새 소속사?☞ 소나무, 다재다능 ''끼''로 싱가포르 매료☞ ''건강의 품격'' 오정태, 초기 노안 판정 ''건강 관리 시급''☞ ''프로듀사'' 측 "전현무 KBS 출연, 카메오라 큰 문제 없다"
2015.05.22 I 김은구 기자
 볼 만한 뮤지컬…9년 만 돌아온 '스노우쇼'
  • [e주말] 볼 만한 뮤지컬…9년 만 돌아온 '스노우쇼'
  • 슬라파 폴루닌의 ‘스노우쇼’의 한 장면(사진=LG아트센터).[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톤 트럭 한 대 분량의 눈이 흩날리는 ‘스노우쇼’가 9년 만에 돌아왔다. 안동에서 제작된 뮤지컬 ‘왕의 나라’는 처음으로 서울에 입성하며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덕혜옹주’도 공연된다. △슬라바 폴루닌의 ‘스노우쇼’(5월 30일까지 LG아트센터)이 시대 최고 광대로 불리는 러시아 슬라바 폴루닌의 대표작. 네 차례의 내한공연에서 매번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화제작이다. 1993년 러시아 초연 이후 20여년간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올리비에상, 골든마스크상 등 세계 각국의 권위있는 연극상을 모두 휩쓸고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 세계의 관객들을 만났다. ‘스노우쇼’는 폴루닌의 오랜 작업 아이디어와 경험에서 우러나온 광대예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아날로그의 따뜻함이란 것을 증명해보이며 공연 내내 벅찬 행복, 슬픔과 함께 위로를 건넨다. 무성영화 속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키는 8명의 광대는 아무런 대사 없이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짧은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동화책 안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한 재밌는 소품들과 무대와 하나되는 음악·조명 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하얀 눈’. 공연이 진행되는 약 3주간 사용될 눈의 양은 1톤 트럭 한 대 분량이다. 엔딩 때 객석에 몰아치는 엄청난 눈보라도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다.뮤지컬 ‘왕의 나라’의 한 장면(사진=스토리피).△뮤지컬 ‘왕의 나라’(5월 22·2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나라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고려 31대 공민왕과 그의 반원정책에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노국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 14세기 홍건적의 침입으로 험난한 몽진의 길에 오른 공민왕과 노국공주가 70일간 안동에 머물렀던 시기를 배경으로 삼았다. 소통화 화합으로 국난을 이겨내고 홍건적에 맞서 싸웠던 백성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1년 초연했고 지난해 안동문화예술회관과 대구 오페라하우스 공연에서 잇달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공민왕 역에 배우 민영기, 노국공주 역은 이태원이 맡았다. 이외에도 장은주, 설화, 강기섭, 김동진 등이 출연한다.뮤지컬 ‘덕혜옹주’(사진=문화아이콘).△뮤지컬 ‘덕혜옹주’(6월 28일까지 대학로 SH아트홀)대한제국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린 작품. 2012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대본공모 당선, 201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시범공연지원 당선, 2013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됐다.그룹 ‘크레용팝’의 멤버 초아가 덕혜와 정아를 번갈아 연기하며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성천모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문혜영, 윤영석, 김준겸 등이 출연한다.
2015.05.16 I 이윤정 기자
크레용팝, '비정상회담' 로빈 피처링 지원받아 컴백
  • 크레용팝, '비정상회담' 로빈 피처링 지원받아 컴백
  • 크레용팝과 로빈(사진=(주)RBW)[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JTBC ‘비정삼회담’의 훈남 멤버 로빈 데이아나와 함께 돌아왔다.크레용팝과 로빈이 함께한 신곡 ‘뭐해(Feat. 로빈)’가 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뭐해’는 사랑이 시작되기 전 이성에 대한 궁금증으로 가득한 풋풋함을 담은 곡이다. 김수현이 부른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그대 한사람’, 엠씨더맥스 ‘하루만 빌려줘’ 등을 만든 작곡가 김창락과 황성진이 호흡을 맞췄다. 봄과 어울리는 발랄한 멜로디에 크레용팝의 상큼한 목소리, 로빈의 랩 실력이 더해져 환상의 ‘케미’를 자아낸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 ‘썸남’ 로빈과 크레용팝이 주고받는 가사는 듣는 이들로 하여금 연애 초반의 달달한 설렘을 떠올리게 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은 비보이 겸 모델 출신의 만능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이번엔 랩 실력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함을 드러냈다.▶ 관련기사 ◀☞ 비스트 3년 만의 대만 단독 콘서트, 1시간 만에 매진 ''기염''☞ 전효성, 나릇한 듯 시크한 뮤비 촬영 현장 모습 공개 ''반해''☞ 빅뱅 지드래곤 "''BAEBAE'' 주인공, 키코 아니다"☞ 박준형, 6월26일 13세 연하 스튜어디스와 결혼☞ 정주리, 5월31일 7년 열애 끝 ''결혼''
2015.05.04 I 김은구 기자
EXID 하니 "이상형 박건형.. 어깨 넓은 남자 좋다 "
  • EXID 하니 "이상형 박건형.. 어깨 넓은 남자 좋다 "
  • 하니. 그룹 EXID 하니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사진= SBS MTV ‘더쇼 시즌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EXID 하니가 이상형을 공개했다.21일 방송된 SBS MTV ‘더쇼 시즌4’(이하 ‘더쇼’)의 ‘5초 인터뷰’ 코너에 EXID가 출연했다. 이날 하니는 남자를 볼 때 어깨를 본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로 어깨에 기대고 싶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연예인으로 꼽자면 배우 박건형을 지목했다.솔지도 배우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김수현에게 영상편지를 쓰던 솔지는 실제로 얼굴이 붉어져 멤버들의 놀림을 샀다. 특히 LE는 솔지에게 “(김수현이) 오빠 맞냐”고 물어 솔지를 버럭하게 만들었다.가장 섹시한 멤버와 가장 남성적인 멤버를 묻는 질문에 모두 하니가 뽑혔다. 하니는 섹시 표정과 터프한 자세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한편 이날 ‘더쇼’에는 M&D(미아리&단계동), 니엘, 블락비 바스타즈, EXID, 레드벨벳, 박시환, 달샤벳, 크레용팝, 가비엔제이, 크로스진, 앤씨아, OH MY GIRL, 소유미, 투포케이, 피에스타, RionFive, 에이블, JJCC, SAM, ROO가 출연했다. ▶ 관련기사 ◀☞ 경찰 "서정희 목 상처 심각" 증언.. 서세원 "자해한 것"☞ 서세원 "서정희 ''배 가르고 죽겠다'' 칼로 위협" 주장☞ 서세원 "서정희 성폭행한 파렴치한 됐다" 검찰 ''1년6개월 구형''☞ 김연지 "마지막 연애? 작년 여름" 솔직 고백☞ AOA 지민, 큐티+섹시 ''관능미 발산''
2015.04.22 I 정시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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