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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업종종합) 실업률 여파로 반도체 제외 전 업종 하락
  • [edaily] 7일 뉴욕증시가 또 다시 하락세로 마감됐다. 8월 실업률이 4.9%로 지난 97년 9월이래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발표와 경기침제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불안감으로 다우지수는 9700선, 나스닥은 1700선이 깨졌다. 0-- 인텔 여파로 반도체 상승, 하드웨어는 빠져 반도체주가 전일 발표된 인텔의 긍정적인 3분기 실적전망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전일보다 0.46% 상승했다. 인텔은 3분기 매출실적이 예상 범위인 62억달러-68억달러의 중간치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록 인텔 자신은 0.80% 하락했으나 이 전망은 다른 반도체 종목들에게 희소식으로 작용했다. AMD가 0.88% 상승했으며 전일 급락세를 기록한 모토로라는 2.51%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래티스가 2.27% 올랐으며 리니어테크, 램버스 등도 각각 3.49%, 4.39% 상승했다. 반면 마이크론테크놀러지가 2.12% 하락했으며 택사스인스트루먼트는 2.98% 빠졌다. 하드웨어 종목의 경우 종목별로 등락이 크게 엇갈리며 골드만삭스하드웨어지수는 전일보다 0.57% 하락했다. 휴렛팩커드가 2.15% 상승했으며 컴팩도 2.32% 올랐다. 반면 애플컴퓨터는 2.48% 떨어졌고 게이트웨이와 IBM은 각각 1.62%, 1.44% 떨어졌다. 0-- 네트워킹 약보합..인터넷-소프트웨어는 부진 증시의 전반적인 침체속에서 인터넷업종과 네트워킹업종은 하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통신업종과 소프트웨어 업종도 빠졌다. 골드만삭스인터넷지수는 1.45% 하락했으며 아멕스 네트워킹지수도 0.19% 하락했다. 또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지수가 0.66% 하락했으며 S&P 통신지수와 나스닥 통신지수도 각각 1.27%, 1.23%씩 떨어졌다. 우선 네트워킹업종에서는 대표주인 시스코가 0.28% 하락한 것을 제외하고 여타 종목들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노텔네트웍스가 3.17% 상승했으며 JDS유니페이스와 루슨트테크놀러지는 각각 2.88%, 1.83% 올랐다. 반면 시에나는 퍼스트 유니온이 투자등급을 "매수(Buy)"에서 "시장수익률상회(Market perform)"로 하향조정하면서 2.08% 하락했다. 소프트웨어업종도 부진을 면치못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1.11% 하락한 가운데 인튜이트도 1.15% 빠졌다. 오라클은 1.37% 상승했다. 인터넷업종에서는 업종대표주들의 부진이 컸다. AOL이 8.01% 하락했으며 야후와 E베이도 각각 3%이상 빠졌다. CMGI는 10% 이상 급락했다. 반면 아마존이 4.42% 상승했으며 프라인스라인도 소폭 올랐다. 0-- 금융, 경기침에 장기화 우려로 하락 블루칩들의 부진 속에서 금융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아멕스 증권지수는 3.28% 내렸고 S&P은행지수도 2.02% 밀려났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된다는 우려 속에서 금리인하가 또 다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금융주들이 큰폭으로 하락했다. 시티그룹이 1.43% 하락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도 모두 1%이상 하락했다. 증권주 역시 부진을 면지못했다. 골드만삭스가 3.39% 하락했으며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베어스턴스 등도 모두 크게 빠졌다. 챨스스왑도 1.33% 내렸다. 0-- 바이오-제약, 부진한 모습 바이오주와 제약주가 연이틀 하락세를 이어갔다. 나스닥 바이오지수는 2.25%, 아멕스 바이오지수는 2.49% 씩 내렸다. 아멕스 제약지수도 2.11% 밀렸다. 바이오부문에서는 업종대표주인 암겐의 부진여파가 컸다. 암겐은 리버웰로우 캐피털의 긍정적인 코멘트에도 불구하고 2.68% 내렸다. 휴먼게노믹스가 4.84% 하락했으며 세세라. 어피메트릭스 등도 4-5%식 하락했다. 반면 바이오젠은 0.37% 상승했다. 제약주 역시 부진한 모습은 마찬가지였다. 화이자가 3.77% 하락한 가운데 머크, 존슨앤존슨, 브리스톨마이어, 일라이릴라이 등도 모두 2%이상 빠졌다.
2001.09.08 I 공동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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