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341건
- 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본격 분양
-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9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의 견본 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총 584세대(전용면적 59~119㎡) 규모로 모두 일반 분양된다.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은 천안시 내 핵심 인프라가 밀집된 두정동과 신부동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은 물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 CGV, 메가박스, 신부문화거리 등이 인근에 있다. 특히 연이은 금리 인상으로 수요자들의 대출 이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수요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및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천안희망초를 비롯해 자사고인 북일고, 북일여고와 천안북중 등 다수의 학교도 주변에 위치하며 두정동, 신부동 학원가도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천안 고속버스 터미널과 천안 종합버스 터미널, KTX 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등이 인접해 천안 전 지역은 물론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롯데건설만의 차별화 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전 세대는 실수요자 만족도가 높은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거실에는 일반적인 철제 난간이 아닌 고급 아파트에 주로 시공되며 시야 간섭이 없는 유리 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을 시공했다. 타입별로 다양한 형태의 팬트리와 드레스룸은 물론 알파룸까지 제공해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 등 입주민 전용 운동시설을 비롯해 지인 방문 시 숙박을 제공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 등이 조성돼 수준 높은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단지 내 어린이집은 물론 키즈카페, 맘스테이션, 맘스카페 등 아이 보육을 위한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투시도. (사진=롯데건설)롯데건설 관계자는 “천안 전 지역은 지난 9월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규제에서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완화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5일이며 정당 계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 디자인 특화 통한 양정자이더샵SK뷰, 1순위 청약 완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12일 진행한 ‘양정자이더샵SKVIEW’ 1순위 청약에 3만 1793명이 몰려 평균 58.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84A 타입에는 1만 2874명이 청약해 167.1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정자이더샵SKVIEW는 GS건설ㆍ포스코건설ㆍ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총 2276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73-7번지 일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3개 단지, 22개 동 규모로 공급한다.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주택형도 다양하다. 주택형은 △39㎡(115가구), △46㎡(31가구), △59㎡(415가구), △72㎡A(392가구), △72㎡B(274가구), △72㎡C(102가구), △84㎡A(663가구), △84㎡B(118가구), △84㎡C(46가구), △100㎡(120가구)의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되었다.양정자이더샵SKVIEW는 세대수가 많은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3개 블록으로 설계되었고, 블록마다 대형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 입주자들의 편리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외관 디자인에서도 커튼월룩을 도입해 고급 아파트의 이미지를 갖춰 주변 아파트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커튼월룩은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아파트 외부 벽면을 유리패널로 디자인해 한층 더 고급스럽다. 유리난간은 조망권을 극대화하고 외부에서 볼 때도 고급스러운 주상복합 아파트와 같은 이미지를 제공한다. 1블록에는 주택형이 △100㎡(66가구) △84㎡A(179가구) △72㎡A(237가구) △59㎡(67가구)로 구성되어 총 549가구가 들어선다. 101동과 102동 데크하부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탁구장, 남·여사워실과 락커룸이 설치된다. 지하2층에는 남·여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주민라운지, 멀티룸, 회의실이 설치된다. 지상정원에는 어린이놀이터 2곳, 늘푸른가든·풀빛가든·건강마당·플라워가든, 맘스스테이션이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2블록에는 △100㎡(54가구) △84㎡A(331가구) △84㎡B(118가구) △84㎡C(26가구) △72㎡A(42가구) △72㎡B(252가구) △72㎡C(62가구) △59㎡(312가구) △46㎡(31가구) △39㎡(115가구)로 구성되어 1343가구가 공급된다. 213동과 214동 데크하부에 위치한 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는 대형실내체육관과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키즈카페, 카페테리아, 남·여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멀티룸이 설치되고 선큰이 적용되어 쾌적함을 더한다. 지하2층에는 대형 피트니스클럽과 PT룸, GX룸, 필라테스, 남·여 사우나, 관리사무소로 구성되었다. 지상 정원에는 중앙에 대형 공원인 센트럴프라자가 들어서고 어린이놀이터 4곳, 교향악가든·건강마당·핀오크가든, 맘스스테이션이 들어선다. 3블록에는 △84㎡A(153가구) △84㎡C(20가구) △72㎡A(113가구) △72㎡B(22가구) △72㎡C(40가구) △59㎡(36가구)로 구성된 384가구가 들어선다. 304동 데크하부에 들어서는 커뮤니티센터 지하1층에는 아너스클럽, 남·여독서실과 작은 도서관, 그룹스터디룸, 공유오피스, 회의실이 설치되고, 지하 2층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 남·여 샤워실이 적용됐다. 지상 정원에도 어린이놀이터 2곳, 에세이가든·아쿠아가든·건강마당,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된다. 한편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거제천로 일대에 있으며, 아파트 입주 예정시기는 2025년 3월이다.
- 롯데건설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주목
-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투시도 (사진=롯데건설)[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롯데건설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일원에 선보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99㎡ 공동주택 1,199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청약접수 결과 901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470명이 몰리며 순위 내 마감에 성공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2022 대한민국 명품하우징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한 롯데건설이 천안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단지로 최초 프리미엄과 상징성을 갖고 있다.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은 지하 1층에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캐슬리안센터를 선보인다. 캐슬리안센터 내부에는 L-라운지(맘&키즈카페, L-다이닝카페, 캐슬홈스쿨), 스포츠클럽(피트니스, GX룸, 멀티룸, PT룸, 실내골프, 스크린골프, 샤워/탈의실) 등 운동시설이 있다. 이외에도 북카페(비즈니스라운지, 미팅룸,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웰컴라운지를 비롯해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관리사무소, 경로당 등도 제공한다. 게다가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주차장을 지하로 설계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선보인다.조경 역시 우수하다. 산수정원과 어린이놀이터,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리조트 플라자를 포함해 단지 내 탁 트인 광장을 바라보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 할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도 있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하며 바라볼 수 있는 놀이정원인 선큰가든, 야외 운동 공간인 웰니스 가든 등도 갖춰진다.또한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LF패션팩토리아울렛,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과 청수행정타운 내 상업시설 등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능수초(2023년 개교 예정), 가온중, 청수고, 천안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훌륭하다.교통여건 또한 좋다. 경부고속도로 천안JC와 논산천안고속도로 남천안IC의 진입이 쉬워 인근 주요 도시는 물론 수도권 지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통한 천안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경부선·1호선이 지나는 천안역과 KTX·SRT정차역인 천안아산역의 이용도 수월하며,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예정)까지 개통될 경우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한편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 KCC건설, 대전 서구 둔산 생활권 '대전 에테르 스위첸' 내달 분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KCC건설은 내달 대전 서구 용문동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 ‘대전 에테르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규모이며, 아파트 전용 62㎡~84㎡ 13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60실로 구성된다. 근린생활시설은 지상 1~3층에 마련된다.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자료=KCC건설)단지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대전 시내·외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2024년 개통을 계획하고 있는 충청권 광역철도 환승역 용두역(예정)과 대전 2호선 트램(예정)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백운초, 괴정중, 대전서중, 괴정고, 대전외고 등이 있고,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반경 1km 내 위치한 롯데백화점, 하나로마트, 한민시장 등은 물론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의 쇼핑 및 문화시설을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어서 향후 생활인프라는 더욱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고, 4Bay(베이) 맞통풍 구조(일부타입)로 설계돼 개방감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기존의 발코니 철재 난간이 아닌 조망형 발코니 창호(거실적용)를 통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팬트리까지 선보인다. 커뮤니티로는 휘트니스 클럽, 키즈카페, 스위첸 어메너티 등 다채로운 시설이 제공된다. 특히 KCC건설만의 고품격 특화설계인 ‘스위첸7’이 적용돼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안면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과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대비 2배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IoT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Healthy system이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할 수 있어 주거 및 투자가치 모두 높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다.
- 태영건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10월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태영건설은 강원도 고성군 아야진리 일원에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을 10월 중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215P㎡(펜트하우스 포함), 총 811가구로 구성된다. 아야진 조감도 (사진=태영건설)단지는 고성의 청정 해변을 품은 데다 조망까지 가능하고, 가까운 속초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어 높은 주거만족도가 예상된다.실제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아야진항과 아야진해변을 내려다보는 언덕에 위치하고, 아야진 해수욕장은 반경 400m 내에 위치해 있어 동해 바다를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청정 해변을 누리는 오션라이프가 가능하다. 근거리에 위치한 설악산 울산바위도 조망(일부 가구 제외)할 수 있고, 천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교통환경으로는 아야진길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다. 7번 국도도 접해 있어 속초까지 이동이 수월하고, 동해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진입할 수 있다. 강원 춘천에서 속초까지 연결되는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강릉부터 제진까지 잇는 동해북부선 철도사업이 모두 2027년 개통 예정돼 있어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아야진의 중심생활권은 물론 우수한 교통환경을 통해 속초 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먼저 아야진 해수욕장 인근 개발된 관광시설 및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까지 이동이 편리하다 보니 이마트 속초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속초수산시장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예정돼 있고, 인근 아야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태영건설의 ‘데시앙’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단지를 남향·남동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했고, 바다 조망 효과까지 극대화했다. 평면은 3~4Bay(베이) 판상형 구조가 대부분이어서 개방감이 우수하고, 집안 곳곳에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설계도 적용했다. 드레스룸, 파우더룸, 알파룸, 다용도실 등도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다채로운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입주민의 취미생활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의 시설부터 여가생활을 위한 파티룸, 키즈카페, 라운지카페 등이 마련된다.한편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에 마련되며, 10월 중 개관 예정이다.
- '호적메이트' 이경규 향한 동료들 찬사…이경실 "항상 모범 보여줘"
- (사진=MBC ‘호적메이트’[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방송인 이경규를 향한 후배들의 찬사가 쏟아졌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서는 동료들과 함께한 이경규의 생일 파티, 양정원-양한나 자매의 일상, 한국에서 재회한 딘딘과 니꼴로의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대부’ 이경규의 진면모가 공개됐다. 많은 후배가 이경규에 대한 다양한 미담을 들려주고 고마움을 표현했기 때문. 이경규의 오랜 동료 이경실, 조혜련, 이윤석뿐만 아니라 후배 장도연, 지상렬, 강재준 등이 모두 모여 ‘예능 대선배’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힘들었던 시절 이경규에게 크고 작은 도움과 위로를 받았던 지상렬은 “연예인 중 이경규를 스쳐 지나간 사람들은 다 잘 됐다”라며 그의 선한 영향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경규의 최애 후배인 장도연 역시 선배 이경규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선배님과 방송하면서 불편한 적이 없었다. 사담 나눌 때도 늘 궁금해하고, 세대 차이가 났던 적도 없었다”고 전했다.또 학생 때부터 이경규와 함께했던 이경실은 “오빠는 항상 모범을 보여준다”고 말했고, 조혜련 역시 “오빠는 진정한 딴따라”라며 ‘예능 대부’ 이경규가 걸어온 길에 찬사를 보냈다.함께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 중인 양정원 자매의 하루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생 양정원은 남다른 지식과 강의력을 선보이며 본업 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아나운서인 언니 양한나는 동생을 위해 직접 센터 운영 업무를 돕고, 실무도 척척 해내는 등 ‘일당백 언니’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양정원 역시 “언니와 나는 완벽한 100%”라며 자매애를 드러냈다.언니만을 위한 양정원의 ‘양교수 모먼트’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체중 관리 중인 언니를 위해 직접 필라테스 강의를 해주는가 하면, 식단 조절, 건강과 관련된 잔소리를 쏟아내기도. 이어 소고기를 사이에 두고 치열한 자매 전쟁을 펼치며 ‘현실 자매’ 다운 케미를 뽐내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딘딘은 조카 니꼴로와 한국에서 재회했다. 이날 니꼴로가 한국에서 영유아 검사를 하게 됐다. 그간 남다른 조카 사랑을 드러냈던 딘딘은 검사 도중 오열하는 니꼴로의 모습에 크게 당황하며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어 니꼴로가 검사를 마치자마자 울음을 멈추자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그는 “(니꼴로가) 울다가 눈물이 바로 멈췄다. 이건 가짜의 눈물”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니꼴로를 위한 삼촌 딘딘의 특별한 선물도 이어졌다. 니꼴로를 위해 키즈 카페를 찾아간 것. 니꼴로는 ‘밀라노 인싸’ 매력을 뽐내며 키즈 카페를 누비고, 삼촌을 녹이는 역대급 리액션과 귀여운 미소를 연발해 딘딘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호적메이트’ 35회에서 그려진 ‘밀라노 인싸’ 니꼴로의 K-키즈 카페 체험기는 분당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36회 예고편에는 딘딘의 니꼴로 육아 도전기, 최예나-최성민 남매의 화려한 휴일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잔여세대 분양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동구 신암뉴타운에 위치한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현재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15층, 총 145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되어 있다. 현관중문을 비롯해 엔지니어드스톤 싱크대 상판과 벽체, 하이브리드 쿡탑, 거실 아트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 9가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단지는 주차공간 지하화로 지상에 힐링을 담은 조경특화를 비롯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단지배치가 돋보인다.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한 실용적인 혁신평면과 휘트니스, 필라테스, 골프, 맘&키즈카페 등 대단지만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해 완성도 높은 상품성으로 높은 주거만족도가 기대된다.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도심 속 신흥주거지 형성으로 주목받고 있고 신암재정비촉진지구에서도 교통환경과 쾌적한 공원을 품은 입지로 단지 바로 옆 신암공원을 비롯해 신암1가로공원(기부채납부지)을 걸어서 쾌적하게 누릴 수 있으며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과 동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인접해 있으며 신세계백화점,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신성초, 경북대학교와 동부도서관 등과도 가깝다. 미래가치 또한 주목할 만하다.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km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되어 향후 교통환경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한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 운영 중이다.
- 여행에 K-콘텐츠 입히다…마이리얼트립, 스타 장소 알려주는 ‘스타트립’ 인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블랙핑크 단골 식당’ 까지 알려주는 마이리얼트립 서비스. 여행 슈퍼앱을 지향한다.여행 앱을 운영중인 (주)마이리얼트립(대표 이동건)이 K콘텐츠 관련 여행지 정보 제공 및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는 (주)스타트립(각자대표 이민우, 황영진)을 인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여행 콘텐츠에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이는 올 3월 키즈 여행 플랫폼 ‘동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이와트립 인수에 이은 것으로, 올 초 제주도 워케이션을 위한 공유 숙박·오피스를 운영하는 ‘오피스제주’에도 전략적 투자를 진행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외국인 여행객에 다국어 서비스하는 스타트립스타트립은 K콘텐츠에 대한 높은 인기로 드라마 촬영 장소, 스타가 방문한 카페,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 등 K콘텐츠에 등장한 한국 관광지 정보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특히 스타트립은 기존의 획일화된 관광지 정보 및 언어의 장벽 등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K콘텐츠와 관련된 장소의 정보를 ‘BTS 뮤직비디오 촬영지’, ‘블랙핑크 단골 식당’과 같이 연관 스토리를 부여해 K콘텐츠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민우 대표가 2020년 초 창업 스타트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1만여개의 K콘텐츠 관련 장소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성장시켜 왔다. 마이리얼트립은 스타트립 인수 후 K콘텐츠를 계속 늘리고 서비스 언어를 추가해 더 많은 외국의 팬들이 스타트립을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지난 3년간 한국의 음악, 드라마, 영화 등 K콘텐츠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문화적 위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K콘텐츠와 관련된 경험을 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행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 아이파크몰, '더 드림 리빙페어' 실시
- HDC아이파크몰이 내달 10일까지 70여 개의 가구 및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 하는 더 드림 리빙페어를 실시한다. HDC아이파크몰 제공.[이데일리TV=문다애 기자] HDC그룹 계열사 내 유통 전문 기업인 HDC아이파크몰이 내달 10일까지 70여 개의 가구 및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 하는 ‘더 드림 리빙페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더 드림 리빙페어는 리빙 브랜드들과 협업을 통해 최근 침체된 가구 시장의 활성화 및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다. ‘최대 할인&사은 행사’, ‘아이파크몰 단독 특가 상품’ 등 구매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선보인다.대표 혜택으로 시몬스에서 특가 한정 품목을 30% 할인 판매 하며, 무스터링 전 제품 최대 20% 할인, 자코모 소파&스툴 세트 10% 할인 등이 있다. 슬립앤슬립과 로라애슐리에서 카페트, 담요 및 차렵 이불 등을 최대 60% 할인한다.이와 함께 9개의 키즈 가구 전문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키즈 가구존에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아이파크몰 리빙파크는 국내 유명 브랜드 에이스, 시몬스, 자코모, 모던하우스와 해외 유명 브랜드 ‘코이노’, ‘히프노스’, ‘카르텔’ 그리고 한샘, 현대리바트, 일룸 등 70여 개의 리빙&홈 데코 브랜드를 모은 도심 속 최대 규모의 ‘토탈 홈솔루션 체험 공간’이다.아이파크몰 관계자는 “가구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바뀐 계절에 맞춰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분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내달 분양 예정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L이앤씨는 내달 경남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원에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투시도(사진=DL건설)타입별 가구수는 △84㎡A 442가구 △84㎡B 155가구 △99㎡A 147가구 △99㎡B 28가구 △115㎡A 219가구 △115㎡B 1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해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청약통장만 있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자격을 얻을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특히 전용 84㎡는 60%, 전용 99㎡와 전용 115㎡는 100% 추첨제로 공급돼 청약 진입 장벽이 낮다. 단지가 들어서는 주촌면 선지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다. ‘2035 김해도시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단지와 인접한 주촌선천지구는 장유, 진영을 잇는 도시개발의 주축으로 포함됐으며 주변으로 총 1만3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 타운이 형성된다. 인근에는 무계와 삼계를 잇는 58번 국도가 개통 예정돼 있으며 장유역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 예정으로 부산 출·퇴근도 편리해진다. 또한 선천로와 분성로, 동서대로 등이 인접해 김해시 내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김해서중, 제일고, 임호고 등이 인근에 있고 초등학교 개교 계획도 있다. 수변공원인 무지개공원, 코스트코 김해점(8월 오픈 예정), 김해사랑병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단지는 전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하고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하고 대형 현관팬트리, 확장형 안방, 원스탑 세탁존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과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 아기쉼터·휴식공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 10월 첫 선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즐거울 수 있도록 서울 곳곳에 조성 예정인 ‘서울엄마아빠VIP존’이 10월 고척스카이돔에 첫 선을 보인다. 11월에는 세종문화회관에 조성된다.서울형 키즈카페 1호점 내부 전경(사진=서울시)‘서울엄마아빠VIP존’은 앞서 20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발표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하나다. 아기쉼터(수유실), 휴식공간 등을 갖춰 아이를 동반하고도 엄마아빠가 마음 편히 문화생활도 즐기고, 장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다. 10월 첫 선을 보이는 ‘서울엄마아빠VIP존’은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 유휴공간에 조성되는 ‘서울아트책보고’에 마련된다. 서울엄마아빠VIP존은 라이브러리 공간 옆에 마련되며, 아기쉼터(수유실), 육아편의시설들을 갖출 예정이다. 11월에 조성되는 2호 격의 ‘서울엄마아빠VIP’존은 세종문화회관 내 라바키즈존에 생긴다. 라바키즈존은 아이를 동반한 양육자가 공연을 마음 편히 볼 수 있도록 공연 시간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공간이다.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 해 11월 재개관한다. 서울시는 그동안 양육자들이 밖에서 아이를 돌볼 공간이 없어서 또는 아이를 잠시 맡길 곳이 없어서 문화생활을 포기했다면, ‘서울엄마아빠VIP존’을 통해 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엄마아빠VIP존’은 한강공원, 안양천, 전통시장 등에도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2026년까지 66곳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아이와 함께하는 외출이 즐거운 공간은 이 뿐만이 아니다. 서울시는 영유아 동반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도 연내 북서울꿈의숲과 용산가족공원, 여의도·양화·뚝섬·잠원·잠실·난지·광나루·이촌·망원 한강공원에 조성한다. 가족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서울시가 관리하는 공간에는 우선적으로 가족화장실을 갖출 계획으로 2026년까지 169개소를 조성한다. 놀이와 돌봄기능을 갖춘 ‘서울형 키즈카페’도 8월 말, 10월 중랑과 동작에 2호점, 3호점을 오픈한다. 시립형 1호점도 내년 8월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2026년까지 동별 1개소 꼴인 400개소를 조성한다.아이의 방문을 환영하는 ‘서울키즈(Kids)오케이존’도 빠르면 10월 중 만날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지정 마크를 부착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 전용의자 등을 갖추고 있어 실제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6년까지 700개소를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아이 예방접종 등 꼭 외출을 해야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구를 대상으로는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운영한다. 카시트가 장착돼있고 유모차도 실을 수 있는 가족 전용 대형택시로 연 10만원의 택시이용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내년 10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 후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와의 외출이 불편한 일이 아닌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이동수단부터 화장실, 휴식공간, 외식공간 등 서울시 전역에 양육친화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오세훈 시장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5년간 14조7천억 투입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만 0~9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향후 5년간 14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에 맡기고 있는 가구(기준중위소득 150% 이하·3인 가구 월 629만 2052원 이하)엔 최대 12개월간 한달에 30만원씩 돌봄수당도 지원된다.(자료=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2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존 사업을 포함해 5년간 총 14조 7000억 원(신규 투자 1조 9300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서울지역 부모, 인터넷 육아카페 등을 통해 현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육·여성·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서울시 전 부서의 수차례 회의와 검토를 거쳐 완성했다.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0~9세 아이의 연령대·상황별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최대 12개월간 월 30만원(2명 45만원·3명 60만원)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를 신설한다. 또 ‘영아전담 아이돌보미’를 2026년까지 1100명 양성하는 등 영아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충한다. 여기에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고, 거점형 야간보육 및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돌봄 제공기관’을 현재 745개소에서 1226개소로 확대한다.시는 기저귀 교환대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을 현재 2개소에서 66개소으로 늘리고, ‘서울키즈(Kids)오케이존’ 700개소, ‘가족우선주차장’ 1988면, ‘가족화장실’ 169개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문화생활 시간이 부족한 양육자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마티네 천원의 힐링콘서트’ 등 시 문화시설별로 낮시간 전용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을 위한 ‘가사서비스’도 첫 지원한다.시는 다양한 이유로 아이의 저녁, 방학 점심 등을 챙기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한 ‘삼시세끼 틈새지원’을 시작한다. 또 어린이집 석식 대상 확대, 방학 중 키움센터 이용 모든 아동 중식 무료 지원,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 도시락·밀키트 20% 할인을 지원한다.시는 이들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울 부모 만능양육포털 ‘만능키(가칭)’도 내년 8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 포털에선 집 주변 시설을 육아지도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실시간 육아상담 서비스와 함께 육아전문가 양육 코칭 영상, 아이 발달단계별 놀이법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육아 정보 및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오세훈 시장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주고도 정작 엄마·아빠는 다각도로 힘겨운 상황에 직면해야 하는 현실이 서울시가 엄마아빠의 행복에 주목한 이유”라며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고,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년 기준중위소득표. (자료=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