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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끼 70만원'도 OK…루이비통 레스토랑 또 '만석'
  • [르포]'한 끼 70만원'도 OK…루이비통 레스토랑 또 '만석'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세 번째 팝업 레스토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식음료(F&B) 사업을 전개한 루이비통은 전 세계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미식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이코이 at 루이비통 디너 메인 메뉴인 두릅과 구운 고구마를 곁들인 주꾸미 구이(왼쪽)과 그린 가디스 드레싱과 칠리 튀김을 곁들인 한우 스테이크. (사진=백주아 기자)◇한식 제철 식재료 활용한 독특한 요리지난 4일 방문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에서는 영국 런던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이코이’와 협업한 루이비통 레스토랑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작한 온라인 사전 예약은 시작과 동시에 평일·주말 저녁 자리는 모두 마감됐다.이코이는 영국 런던의 문화예술 허브로 떠오른 ‘180 더 스트랜드’에 위치한 식당으로 세계 각지의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독창적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코이 at 루이비통 전채요리 3종. (사진=백주아 기자)‘루이비통X이코이’ 저녁 메뉴는 총 10가지 코스로 매 코스마다 한국의 다양한 봄 식재료와 향신료를 두루 활용한 게 특징이다. 전채 요리로는 후추향과 허브향이 어우러진 차가운 차와 함께 조기젓과 봄나물, 화이트 와인을 발효한 베아르네즈를 올린 타르트, 쪽파를 올린 참치 토스트, 캐비어에 인삼 크림과 샤프론 오일을 곁들인 요리가 나왔다. 조기젓과 인삼 등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식재료이지만 이코이만의 독창적 해석과 함께 특별한 맛을 냈다. 이코이 at 루이비통 메인 요리 대구요리와 올리브 볶음밥. (사진=백주아 기자)메인 요리 역시 한국인에게 친숙한 재료를 특별하게 만든 음식들이 줄줄이 나왔다. 봄철에 나는 향긋한 두릅에 구운 고구마를 곁들인 주꾸미 구이, 구운 화이트 콤부(다시마) 양배추절임과 된장 소스로 풍미를 더한 대구 요리, 꽈리꼬추 드레싱과 고추 튀김을 곁들인 한우 스테이크와 블랙 올리브를 곁들인 볶음밥까지 친숙한 한식 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 실제 주꾸미와 두릅 등은 이코이에서 처음 사용된 식재료로, 셰프가 메뉴를 구성함에 있어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했는지가 돋보였다. 후식으로는 바닐라와 더덕 시나몬을 곁들인 쌀 아이스크림과 구운 버섯에 짭짤한 캐러멜과 자스민 향이 돋보이는 슈, 멕시칸 스타일의 칠리 슈가로 풍미를 더한 제철 과일 배 등 한국의 맛과 이코이의 정교한 기교가 융합된 디저트가 준비됐다. 제레미 찬 이코이 총괄셰프는 “한식은 다양한 식감과 간결함, 깊은 풍미와 담백함의 대비가 놀라운 조화를 이룬다”며 “루이비통과 함께 한국의 아름다운 봄이 선물한 신선한 재료에 이코이만의 해석을 더해 ‘다름이 만나 새로움이 되는’ 특별한 요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코이 at 루이 비통 전경. (사진=루이비통)◇3번째 레스토랑도 전좌석 매진감각적인 인테리어도 눈에 들어왔다. 루이비통은 자사 디자인 철학과 이코이 특유의 현대적인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레스토랑 내부는 벽에서부터 천장까지 곡선 형태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우드톤의 벽과 대리석 상판의 테이블 등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다. 또 지난 4월 밀라노 가구 박람회에서 선보인 루이비통의 가구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의 작품도 팝업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천장을 수놓은 ‘아틀리에 오이’의 새로운 작품 케트살(Quetzal) 대형 장식 모빌은 우아함의 극치였다. 케트살은 남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새다. 이코이 루이비통의 3가지 섹션 가격은 1인 기준 점심은 25만원, 저녁은 35만원, 애프터눈 티는 1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식사 때 기호에 따라 와인을 곁들일 경우 점심은 45만원, 저녁은 70만원이다. 2인이 저녁 식사에 와인을 추가하면 총 140만원을 지출하는 셈이다.높은 가격에도 루이비통 레스토랑을 경험하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에 가깝다. 단기 팝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세상에 단 한 번 뿐인 미식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것이다. 가격과 관계없이 브랜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팝업 레스토랑 예약은 전쟁을 방불케 한다. 실제 앞서 진행된 첫 번째 ‘피에르 상 보이에’와 두 번째 ‘알랭 파사르’ 팝업은 사전 예약사이트가 열리고 5분 만에 전 좌석이 마감됐다. 이번 이코이 팝업 역시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에서 웃돈을 얹어서라도 가보길 희망하는 게시물을 속속들이 찾아볼 수 있다. 이코이 at 루이 비통 전경. (사진=루이비통)전문가는 소비자들이 명품 브랜드 F&B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꼽았다.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와 같은 연례행사는 VIP 초청 개념으로 운영되는 만큼 웬만큼 실적을 쌓지 않고는 갈 수가 없지만 레스토랑의 경우 지불의사만 있다면 누구든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특급 호텔의 식당과 달리 명품 브랜드의 레스토랑은 브랜드가 구축한 디자인, 세계관 등 여러 가지를 조화롭게 구축해 놓은 만큼 명품 브랜드의 총체적인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패션쇼에 가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의 연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은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음식을 먹고 마시는 행위를 통해 상위 클래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2023.05.05 I 백주아 기자
롯데호텔, '요리계 피카소' 가니에르 셰프 갈라 디너
  • 롯데호텔, '요리계 피카소' 가니에르 셰프 갈라 디너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독보적인 창의력으로 ‘요리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가 오는 5월 3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4년 만의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피에르 가니에르는 세기를 넘어 30여 년간 ‘월클’ 셰프로 활약 중이다. 프랑스 유력 요리 전문지 ‘르 셰프’가 미쉐린 스타 셰프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고의 셰프’ 설문조사에서 1위에 올라 ‘위대한 셰프’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피에르가니에르 셰프(사진=롯데호텔 서울)지난해 발표한 미쉐린 가이드에서도 파리와 런던에서 복수의 레스토랑(피에르 가니에르 파리, 스케치)이 각기 3스타에 선정됐다. 그의 대표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파리’는 1998년 이래 굳건히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총 12개의 미쉐린 스타를 획득해 여전히 세계 최정상권 셰프임을 다시금 입증했다.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2008년 문을 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진행된다.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는 롯데호텔 서울의 국내 최장수 호텔 한식당 무궁화와 양국 최고급 식재료와 조리법 간의 조화를 시도한다.피에르 가니에르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래버 갈라 디너는 식전 주전부리 페이테부터 마무리하는 쁘띠 푸까지 총 9 코스로 구성됐다.우엉 강정과 인삼 향의 퍼누이 드 호아얄 등이 포함된 아뮤즈 부쉬, 진구절과 쭈꾸미 만두 등의 전채를 지나 옥돔, 생선 스프, 감자 무슬린의 푸아송(생선 요리)과 한우1++ 안창살 스테이크, 구운 흰 꽃송이 버섯 등의 비앙드(육류 요리)로 구성된 메인으로로 넘어간다. 입가심을 위해 오미자 그라니테, 맥주 아이스크림 등의 디저트가 풍성하게 준비된다.단 하루만 즐길 수 있는 무궁화 컬래버 갈라 디너 메뉴의 가격은 1인 기준 60만원.호텔롯데 법인 창립 50주년 기념 메뉴도 내달 31일까지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블루 오베르뉴 치즈 아이스크림 등 6가지에 달하는 아뮤즈 부쉬와 진줏빛 바닷가재 루엘, 전복으로 감싼 송아지 포피에뜨, 오세트라 캐비아 등으로 최고의 프렌치 미식을 구현한다. 50주년 메뉴는 와인 페어링 여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각각 75만원(와인 페어링 포함), 50만원(샴페인 1잔 포함).롯데호텔 관계자는 “왜 피에르 가니에르가 세기를 관통하여 최고의 셰프로 불리고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거장이 심혈을 기울여 최고의 파인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I 정병묵 기자
미트박스, 가정의 달 맞이 고기 선물세트 ‘무제한 쿠폰 이벤트’ 오픈
  • 미트박스, 가정의 달 맞이 고기 선물세트 ‘무제한 쿠폰 이벤트’ 오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축산물 플랫폼 미트박스가 복잡한 유통 과정을 줄여 최대 30%의 유통 마진을 절감한 고기 선물세트 60여종을 엄선해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더불어 최대 1만1000원 할인 쿠폰 무제한 발급 혜택까지 제공하는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미트박스)내달 19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는 미트박스의 혁신적인 유통구조를 통해 도매가로 준비한 한우, 스테이크, 한돈, 양갈비 등 60여종의 고기 선물세트를 1만원대부터 2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했다.선물세트 금액 별로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최대 1만 1000원 상당의 쿠폰을 무제한 발급받아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미트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미트박스는 축산물 생산자와 식당, 정육점 등이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이다. 복잡한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최대 30%까지 가격을 낮춘 고기를 판매한다.미트박스 관계자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맛과 건강을 전할 수 있는 고기 선물을 고려하는 고객이라면, 미트박스가 엄선하고 도매가로 마련한 고기 선물세트를 무제한 발급되는 할인쿠폰 활용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4.24 I 윤정훈 기자
롯데마트 ‘온리원세일’ 1주일간 매출 15% 늘었다
  • 롯데마트 ‘온리원세일’ 1주일간 매출 15% 늘었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마트는 4월 한 달간 진행하는 창립 기념 할인 행사의 일탄인 ‘온리원세일’의 2주차 행사를 오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진행한다. ‘온리원세일’은 1년에 단 한번 마트와 슈퍼가 하나되어 첫 선을 보이는 역대급 할인 행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최적의 상품을 전에 없던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다.롯데마트 서울역점 온리원세일 행사기간 냉장매대 전경(사진=롯데마트)6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온리원세일 행사 기간인 지난 30일부터 4일까지 6일간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창립 기념 할인 행사와 비교해 매출은 약 15%, 객수는 약 10% 증가했다. 1+1, 50% 할인 등 반값 상품들의 인기가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미국산 소고기는 60%, 대게는 200%, 치킨은 약 400% 가량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1주차 행사를 이끌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새로운 신선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1+1, 최대 50% 할인 등 반값 행사를 통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40% 할인해 각 1590원에 선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산 돼지고기의 가격은 올해 3월 누계 기준 4712원으로 지난해 3월과 비교해 10.3% 상승한 상황이다. 롯데마트 축산팀 MD는 고객에게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자 삼겹살데이 행사 이후 직접 산지를 돌며 180t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하고,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직접 가공해 유통 단계를 축소함으로써 원가 경쟁력과 품질을 높였다. 더불어 롯데마트가 자랑하는 1++(9)등급 최고급 한우 ‘마블나인 한우 구이류’도 40% 할인하며, 대표 상품으로 ‘마블나인 한우 저지방 찹·설깃 스테이크(100g·냉장)’를 594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곡물비육 소 찜갈비(100g·냉장·호주산)’는 9일까지 50% 할인 판매한다.신선한 수산물은 엘포인트 할인과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수산대전 행사 연계를 통해 파격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대표 상품으로 ‘반값 광어회(400g·냉장·광어)’를 50% 할인된 가격 1만 9790원에 점포당 하루 100팩 한정 판매한다. 반값 광어회는 롯데마트 지정양식장에서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주산 대광어를 최적의 두께로 썰어내어 맛과 안정성을 강화했다.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들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의 재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SNS 인기 상품 ‘해태 초코사브레’와 쌉싸름한 100% 제주산 녹차 크림에 달콤한 롯데샌드가 어우러진 ‘롯데 롯샌 제주녹차’를 이번 행사에 맞춰 내놓는다. 다크 초콜릿을 입안에 머금은 듯한 진한 바디감과 피칸의 고소한 향을 가진 ‘이디야 인텐소 아메리카노’를 2만 2900원에 2팩을 제공한다.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온리원세일’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25대 기획 상품과 반값 상품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며 “2주차에도 고객들이 꾸준히 매장을 찾을 수 있게끔 신선한 먹거리와 생활 필수품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3.04.06 I 윤정훈 기자
설로인, 4월 1일까지 '만우절 더 국거리' 이벤트 진행
  • 설로인, 4월 1일까지 '만우절 더 국거리'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푸드테크기업 설로인(SIR.LOIN)은 4월 1일 만우절을 기념해 ‘로인by설로인(LOIN by Sir.LOIN)’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3월 31일, 4월 1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설로인)로인by설로인 (LOIN by Sir.LOIN)은 일상에서 누구나 부담 없이 우리 한우를 소비할 수 있도록 탄생한 설로인의 신규 브랜드이다. 로인by설로인은 설로인만의 한우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급 1등급 소 한 마리를 통째로 공수해 거품 없는 가격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라인과 동일하게 설로인 고유의 P.R.O. 숙성 기술을 적용해 깊은 감칠맛의 숙성한우를 맛볼 수 있다.이벤트 기간에는 로인by설로인의 △LOIN 한우 통 양지 △LOIN 한우 통 사태 △LOIN 등심 스테이크 △LOIN 꽃등심 스테이크 △LOIN 살치등심 △LOIN 꽃등심 로스 등 출시 직후부터 높은 판매고를 보인 LOIN 라인을 최대 25%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 1++등급 설라인 중에서도 최상급 부위로만 구성한 미식 페스티벌 Tasting Week 프로모션을 4월 3일까지 진행한다.설로인 관계자는 “고품질의 한우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신규 숙성한우 브랜드 ‘로인by설로인’을 론칭하고 다양한 할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만우절 특가 역시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체력이 고갈되기 쉬운 봄을 맞아 거짓말 같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우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설로인 만우절 더 국거리 이벤트와 로인by설로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31 I 이윤정 기자
"편의점 최초" CU, 삼겹살 이어 한우 스테이크 판매
  • "편의점 최초" CU, 삼겹살 이어 한우 스테이크 판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CU가 목살, 삼겹살에 이어 이달 30일부터 편의점 업계 최초로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CU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사진=BGF리테일)이번에 선보이는 시즈닝 스테이크 2종(갈릭·페퍼)은 1등급 한우 설도 부위를 활용한 상품으로 진공 포장된 상태로 0~5℃에서 3주간 숙성하는 웻 에이징을 거쳐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용량은 한 끼로 즐기기 좋은 180g이며 가격은 1만900원이다. CU는 가격을 낮춰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 경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를 4월 말까지 한 달간 정상가에서 1000원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한다.신선도가 최우선으로 중요한 카테고리인 만큼 진열 후 판매 기간도 유통기한의 절반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한다.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는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의 CU에서 만나볼 수 있다.CU는 한우 시즈닝 스테이크 도입과 더불어 캠핑, 야유회 등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4월 한 달 동안 목살(500g, 1만4500원→1만3900원), 삼겹살(500g, 1만6200원→1만4900원), 소불고기 (300g, 8900원→7900원), 제육볶음(300g, 5500원→4900원)을 할인 판매하며 구매 시 핫식스를 증정한다.이렇듯 CU가 축산물 카테고리 라인업을 확대하는 이유는 근거리 쇼핑이 대중화되면서 늘어난 편의점 장보기족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서다.실제 이달 초 삼겹살데이를 맞아 진행한 돼지고기 할인 행사에서는 열흘 만에 2만 개가 넘는 목살과 삼겹살이 판매됐다. 이는 돼지 1000마리에 준하는 양으로 편의점에서 장보기 수요를 확인한 계기가 됐다.이에 이달 1~23일까지 CU 정육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4%나 오르며 지난해 매출신장률(35.3%)을 세 배 이상 상회했다.윤승환 BGF리테일 HMR팀 상품기획자(MD)는 “상품 자체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편의점표 신선육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되면서 돼지고기에 이어 한우까지 라인업을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CU는 편의점 알뜰쇼핑족을 겨냥한 경쟁력 높은 상품들을 발굴해 대표 근거리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7 I 백주아 기자
마켓컬리, '반값 한우' 기획전 흥행
  • 마켓컬리, '반값 한우' 기획전 흥행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마켓컬리는 ‘반값 한우’ 기획전 15t가량 준비 물량이 연일 품절을 기록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사진=컬리21일부터 8일간 진행하는 이 행사는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한우 소비 촉진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됐다. 전체 물량의 65% 이상이 1+ 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이며 국거리용, 구이용 등 상품 종류도 다양하다. 농협, 경주천년한우, 녹색한우, 태우한우 등 전국 각지의 한우 유통 브랜드 10여 곳이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22일에는 한우 카테고리 역대 일 매출 최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불고기용, 장조림용, 안심 스테이크 등 대부분의 제품이 조기 품절을 기록했다. 이처럼, 기획전을 위해 준비한 물량의 조기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마켓컬리는 다시 15톤의 고급 한우를 추가 투입키로 결정했다.회사측은 이번 한우 기획전의 성공 요인으로 컬리 만의 풀콜드체인과 샛별 배송을 꼽았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한우를 반값에 집에서 받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는 앞으로도 생산자와 상생하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24 I 정병묵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 밸런타인 스페셜 ‘로맨틱 다이닝’ 행사
  • 그랜드 하얏트 서울, 밸런타인 스페셜 ‘로맨틱 다이닝’ 행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아름다운 전망과 따스한 분위기의 특별한 다이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밸런타인데이 디너. (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미식 골목 322소월로의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는 와규 소고기를 3주 동안 다크초콜릿으로 숙성시켜 더욱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가진 ‘다크 초콜릿 숙성 와규 스테이크’를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선보인다. 또 14일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디너 코스도 있다. 총 8코스로 구성되며 신선한 아이리쉬 굴과 뉴질랜드산 연어에 시트러스 드레싱을 더한 애피타이저를 시작으로 땅콩호박 스프가 제공된다. 메인코스로는 피라오븐에서 구워낸 최상급 숙성 한우 안심 스테이크와 마늘 위스키 소스를 곁들인 랍스터가 제공된다. 마무리로 프리미엄 발로나 초콜릿과 상큼한 열대과일이 디저트로 제공되며 코스가 마무리 된다. 밸런타인데이 특션 메뉴의 가격은 1인 기준 18만원이다.인터내셔널 뷔페 레스토랑 ‘더 테라스’에서도 ‘밸런타인데이 디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5만 원 상당의 패키지에는 2인 디너 식사권, 모엣 샹동 로제 샴페인 1병, 홈메이드 미니 초콜릿 박스가 제공되며 반짝이는 서울의 경치를 바라보며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창가석 테이블로 안내된다.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메뉴와 달콤한 향의 로제 샴페인을 페어링 해 둘만의 로맨틱한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해당 프로모션은 네이버 예약 또는 카카오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이용 기간과 시간은 14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식사를 마친 뒤 로맨틱 파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 바 ‘파리스 바’에서 달콤한 칵테일 한 잔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제안한다. ‘러브 인 파리스’ 프로모션 히비스커스 티, 딸기, 체리를 블렌딩해 붉은색의 세가지 칵테일을 선보인다. 낭만과 꿈의 도시인 파리로 여행 간 듯한 기분을 들게 해줄 밸런타인데이 칵테일 프로모션은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스테이크 하우스’와 ‘테라스’에서 품격 있는 식사를, ‘파리스 바’에서는 프렌치 감성이 녹아든 칵테일을 즐기며 특별한 밸런타인데이의 깊은 여운을 선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와 예약은 호텔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3.02.06 I 백주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 케이크·객실 밸런타인 프로모션 진행
  • 조선호텔앤리조트, 케이크·객실 밸런타인 프로모션 진행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스페셜 케이크, 칵테일 등 다양한 식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 밸런타인데이를 특별하게 해줄 케이크 웨스틴 조선 서울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스페셜 케이크 2종과 디저트를 3월 31일(금)까지 선보인다. ‘밸런타인 가든’은 푸른 정원 속 아름다운 장미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로맨틱한 설렘을 표현한 초콜릿 스트로베리 잼 케이크이다. 해당 케이크는 28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만5000원이다. 순백의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한 ‘화이트 로즈 하트’ 케이크는 발로나 만자리 초콜릿으로 속을 채우고 화이트 슈가로 코팅해 화사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순수한 사랑의 꽃말을 지닌 화이트 로즈를 파티시에가 정성스럽게 한땀한땀 장식하해 고귀하고 우아한 사랑을 표현했다. 가격은 12만원이다.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2종은 최소 3일전 예약 필수다. 케이크 외에도 조선델리 더 부티크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산도 쿠키 세트를 밸런타인데이의 무드를 담은 하트 모양으로 구성해 5만5000원에 판매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케이크로 ‘디어 마이 러브’를 오는 14일까지 20개 한정으로 선보인다.특별히 2단으로 제작된 스페셜 케이크는 촉촉한 초코시트에 초코 마스카포네 크림을 샌드해 달콤한 맛을 냈으며 파티시에가 직접 한땀 한땀 슈가크래프트로 접은 디테일한 장미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 붉은 장미로 정열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사랑을 표현했다. 가격은 25만원으로 20개 한정 판매되며 3일전 예약 필수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로 ‘스윗 러브’를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하얀 웨딩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형상화해 마스카포네 크림으로 만든 초코시트에 버터크림과 화이트 초코무스로 만든 하트를 데코레이션 했다. 가격은 8만5000원이며 최소 3일전 예약 필수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라운지앤바는 ‘밸런타인 어도러블 케이크’를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선보인다.케이크 상단에 레드 리본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와 상큼한 딸기가 만나 설렘 가득한 밸런타인 데이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가격은 8만6000원이며 최소 3일전 예약 필수다.◇ 스페셜 칵테일로 마무리하는 밸런타인데이 코스 웨스틴 조선 서울 나인스 게이트.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나인스 게이트’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디너 메뉴를 선보인다. 나인스 게이트는, 스페셜 코스 메뉴로 리치 시럽에 졸인 체리 토마토&젤리, 샴페인 드레싱의 아마애비&성게 타르타르, 트러플 크림을 곁들인 셀러리악 감자 스프, 샴페인 소스의 버섯 라비올리와 그릴 야채, 그리고 메인 메뉴로는 바질 오일을 곁들인 대구 구이 또는 컬리 플라워 퓨레와 아스파라거스의 한우 채끝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스페셜 디저트로는 페티포, 초콜릿 소스와 바삭한 머랭이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20만원이다. 루브리카는 스페셜 메뉴로 4가지 안티파스티 샘플러, 트러플 그래이비 소스의 옥스테일 라비올리, 푸타네스카와 메인 메뉴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대구 구이 또는 그레이비 소스를 곁들인 호주산 와규 등심 스테이크가 준비되며 스페셜 디저트와 함께 커피와 차가 준비된다. 가격은 1인당 17만원이다. 레스케이프 최상층에 위치해 시원한 도심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바 ‘마크 다모르’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칵테일 3종을 오는 10일부터 3월 19일까지 판매한다.귀여운 하트 마카롱으로 포인트를 준 ‘하트(Hearts)’ 칵테일은 진과 달콤한 포트와인에 석류를 믹스해 묵직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자랑한다. 칵테일 한 모금과 마카롱을 함께 먹으면 이색적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칵테일 잔에 미니 장미가 담긴 ‘로즈’ 칵테일은 청량한 스파클링 와인에 단 맛을 더할 배를 첨가했다. 열렬한 사랑의 의미로 식용 장미를 잔에 담아 로맨틱함을 더욱 살렸다.마크 다모르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버블 역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빨간색의 러블리한 칵테일로 변신했다. 리치와 패션 후루츠를 더해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매력적이다. 버블 칵테일은 논알콜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웨스틴 조선 부산의 다이닝펍 ‘오킴스’는 3월 31일까지 오킴스의 신규 시즌 칵테일 주문 시 초코 마카롱 1개를 제공하며, 15만원 이상의 와인 또는 위스키 1보틀 주문 시 생 초콜릿 플레이트를 제공한다.그랜드 조선 제주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는 밸런타인데이 디너 방문 고객 모두에게 샴페인 1잔을 제공한다. ◇ 로맨틱 객실 패키지도 마련 웨스틴 조선 서울이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특별한 기념일을 보낼 수 있도록 ‘The Most Romantic Moments’ 패키지를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주니어 스위트 또는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에서의 1박과 기념일에 빠질 수 없는 ‘모엣샹동 로제 샴페인’ 1병이 객실에 세팅된다.또한, 웨딩 슈즈로도 유명한 수제화 브랜드 ‘센드리온’의 20만원 상당 여성 수제화 바우처 1매가 기프트로 제공돼 설렘을 더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바우처를 가지고 예약 후 방문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웨딩 슈즈 또는 데일리 슈즈 등 원하는 스타일의 구두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연인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최소 10일 전 예약 고객에 한해 바우처를 미리 확인하고 브랜드와의 상담을 통해 선 주문 후 객실에 세팅서비스를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47만원부터며, 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14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주니어 스위트 2만원,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3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레스케이프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할 수 있는 ‘러브 인 레스케이프’ 패키지를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보인다.해당 패키지는 룸 업그레이드, 세이보리 라운지 및 제인 패커의 꽃다발 제공 혜택이 포함된다. 시크레, 아틀리에 객실 타입 예약 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되며, 그랜드 디럭스 객실 타입 예약 시에는 추가적으로 레스케이프 7층의 스타벅스 R점에서 이용 가능한 ‘애프터눈 딜라이트 세트(음료 미포함)’와 더불어, 시중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발렌타인 시그니처 디스틸러리 컬렉션 17년 리미티드 에디션 4종’이 제공된다. 마크 다모르에서 제공되는 ‘세이보리 라운지’ 혜택은 세이보리 플래터와 칵테일 2잔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클래식 객실 기준 22만원부터이다.
2023.02.06 I 백주아 기자
롯데마트, 간편식부터 신선식품까지 명절 먹거리 할인 행사
  • 롯데마트, 간편식부터 신선식품까지 명절 먹거리 할인 행사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쇼핑(023530)이 운영하는 롯데마트는 오는 25일까지 명절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즉석 조리 식품을 쇼핑하고 있는 고객 모습. (사진=롯데쇼핑)이번 행사는 지난해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절 전후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위주로 준비했다. 지난 설 연휴를 포함한 일주일(2022년 1월 27일~2월 2일)과 그 이전 일주일의 매출 실적을 살펴보면 간편식 상품은 약 70%, 즉석 조리 식품은 약 60% 가량 증가했다. 특히 간편식은 간단하고 편리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 있는 점과 재료를 일일이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경제성으로 인해 고객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먼저 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요리하다’의 제수용 간편식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명절 전 고객이 많이 찾는 ‘요리하다 동태전(300g)’을 5990원, ‘요리하다 오징어 해물완자(400g·2)’와 ‘요리하다 동그랑 땡(425g·2)’을 각 7590원, 6990원에 판매한다. 가족 모임용 메인 요리에 적합한 ‘요리하다 벌집 돼지갈비’와 떡국에 곁들이기 좋은 ‘요리하다 얊은피 고기왕만두’, ‘요리하다 왕교자만두’는 2개 이상 구매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차례상 준비와 가족 모임 등 늘어난 가사 노동으로 지친 고객들을 위해 명절 이후에도 간편하게 먹기 좋은 다양한 밀키트 상품을 준비, 엘포인트 회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요리하다X농가맛집’ 전골 상품 6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요리하다X처음처럼 한우곱창전골(912g)’은 4000원 할인해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또 명절 연휴 홈파티에 적합한 ‘홈파티 블랙앵거스 부채살 스테이크(494g)’와 ‘홈파티 감바스 알 아히요(487g)’은 각각 5000원, 4000원 할인한다.명절에 어울리는 즉석 조리 식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갈비양념 목살구이(팩)’와 ‘통째먹는 큰 새우튀김(9입)’은 각 1만2800원, 1만1800원에 판매하며, ‘전통 잡채(100g)’는 148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수 음식인 ‘모듬전(100g)과 ‘모듬나물(100g)’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각 3900원에 판매한다.이 외에도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신선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엘포인트 회원에게 제수 음식에 필수 재료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와 ‘1등급 한우 육전용 홍두깨살(300g·냉동)’을 각 30% 할인 판매한다. 그리고 호주산 ‘곡물비육 소 앞다리살 불고기용(100g·냉장)’과 ‘곡물비육 홍두깨살 육전·장조림용(각 100g·냉장)’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우리카드) 구매 시 30% 할인해 각 1897원, 2492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제수용 도미(마리·해동·국산)’, ‘제수용 국산 데친문어’(100g·냉장·국산)’, ‘간편 수제 명태살(500g·냉동·원산지 별도표기)’을 ‘수산대전’을 통해 20% 할인 판매하며,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롯데·비씨·KB국민·신한·NH농협·현대·우리·삼성·하나카드)로 결제 시 혜택이 적용된다. 모임용 수산물로는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과 ‘노르웨이 생연어(100g·냉장·노르웨이산)’를 준비, 행사카드 결제 시 각 30%,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지난 명절 구매 트렌드를 분석해 간편식과 즉석 조리 식품 등 고객이 많이 찾는 상품 위주로 명절 먹거리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필수 제수용 신석 식품도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8 I 백주아 기자
CJ푸드빌 N서울타워 엔그릴, 신년 맞이 메뉴 리뉴얼 진행
  • CJ푸드빌 N서울타워 엔그릴, 신년 맞이 메뉴 리뉴얼 진행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CJ푸드빌은 N서울타워의 프렌치 파인다이닝 ‘엔그릴’이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CJ푸드빌의 N서울타워 엔그릴이 신년 맞이 새로운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사진=CJ푸드빌)N서울타워 최상층에 위치한 엔그릴은 서울 시내 전망을 한 눈에 만끽할 수 있는 360도 회전 레스토랑이다. 엔그릴은 올해 시즌 메뉴 테마를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로 잡고, 각 계절의 정취를 담은 프렌치 요리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출시한 코스는 한국의 겨울 식재료를 프랑스 요리 테크닉과 접목해 현대적으로 해석했다. N서울타워의 상징을 오마주 한 비주얼, 감각적이고 섬세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며 품격있는 미식 경험을 제안한다.우선 식전 한입 먹거리인 ‘아뮤즈 부쉬(Amuse bouche)’는 눈 내리는 풍경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마카다미아 허브 샐러드, 단새우 타르틀렛, 블랙 우니, 트러플 한우 타르타르로 구성했다. 이어 도미에 허브 오일로 향미를 더한 도미 카르파치오를 애피타이저로 제공한다. 그뤼에르 치즈의 풍미가 담긴 밤 크림 스프, 샤프란 소스로 맛을 낸 구운 관자 요리도 선보인다. 메인 요리는 트러플을 곁들인 한우 채끝 스테이크, 포트와인 소스를 더한 양갈비, 랍스터 그라탕, 뵈르블랑 버터 소스의 풍미를 입힌 농어 중 선택할 수 있다. 디저트로는 망고와 패션프루트,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돔 모양의 무스 케이크를 제공한다. N서울타워 ‘사랑의 자물쇠’를 모티브로 한 다크초콜릿 봉봉과 마카롱도 차와 함께 차례대로 즐길 수 있다.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 서비스도 마련했다.단 메뉴는 런치, 디너, 커플 코스에 따라 상이하다.CJ푸드빌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한국 고유의 식재료에 프렌치 요리 테크닉을 접목해 엔그릴만의 감성을 녹인 코스 요리를 새롭게 선보였다”며 “서울 전경을 360도로 즐기며 특별한 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구매, 오늘 배송" 롯데백화점, 명절 '바로 배송 서비스' 운영
  • "오늘 구매, 오늘 배송" 롯데백화점, 명절 '바로 배송 서비스' 운영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롯데백화점이 올해도 설 연휴 직전까지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쇼핑)최근 5년간(2018년~2022년)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명절 선물 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의 20%가 연휴 직전인 마지막 4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택배의 경우 명절 5~6일 전 배송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이른 설로 명절 분위기가 체감되는 후반부에 선물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이번 설처럼 연휴가 빨랐던 2020년 설과 2022년 추석에는 전체 선물 세트 매출의 약 25%가 마지막 4일간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에도 연휴 직전인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바로 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반경 5km 이내 주소지로 당일 3시간 안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선물을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특별 배송 서비스다. 지난 2020년 추석때 본점에 처음 도입한 이후, 2021년 설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택배 및 화물차 파업이 반복되며 고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의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는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하에 안전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바로 배송 서비스’ 운영 점포는 롯데백화점 수도권 19개점이다. 명절 전용 ‘바로 배송 서비스’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한우’와 ‘청과’ 세트다. ‘한우’와 ‘청과’ 선물 세트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데다 일반 가공 식품과 달리 온도 조절과 형태 보존이 중요해 대량의 택배 배송보다는 백화점의 전문 배송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으로 분석된다.이번 설을 대표하는 인기 상품으로는 ‘지정농장 명품 혼합 GIFT(85만원)’,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58만원)’, ‘프레스티지 한라봉·배·사과·샤인 GIFT(19만5000원)’, ‘푸드에비뉴 샤인·사과·배 GIFT(16만원)’ 등이 있다. 또 올해는 지난해보다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곶감, 한과, 와인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기기 좋은 선물들도 연휴 직전까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롯데백화점 보냉 가방과 업싸이클 파우치. (사진=롯데쇼핑)설 다음날부터는 버려지는 보냉 가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한다. ‘보냉 가방’은 배송 과정 중 선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사용되는 기능성 가방으로, 재활용이 어려워 매 명절마다 환경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지난 추석부터 버려지는 보냉 가방을 줄이고자, 선물 받은 롯데백화점 보냉 가방을 반납하면 1개당 5000점씩 최대 5만점의 엘포인트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지난 추석때 총 9200개 이상의 보냉 가방이 회수됐고 회수된 가방을 친환경 파우치로 업싸이클해 오는 24일까지 구매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이번에도 설 다음날인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점 사은행사장에서 ‘보냉 가방 회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회수 대상을 ‘정육’, ‘곶감’ 선물 세트뿐 아니라 ‘선어’ 선물 세트에 사용된 보냉 가방까지 확대해 고객들의 더욱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윤우욱 롯데백화점 Food부문장은 “올해는 이른 설을 맞아 연휴 직전에 선물을 구매하는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롯데백화점은 선물하시는 분의 마음과 정성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연휴 직전까지도 품질 관리와 안전 배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1.16 I 백주아 기자
"설 선물 대세는 한우" 현대百, 구이용 한우 매출 껑충
  • "설 선물 대세는 한우" 현대百, 구이용 한우 매출 껑충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한우 선물 세트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등심·안심·채끝 등 구이용(스테이크·로스) 부위 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26.7%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찜갈비·불고기용 부위로만 구성한 세트 매출 신장률 15.3%의 두 배 수준이다.현대백화점 한우특선 한우 구이. (사진=현대백화점)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가족 간 명절 모임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명절 대표 선물인 ‘한우’ 중에서도 조리가 간편한 구이용 한우의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설에 가족끼리 모여 식사하는 가정이 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굽기만 하면 되는 구이용 한우 세트는 찜갈비나 불고기 보다 비교적 조리 편의성이 높아 고객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인기 상품은 스테이크용 안심 0.9㎏, 등심 0.9㎏, 채끝 0.9㎏으로 구성된 ‘현대 한우 구이 매 세트(67만원)’, 로스용 등심 0.9㎏, 스테이크용 채끝 0.9㎏로 구성된 ‘현대 한우구이 죽 세트(43만원)’ 등이다. 여기에 고가의 한우 특수부위로만 구성된 세트도 조기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제비추리·토시살·안창살·갈비살·부채살·치마살 각 200g으로 구성한 ‘한우 특수부위 매 세트’(38만원), 살치살 600g, 갈비살 600g으로 구성한 ‘한우 특수부위 세트 난’(38만원) 등이 대표적인 인기 상품이다. 명절 완판 품목으로 자리잡은 ‘소포장 한우 세트’ 매출도 지난해 설보다 20.2% 늘었다. ‘현대 한우 소담 매 세트’(33만원, 등심로스 200g×2·채끝 로스 200g×2·안심로스 200g×2), ‘현대 한우 소담 화 세트’(20만원, 등심로스 200g×2·채끝로스 200g×2)등이 있다. 소포장 한우 세트는 450g 단위로 포장되는 일반 정육 상품과 달리, 200g씩 개별 진공 포장이 돼 있어 보관이 편리한 게 특징이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구이용 한우 등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인기 품목을 중심으로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서고 있다”며 “남은 명절 기간 동안 주문·배송 등 서비스 품질 관리에도 더욱 신경쓸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 식품관과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현대식품관 투홈·현대H몰에서 ‘2023년 설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해 정육·수산·청과·주류·건강식품 등 1000여 종의 선물 상품을 판매한다.
2023.01.15 I 백주아 기자
'홈파티에 제격' 롯데百, 소믈리에 추천 와인 5종 공개
  • '홈파티에 제격' 롯데百, 소믈리에 추천 와인 5종 공개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하는 와인 선물세트를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소믈리에 3인. 왼쪽부터 최준선 소믈리에, 한희수 소믈리에, 경민석 소믈리에. (사진=롯데백화점)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홈파티에 인기 있는 와인으로 새로운 한 해를 맞아 명절 연휴 기간 선물하기 좋은 와인들로 엄선했다. 지난 2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한 롯데백화점은 와인 선물세트를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션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민석,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에들이 이번 설을 맞아 ‘셀러 셀렉션’, ‘데일리 셀렉션’ 등을 테마로 다양한 추천 와인을 엄선해 준비했다. 소믈리에가 이번 설에 주목한 와인 테마는 ‘홈파티’다. 엔데믹 이후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점을 참고해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최근 ‘홈파티’에서 수요가 높은 와인 확보에 주력했다. 기념일 기념, 선물용, 가성비 높은 와인 등 소믈리에들이 직접 선택한 설 명절 추천 와인 선물 세트 BEST 5를 선정하고, 이와 페어링 할 수 있는 선물세트들도 추천한다. 특히 해당 와인 세트들은 정상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하여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피에르지모네 GIFT. (사진=롯데백화점)첫 번째 추천 와인은 연초와 연말에 가장 인기가 많은 와인인 ‘피에르 지모네 GIFT’(30만원)이다. 기념일이 많은 기간에 가장 많은 고객들이 찾는 와인 중 하나인 ‘피에르 지모네’ 샴페인 세트를 이번 본 판매 기간 동안 30병 한정으로 34% 할인 판매한다. 새로운 한 해를 맞아 특별한 샴페인을 찾는 고객들에게 가장 안성맞춤의 세트로, ‘피에르 지모네 파라독스 1병’, ‘피에르 지모네 로제 드 블랑 프르미에 퀴리’ 1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피에르 지모네’ 샴페인은 ‘완도 활전복 정성 GIFT’를 페어링 상품으로 추천한다.또 스페인 역사상 최초로 와인 스펙테이터 1위를 차지한 ‘임페리얼 리오하 그란 레세르바’(15만7000원)도 추천한다. 이 와인은 10년 이상 충분히 숙성이 가능해 긴 잠재 숙성력의 와인으로 선물하기 가장 좋은 와인으로도 불리고 있다. 숙성력이 좋은 만큼 한우 특수 부위와 페어링하기 좋다. 롯데백화점은 ‘임페리얼 리오하 그란 레세르바’ 상품을 60% 할인하여 선보인다. 세 번째 추천 상품은 기분 좋은 일이 있을 때 선물하는 것으로 유명한 ‘슈퍼 투스칸’ 와인인 ‘반피 GIFT’(25만원)이다. 상품은 ‘반피 엑셀수스’ 1병, ‘반피 스무스’ 1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슈퍼 투스칸’ 와인은 스테이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채끝, 안심, 꽃등심과 인상 깊은 페어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반피 GIFT’는 정상가 대비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소믈리에들은 ‘장 끌로드 부아세 GIFT’(9만원)과 ‘파 니엔테 GIFT’(42만 5000원)을 추천 했다. ‘장 끌로드 부아세 GIFT’는 가격 부담이 적어 ‘홈 파티’에 많이 쓰이는 와인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가볍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상품은 ‘부르고뉴 피노누아 레 우쉴린’ 1병, ‘부르고뉴 샤르도네 레 우쉴린’ 1병으로 구성했으며, 4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이 순간을 온전히 즐기다’라는 뜻을 가진 와인인 ‘파 니엔테 GIFT’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이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추천했다. ‘’파 니엔테 GIFT’는 ‘파 니엔테 나파 까베르네 소비뇽’ 1병, ‘파 니엔테 나파 샤르도네’ 1병으로 구성하여 55% 할인 판매한다. 특히 ‘장 끌로드 부아세 GIFT;와 ‘파 니엔테 GIFT’는 섬세하면서도 상큼 발랄한 느낌의 신선도를 자랑해 샤퀴테리 세트와 페어링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리커’팀장은 “’이번 설 명절 선물세트는 3명의 소믈리에가 첫 기획부터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와인들을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기간에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 상품도 함께 추천한 만큼 가족들이 새해를 맞아 함께 즐기며 새로운 마음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1.15 I 백주아 기자
이마트, 설 선물 사전예약 매출 작년보다 14%↑
  • 이마트, 설 선물 사전예약 매출 작년보다 14%↑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마트(139480)는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이 지난해 설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고물가 방어를 위해 혜택이 큰 사전예약 기간에 선물세트 구매 고객이 몰리며, 지난 12월 1일부터 1월 9일까지 4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누계 매출은 작년 설 대비 14.1%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선물세트 트렌드에서 두드러졌던 가성비-프리미엄 양극화 현상은 줄어들었다. 너무 저렴하거나 부담되지 않은 적정한 가격대의 실속 선물세트가 부상함에 따라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의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보다 45.1% 늘었다.실용적인 선물세트 수요도 늘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이 들어간 과일혼합세트 매출이 25.3% 늘었고, 구이·국거리·불고기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한우혼합세트 매출도 40.9% 증가했다. 반찬으로 좋은 굴비와 조미김 세트 매출은 각각 20.4%, 34.6% 신장했으며, 조미료와 통조림 합산 매출도 20.1% 늘었다.이마트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돌입한다. 실속, 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앞세웠다.과일 혼합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했다. ‘시그니처 샤인&사과&배’는 사과3입, 배2입, 샤인머스캣 2송이로 구성해 할인가 6만200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혼합세트 ‘피코크 샤인머스캣 혼합’은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사과, 배 등 풍성한 구성과 최상위 품위의 과실로 구성해 할인가 9만9400원에 선보인다.축산 선물세트는 7개 인기 상품에 대한 할인율을 지난 설 대비 5~10%포인트 늘리며 기존보다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 숙성 노하우를 녹여낸 ‘피코크 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를 15% 할인한 25만3300원에, 구이·스테이크용 등심과 채끝 1+등급으로 구성한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플러스 1호’를 15% 할인한 40만8000원에 판매한다.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올 설 선물세트 키워드는 실속, 실용”이라며, “이마트는 본판매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 선물세트를 운영하는 등 생활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SSG닷컴도 같은 기간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본매장을 운영한다. 행사카드 결제 할인과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 선물세트 혜택을 이마트와 동일하게 제공하며, 상품권 증정의 경우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할 수 있다.
2023.01.11 I 정병묵 기자
bhc그룹, 작년 매출 1조 돌파…아웃백 인수 효과 '톡톡'
  • bhc그룹, 작년 매출 1조 돌파…아웃백 인수 효과 '톡톡'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매출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기존 치킨프랜차이즈 사업의 성장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를 인수한 효과가 더해진 덕분이다.bhc그룹은 작년 그룹 매출(연결기준)이 전년대비 64% 성장한 약 1조11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독자경영을 시작한 2013년 당시 800억 원대 매출에서 9년 만에 무려 약 13배 성장했다.(사진=bhc그룹)◇치킨·아웃백 ‘쌍끌이’ 효과bhc그룹 성장을 이끈 것은 bhc치킨과 아웃백이다.bhc치킨은 치킨업계 사상 첫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팬데믹 이후 급격하게 성장한 배달 시장이 엔데믹 시대인 지난해에도 계속 성장세로 이어나갔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각종 모임이 늘어나면서 카페형 매장인 비어존을 찾는 고객도 많아져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품질 강화와 고객중시 경영 기조를 꾸준히 실천한 덕에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결과를 가져왔다.bhc그룹에 인수된 아웃백 또한 지난해 첫 매출 4000억을 돌파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아웃백의 지난해 매출 성장률은 전년대비 약 10%를 보이며 bhc그룹의 성장에 큰 동력을 더했다. 지난 2021년 11월 인수 후 bhc그룹으로부터 과감한 투자를 받은 아웃백은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혁신은 물론 매장 확대에 본격 나섰다.아웃백은 몰(Mall) 문화로 변화되는 고객들의 생활방식에 맞춰 복합 쇼핑몰 중심의 입점 전략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매장만 15개로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여수, 천안 등 전국적으로 신규 및 이동 출점을 확대했다.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과 자체 론칭 브랜드 ‘족발상회’도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그램그램’과 ‘큰맘할매순대국’ 역시 지속적인 플러스 성장으로 동력을 더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 공식 론칭한 샌프란시스코 대표 수제버거 ‘슈퍼두퍼’ 역시 연착륙에 성공하며 종합외식기업을 향한 bhc그룹의 비전을 현실화하는데 일조했다. ◇2030년 매출 3조로 ‘글로벌 외식기업’ 도약bhc그룹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는 2030년 매출 3조원 규모의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bhc그룹은 핵심 역량을 집중해 내실 있는 경영과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bhc치킨은 지난해 11월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 첫 마스터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었으며 싱가포르 1호점 역시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오픈 예정이다.또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상반기에 출점 예정인 북미 지역 1호점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을 비롯해 bhc그룹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타진해 나갈 계획이다.bhc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정세가 불안정해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되지만 위협요소들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통해 국내 외식 산업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1.10 I 윤정훈 기자
고물가 시대...현대백화점, '작은 사치' 선물세트 선보인다
  • 고물가 시대...현대백화점, '작은 사치' 선물세트 선보인다
  •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최고급 스테이크 재료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고물가 시대에 작은 사치로 심리적 만족감을 얻는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명절 기간 지인들과 근사한 한끼를 즐기거나 선물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를 앞두고 최고급 스테이크 재료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인 오는 21일까지 전국 16개 점포에서 최고급 스테이크 재료로 구성된 선물세트 7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대표 품목으로는 김형석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 총괄 셰프가 참여한 ‘한우와 김형석 셰프의 디핑소스 세트(35만원)’,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탈리’ 레시피를 활용한 ‘이탈리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세트(19만원)’, ‘이탈리 안심 스테이크 세트(17만원)’ 등이 있다.이번 선물세트는 유명 셰프와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특히 한우와 김형석 셰프의 디핑소스 세트는 세계적인 명문 요리학교 파리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김형석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디핑 소스 3종을 함께 구성했다. 특제 디핑 소스는 마늘과 양파 등으로 만든 진한 오일에 아티초크를 넣은 ‘아티초크 딥’, 엔초비와 올리브를 다져 만든 ‘타페나드 딥’, 파프리카와 견과류, 치즈를 넣어 만든 ‘로메스코 딥’으로 구성됐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몰 럭셔리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프리미엄 식재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명절 연휴에 캠핑 등 여행을 떠나거나 홈파티를 여는 고객들이 많아 조리도 쉽고 맛도 고급스러운 스테이크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과 그로서리도 선보인다. 최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 P2’, 이탈리아 트러플 전문 브랜드 움브리아의 ‘블랙 생 트러플’ 등이 대표적이다. 스몰럭셔리 트렌드에 맞춰 조명·와인잔·커트러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들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변화하는 설 명절 선물 트렌드와 다양해진 고객의 수요에 맞춰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09 I 문다애 기자
“프리미엄·가성비 선물 모두 선보여”…백화점업계,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종합)
  • “프리미엄·가성비 선물 모두 선보여”…백화점업계,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종합)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백화점 업계가 2일부터 설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한다.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물가 현상 지속에 따른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가성비 제품도 다수 구비한 것이 특징이다.1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은 2일 또는 3일부터 설 선물세트 판매를 개시한다.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전 점에서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적극 공략하는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설은 지난 설보다도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세트의 경구 작년 추석 매출이 전년대비 20% 이상 늘었다”며 “특히 100만원 이상의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은 같은 기간 2배 신장하며 더욱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1+ 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려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특선 GIFT (150만원)’, ‘지정농장 명품 혼합 GIFT(85만원)’, ‘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58만원)’ 등이다.신세계(004170)는 대표 프리미엄 선물세트 5스타 상품 중에서도 겨울 제철 음식을 선보인다. 제주 옥돔은 육질이 단단하면서도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최고의 건강식 중 하나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품 제주 옥돔 세트(40만원), 명품 순살 제주 옥돔(50만원) 등이 있다.현대백화점(069960)도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겨냥해 100만원 이상 초(超)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No.9)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과 ‘현대명품 한우 프리미엄(2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롯데백화점 2023 설 마중 사진. (사진=롯데백화점)고물가 현상이 이어지면서 설 선물세트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한 소위 ‘가성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현대백화점은 10만원대 소포장 한우 세트 물량을 전년 대비 40% 확대했다. 소포장 한우 세트는 450g 단위로 포장되는 일반 정육 상품과 달리 200g씩 개별 진공 포장 돼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에 조기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 한우 소담 송(松) 세트(19만원)’, ‘현대 한우 소담 연(蓮) 세트(12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도 10만원 이하의 가성비가 높은 선물세트 등 금액대별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바이어가 엄선한 카테고리별 인기상품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SSG닷컴 내 백화점 상품은 ‘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선물하기 서비스를 처음 이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SSG머니 1만원도 적립해준다.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프리미엄 선물세트부터 가성비 선물세트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객들의 정성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물량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01 I 백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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