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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친환경' 롯데百,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 '프리미엄·친환경' 롯데百, 설 선물세트 본판매 돌입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롯데백화점은 2일부터 전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시작해 프리미엄 선물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2023 설 마중 사진. (사진=롯데백화점)코로나 기간 중 확대된 고급 선물 문화가 엔데믹에도 지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은 지난 설보다도 직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프리미엄 선물에 대한 수요가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대표 프리미엄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우’ 세트의 경우 지난해 추석 롯데백화점에서 판매된 매출이 전년 추석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의 한우 선물 세트 매출은 같은 기간 2배 신장하며 더욱 크게 늘어났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을 맞아 주요 선물 카테고리별 프리미엄 상품을 더욱 강화하고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는 친환경 콘텐츠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한우 등급과 청과 당도를 상향하고 인증 수산물을 확대 도입하는 등 선물의 품질을 더욱 높였다. 지난해 판매된 전체 한우 선물세트 중 1+ 등급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이 70%로 코로나 이전(2019년) 대비 약 30%포인트 증가한 점을 감안해올해는 1+ 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 세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려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프레스티지 No.9 특선 GIFT (150만원)’, ‘지정농장 명품 혼합 GIFT(85만원)’, ‘ 로얄한우 스테이크 GIFT(58만원)’, ‘특선한우 로스 혼합 GIFT(40만원)’ 등이 있다. 또 청과 선물 세트는 ‘프레스티지 한라봉, 배, 사과, 샤인 GIFT(19만5000원)’, ‘프레스티지 애플망고, 한라봉, 사과, 배 GIFT(16만5000원)’, ‘’푸드에비뉴 샤인, 사과, 배 GIFT(16만원)’ 등 과일의 평균 당도를 기존보다 약 10% 높였다.수산 선물 세트는 ‘동원 MSC 인증 참치 혼합 GIFT(26만9000원)’, ‘ASC 활전복 GIIFT 坎(감)(20만원)’, ‘장수천 무항생제 장어 GIFT(15만원)’ 등 인증 선물 세트를 확보해 상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와인은 롯데백화점의 전문 소믈리에가 직접 큐레이션해 업계 최고 수준으로 선보인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롯데백화점의 경민석, 최준선, 한희수 소믈리에는 이번 설을 맞아 ‘셀러 셀렉션’과 ‘데일리 셀렉션’을 테마로 추천 와인을 엄선해 준비했다. ‘셀러 셀렉션’은 숙성 가치가 뛰어나 고급 선물로 알맞은 와인으로, 대표 상품으로는 ‘카스텔로 반피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30만원);, ‘제나토 아마로네 델라 발폴리첼라(29만원)’, ‘펜폴즈 야타나 샤도네이(29만원)’가 있다. 또 가격 이상의 품질을 보장해 부담없이 선물할 수 있는 와인으로는 ‘로디 아이덴티파이드(3만5000원)’, ‘어니스트 라프노 샴페인 브륏(4만5000원)’, ‘도멘 브라나 아리 고리 이룰레기(4만5000원)’을 추천했다. 그 외에도 ‘보르도 1등급 빈티지 컬렉션 (5병 버티컬 세트, 1050만원)’, ‘보르도 우안 신구 쌩떼밀리옹 명가 컬렉션(5병 세트, 540)’, ‘샴페인 보엘&크로프 엔젤골드 리미티드 에디션(2병 세트, 799만원)’, ‘봉발레 컬렉션(3병 세트, 32만원)’ 등 엄선된 와인 상품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상품부터 선물 포장에 이르기까지 전반에 걸쳐 ‘친환경’ 콘텐츠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에 업계 최초로 일반 한우보다 탄소 배출량이 65% 적은 ‘저탄소 한우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저탄소 한우 로얄 GIFT(56만원)’, ‘저탄소 한우 특선 GIFT(46만원)’, ‘저탄소 한우 혼합 GIIFT(43만원)’ 등으로 친환경 상품인 만큼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한 보랭 가방에 넣어 판매한다. 또 플라스틱 대신 종이 펄프를 사용하거나 부자재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포장 선물 세트도 기존 ‘청과’ 및 ‘수산’ 등에 이어 이번 설부터는 ‘견과’ 선물 세트에서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난 추석때 처음으로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던 ‘보랭가방 회수’ 프로모션은 ‘곶감’과 ‘정육’ 세트뿐 아니라, ‘선어’ 선물 세트로까지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직접 매장에 가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에서도 온라인 단독 혜택 및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 오전 10시마다 롯데백화점몰이 준비한 특가 상품을 공개하며, 롯데온 앱에서 롯데백화점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70만점 적립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오는 1월 17일까지 롯데백화점 식품 설 선물세트를 구매한 후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부산 티(TEA)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티 여행’은 인도의 최고급 홍차인 압끼빠산드 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으로 부산 롯데호텔 1박 숙박권과 압끼빠산드 티뷰티크 본점 티클럽 체험이 포함돼 있다.조용욱 롯데백화점 프레시푸드 부문장은 “보내는 분의 정성과 품격이 느껴지도록 프리미엄 선물부터 친환경 선물까지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롯데백화점이 엄선한 선물과 함께 더욱 뜻 깊고 따듯한 명절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01 I 백주아 기자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출시
  •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프리미엄 설 선물세트 출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설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설 선물세트로 선보인 ‘마스터 셰프의 명품 고메 세트’.(사진=파르나스호텔)국산 육류 및 해산물 세트, 설 햄퍼, 프리미엄 차례상,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수석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및 주류 세트까지 36종의 다양하고 품격있는 선물을 준비했다.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홈페이지 내 ‘E-SHOP’ 또는 ‘그랜드 델리’ 유선 문의를 통해 예약 후 현장에서 수령하거나 택배 신청 할 수 있다.우선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마스터 셰프들이 엄선한 ‘셰프 초이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셰프 초이스 대표 선물세트로는 친환경 지정 농장에서 엄격한 관리를 통해 사육된 최고 등급의 ‘우월한우’ 선물 세트가 꼽힌다. △우월한우 한 마리당 단 600g만 생산되는 1++ 등급의 샤또 브리앙, 알이 크고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벨루가 캐비아, 겨울에 가장 맛이 좋은 최고급 독도새우, 생 트러플 등으로 구성된 ‘마스터 셰프의 명품 고메 세트’ △안심, 알등심, 채끝, 안창살 등 한우의 다채로운 인기 부위로 구성된 ‘우월한우 프리미엄 12종 세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보유한 세 가지 특허 기술을 접목한 ‘홈메이드 샤퀴테리 세트’ 등이 있다.이와 함께 △남도 법성 해풍으로 약 1년간 정성껏 말린 굴비 10마리로 구성된 ‘영광 알배기 굴비 세트’ △안심, 등심, 채끝 등 세 가지 한우 부위와 당일 수산시장에서 공수한 활로브스터로 구성된 ‘우월한우 스테이크와 로브스터’ 등 프리미엄 해산물 세트도 준비했다.‘레스토랑 시그니처’ 세트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는 국내산 굴비와 한우, 도미 등 최상급 재수 8가지로 구성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을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를 대표하는 중식 레스토랑 ‘웨이루’에서는 ASC인증을 받은 전복과 은이버섯, 송이버섯, 건해삼 및 건관자 등 산해진미를 넣어 웨이루의 수석 셰프가 직접 끓여낸 보양식 ‘웨이루 불도장 세트’를 내놓았다. 또 정통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는 완도에서 채취한 5년산 전복을 독자적인 조리법과 특제 간장을 이용하여 요리한 ‘하코네 전복장 세트’를 출시한다. 최소 48시간 전에 예약해야 하며,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은 식자재의 신선도 보장을 위해 내년 1월 19일 낮 12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이외에도 햄퍼와 와인 등 인기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그랜드 델리 초이스’의 대표 상품으로 선보이는 ‘인터컨티넨탈 햄퍼’는 올리브 오일, 프리미엄 티, 프리미엄 숙성 치즈 등 세계 각국의 진미들을 한 바구니에 담았다. △최고의 레드 와인 산지로 통하는 부르고뉴에서 생산된 6가지 와인으로 구성된 ‘부르고뉴 프리미에 크뤼 세트’ △칠레의 상징적인 와인으로 극소량만 생산되는 타이타 2015년, 2017년, 2018년 등 3가지 빈티지를 담은 ‘명품 칠레 와인 세트’ 등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수석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세트 11종도 선보인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설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프리미엄 설 선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별한 설 선물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완벽한 선택지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도로공사가 꼽은 휴게소 맛집은?
  • 도로공사가 꼽은 휴게소 맛집은?
  •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익스푸드(ex-food)’로 24개를 선정했다. 익스푸드는 맛과 가격, 품질, 판매량 등에서 도로공사가 대표성을 인정한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이다. 도로공사는 지역 농산물 사용 여부, 식물성 대체육 사용 여부 등을 중심으로 올해 익스푸드를 선정했다.올해 익스푸드론 △서울 만남휴게소 ‘맛남애(愛) 함박꽃스테이크’ △구리휴게소 ‘흑돼지 제육볶음’ △홍천강휴게소 ‘얼큰 황태 순두부 주물솥밥’ △죽전휴게소 ‘용인 특산품 영양밥 정식’ △용인휴게소 ‘콩고기 더덕 버섯 솥밥’ △여주휴게소 ‘여주 느타리버섯 크림우동’ △치악휴게소 ‘산나물만두 감자옹심이’ △입장거봉포도휴게소 ‘콩고기 된장찌개’ △안성맞춤휴게소 ‘한우불고기 비빔밥’ △괴산휴게소 ‘표고버섯 비빔밥’ △예산휴게소 ‘한방 돼지국밥’ △군산휴게소 ‘울외 불고기비빔밥’ △금산인삼랜드휴게소 ‘전복 내장 미역국’ △황간휴게소 ‘영표국밥·솥밥’ △칠곡휴게소 ‘대구 따로국밥 정식’ △동명휴게소 ‘비건 푸드 건강 한상’ △와촌휴게소 ‘대추 고추장 비빔밥’ △이서휴게소 ‘콩불고기 보리비빔밥’ △오수휴게소 ‘임실치즈 식물성 철판 불고기볶음밥’ △곡성기차마을휴게소 ‘들깨토란탕’ △장흥정남진휴게소 ‘장흥 표고버섯 뚝배기불고기’ △사천휴게소 ‘새싹삼 남해 흑마늘 돈까스’ △외동휴게소 ‘토마토 버섯 카레’ △김해금관가야휴게소 ‘밥맛을 부추기는 제육덮밥’이 선정됐다.(자료=한국도로공사)
2022.12.23 I 박종화 기자
파르나스호텔, '원조' 자신감 담은 딸기 프로모션 1월 전개
  • 파르나스호텔, '원조' 자신감 담은 딸기 프로모션 1월 전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파르나스호텔은 내년 1월 첫 주말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각각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와 ‘스트로베리 애비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호텔 최초로 딸기 전용 프로모션을 선보였던 파르나스호텔은 고급화 전략을 더해 호텔 딸기 프로모션의 기준을 한층 더 올리겠다는 포부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트로베리 애비뉴’.(사진=파르나스호텔)양 호텔에서 진행되는 딸기 프로모션에 사용되는 모든 딸기는 스마트팜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무농약 딸기로 엄선해 최상의 신선도와 당도를 갖췄다. 중간 유통을 거치지 않고 산지 직송거래로 우수한 딸기를 공급 받으면서, 환경을 위해 탄소거리는 줄이고 고객에게는 보다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 특히 농가 수익은 더 확대시키는 등 선순환 상생 관계를 강화했다.먼저 내년 1월 7일부터 3월 말까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 & 바’에서 진행되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딸기를 파인 다이닝 수준으로 선보인다. △웰컴 드링크 딸기 모히또 △왕딸기가 가득 담긴 보울 △캐비아와 로메스코 소스를 곁들인 훈제 연어 티안 △트러플 버섯 수프를 시작으로, △푸아그라 소스를 곁들인 한우 쇠고기 안심 스테이크 △랍스터 버터 구이로 구성된 ‘서프 & 터프’ 메인 코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 에릭 칼라보케가 선보이는 딸기 디저트까지 신선한 딸기의 진수와 세계 3대 진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 요리로 제공된다.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제공되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2만원이다. 네이버 사전 예약 및 결제 고객에게는 1월 한달 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내년 1월 6일부터 3월말까지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스트로베리 애비뉴’는 딸기 뷔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성하고 다양한 차림으로 고객들을 기다린다. △생딸기로 만든 디저트 포함 20여종 △파스타와 튀김요리 △딸기 붕어빵 △철판 아이스크림 △미니버거 등 이색적인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 △앙쿠르트 트러플 수프 △베이크드 알래스카 등 이국적인 별미들을 맛 볼 수 있는 테이블 서비스, 그리고 딸기와 환상궁합을 이루는 로제 스파클링 와인 등 드링크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만찬이 준비된다.매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1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 2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0만원이다. 30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 사전 예약 및 결제 고객에게는 얼리버드 15%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호텔 딸기 프로모션의 원조답게 파르나스호텔이 이번에도 호텔 딸기 프로모션의 기준을 한층 더 올려놓았다”며 “1월부터 봄까지 파르나스호텔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딸기의 향연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 ‘윈·윈터 페스티벌’ 연말 베스트 컬렉션 특집전
  • 공영홈쇼핑, ‘윈·윈터 페스티벌’ 연말 베스트 컬렉션 특집전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공영홈쇼핑은 연말을 맞아 ‘윈·윈터 페스티벌’ 연말 베스트 컬렉션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진=공영홈쇼핑)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특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 동참하고자 기획했다.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특집전에서는 올 한해 가장 많은 판매량과 재구매를 기록한 상품을 대상으로, 매일 두 차례씩 총 20개 브랜드의 상품을 방송한다.외식물가의 고공 행진 속에 ‘에드워드권 수제 소갈비살’, ‘궁중도가니탕’, ‘한우먹는날 한우스테이크’, ‘도미솔김치’ 등 다양한 먹거리가 베스트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재구매 베스트 상품으로는 ‘모나리자 화장지’등 생활 필수품을 비롯해, 리오프닝를 통해 가성비 좋은 합리적인 패션 상품을 선보인 ‘아야나’ 신발, ‘마담 4060’ 의류 등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신화당제과 전병’, ‘김규흔 하루한끼 영양바’, ‘창억떡’, ‘맷돌두유’ 등의 실속 먹거리도 재구매 상위권을 기록했다.이번 ‘윈·윈터 페스티벌’ 연말 베스트 컬렉션으로 선정된 20개 상품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 구매 시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별로 가격인하, 구성 강화 등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조중환 마케팅전략팀장은 “중기부가 추진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은 소비진작 및 내수활성화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드리는 행사”라며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행사에 적극 동참, 올 한해 소비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공영홈쇼핑의 대표 상품들을 엄선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2.12.15 I 함지현 기자
초고물가 시대 설 선물…백화점 3사, 할인폭·물량 늘려 예판 확대
  • 초고물가 시대 설 선물…백화점 3사, 할인폭·물량 늘려 예판 확대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백화점 3사가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내년 설 선물 사전 예약판매를 개시한다. 이번 설에는 프리미엄 선물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한편, 세계적인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할인 혜택이 큰 사전 예약판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화점들도 이 추세에 맞추기 위해 예년보다 예약판매 할인폭과 물량을 예년보다 늘려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이 12일부터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사진=롯데백화점)롯데백화점은 12~31일 전점에서 ‘2023년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지난 설보다 사전 예약 품목 수를 10% 늘려, 신선식품부터 건강식품, 주류, 가공식품 등 전 식품 상품군에 걸쳐 총 200여품목을 정상가 대비 10%부터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중 가장 수요가 많은 축산과 청과 선물 세트를 프리미엄부터 실속 세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지정농장 명품 혼합 GIFT(68만원)’, ‘로얄한우 혼합 GIFT(34만원), ‘한우 소확행 특선 GIFT(21만 5000원)’ 등이 있다. 한파와 함께 독감이 유행하는 추세에 맞춰 홍삼, 비타민 등 건강 상품군의 할인율은 평균 40%대로 더욱 높였다. 특히, ‘천제명 흑삼순액(6만5000원)’, ‘천제명 편한 흑삼농축액(8만8000원)’, ‘콤비타 프리미엄 마누카 UMF20+ VIP세트(37만4000원)’를 준비했다. 롯데온에서도 오는 16일부터 1월 1일까지 설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설 마중’ 사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최대 7% 할인 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일부터 설 선물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사진=신세계)신세계백화점은 1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총 20일간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7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29품목, 건강식품 52품목 등 총 240여가지이다. 주요 품목 할인율로는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5~10%, 굴비 20%, 와인 60%, 건강식품 30%가량이다. 신세계(004170)는 프리미엄 선물세트 수요를 겨냥해 30만원 이상 상품을 지난 설보다 30% 늘린 100여개를 선보인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규모는 역대 설 명절 중 최대 규모이다. 명절 인기 상품인 한우의 경우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소 경매에 참여하는 직경매 한우 스테이크 세트(47만5000원), 신세계 암소한우 만복(27만5500원) 등 스테이크와 구이 중심으로 준비했다.또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등 이색 과일을 즐겨 먹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청과 장르 내 이색과일 세트도 비중을 60%까지 늘리며 구성을 다양화했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도 14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전용 상품을 모두 포함해 총 7000여개 품목을 준비했다. 작년 설 대비 25% 물량을 확대하며 구색을 강화했다.현대백화점이 12일부터 2023 설 예약판매를 진행한다(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069960)은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예약 판매 기간 한우·굴비·청과·건강식품 등 인기 세트 약 24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인 현대한우 소담 죽(竹)세트(24만원)를 22만원에, 영광 참굴비 정(情)세트(18만원)을 14만원에, 현대명품 사과·배·애플망고 세트(19만원)을 18만원에, 현대명품 곶감 세트(20만원)을 16만원에, 현대명품 화식한우 육포세트(12만원)를 9만6000원에 할인 판매한다.예약 판매 기간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가격에 더해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은 오는 16일부터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아이디당 일 5회)을 증정한다.또한,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이 설 선물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최대 15%를 H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특히,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예약 판매 기간 선물세트 구매 고객 중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겐 추가로 5%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물로 꼽히는 축산과 청과 세트의 경우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며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는 법인 고객의 대량 구매가 많은 만큼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선물을 엄선해 선보임과 동시에, 새해 모임 수요를 공략한 이색 선물도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2022.12.11 I 정병묵 기자
'줄식당' 박소현, BTS 슈가 방문 맛집 도전…원픽은 클래식미트파이
  • '줄식당' 박소현, BTS 슈가 방문 맛집 도전…원픽은 클래식미트파이[종합]
  • (사진=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지난주에 이어 ‘줄식당’에 다시 방문해 이목을 끌었다.5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 44회에서는 ‘소식좌’ 박소현을 위해 입짧은햇님, 권율이 준비한 추천 맛집을 찾았다.이날 박소현은 지난주에 이어 ‘줄식당’에 다시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박소현은 재출연 이유에 대해 “지난주 줄 서는 것이 힘들었는데도 음식이 정말 맛있었다. 고기를 다시 먹으러 갈까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입짧은햇님은 “박소현을 위한 맛집을 준비했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텐션을 끌어올렸다.네 명의 미식검증단은 첫 줄식당으로 잠실 송리단길에 위치한 베이커리 전문점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이곳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와 배우 이제훈·송강 등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라고 설명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사진=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이 매장은 유명 맛집답게 오픈 전부터 이미 50팀이 대기 중인 상태였다. 기다림 끝에 매장에 입성한 멤버들은 갈비 양념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클래식미트파이부터 양송이버섯과 치킨의 풍미가 일품인 크리미치킨·머쉬룸 파이, 단짠단짠 폴드포크파이 등을 두루 맛보며 끊임없이 감탄했다.여기에 고소함이 매력적인 피스타치오파이와 부드러운 달콤함의 대명사 망고치즈파이, 사과로 속이 꽉 찬 애플파이, 시금치고트치즈키슈까지 섭렵한 미식검증단은 이 매장의 최애 메뉴로 클래식미트파이를 꼽았다.(사진=tvN ‘줄 서는 식당’ 방송 캡처)이어 미식검증단은 권율이 추천한 신당동 스테이크 맛집으로 향했다. 단 6팀만 기다리면 되는 짧은 웨이팅에 기대감을 부풀리던 멤버들은 이번 줄식당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최고급 한우 티본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기쁨을 드러냈다.식당에 입장한 멤버들은 안심과 등심 두 가지 종류를 골고루 즐길 수 있는 티본스테이크를 맛봤다. 1++ 한우인 만큼 육즙도 두 배, 부드러움도 두 배를 자랑한 이 메뉴를 맛본 박소현은 “이렇게 부드러운 고기는 처음”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박나래는 “여기가 두바이다. 육즙이 터진다”고 평했고, 입짦은햇님은 “제가 먹어본 티본 스테이크 중 최고. 티본 스테이크의 혁명”이라고 극찬했다.이외에도 두툼한 한우를 즐길 수 있는 특안심, 진한 한우된장술밥, 해물짬뽕까지 맛본 멤버들은 연신 “최고다”를 외치며 먹방을 이어갔다. 모든 메뉴를 맛본 미식검증단의 원픽 메뉴는 ‘티본 스테이크’였다.벌써 ‘줄식당’에 세 번째 출연한 박소현은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두 시간씩 줄 서서 먹는 것을 이해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여기 와서 보니까 이런 새로운 즐거움이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음식에) 이렇게 열정이 있었나 돌아보게 됐다. 제 목구멍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줄 서는 식당’은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을 담았다.
2022.12.05 I 조태영 기자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고물가 겨냥 '실속' 방점
  • 홈플러스,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고물가 겨냥 '실속' 방점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총 42일간 대형마트, 슈퍼마켓(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합리적 가격에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홈플러스 모델들이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에서 2023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소개하고 있다.(사진=홈플러스)최근 살인적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명절 선물세트 역시 사전예약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른바 ‘얼리버드’ 혜택을 누리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인데, 실제로 홈플러스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 매출 중 사전예약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홈플러스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역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고, 사전예약의 최대 장점은 폭넓은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되며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이번 사전예약에서 선보이는 품목은 고객이 원하는 가격대별로 구성했다. 특히 고객 수요가 높은 5만원 이하의 실속 선물세트는 전체 비중의 70%에 육박할 만큼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포켓 누룽지 견과 혼합세트 △하루견과 30입 세트 △CJ 명가토종김 5호 △홈플러스 시그니처 ASC 인증 기장 미역 다시마 세트 △동서식품 카누 아메리카노세트 8호(5+1) △LG 프로폴리스 기프트세트(10+1) 등을 선보인다.원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최적가에 구성한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샤인머스캣 망고 세트 △궁 쇠고기 육포 선물세트 △1000일 동안 키운 완도전복 세트 △농협안심한우 꼬리한벌 냉동세트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등을 선보인다.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넘버9 1++등급 한우 오마카세 냉장세트 △블랙라벨 한우 토마호크BBQ스테이크 냉장세트 △칼라라 와규 MB6+ 냉장세트 △이력추적 참굴비세트 1호 등 40여종을 준비했다.이외에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있다. 헬시플레저족을 위한 선물세트로 △홈플러스 시그니처 매일먹는 진짜홍삼(1+1) △정관장 홍삼원(4+1) △티젠 콤부차 보틀 선물세트(10+1) △산지기획 진안 수삼세트 등을 선보이며 ‘홈술족’, ’혼술족’ 등 주류애호가를 위한 △엑스레이티드 △봄베이 사파이어 △호세쿠엘보 △프레스코발디 레몰레 로쏘&비앙코 등을 판매한다.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 상무는 “이른 설을 앞두고 연말·연초 고객 물가 부담 절감을 위해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선물세트를 일찍이 준비했다”며 “세상 모든 설 선물을 선보이는 홈플러스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현명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스와이솔루션, 제1회 코엑스 푸드위크 혁신식품대상 수상
  • 에스와이솔루션, 제1회 코엑스 푸드위크 혁신식품대상 수상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코엑스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열린 ‘제1회 코엑스 푸드위크 혁신식품대상(The 1st CFW Innovation Awards, 혁신식품대상)’에서 에스와이솔루션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혁신식품대상은 ‘코엑스 푸드위크 2022’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참신하고 혁신적인 국내 우수 상품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푸드테크·환경사회지배구조(ESG)·글로벌 총 3개 부문에 걸쳐 최종 대상 1개, 부문별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등 총 10개 상품을 선정했다.제1회 CFW 혁신식품대상은 지난달 1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코엑스 푸드위크가 열리는 지난 2~3일 양일간은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했다. 총 41개 기업이 100여개 상품을 출품했으며, 심사는 푸드위크 기간 중 학계와 유통업계, 언론계 등 식품유통업계 다양한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이뤄졌다.에스와이솔루션 현장 부스심사 결과 대상은 다양한 대체육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푸드테크 기업 에스와이솔루션의 ‘미트체인지베지스테이크·팜까스·한입볼’이 차지했다. 이 제품들은 2년 반의 연구로 독자적인 배합비율을 개발해 실제 고기 육즙과 식감, 우수한 풍미를 구현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푸드테크 부문 최우수상은 푼타컴퍼니의 온라인 시식 커머스 플랫폼 ‘식후경’, 우수상은 스페이스에프의 ‘배양 돈육 소시지·비빔밥·만두’, 딥플랜트의 ‘셰프의 저지방 한돈 불고기·샤퀴테리 한돈 츄리조· 한우 쟝빌통’이 수상했다.글로벌 부문 최우수상은 토마토 아뜰리에의 ‘토마토 고추장일반맛·매운맛’이, 우수상은 이노하스의 ‘식물성 숯불직화 갈비살’, 오늘맑음의 ‘김치선생큐브2종일반양념·비건양념’이 선정됐다.ESG 부문 최우수상은 뉴로팩의 ‘종이재질 기반 고차단성 포장재’·‘은행잎 추출물 및 부산물 활용한 기능성 친환경 포장재’, 우수상은 농업회사법인 새뜸의 ‘SINCE 1908조치원복숭아 황도’와 리틀티가든의 ‘당류 0g비건 와플’이 수상했다.한편 수상의 영예를 안은 10개 기업에게는 상패와 함께 바이어 매칭, 언론 홍보 및 투자유치 컨설팅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2022.11.07 I 안혜신 기자
컬리, '한우 먹기 좋은 날' 기획전…80여개 상품 최대 35% 할인
  • 컬리, '한우 먹기 좋은 날' 기획전…80여개 상품 최대 35% 할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다음달 3일까지 ‘한우 먹기 좋은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최상급 한우부터 곁들임 채소류, 간편식 등 80여개 관련 상품들을 최대 35% 할인한다. 컬리가 다음달 3일까지 ‘한우 먹기 좋은 날’ 기획전을 진행한다.(사진=컬리)먼저 컬리의 프리미엄 한우 자체브랜드(PB) ‘PPUL;뿔’의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PPUL;뿔’은 전문 경매사로부터 평가 받은 0.3% 수준의 1++ 최상급 한우다.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주관한 올해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출품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한 상품들을 부위별 전문 숙성을 거쳐 준비했다.취향에 따른 카테고리별 상품 추천도 제안한다. ‘횡성축협한우’의 ‘1++ 한우 등심 스테이크’, ‘경주천년한우’의 ‘1++ 한우 차돌박이 구이용’은 부드러운 식감에 풍부한 육즙이 돋보여 구이용으로 적합하다. 기름기가 적어 국거리와 불고기에 어울리는 ‘태우한우’의 ‘1+ 한우 절단 국거리용’, ‘경주천년한우’의 ‘1++ 한우 불고기용’도 선보인다.한우를 활용한 요리와 곁들이면 좋은 각종 채소류와 버터, 치즈도 할인 판매한다. ‘꼬떵땅 이즈니’의 ‘AOP 포션 버터’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명품 버터로 유명하다. ‘콘퀴스타’의 ‘부라타 치즈’는 쫄깃함과 크리미한 식감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치즈로, 스테이크와 제격이다. 노시은 컬리 프로모션 마케팅팀 담당자는 “고물가에 따른 소비자와 생산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마켓컬리가 제안하는 다양한 한우 활용법 큐레이션을 통해 알찬 한우데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hc그룹, 해외 사업 가속화...글로벌 외식기업 신호탄
  • bhc그룹, 해외 사업 가속화...글로벌 외식기업 신호탄
  • bhc그룹이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bhc 제공.[이데일리TV 문다애 기자]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K-푸드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bhc그룹은 bhc치킨, 창고43 등 그룹 내 외식 브랜드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박현종 회장이 직접 글로벌 사업을 챙기며 진두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된다고 20일 밝혔다.bhc그룹은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그동안 해외 진출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투 트랙 전략을 세웠다. 우선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치킨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한다. 입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신도시로 개발돼 고급 주택단지와 대형 쇼핑몰이 몰려있는 몽키아라 지역 내 종합 쇼핑몰이다. bhc치킨은 풍부한 소비시장을 갖춘 몽키아라 지역을 bhc치킨 최초 동남아시아 진출이라는 상징성에 부합되는 최적의 입지 장소로 낙점했다. 운영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현지 대형 물류 회사가 맡는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bhc치킨은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의 현지 대형 유통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3년 4월에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hc치킨은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홍콩을 테스트 시장으로 결정해 직영점인 ‘몽콕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홍콩에서만 매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bhc치킨은 그동안 홍콩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축적된 해외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창고43은 그동안 국내 고객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우의 참맛을 알리기 위해 국내 주요 비즈니스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왔으며, 추후에는 해외 진출을 통해 현지인에게 창고43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는 오는 10월 중에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 선보인다. bhc그룹은 미국 서부지역 유명 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의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논현역 부근에 1호점 오픈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 bhc그룹은 국내 사업에서 보여준 성공 DNA를 토대로 해외 사업을 통해 bhc그룹을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그동안 지속적으로 해외 진출을 검토해 왔다. 이러한 해외 사업의 중심에는 bhc그룹 박현종 회장이 있다. 해외 사업에 풍부한 경험으로 잔뼈가 굵은 박 회장은 현재 그룹 경영을 책임지며, 한 발짝 더 나아가 해외 사업과 신규 사업의 실무 팀장으로서 일선에 직접 나서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bhc치킨을 선두로 그룹 내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해외시장에 진출시켜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해외 진출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올 하반기부터 가시화될 해외 사업에 경영진과 임직원의 핵심 역량을 더욱 집중해 K-푸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9.20 I 문다애 기자
'한 끼 55만원'에도 '노쇼' 없는 루이비통 레스토랑
  • '한 끼 55만원'에도 '노쇼' 없는 루이비통 레스토랑[찐부자 리포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고물가 시기에도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식음료(F&B) 사업은 호황이다. 팝업 레스토랑은 사전예약이 순식간에 조기마감될 뿐만 아니라 상시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예약 없이는 방문이 어려울 정도다.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가격과 관계없이 브랜드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아낌없이 지갑을 열기 때문으로 보인다.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메종에서 프랑스 미슐랭 스타 셰프 알랭 파사르와 함께하는 루이비통 레스토랑(팝업스토어)이 문을 열었다. 지난 8일 사전 예약 시작과 동시에 평일·주말 저녁 자리는 5분도 채 안돼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이날 저녁 총 15개 테이블의 ‘노쇼(예약부도)’는 찾아볼 수 없었다.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 디너 코스 9개 요리. (사진=백주아 기자)알랭 파사르는 채식 요리 장인답게 프랑스 전통 조리법을 적용한 다양한 야채 요리로 9개 메뉴를 선보였다. 전채 요리에는 토마토 베이스 콘소메(맑은 수프)에 속이 훤히 보이는 라비올리(서양식 만두), 단풍나무 시럽을 넣은 셰프의 시그니처 계란 요리가 준비됐다.메인 요리부터는 제철 식재료를 살린 메뉴들로 채워졌다. 애호박 속에 채소를 채워 넣은 프로방스 니스식 요리, 창립자 루이 비통의 고향 프랑스 동부 ‘쥐라’ 지역의 옐로우 와인을 활용한 제철 민어와 조개, 양파 그라탕 등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메뉴가 순서대로 나왔다. 채식 위주지만 저녁은 포만감을 위해 한우 립아이를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구운 스테이크와 제철 버섯 파이를 제공한다. 양파와 머스타드, 적포도주로 맛을 낸 스테이크 소스는 창립자 루이비통과 알랭 파사르가 태어난 ‘8월 4일’을 기념해 특별히 만들었다고 한다. 후식은 18개월 숙성한 치즈와 어린잎 샐러드, 셰프의 시그니처 얇게 썬 사과를 말아 만든 장미 꽃다발 타르트를 비롯해 현장에서 바로 구워낸 크레이프로 구성됐다.알랭 파사르 at 루이 비통 페어링 와인 3종. 왼쪽부터 빌레카르트 살몬 샴페인, 클라우드 베이 쇼비뇽 블랑, 케이프 멘텔 쉬라즈 와인. (사진=백주아 기자)알랭 파사르 루이비통의 3가지 섹션 가격은 점심은 15만원, 저녁은 30만원, 티타임은 11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식사 때 기호에 따라 3가지 와인을 곁들일 경우 점심은 18만원, 저녁은 25만원이 추가된다. 2인이 저녁 식사에 와인을 추가하면 100만원이 넘는 돈을 지출하는 셈이다. 높은 가격에도 당근마켓·중고나라 등에는 ‘웃돈 얹어 줄 테니 예약권을 팔라’는 게시물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루이비통 레스토랑에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이유는 ‘단기 팝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한정판 제품에 수요가 몰리는 것처럼 ‘단 한번의 미식’이라는 특별한 경험이 소비자들을 유인하는 것이다. 이날 아들과 지인과 함께 방문한 김모씨는 식사 후 “야채로 그림을 그린 것 같았다. 접시에 담긴 요리마다 들어간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며 “한국에서 알랭 파사르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는 생각에 사전 예약이 시작되자마자 고민없이 결정했다”고 말했다.구찌 식기 위에 놓인 구찌 오스테리아 코스 요리. (사진=백주아 기자)◇평일도 ‘만석’..구찌 오스테리아 인기 지속앞서 지난 16일 점심 방문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은 평일 낮 시간임에도 모든 테이블이 만석이었다. 지난 3월 오픈 때보다는 예약이 조금 수월해졌다지만 피크타임에는 여전히 예약이 어려운 상황이다.구찌와 세계적 셰프 마시모 보투라가 협업해 탄생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는 2018년 1월 이탈리아 피렌체 구찌 가든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버리힐스 2호점,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 긴자에 3호점을 낸 후 4번째로 한국에 둥지를 틀었다.단기 팝업이 아닌 상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구찌 오스테리아는 이탈리아와 한국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메뉴를 선보인다.한국의 수수부꾸미에서 영감을 받은 파리나타(병아리콩 활용 이탈리아 파이)를 비롯해 시그니처 메뉴 에밀리아 버거에는 한우 패티를 넣는 등 현지 입맛과 제철 재료에 맞게 메뉴를 구성했다. 코스 요리 가격은 1인 17만원이다. 식사 외 약 200개 품종 와인 리스트와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도 마련돼있다.구찌 오스테리아 전경. (사진=구찌)◇‘미식=강렬한 기억’…긍정적 브랜드 이미지 각인 효과명품 브랜드가 F&B 사업을 강화하는 이유는 브랜드 경험을 라이프스타일까지 확장하는 측면이 크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나 정체성을 미식이란 새로운 영역을 통해 보여주는 것이다. 루이비통이 레스토랑에 자사 가구 라인 ‘오브제 노마드’를 전시하고 구찌가 모든 음식을 구찌 테이블웨어 위에 제공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명품업계 관계자는 “수익성 측면보다는 음식을 제공받았을 때 소비자들이 느끼는 감정에 더 집중해 운영한다”며 “미식에 대한 강렬하고 인상적인 기억은 결국 브랜드에 대한 애정으로 연결되고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인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들도 ‘명품 브랜드가 제공하는 부가 사업이니 당연히 질이 높을 것이다’라는 기대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 기대감을 충족하고 나면 해당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각인돼 충성도는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에르메스는 지난 2014년 서울 강남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 지하에 카페 ‘마당’을 열었다. 마당에서는 음료 포함 애프터눈티를 6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접시, 커피잔 등 테이블웨어는 에르메스 식기를 사용한다. 개점한 지 8년이 넘었지만 주말에는 30분 이상 대기는 기본이다. 디올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5층에 ‘카페 디올’을 운영 중이다. 사전 예약제 형태로 운영 중인 카페 디올은 프랑스 유명 베이커리 피에르 에르메 파리만의 마카롱, 초콜릿, 아이스크림, 케이크뿐 아니라 스페셜 음료를 맛볼 수 있다. ◇“낮은 진입장벽으로 명품 브랜드 경험”전문가는 소비자들이 명품 브랜드 F&B에 열광하는 이유에 대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꼽았다.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와 같은 연례행사는 VIP 초청 개념으로 운영되는 만큼 돈이 있어도 갈 수가 없지만 레스토랑의 경우 지불 의사만 있다면 누구든지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특급 호텔의 식당과 달리 명품 브랜드의 레스토랑은 브랜드가 구축한 디자인, 세계관 등 여러 가지를 조화롭게 구축해 놓은 만큼 명품 브랜드의 총체적인 것을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패션쇼에 가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하는 것의 연장에서 일반 소비자들은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음식을 먹고 마시는 행위를 통해 상위 클래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2022.09.18 I 백주아 기자
비대면 명절 2년..추석 식탁 '근사한 한끼'가 대세
  • 비대면 명절 2년..추석 식탁 '근사한 한끼'가 대세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작은 명절’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명절 식탁도 변화하고 있다. 명절 기간 대규모 가족 모임 대신 여행이나 홈파티 트렌드 확산으로 여행지 등에서 ‘근사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현대백화점 추석 선물세트. (사진=현대백화점)21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기간(8월 1~20일) 동안 ‘구이용 한우’ 매출 신장률(51.7%)이 전통적인 한우 선물로 인기를 끌던 ‘한우 찜갈비’(17.3%)보다 3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명절 기간 대규모 모임 대신 캠핑이나 여행을 떠나는 문화가 유행하며 여행지에서 편하게 먹기 좋은 구이용 한우나 스테이크 등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며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전체 한우 판매에서 구이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4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식문화 트렌드 변화는 다른 상품군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같은 기간 수산물의 경우 새우와 랍스터(45.1%)의 매출 신장률이 기존 명절 대표 선물인 굴비(37.8%)를 넘어섰다. 청과의 경우 샤인머스켓과 애플망고의 신장률(76.3%)은 사과·배(29.1%)를 두 배 넘게 앞질렀다. 특히 현대백화점의 애플망고, 샤인머스캣 등 디저트 과일 매출은 매년 약 2배 이상씩 증가하며 올해는 처음으로 전체 청과 매출 비중 중 절반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입맛이 서구화된 젊은층이 3040 세대가 되면서 집안의 명절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통음식 대신 조리가 간편한 음식을 적극 수용하고 있는 것이다.와인 선물세트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 명절 와인 선물세트 매출은 각 83.4%, 86.7% 신장하며 새로운 명절 대표 선물로 자리잡았다.현대백화점 한우와 김형석셰프 디핑소스 선물세트. (사진=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기간(8/22~9/9)’ 스테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선물세트들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등심로스·채끝 스테이크를 각 900g씩 담은 현대특선 한우 구이 죽(竹) 세트(43만원)와 한우 특수부위 세트 난(蘭) 세트(38만원, 살치살 600g, 갈비살 600g), 이탈리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 세트(19만원) 등이 있다. 여기에,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h450 김형석 총괄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디핑 소스를 추가한 ‘한우와 김형석 셰프의 디핑소스 세트(35만원)’도 이번 명절 처음 선보인다.또 ‘샤인머스캣과 혼합망고 세트’(12만~14만원, 샤인머스켓 1송이, 태국망고 3개, 브라질 애플망고 4개), ‘샤인머스캣?애플망고?황금향 매(梅) 세트’(12만~14만원, 샤인머스캣 2송이, 브라질 애플망고 2개, 황금향 3개), 프리미엄 국산 대하 세트(30만원, 1.6kg), 활(活) 랍스터 세트(25만원, 2.1kg 이상) 등 다양한 이색 선물 세트 등도 선보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변화하는 명절 트렌드에 맞춰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21 I 백주아 기자
신세계百, 22일부터 추석선물 판매…이색 과일 눈길
  • 신세계百, 22일부터 추석선물 판매…이색 과일 눈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이 이색 상품과 친환경 패키지를 앞세워 오는 22일부터 2022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에 나선다. 물량은 작년 추석보다 20% 늘린 45만여세트다. 신세계는 올 추석도 집에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는 ‘홈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명 맛집, 다양한 과일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과일 세트를 늘려 소개한다.실제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이는 애플망고, 황금향 등 이색 과일과 유명 맛집 협업 상품은 고객들의 좋은 반응 속 해마다 상품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지난 추석, 30% 비중을 차지했던 이색 과일 선물세트를 올 추석에는 50%까지 확대해 선보인다.대표 상품으로는 알찬 멜론 혼합세트(7만5000원~8만5000원), 영광 망고 혼합세트(19만~21만원), 샤인머스캣 사과, 배 세트(10만5000~12만5000원) 등이 있다.모퉁이우, 우텐더, R고기 등 국내 유명 맛집과 협업한 선물세트도 올해 물량을 2배 늘려 소개한다. 특히 올해 추석부터 세계적인 요리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와 함께 스테이크 세트 등을 처음으로 소개한다.대표 상품으로는 르 꼬르동 블루 홈파티 세트(36만원), 르 꼬르동 블루 스테이크 세트(60만원) 등이 있다.추석 당일(9월 10일)까지 SSG닷컴을 통해서도 4200여개의 선물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는 온라인 전용 백화점 상품을 작년 추석보다 30% 늘리는 등 비대면 수요 잡기에도 나서는 것이다.먼저 신선 식품에서는 1++등급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외에도 전라남도의 ‘녹색한우’, 대구 ‘팔공참한우’ 등 지역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의 상품을 2배 이상 확대해 선보인다.한우 외에도 ‘발효:곳간’의 ‘유기농세트(12만원)’, 불로동 주유소의 ‘참기름 실속세트(11만2500원)’, 오설록 ‘쓱 텀블러 세트(3만3500원)’ 등 트렌디한 브랜드의 선물세트도 함께 소개한다.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객 수요가 많은 친환경·이색 선물세트를 작년보다 20% 늘려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해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8.14 I 정병묵 기자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 등 추석선물 예약판매
  •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 등 추석선물 예약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 40여종을 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터컨티넨탈이 추석을 맞아 선보이는 ‘마스터셰프의 명품 고메 세트’.(사진=인터컨티넨탈)먼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을 받은 친환경 지정 목장에서 동물 복지를 실천해 키운 친환경 한우로 구성된 최고급 우월한우에 다양한 식재료들을 함께 구성한 한우 세트를 선보인다. △최고급 안심과 벨루가 캐비아, 가을 자연송이, 생 트러플을 함께 구성한 ‘마스터 셰프의 명품 고메 세트(300만원)’ △다채로운 부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우월한우 프리미엄 12종 세트(150만원)’ △안심, 등심, 채끝과 당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공수한 살아있는 랍스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우월한우 스테이크와 랍스터(78만원)’ 등이 대펴 상품이다.최상급 재료만으로 한식 전문 셰프가 준비한 ‘인터컨티넨탈 셰프 특선 차례상(120만원)’은 국내산 재료를 이용한 굴비구이와 산적, 육전, 도미전 등 10가지의 차례음식으로 구성됐다. 또 △전복과 은이버섯, 송이버섯, 건해삼, 건관자 등 산해진미를 넣고 수석 셰프가 직접 끓여낸 최고의 보양식 ‘웨이루 불도장 세트(65만원)’ △청정 완도의 5년산 전복을 이용해 하코네의 독자적인 조리법과 비법 간장을 이용해 만든 ‘하코네 전복장 세트(60만원)’ 등 완조리 메뉴도 판매한다. 소믈리에가 추석 선물로 추천하는 와인 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에서 생산된 6가지의 와인으로 구성된 ‘부르고뉴 부샤 페레 에 피스 프리미에 크뤼 세트(120만원)’ △칠레의 아이코닉 와인으로 희소가치가 높은 3종류의 빈티지 와인을 담은 ‘칠레 타이타 와인 세트 (150만원)’는 한정 판매한다.
현대百, 역대 최대 물량 추석 정육 선물 세트 선보인다
  • 현대百, 역대 최대 물량 추석 정육 선물 세트 선보인다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이번 추석 정육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물량인 총 9만5000여개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9월 10일)으로 사과·배 등 햇과일 공급이 늦어질 것에 대비해 대체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정육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린 것이다.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정육 선물세트. (사진=현대백화점)이른 명절 선물 수요와 다양해진 고객들의 취향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품목수도 10% 늘려 125종을 선보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따른 과일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정육 세트를 찾는 고객이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정육세트 물량을 늘리는 동시에 10만~20만원대 정육세트 품목도 확대해 과일 선물세트 수요를 흡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올해처럼 이른 추석(9월 8일)이었던 2014년의 경우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0% 가까이 늘었다.먼저 현대백화점은 10~20만원대의 한우 선물세트를 강화했다. 200g씩 소분하고 진공 포장해 보관 및 휴대가 간편한 소포장 세트 ‘한우 소담 세트’를 지난 설보다 30% 이상 확대해 2만 세트를 선보인다. ‘현대 한우 소담 화(20만원)’, ‘현대 한우 소담 성(11만원)’ 등이 대표적이다.여기에 한우 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15% 늘려 7만5000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100만원 이상 초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은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품목수도 기존 5종에서 6종으로 늘렸다. 최고가 한우 세트로 1++등급 한우 중에서도 마블링 최고 등급만 사용한 ‘현대명품 한우 넘버나인(250만원)’이 대표적이다. 구이용 갈비 1.6kg를 비롯해 안심·등심·살치살·토시살 등 구이용 부위(총 6.4kg)로만 구성됐다.또 신선한 정육 선물세트에 프랑스 르꼬르동 블루 출신의 h’450 김형석 총괄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디핑소스 3종과 함께 구성된 ‘한우와 김형석 셰프의 디핑소스 세트(35만원)’도 새롭게 선보인다. 등심, 채끝로스와 함께 구성된 디핑소스 3종은 마늘과 양파, 대파로 만든 진한 오일에 아티초크를 넣은 아티초크 딥, 엔초비와 올리브를 다져 만든 타페나드 딥 등이다. 이 외에 MZ세대를 겨냥해 맛집과 협업한 정육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경남 창원의 갈비 맛집 성산명가의 ‘성산명가 벚꽃꿀소스 양념구이 세트(12만원)’, 대파를 이용해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인 ‘마포서서갈비 세트(2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더현대 서울과 판교점 맛집으로 자리잡은 이탈리아 그로서란트 ‘이탈리’의 레시피를 활용한 ‘이탈리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19만원)’, ‘이탈리 안심 스테이크 세트(17만원)’ 등도 준비했다.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정육 선물세트. (사진=현대백화점)아울러 현대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에 한해 예산과 기호에 따라 맞춤형 정육 선물세트 구성이 가능한 ‘맞춤 제작 세트’ 패키지도 기존 3품목에서 12품목으로 대폭 늘렸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른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예년보다 다양한 정육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신선도 관리 및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2022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운영한다.
2022.08.08 I 백주아 기자
롯데百, 추석선물 겨냥 100만원 이상 '명품 한우' 주문판매
  • 롯데百, 추석선물 겨냥 100만원 이상 '명품 한우' 주문판매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전 점에서 ‘하이엔드 한우 선물세트’ 주문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롯데백화점 ‘프레스티지 넘버9 명품 세트’.(사진=롯데백화점)이번 선물세트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본점의 100만원 이상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최근 2년간(2019~2021년) 연평균 70% 이상 신장했다. 특히 올해 1월 7~30일 설 명절 행사 기간 처음 선보인 최고가 300만원 상당의 ‘프레스티지 넘버9 명품 기프트’는 한정수량 100세트가 대부분 판매되는 등 매출이 전년 설 명절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올해 추석 명절 하이엔드 한우 선물세트를 강화하는 동시에 주문판매방식도 도입하며 수요에 대응하고 나섰다. 먼저 하이엔드 한우 선물세트의 카테고리를 기존 ‘1++등급 마블링스코어 9번’ 한우로 구성된 ‘넘버9 한우’에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농장(CLF)으로 선정된 농가들과 준비한 ‘지정농장 명품’, 선호도가 높은 좋은 부위로만 구성한 ‘한우 명품’ 등을 추가했다.품목도 기존 2품목에서 8품목으로 다양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넘버9 한우 중에서도 극소량만 생산되는 안창살·토시살·치마살·제비추리 등 특수부위로 구성한 ‘프레스티지 넘버9 특선 기프트(150만원) △꽃등심·샤토브리앙·꽃갈비 등 등심과 안심, 갈비살 부위 중 가장 좋은 부위로 구성한 ‘한우 명품 일미 기프트(130만원) △대표적인 인기 부위인 등심과 채끝을 구이와 스테이크 두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한우 명품 진미 기프트(120만원) 등으로 6품목을 새롭게 출시했다. 패키지도 강화한다. 한우 선물세트 중 최고가인 ‘프레스티지 넘버9 명품 기프트(300만원)’의 패키지는 상품을 담는 종이 상자를 고급 특수지를 만들었으며, 가방은 패브릭 원단을 사용했다. 구조적으로 2단 분리 손잡이를 도입해 편리성도 강화했다. 상자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가방은 야외활동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프레시푸드부문 축산팀장은 “명절을 맞아 하이엔드 한우를 선물하려는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품목을 늘렸다”며 “향후에도 하이엔드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휴가철 먹거리, 여기 다 있다"…대형마트 3사, 대규모 할인 행사
  • "휴가철 먹거리, 여기 다 있다"…대형마트 3사, 대규모 할인 행사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한 데 모여 먹을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대형마트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고물가로 시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 혜택도 더해 물가안정에 힘을 보태는 모습이다.홈플러스 모델들이 4일 서울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바캉스 먹거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이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브랜드 한우,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횡성 축협 한우, 경주 천년한우, 팔공 상강 한우 등 지역 축협의 우수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정상 가격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할당관세 0% 적용으로 가격이 인하된 호주산 소고기는 연중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여름 제철 과일 행사도 진행한다. 수박 전품목을 행사카드 구매 시 2000원, 샤인머스캣(500g·팩)과 거봉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3000원, 5000원 할인해 판매한다.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웃도어·캠핑 용품, 물놀이 용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바캉스 용품 할인전도 함께 준비했다. 빅텐 EX돔텐트와 빅돔텐트는 행사 카드 구매 시 각각 50%,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전황일 콜라보 체어와 그늘막 등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티막 성인, 아동 래시가드와 성인 비치 팬츠 전품목을 최대 47% 저렴한 수준으로 선보인다. 여름 시즌 물놀이 완구 전품목을 2개 구매 시 10%, 3개 구매시 20% 할인 혜택이 더해진다. 홈플러스 역시 오는 10일까지 여름 대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먼저 여름휴가 캠핑족들 위해 ‘BBQ 페스티벌’을 마련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정부 할당관세 0%가 적용된 미국·호주산 소고기 프라임 척아이롤(100g)과 곡물 척아이롤(100g)은 40% 할인하고, 항공직송 미국산 냉장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와 티본스테이크(550g)는 각각 1만원 할인해 선보인다. 농협안심한우 등심(100g)은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에 농림축산식품부 20% 추가 할인을 더해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100g)와 불고기(100g)는 최대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집콕족을 위해 농심 봉지라면 30여종과 컵라면 소컵(6입) 4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오뚜기 맛있는 컵밥 17종, 오뚜기 카레·짜장11종, 홈플러스 프리미엄 PB브랜드 홈플러스 시그니처 국·탕류 3종은 4개 구매 시 1만원에 판매한다. 과일, 육류 등 신선식품은 8대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수박 전 품목은 8대 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후무사 자두(800g)는 50%, 돌·스미후루 바나나(1.1㎏ 내외)는 1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초록사과(1.8㎏), 춘향애인 캠벨포도(1㎏)는 각각 5000원, 7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샤인머스캣(1㎏)과 거봉(2~3송이) 역시 1만원 할인해 판매한다.롯데마트 직원들이 고인돌 삼겹살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롯데마트는 한 덩이에 삼겹살, 등심, 등갈비, 갈비 등 총 4가지 부위가 붙어있는 커다란 크기의 돼지고기인 ‘뼈삼겹등심’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모양이 고인돌을 닮아 ‘고인돌 삼겹살’로 이름지어진 이 제품은 바캉스 및 캠핑에 제격이다. 롯데마트는 4일부터 10일까지 전 점에서 고인돌 삼겹살(100g)을 3580원에 판매한다.대형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캠핑족부터 집콕족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표 바캉스 먹거리를 합리적 가격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연일 치솟는 물가에 휴가비까지 고민해야 하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로인, 삼성 비스포크 큐커 'My 큐커 플랜' 파트너사로 참여
  • 설로인, 삼성 비스포크 큐커 'My 큐커 플랜' 파트너사로 참여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육류 브랜드 설로인(Sir.LOIN)이 삼성전자와 삼성카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비스포크 큐커’ 론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에 참여한다.(사진=설로인)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여름나기 기획전 기간 중 삼성카드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고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하면 △설로인 몰 1만5000원 할인쿠폰 포함 △설로인 외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 공식 온라인 몰에서 사용 가능한 총 15만 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된다.설로인은 비스포크 큐커를 통해 최적의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는 ‘숙성한우 채끝’ 부위와 이를 활용한 전용레시피를 선보인다. 설로인의 숙성한우 채끝은 두툼한 두께와 짙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채끝만이 가진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씹을수록 퍼져나오는 육즙과 진한 육향으로 입안 가득 고기가 주는 풍부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삼성 비스포크 큐커는 에어프라이어, 그릴, 토스터, 전자레인지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포인원(4-in-1)’ 제품으로, 다양한 요리를 동시에 만들 수 있는 신개념 조리기기다. 삼성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설로인 숙성한우 제품을 최적의 레시피로 조리할 수 있다.설로인 관계자는 “마이 큐커 플랜을 통해 설로인 숙성한우 채끝 외에도 미니샤토, 샤토브리앙 등 다양한 고기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며 “비스포크 큐커와 함께 설로인의 숙성한우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7.21 I 이윤정 기자
오비맥주-고기상,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 선봬
  • 오비맥주-고기상,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 선봬
  •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오비맥주 한맥은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과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오비맥주 한맥이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 고기상과 함께 선보인 ‘한맥에 착 감기는 한우세트’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사진=오비맥주)이번 세트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프라이빗 다이닝 ‘고기상’의 고기 마스터가 직접 손질한 1++등급의 최고급 한우 600g, 스테이크 가니쉬(곁들임), 410㎖ 한맥잔 2개로 구성했다. 음식에 착 감기는 한맥의 감칠맛과 상쾌한 풍미로 한우의 고소한 맛과 향을 살려주고, 쌀 성분의 담백함이 한우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잘 어우러지는 특별한 페어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한맥은 다음달 25일까지 4주간 추첨을 통해 10만3000원 상당의 한우세트를 2만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맥 캔 또는 병 제품의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응모 가능하며 매주 85명의 당첨자에게 특별링크를 전송한다.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프리미엄 고기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대한민국 대표 음식 한우와 한맥의 특별한 페어링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한맥은 다양한 협업을 통해 한식에 착 감기는 한맥만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8 I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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