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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배우 손준호, 아내 김소현과 '바람사' 출연중
- 9일 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손준호(사진=라디오스타 캡처).[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0개월 만에 업그레이드돼 공연중인 가운데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김소현이 동반 출연한다. 올해 초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아시아 초연했던 작품은 당시 40일 동안 공연하며 7만5000명을 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 소설가 마거릿 미철의 소설이 원작이다. 비비엔 리·클라크 게이블 주연 영화(1939)의 유명세에 힘 입어 중년 관객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에서 스칼릿 오하라 역에는 바다가 초연에 이어 합류하고 고전미의 김소현이 가세했다. 레드 버틀러는 남경주 외에 초연배우 김법래가 지키고 신성우·윤형렬이 합류했다. 애슐리 윌크스 손준호·정상윤·에녹, 멜라니 해밀턴 오진영·정단영, 유모 마마 최현선, 노예장 박송권·최수형이다. 뮤지컬계 스타 부부인 김소현·손준호가 함께 출연하는 점이 눈길을 끄나 두 사람이 한 무대에는 서지 않는다. 한편 손준호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내 아내의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유부남 게스트로 권오중, 김정민, 조연우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아내 김소현의 나이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이제 30대는 아니다”며 “아내 지켜줘야 한다”고 대답 하기를 망설였다. 이에 김구라는 “그것 때문에 나온 건데 말 안 할거면 왜 나왔냐”고 구박했고 손준호는 “1975년생 41살이다”고 머뭇거리며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서 공연한다. 프로듀서 박영석, 연출 한진섭, 작곡 제라르 프레스귀르빅, 음악감독 김성수, 안무 서병구. 5만~14만원. 1577-3363.
- '한국판 스칼렛' 김지우·바다…원작 속 명장면 그대로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 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왼쪽부터), 김지우, 바다(사진=쇼미디어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다음달 17일 개막을 앞두고 주역 ‘스칼렛’과 ‘레트’ ‘애슐리’ ‘멜라니’를 맡은 배우 12명의 캐릭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세계 12억명이 관람한 동명 영화 원작 속 명 장면을 한 컷 사진에 담아냈다.공개된 이미지는 레트와 스칼렛의 강렬한 키스와 마지막 이별장면의 무대가 된 스칼렛의 대 저택 붉은 계단 세트에서 촬영됐다. 남북전쟁을 딛고 수 많은 역경 속에서 강인한 의지로 헤쳐나간 여인 스칼렛의 매력을 블랙 드레스를 입은 김소현은 우아한 카리스마로 스칼렛을 표현했다. 초연에 이어 스칼렛으로 분한 바다는 강렬한 빨강 드레스와 고혹적인 표정으로 스칼렛 특유의 당당한 매력을 선보였다. 스칼렛으로 2년만에 무대에서는 김지우는 초록색 드레스와 발랄한 표정으로 17세 도도한 남부 소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11월 3일 오후 2시 12월 공연을 포함한 2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12월 8일부터 2016년 1월 3일 공연까지 예매 가능하다. 다음달 20일까지 조기 예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BC카드 결제한정, 12월24~25일, 12월31일 공연 제외) 받을 수 있다. 마거릿 미첼의 원작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은 남북전쟁으로 펼쳐지는 대 서사시를 담았다. 스칼렛 오하라와 레트 버틀러의 강렬한 러브 스토리를 ‘로미오 앤 줄리엣’의 작곡가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의 주목 같은 명곡으로 만날 수 있다. 한진섭 연출, 김성수 음악감독 등 새로운 제작진이 의기투합했다. 이밖에 남경주, 신성우, 김법래, 윤형렬, 에녹, 정상윤, 손준호, 오진영, 정단영, 최현선, 박송권, 최수형, 최병광, 강웅곤, 난아 등이 출연한다. 2016년 1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 50세 이상 20% 티켓할인…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한 장면(사진=클립서비스).[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내달 17일 개막을 앞두고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 올 초 초연한 작품은 단 5주간 공연에도 흥행에 성공, 9개월 만에 재연을 한다.원작의 추억을 기억하는 세대를 위해 만 50세 이상 관객 관람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골든 에이지’ 이벤트를 벌인다. 또 일요일 저녁7시 공연을 관람할 경우 20% 할인(BC카드 결제한정)해주는 주말의 명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연말 지인, 가족, 회사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3/4인 패키지 최대 25% 할인을 마련했다.올해로 탄생 75주년을 맞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세계 12억 명이 관람했으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강인한 여성 스칼렛 오하라와 여심을 사로 잡은 레트 버틀러 등 불세출의 캐릭터와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운명의 대서사시의 감동을 전한다. ‘로미오 앤 줄리엣’의 마에스트로 제라르 프레스귀르빅의 라이브 연주와 한진섭 연출, 김성수 음악 감독 등 새로운 창작진이 합류했다.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김소현·바다·김지우, 레트 버틀러 역에는 남경주·신성우·김법래·윤형렬, 애슐 윌크스 역에는 에녹·정상윤·손준호, 멜라니 해밀튼 역에는 오진영·정단영 등의 배우들이 캐스팅됐다.마마 역의 최현선·한유란, 노예장 역에 박송권·최수형, 제랄드 오하라역의 최병광, 벨 와틀링 역에 강웅곤·난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조연을 맡았다. 오는 11월 17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 부부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바람과…' 무대 같이 선다
- 오는 11월 앙코르 공연하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캐스팅이 공개됐다(사진=쇼미어그룹).[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11월 1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샤롯데씨어터에서의 개막 확정과 함께 캐스팅을 전격 공개했다.11일 공연제작사 쇼미어그룹에 따르면 주인공 스칼렛 오하라 역에는 김소현·바다·김지우가 출연한다. 레트 버틀러는 남경주·신성우·김법래·윤형렬가, 애슐리 윌크스 역에는 에녹·정상윤·손준호, 멜라니 해밀튼 역네 오진영·정단영 배우가 연기한다. 특히 김소현과 손준호는 부부로 이목이 집중된다.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3000만부 이상 팔린 미국 마가렛 미첼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1939년 비비안 리·클라크 게이블 주연의 동명영화가 제작,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찾아보는 대작이다. 뮤지컬로는 2003년 프랑스에서 제작, 초연됐으며 올 1월 9일 라이선스 버전으로 국내에 선보였다.도도하고 강인한 스칼렛 오하라 역의 김소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마리 앙투아네트’ 등 작품 속 여왕 역할을 맡아왔다. 성공적인 초연 무대를 이끈 바다도 앙코르 무대에 다시 선다. 2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김지우는 ‘닥터 지바고’ ‘젋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에 출연한 바 있다.돌아오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의 베테랑 연출 한진섭이 연출을 맡았으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김성수 음악감독 등 새로운 창작팀의 지휘 아래 업그레이드된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수 차례의 각색과정을 통해 드라마와 스토리를 보강했으며, 레트 버틀러와 딸 보니의 새로운 넘버가 추가돼 27곡의 명곡이 라이브연주된다.1차 티켓 오픈은 10월 6일 오후 2시다. 예스24, 인터파크, 하나프리티켓, 샤롯데씨어터에서 프리뷰 포함해 11월 13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10월 18일까지 조기예매시 30%, 프리뷰 공연(11월 13일~15일)을 예매 시 40%, 마티네 3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인천AG]男사격,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은메달
-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한국 사격이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한진섭(33·한화갤러리아), 권준철(26·상무), 김종현(29·창원시청)으로 짜여진 남자 대표팀은 27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에서 합계 3484점을 기록, 중국(3502점)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슬사(무릎 쏴), 복사(엎드려 쏴), 입사(서서 쏴) 40발씩 총 120발을 쏘는 본선에서 김종현이 1170점을 쏘며 한국의 은메달을 이끌었다. 한진섭은 1166점, 권준철은 1148점을 쐈다.한국은 슬사, 복사 구간에서 김종현, 한진섭이 나란히 본선 1, 2위를 달리며 금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입사에서 중국에게 추격을 당했고, 아쉽게 역전을 당했다.
- [인천AG]사격 男10m 공기소총 단체 銀...개인전은 메달 무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이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한진섭(33·한화갤러리아), 김상도(27·KT), 김현준(22·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남자 공기소총 대표팀은 23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867.6점을 기록, 중국(1886.4점)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로써 한국 사격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개수를 9개로 늘렸다.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단체전은 선수 한 명이 시리즈당 10발씩 총 6시리즈를 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한국은 2시리즈부터 중국에게 선두를 내준 뒤 추월을 하지 못한 채 2위 자리를 계속 지켰다.이 종목에서 절대 강세를 보이는 중국은 3명의 선수가 1, 2, 3위로 개인전 결선에 오르는 괴력을 뽐냈다. 동메달은 1863.0점을 쏜 인도에게 돌아갔다.김상도와 김현준은 본선에서 각각 626.1점, 622.3점을 받아 4위, 8위로 개인전 결선에도 진출했다. 하지만 결선에서 6, 7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개인전 결선은 8번째 발부터 2발을 쏠 때마다 총점이 낮은 선수가 1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김상도는 12번째 발에서 탈락했고 김현주는 그보다 앞선 10발째에서 아웃됐다.양하오란이 209.6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중국 대표팀 동료 차오이페이가 208.9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아브히나브 빈드라가 187.1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 인천아시안게임,기업들도 함께 뛴다
- [이데일리 류성 산업 선임기자] ‘양궁-현대차, 사격- 한화, 핸드볼-SK, 탁구-한진, 배드민턴-삼성, 하키-KT.’19일 시작하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1068명 선수단 뒤에서 우리 기업들도 함께 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이 이 대회에 출전하는 38개 종목 가운데 20개 종목에 기업들이 직·간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기업들이 지원하는 종목은 육상, 체조 등 비인기 종목에서부터 양궁, 태권도, 레슬링 등 효자 종목까지 다양하다. 지원하는 방식도 전용구장 건립, 장비 개발 및 구입 등 물질적인 투자는 물론 협회지원, 심판·지도자 양성, 꿈나무 발굴 등 소프트웨어 분야까지 광범위하다.현대자동차(005380)그룹은 그룹과 계열사가 함께 양궁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평소에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책이나 스피커 등을 개인적으로 선물할 만큼 양궁에 대한 관심이 크다. 현대차그룹은 장비개발 등 양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985년부터 모두 300억원 가량을 투자해왔다. 계열사인 현대제철(004020)과 현대모비스(012330)는 각각 남녀 실업팀을 운영하면서 양궁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는 화약산업을 모태로 하는 기업답게 사격을 후원한다. 대한사격연맹 회장사로서 사격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2009년에는 전자 표적지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등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사격 실업팀인 갤러리아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팀 소속인 한진섭 선수가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SK(003600)는 영화 ‘우생순’의 신화를 이어가는 핸드볼 선수들을 지원한다. 메인 스폰서로서 국내 최고 권위의 리그 대회인 ‘핸드볼코리아리그’를 후원하고 있다. 유망주 장학금 지급, 유소년 발굴 및 육성, 심판·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핸드볼 저변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팀 해체로 은퇴 위기의 선수들을 대거 영입해 창단한 여자핸드볼팀 SK슈가글라이더즈는 창단 첫해인 2012년 전국체전 1위, 2013년 2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명문팀으로 부상했다.한진(002320)은 40년 넘게 한국 탁구발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오고있다. 지난 1973년 창단한 대한항공(003490) 여자실업팀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탁구 실업팀이다. 2008년 대한탁구협회 회장에 조양호 회장이 취임하면서 한국 탁구계는 세계 최강인 중국을 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선수, 지도자, 심판 양성을 위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대한항공 소속인 양하은 선수는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유력한 메달리스트 후보로 손꼽힌다.삼성은 대표적인 비인기종목 육상에 투자하고 있다. 2000년 삼성전자 육상단을 창단하고 남녀 장거리팀과 경보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아시아경기대회 육상 기대 종목인 경보의 국가대표 박칠성 선수 등 7명의 선수를 배출했다. 또 공식 스폰서가 아님에도 매년 대한육상연맹을 지원하고 있다. LS(006260)그룹은 사이클을 후원한다. 자전거 마니아로 유명한 구자열 회장이 2009년부터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직을 맡으면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아시아경기대회와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한 중장기 사이클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사이클 강국 도약을 위한 저변 확대 차원에서 유소년 BMX자전거 육성기반 구축 및 아시아경기대회 국가대표 훈련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포스코(005490)는 고 박태준 명예회장 시절부터 대한체조협회와 인연을 맺고 포스코교육재단을 통해 전국 초·중 체조대회를 개최해 유망주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LG(003550)는 지난 2011년부터 리듬체조 간판 국가대표 선수인 손연재 선수를 후원하며, 리듬체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증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밖에 펜싱(SKT), 하키(KT), 럭비(삼성중공업, 포스코건설) 등 평소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많은 종목에도 기업들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용우 전경련 상무는 “우리 기업들은 인기 여부와 상관없이 스포츠를 통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차원에서 다양한 종목을 꾸준하게 지원해오고 있다“며 ”기업들의 지원이 그간 땀 흘린 선수들의 노력에 보탬이 되어 이번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현대·기아차, 中 '직영체제' 전환.. 돌파구 찾나☞현대차, 사내하도급 400명 정규직 채용 합격자 발표☞폭스바겐, 車경주대회 WRC 역대 최단기간 우승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