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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253건

범정부 정보통신기술 수출 지원체계 본격 가동
  • 범정부 정보통신기술 수출 지원체계 본격 가동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 주재로 11일 한국교육방송공사(강남구 도곡동)에서 2017년도 정보통신기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제2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ICT 수출액은 2015년 1,728.7억불(△1.9%)에서 2016년 1,625억불(△6.0%)로 줄었다.이에 따라 미래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부처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수출입은행 등 수출 유관기관, ICT협회 및 기업들이 참석하여 2017년 ICT 수출 전망을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해우소는 △ ICT 수출 활성화 정책 방향(안), △ 2017년 ICT 해외진출 지원사업 계획, △ 네트워크장비 및 한류콘텐츠 동반 해외진출 성공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은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2016년 ICT 수출은 1,625.0억불(전년 대비 △6.0%)이었으며, 2017년 ICT 수출은 글로벌 ICT 경기 회복, ICBM 등 신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세계 경제의 저성장 추세,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등 변수가 있어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ICBM이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를 의미한다.미래부는 우리 경제 성장의 버팀목이 되는 ICT 수출 활성화를 위해 △ 반도체·휴대폰·디스플레이 등 기존 주력수출 분야의 수출 활성화 지원, △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지능정보 등 K-ICT 10대 전략품목 등 신규 수출 분야 수출 경쟁력 강화, △ ICT 수출기업의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범정부 ICT 수출 지원체계 확립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10대 전략품목은 SW, 정보보안,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지능정보, 5G, UHD, 스마트 디바이스, 디지털 콘텐츠다.특히 미래부는 금년도에 산업통상자원부, 방송통신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ICT 수출 관련 부처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수출입은행 등과 협력을 통한 범부처 수출지원체계(민관합동 K-ICT 수출지원반)를 본격 가동한다.▲수출지원반 구성 및 역할ICT 중소기업이 수출 관련 공통적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현지 정보부족, 납품 이력 부족, 현지 제도·규제 등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데 주력하여, NIPA 코넥스(CONEX) 및 KOTRA IT수출상담지원센터 등을 통해 원스톱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미래부는 이러한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및 ICT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 정보제공·협의체 운영(18억원), 해외로드쇼·전시상담회·쇼케이스 개최 등 현지마케팅(82억원), 컨설팅지원(22억원), 해외IT지원센터 등 현지 인프라 지원(87억원) 등의 분야에 총 305억원 규모의 30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전체 수출의 32.8%를 차지하는 ICT 분야 수출 활성화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관의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ICT 협회는 소관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정부의 해외진출 사업을 홍보하는 등 수출 현장에 대한 지원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ICT 기업들은 정부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 적극적인 수출 지원을 발판으로 하여 신시장 개척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수출지원을 요청하였다.미래부 최재유 2차관은 “우리 경제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대표적인 수출 주력산업인 ICT의 역할이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며, “수출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ICT 수출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고, 정부는 민간의 수출활성화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여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1.11 I 김현아 기자
미래부, 사이버보안 범정부 협력 강화방안 논의
  • 미래부, 사이버보안 범정부 협력 강화방안 논의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6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에서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제1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해우소에는 국방부, 행정자치부, 경찰청, 국가정보원 등 정부기관과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해 올해 예상되는 사이버 위협전망을 공유하고 범정부 차원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기조 발제한 전길수 한국인터넷진흥원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지난 2009년 7·7 디도스(DDOS) 공격과 2013년 3·20 공격 등 사이버공격 발생 사례를 고려할 때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대규모 사이버공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국방부, 경찰청 등 회의에 참석한 관계기관들은 주요 기반시설 등에 대한 상시 보안점검 등 예방조치 및 신속한 대응력 강화와 함께 범정부 차원에서 사이버보안 관계기관의 협력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회의를 주재한 최재유 2차관은 “올해 정책해우소의 부제를 ‘지능정보사회 선도’로 정하고 첫 번째 회의를 지능정보사회의 전제조건인 사이버보안을 논의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대규모 사이버공격이 우려되는 한해이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국방부, 경찰청, 국정원, 행정자치부, 미래부 등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7.01.08 I 이유미 기자
  • 미래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글로벌 진출 확대방안 모색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16일 누리꿈스퀘어에서 2차 글로벌 창조소프트웨어(Global Creative SW, 이하 GCS)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38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정책 해우소에서는 국내 유수의 소프트웨어 기업 중에서 올해 GCS사업 신규과제에 선정(경쟁률 8.5:1)된 기업대표와 역대 GCS 선정기업 대표, 유관기관,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이 참석해 GCS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과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GCS사업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및 ‘K-ICT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미래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내 역량 있는 중소?중견 소프트웨어 기업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품질관리 등을 종합적 으로 지원하고 있다.이번 해우소에서는 금년도 2차 GCS 신규과제로 선정된 8개 기업 대표들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술개발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에서 GCS 과제 수행에 따른 경제적·기술적·사회적 성과와 기업별 특성을 고려한 GCS 사업 지원자격 탄력적 적용 등 향후 개편방향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해우소에 참석한 역대 GCS 수행기업 대표들은 선발기업으로서 GCS 과제수행을 통한 수출성공 사례 등 후발기업의 성공을 위해 조언했다. 유관기관, 전문가들은 이번 GCS사업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글로벌 기술·시장의 변화에 맞게 GCS사업도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최재유 2차관은 “소프트웨어 산업계의 노력으로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수출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고무적이며, 향후에도 무한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나아가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날 제기된 의견들은 향후 GCS사업 추진과 개편방안 수립에 적극 반영할 것이며, 정부는 소프트웨어 산업계가 역량을 발휘하고 글로벌 성공사례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최재유 차관은 해우소 개최에 앞서 2016년 2차 GCS기업으로 선정된 자이오넥스를 방문해 개발하고 있는 수요예측관리, 중장기 공급망 솔루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2016.12.18 I 오희나 기자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12월16일(오전)
  •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오늘의 경제일정-12월16일◇경제·금융10:00 무역협회, 한-헝가리 투자교역 세미나11:00 금감원 원장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강릉시와의 업무협약식(강릉시청)11:30 해수부 장관, 수산물 수출탑 및 유공자 포상(서울)14:00 공정위, 상조피해예방 부·경·울지역 간담회(부산역)15:00 금융위 위원장 채무조정 제도강화를 위한 MOU체결식15:00 중기청, 수출업체 간담회(울산지방중소기업청)16:00 기재부 부총리, 영국 재무장관 면담(비공개)17:00 금융위 위원장, 금융개혁추진회의17:00 금감원 원장 금융개혁추진위원회(금융위 대회의실)-기재부, 녹색기후기금(GCF) 15차 이사회 결과(오전)-통계청, 한국범죄분류 개발 착수(오전)-공정위 정재찬 위원장, 한·일 경쟁정책협의회(일본, 도쿄)-한국은행, 2016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한국은행, 2016년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산업·증권10:30 산업부 1차관, 국가중요시설 방호포럼(세종청사)14:00 방통위 위원장 김석진 위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울산)15:30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ICT 정책해우소(누리꿈스퀘어)16:00 산업부 1차관, 전자산업 전문가 간담회(무보)-산업부,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 개최(오전)-산업부, 잠들어 있는 기술에 숨을 불어넣다(오전)-산업부, 비관세장벽, 수입규제 등 무역장벽 대응 강화방안 논의(오전)-산업부, 2016년 전력정책심의회 개최(오전)◇정치·사회09:00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09:00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당 대표 회의실)09:00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국회 본청 215호)10:00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서울청사)14:00 환경부 장관, 실-국 업무계획 보고(광화문)14:30 여가부 장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여가부, 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 여성안전 지역연대 시상(오전)-복지부, 2016년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오전)◆ 현재 포털 주요이슈◇ 조한규 前 세계일보 사장 폭로대법원장 사찰 문건, 출처는 국정원?..박범계 "복사본 워터마크 `차` 분명"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이 15일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 청문회에서 국가기관의 ‘사찰’ 내용이 담긴 문건 제출.◇ ‘美 기준금리 인상’ 한국경제 영향은[사설] 미국 금리인상 폭풍 감당할 수 있을까 정부로서는 현재 주어진 여건에서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하는 것이 급선무.◇ 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 발표유일호 부총리·이주열 총재, 16일 만찬 회동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만찬 회동.◆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썰전`썰전` 장제원, 표창원에 화가 난 이유.."朴대통령 눈치보는 사람으로 올려놔"장제원 새누리당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방송된 JTBC ‘썰전’에 동반출연해 절친인증. 두 사람은 최근 삿대질 논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혀.. ◇ 박범계박범계, 장제원 `김경숙 제지` 요청에 웃음 터뜨려 사과..그 이유는?‘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4차 청문회에서 잠시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을 대신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갑작스레 웃음 터뜨려.◇ 인생술집'인생술집' 박성웅, 아내 신은정과 연애 비하인드 공개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배우 박성웅이 아내 신은정과 만나게 된 MBC 태왕사신기를 떠올리며 “그 전까지 여자 배우를 만나면 항상 납치·감금이 임무여서 제대로 된 멜로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혀.
2016.12.16 I 최성근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 헌법재판소 9명 재판관 첫 회의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오늘(16일)은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접수 이후 재판관 9명 전원이 모여 회의를 연다. 탄핵안 가결 이후 직무정지 상태로 1주일째 칩거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늦게 탄핵심판 피청구인 자격으로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경제·금융10:00 무역협회, 한-헝가리 투자교역 세미나11:00 금감원 원장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강릉시와의 업무협약식(강릉시청)11:30 해수부 장관, 수산물 수출탑 및 유공자 포상(서울)14:00 공정위, 상조피해예방 부·경·울지역 간담회(부산역)15:00 금융위 위원장 채무조정 제도강화를 위한 MOU체결식15:00 중기청, 수출업체 간담회(울산지방중소기업청)16:00 기재부 부총리, 영국 재무장관 면담(비공개)17:00 금융위 위원장, 금융개혁추진회의17:00 금감원 원장 금융개혁추진위원회(금융위 대회의실)-기재부, 녹색기후기금(GCF) 15차 이사회 결과(오전)-통계청, 한국범죄분류 개발 착수(오전)-공정위 정재찬 위원장, 한·일 경쟁정책협의회(일본, 도쿄)-한국은행, 2016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한국은행, 2016년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산업·증권10:30 산업부 1차관, 국가중요시설 방호포럼(세종청사)14:00 방통위 위원장 김석진 위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울산)15:30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ICT 정책해우소(누리꿈스퀘어)16:00 산업부 1차관, 전자산업 전문가 간담회(무보)-산업부,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 개최(오전)-산업부, 잠들어 있는 기술에 숨을 불어넣다(오전)-산업부, 비관세장벽, 수입규제 등 무역장벽 대응 강화방안 논의(오전)-산업부, 2016년 전력정책심의회 개최(오전)△정치·사회09:00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09:00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당 대표 회의실)09:00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국회 본청 215호)10:00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서울청사)14:00 환경부 장관, 실-국 업무계획 보고(광화문)14:30 여가부 장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여가부, 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 여성안전 지역연대 시상(오전)-복지부, 2016년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오전)
2016.12.16 I 장병호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 헌법재판소 9명 재판관 첫 회의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내일(16일)은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접수 이후 재판관 9명 전원이 모여 회의를 연다. 탄핵안 가결 이후 직무정지 상태로 1주일째 칩거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늦게 탄핵심판 피청구인 자격으로 답변서를 제출할 예정이다.△경제·금융10:00 무역협회, 한-헝가리 투자교역 세미나11:00 금감원 원장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강릉시와의 업무협약식(강릉시청)11:30 해수부 장관, 수산물 수출탑 및 유공자 포상(서울)14:00 공정위, 상조피해예방 부·경·울지역 간담회(부산역)15:00 금융위 위원장 채무조정 제도강화를 위한 MOU체결식15:00 중기청, 수출업체 간담회(울산지방중소기업청)16:00 기재부 부총리, 영국 재무장관 면담(비공개)17:00 금융위 위원장, 금융개혁추진회의17:00 금감원 원장 금융개혁추진위원회(금융위 대회의실)-기재부, 녹색기후기금(GCF) 15차 이사회 결과(오전)-통계청, 한국범죄분류 개발 착수(오전)-공정위 정재찬 위원장, 한·일 경쟁정책협의회(일본, 도쿄)-한국은행, 2016년 3/4분기 기업경영분석-한국은행, 2016년 하반기 화폐위조범 검거 유공자 포상 △산업·증권10:30 산업부 1차관, 국가중요시설 방호포럼(세종청사)14:00 방통위 위원장 김석진 위원,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식(울산)15:30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 ICT 정책해우소(누리꿈스퀘어)16:00 산업부 1차관, 전자산업 전문가 간담회(무보)-산업부, 2016 산업창의융합포럼 컨퍼런스 개최(오전)-산업부, 잠들어 있는 기술에 숨을 불어넣다(오전)-산업부, 비관세장벽, 수입규제 등 무역장벽 대응 강화방안 논의(오전)-산업부, 2016년 전력정책심의회 개최(오전)△정치·사회09:00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09:00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당 대표 회의실)09:00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국회 본청 215호)10:00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서울청사)14:00 환경부 장관, 실-국 업무계획 보고(광화문)14:30 여가부 장관,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식(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여가부, 아동여성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선 여성안전 지역연대 시상(오전)-복지부, 2016년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오전)
2016.12.15 I 장병호 기자
  • 미래부, CCTV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9일 한화테크윈 회의실에서 영상보안(CCTV)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7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한화테크윈, 씨프로, 아이디스, 이노뎁, 쿠도커뮤니케이션 등 영상보안 전문기업과 행자부, 안전처 등 정부·공공기관 및 학계·연구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한화테크윈의 ‘영상보안 산업 현황 및 문제점’ 발표를 시작으로, 경성대학교 박장식 교수가 ‘지능정보사회 CCTV 산업 발전전망’ 등을 발표했다. 이어 ▲ 글로벌 신규시장 선점을 위한 지능형 솔루션 선도 개발 방안, ▲ 공공부문 신규수요 창출을 통한 산업 활력 제고 방안, ▲ 영상정보 역기능 방지(해킹·유출) 체계 마련 추진 방안 등을 주제로 참석자 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논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기술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와 신흥국 추격 등으로 산업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국가차원의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R&D 공동 연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또한, 행자부, 국방부, 안전처 등 영상정보 유관 부처가 연계해 국가 차원의 지능형 CCTV 보안 체계를 구축해 국가 재난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함과 동시에 영상정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제안했다.이날 논의를 주도한 최재유 2차관은 “우리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영상보안 산업도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발전이 필요하다”며 “국내 영상보안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16.12.11 I 오희나 기자
  • 전기장판·전기레인지 등 가전기기 인체보호기준 적용 확대한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내년부터 인체와 근접 사용하는 가전기기 등에 대해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적용토록 하고, 전자파 위해 가능성이 낮은 일부 완구류 제품에 대해 적합성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8일 공표한다고 7일 밝혔다.우선, 미래부는 인체와 밀착해 장시간 사용하는 전기담요, 전기 침대 등의 전기장판류(6종)와 전기레인지, 전기밥솥 등 IH 방식의 주방용 전열기구 및 전기액체가열기기(4종)에 대해서도 제품을 제조·수입·판매 하기 전에 전자파인체보호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시험하고 적합성평가를 받도록 했다.이번에 일부 전기기기에 대해서도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적용하도록 개선함에 따라 국민의 전자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속에서 밀접하게 사용하는 전기기기로부터 인체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미래부는 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적용함에 있어 산업계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전기장판류에 대해서는 2017년 7월 1일부터 우선 적용하고, IH방식의 가열기기에 대해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또한, 전기·전자 완구류에 대해 전자파 시험·분석을 통해 전자파 위해 가능성이 낮은 건전지 또는 USB 전원으로 동작하는 일부 완구류 제품을 적합성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체는 적합성평가를 위한 시험비용을 모델 당 약 4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래부는 “이번 규제개선은 규제신문고 및 ICT 정책해우소 등에서 제시된 국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선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은 지키면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이번에 개정된 고시내용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http://rra.go.kr) 법령정보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12.07 I 오희나 기자
불경기다..음지에 있던 중고폰, 활성화한다
  • 불경기다..음지에 있던 중고폰, 활성화한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부 최재유 차관이 제36차 ICT 정책해우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미래부 최재유 차관을 비롯해 중고통신유통협회, 이통사, 제조사, KISDI, KAIT 등 제36차 ICT 정책해우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창범 동국대 산업보안센터장, 여재현 KISDI 통신전파연구실장, 정용환 KAIT 부회장, 이화복 KAIT 통신자원운용팀장, 김민철 KISDI 통신전파연구실 연구위원, 한국중고통신유통협회 이화식 회장, 조규석 이사, 이주락 한국중고통신유통협회 연구위원, 이상헌 SK텔레콤 대외협력 상무, 김충성 KT CR 사업협력담당 상무, 강학주 LGU+ 사업협력담당 상무, 이호영 삼성전자 대외협력 상무, 최성철 LG전자 모바일마케팀 팀장, 최준성 이베이코리아 팀장, 최재유 미래부 제2차 관, 양환정 통신정책국장, 정창림 통신정책기획과장, 전영수 통신이용제도과장 등이 참석했다.우리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면서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주로 개인간 거래 등 비공식 유통채널로 이뤄졌던 중고폰 거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또 중고폰 구입 시 걱정됐던 개인정보보호 문제 등도 제도화를 통해 대안을 마련키로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지난 2일 열린 ‘중고폰 유통 활성화 방안’ 토론회(제36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해우소)에서는 학계 및 연구계, 이동통신사업자, 단말장치 제조사와 일선 현장에서 중고폰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중고통신유통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중고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중고폰이 이용자의 단말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재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점에 공감했다.아울러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중고폰 이용·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고 보고 ▲ 중고폰 통계·실태조사 등 체계적인 관리 방안 ▲ 중고폰 거래 시 개인정보보호 강화 방안 ▲ 중고폰 부정사용(분실·도난 등) 방지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이화식 중고통신유통협회 회장은 “중고폰은 대부분의 거래가 비공식 유통채널(장롱폰, 개인 직거래, 사설딜러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정확한 시장규모와 실태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말했다.조규석 중고통신유통협회 이사는 “건전하고 투명한 중고폰 유통구조 확립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동통신사와 단말장치 제조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했다.이창범 동국대 교수는 “중고폰에 남아있는 금융,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범죄에 이용되는 등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호영 삼성전자 상무는 “신제품을 많이 팔아 이윤을 남겨야 하는 제조사의 특성상, 중고폰 활성화에 다소 소극적일 수 밖에 없으나, 품질 향상 등 제품 경쟁력을 높여 활용 주기(Life Cycle)를 연장하는 것도 중고폰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통3사는 이에 대해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일선 대리점·판매점이 중고폰 판매, 수거 등 유통 인프라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여재현 KISDI 실장은 “제조사와 이통사들이 중고폰을 이용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중고폰의 마켓 포지셔닝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말했다.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은 “중고폰 활성화를 위해서는 중고폰 가치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품질보증, 개인정보보호 등 소비자가 신뢰할만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또 “중고폰 가입자도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중고단말 보상 프로그램도 출시되는 등 중고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면서 “정부는 오늘 해우소에서 제시된 의견과 논의 사항을 토대로 중고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12.04 I 김현아 기자
  • 미래부,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방안 논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30일 한국인터넷진흥원 핀테크 보안·인증기술 지원센터에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5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블로코·코인플러그 등 블록체인 전문업체, 한국은행·신한금융지주·IBK기업은행 등 금융권, SK·KT·IBM 등 비금융권,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석해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이날 해우소는 고려대 인호 교수의 ‘블록체인 기술 개념과 미래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부가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한 주요과제’를, 코인플러그와 KT가 각각 ‘금융권에서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 ‘통신업체 관점에서의 블록체인 발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이어 참석자 간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이날 기조발제를 맡은 고려대 인호 교수는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과 학문 연구를 위해 최근 블록체인 학회를 설립했다”며, 특히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미래부 융합신산업과 이재형 과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외 다른 산업분야에도 적용 가능한 범용기술인 만큼, 시범사업 등을 통해 블록체인 확산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코인플러그 어준선 대표는 금융권의 블록체인 검증·도입 사례를 소개했고, KT 융합기술원 서영일 상무는 디지털콘텐츠, IoT,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기술 활용방안을 제시했다.이날 논의를 주도한 최재유 2차관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 분야는 현재 글로벌 기술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국내 ICT 업계가 주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하며, “우리 업계가 블록체인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규제개선,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11.30 I 오희나 기자
  • 미래부,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21일 ㈜다산네트웍스(판교)에서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제34차 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해우소에는 데이터센터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데이터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제34차 정책 해우소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현황 △데이터센터 관련 제도개선 필요성 △데이터센터 DCIM(DataCenter Infra Management) △데이터센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에 대해 발제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글로벌 데이터센터 현황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데이터센터 구축 현황, 데이터센터 관련 글로벌 이슈 등을 소개했다. 데이터센터 관련 제도개선 필요성에서는 친환경 등 효율적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건축 관계 법령 개선의 필요성, 대용량 전력을 사용하는 데이터센터의 특성을 고려한 전기요금제도 및 데이터센터 관련 온실가스 규제 개선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데이터센터 DCIM(DataCenter Infra Management)에서는 데이터센터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 필요한 데이터센터 자원관리 기술의 개념, 역할, 중요성 등을 소개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시급하게 확보해야할 연구개발 기술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 활성화 정책제언에서는 데이터센터 관련 국내 산업현황 등을 분석·제시하고, 컴퓨팅·네트워킹·자원관리 등 분야별 핵심기술 확보방안, 데이터센터 기반 IT서비스 이용확산 등에 대해 논의했다. 당일 참석한 전문가들은 “데이터센터는 ICBM(IoT, Cloud, BigData, Mobile),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ICT융합서비스의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아울러 “부처협력을 통한 제도개선, 체계적인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형 데이터센터 모델을 발전시켜 가면 빠른 시간 내에 글로벌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최재유 2차관은 “2025년까지 우리나라가 데이터센터 글로벌 선도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아울러 “미래부는 국가정보화 기본법에 따른 ‘데이터센터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며 “이번 해우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6.11.21 I 오희나 기자
  • 미래부, 미래성장동력 스마트카 발전방안 논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11일 한양대학교 회의실에서 미래성장동력 스마트카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33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현대자동차, 르노삼성 등 완성차 업체, KT, SKT 등 이통사,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카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양대 자동차연구센터의 자율주행기술, 차량통신기술 데모와 자율주행 산업융합 혁신사업(국가전략프로젝트) 계획 발표에 이어 민·관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논의에서 스마트카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는 차량, 도로, 사람 등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Connectivity가 필수이므로 스마트카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한 정부 투자와 법규·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스마트카는 대기업이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중소기업에 대한 R&D 등 지원방안과 개발된 제품과 부품에 대한 인증 및 검증의 중요성도 제기됐다.마지막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및 시장확대를 위한 산업적 측면의 육성정책 뿐만이 아니라, 교통약자 이동권익과 친환경 스마트 시티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교통서비스 개선의 노력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논의를 주도한 최재유 2차관은 “앞으로 자동차는 IoT·빅데이터 기술이 융합돼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추구하는 형태로 발전될 전망으로, 미래성장동력 중에서도 특히 ‘스마트카’ 분야의 급성장이 기대된다” 면서 “정부는 글로벌 스마트카 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 진출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지원과 규제개선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국민들의 편익을 위한 다양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13 I 오희나 기자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韓銀, 금통위 개최 기준금리 동결 전망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금융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로 동결할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다. ‘트럼프 당선’이라는 변수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가계부채 부담 등을 고려했을 때 섣불리 기준금리에 손을 대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등에 대한 심사가 계속된다. 다음은 주요일정이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10:00 예결위 소위(2차관, 국회)13:00 국가회계 5주년 세미나 축사(2차관, 국민일보 본사)13:3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국가회계 5주년 세미나 참석 -발생주의 국가회계정보 활용을 적극 확대·발전시켜야-△공정거래위원회06:00 고려한백(주)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부위원장, 중회의실)10:00 위원장, 자동차부품제조업체와 간담회 개최10:30 제2소회의(과천 심판정)14:00 을지연습 종합강평 보고회의(부위원장, 서울청사)14:00 제1소회의(과천 심판정)15:00 대전지역 현장방문 및 간담회(위원장, KB오토시스(주))△한국은행06:00 2016년도 BIS 주관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잔액 부분)’ 결과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한국은행 본관)12:00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통화정책방향배포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자료배포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산업△산업통상자원부11:00 제4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 개최 11:00 제30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 11:00 2016 무역구제 논문발표대회 개최 결과 14:00 수출지원기관 회의(1차관, 석탄회관)14:00 수출지원기관 회의(1차관, 석탄회관)△국토교통부06:00 F/S 지원대상 및 금융투자추천 사업설명회 개최06:00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대책 본격 가동09:30 장관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코엑스)10:00 2차관 안전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3:00 1차관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코엑스)△미래창조과학부09:30 장관 안전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0:00 1차관 2차관 미방위 소위(국회)14:00 장관 1차관 2차관 미방위 전체회의(국회)16:00 2차관 ICT 정책해우소(서울대)△방송통신위원회10:00 부위원장 미방위 법안소위(국회)미정 위원장 부위원장 미방위 전체회의(국회)14:00 이기주 위원 빅데이터 개인정보 세미나(세종문화회관)14:30 김석진 위원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서울청사) ◇사회△농림축산식품부09:00 상정법안 보고(장관, CCMM)10:30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관, 세종문화회관)14:00 상임위 전체회의(장·차관, 국회)△해양수산부09:30 안전관계 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3:20 미래양식포럼 발족 및 심포지엄 개최(차관, 포시즌 호텔)14:00 상임위 전체회의(장관, 국회)14:30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차관, 서울청사)△환경부06:00 우리나라 생물자원은 우리가 지킨다09:00 이정섭 환경부 차관, 현안업무점검회의(이룸센터)09:30 조경규 환경부 장관, 안전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2:00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유용성 연구를 통해 기술이전과 로열티 받는다14:00 이정섭 환경부 차관, 산업계관계자 면담(이룸센터)14:30 조경규 환경부 장관, 을지연습중앙종합강평회의(서울청사)△여성가족부10: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예장(겨레얼 연수회관)13:30 강은희 여가부 장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한국과학기술회관)14:00 권용현 여가부 차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WE 포럼(국회도서관)오전 여가부, 다문화가족 자녀 미래설계를 위한 직업체험오전 여가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흥겨운 힙합음악과 함께!△교육부10:00 교문위 전체회의△고용노동부06:00 비정규직 서포터스 전체 회의 개최06:00 유연근무·휴가제도 도입·운영 안내서 발간
2016.11.11 I 문승관 기자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韓銀, 금통위 개최 기준금리 동결 전망
  •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금융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내일(11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로 동결할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다. ‘트럼프 당선’이라는 변수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가계부채 부담 등을 고려했을 때 섣불리 기준금리에 손을 대기가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의에서는 내년도 예산안과 예산부수법안 등에 대한 심사가 계속된다. 다음은 주요일정이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10:00 예결위 소위(2차관, 국회)13:00 국가회계 5주년 세미나 축사(2차관, 국민일보 본사)13:30 송언석 기재부 2차관, 국가회계 5주년 세미나 참석 -발생주의 국가회계정보 활용을 적극 확대·발전시켜야-△공정거래위원회06:00 고려한백(주)의 방문판매법 위반행위에 대한 건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부위원장, 중회의실)10:00 위원장, 자동차부품제조업체와 간담회 개최10:30 제2소회의(과천 심판정)14:00 을지연습 종합강평 보고회의(부위원장, 서울청사)14:00 제1소회의(과천 심판정)15:00 대전지역 현장방문 및 간담회(위원장, KB오토시스(주))△한국은행06:00 2016년도 BIS 주관 ‘세계 외환 및 장외파생상품 시장 조사(잔액 부분)’ 결과09:00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한국은행 본관)12:00 해외경제포커스배포시 통화정책방향배포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자료배포시 최근의 국내외 경제동향◇산업△산업통상자원부11:00 제4차 수출지원기관협의회 개최 11:00 제30회 섬유의 날 기념식 개최 11:00 2016 무역구제 논문발표대회 개최 결과 14:00 수출지원기관 회의(1차관, 석탄회관)14:00 수출지원기관 회의(1차관, 석탄회관)△국토교통부06:00 F/S 지원대상 및 금융투자추천 사업설명회 개최06:00 겨울철 폭설 대비 도로 제설대책 본격 가동09:30 장관 부동산산업의 날 기념식(코엑스)10:00 2차관 안전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3:00 1차관 부동산산업의 날 컨퍼런스(코엑스)△미래창조과학부09:30 장관 안전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0:00 1차관 2차관 미방위 소위(국회)14:00 장관 1차관 2차관 미방위 전체회의(국회)16:00 2차관 ICT 정책해우소(서울대)△방송통신위원회10:00 부위원장 미방위 법안소위(국회)미정 위원장 부위원장 미방위 전체회의(국회)14:00 이기주 위원 빅데이터 개인정보 세미나(세종문화회관)14:30 김석진 위원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서울청사) ◇사회△농림축산식품부09:00 상정법안 보고(장관, CCMM)10:30 농업인의 날 기념식(장관, 세종문화회관)14:00 상임위 전체회의(장·차관, 국회)△해양수산부09:30 안전관계 장관회의(장관, 서울청사)13:20 미래양식포럼 발족 및 심포지엄 개최(차관, 포시즌 호텔)14:00 상임위 전체회의(장관, 국회)14:30 을지연습 중앙종합강평회의(차관, 서울청사)△환경부06:00 우리나라 생물자원은 우리가 지킨다09:00 이정섭 환경부 차관, 현안업무점검회의(이룸센터)09:30 조경규 환경부 장관, 안전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12:00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유용성 연구를 통해 기술이전과 로열티 받는다14:00 이정섭 환경부 차관, 산업계관계자 면담(이룸센터)14:30 조경규 환경부 장관, 을지연습중앙종합강평회의(서울청사)△여성가족부10:00 강은희 여가부 장관,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예장(겨레얼 연수회관)13:30 강은희 여가부 장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학술대회(한국과학기술회관)14:00 권용현 여가부 차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WE 포럼(국회도서관)오전 여가부, 다문화가족 자녀 미래설계를 위한 직업체험오전 여가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흥겨운 힙합음악과 함께!△교육부10:00 교문위 전체회의△고용노동부06:00 비정규직 서포터스 전체 회의 개최06:00 유연근무·휴가제도 도입·운영 안내서 발간
2016.11.10 I 문승관 기자
5G선도, 문제 없을까..KT, 국제표준 선점 자신
  • 5G선도, 문제 없을까..KT, 국제표준 선점 자신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총성 없는 전쟁이 진행 중인 5G(5세대 이동통신) 분야에서 국민기업 KT(030200)가 2019년 세계최초로 5G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KT가 주도한 ‘KT 5G -SIG(Special Interest Group, 5G 규격협의체)규격’이 국제표준의 핵심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 때문이다.KT(030200)는 8일 KT, 에릭슨, 노키아, 삼성전자, 퀄컴, 인텔이 참여한 ‘KT 5G-SIG’ 규격을 기반으로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초 5G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2019년 세계최초 5G 상용서비스를 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이날 공식 홈페이지(http://www.kt.com/biz/kt5g_01.jsp)에 ‘KT 5G 서비스’ 웹 페이지를 개설하고, 해당 규격 문서를 공개했다. KT 5G-SIG 규격을 이용해 국내 중소기업 및 대학 연구소에서 5G 중계기, 부품, 디바이스 등을 선행 연구할 수 있게 된 것이다.KT가 말한 2019년 5G 상용화는 지난달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이 주재한 ‘제32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에서 정부가 밝힌 2020년보다 1년 앞선 것이다.‘5G’라는 이미지를 마케팅적으로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KT는 평창올림픽 때 사용될 규격이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 글로벌 표준의 핵심이 될 것인만큼 상용화 일정에 문제 없다고 했다.KT 5G-SIG에 참여한 회사들이 세계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창석 KT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은 “노키아와 에릭슨은 4G 시스템 기준으로 60% 이상 차지하고, 인텔이나 퀄컴은 모든 단말기에 칩을 제공한다”며, 글로벌 표준 주도를 확신했다. 오성목 KT네트워크 부문장(부사장)은 “(우리가 주도한)KT 5G-SIG 규격이 3GPP 국제표준화의 핵심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2018년 2월) 평창 올림픽 이후 국제표준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특정분야에서 2019년 5G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언제 한다는 것은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글로벌 표준으로 2019년 5G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KT는 2018년 2월 평창올림픽 때 28GHz 초광대역 주파수로 5G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5G 통신망은 28GHz와 3.5GHz를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가져갈 생각이다. 5G주파수와 관련 삼성전자(005930)와 SK텔레콤은 28GHz를, LG전자(066570)(066570)는 28GHz와 함께 3.5GHz를 밀고 있다.오 부사장은 “28GHz가 훨씬 더 좋아 그쪽 기술 확보에 더 노력하고 있지만 커버리지 면에서는 3.5GHz가 유리해 함께 쓰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28GHz만 하면 기지국을 너무 많이 깔아야 하기 때문에 3.5GHz의 5G와 이미 전국망을 구축한 LTE를 모두 써야 할 것 같다. 외곽은 LTE, 도심 핫스팟은 5G 등이다”라고 말했다.◇용어설명: 5G란 도로로 치면 기존 LTE보다 차선이 80배 가까이 증가한다. 단말기 체험 속도도 최소 100Mbps, 최대 5Gbps까지 가능하다. 자율주행차나 드론 택배 산업에도 기여할 전망인데 5G는 4G LTE에 비해 안테나에서 단말까지의 응답속도를 20분의 1로 줄여 안전성이 높다. 정밀측위가 가능해져 GPS가 10m에서 30m의 오차를 보이는 반면, 5G는 1m이내 최대 30㎝ 이내로 오차를 줄일 수 있다. KT는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기자 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5G 생태계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8일 밝혔다. KT 네트워크부문장 오성목 부사장이 글로벌 5G 생태계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다. KT제공▶ 관련기사 ◀☞ KT, 1년 앞서 2019년 5G상용화..어떻게?(일문일답)☞ KT, 2019년 5G 상용화..시범규격 모든 사업자에 공개
2016.11.08 I 김현아 기자
KT, 1년 앞서 2019년 5G상용화..어떻게?(일문일답)
  • KT, 1년 앞서 2019년 5G상용화..어떻게?(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대표이사 회장 황창규)가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쟁사들보다 1년 앞선 2019년에 5세대(5G)이동통신을 상용화하겠다고 밝혔다.‘2019년 상용화’라는 말은 10월 28일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제2차관이 주재한 ‘제32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에서 밝힌 2020년보다 앞선 것이다.KT의 5G 조기 상용화 발표는 KT가 노키아, 에릭슨, 삼성전자, 인텔, 퀄컴 등과 개발한 ‘KT 5G-SIG(Special Interest Group, 5G 규격협의체)규격’이 완성됐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표준화단체인 3GPP에서 5G 표준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자신감때문이다.하지만 일각에서는 ‘5G’라는 마케팅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하기도 한다.오성목 KT네트워크 부문장(부사장)은 이와 관련 “(우리가 주도한)KT 5G-SIG 규격이 3GPP 국제표준화의 핵심이 될 것을 확신한다”면서 “(2018년 2월) 평창 올림픽 이후 국제표준화된 기술을 기반으로 특정분야에서 2019년 5G를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언제 한다는 것은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글로벌 표준으로 2019년 5G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재확인했다.5G란 도로로 치면 기존 LTE보다 차선이 80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이다. 따라서 단말기에서 체험하는 속도도 최소 100Mbps, 최대치로는 5Gbps까지 가능하다. 자율주행차의 경우 빠른 응답속도가 안전과 직결되는데 5G는 현재 통신망(4G, LTE)에 비해 안테나에서 단말까지의 속도를 2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또, 정밀측위가 가능해져 현재 GPS가 10m에서 30m의 오차를 보이는 반면, 5G는 1m이내 최대 30㎝ 이내로 오차를 줄일 수 있다. 드론 택배 산업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다.KT는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기자 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5G 생태계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8일 밝혔다. 좌로부터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 오성목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이다.◇다음은 오성목 부사장,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상무), 전홍범 인프라연구소장(전무)와의 일문일답-KT 5G-SIG규격(평창규격)에 5개 사업자가 뭉쳤는데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노키아와 에릭슨이 시스템인데 4G 기준으로 60% 이상 차지한다. 중국 표준화 세력(화웨이 등)과 경쟁 관계에 있다고 보면 된다. 인텔이나 퀄컴은 모든 단말기에 칩을 제공하는 100% 정도 시장을 차지한다.(서창석 상무)-5G가 됐을 때 일반 고객이 단말기에서 체험할 수 있는 속도는▲단말 속도는 엣지에서 100Mbps가 보존된다. 최고 속도는 5Gbps가 될 수도 있다.(서창석 상무)-5G 주파수와 관련 삼성은 28GHz를, LG전자는 3.5GHz를 밀던데 KT 입장은 뭔가▲5G의 핵심 서비스에 필요한 속도와 지연시간, 용량 등을 감안했을 때 넓은 대역폭이 필요하다, 28GHz에서 800MHz폭(초광대역)이 나온다. 3.5GHz에선 100MHz폭(광대역)이다. 28GHz가 훨씬 더 좋다고 보기 때문에 그쪽 기술 확보에 더 노력하고 있다. 일본도 미국도 마찬가지다. 28GHz가 선호대역이다. 다만, 커버리지 면에서는 3.5GHz가 유리해서 함께 활용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오성목 부사장)-지금까지 글로벌 하게 알려진 바로는 5G 상용화 시점은 세계 최초라고 해도 2020년이었다. 2019년으로 앞당긴 이유는.▲우리가 KT 5G-SIG 규격을 먼저 만들면서 표준화 일정이 1년 앞당겨졌다. 2019년에 완료된다는 의미다. 여기에 맞춰 상용표준화가 이뤄지면 평창올림픽때 잘 하다가 이후 저희 규격에 맞춘 여러 부가서비스를 상용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단계적 상용화다. 2019년 상용화가 맞다.(오성목 부사장)-KT 규격이 일본이나 미국, 중국 표준화 규격과 무엇이 다른가. 국내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은▲규격 차이는 만들면서 같이 마주처 나가고자 한다. 미국 버라이즌이 28GHz 대역에서 5G를 시범서비스하려 하는데 우리와 논의하고 있다. 다른 회사들은 아직 5G에 대한 규격이 없다고 보면 된다. 자체적으로 준비하나 공식 발표된 것은 없다. 지금 만들어진 규격이 최대한 많이 글로벌 표준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규격으로 평창을 비롯해 시범에 들어가니 얼라이언스를 통해 국내 파트너들,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이번에 홈페이지에서 KT 5G-SIG 규격을 공개하면서 밀리미터파 부품이나 필터 등을 개발하는 기업들의 생태계 조성에 굉장히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오성목 부사장)-KT와 협력한 회사 중에는 다른 통신사와 협력하기도 하는데 협력이 깨질 우려는 없나. 경쟁사들과 차별화 포인트는▲5개 글로벌 벤더와의 협력은 긴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저희 규격은 모두 오픈돼 있다. 국내 이동통신, 제조사, 연구소들이 모두 협력해서 같이 5G-SIG 규격에 동참하길 바란다.경쟁사와 차별화 포인트는 이동통신의 시작은 규격의 시작인데, 저희는 진짜 글로벌 밴더들과 국제표준 근접규격으로 개발하고 있다. 평창에서 상용화한 검증기술로 국제표준에 진입시킨다는 점이 경쟁사와 다르다. 경쟁사와 같이 5G에 대해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있다.(서창석 상무)KT는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기자 설명회를 개최해 글로벌 5G 생태계를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이끌겠다고 8일 밝혔다.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 서창석 상무가 글로벌 통신 규격 표준화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다.-5G 주파수는 대역폭이 넓어 주파수 할당대가 계산방식을 바꾸지 않으면 통신사로선 수 조원이 들 텐데. 투자금은 얼마나 드나▲LTE때는 10MHz 폭당 주파수 할당대가를 매겨서 이를 그대로 5G에 적용하면 몇 십조가 들 수 있다. 이 부분은 미래부와 K-ICT 계획에 맞춰 협의해야 한다. 현재와 다른 할당대가 산출방식이 필요하다.28GHz를 전국망으로 가는 문제는 그 주파수는 굉장히 커버리지가 적어 3.5GHz의 5G와 이미 전국망을 구축한 LTE와 듀얼 커넥티비티로 가야 할 것 같다. 외곽은 LTE, 도심 핫스팟은 5G 등이다.(오성목 부사장)-28GHz를 5G 주파수로 하는데 반대 세력은 없나▲미국은 이미 28GHz를 할당했다. 일본 총부성에서도 관심을 보여 할당되리라 본다. 28GHz는 평창올림픽 5G 시험 주파수로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WRC에서 유럽 위성과 중국 군사용 주파수가 겹친다는 우려는 있다. 28GHz나 3.5GHz 중 하나로 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다만, 다만 초광대역 주파수인 28GHz에서 우리나라는 800MHz폭 이상 확보할 수 있어 가장 유력한 주파수다. -KT 5G-SIG가 깨져 (우리만의 독자기술이 돼 버린) 제2의 와이브로가 될 우려는 없나▲추진하면서 걱정이 많이 됐다. 그래서 저희가 5G를 먼저 한 것은 평창올림픽에서 세계최초 시범서비스를 위한 시작이었다. 저희하고 벤더 1,2개가 모여 한다면 굉장히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방법을 택하지 않고 5개 벤더라는, 이통시장에서 메이저급이 모여 어렵게 표준규격을 만들었다. 제2의 와이브로가 되지 않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이 규격으로 평창에서 시연하고 3GPP에 많이 반영될 것으로 본다. 확신한다.(오성목 부사장)-2019년 상용화가 KT가 전제로 하는 규격이 글로벌 표준으로 정해졌을 때의 상용화 의미인가. 아니면 이와 상관없이 가는 목표인가 정확히 이야기해 달라.▲일단 평창까지는 이 규격으로 간다. 그런데 5G에 들어갈 핵심기술들은 하드웨어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인 것이다. 표준이 바뀌어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하다. 28GHz에 맞춰 가니 시범에서 상용화로 바꾸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올림픽 이후 여러 서비스 중 몇 개 서비스에 대해서는 상용화할 수 있는 분야를 일부 검토하고 있다. 언제 상용화한다는 것은 약간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글로벌 표준으로 2019년에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오성목 부사장)▶ 관련기사 ◀☞ KT, 2019년 5G 상용화..시범규격 모든 사업자에 공개
2016.11.08 I 김현아 기자
5G 주파수 빨리 달라, 이통사 소물인터넷 진출 논란..ICT정책 해우소
  • 5G 주파수 빨리 달라, 이통사 소물인터넷 진출 논란..ICT정책 해우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28GHz에서 5G하고 싶다. 5G 주파수는 6㎓ 이상과 6㎓ 이하 대역에서 조속히 공급해달라(SK텔레콤)” “평창올림픽 전에 3.5㎓ 대역과 28㎓대역 등 밀리미터파를 동시에 공급해 달라(KT)” “28㎓대역으로 시험 중이나 상용 서비스는 국내 분배되는 주파수 대역을 사용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이동통신 3사가 지난 28일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2차관 주재로 열린 ‘제32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에서 5G 상용화를 위한 조속한 주파수 공급을 요청했다.서울이동통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이동통신사들이 이미 중소업체가 하는 소물인터넷 시장에 들어오기 위해 비면허 주파수를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이통사와 장비제조사들은 2020년 상용화에 대비한 5G 주파수에 대한 건의를 쏟아냈다.KT와 LG유플러스는 ▲광대역으로 할당될 5G 주파수 경우 현 할당대가 산정제도를 적용할 경우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제도 개선을 건의했고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미국은 28㎓ 대역을 5G 주파수로 공급했으며,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한국도 동 대역을 5G 주파수로 공급해 달라고 건의했다.LG전자는 ▲3.5㎓ 대역과, 3.5㎓ 대역 외에도 6㎓ 이하 대역에서 추가로 5G 주파수 공급을 건의했고 ▲삼성과 에릭슨LG, 인텔코리아 등은 단말·장비 등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글로벌에 조화된 주파수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인텔코리아는 ▲5G 시대에는 현재보다 더욱 많은 비면허 주파수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비면허 주파수 추가 공급을 건의하기도 했다.산업생활 주파수와 관련해선 비면허 주파수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서울이동통신은 이동통신들이 하려는 소물인터넷은 소규모 IoT 사업자가 이미 하고 있는 사업으로, 소규모 IoT 사업자 고려한 정책을 건의했다.전자통신연구원(ETRI) 역시 이동통신사가 비면허 주파수를 이용해 상업적 서비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한편 금번 정책해우소에는 SKT, 그린파워, KT sat 등 이동통신, 산업·생활, 위성 각 분야에서 주파수를 사용 중인 기업들과 국방부, 국민안전처 등 정부, 학계·연구계 관계자가 참석해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동통신 3사가 5G 서비스 추진계획을 발표했으며, SKT, 그린파워가 각 사물인터넷(IoT), 전기자동차 무선충전 주파수 수요, 학계와 국방부가 각 센싱, 국방 주파수 수요를 발표했다. 이동통신사업자는 “5G 이동통신 서비스 기술 개발, 서비스 실증을 통해 ‘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시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20년에 세계 최초로 5G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주파수 조기 공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참석자 명단SK텔레콤은 “20년 세계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은 260억개, 현재 10배에 달할 것”으로, loT 등 무선 네트워크 수요 급증에 대비해 주파수를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그린파워는 전기자동차의 유선충전 방식과 무선충전 방식을 비교하며 “편리함과 안전성에서 무선충전이 월등해 모든 전기자동차가 무선충전을 선택할 것”으로, 전기자동차 무선충전을 위한 주파수 공급을 요청했다. 논의를 주도한 최재유 2차관은 “미래 무선사회로의 급속한 진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라면서, 우리 기업과 기관이 미래 무선시장을 선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도록 이동통신, 산업생활, 공공, 위성 등 전 분야의 미래 수요를 고려하여 중장기 주파수 확보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사물인터넷(IoT) 추진 방향과 수요(SKT)향후 IoT 시장은 폭발적 증가해 약 2억 5천만개까지 사물이 연결될 것으로 보이며, IoT 서비스를 위한 전용 주파수가 필요할 것임◇전기자동차(EV) 무선충전을 위한 주파수 수요(그린파워)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국가는 85㎑ 대역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 중으로, 미국자동차기술학회는 동 대역의 표준 개발현재 그린파워도 동 대역에서 전기차 무선충전 기술 개발 중으로, 근시일에 동 대역을 전기차 무선충전용으로 공급해주길 희망함◇테라헤르츠 기술 현황 및 센싱 주파수 수요(ETRI)미래에는 ㎔대역을 활용해 건물 간 통신, 뇌암 진단 등 고해상도 이미징, 지뢰탐지 등 안전·방재, 홀로그램 전송 등이 가능할 것으로, ETRI는 포토닉스 기반의 테라헤르츠 영상분광통신의 세계 최고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 중◇국방 주파수 이용(국방부 합참)현대전은 네트워크 중심 작전환경임에 따라 주파수는 필수요소로, 지속적인 주파수 소요 증가 예상 효율적 운용·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 및 산학연과 지속 협의 필요 ◇산업생활 주파수 정책방안 이동통신사가 하려는 소물인터넷은 소규모 IoT 사업자가 이미 하고 있는 사업으로, 소규모 IoT 사업자 고려한 정책 건의(서울이동통신) 아직 이동통신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하는 단계는 아니며, 센서 위주로 자율주행 추진 중(현대모비스)전기자동차 무선충전용으로 85㎑ 대역 분배 건의(그린파워, 이문규 cp, 김남 교수) ◇위성 주파수 정책방안 위성 제작투자는 위성발사 3년 전에 하기 때문에, 투자위험 감소를 위해 위성 이용시점에 하는 주파수 할당제도 개선 희망(KT sat) ◇기타방송 주파수를 해상지역에서 타 업무를 위해 사용 가능한지 연구 중 (RAPA) 이동통신사가 비면허 주파수를 이용해 상업적 서비스를 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고민 필요 (ETRI)
2016.10.30 I 김현아 기자
  • 미래부, ICT 정책해우소 '인터넷거버넌스' 발전방안 논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21일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초청사에서 민간중심의 한국형 인터넷거버넌스 모델 체계 구축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제31차 ICT 정책해우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산업계, 시민사회,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터넷 거버넌스 전문가가 참석해 이상적인 한국형 인터넷거버넌스 모델 구축을 위해 국내·외 인터넷거버넌스 현황과 국내 인터넷거버넌스의 미래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인터넷이 우리의 일상생활 뿐 아니라 사회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면서 인터넷 거버넌스의 개념도 기존 인터넷주소자원 중심에서 보안, 개인정보보호, 인권 등 사회 모든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국제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권한의 민간 이양이 완료됨에 따라 거버넌스 환경변화가 가장 치열한 시기이므로, 국내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서 사회 각 분야 이해관계자가 활발히 참여해야 할 때임을 인터넷 거버넌스 관련 전문가들 모두가 공감했다. 다자간인터넷거버넌스협의회(KIGA) 이동만 위원장은 “인터넷이 사회 각 분야에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확대되고 있어 한국형 인터넷거버넌스 모델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이영음 교수는 각 국가의 인터넷거버넌스 모델 소개를 통해 민간중심, 정부중심의 다양한 관계에서 대비되는 인터넷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했다. 최재유 미래부 2차관은 “주요 인터넷거버넌스 현안에 대한 국제 인터넷 정책 주도를 위해서는 국내의 탄탄한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민간의 적극적 참여가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하면서 “인터넷거버넌스에서의 민간전문가의 역할을 고민하고, 효율적인 체계가 갖춰질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10.23 I 오희나 기자
  • 미래부, 정보보호 R&D 추진방향 논의.."AI 사이버 보안기술 개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18일 이글루시큐리티(067920) 사무소에서 지능정보사회 정보보호 R&D의 추진방향 논의를 위한 ‘제30차 정보통신기술(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해우소에는 이글루시큐리티, 윈스(136540), 파수닷컴(150900), EYL, 시큐센 등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국방부, 행자부, 경찰청 등 정부·공공기관 및 학계·연구계 관계자가 참석해 향후 네트워크 발전방향을 바탕으로 사이버보안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날 해우소에서는 학계·연구계의 국가 정보보호 수준 진단, 국방부·행자부·경찰청 등 현장에서 사이버보안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의 최신 보안 이슈 발표와 함께 향후 국가 정보보호 R&D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논의에 참여한 연구계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CT 인프라를 가지고 있으나 정보보호 기술 경쟁력은 선진국 대비 8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이 기술격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점이 특히 걱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발표한 국방부·이글루시큐리티 등은 “미국 국방고등과학연구소(DARPA)의 ‘사이버그랜드챌린지’ 등에서 보듯이, 사이버공격·방어 기술이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매우 고도화되고 있어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미래부는 “향후 지능정보시대가 도래하면 인공지능(AI) 로봇에 의한 사이버공격 등 사이버위협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우리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을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미래부는 “이 외에도 최근 램섬웨어, IoT·자율주행차·영상보안 등 사회 현안이 되고 있는 보안 이슈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과 함께 범부처·민간 협력 및 국제공동연구 확대 등 개방형 혁신을 위해 추진체계를 정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이날 논의를 주도한 최재유 2차관은 “ICT의 확산은 돌이킬 수 없는 세계 경제·사회의 변화 방향으로, 우리 경제의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확대되는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사이버보안 부문의 기술경쟁력 확보가 매우 시급하다”며 “우리 기관·기업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18 I 오희나 기자
  • 미래부, 연내 3D프린팅산업 육성계획 만든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재유 2차관 주재로 11일 3D프린팅 장비 제조사인 ‘로킷’(서울 가산동) 에서 ‘3D프린팅 산업육성 방안‘ 모색을 위한 제29차 ICT 정책 해우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 해우소에는 학계 및 연구계, 3D프린팅 장비 및 소재 제조사, 소프트웨어·컨텐츠업체 등이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이번 제29차 정책 해우소는 △국내외 3D프린팅 기술현황 및 미래 △K-ICT 3D프린팅 경기센터 특화산업 지원현황 △3D프린팅 의료분야 개발현황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추진성과 및 방향 등에 대해 발제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국내외 3D프린팅 기술현황과 미래에서는 국내기업의 해외수출 사례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제시됐고, 자동차ㆍ의료·항공분야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됐다.K-ICT 3D프린팅 경기센터 특화산업 지원현황에서는 성과사례를 소개하고, 지역내 산업·연구·교육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한 지역특화형 비즈니스모델 개발과 기술지원, 마케팅 등 지역 산업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3D프린팅 의료분야 동향 및 개발현황에서는 향후 가장 큰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의료 분야의 적용사례를 소개하고 의료, 바이오 분야의 3D프린팅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이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추진성과 및 방향에서는 2014년 3D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이후, 그간의 성과와 시사점을 진단하고, △수요창출을 통한 시장성장 △고부가가치 분야 융합형 기술개발 추진, △확산기반 강화 및 제도개선 등 3D프린팅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정책방향이 제시됐다.업계 관계자는 취약한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제품신뢰성 확보 지원, 수요창출 등 정부의 지원 의지를 환영하면서, 업계간의 교류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산업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최재유 2차관은 “2019년까지 매출액 100억 이상되는 글로벌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미래부는 오는 12월말 삼차원프린팅 산업 진흥법 시행시기에 맞춰 ‘3D프린팅 산업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번 해우소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2016.10.11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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