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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메이저, 데뷔 7개월 만에 글로벌 투어 떠난다
  • 82메이저, 데뷔 7개월 만에 글로벌 투어 떠난다
  • 82메이저(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글로벌 투어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달 30일 공식 SNS를 통해 글로벌 투어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공지에 따르면 82메이저는 올해 하반기 아시아, 미주지역을 포함한 20여 개의 도시를 방문해 현지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멤버들은 이번 투어에서 ‘촉’(Choke),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 ‘슈어 씽’(Sure Thing) 등 팀의 대표곡들은 물론, 글로벌 관객들을 위한 맞춤형 스페셜 무대들도 준비 중이다.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공연형 아이돌’ 82메이저인 만큼 이번 글로벌 투어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섯 멤버는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및 퍼포먼스 실력, 여유 있는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며 모든 공연장을 자신들만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 채우겠다는 각오다.특히 82메이저는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단독 글로벌 투어를 성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데뷔 후 눈에 띄는 스타성과 출중한 음악적 역량을 뽐내며 세계적인 K팝 그룹으로 성장할 포텐셜을 입증해 나가고 있는 멤버들은 이번 투어를 통해 전 세계의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지난달 29일에는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를 발매했고, 타이틀곡 ‘촉’을 비롯해 멤버들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낸 전 수록곡이 국내외 리스너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82메이저는 오는 2일 방송되는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2024.05.01 I 윤기백 기자
'데이비슨 5타점' 2위 NC, 선두 KIA에 대승...선두 경쟁 본격화
  • '데이비슨 5타점' 2위 NC, 선두 KIA에 대승...선두 경쟁 본격화
  • NC다이노스 맷 데이비슨. 사진=NC다이노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위 NC다이노스가 홈런 3방 포함, 16안타를 몰아치며 선두 KIA타이거즈 마운드를 초토화시켰다.NC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KIA를 15-4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2위 NC는 선두 KIA와 격차를 다시 2경기로 좁혔다.NC 4번타자 맷 데이비슨은 3-1로 리드한 5회초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때린데 이어 9-4로 달아난 7회초에는 우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리는 등 5타점을 쓸어담으로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8번 김형준은 4타수 2안타 2타점, 9번 김주원이 4타수 2안타 3타점을 각각 기록하는 등 하위타선의 젊은 선수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김형준과 김주원은 5-2로 앞선 5회초 연속 타자 솔로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NC 선발 김시훈은 4이닝 동안 6피안타(2피홈런) 4볼넷 4실점(3자책점)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5회부터 마운드를 지킨 김영규(2이닝),. 김재열(1이닝), 임정호(1이닝), 한재승(1이닝)이 남은 5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으로 책임져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KIA는 선발 김건국이 2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한데 이어 이준영, 장현식, 곽도규 등 필승조 불펜들도 잇따라 실점을 허용해 아쉬움을 남겼다.삼성라이온즈는 대전 원정경기에서 한화이글스를 5-3으로 눌렀다. 한화와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친 삼성은 주간 성적 5승 1패 상승세를 이어갔다.삼성은 0-3으로뒤진 5회초 이재현의 좌월 2점 홈런으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이어 7회초 한화 구원 한승혁의 연속 볼넷 3개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데이비드 맥키넌이 좌중간 적시타를 때려 3-3 동점을 만들었다.이후에도 대타 류지혁의 밀어내기 볼넷과 대타 강민호가 1타점 내야 안타를 보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리드를 잡은 삼성은 임창민(7회), 김재윤(8회), 오승환(9회) 등 필승계투조를 잇따라 투입해 2점 차 리드끝까지 지켰다.잠실구장과 인천 SSG랜더스필드, 부산 사직구장은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더블헤더가 열렸다.키움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이 맞붙은 잠실 더블헤더 경기에선 두 팀이 1승씩을 나눠 가졌다.1차전은 1회에만 6점을 뽑아낸 키움이 8-4로 승리했다. 반면 두산은 2차전에서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이기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인천에서는 LG트윈스가 차세대 거포 김범석의 맹활액에 힘입어 SSG와 더블헤더를 1승 1무로 마쳤다.김범석은 1차전에서 6-8로 뒤진 7회초 2사 만루에서상대 구원 노경은으로부터 우측 담장을 넘기는 역전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려 LG의 10-8 대역전승을 이끌었다.김범석은 2차전에서도 4-5로 끌려가던 9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SSG 마무리 문승원의 슬라이더를 좌중간 안타로 연결했다.김범석의 안타로 기회를 잡은 LG는 대주자 최승민의 2루 도루와 문승원의 폭투로 만든 1사 3루에서 SSG 우익수 오태곤의 실책을 틈타 5-5 동점을 이뤘다. 2차전은 두 팀이 5-5로 비겼다.부산에서는 롯데자이언츠가 KT위즈를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롯데는 이날 결과로 탈꼴찌에 성공, 9위로 올라섰다. 반면 9위였던 KT는 최하위로 내려앉았다.1차전에서 두 팀이 9-9로 비겼다. KT는 3-3 동점이던 7회초 천성호의 적시타와 장성우의 좌중월 만루 홈런 등으로 6점을 뽑아 승리를 눈앞에 뒀다. 하지만 롯데는 곧바로 정훈의 우전 적시타, 손호영의 좌중월 스리런 홈런 등 6점을 만회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롯데는 2차전에서 7-5로 KT를 눌렀다. 2번타자 황성빈은 1회말 적시타에 이어 5회말 우월 투런홈런을 때리는 등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2022년 프로 데뷔 후 작년까지 통산 홈런 1개에 불과했던 황성빈은 이날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는 기염을 토했다.롯데 선발 나균안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한 뒤 타선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6월부터 이어온 10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첫 승(3패)을 따냈다.
2024.04.21 I 이석무 기자
 열정과 비매너 사이, 그리고 배려
  • [안준철의 스포츠시선] 열정과 비매너 사이, 그리고 배려
  •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사진=연합뉴스롯데자이언츠 황성빈. 사진=연합뉴스[안준철 스포츠 칼럼니스트] 2024년 4월 셋째주, 프로야구(KBO리그)의 이슈는 열정과 비매너이다. 그리고 이슈 메이커는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8)이다.황성빈은 2024시즌 초반 가장 뜨거운 선수이다. 열정적인 플레이가 가장 큰 이유이지만, 그 열정적인 플레이가 때로는 비매너 플레이처럼 비치기 때문이다.이전에도 ‘열심히 하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던(때로는 상대를 도발한다고도 인식될 수 있는) 황성빈이지만, 그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게 된 것은 지난달 26일 KIA타이거즈전이었다. 5회초 안타로 출루한 황성빈은 1루에서 KIA 좌완 에이스 양현종을 바라보며 도루를 시도할 듯, 말 듯 스킵 동작을 반복했다. 양현종은 인내심의 한계가 드러난 표정을 지었다. 양현종으로서는 충분히 황성빈이 자신을 자극하고, 도발한다고 해석할 수 있는 동작이기도 했다. 물론, 사태(?)는 심각해지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의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으로 자리 잡았다. KIA 김태군, KT위즈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등도 이를 경기 중에 따라 하는 등 웃음으로 승화시켰다.최근 황성빈의 적극적인 플레이(상대가 보기에는 도발 또는 깐족)로 인해 올 시즌 첫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지난 18일 잠실 LG트윈스전이었다.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황성빈은 타석에서, 출루 이후 누상에서 상대 선발 케이시 켈리의 신경을 긁어댔다.벤치 클리어링은 두 번째 타석이었던 3회초 1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좌측 선상으로 타구를 날린 뒤 1루로 전력 질주했다. 통상 선수들이 파울타구에 가다가 멈추는 것과 달리 발이 빠른 황성빈은 어느새 1루를 지나가 있었다. 문제는 타석으로 돌아오면서 천천히 걸어간 것이다. 결국 이닝이 끝나고 공수교대 상황에서 켈리가 황성빈에게 대화를 시도하면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또한 황성빈은 피치 클락이 8초 표기가 되기 전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하는 규정을 여섯 차례나 위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피치 클락 규정을 시범 운영하고 위반할 경우 구두 경고 없이 약식 경고만 하기 때문에 불이익은 없지만, 켈리로서는 화가 날만도 했다.결과적으로는 평정심을 잃은 LG를 상대로 롯데가 9-2로 승리, 8연패를 끊었다. 황성빈은 5타수 2안타 2득점 1도루로 승리 선봉장이 됐다. 결정적인 득점을 발로 만들어냈다. 1회초 안타로 출루해 2루를 훔친 뒤 빅터 레이예스의 내야안타 때 과감하게 홈까지 파고들었다. 7회초에는 무사 2루에서 내야 땅볼을 쳤지만, 유격수 오지환이 황성빈을 의식하다 포구 실책을 범했다. 경기 후 저렇게 상대를 도발해서 이겨도 되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황성빈을 두고 ‘KBO리그 대표 밉상’이라는 의견도 볼 수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앞서 양현종과 기싸움(?) 이후에도 황성빈에게 ‘하지 마라’는 의견을 냈다. LG전 이후에도 ‘이런 논란이 계속되면 선수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했다.황성빈과 같은 플레이를 규정으로 금지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스포츠의 목적은 ‘승리’이기 때문에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열정은 누가 뭐라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더욱이 신경전 또한 스포츠의 요소 중 하나이다. 사실, 황성빈 이전에도 비슷한 유형의 선수가 많았다. 응원하는 팀의 상대로 만났을 때는 밉상인데, 국가대표로서 상대의 신경을 긁는 플레이에는 환호하는 경우로 설명할 수 있겠다.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팬이라면 야구뿐 아니라 다른 종목에서도 한 번씩은 해 봤을 만한 경험일 것이다.하지만, 앞선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열정과 비매너의 경계가 흐릿해지면, ‘열정’이라는 진의가 왜곡될 수밖에 없다. 팬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지점은 바로 상대에 대한 ‘배려’이기 때문이다. 스포츠는 승리가 목적이다. 그러나 정정당당한 승부, 공정한 경쟁을 표방한다. 열정, 투지에는 누구든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대를 자극하는 플레이가 반복된다면, 그건 열정보다는 ‘도발’이나 ‘비매너’에 가깝다. 황성빈이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건, 바로 이러한 부분 때문이다.스포츠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상대에 대한 배려이다. 정정당당한 승부는 규정에는 없지만, 상대에 대한 예의를 지키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비단, 스포츠 영역에서만 적용되는 의제는 아니다. 사회의 여러 관계적 측면에도 떠올려야 할 가치가 바로 ‘배려’다.SH2C 연구소장(커뮤니케이션학 박사)
82메이저, 컴백 타이틀곡은 '촉'
  • 82메이저, 컴백 타이틀곡은 '촉'
  •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가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82메이저의 미니 1집 ‘비트 바이 에이티투’에는 타이틀곡 ‘촉’(Choke)을 비롯해 ‘벌스데이’(Birthday), ‘일리걸’(Illegal), ‘82’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음악성으로 주목 받아온 멤버들은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확고한 정체성을 담아냈다.타이틀곡 ‘촉’은 82메이저의 자신감 있고 강렬한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영문명 ‘Choke’에는 ‘숨이 막히다’, ‘목을 조르다’ 등 다양한 의미가 담겨 있어 이 곡을 통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수록곡 ‘벌스데이’에는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스타 작곡가 라이언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데뷔 싱글의 더블 타이틀곡 ‘Sure Thing’에 이은 82메이저와의 두 번째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뿐만 아니라 데뷔 전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일리걸’이 더욱 화려해진 비트를 장착해 수록곡으로 포함됐다. 82메이저가 데뷔 쇼케이스에서 선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82’ 역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요청에 힘입어 이번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됐다.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며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미니 1집 ‘비트 바이 에이티투’는 데뷔 싱글 ‘ON’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으로,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개성 넘치는 음악들이 담겨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82메이저의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의 KBO리그 경기에서는 멤버 박석준이 시구, 남성모가 시타를 각각 진행하며 경기 시작 전에는 멤버 전원이 그라운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4.04.17 I 윤기백 기자
82메이저, 첫 미니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시크 카리스마
  • 82메이저, 첫 미니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시크 카리스마
  •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새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 개인 및 단체 블랙 무드 콘셉트 포토를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렬한 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검은색 의상으로 스타일링한 82메이저의 모습이 담겼다. 여섯 멤버는 개인컷과 단체컷을 통해 당당하고 시크한 표정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82메이저는 앞서 힙한 감성이 돋보이는 ‘BE’, 럭셔리하고 클래시컬한 매력이 인상적인 ‘AT’ 두 가지 버전의 앨범 포토를 공개하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는 올블랙 무드의 새 포토까지 추가 공개하며 한층 더 다채로워진 그룹의 색깔을 예고했다.‘비트 바이 에이티투’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 싱글 ‘ON’ 이후 82메이저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으로,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개성 넘치는 음악들이 수록됐다. 특히 출중한 프로듀싱 능력을 보유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뚜렷한 정체성을 담아냈다.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멤버들은 루키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매력적인 비주얼, 우월한 피지컬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82메이저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4.13 I 최희재 기자
'29일 컴백' 82메이저, 미니 1집 예판 스타트
  • '29일 컴백' 82메이저, 미니 1집 예판 스타트
  • 82메이저(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9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의 첫 미니앨범 ‘비트 바이 에이티투’(BEAT by 82) 예약 판매가 시작됐다.‘비트 바이 에이티투’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데뷔 싱글 ‘온’(ON) 이후 82메이저가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새 앨범이다.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개성 넘치는 음악들이 수록됐다. 특히 출중한 프로듀싱 능력을 보유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들의 뚜렷한 정체성을 담아냈다.독보적인 힙합 감성이 돋보이는 ‘비트 바이 에이티투’ 실물 음반에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개성과 비주얼을 담은 포토북 및 다양한 종류의 구성품이 포함됐다. 82메이저만의 다채로운 분위기로 K팝 팬들의 소장 욕구를 더욱 증폭시킬 전망이다.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멤버들은 루키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매력적인 비주얼, 우월한 피지컬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29일 오후 6시 발매.
2024.04.09 I 윤기백 기자
'비밀은 없어' 고경표·강한나·주종혁 "웃음 보장한다" 자신감
  • '비밀은 없어' 고경표·강한나·주종혁 "웃음 보장한다" 자신감
  • (사진=JTBC)[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새 드라마 ‘비밀은 없어’ 고경표, 강한나, 주종혁의 대본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다.지난해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진행된 대본 연습 현장에는 장지연 감독과 최경선 작가를 비롯해, 고경표, 강한나, 고규필, 이봄소리, 강애심, 신정근, 황성빈, 이진혁, 백주희, 김새벽, 이민구, 파트리샤, 김영주, 이수미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더할 나위 없는 재미있는 연기 케미와 웃기는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돼, 예능보다 더 재미있는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했다.(사진=JTBC)먼저 고경표는 자유자재의 연기로 현장을 이끌었다. 메인 뉴스 앵커 발탁을 목전에 두고 있는 FM 아나운서 송기백 역을 맡았다. 그는 거짓말처럼 거짓말을 못하게 된 상황을 진지하게 연기해 웃음을 안겼다. 고경표의 반듯한 ‘엄친아’ 이미지와 진중한 목소리는 웃음을 배가시키는 요소로 작용했다.강한나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사랑스러움으로 시청률이 밥 먹여주는 12년 차 예능작가 온우주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고경표와 함께 통통 튀는 대사를 주고받으며 만들어낸 티키타카 케미가 스태프들의 웃음까지 훔쳤다는 전언이다.트롯 가수 김정헌 역을 맡은 주종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진짜 오디션을 준비하는 가수처럼 노래와 안무 연습에 매진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국민 사위’가 된 캐릭터를 연기할 주종혁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았다. 이 밖에도 기백이 마음을 터놓는 선배 아나운서 역의 고규필을 필두로, 금수저인줄 알았던 기백의 반전 가족들로 또 다른 웃음 폭탄을 터뜨릴 준비를 마친 강애심, 신정근, 황성빈, 이진혁이 그간 어떤 드라마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개성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우주의 작가팀 이봄소리, 이민구, 그리고 연기에 첫 도전한 파트리샤까지 틈새 재미를 채웠다.배우들은 모두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 웃음을 보장한다”고 입을 모았다.‘비밀은 없어’ 제작진은 “첫 대본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매력 만점 캐릭터들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들의 내공 있는 연기와 호흡이 돋보인 현장이었다”라며 “팍팍한 일상에 지친 시청자 여러분에게 하루에 한 시간이라도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2024.04.05 I 최희재 기자
황성빈의 유니폼에는 안권수가 늘 함께 한다...등번호 0번의 의미
  • 황성빈의 유니폼에는 안권수가 늘 함께 한다...등번호 0번의 의미
  • 롯데자이언츠 황성빈. 사진=롯데자이언츠안권수가 달았던 등번호 0번. 이제는 그의 단짝이었던 황성빈이 물려받았다. 사진=롯데자이언츠[대전=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최근 프로야구에서 본의 아니게 화제의 인물이 된 황성빈은 지난 시즌 등번호 1번을 달았다. 1번은 투수에게는 에이스의 등번호인 동시에 타자에게는 도루와의 상징과 같은 번호다,특히 롯데자이언츠에서 1번의 의미는 더 크다. 롯데를 대표하는 ‘전설의 도루왕’ 전준호 전 롯데 코치(현 동의과학대 코치)거 현역 시절 달았던 번호이기 때문이다. 전준호 코치는 1번을 달고 통산 549도루를 성공시켰다. 지금도 역대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여러 선수가 1번에 욕심을 냈지만 결국 황성빈이 차지했다. 전준호 코치의 뒤를 잇는 ‘도루왕’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었다.그런데 2024시즌과 함께 기껏 힘들게 따낸 등번호 1번을 포기했다. 대신 ‘0번’을 달았다. 0번은 지금은 롯데를 떠난 재일교포 안권수가 달았던 번호다. 이제는 그 번호를 황성빈이 물려받았다. 안권수를 잊지 않고 그의 몫까지 해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황성빈과 안권수는 지난 시즌 테이블세터로 함께 호흡을 맞춘 적도 여러 차례다. 외야 경쟁자였던 동시에 함께 외야를 나눠 책임지기도 했다. 나이는 안권수가 4살 더 많았지만 자연스럽게 가장 친한 사이가 됐다. 안권수가 운영하던 유튜브에 황성빈이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안권수가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하는 동안 황성빈은 “형(안권수)의 자리까지 채우겠다”며 안권수의 팔꿈치 보호대를 차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다.이제 안권수는 더이상 롯데 선수가 아니다. 하지만 황성빈의 유니폼에는 안권수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4일 한화이글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만난 황성빈은 “(안권수)형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등번호 0번을 선택했다”며 “최근에도 계속 형과 연락하고 있다. 요즘 육아 때문에 바쁜 것 같더라”고 말했다.안권수와 우정에서도 잘 나타나듯 황성빈은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등번호 하나조차 ‘야구를 잘하고 싶다’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택한다. 사실 그는 야구선수로서 유리한 조건이 아니다. 체격이 작고 파워가 떨어진다. 그렇다고 재능을 타고난 편도 아니다. 대신 빠른 주력과 주루 능력을 갖췄다. 그것이 야구선수로서 살아남을 본인만의 무기임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출루를 하게 되면 더 적극적으로 상대를 흔들고 괴롭히려고 한다.최근에는 그런 스타일이 오해를 빚기도 했다. 지난달 26일 광주 KIA전에서 1루에 출루한 뒤 계속 2루 도루를 시도하려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취하며 마운드에 있던 양현종을 흔들었다.순간 양현종의 굳은 표정이 TV 중계화면에 잡혔고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발빠른 주자가 투수를 흔드는 것은 당연하다는 옹호론과 투수를 자극한 것이 선을 넘었다는 비판론이 팽팽하게 맞섰다.정작 양현종은 황성빈을 두둔했다. “조금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최대한 동요하지 않으려 했다”며 “그게 황성빈 선수가 해야 할 임무다. 그런 플레이가 황성빈의 트레이드마크 아닌가”라고 말했다.당시 상황에 대해 황성빈은 직접 해명할 기회가 없었다. 그는 힘들게 진심을 털어놓았다. “그날 이후 많은 분이 따라 하고 SNS에도 많이 올라오더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황성빈은 “누구를 자극하거나 도발하려고 한 행동이 결코 아니었다”며 “남들이 보기에 웃길지 모르지만 난 진지하게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한 것이다. 그 순간 집중하고 열심히 할 뿐이다”고 강조했다.
2024.04.05 I 이석무 기자
82메이저, 29일 컴백 확정… 6개월 만
  • 82메이저, 29일 컴백 확정… 6개월 만
  • 82메이저(사진=그레이트엠)[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82메이저(82MAJOR)가 데뷔 후 첫 컴백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는 4일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82메이저는 대한민국의 국가번호 ‘82’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지난해 10월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팀명은 ‘에이티투메이저’로 읽는다. 멤버들은 루키답지 않은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매너로 ‘공연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매력적인 비주얼, 우월한 피지컬로도 눈도장을 찍었다. 약 6개월 만에 공개되는 82메이저의 새 앨범에는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무대뿐만 아니라 프로듀싱 능력까지 고루 갖춘 멤버 전원의 강점을 살려 그룹의 뚜렷한 정체성을 나타낸 음악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뷔 싱글 ‘온’(ON), 올해 1월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82 피플’(82 PEOPLE) 등을 통해 힙합과 K팝을 절묘하게 매치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 82메이저가 새로운 앨범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글로벌 음악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오후 6시 발매.
2024.04.04 I 윤기백 기자
82MAJOR, 딩고 ‘라이징 보이스’ 출격…실력파 아이돌 존재감
  • 82MAJOR, 딩고 ‘라이징 보이스’ 출격…실력파 아이돌 존재감
  • (사진=딩고 ‘라이징보이스’ 캡처화면)[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딩고 ‘라이징 보이스’에 출격했다.지난 16일 오후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라이징 보이스’에는 82MAJOR 멤버 남성모와 황성빈, 김도균이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다.‘전원 비주얼 그룹’답게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등장한 82MAJOR는 데뷔 싱글 ‘온’(ON)의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각 미발매곡 ‘겟 업’(GET UP), ‘페이크 잭스’(FAKE JACKS), ‘더’를 통해 남다른 실력을 뽐냈다.직접 메이킹한 랩 가사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 82MAJOR는 마지막으로 더블 타이틀 ‘슈어 띵’(Sure Thing)을 선곡해, 감미로운 보컬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은 영상 내내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장악해 눈길을 끌었다.82MAJOR는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메이저가 되겠다는 포부로 10월 가요계 정식 데뷔해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음악 방송은 물론 영상 콘텐츠, 화보 촬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이들은 글로벌 K팝 팬덤을 제대로 저격하며 ‘중소돌의 기적’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최근 자체 콘텐츠 ‘캐치온’(CATCH ON)과 동영상 콘텐츠 플랫폼 틱톡(TikTok) 라이브로 활발하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82MAJOR. 뚜렷한 정체성과 음악적 색깔, 이를 뒷받침하는 열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들에 대한 기대가 날로 더해진다.82MAJOR는 오는 21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치온’ 2회를 공개한다.
2023.11.17 I 최희재 기자
데뷔 무대서 대상 언급…당찬 힙합 아이돌 82MAJOR 등장
  • 데뷔 무대서 대상 언급…당찬 힙합 아이돌 82MAJOR 등장[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돌 그룹 멤버 전원이 데뷔 쇼케이스 무대에서 단체 랩 무대를 펼치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신인 보이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당찬 패기와 범상치 않은 잠재력을 보여준 주인공이다.82MAJOR는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 김영선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신생 기획사이자 초아가 속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 총 6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팀명 82MAJOR는 우리나라의 국가번호 ‘82’에서 착안한 것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저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저희는 멤버 6명 모두가 힙합을 하는 힙합 그룹입니다.”82MAJOR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한 데뷔 싱글 ‘온’(ON) 언론 쇼케이스에서 펼친 단체 랩 무대 이후 쏟아진 물음에 이 같이 답했다.멤버들은 “멤버 전원이 랩메이킹이 가능하고, 작곡, 작사도 한다”며 “모두가 음악에 정말 진심이라 심심할 때마다 랩메이킹을 할 정도”라고 입을 모았다. 막내인 김도균은 “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 형들이 모두 동갑이라 멤버 간의 케미도 좋다”는 말도 보탰다. 황성빈조성일팀이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에 관한 물음에 남성모는 “랩과 K팝 요소를 적절히 섞은 음악을 선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윤예찬은 “장르는 넓게 잡고 싶다. 하고 싶은 음악이 엄청 많기 때문”이라며 미소 지었다. 일단 데뷔 싱글에는 더블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와 ‘슈어 띵’(Sure Thing) 2곡을 담았다. 82MAJOR는 이날 이 곡들의 무대도 최초 공개했다. 조성일은 “멤버들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진정성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싱글명인 ‘온’은 82MAJOR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2곡 중 ‘퍼스트 클래스’는 끝없이 위로 날아오겠다는 당찬 각오를 주제로 다룬 곡으로 강렬한 힙합 사운드가 특징이다. 음악 프로듀싱팀 줌바스가 작업했다. 박석준은 “82MAJOR의 자신감과 특별한 음색, 그리고 랩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슈어 띵’은 ‘널 위해 모든 걸 주겠다’는 내용을 다룬 밝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아이브, 아이유, NCT 127 등 톱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참여한 곡이라 기대를 모은다. 김도균은 “톡톡 튀는 악기 구성과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매력인 곡”이라고 소개했다.윤예찬박석준조성일은 “라이언전 프로듀서님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녹음할 때 디테일하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편안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말을 보탰다. 이어 “‘슈어 띵’은 몇 번이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박석준은 “프로듀서님께서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고 해주셔서 멤버들의 의견도 곡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82MAJOR는 데뷔 전 ‘레어하우스’(RAREHOUS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NS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사전에 팬층을 다져놓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조성일은 “데뷔 이후 펼칠 활동 중 팬미팅이 가장 기대된다. SNS로만 소통했던 팬분들을 직접 만나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도균은 “콘서트도 기대된다”며 “멤버 모두 콘서트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을 보탰다.남성모김도균싱글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데뷔 때부터 확고한 색깔을 드러낸 82MAJOR가 새로운 ‘중소돌(중소기획사 아이돌)의 기적’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조성일은 “팀명에 담은 포부에 걸맞은 국가대표 아이돌이란 수식어를 얻는 것이 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데뷔 활동 목표는 당연히 신인상이다. 신인상을 받은 이후에는 대상까지 노려보겠다”고 했다. 더불어 조성일은 “훗날 빌보드 차트에도 오르고 그래미 어워즈에도 가보고 싶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신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황성빈은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우리를 보면서 아이돌의 꿈을 가지는 친구들이 생기게끔 하고 싶기도 하다”고 했다. 박석준은 “지하 연습실에서 데뷔를 꿈꿔왔다. 꿈을 이룬 이 순간의 가슴 뭉클한 기분을 잊지 않고 끝까지 가져가겠다”고 다짐했다.
2023.10.11 I 김현식 기자
82MAJOR "라이언전과 작업 영광, 질리지 않는 곡 나와"
  • 82MAJOR "라이언전과 작업 영광, 질리지 않는 곡 나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과 협업한 소감을 밝혔다.82MAJOR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온’(ON)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이들은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슈어 띵’(Sure Thing)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어 띵’은 ‘널 위해 모든 걸 주겠다’는 내용을 다룬 밝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곡이다. 아이브, 아이유, NCT 127 등 톱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온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참여한 곡이라 기대를 모은다.협업 소감을 묻자 조성일은 “라이언전 프로듀서님과 작업하게 돼 영광이었다”며 “녹음할 때 디테일하게 지도해주셔서 감사했고, 덕분에 편안하게 녹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슈어 띵’에 대해선 “몇 번이나 들어도 질리지 않는 밝은 분위기의 곡”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뒤이어 박석준은 “프로듀서님께서 ‘하고 싶은대로 해봐’라고 해주셔서 멤버들의 의견도 곡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82MAJOR는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 김영선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신생 기획사이자 초아가 속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 총 6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82MAJOR는 데뷔 전 ‘레어하우스’(RAREHOUSE)라는 이름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데뷔 싱글에는 더블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와 ‘슈어 띵’을 함께 담았으며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2023.10.11 I 김현식 기자
'데뷔' 82MAJOR "SNS로 소통한 팬들과의 만남 기대 돼"
  • '데뷔' 82MAJOR "SNS로 소통한 팬들과의 만남 기대 돼"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데뷔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82MAJOR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온’(ON)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82MAJOR는 데뷔 소감을 묻자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면서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이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멤버 중 조성일은 “데뷔 이후 펼칠 활동 중 팬미팅이 가장 기대된다. SNS로만 소통했던 팬분들을 직접 만나 응원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했다. 김도균은 “콘서트도 기대된다”며 “멤버 모두 콘서트를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을 보탰다.82MAJOR는 FNC엔터테인먼트 상무 출신 김영선 대표가 2020년 설립한 신생 기획사이자 초아가 속한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 총 6명의 멤버로 이뤄졌다. 82MAJOR는 데뷔 전 ‘레어하우스’(RAREHOUS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NS 등을 통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왔다. 데뷔 싱글에는 더블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와 ‘슈어 띵’(Sure Thing)을 함께 담았고,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2023.10.11 I 김현식 기자
82MAJOR, 프로모션 캘린더 공개…10월 11일 데뷔
  • 82MAJOR, 프로모션 캘린더 공개…10월 11일 데뷔
  • (사진=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그룹 82MAJOR(에이티투메이저)가 데뷔를 앞두고 프로모션 일정을 공개했다. 82MAJOR는 지난 22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온’(ON)의 프로모션 캘린더를 게재하며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예고했다. 공개된 프로모션 캘린더에 따르면 82MAJOR는 오는 25일 선공개 타이틀곡 ‘슈어 띵’(SURE THING)콘셉트 포토를 통해 데뷔 프로모션의 포문을 연다.27일에는 82MAJOR만의 무드가 담긴 영상이 업로드된다. 또한 내달 2일과 3일로 예정된 ’WHO IS 82MAJOR‘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그 이후에는 ‘슈어 띵’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두 번째 타이틀곡 ‘퍼스트 클래스’(FIRST CLASS)의 콘셉트 필름과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82MAJOR 데뷔 싱글 ’온‘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슈어 띵‘, ’퍼스트 클래스‘가 더블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82MAJOR가 가진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며 오랫동안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남성모, 박석준, 윤예찬, 조성일, 황성빈, 김도균 총 6인으로 구성된 82MAJOR는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이하 그레이트엠)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보이그룹이다. 그간 ‘레어하우스(RAREHOUSE)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왔던 5명의 멤버와 더불어 최근 베일을 벗은 히든 멤버 윤예찬까지 수준급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전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82MAJOR는 글로벌 숏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는 물론, 국가와 장르를 넘나드는 각종 댄스 챌린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특히 최근 업로드 한 선공개 타이틀 ’슈어 띵’ 댄스 챌린지는 이틀 만에 110만 조회 수를 돌파하며 82MAJOR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렇듯 K팝의 본고장인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메이저’로 나아가고자 하는 82MAJOR의 당찬 자신감에 기대가 더욱 커진다.82MAJOR는 오는 10월 11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2023.09.23 I 최희재 기자
심재민, 프로 8년 만에 첫 선발승...롯데, KIA에 강우콜드 승리
  • 심재민, 프로 8년 만에 첫 선발승...롯데, KIA에 강우콜드 승리
  • 1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와 KIA타이거즈 경기. 롯데 선발 심재민이 1회에 투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KIA타이거즈의 상승세를 꺾고 포스트시즌 진출의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롯데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심재민의 호투에 힘입어 3-1 6회 강우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롯데는 최근 3연패에서 벗어났다. 56승 64패를 기록한 롯데는 이날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KIA와 승차를 7경기로 좁혔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산술적으로는 아직 5위 희망이 열려있다. 반면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우고도 패한 KIA는 이날 경기가 없었던 SSG랜더스에 4위를 내주고 반게임 차 5위로 내려앉았다.롯데 선발 심재민이 승리 일등공신이었다. 심재민은 5이닝을 3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2015년 프로 데뷔 후 거의 구원투수로 활약했던 심재민은 생애 첫 선발승을 따냈다. 아울러 혼자 6회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되기 전까지 5이닝을 책임지면서 올 즌 리그 4번째 완투승을 거뒀다.비 때문에 40분 늦은 오후 7시 10분에 시작한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3회초 한동희의 볼넷과 이학주의 좌전 안타, 황성빈의 번트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이어 1번 타자 윤동희의 내야 땅볼 타구 때 KIA 3루수 최정용은 3루를 밟고 홈으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그만 공을 흘리고 말았다.KIA 선발 양현종은 계속된 1사 1, 2루 위기에서 정훈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다음 타자 안치홍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해 실점이 3점으로 늘어났다.KIA는 5회말 2사 2루에서 나온 이우성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하지만 날씨는 롯데의 편이었다.6회말 KIA 공격에 앞서 빗줄기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오후 9시 10분에서 9시 56분까지 46분을 기다린 끝에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됐고 롯데가 활짝 웃었다. 강우콜드게임이 선언된 것은 이번 시즌 3번째다.
2023.09.13 I 이석무 기자
KBO리그, 9월 1일 확대엔트리 가동...LG 서건창-한화 정은원 콜업
  • KBO리그, 9월 1일 확대엔트리 가동...LG 서건창-한화 정은원 콜업
  • LG트윈스 서건창. 사진=연합뉴스한화이글스 정은원. 사진=연합뉴스[잠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월 1일부터 KBO리그 각 구단의 1군 엔트리가 기존 28명에서 33명으로 늘어난다. ‘확대 엔트리’는 시즌 막판 지친 주축 선수들 체력 안배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도입됐다.이날 잠실구장에서 한화이글스와 경기를 치르는 선두 LG트윈스는 내야수 서건창, 김주성, 포수 김기연, 투수 오석주, 이우찬을 1군에 올렸다. 주목할 선수는 서건창이다. 시즌 초반 주전 2루수를 맡았지만 타격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던 서건창은 퓨처스리그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94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한화는 확대 엔트리 시행과 함께 내야수 정은원을 비롯해 투수 김기중,포수 허관회, 외야수 이원석, 내야스 김건 등 5명을 1군 엔트리에 불러 올렸다. 특히 타격 부진으로 고전했던 정은원의 복귀가 반갑다. 정은원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경기에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사직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대결을 펼치는 롯데자이언츠는 시작되면서 투수 진승현, 김강현, 포수 손성빈과 서동욱, 외야수 황성빈 등 5명을 불러 올렸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투수 박신지, 이형범, 김정우, 내야수 이유찬, 박지훈을 콜업했다. 투수를 3명이나 올리면서 마운드 보강에 신경썼다.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KIA타이거즈와 맞붙는 2위 SSG랜더스는 SSG는 확대엔트리 선수 포함, 총 7명 선수를 1군에 올렸다. 포수 김민식, 김주한, 서동민, 정성곤, 이기순과 외야수 오태곤과 김정민 등이 엔트리에 포함됐다, 대신 투수 임준섭과 최민준은 1군에서 말소됐다. KIA는 투수 박준표, 김대유, 포수 한승택, 내야수 황대인 등을 올렸다.그밖에 NC다이노스는 천재환, 최정원, 한재승, 조현진을, 삼성라이온즈는 장필준, 이재익, 류승민, 김시현, 김호재를 1군에 올렸다. 키움히어로즈는 박주종, 박찬혁, KT위즈는 조용호, 김영현, 강현우를 확대 엔트리에 맞워 1군 선수단에 포함시켰다.
2023.09.01 I 이석무 기자
커즈나인엔터 前 임직원 "임금 미지급·퇴직금도 못 받아"
  • 커즈나인엔터 前 임직원 "임금 미지급·퇴직금도 못 받아"
  •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였던 데니안(왼쪽) 이병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임금 체불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21일 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 임직원 연대는 “지난 4월, 경영 악화로 인해 급여와 업무추진비 등의 지급이 중단되면서 전 직원들이 3~4월 급여 및 퇴직금도 받지 못한 채 갑자기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며 “여러 방법을 찾던 중‘체불임금 대지급금 제도‘를 이용하거나 ’일부 비품 매각 비용‘ 등에서 미지급된 급여를 충당한 금액도 있으나, 여전히 미지급된 급여 또는 퇴직금 등의 금액이 남아있는 상태”라는 입장을 전했다.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는 약 1년간 짧으면 2~3일, 길면 2주까지 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것이 반복됐다며 “그러나 대표는 그동안 단 한 번도 급여 지급이 지연될 것이라는 내용에 대하여 직원들에게 사전고지 한 적도 없었으며, 회사의 경영 상태에 관해 설명하거나 통보조차 받은 적 없었다”고 주장했다.또한 급여 명세서에는 4대 보험 납부를 위한 근로자 부담 금액이 정상적으로 공제된 상태였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확인한 결과 이미 전 직원이 약 5개월가량 4대 보험이 체납돼 있었다고도 덧붙였다.커즈나인엔터 전 직원들은 김 대표에 대해서도 “아무런 사전통지 없이 급여를 미지급하여 금전 및 정신적으로 피해를 본 일반 직원들에게는 사과 한마디 없이 오히려 자신에 대한 가해자로 만들었다”며 “’앞으로 벌어서 갚겠다‘라는 기약 없고 무책임한 약속이 지속되지 않도록 끝까지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커즈나인은 god 출신 데니안, 방송인 이병진, 배우 박지빈, 황성빈, 신혜지, 오세은, 오승준, 방유인, 이정인, 오수혜, 조다은 등이 소속됐던 매니지먼트사다. 앞서 데니안, 이병진이 커즈나인 대표였던 김 씨를 사기,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취하한 바 있다.
2023.07.21 I 김가영 기자
'뉴페이스' 박명근-김민석,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 포함
  • '뉴페이스' 박명근-김민석, 올스타전 '베스트12' 후보 포함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7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2023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팀을 나누어 구성된다.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총 24명을 선정한다.‘베스트12’ 중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을 선정한다.팬 투표는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21일간 진행된다.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약 3주간 치러지는 팬 투표의 70%와 KBO 리그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투표 30%의 비율을 합산하여 최종 베스트12를 선정한다.투표는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팬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팬 퍼스트의 일환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베스트12’ 후보에도 역시 최고의 별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최다 득표 1위에 오른 양현종(KIA)은(141만3722표) 이번 시즌 역시 나눔 팀의 선발 투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역대 2시즌 연속 올스타전 팬 최다득표를 차지한 선수는 1985~1986시즌 김봉연(해태), 1090~1991시즌 이만수(삼성), 1992~1993시즌 한대화(해태), 1997~1998시즌 양준혁(삼성) 등 총 4명이다. 양현종이 또 한 번 최다득표 선수로 선정될 경우 다섯 번째 선수가 된다.어느 시즌보다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KBO 리그의 미래로 꼽히는 1-2년차 선수들도 베스트 12 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1년차 고졸 신인으로는 박명근(LG)이 중간투수, 김민석(롯데)이 외야수 후보에 올랐다. 2년차 박찬혁(키움), 박영현(KT), 최지민(KIA), 이재현(삼성), 황성빈(롯데), 문동주(한화)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올스타전 베스트12 단골손님 강민호(삼성)와 김현수(LG)는 이번 시즌에도 후보에 올랐다. 강민호는 2007시즌을 시작으로 총 11차례, 김현수는 2009시즌을 시작으로 9차례 선정되며 이번 후보들 중 베스트12 선정 횟수가 가장 많다.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는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선수 12명과 양 팀 감독이 정하는 감독 추천 선수 13명을 더해 팀 별 25명 선수로 구성된다. 후보 선수 중 트레이드 되거나 퇴출되는 외국인 선수의 득표는 무효 처리되고 대체 후보는 인정하지 않는다.한편, 이번 2023 올스타전을 앞두고 나눔/드림 팀의 색상을 기존 빨강, 파랑에서 보라, 노랑으로 변경했다. 나눔은 치유를 상징하는 색인 보라, 드림은 희망을 의미하는 노랑을 사용하면서 팀 이름의 의미를 강화시키는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올스타전 엠블럼에도 변경된 색상이 적용됐다. 팀 로고 디자인은 부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라는 의미에 맞게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의 풍경 특징을 살렸다.
2023.06.01 I 이석무 기자
'9회초 대거 5득점 역전' 롯데, NC와 '낙동강시리즈' 싹쓸이
  • '9회초 대거 5득점 역전' 롯데, NC와 '낙동강시리즈' 싹쓸이
  • 롯데자이언츠. 사진=옷데자이언츠 구단[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NC다이노스와 ‘낙동강 더비’를 싹쓸이했다.롯데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 원정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다. 0-3으로 뒤지다 9회초 마지막 공격에서 대거 5점을 뽑아 극적인 승리를 일궈냈다.이로써 롯데는 창원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았다. 파죽의 4연승을 달린 롯데는 10승 8패를 기록, 4위를 지켰다. 선두 SSG랜더스(12승 6패)와 게임 차는 2경기다.경기를 주도한 쪽은 NC였다. NC는 2회말 2사 후 도태훈이 롯데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먼저 앞서나갔다. 3회말에는 박건우의 1타점 우월 2루타로 1점을 더했다.6회말 NC는 김성욱이 좌월 솔로홈런을 날려 롯데 선발 박세웅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롯데는 NC 선발 이용준(6이닝 무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에게 6회까지 득점은 커녕 안타조차 한 개도 뽑지 못했다. 이어 등판한 구원 김진호(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임정호(1이닝 1피안타 무실점)도 공략하지 못했다.하지만 9회초 기적처럼 NC 마무리 이용찬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했다. 황성빈과 안치홍의 연속 내야안타, 잭 렉스의 우전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 기회에서 노진혁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1점을 만회했다.이어 대타 전준우의 내야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3-3 동점을 만든데 이어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윤동희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 4-3 역전에 성공했다. 2사 후에는 황성빈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갈랐다.롯데 세 번째 투수 최이준은 8회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2018년 프로 입단 이후 뒤늦은 첫 승을 신고했다.SSG랜더스는 인천 홈경기에서 최정과 최주환이 홈런포에 힘입어 키움히어로즈를 9-7로 따돌렸다. 최근 4연승을 달린 SSG는 이날 한화이글스에 패한 LG트윈스를 제치고 엿새 만에 1위를 탈환했다.최정은 3회초 선제 3점 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최정은 4회말에도 적시타를 때리는 등 이날 4타점을 책임졌다. 4-4 동점이던 7회말에는 대타 최주환이 우월 투런포를 쏘아올려 6-4로 달아났다.다시 6-6 동점이 된 상황에서 SSG는 8회말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적시타와 오태곤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3점을 뽑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광주에서는 베테랑 최형우가 맹타를 휘두른 KIA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를 5-3으로 꺾었다.최형우는 개인통산 465번째 2루타를 기록,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이 현역 시절 세웠던 종전 KBO리그 최다 2루타 기록(464개)을 갈아치웠다.KIA 선발 숀 앤더슨은 6⅓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빼앗으며 4안타 2실점으로 막아 2승(2패)째를 거뒀다.잠실에서는 두산베어스와 KT위즈가 연장 12회 혈투를 펼쳤지만 1-1로 비겼다. KT 선발 고영표는 7이닝을 7피안타 1실점, 두산 선발 최원준은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두 투수 모두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물러났다.
2023.04.23 I 이석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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