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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8,627건

  • 정통부, 올해 정보화지원사업 12개 과제 확정
  • [edaily 지영한기자] 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화 지원사업` 공모과제로 총 54개 과제를 신청받아 이 중 12개 과제를 확정하고, 총 3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올해 정보화지원사업 공모과제는 지난 3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기관으로부터 과제를 접수하여 학계 및 연구소 등의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과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아래 참조) 확정된 공모과제는 `모바일 소방시스템 구축`, `민물고기 환경·생태 사이버 체험관 구축` 등으로 중앙과 지역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모바일 기술을 공공 부문에 적용하여 대국민 서비스 및 행정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들이 집중 선정됐다. 정통부는 이번에 확정된 공모과제를 수행할 사업자 선정을 시작으로 5월부터 올해 정보화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2003년 정보화지원사업 선정과제 = ▲모바일 소방시스템(인천광역시),▲유무선 통신과 모바일 컴퓨팅을 이용한 가정간호시범사업(서울대 간호대학),▲보호관찰업무모바일 정보화(법무부),▲모바일과 Web-GIS를 이용한 국립공원 탐방 무선길라잡이 구축(국립공원관리공단),▲민물고기 환경·생태 사이버 체험관 구축(경상북도),▲아바타 및 VR을 이용한 사이버삼다관 구축(제주도),▲웹 키오스크 기반의 Green Fetstival 구축(전라남도 무안군),▲Cyber 한의약 체험관 구축(대구광역시),▲춘향골 전통문화체험 시스템 구축(전라북도 남원군),▲강원도 여성정보센터 구축(강원도),▲소로리 최고볍씨 사이버 박물관 구축(충청북도 청원군)
2003.04.30 I 지영한 기자
  • 한국타이어, 프리미엄급 타이어 'XQ옵티모' 출시
  • [edaily 김기성기자] 한국타이어(00240)가 고속 주행에도 초저소음과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중대형 세단용 VR급(시속 240km 보장) 타이어인 'XQ 옵티모(Optimo)'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한국타이어가 2년에 걸쳐 총 1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XQ 옵티모'는 지난 99년 승용차용 타이어의 고급화를 표명하며 출시된 '블랙버드V'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중대형 프리미엄급 타이어다. 'XQ 옵티모'는 시속 240km 속도에서도 균일접지압 실현으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을 대폭 줄인 게 특징이다. 이를 위해 소음발생 저감장치인 타이어 트레드의 커프 수를 늘리고 소음에너지 저감율을 기존에 비해 49.5% 개선하는 등 저소음 성능을 강화했으며 타이어와 림간 틈새를 최소화해 접촉압의 분포를 균일하게 만들어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타이어와 휠이 접합하는 부위의 외부 노출로 림이 손상돼 공기가 누출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타이어를 휠에 보다 단단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림 프로텍터 바'를 적용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XQ옵티모는 자동차의 중대형 고급화에 따라 높아지고 있는 운전자의 요구수준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된 최고급 저소음 승차감 타이어"라며 "가격보다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XQ 옵티모'는 한국타이어의 고급타이어 전략 브랜드인 옵티모(Optimo) 시리즈의 탁월한 제품(eXcellent Quality)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14인치부터 18인치, 40~65시리즈까지 다양한 규격이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구입 후 2년간 'XQ 옵티모'에 제품 결함이 발생했을 경우 즉시 교환해주는 무상교환 보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2003.04.23 I 김기성 기자
  • "온라인 디지털콘텐츠 발전계획(2003~2005) 요약"
  • [edaily 지영한기자] 정부는 6일 국무조정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산업 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산업 발전 기본계획(2003~2005)´을 심의·확정했다. 온라인 디지털 콘텐츠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장활성화를 통해 산업기반을 강화 - 20Mbps급의 초고속정보통신이 가능한 아파트 단지내에서 고품질 디지털콘텐츠를 구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차세대 유통환경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지원 - 양질의 DC 개발·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멀티플랫폼 기술, VR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콘텐츠의 개발을 지원 - e-Learning산업 육성을 위해 e-Learning 기술 및 운영체계에 대한 표준 정립, 핵심 요소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며 초·중등학교 및 대학의 멀티미디어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등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교육콘텐츠 분야를 적극 육성 - DC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리소스(Resource) 발굴·확보를 위해 문화, 과학기술 등 공공 지식정보자원의 디지털화를 강화하고 게임 등 분야별 아카이빙 등을 확대 추진 - 콘텐츠제공업자(CP)의 디지털콘텐츠 전환비용 절감을 위해 이동통신사간, 이동통신사와 무선포털, CP간 상호접속 프로토콜표준화를 추진하고 통신사 등 콘텐츠 유통채널과 CP간의 계약관련 불공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표준계약서 제정 추진 - 콘텐츠의 불법복제 방지를 통한 기업의 수익기반 확보를 위해DRM(Digital Rights Management), 워터마킹 등 기술적 보호수단을 영세업체들에게 보급하고, 디지털콘텐츠 이용, 거래 등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거래인증기관 지정 추진 ◇창업 및 성장지원 - 컨설팅, 수출지원 등 성장단계에 필요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전문 집적단지를 조성하여 국내 업계의 성장기반 및 해외와의 교류 중심지로 활용 - 영세한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민 관 공동 디지털영상콘텐츠 전문투자조합 결성(2005년까지 1,000억원) - 디지털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M&A, 전략적 제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가치 평가모델을 개발·보급 - 게임, 교육, 영상 등 콘텐츠 분야별로 시장현황 등 창업·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조사·제공하고 해외 분류체계, 향후 발전전망 등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DC 분류체계 정립 추진 ◇기술개발 및 표준화 - 컴퓨터그래픽스(CG) 등 DC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여 고부가가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ETRI 등 현재의 관련 조직을 최대한 활용하여 핵심기술을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전문기관(가칭 "영상콘텐츠기술개발센터")을 설립 추진 - 디지털콘텐츠의 제작, 관리, 유통에 필요한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위해 온라인 실감형 게임엔진기술, 특수영상 합성 기술 등의 개발을 집중 지원 - 대학의 DC 기초기술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DC 관련 대학 IT연구센터(ITRC)를 확대해 나가고, 디지털미디어연구소(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부설)를 통해 MIT Media Lab 등 세계적인 유수 미디어 연구기관의 공동기술개발 연구 등을 강화하여 민간의 기술역량을 강화 - 민·관 합동「디지털콘텐츠 기술협력 포럼」구성·운영을 통해범국가적 차원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및 표준화활동 추진 ◇글로벌 수준의 전문인력양성 - 대학 등 정규 교육기관을 통한 고급인력 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학과의 교과과정 개편, 해외 교수요원 초빙 등을 실시 - 산업현장에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의 인턴쉽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산업체, 연구소 등의 실무전문가를 교수 요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 해외 첨단기술 습득을 위해 대학생 및 국내 산업체 우수인력의 해외 파견·연수를 강화하고 우수인력들이 해외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 - 기획단계부터 해외진출이 가능한 글로벌 제품이 제작될 수 있도록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 - 감성을 요구하는 디지털콘텐츠의 특성을 살리고 재택근무 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여성인력을 집중 양성하는 한편 인력공급 저변확대를 위한 청소년 대상 인식제고 강화 ◇해외진출 활성화 - 해외진출 가능한 글로벌형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언어, 플랫폼 등의 현지화를 지원하고 해외우수 기술도입전파, 해외 전문가 컨설팅 등의 기회를 제공 - 수출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주요 수출 대상국에 마켓채널을 구축해 나가고 해외 IT지원센터(i-park), 해외문화원 등 관련 기관을 수출전략 해외 현지거점으로 활용 - 세계적 디지털콘텐츠 허브(Hub)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콘텐츠뿐만 아니라 솔루션, 테크날러지 등을 총망라한 국제 전문전시회 개최 추진 - 문화적 동질성이 있는 한국·중국·일본을 중심으로 공동해외진출 방안 모색, 아시아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화, 디지털원형 리소스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추진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 추진 등이다.
2003.02.06 I 지영한 기자
  • 전자업계 ICE쇼 "총출동"..수출협상 주력
  • [edaily 하정민기자] 삼성전자(05930)와 LG전자(66570) 등 국내 주요 전자업체들이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9일~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세계최대전자쇼(ICES)에서 차세대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이번 ICE쇼에서는 올해 미국 디지탈TV 시장의 본격 성장에 맞춰 홈네트워크 시장과 3세대 이동통신 시장 관련 제품이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시 제품의 마케팅 및 수출협상,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략적 제휴선과의 협력 증진을 위해 디지털미디어 총괄의 진대제 사장, 텔레커뮤니케이션 총괄 이기태 사장, 디지털TV 분야 디스플레이 영상사업부 최지성 부사장, 글로벌마케팅실 김병국 부사장, DVD콤보의 디지털비데오사업부 신만용부사장 등 사장단과 관련 사업임원이 전원 참석했다. LG전자도 CTO인 백우현 사장, 우남균 DDM 사업본부장, 제니스 이덕주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해 해외 업체들과 잇따른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전자관에서 디지털 가전과 이동통신 기술이 결합되는 중심 제품인 `홈 미디어 센터` 제품군으로 홈미디어PC, 홈AV센터, 무선 홈AV센터 등 현지 수출품목을 집중 선보인다. 또 63인치 PDP-TV, 61인치 DLP-TV, HDTV, 디지털영상, 모바일기기를 관람객이 조작하고 감상할 수 있는 홈 네트워크 솔루션을 연출한다. 그 외 올해 세계 휴대폰 시장의 큰 흐름이 될 LCD등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부착 고화질 컬러 동영상 구현 카메라폰 신모델도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60인치 PVR LCD 프로젝션TV, DTV 케이블 스탠다드 적용 34인치 HD TV, VR HD 셋톱박스, DVD HD 셋톱박스, 오픈케이블(Open Cable) HD 셋톱박스 등을 선보인다.
2003.01.08 I 하정민 기자
  • 현대차, 인도시장서 1위 노린다-WSJ
  • [edaily 김윤경기자] 현대자동차가 첨단기술과 인도 국민의식에 대한 지지를 기반으로 인도내에서 유리한 자리를 점하게 됐으며 이를 유럽 시장 공략의 수출기지로 사용할 방침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WSJ은 다른 자동차업체들이 인도 진출 후 약 5년동안 고전하는데 반해 현대차(05380)는 번창하고 있으며 특히 소형차 "산트로" 매출 증가가 인도 진출 4년 안에 점유율 2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 준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다음 목표는 일본의 스즈키를 제치고 인도 시장 1위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신문은 밝혔다. 스즈키는 인도 정부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년동안 인도 시장에서 영업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제너럴모터스(GM)나 포드, 피아트, 등은 인도내에서 대대적인 적자를 내고 있으며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현대차는 인도 공장에 3억5000만달러를 추가 투자, 이를 유럽 소형차 수출의 기반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의 대표인 B.V.R. 수부는 "현대차가 인도에서 행한 방식은 전세계 다른 나라에서 보여줬던 것과 다르다"면서 "기술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GM이나 포드보다 더 많은 차를 판매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쟁업체들도 현대차의 선전에 찬사를 보이고 있다. GM 인도법인의 대표인 다이트야 비즈는 "지난 몇년간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으나 현대차는 성공을 거둔 업체중 하나"라고 말했다. 5년전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현대차의 인도 진출을 비웃었다. 현대차에 대한 현지인들의 신뢰도가 매우 낮았고 스즈키가 소형차 시장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차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경쟁업체들과의 차별화를 꾀했고 고가 정책을 펼침으로써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고 WSJ은 평가했다. WSJ은 현대차의 인도 시장 공략 전략은 조용하면서도 본질적인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2002.11.12 I 김윤경 기자
  • 내년도 IT분야 33개 유망육성품목 선정-정통부
  • [edaily 조용만기자] 정보통신부는 무선랜 시스템 등 2003년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 중점 육성품목을 확정·공고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하는 100개 내외의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을 선정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선랜 시스템 등 이번에 확정된 33개의 중점 육성품목은 정통부가 지난 4개월간 관련분야 전문가, 연구소, 협회, 기업체 등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형 전략품목으로 차세대 인터넷, 가입자망, 무선통신, 디지털방송, S/W 및 콘텐츠 등 11개 분야에서 33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자금·판로·기술지원이 이루어지는데 자금지원으로는 정보화촉진기금사업 참여시 우대 및 민간금융기관 자금알선 등이 있다. 아울러 통신사업자에 판매알선·수출시 수출보험료 할인 등의 판로지원이 있으며, 애로기술지도 및 전문기술교육 등의 기술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2003년도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되기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11월 15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www.iita.re.kr)에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정통부가 밝힌 중점 지원분야별 33개 육성추천품목은 다음과 같다. ▲차세대 인터넷 : 공급망 관리(SCM)시스템, 중소형 스위치 및 라우터, 패킷과금시스템,VoIP, 기업어플리케이션통합(EAI) 솔루션, 워크플로우 기반 통합 전자결재 시스템 ▲가입자망 : 초고속광가입자 장치 ▲무선통신 : 무선 LAN 시스템, 안테나, LBS(GPS, ITS 포함) ▲디지털방송 : 대화형 디지털방송 및 응용 시스템, 디지털 오디오 방송 수신기(DAB), DVR(Digital Video Recorder) ▲S/W 및 컨텐츠 : 게임/에니메이션/VR, 멀티미디어 컨텐츠, 음성 정보 처리, CTI 아웃바운드 시스템, GIS S/W(웹, 모바일중심), 언어처리(정보검색, 번역, 문자인식 포함) ▲컴퓨터 : 임베디드 시스템 S/W, POST PC, 네트워크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 ▲정보보호 : PKI, 네트워크 보안 솔류션, 생체인식,PC 보안(문서보안 포함) ▲공통부품 : 디스플레이, 자료저장장치, MEMS(센서포함) ▲광부품 : 광통신 및 소자부품 ▲RF 부품 : 디지털 방송용 RF 부품, 이동통신 RF 부품 ▲시스템온칩 : ASIC/SoC(LSI 포함)
2002.10.14 I 조용만 기자
  • 한국가상현실,주방가구 설계 프로그램 이지팩 발표
  • [edaily]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 www.kovi.com)은 중국 벤쳐 인큐베이션 전문 기업인 아이비팜 차이나와 함께 내달 15일 중국 상해에서 가상현실 리모델링 설계프로그램인 코비아키 신제품과 주방가구 전문 VR 설계프로그램인 이지팩 (ezPACK)을 발표한다. 코비아키는 우리나라와 중국등에서 약 600여 기업 및 관련업자가 사용하고 있는 3D VR 리모델링 설계 소프트웨어로 이번에 출시될 성능 업그레이드 버전과 주택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 부분에서 제일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주방전문 설계용 모듈을 보강하여 중국시장 및 국내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가상현실(주)는 중국수출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해외진출우수벤쳐기업으로도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서의 판매증가와 고객요구증가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인트벤쳐인 코비차이나의 설립도 준비중이고 이를 위한 중국내 관련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도 11월 15일 동시에 가질 예정이다. 한국가상현실의 장호현 사장은 "첨단 3D가상현실 기술과 CAD엔진 기술, 인간공학적 VR 그래픽인터페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수요가 가장 많은 틈새시장인 건축, 건자재 리모델링 시장을 선점하여 기타, 산업분야의 제조업 지원용 3D 가상현실 시장진출의 교두보로 삼을것" 이라고 말했다.
2001.10.23 I 이의철 기자
  • 서울시스템, 미국 TDV에 "3D 플러스" 10만대 수출 추진
  • [edaily] 서울시스템(31950)(대표 장천민,www.ssc.co.kr)은 오는 10월에 출시되는 ‘3Dplus’ DVD버전을 미국의 TDV사에 올해 안에 10만대를 수출하는 수출의향서를 지난 주 체결했다고 20일 발표했 미국의 TDV사(www.tdvcenter.com)는 입체관련 대형 포털사이트를 준비하는 업체로 오는 10월 16일에 입체 전자매장 서비스, 입체 중계 방송 및 입체 게임과 영상 관련 패키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TDV사는 향후 자사의 모든 패키지에 ‘3Dplus’를 탑재하고 모든 마케팅 활동에 ‘3Dplus’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서울시스템의 ‘3Dplus’는 PC에 설치하고 전용안경을 통해 시청하면 간단한 버튼 작동으로 일반 비디오CD를 비롯한 모든 MPEG-1 파일 형식의 영화, 뮤직비디오 등의 평면 영상을 3차원 입체영상으로 실시간 변환하여 감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다. 한편, 서울시스템은 세계 2대 입체관련 리뷰사이트 (www.stereo3d.com, www.stereovision.net)와 미국의 아이오디스플레이社(www.i-glassess.com), 캐나다의 사이버월드사(www.cwonline.com), 호주의 VR21社(www.vr21.com.au) 등 6개사에 ‘3Dplus’ 한정판을 무료로 다운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시스템 장천민 사장은 “이번 의향서 체결을 계기로 ‘3Dplus’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향후 가정에서 디지털TV를 통해 3차원 입체 영상을 볼 수 있는 제품을 내년부터 개발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1.08.20 I 이의철 기자
  • 증시, 이미 바닥 확인..반등권 들어설 듯-동부증권
  • [edaily] 동부증권은 16일자 데일리에서 "기술적 측면에서 국내증시는 지난 주 바닥권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주에는 반등권 영역에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국내증시는 지난 11일 20일 이격도를 비롯해 심리도, ADR, VR 등 주요 기술적 지표들이 동시에 침체권에 진입한 이후 지난 주말(13일) 큰 폭의 주가하락으로 다시 침체권에 진입해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과거 경험상으로도 기술적 지표들이 일제히 침체권을 보이면 상당히 큰 폭의 지수상승이 발생해 관심이 모아진다는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5월말 625선까지 급락했던 주가는 863P까지 급등세를 보였고, 올들어 지난 4월에도 지수는 491선에서 633P까지의 급등세를 보인 바 있다. 다만 국내적으로 중국의 올림픽 개최에 따른 긍정적인 요인이 대두될 수 있는 것 외에는 뚜렷한 모멘텀이 없다는 점은 부담이라는 지적이다. 동부증권은 "이번 주에는 미기업인 IBM의 실적발표가 주요 변수로 영향을 미칠 전망이고 18일 예정된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 역시 금리결정에 중요한 변수란 점에서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 동부증권의 김성노 투자전략팀장은 "현재 상황에서는 이같은 재료들이 악재로서의 영향력보다는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또 "미증시의 경우 단기적으론 이번주 초반 추세선 돌파 여부가 관건인데 만약 상향 돌파가 이루어진다면 국내 증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설명이다.
2001.07.15 I 지영한 기자
  • 거래소, 관망필요..낙폭확대시 저점분할매수 - 증권사종목전략
  • [edaily] 증권사들은 11일 거래소시장에선 약세조정을 염두한 보수적 시장접근을 권고했다. 미 나스닥지수가 심리적 지지선인 2000선을 깨고 내려왔고, 내일이 옵션만기일이란 부담을 그 이유로 들었다. 다만 단기 하락폭이 커질 경우엔 종목별로 가격메리트가 확대되는 만큼 단기 기술적 반등을 겨냥한 저점분할매수는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증시여건이 좋지 않다는 점에서 일단 지켜보는 자세가 바람직해 보인다. ◇현대 = 위험관리와 함께 시장접근 늦춰야할 듯 현재까지 미국 경기는 가동률 저하 및 설비투자감소를 통화효과가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으로 2/4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과 1/4분기 6% 대의 감소에서 2/4분기에는 18%대로 확대될 기업수익 감소 전망을 주식시장이 선 반영하고 있는 이상 당분간 변동성 확대 국면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위험관리와 함께 시장접근의 시점을 늦출 필요가 있겠다. ◇한양 = 당분간 하락조정장세 염두..현대투신관련 금융주엔 관심을 현대투신의 외자유치와 현대증권의 지분매각에 대한 진전이 가시화된다면 구조조정관련 금융주의 단기테마형성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국내외 경기회복이 계속 지연된다면 당분간 하락조정장세를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LG = 지수주보다는 실적주, 코스닥보다는 거래소 개별주 단기매매 전전일의 급락세에서 벗어난 주식시장은 당장 장세 반전을 주도할 모멘텀이 없다는 점과 미국 주요기업 실적 발표 및 국내 옵션 만기일을 앞둔 불확실성의 증가로 인해 추가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시장 전반에 걸쳐 방어적인 시황관을 견지한 가운데, 지수관련주 보다는 실적 호전주와 재료보유주, 코스닥보다는 거래소 개별종목 중심의 단기매매전략이 바람직할 전망이다. ◇서울 = 삼성전자 실적발표 시점 시장 고비, 추가하락 염두 미국의 기습적 금리인하 기대는 하나의 가능성에 불과하고, 현실로 돌아오면, 다음주 금요일(7/20일)에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데 다소 저조한 실적(01.12당팀 추정 EPS 14,000원, consensus 25,000원)으로 삼성전자와 반도체 장비업체에 대한 우려가 시장을 억누를 수 있으며, 3분기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시각이 확산될 수도 있어 시장의 고비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부 = 하락시 매수관점 유지할 필요 있을 듯 금주에는 의미있는 반등을 기대 하기보다는 저점을 형성하는 국면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하락시 매수관점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금일 급락세를 보인다면, 기술적 지표들이 일제히 침체권에 진입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반등에 성공한다면 금요일로 침체권 진입이 늦춰 질 수 있는 상황이다. 이격도, 심리도, 등락비율 등 기술적 지표들이 일제히 침체권에 진입할 경우, 최소 10% 이상의 반등이 가능했다는 경험과 여기에 VR마저 50%이하 에서 매수신호를 보이게 된다면, 반등이상의 시장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해두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 ◇교보 = 장세대응은 기술적 수준으로 제한..현금확보 지속 기업실적의 호전만으로 추세적인 상승흐름을 기대하기 어렵고, 중기적 하락압박 요인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시장참여비중 확대는 이의 해소과정을 확인한 후로 미루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전략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당분간 장세대응은 기술적 수준에 한정하고 반등시마다 다음 장에 대비한 현금확보 전략을 지속할 것을 추천한다.
2001.07.11 I 지영한 기자
  • 하이콤정보통신, 문화유산 정보구축 사업 수주
  • [edaily] 하이콤정보통신은 문화관광부가 진행하는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43억원 규모로 현대정보기술과 컨소시엄을 형성, 공동 수행할 계획이다. 하이콤정보통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실사 VR(가상현실) 기술을 이용, 실제 이미지를 보여주고 360도 파노라마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 및 유물에 대한 영상정보, 지리정보 등을 제작한다. 또 박물관 홍보용 동영상과 민속박물관의 영상민속관 등도 동영상으로 제공할 계획으로 웹사이트 방문자는 박물관이나 문화재를 방문하지 않고도 마치 그곳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도 GIS를 기반으로한 지리정보를 제공해 실제 문화재나 유적지를 방문하게 될 경우 지리정보나 숙박시설 정보, 인근 명승지 정보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이콤정보통신 김유현 사장은 "2D 위주의 평면적 이미지로 보관돼 있는 문화재 및 유물은 관광 목적은 물론 장기적인 보관과 연구 목적에도 적합하지 않다"며 "이번 작업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관 및 관리뿐만 아니라 반영구적인 이미지 처리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하이콤정보통신은 지난해 1차 국가문화유산 종합정보시스템 프로젝트도 현대정보기술과 공동으로 수행했었다.
2001.05.17 I 권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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