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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1세대 이종환, 향년 75세로 세상 떠나(종합)
- 방송인 이종환.[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한 시대를 풍미한 명 DJ 이종환(75)이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이종환은 30일 오전 1시께 이종환이 노원구 하계동의 한 아파트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종환은 지난 2011년 폐암 진단을 받고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10여 일 전 퇴원해 집에서 가족과 지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장지는 충남 아산이다. 유족으로는 부인 성성례 씨와 1남 3녀(한열·효열·효선·정열)가 있다. 발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6시30분. 이종환은 1937년 12월 충남 아산 출생으로 중앙대학교를 중퇴했다. 음악 감상실 ‘디쉐네’의 DJ로 활동하다가 1964년 MBC 라디오PD로 입사했다. 임국희 아나운서가 진행한 ‘한밤의 음악편지’의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탑튠 퍼레이드’의 PD 겸 DJ로도 활약했다. ‘한밤의 음악편지’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의 진행을 맡으면서 국내 ‘DJ 1세대’로 꼽힌다. 이종환은 ‘지금은 라디오 시대’를 최유라와 함께 10년 이상 맡으면서 방송대상을 수상하고 최고로 사랑받는 DJ로 꼽히기도 했다. 1996년에는MBC가 20년 동안 라디오를 진행한 DJ에게 주어지는 골든 마우스상을 최초로 수상했다.이종환은 2003년 MBC FM4U ‘이종환의 음악살롱’을 진행하다 음주 방송으로 하차하는 수모를 겪었다. 2년여의 공백을 거쳐 2005년 TBS로 복귀해 ‘이종환의 마이웨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2011년 11월부터 폐암 투병으로 방송을 중단했다. 이종환은 2007년 10월 MBC 라디오 골든 마우스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서 “술만 끊었으면 저도 이보다 화려한 자리에 설 수 있을 텐데…” 라며 한때 실수를 후회하기도 했다.이종환은 1973년 당시 인기를 누리던 포크 듀오 쉐그린(이태원·전언수)과 함께 종로 2가에 한국 최초의 언플러그드 음악 감상실인 ‘쉘부르’의 문을 열었다. 쉘부르는 쉐그린을 시작으로 어니언스, 강승모, 남궁옥분, 김세화, 신계행, 양하영, 위일청, 채은옥, 최성수, 윤태규, 강은철 등을 배출해 ‘세시봉’과 함께 통기타 시대를 열었다.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이종환 사단’을 이끌면서 남궁옥분이 “포크 문화와 관계있는 사람 가운데 이종환과 인연이 없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랑비’같은 분이었다”고 말할만큼 ‘통기타 가수 대부’로 손꼽혔다. 한때 외국 곡의 번안 작업에 나서 여러 편을 작사했고, 직접 레코드 제작에도 관여했다. 1971년 이종환의 권유로 1집 ‘겨울이야기’를 낸 이장희를 비롯해 ‘빗물’로 데뷔한 가수 채은옥 등이 고인이 발굴한 대표적인 가수들이다.
- ''포크 산파'' 이종환의 끝나지 않은 ''쉘부르 연대기''
- 이종환(왼쪽)과 ‘쉘부르’ 출신 가수들 ㅣ 사진=MBC·AMG글로벌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로이킴, 주니엘, 악동뮤지션 등 통기타를 든 젊은 가수들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포크 음악의 상징적인 멤버들이 뭉쳐 ‘원조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쉐그린, 어니언스, 강승모, 남궁옥분, 김세화, 신계행, 양하영, 위일청, 채은옥, 최성수, 윤태규, 강은철 등 12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오는 11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무대에서 한데 모여 첫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이에 앞서 2일 서울 신사동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감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 밝혔다.남궁옥분은 “쉘부르는 통기타 가수들의 요람 같은 곳이었다”며 “워낙 인원이 많다 보니 마음만 있었지 모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드디어 이번에 처음 결실을 보게 됐다”고 뿌듯해했다. 그는 이어 “모두가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욕심내지 않고 소박하게 ‘쉘부르’ 다운 모습으로 공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해당 콘서트에는 ‘쉘부르 연대기’란 부제가 붙었다. ‘쉘부르’는 지난 1966년 문을 연 ‘세시봉’ 음악감상실보다 늦게 개장(1973년)했지만 전문성이나 배출한 가수의 규모는 한국 포크 최대 군단이었다. 방송인 겸 DJ 이종환과 당시 통기타 가수들이 서울 종로2가에서 창업한 한국 최초의 언플러그드 음악 감상실로 출발했다. ‘쉘부르’를 거쳐 탄생한 유명 가수들만 해도 100명이 넘는다. 무명으로 활동했던 가수까지 합치면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렵다. 40년이 지난 지금, 각자 음악 활동과 사업 등으로 독자 행보를 걷고 있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긴 더욱 힘들었다. 이른바 ‘7080’ 콘서트는 후원업체를 찾기도 힘든 상황이다. 선뜻 나서는 투자자도 없다. 타산을 맞추기 어렵다. 강승모는 “그래도 올해는 준비했다”며 “한국 포크계의 기념비적인 해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쉘부르’는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쉘부르‘의 중심축인 이종환의 방송 5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약 3년 전 ’쉘부르‘ 출신 가수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재능 기부 콘서트를 펼치며 침체한 포크 음악을 부활시키자는 의도에서 꾸준히 기획되다가 마침내 뜻을 이뤘다.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체가 참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특히 폐암 투병 중인 이종환은 먼발치서 후배들을 묵묵히 응원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가수들은 “그가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로 어제(1일) 응급실에 갔고, 오늘 입원 여부를 결정한다고 들었다”며 “건강에 심각한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고 워낙 앞에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라 참석지 못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환은 지난 2011년 11월 자신이 진행하던 TBS 교통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이종환의 마이웨이’ DJ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투병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가수들은 이종환을 위해 더욱 힘을 냈다. “쉘부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자 영원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국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 중인 ’쉐그린‘ 전언수는 “쉘부르 공연이 있다고 해서 자비를 들여왔다. 감개무량하다. 앞으로 자주 모였으면 좋겠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쉘부르‘ 가수들은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20여 지역과 미주·중국 등에서 투어를 논의 중이다. 단순히 ’향수 소비’에 그치는 것이 아닌 최근 홍대 신 등에서 일고 있는 청년 포크 바람까지 끌어안을 계획이라고 공연 주최 측은 설명했다.
- tbs, 시민 중심 열린 채널로 26일 개편
- [이데일리 강경지 기자] tbs가 오는 26일부터 봄을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시·청취자를 만난다. 22일 tbs에 따르면 tbs FM(95.1㎒)은 시민의 삶과 생각을 중심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정보와 뉴스를 핵심콘텐츠로 하는 ‘시민 중심의 열린 채널’로 거듭난다.영화배우 오지혜가 진행하는 ‘오지혜의 좋은 사람들(월~금 오전 9시)’, 개그맨 배칠수와 개그우먼 전영미가 진행하는 시사풍자 꽁트쇼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월~일 낮 12시)’이 방송된다.프로레슬러 김훈남은 ‘김훈남의 SNS쇼(월~금 오후 8시)’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염경환 박슬기의 힘내라 2시’(월~일 오후 2시), ‘장용의 4시를 잡아라’(월~일 오후 4시), ‘서화숙의 오늘’(월~금 오후 6시), ‘이창명의 나이트쇼’(월~일 밤 12시), 시인 김흥숙이 진행하는 문화전문 프로그램 ‘즐거운 산책’(토~일 오전 8시), 화제의 인물을 만나보는 ‘일요인터뷰 만남’(일 오전 9시) 등을 마련했다.24시간 영어전문 방송 tbs eFM(101.31㎒)은 새로운 DJ를 영입했다.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셰인은 음악프로그램 ‘세인의 뮤직 매직’(월~일 오후 8시)을 진행한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국내외 뉴스를 전해주는 ‘디스 모닝’(월~금 오전 7시), 시사상식과 뉴스를 토론으로 다루는 ‘프라임타임’(월~금 오후 6시)등을 통해 국내외 뉴스분석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셰인을 비롯해 존박, 김보경 등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들이 개편특집 프로그램 ‘K-파퓰러 오디션 올스타’에 출연한다. tbs TV는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시사와 생활뉴스 프로그램으로 채웠다.하루 4시간 생방송되는 시사뉴스 프로그램 ‘시사매거진 나우’는 6시간짜리 프로그램으로 개편되고 시간대별로 ‘수도권 투데이’, ‘예민수의 시시각각’, ‘수도권 프라임’등으로 다변화해 서울 및 수도권의 특화된 뉴스를 제공한다.2013년 대입정보와 전문가 맞춤형 무료 입시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공교육 살리기의 일환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밤 10시에 생방송되는 ‘기적의 TV, 상담받고 대학가자’, 상담과 강연 등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입시콘서트’가 열린다.
- [단독]이의정 인체조직기증 `200명 살릴 수 있다면…`
- ▲ 이의정[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연기자 겸 가수 이의정이 인체조직기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006년 7월 양성 뇌종양 진단을 받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투병생활을 하다 기적적으로 완쾌된 이의정은 2년여 전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마지막 MRI(자기공명영상) 촬영을 마치고 장기기증과 함께 인체조직기증 서약을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이의정이 주위 지인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장기기증 및 인체조직기증을 권유하며 알려졌다. 이의정은 당시 병원을 나오다 장기기증센터가 있는 것을 보고 들어갔다. 사망에 이를지도 모르는 병마와 싸웠던 탓에 불의의 사고로 자신이 세상을 떠났을 때 다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자신의 장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였다. 특히 병원에서 입원생활을 하며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던 어린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이 컸다. 그러다 이의정은 장기기증 외에 인체조직기증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인체조직기증은 장기 외에 뼈, 연골, 근막, 피부, 양막, 인대, 심장판막, 혈관까지 기증하는 것으로 150~200명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의학기술의 발달과 인구의 노령화, 각종 질병 및 재해의 증가로 인체조직 이식재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을 기증하는 것이다 보니 고인에 대한 예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국내에서는 꺼린다고 한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에 따르면 한국에서 인체조직기증자 수는 100만명 당 3.3명으로 미국의 133명과 큰 격차가 크다. 이의정도 부모가 만류했지만 자신이 뇌종양으로 당했던 고통과 정신적 충격, 다른 환자들에게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을 설명하며 설득해 인체조직기증을 했다. 병마에서 벗어난 자신의 신체 전부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내놓은 셈이다. 이와 관련 이의정은 17일 이데일리 스타in과 전화통화에서 “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앞으로 많은 날들을 살아야 하지만 화상 등 부상이나 질병으로 어려서부터 고생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서명을 했다. 내 영혼이 깨끗한 게 중요하지 신체는 수명이 다하면 한줌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의정은 SBS 주말극장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문천식과 커플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되는 TBS 라디오 ‘이의정의 주말이 좋다’ DJ도 맡고 있다. 인터넷쇼핑몰 ‘아미플랜’과 ‘쇼핑매니저’도 운영하며 사업가로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 관련기사 ◀☞`내 사랑 내 곁에` 이의정·문천식 과속스캔들 `파란 예고`☞이의정, 첫 임신 연기에 NG 연발☞[단독]이의정, 6년 사귄 7세 연하 남친과 결별☞이의정, 명품 페라리 자전거 탄 사진 `눈길`☞이의정, 2010 봄 웨딩드레스 행렬 동참
- 문천식, 게스트 출연 프로그램 11개 '뉴 라디오 스타'
- ▲ 문천식[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새로운 ‘라디오스타’가 떴다. 문천식이 그 주인공이다. 문천식은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하나도 없다. 그럼에도 ‘라디오스타’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무려 11개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천식은 현재 일요일 MBC 표준FM ‘지상렬 노사연의 2시 만세’, 월요일 KBS 2FM ‘서경석의 뮤직쇼’, MBC FM4U ‘윤건의 꿈꾸는 라디오’, 화요일 SBS ‘정선희의 러브FM’,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푸른밤 문지애입니다’에 각각 출연 중이다. 또 수요일에는 TBS ‘지석진의 두시가 좋다’,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목요일에는 MBC FM4U ‘현영의 뮤직파티’, KBS 2FM ‘이혁재 조향기의 화려한 인생’, MBC 표준FM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와 교통방송(TBS)까지 라디오 프로그램을 섭렵하고 있는 것. 황당한 사건을 소개하며 목소리 연기를 하거나 한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하는 등 역할도 다양하다. 때문에 ‘라디오스타’뿐 아니라 ‘메가헤르츠(MHz) 사마’ 등의 별명도 붙었다. 또 헤어진 사연을 연기하면서 여자 역할을 맡아 짜증내는 연기를 잘한다고 해서 ‘짜증계의 머라이어 캐리’로 불리기도 한다. 문천식은 “라디오는 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즉각적인 반응이 오기 때문에 방송을 하고 있으면 연애를 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문천식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틈틈이 본업인 TV 복귀도 준비하고 있다.
- '日진출' SS501, 8월 무도관 첫 단독 공연 '확정'
- ▲ 그룹 SS501[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인기그룹 SS501이 일본에서 첫 무도관 단독 공연을 확정지었다.7일 SS501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SS501은 올 여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8월13일 일본 무도관에서 2회의 단독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티켓 오픈은 오는 6월20일.SS501의 무도관 공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 공연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무도관에서 공연을 연다는 점에서 현지에서의 SS501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무도관 공연은 비틀즈와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이 공연한 바 있는 유명 공연장으로 국내 스타로는 동방신기, 박용하 등이 무대에 선 바 있다.한편, SS501은 이번 무도관 공연에 앞서 오는 13일 일본 두번째 정규 앨범 '올 마이 러브'(All My Love)를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06년 오사카에서 단독 공연을 열고 현지 진출의 포문을 연 SS501은 다음 해 발매한 첫 싱글 ‘코코로'가 해외 아시아 그룹 데뷔 싱글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위클리 차트 탑 10에 랭크돼 화제가 됐다. 이후 두번째 싱글 ‘디스턴스'와 '럭키 데이즈'가 오리콘 데일리 차트 톱 10에 연이어 오르며 인기 상승 가도를 달려온 SS501은 오는 7월 TBS를 통해 멤버 김현중이 출연한 '꽃보다 남자'가 방송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SS501은 현재 새 음반 재킷 촬영 등을 위해 지난 6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 관련기사 ◀☞카라·에반, SS501 대신 라디오 DJ☞SS501 김형준, 9일 프로젝트 음반서 솔로곡 발표☞SS501 박정민, 4년 만에 운전 면허 합격 '기쁨'☞SS501, 유닛활동 마감...31일 '꽃남' 막방 행사서 합체 신고식☞SS501 '꽃남' 수록곡, DMA '이달의 노래'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