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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01건

스포츠 붐 타고 '신발 멀티숍' 나홀로 성장
  • 스포츠 붐 타고 '신발 멀티숍' 나홀로 성장
  • ABC마트 ‘메가스테이지’[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스포츠 패션의 성장 덕에 ‘신발 멀티숍’ 몸집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 붐을 타고 러닝화 등 운동화 판매가 늘어나며 패션 산업이 대부분 침체기인 상황에서 나홀로 몸집을 키워가는 중이다. 가파른 성장 덕에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늘어나는 시장을 조금이라도 빨리 선점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신발을 한 곳에서 한눈에 비교해보고 살 수 있는 신발 멀티숍 시장규모는 올해 약 20% 증가해 1조2000~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상위 3개 업체인 ABC마트와 슈마커, 레스모아는 기존 시장점유율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신발 멀티숍 브랜드를 론칭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 우위를 잃지 않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은 운동화만을 전문적으로 팔거나,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는 등 특화된 신발 멀티숍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을 시작했다. 운동화부터 구두와 샌들 등 다양한 신발을 파는 콘셉트가 비슷해 더는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업계 1위인 ABC마트는 콘셉트 신발 멀티숍인 ‘메가스테이지’를 확대하고 있다. 메가스테이지는 스포츠 신발만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신을 수 있는 운동화부터 한정판, 프리미엄 운동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5월 서울 신촌점을 시작으로 론칭 한 달여 만에 5개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 말까지 15개 매장의 문을 열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외 지방에도 적극적으로 메가스테이지를 오픈해 지방 고객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슈마커도 올 들어 프리미엄 신발 멀티숍인 ‘핫티’를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핫티는 올 상반기에만 6개 매장의 문을 열며 2015년 서울 명동 1호점 오픈 이후 2년 만에 20개 매장을 갖췄다. 올 연말까지 매장을 30개까지 늘린다는 것이 목표다. 핫티 역시 프리미엄 운동화나 한정판 운동화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 오더 트래킹’ 시스템을 도입, 매장별로 실시간 재고를 확인하고 주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역시 지방 주요 거점에 매장을 내며 프리미엄 운동화 수요가 높지만 공급이 부족한 지방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대부분 고가로, 소비자 한 명 당 쓰는 비용이 많아 수익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ABC마트는 올해 메가스테이지 확대로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슈마커는 핫티의 매장이 기존 매장의 4분의 1 숫자임에도 매출 비중은 40%를 넘어서는 등 프리미엄 매장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금강으로부터 분리된 레스모아는 ‘메가스토어, 스포츠, 스니커샵’ 등 3가지 세분화된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이마트 서울 은평점에 100평 규모의 ‘레스모아 스포츠’ 1호점을 오픈했다. 레스모아 스포츠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와 함께 스니커샵 대리점 모집에도 나섰다. 스니커샵은 스니커즈, 캔버스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파는 곳이다. 레스모아는 세분화된 신발 멀티숍 확대로 2020년까지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슷한 제품을 파는 콘셉트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업체들이 모두 신발 멀티숍도 특화되고 세분화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마커의 ‘핫티’ 매장
2017.07.12 I 함정선 기자
'장마철=레인부츠' 공식 깨졌다, 샌들 판매량 급증
  • '장마철=레인부츠' 공식 깨졌다, 샌들 판매량 급증
  • (사진=ABC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본격적인 장마시즌이 시작되면서 장마철 대비용 신발 및 장마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레인부츠의 인기는 시들해진 반면 샌들의 인기가 높아졌다.12일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에 따르면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최근 2주간(6월26일~7월9일) 에바 샌들 판매량은 전년 대비 17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레인부츠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20% 감소했다.이는 길이가 무릎까지 올라와 신고 벗기가 불편한 레인부츠보단 부피가 작고 가볍게 신을 수 있는 샌들의 인기가 높아진 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올 여름은 강우량이 많지 않고 소나기 형태로 비가 내리는 마른 장마가 이어져 레인부츠의 필요성이 낮아진 영향도 있다. 아울러 최근 장마 관련 용품 판매량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수 스프레이의 경우 기존 신발에 방수 기능을 추가해 신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80% 증가했다. 방수 스프레이를 미리 신발에 뿌려주면 얇은 코팅막이 형성되어 비나 각종 오염물질로부터 신발을 보호하고 쾌적한 착화감을 유지시켜준다.한편, ABC마트는 에바 샌들 및 크록스, 스포츠 샌들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특별한 썸머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7.07.12 I 송주오 기자
마니아 특화매장 '슈마커 핫티' 매출 '쑥쑥’
  • 마니아 특화매장 '슈마커 핫티' 매출 '쑥쑥’
  • 슈마커 프리미엄 숍 ‘핫티’ 매장 전경.(사진=슈마커)[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멀티 슈즈 브랜드 슈마커가 프리미엄 매장 ‘핫티’ 성장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프리미엄 라인 제품과 마니아층 수요가 높은 라인 위주로 매장을 꾸민 전략이 통해 급성장하고 있어서다. 업계 1위인 ABC마트도 올해 메가스테이지를 론칭하고 시장에 본격 가세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슈마커의 올 상반기 매출 중 핫티의 비중은 40%까지 치솟았다. 핫티의 매출 비중은 지난해 연간 기준 20%를 차지했다. 반년만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뛰어넘어 2배 가량 성장한 것이다. 슈마커의 연 매출 규모는 1700~1800억원 수준이다. 5월 기준 핫티 매장은 20개로 슈마커 매장(150개)의 7분의 1에 불과하지만 매장당 매출액은 일반 매장의 약 5배에 달한다. 이에 따라 슈마커는 핫티 매장을 20개에서 연말까지 30개로 늘릴 계획이다. 핫티는 지난 2015년 업계 최초로 슈마커가 선보인 프리미엄 슈즈 멀티 스토어다. 기존 슈마커 매장과 차별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매장을 꾸몄다. 나이키 에어맥스존, 조던존 등이 대표적이다. 슈마커 관계자는 “한정판 제품을 핫티에서 주로 출시하는 데 이를 구매하기 위해 마니아층이 매장 오픈 전부터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핫티의 성공 배경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스마트 시스템 ‘SOT’(Smart Order Tracking System)도 있다. 금융권에서 도입한 키오스크와 비슷한 개념으로 커다란 터치스크린에 원하는 신발 사이즈와 디자인 등을 선택하면 창고와 자동 연결된 자동 컨베이어 벨트로부터 제품을 전달받는 식이다. 매장 내 재고가 없으면 터치스크린에 회색으로 처리돼 소비자가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핫티 내 설치된 컨베이어 벨트. 스마트 시스템 ‘SOT’로 주문하면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제품을 받을 수 있다.(사진=슈마커)업계 1위인 ABC마트도 메가스테이지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프리미엄 시장에 뛰어들었다. 지난 5월 신촌점을 시작으로 현재 5개의 메가스테이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신촌점의 경우 주말 방문객수가 1000여명에 달한다. 이에 고무된 ABC마트는 연말까지 메가스테이 매장을 15개로 늘릴 예정이다. 슈즈 멀티 스토어 업계에서 잇따라 프리미엄 매장을 론칭한 배경엔 프리미엄 제품 조달 문제가 있다. 글로벌 슈즈 브랜드 업체들이 일반 매장에는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하기 꺼려한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들이 고급 제품을 프리미엄 매장에 공급을 선호하는 성향이 있다”며 “프리미엄 매장 출점 계기도 고급 제품 공급을 원활하게 받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7.07.07 I 송주오 기자
ABC마트, 페이스북 어워드서 본상 수상
  • ABC마트, 페이스북 어워드서 본상 수상
  • (사진=ABC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제 ‘페이스북 어워드 2017’에서 국내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은 페이스북 어워드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진행한 전 세계 광고·마케팅 캠페인 중 페이스북의 광고 플랫폼을 가장 창의적으로 활용한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웃음(Laugh) △울음(Cry) △놀라움(Wow) △사랑(Love) △행동(Act)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부문의 주제에 맞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24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ABC마트는 사회공헌 캠페인 ‘세상에 없던 신발(Shoes: Impossible)’로 ‘웃음’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신발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ABC마트 페이스북에 올리면, 선택된 아이디어의 신발을 제작해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등 소비자와 기업 간의 활발한 소통을 유쾌한 방식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ABC마트는 최우수 아이디어를 공모한 참가자 10명을 선발해 1000족의 신발을 사회복지단체 등에 함께 기부했다. 그 밖에도 수상작 중 워커부츠에 랜턴을 부착한 ‘라이트 슈즈’를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의 의의와 완성도를 높이 평가 받았다.
2017.07.04 I 송주오 기자
슬리퍼 인기 고공행진, ABC마트 슬리퍼 물량 3배 'UP'
  • 슬리퍼 인기 고공행진, ABC마트 슬리퍼 물량 3배 'UP'
  • (사진=ABC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주력 슬리퍼 제품인 락온 슬라이드의 물량을 전년보다 3배 늘렸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올 여름 슬리러 판매량이 급증해서다. ABC마트에 따르면 올해 5월~6월 슬리퍼 판매량은 전년대비 130% 이상 증가했다. 이는 몇 년 전부터 지속되고 있는 '애슬레저(Athleisure)' 트렌드 영향으로 신고 벗기가 편하고 실용적인 신발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여기에 발 뒤축을 감싸는 부분이 없는 백리스(Backless) 슈즈 열풍으로 명품 브랜드에서까지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슬리퍼를 대거 선보이면서 슬리퍼가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이다. 지난해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ABC마트 호킨스의 락온(LOCK-ON) 슬라이드는 신고 벗기가 편리한 기본 슬리퍼 스타일에 스트랩과 버클을 가미해 스포티즘 감성을 강화했다. 스트라이프나, 솔리드 양말과 함께 매치해 신으면 캐주얼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믹스 매치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ABC마트 누오보의 라우디(LOUDY) 4는 가죽 꼬임 장식이 돋보이는 가죽 슬리퍼로, 데일리룩부터 오스피룩까지 부담 없이 활용이 가능해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ABC마트 관계자는 "백리스 슈즈의 인기에 힘입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무심한 듯 보이면서 세련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슬리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며 "캐주얼룩부터 오피스룩까지 연출이 가능한 만큼 올 여름 슬리퍼의 인기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2017.06.30 I 송주오 기자
스포츠샌들 '불티나게 팔리네'…5월 매출 165%↑
  • 스포츠샌들 '불티나게 팔리네'…5월 매출 165%↑
  • ABC마트에서 판매하는 락온 슬라이드.(사진=ABC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샌들 구매가 대폭 증가했다. 특히 애슬레저(운동+레저) 열풍으로 스포츠샌들 매출이 급증했다.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지난달 샌들과 슬리퍼 매출이 지난해 5월과 비교해 각각 25%p, 40%p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스포츠샌들은 165%p 증가하며 애슬레저 열풍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ABC마트는 여름 샌들 물량 입고를 대폭 늘렸다. 특히 올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스포츠 샌들, 락온 샌들의 경우 지난해보다 200% 물량을 증대해 선보였다. ABC마트 호킨스 락온(LOCK-ON) 시리즈는 지난해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시즌 주력 제품으로, 올해도 출시되자마자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스포티즘 감성을 더욱 강화해 선보였으며 샌들과 슬리퍼, 두 종류로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스트랩과 버클을 가미해 활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함과 동시에 발등에 맞게 높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해 착화감까지 우수하다.ABC마트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데다가 올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 슈즈들을 미리 앞당겨 선보이게 됐다”며 “올 여름, 실용성과 더불어 스타일까지 겸비한 스포츠 샌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06.15 I 송주오 기자
타임스퀘어 ‘2017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 타임스퀘어 ‘2017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 (자료=경방 타임스퀘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국내 대표 봄맞이 축제인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2017’ 개막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까지 봄꽃 시즌 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타임스퀘어는 총 50여 개 입점 테넌트와 함께 호텔 및 쇼핑, 외식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사은 이벤트를 펼쳐 축제를 즐기는 시민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영등포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행사 기간 방문객들은 영등포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ydp.go.kr/spfestival/coupon)에 접속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쿠폰 이미지를 매장에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봄꽃축제 인증샷을 찍어온 고객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봄꽃 축제를 방문한 나들이객들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서울 타임스퀘어 봄꽃 패키지’ 2종을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예약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내 입점한 F&B 브랜드들은 총 20여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50% 할인부터 추가 메뉴 무료 증정,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일제면소’, ‘도레도레’는 일부 메뉴에 한해 반값 할인을 펼치며, ‘시추안하우스’, ‘딘타이펑’, ‘스시로’, ‘비스트로 서울’ 등에서는 시그니처 메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빕스’, ‘풀잎채’, ‘온더보더’, ‘멘야산다이메’ 등 인기 식음 매장들이 적극 참여해 봄 나들이객의 발길을 이끌 예정이다. 따뜻해진 날씨에 스포츠 브랜드를 비롯한 남성 및 여성, 영스트리트 패션, 이너웨어 브랜드 들도 통큰 혜택을 마련했다.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TATE’와 여성 의류 브랜드 ‘나인’은 2017년 봄·여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하며 ‘ABC마트’, ‘지이크파렌하이트’, ‘커버낫’, ‘배럴즈’, ‘원더브라’ 등도 최대 10% 인하된 가격에 트렌디한 봄맞이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이랜드 아동복(코코리따·포인포·셀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교보문고’, ‘키즈앤키즈’ 등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테넌트도 다양한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기획했다. 쿠폰을 지참해 ‘더페이스샵’, ‘미샤’, ‘네이처 리퍼블릭’, ‘이니스프리’ 등의 뷰티 매장을 방문하면 환절기 피부 관리에 효과적인 마스크팩 및 스킨케어 키트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2017.04.05 I 강신우 기자
글로벌 블루 코리아, 은련 신용카드 `즉시 환급 서비스` 독점 제공
  • 글로벌 블루 코리아, 은련 신용카드 `즉시 환급 서비스` 독점 제공
  • (사진=글로벌 블루 코리아)[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세금 환급 시장에서 세계 점유율 상위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블루는 은련(CUP·China Union Pay)카드를 가진 외국인 관광객에게 구매 총액 500만원까지 즉시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독점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기존에는 200만원 이상의 구매 금액건에 대해서는 공항이나 항구에서만 세금 환급이 가능했다. 그러나 해당 서비스의 시행으로 글로벌 블루의 도심 환급 창구(10개소)에서 500만원까지 확대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시내 환급이 가능한 창구는 금강제화 명동점, ABC마트 그랜드 스테이지 명동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신촌점,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 아울렛 가산, 마리오 아울렛, 인사동 쌈지길,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 등으로 명동, 잠실, 인사동, 신촌, 가산, 청담동 등이다.또한 지금까지는 중국 은련 신용카드를 이용한 즉시 환급이 불가능했지만, 해당 카드 본사와 전산 시스템 연동 및 개발을 통해 글로벌 블루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독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그 동안 국내 공항에서 환급을 받기 위해서 외국인 관광객이 줄을 서거나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글로벌 블루 코리아 측은 “도심 환급 서비스를 통해 불편한 점들이 획기적으로 감소될 것”이라며 “해당 서비스의 세계 최초 시행 대상 국가에 한국이 1차로 포함됐다는 것은 한국 관광 산업의 위상을 고려했을 때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김용운 지사장은 “글로벌 블루 코리아는 지난 1999년부터 텍스 리펀드를 국내에 도입한 최초의 업체로서 현재 6000여개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은련 신용카드를 이용한 도심에서의 즉시 환급 서비스를 통해서 국내 유통 업체의 경쟁력이 개선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환급 받고 쇼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1차 시행 대상국가로서 향후 전산 서비스와 마케팅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을 기반으로 특화된 차별적 혜택을 한국에 가장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블루 코리아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우리나라는 그 동안 시내 환급 제도(DCR, Downtown Cash Refund)를 통해 구매 총액 기준으로 200만원까지 구매한 금액에 대해서 환급이 시행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월 3일부터 구매 총액이 500만원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국내 쇼핑 금액 기준으로 약 98%의 구매 건에 대해서 관광객이 직접 가까운 도심에서 현금으로 즉시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은 더욱 편리하게 쇼핑 관광을 즐길 수 있고, 추가적인 쇼핑 관광 수지의 개선 및 유통 업체의 판매 금액이 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2017.04.03 I 유수정 기자
"집앞 편의점서 신발 받아요"..ABC마트, 픽업서비스
  • "집앞 편의점서 신발 받아요"..ABC마트, 픽업서비스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GS25·CU와 제휴를 맺고 ‘편의점 픽업 서비스’인 ‘ABC-PICK’을 도입한다rh 10일 밝혔다.ABC마트 온라인몰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전국 각지에 분포한 약 2만개 편의점에서 제품을 찾을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집에서 직접 제품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나 맞벌이 부부 등의 쇼핑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택배 수령에 불안을 느끼는 여성 소비자도 안심하고 배송을 받을 수 있다. ABC마트 온라인몰에서 제품 주문 시 편의점 픽업을 선택하고 배송지로 거주지 주변 편의점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주문한 제품이 편의점에 도착하면 알림톡이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며, 대부분의 편의점이 24시간 영업을 하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또한 ABC마트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편의점 픽업 이용 고객 선착순 2000명(GS25, CU 각 1000명)에게 캔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ABC-PICK’은 ABC마트가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해까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해 매장 방문 시 사이즈가 없거나 품절돼 발길을 돌려야 했던 불편을 해소했다면, 이번에는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를 편의점까지 확장하며 옴니채널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17.02.10 I 함정선 기자
대어급 줄줄이 상장채비…내년 IPO시장도 활황 기대
  • 대어급 줄줄이 상장채비…내년 IPO시장도 활황 기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연말 기업공개(IPO)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내년 상장을 노리는 대어(大魚)급 기업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를 비롯해 이랜드리테일, 호텔롯데 등이 줄줄이 출격을 준비하면서 내년에도 IPO가 활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넷마블, 내년 상반기 상장…호텔롯데 내달 재판 관건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내년 IPO를 앞두고 있는 기업들은 넷마블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이랜드리테일,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동서발전, 호텔롯데, ABC마트코리아, ING생명 등이다. 우선 국내 1위 모바일 게임업체인 넷마블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안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 안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공모규모는 2조원대, 시가총액은 5조~10조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넷마블은 올 3분기까지 매출 1조 37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고 지난 14일 출시한 ‘리니지 2: 레볼루션’도 애플과 구글 매출 1위에 오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연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업가치는 6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셀트리온의 영업판매권을 가진 회사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남동발전과 동서발전도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방식은 혼합소유제로 전체 20~30%만 상장하고 정부가 최소 51% 이상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2조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1위 신발전문매장인 ABC마트코리아도 내년 4월 안에 코스피에 입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ABC마트코리아는 올해 실적에 따라 1조원 안팎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경우 공모규모가 2000억~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매각을 진행 중인 ING생명은 상장도 함께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ING생명은 이르면 내년 2분기내 상장을 점치고 있지만 매각이 성공하면 상장 계획은 철회된다. 연내 상장을 진행하다 중단된 호텔롯데도 내년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예상 공모규모는 4조~5조2600억원이다. 호텔롯데는 롯데그룹 오너 일가가 배임, 횡령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상장 재추진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다음달 열리는 재판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은 프리IPO(상장 전 지분매각)를 실시한다. 이랜드그룹 계열사 중에서 첫 코스피 입성을 노리는 이랜드리테일은 이르면 내년 5월에 상장할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달 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의 모테는 주식회사 뉴코아로 직매입 형태의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53개 점포(2001아울렛 8개, 뉴코아아울렛 18개, NC 20개, 동아백화점 5개, 동아마트 2개)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상장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2014년 전환상환우선주(RCPS) 3000억원 어치를 발행하면서 투자자 자금회수(엑시트) 수단으로 상장을 약속했다. 상장하지 않으면 RCPS 조기 상환(콜옵션 행사)이나 차환시점에 연 2% 패널티 금리를 투자자에게 한 번에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연내 상장예비심사만 청구하면 투자자들과 약정은 이행된 것으로 간주된다.◇“내년 IPO시장 탄력받을 듯”…유럽 선거 등은 불안 요소 이러한 대어들이 잇따라 상장 채비에 나서면서 내년 IPO시장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된데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대어들이 증시에 입성해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준다면 내년에도 IPO시장 활황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은 2% 초중반으로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프랑스 대통령 선거, 독일 총선 등의 유럽지역의 잠재적인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점은 불안 요소로 꼽힌다. 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기 대선 가능성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소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업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1 I 신상건 기자
대어급 줄줄이 상장채비…내년 IPO시장도 활황 기대
  • 대어급 줄줄이 상장채비…내년 IPO시장도 활황 기대
  •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연말 기업공개(IPO)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내년 상장을 노리는 대어(大魚)급 기업들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넷마블게임즈를 비롯해 이랜드리테일, 호텔롯데 등이 줄줄이 출격을 준비하면서 내년에도 IPO가 활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넷마블, 내년 상반기 상장…호텔롯데 내달 재판 관건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내년 IPO를 앞두고 있는 기업들은 넷마블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이랜드리테일, 한국남동발전과 한국동서발전, 호텔롯데, ABC마트코리아, ING생명 등이다. 우선 국내 1위 모바일 게임업체인 넷마블은 지난 16일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안에 상장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는 만큼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 안에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 공모규모는 2조원대, 시가총액은 5조~10조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넷마블은 올 3분기까지 매출 1조 374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고 지난 14일 출시한 ‘리니지 2: 레볼루션’도 애플과 구글 매출 1위에 오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연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기업가치는 6조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개발, 상용화에 성공한 셀트리온의 영업판매권을 가진 회사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남동발전과 동서발전도 내년 상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방식은 혼합소유제로 전체 20~30%만 상장하고 정부가 최소 51% 이상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은 약 2조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1위 신발전문매장인 ABC마트코리아도 내년 4월 안에 코스피에 입성할 계획이다. 지난달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ABC마트코리아는 올해 실적에 따라 1조원 안팎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경우 공모규모가 2000억~3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매각을 진행 중인 ING생명은 상장도 함께 추진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ING생명은 이르면 내년 2분기내 상장을 점치고 있지만 매각이 성공하면 상장 계획은 철회된다. 연내 상장을 진행하다 중단된 호텔롯데도 내년중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예상 공모규모는 4조~5조2600억원이다. 호텔롯데는 롯데그룹 오너 일가가 배임, 횡령 혐의가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상장 재추진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다음달 열리는 재판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계열사인 코리아세븐은 프리IPO(상장 전 지분매각)를 실시한다. 이랜드그룹 계열사 중에서 첫 코스피 입성을 노리는 이랜드리테일은 이르면 내년 5월에 상장할 방침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달 말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의 모테는 주식회사 뉴코아로 직매입 형태의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53개 점포(2001아울렛 8개, 뉴코아아울렛 18개, NC 20개, 동아백화점 5개, 동아마트 2개)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상장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은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2014년 전환상환우선주(RCPS) 3000억원 어치를 발행하면서 투자자 자금회수(엑시트) 수단으로 상장을 약속했다. 상장하지 않으면 RCPS 조기 상환(콜옵션 행사)이나 차환시점에 연 2% 패널티 금리를 투자자에게 한 번에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연내 상장예비심사만 청구하면 투자자들과 약정은 이행된 것으로 간주된다.◇“내년 IPO시장 탄력받을 듯”…유럽 선거 등은 불안 요소 이러한 대어들이 잇따라 상장 채비에 나서면서 내년 IPO시장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된데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처럼 대어들이 증시에 입성해 좋은 분위기를 이끌어준다면 내년에도 IPO시장 활황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내년 우리 경제성장률은 2% 초중반으로 올해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고 프랑스 대통령 선거, 독일 총선 등의 유럽지역의 잠재적인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는 점은 불안 요소로 꼽힌다. 또 다른 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조기 대선 가능성 등 대내외적인 불안 요소도 많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업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6.12.21 I 신상건 기자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 실시
  • 퍼스트빌리지 아울렛,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 실시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내 최초 테마형 아울렛 퍼스트빌리지에서 ‘한국형 블랙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12월 2일(금)~11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웃도어 겨울상품 방한복 대전, 스포츠 브랜드 운동화 대전, 캐주얼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상품 모음전 등 다양한 할인전이 열린다.먼저 겨울을 완벽 대비할 수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겨울상품 방한전 대전에서는 디스커버리와 아이더 제품을 최대 7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 K2, 블랙야크, 네파, 밀레, 노스페이스 등의 겨울상품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스포츠 브랜드 운동화 대전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와 ABC마트, 레스모아의 운동화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K.SWISS 운동화는 3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스베누 운동화는 2일(금) 단 하루만 선착순 100명에게 990원에 판매한다.캐주얼 특가 상품 모음전에는 탑텐, 지오다노, 폴헴 등이 참여한다. 또 행텐과 보디가드의 신규오픈으로 금액 할인 행사 및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신사 아우터 대전, 골프 아우터 대전, 아동복 특가전, 모이몰른 신규오픈 행사도 열린다. 퍼스트빌리지 관계자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로 2016년 한해의 쇼핑을 완성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퍼스트빌리지는 다양한 행사를 주기적을 시행해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퍼스트빌리지는 지난 11월 평택(오성)-세종 간 43번국도 전면개통으로 어느 방향에서나 가는 길이 더욱 빨라졌다. 또한, 1000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어 보다 편한 쇼핑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2016.12.02 I 정시내 기자
배달의민족, 3일 '블랙후라이드데이'..치킨 90% 할인
  • 배달의민족, 3일 '블랙후라이드데이'..치킨 90% 할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배달의민족은 슈즈 스토어ABC마트와 3일 단 하루 치킨쿠폰을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블랙후라이드데이 시즌3’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블랙후라이드데이는 배달의민족이 매년 특유의 B급 정서와 키치함의 정수를 담아 기획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이벤트다. 미국에서 연중 최대 세일이 진행되는 추수감사절 주간 금요일을 뜻하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패러디했다.배달의민족은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가 끝난 다음 주인 12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ABC마트 전국 주요 매장 50곳에서 치킨 쿠폰 1만5000원권을 90% 할인된 가격인 1500원에 판매한다. 쿠폰은 총 1만 장 한정 수량이며 ABC마트 각 매장의 규모나 위치에 따라 100~300장씩 분배된다. 쿠폰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행사일에 ABC마트 매장이 오픈하는 오전 11시 이전부터 대기하는 고객들에게는 먼저 온 순서대로 번호표를 나눠줄 예정이다.치킨 쿠폰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박스에 담겨 판매되며 1인당 1매씩 현금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12월18일까지이며 배달의민족 앱에서 바로결제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블랙후라이드데이 이벤트는 올해로 3번째를 맞는다. 지난 1, 2회 때 ‘위메프’나 ‘11번가’ 등과 함께 온라인에서 진행됐다면 올해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의 파트너 사인 ABC마트와는 사업 영역이 다르지만 비슷한 고객층을 공유한다는 것을 고려해 손을 잡았다. ABC마트는 블랙후라이드데이 치킨 쿠폰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신발 할인쿠폰 2종도 함께 제공한다. 호킨스 워크부츠 50% 할인쿠폰은 행사 당일인 3일에만 사용 가능하며, ABC마트 전품목 20% 할인쿠폰은 12일부터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16.12.01 I 함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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