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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 택시대란에 서울시 강남·홍대·이태원 '올빼미버스' 운행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는 한 달 간 심야시간대 가장 극심한 혼잡지역으로 꼽히는 강남역, 홍대입구, 이태원 등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3개 노선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연말 ‘올빼미버스’ 운행노선 현황.(이미지=서울시 제공)택시 승차난이 가장 심각한 강남, 홍대, 종로 3곳엔 금요일 밤마다 택시조합과 협력해 ‘임시 택시승차대’를 운영한다. 조합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급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서울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식당 등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버스와 택시를 중심으로 심야시간대 안전한 귀가와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대중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올빼미버스는 오늘부터 내년 1월1일까지 한시적으로 노선 신설과 차량 추가 투입을 통해 기존 9개 노선, 총 72대→12개 노선, 총 95대로 확대 운행한다.신설되는 3개 노선은 △N840(남태령역~사당역~강남역~이태원) △N852(신림동~사당역~강남역~건국대) △N876(은평공영차고지~홍대입구역~영등포역)이다. 화요일~토요일(일·월요일 제외) 주 5일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노선과 동일한 2150원이고, 배차간격은 노선별로 약 35분~45분이다.승차거부 민원신고와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유동인구,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 기존 올빼미버스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선을 확정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 노선이 지나지 않았던 이태원역을 포함시켰고 심야시간대 가장 혼잡한 강남역, 사당역, 건대입구역, 홍대입구역, 영등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상업지역에 추가 노선을 배치했다.기존에 운행 중인 9개 노선 중 8개 노선(N13, N15, N16, N26, N30, N37, N61, N62)에는 노선별 1~2대, 총 13대 버스를 추가 투입한다. 배차간격이 5분 이상 단축돼 추운 날씨 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 것으로 보인다.시는 올빼미버스 노선별 운행현황과 혼잡도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탄력적 수요 관리를 통해 혼잡도를 관리할 계획이다.심야시간대 택시 승차난 해소에도 나선다. 개인택시 3부제 일시해제로 일일 2만명을 추가로 수송 중인데 이어 택시업계와 함께 12월 한 달 간 승차난이 가장 심한 금요일 오후 11시에서 토요일 오전 1시 강남역(지오다노 앞), 홍대입구(ABC마트 앞), 종로(젊음의 거리 앞) 3곳에서 ‘임시 택시승차대’를 운영한다.법인·개인조합이 각 승차대를 전담하고, 소속 택시에 자체적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해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 택시업계와 서울시 직원으로 구성된 총 160명 규모의 승차지원단이 현장에 배치돼 새치기 등 질서 유지와 승차거부 관리 등에 나선다.아울러 시는 개인택시 3부제 해제 이후 운행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일평균 2072대의 택시가 추가로 공급돼 매일 약 2만명의 시민을 추가로 실어 날랐다고 밝혔다. 특히 승차난이 가장 심한 금요일의 경우 최대 3030대가 추가로 공급돼 3만3089명의 승객을 태웠다.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말연시가 맞물려 시민들이 택시 승차를 비롯한 심야 교통난을 겪고 있다”면서 “심야 시간에도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빼미버스를 확대 운행하고 택시업계와 협력해 심야 택시 공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26일 견본주택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충청남도 당진시에 들어서는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가 11월 26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12월 초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사진=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대(송악지구 A3블록)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총 667세대 규모로 이 중 33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 74㎡(A, B, C 타입) 97세대, 전용 84㎡(A, B, C 타입) 570세대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지시는 주거, 행정, 교육, 상업 등 각종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 당진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곳이다. 특히 기지시 힐스테이트 1,2차 등과 함께 총 4700여 세대에 이르는 대형 건설사들의 ‘메이저 브랜드 타운’ 내 들어서는 만큼 주거 프리미엄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는 송산산업단지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현대제철로 등 우수한 출퇴근 환경으로 직주근접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IC도 바로 연결되어 평택, 서울 등 타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앞으로 서해선 복선 전철과 대산~당진 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신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도보거리에 기지초를 비롯해 송악중고, 송악도서관은 물론 학원가도 인근에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여기에 단지 내 선호도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다같이돌봄센터도 예정되어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당진종합병원, 프리미엄아울렛, 송악교육문화스포츠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롯데마트, CGV당진, 당진버스터미널 등 원도심과 수청지구 인프라까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해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으로 아미산, 오룡산 및 기지시근린공원(2023년 예정)과 인접한 친환경 여건도 갖췄다.단지 설계도 특화된 장점을 갖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또 100% 지하주차장 및 광폭 주차장 설계로 쾌적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특히 스마트 주차유도 시스템을 도입해 편리하게 주차하고, 주차위치 등록을 할 수 있게 했다. 휴게정원, 그리너리카페,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시니어클럽,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다양하게 계획되어 있다.세대별 내부 설계도 푸르지오만의 혁신적인 4베이 설계와 판상형 맞통풍 구조가 적용되며, 면적과 타입에 따라 풍부한 수납공간 및 맞춤형 평면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한편, 당진 푸르지오 클라테르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롯데마트 인근에 있다.
- 시간이 흐르는 곳..'타임스트림' 오는 11월 신림에 오픈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타임스퀘어가 새롭게 만든 도심형 쇼핑플렛폼 ‘타임스트림’이 11월 신림에 문을 연다. ‘타임스트림’은 타임스퀘어의 ‘타임’과 MZ세대의 트랜드인 ‘스트리밍’을 합쳐서 붙인 명칭이다. ‘타임스트림’은 이름대로 우리 생활 전반에 스며든 새로운 소비방식인 ‘스트리밍 라이프’를 지향한다.‘타임스트림’은 기존 포도몰을 리뉴얼해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3만 8000m²의 콤펙트한 규모의 쇼핑몰로 각 브랜드별 최적화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였다. 타임스트림은 주변 대학생 및 젊은 직장인들의 수요가 높다는 지역 특성을 살려 젊은 세대의 생활밀착형 복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층별로 보면 △지하 2층은 대형 나이키 매장 △지하 1층은 올리브영, 아트박스, ABC마트 등 뷰티·패션잡화 △1층은 스타벅스, 쉐이크쉑 등 글로벌 F&B와 삼성모바일 플래그쉽 △2층은 에잇세컨즈, 후아유, MLB, 디스커버리 등 SPA·스트릿 패션 △3층은 탑텐, 지오지아, 지이크, 프로젝트엠 등 SPA·남성 패션 △4층은 리스트, 로엠, 나인, 쉬즈미스 등 여성·이너웨어 △5층은 아디다스, 뉴발란스, 데상트, 아식스 등 글로벌 스포츠 △6층은 문화센터, 헤어샵, 치과 등 커뮤니티 존 △7층은 영풍문고 △ 8~9층은 스시노칸도, 콘타이, 모모야, 더차이, 남도분식, 홍수계찜닭 등 캐주얼 다이닝 △10층~15층은 8개관의 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로 구성돼 있다.지하철 2호선 신림역 출구와 쇼핑몰 출입구가 바로 연결돼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타임스트림은 젊은 신림을 더욱 젊게 만드는 영 콘텐츠 쇼핑 플랫폼으로 MZ세대의 니즈와 트렌드에 최적화된 문화, 패션, F&B 브랜드로 구성했다”며 “신림 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 분양 중
-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이천 안흥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가 현재 분양 중이다.(사진=이천 센트레빌)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는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A, B, C 3개 타입, 총 1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전세대 3면 발코니 및 맞통풍 구조의 특화설계로 개방감을 높였다.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입지는 안흥지구 내에서 안흥지와 온천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입지로 희소가치가 높고 생활 인프라 등이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휴게 및 녹지 공간을 갖춘 대규모 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내부 체육시설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설봉산, 설봉저수지,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갖춘 복하천 수변공원, 지산리조트, 골프장 등이 인접해있다.다양한 교통프리미엄으로 출퇴근과 이동이 편리하다. 경강선 이천역(성남 판교~여주 간 복선전철) 이용 시 판교를 거쳐 서울 강남까지 약 5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이천종합터미널이 인접하고 제2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전국을 빠르게 연결한다. 또한 성남-장호원간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에 1시간 내외(평일 기준)로 도착이 가능하다. 근처에는 롯데마트 이천점이 반경 약 400m 내 위치해 있고 NC백화점, 관고시장, 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있다. 이마트 이천점이 반경 2km 내 위치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천병원과 파티마병원 등 의료시설, 이천시청, 세무서 등 관공서, 아트홀, 시립박물관 등 문화시설 등이 인접하여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안흥초, 이천중, 이천제일고가 도보통학권에 위치하고 설봉초, 설봉중, 이천남초, 이천초, 증포중, 이현고 등 반경 1.5km 내 10개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 시립도서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등도 가깝다.한편 이천 센트레빌 레이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일원에 있다.
- [밑줄 쫙!]'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편의점 되고 스벅은 안되는 이유
- 읽고 싶은 기사를 포털에서 골라보는 시대. 쏙쏙 이해하고 있나요? 항상 요약을 찾아 나서는 2030 세대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어제의 뉴스를 지금의 언어로 쉽게 전하는 시간. 밑줄 쫙, 집중하세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절차가 6일 시작됐다.(사진=연합뉴스)첫 번째/ 국민지원금 접수 6일부터 시작돼'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국민지원금) 신청 절차가 6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민생경제를 살리고, 국민 생활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지급됩니다.국민지원금은 소득 하위 88%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제공됩니다.◆카드사 홈페이지 통해 조회 가능...'요일 5부제' 적용도국민지원금 지급 대상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지급 기준은 6월에 부과된 본인 부담 건강보험료(건보료)의 가구별 합산액입니다. 단,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를 적용합니다. 1인 가구는 직장가입자나 지역가입자 모두 6월 부과금이 17만원(연소득 5800만원 기준) 이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맞벌이 가구는 현재 가구 구성원에 한 명을 더해 건보료를 책정합니다.청장년층 백신 접종과 비슷한 방법으로, '요일 5부제'가 적용됩니다. 정부는 홈페이지 접속 장애 방지를 위해서라고 설명했으며, 시행 첫 주에만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적용됩니다.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입니다. 주말에는 요일제 적용없이 모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가맹 편의점 되고, 본사 직영 스타벅스선 사용 불가지급 수단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충전△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신청인이 고를 수 있습니다. 국민지원금 충전이 가능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씨티 제외) 등입니다. 카카오뱅크(체크카드)·카카오페이(페이머니카드)는 앱에서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사용처는 주소지 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 점포입니다. 전통시장, 동네 슈퍼마켓, 식당, 미용실, 약국, 안경점, 의류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 빵집 등) 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사용이 불가능한 곳은 스타벅스 등 직영매장 프랜차이즈입니다. 또 백화점이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면세점, 대형 배달앱,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서도 불가능합니다.국민지원금 신청 마감일은 10월 29일, 사용 가능일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스미싱' 범죄 유의...의심 시 118 신고해야국민지원금 신청이 시작되며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이른바 '스미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합니다.스미싱은 악성 앱 주소를 메시지로 보내 이용자의 개인정보 등을 갈취하는 범죄 수법입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안내문자 혹은 의심스러운 주소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받으면 바로 삭제하고, 스미싱이 의심된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행정안전부는 5일 "정부·카드사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으면 클릭하지 말고 바로 삭제하고, 문자를 열람했다면 문자 내 인터넷주소(URL) 클릭에 신중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6일부터 추석 연휴 포함 4주간 새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됐다. (사진=연합뉴스)두 번째/'추석형 거리두기' 4주간...10월 이후 '위드 코로나' 논의도6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 방역 대책을 포함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됐습니다.수도권 4단계와 비수도권 3단계의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유지 기조입니다. 반면 추석 연휴와 민생을 고려해 사적 모임 인원 지침 등을 일부 완화했습니다.◆4단계 최대 6명까지, 초·중·고 대면 등교먼저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늘었습니다.전과 같이 4단계 지역 식당·카페·가정에서 미접종·1차 접종자는 △오후 6시 이전 4명△오후 6시 이후 2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달라진 점은 이 인원에 접종 완료자를 더해 최대 6명까지 모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3단계 지역 모임은 4명까지가 기본이고, 접종 완료자를 포함하면 8명까지로 확대됐습니다.사적 모임 인원 제한을 완화하면서 4단계 지역의 매장 영업 가능 시간은 오후 10시로 다시 1시간 늦춰졌습니다.2학기를 맞아 초·중·고 확대된 대면 등교도 시작됐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인 지역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은 매일△3∼6학년은 2분의 1 이하△중학교는 3분의 2 이하로 등교합니다. 고3은 매일 등교하고, 고 1·2는 2분의 1 등교 혹은 전면 등교도 가능합니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한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침 변경으로 풀이됩니다.◆'위드 코로나' 논의 시작, 용어 타당성 지적도정부는 코로나19를 독감과 같은 일상 속 질병으로 받아들이고 일상생활로 돌아가자는 이른바 '위드 코로나'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5일 브리핑에서 "(안정화에 접어든다면) 10월부터는 좀 더 일상에 가까운 방향으로 거리두기를 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라며 "정부는 그렇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강도 높은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은 위드 코로나 정책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위드 코로나' 조기 전환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8.5%로, 과반수를 넘겼습니다.한편 '위드 코로나'라는 용어를 두고 다소간의 갈등이 있습니다. '위드 코로나'라는 용어가 정확하게 정의된 바 없고, 자칫 방역의식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손 반장은 6일 언론의 위드 코로나 관련 질의에 "정부 차원에서 내부 논의할 때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라는 용어로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위드 코로나에 대한) 섣부른 논의는 국민들에게 곧 방역이 완화될 거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어서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5일 도쿄패럴림픽 폐회식에 입장하는 스가 총리.(사진=뉴스1)세 번째/ 日 스가도, 美 바이든도 '싸늘'한 여론 직면일본의 스가 총리와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동시에 싸늘한 여론에 직면했습니다. 사실상 사의를 표명한 스가 총리에게는 '당연한 일'이라는 시선이, 아프간 철군을 지휘했던 바이든 대통령에게는 '패배자'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유권자 57%가 "스가, 퇴진 당연"99대 총리 스가가 사실상 퇴임했습니다. 스가 총리는 이달 3일 총재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의원 내각제를 택하고 있는 일본에서 다수당 총재가 되는 것은 총리가 되기 위한 사실상의 필요조건입니다. 따라서 총리직 사임이 확실시된 상황입니다.현지 여론은 싸늘한 반응입니다. 교도통신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7%는 "퇴진은 당연하다"고 반응했으며 반대 의사를 표한 이들은 35.3%에 그쳤습니다. 스가 총리가 1년간 보여준 코로나19 방역 대책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56.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은 40.4%였습니다.일본 유권자가 차기 총리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도통신이 4∼5일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31.9%가 차기 총리 적합인재로 고노를 선택했습니다.◆바이든,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 앞질러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도 급락했습니다. 현지언론 워싱턴포스트(WP)와 ABC뉴스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지지도)는 약 두 달 전 대비 6% 하락해 44%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정 수행 부정 평가는 51%로 역전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7개월간 50%를 상회하는 지지율을 보였던 모습과 대조됩니다.주 요인으로 아프간 철군이 꼽힙니다. 아프간 철군 작전이 가시화되던 8월부터 지지율 하락이 눈에 보였고, 탈레반이 15일 카불 대통령궁을 장악해 미군이 사실상 패배하며 방점을 찍었습니다. 철수 막바지 카불 공항 테러로 미군 사망자가 발생한 사실도 있습니다.WP는 지난 8월을 '바이든의 충격적인 달(Biden's devastating month)'이라고 규정하고, 중간 선거 패배 가능성을 점쳤습니다. /스냅타임 전수한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마구잡이 CB 발행 제동 눈앞…‘막차 물량’ 주의보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1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마구잡이 CB 발행 제동 눈앞…‘막차 물량’ 주의보-“美 새벽배송 잘 몰라 가치 잘 아는 곳 택해”-휴가철 방역 비상…비수도권 5인모임 금지-“소주성은 비현실적, 규제 철폐로 혁신자본가 뛰게 해야”-[사설]2차 추경 틈탄 국회의 퍼주기 선심, 뒷감당 누가 하나-[사설]코로나에 무너진 청애후대, 해군 지휘부 책임 물어야△줌인&-겔싱어, 취임 6개월새 60兆 투자 결정…JY 없는 삼성, 입지 줄어들 판-오늘부터 ‘열돔’ 덮친다…낮 최고 36도 폭혐, 전력수급 비상단계 오나△CB 발행 ‘막차 물량’ 주의보-똘똘한 우량회사로 돈 몰릴 것…한계기업 솎아내는 ‘구조조정 효과’도-CB 배정 대상자 중 ‘기관투자가 참여’ 여부 살펴야-CB 발행 통계도 없이 규제 나선 당국…무딘 칼 될라△코로나 4차 대유행 중대기로-확진 나온 민주노총 집회, 긴장 풀린 휴가철…비수도권 방역망 뚫리나-증상 없지만 찝찝해서…자발적검사 한달 만에 3배 늘어-선수촌도 뚫렸다…도쿄올림픽 대혼란-제주 3단계, 강릉 4단계 격상…전국 감염 확산 차단 총력전△언론관계법 강행 논란-‘징벌적 손배’ 무리수 둔 巨與…“뭐가 무서워 언론에 재갈 물리나”-신문법 개정안 잇단 발의…‘언론통제’ 역주행-“ABC부수 폐지 앞서, 제도 개선·독립기구 설치가 먼저다”△정치-“박정희 찬양” “작전방 운영”…與 지지율 투톱, 제 살 깎아먹는 난타전-독자 후원회 꾸린 윤석열…국힘서 대선캠프 차린 최재형-올림픽 코앞서 터진 日공사 망언…文대통령 방일 물건너가나-식사정치의 계절…‘달개비’서 만나요-청해부대 집단감염 현실로…軍, 귀환 수송기 급파△대선후보 경제책사에게 듣는다-‘고용없는 성장’ 시대 현실로, 25조+α ‘기본소득’ 꼭 추진-애 늘어 넓은 집 이사가는데 양도세 완화해주는 게 맞죠-“블록체인-코인 구분 필요…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바람직”△경제-국민 80%냐, 모두냐…‘33조+α’ 슈퍼추경 이번주 국회문턱 넘을 듯-거리두기 4단계로 숙박취소 땐 위약금 안 내도 된다-日 수입 의존하던 ‘전동휠체어 감속기’ 국산화 성공△글로벌경제-說說 끓는 美 증시 ‘피크論’…세계 금융시장 긴장-바이든, 中 ‘반도체 굴기’ 정조준…네덜란드에 “EUV 장비 팔지마”-유럽은 폭우, 북미는 폭염…지구촌 이상기후 ‘몸살’△금융-2금융권 대출 규제 주목…은행처럼 DSR 한도 40%로 축소하나-“기준금리 선반영”…대출금리 상승세 가팔라-백내장수술 보험금 청구 급증…올해 1조 넘을 듯△산업&기업-“내년에도 8인치 파운드리 부족”…SK하이닉스·DB하이텍 움직임 주목-전기차 배터리 사업 본궤도, 삼성SDI 첫 흑자 달성 기대-준중형 SUV의 힘…쏘렌토 하이브리드 ‘최다판매新’-현대모비스 작년 글로벌 특허 2100건…절반이 ‘친환경’△IT·과학-위믹스, 퇴출 대상 ‘셀프 발행 코인’ 해당되나…혼란 가중-日국회도서관 디지털화에 네이버 AI ‘클로바’ 쓴다-페이스북 게임시장은 블루오션…여기만 보고 갈 것-콘텐츠 동등접근권 막판 논란…인앱결제 강제 방지법 추가 논의키로△중기·소비자생활-최저임금, 업종·규무별 차등 적용 논의할 때다-소상공인 10곳 중 6곳 “휴·폐업 고민”-7월 무더위 극성…냉방가전 없어 못 판다-거리두기 4단계 첫주…마트·온라인몰 식료품 매출 늘어△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우리 제품 쓰는 고객이 최고의 주주…창업주 엑시트는 말도 안되는 얘기”-“온국민에 샛별배송…새벽배송, 연내 전국구 서비스 만들 것”△증권&마켓-美 빅테크株, 가치주로 인식 ‘쌩쌩’…장기집권은 어려울 듯-배터리株 펀드 ‘방긋’ 일주일 수익률 6.9%-델타 변이로 내수경기 회복 지연…수출株 주목할 때△증권-다시 날개 펼친 아시아나, 먹구름 뚫고 순항할까-中강봉리듐, 보름새 38%↑…“리듑다뎓 상승 여력 남아”-中 탄소배출권거래소 출범…재생에너지株 ‘솔깃’-공모주 대어 필수코스 된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부동산-공공재개발 ‘속도’…용두 1-6 시행자로 SH 지정 -언제 할지 모르는 재건축 “더 못 기다려”…서울 아파트들 리모델링 추진 잰걸음-중랑구 망우 1구역, 공공재건축 ‘1호’ 유력-‘서민 집’이 사라졌다…상계 주공아파트도 24평이 9억△스포츠-‘상금랭킹 79위’의 반란…전예성, 생애 첫 우승-태국 쭈타누깐 자매, 2인1조 LPGA 팀 대회 우승-박상현 “25승 채워 영구시드 받을래요”-‘5승’ 김광현 “첫 가족 ‘직관’ 부담 덜려고…상대 타자만 생각”-포르투갈 언론 “김민재, 포르투와 협상 재개”-“4단계시 실외 훈련서도 마스크 착용해야”△문화-오이팩 올린 얼굴들, 세상사 열기 좀 식히려나-韓공예 과거와 현재 한자리에…공예박물관, 첫날부터 ‘북적’△오피니언-[목멱칼럼]기본소득 도입, 탁상공론 안 되려면-[데스크의눈]준비하는 기업만이 ‘제2 모더나’ 된다-[기자수첩]‘이순신 현수막’ 막은 IOC의 이중잣대-[e갤러리]손수민 ‘위대한 유산’△피플-몸 힘들지만, 마음 편한 일…이보다 나은 일 있을까요-칸 황금종려상에 ‘티탄’…28년 만에 女감독 수상-넥슨, 디즈니 출신 IP 전문가 영입…“IP사업 속도”-산림과학원, 팜한농 출신 성순기 박사 영입△사회-채널A 사건 무죄에…‘검언유착’ 누가 기획했나-방역용품 늦고, 백신휴가 권고뿐…대면업무 필수노동자 안전 ‘뒷전’-교육부에 “우리 대학 감사해달라”…한신대에 무슨 일이-온열질환 119출동 ‘오후 3~6시’ 최다-강화된 직장내괴롭힘 금지법…사규에 담아야할 지침은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ESG發 산업 격변…기업 성장분야 바꾼다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다음은 1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ESG發 산업 격변…기업 성장분야 바꾼다-부동산·고용쇼크에 민심 이반…규제 편향정책 궤도 수정 시급-“오팔세대 금융서비스, 고객 특성별 세분화 필요”-“이건희 컬렉션 먼저 볼 기회” 양구가 들썩였다-[사설]문 정부 남은 1년…정책 오류 바로잡고 민생 전념해야-[사설]주목해야 할 연준의 거품경고, 빚내기 리스크 커졌다△줌인&-“이건희 회장 안목 느껴볼래”…국민화가 작품 귀향에 축제 분위기-경총 “대기업, 임금인상 최소화·中企협력사 지원 나서달라”△문재인 정부 출범 4년-코로나 선방했다지만 일자리·분배 뒷걸음…부동산 신뢰 회복도 시급-‘답보’ 한반도 평화 구상…한·미 정상회담서 반전 모색-재·보선 참패에 ‘정권 재창출 비상’…여야 협치도 불협화음△코로나 백신 외교전 본격화-중국産이 몰려온다…미·중, 백신 앞세운 패권 다툼 치열해질 듯-“이상반응 0.1% 불과”…60세 이상 접종에 사활-英, AZ 백신접종 연령 기준 바꿔…한국 “조정계획 없어”△전문가와 함께 쓰는 스페셜리포트-경제력 좋고 잘 뭉치는 5060…보험·신탁·투자상품 맞춤 서비스 필요-1000조 시장 잡아라…은행권은 ‘신탁 전쟁’ 중-오팔세대의 원조격 日 단카이세대△EDAILY Strategy Forum-우선순위는 없다…기업들 ‘환경·사회·지배구조’ 어떤 것도 배제해선 안돼-“ESG 규제 강도, 여론에 의해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정치-임·박·노 임명강행이냐 지명철회냐…진퇴양난 與 vs 꽃놀이패 野-대선 출마 與 박용진 “윤석열·이재명, 간보지 말고 나와라”-영남당, 윤석열, 경선률…국민의힘 당권 가를 변수-安 “與 포털기사 배열법, 전두환 보도지침 떠올라”-반도체 투자설비 최대 50% 세액공제 추진-용혜인, 현역 의원 세번째 임기중 출산△국제-추가 실업수당에 조기은퇴 급증…반도체 부족 탓 車공장 가동 중단 겹쳐-SNL 출연 일론 머스크 ‘급등’ 장담에도…도지코인 30% ‘폭망’-아프간 학교 앞 차량 폭탄테러…사상자 200여명 대부분 학생△경제-‘백신 지재권 면제론’에 치솟는 ‘뉴스심리지수’…실물경제로 이어질까-정책 검증은 뒷전…도자기 공방만 남은 해수부 청문회-코로나에 몸사렸나…공정위 기업 제재 20년 만에 최저△금융-대출 금리 쑥쑥…1000조 가계빚 폭탄 ‘째깍째깍’-보험사, 공공 의료데이터 공유 ‘0건’-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체, 은행서 자금 조달 가능해진다-금융권 55개사, 8월 공동 채용박람회△산업&기업-로봇이 알아서 공간 찾고 발레파킹 척척…현대차 ‘휴머노이드’ 한 발 더-집콕 수요 폭발…석유화학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4대 그룹 유일 대졸 공채 유지…삼성 GSAT에 수만명 몰렸다-현대모비스 2025년까지 미래차 특허 3배 확대△IT·과학-‘COOV’ 보안 논란…개발사 “공개검증 응할 것”-AI·헬스케어 대표 영입…4기 4차산업위 출범-거래 수수료 0원…비상장 주식 투자 진입장벽 낮춰-애플 ‘앱 추적 투명성 기능’ 파장…페북 등 ‘맞춤형 광고’ 비상△중소기업·바이오-진단키트 특수 끝…‘M&A·사업다각화’로 돌파-펩타이드 약물전달 기술 보유…mRNA 백신도 냉장보관-‘동반진단 항암체’ 에이비온, 코스닥行 재도전-“위기를 기회로” 14일까지 중소기업 주간△소비자생활-‘스벅 벤티’보다 4온스 더 큰 ‘더벤티’가 1500원…넉넉함 먹혔죠-ABC마트 20년 만에 역성장…슈즈 멀티숍 재편-우유 대신 코코넛 넣은 요거트에도 몸에 좋은 유산균이 가득△증권&마켓-“해운 호황 4분기까지”…덜 오른 벌크선·조선株 담을까-개인에 공매도 기회 늘렸다지만…비중 여전히 ‘1%대’-산업재·소재·금융…인플레 수혜株 주목△증권-‘몸값 100조 시대’…가상화폐 거래소에 쏠린 눈-‘수제맥주’ 기업가치 얼마일까-“고정수익 어려워”…기관들 국내 임대주택 투자 꺼려△부동산-뜨던 ‘金포’가 교통 소외지로…김포 집값 ‘곤두박질’-토지거래 ‘불허’ 없었던 세종시-대형 건설업체들 해외 수주 ‘턴어라운드’-재무구조 개선 막바지…두산건설 경영정상화 ‘속도’△스포츠-6년 만에 우승한 허인회 “캐디 해준 아내 덕”-인삼공사, 프로농구 사상 첫 ‘PO 10전 전승’ 우승-데뷔 10년 만에 첫 우승 곽보미 “부모님이 1년만 더 해보자고…”-‘태국의 박세리’ 쭈타누깐, 고국서 ‘V샷’-손흥민 ‘리그 17호 골’…‘레전드’ 차붐과 나란히-태극마크 되찾은 심석희 “3연속 올림픽 출전 실감”△문화-값이 아닌 가치 눈여겨본 ‘거인의 심미안’…여기가 ‘무릉도원’이구나△오피니언-기업실적 수준보다 모멘텀을 보라-10년 전 ‘하우스푸어 사태’ 잊었나-2년짜리 ‘전세형 공공임대’ 아직도 준비 중△피플-코로나로 지친 일상 속 희망·치유 메시지 찰나에 담아-이한동 前국무총리 별세…문대통령 “통합의 큰 흔적” 추모-“고령자 비대면 돌봄 서비스 모델 만들 것”-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전극 ‘설계 원리’ 새롭게 제시△사회-“백신접종 강요”…현직 경찰, 인권위 진정 파문-이성윤 운명 걸린 수심위…기소냐 기사회생이냐-“가정교육 못 받은 XX”…선 넘는 ‘욕쟁이 상사’들-출장 중 ‘중앙선 침범’ 사망, 산재로 인정받을까
- 푸마, 가수 선미와 '우먼스 캠페인' 시작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국내 앰배서더 선미와 함께 우먼스 캠페인 `She Moves Us`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신제품 운동화 `카이아 플랫폼(KAIA PLATFORM)`을 선보였다.선미를 비롯해 푸마의 우먼스 앰배서더들은 `She Moves Us`라는 주제로 각 분야의 정상에 오르기 위해 어떤 도전을 하고 인생의 장애물을 극복해 왔는지, 어디서 영감을 얻고, 누구에게 도움을 받았는지 등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 노력해 온 일화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선미는 푸마의 신제품 운동화 `카이아 플랫폼(KAIA PLATFORM)` 화보를 공개하면서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현재를 즐기고 있는 듯 여유로운 표정과 포즈를 연출하며 당당한 면모를 드러냈다.선미가 착용한 `카이아 플랫폼(KAIA PLATFORM)`은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감각적인 디테일을 더해 스타일리시함까지 갖춘 제품이다. 투박한 느낌의 벌키한 플랫폼과 러기드 아웃솔이 청키한 무드를 자아내며, 자연스러운 키높이 효과까지 지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보이는 것과 달리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경량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푸마의 특별한 기술인 소프트 폼(SoftFoam+)이 적용돼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컬러는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구성된다.해당 제품은 푸마 온라인스토어 및 전국 매장과 일부 편집샵(ABC마트, 폴더, JD스포츠, S-마켓, 슈마커, 멀티와이컨셉, 풋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한편, 푸마 `She Moves Us` 캠페인에 참여한 선미는 “나 자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솔직하고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입고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이다. 나라는 사람을 완성시키고 아름다운 순간이 만들어지기까지 움직이게 하는 것은 가족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이 함께 있기에 비로소 좋은 기운을 나누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 같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푸마의 `She Moves Us` 우먼스 캠페인 화보와 영상 콘텐츠는 푸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윤정훈의 생활주식]포스트코로나 준비하는 中...살아나는 소비재 시장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목표 경제성장률 6%’리커창 중국 총리가 지난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3기 4차회의 개막식 업무보고를 통해 밝힌 수치다. 작년 코로나19로 목표를 언급안했던 중국이 1년 만에 성장률 목표를 밝혔다. 그만큼 중국 경제가 반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여지는 대목이다.중국의 올해 성장 자신감과 별개로 주식시장은 이미 상승 무드를 타고 있다. 특히 작년 힘들었던 호텔, 카지노, 항공, 의류 등 소비재 업종이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만큼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항공주식은 오랜만에 상승 분위기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국제선 운항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중국국제항공의 주가는 작년 4.5홍콩달러에서 7홍콩달러 수준으로 회복했다.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베이징공항, 캐세이퍼시픽 등 항공 주가도 지난달부터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라스베이거스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 전경(사진=AP 연합뉴스)카지노 업종도 반등하고 있다. 마카오와 중국 본토 간에 14일 의무 격리를 면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에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갤럭시엔터테인먼트, 샌즈차이나, 원마카오, MGM차이나 등 주식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마카오 정부는 지난 23일부터 중국 허베이성 스자좡시와 헤이룽장성 쑤이화시에서 방문하는 본토인에 대한 14일 의무 격리를 해제했다. 이에 중국 본토에서 마카오로 가는 여행자에게 적용됐던 격리 조치가 모두 풀렸다.의류 업종도 흐름이 나쁘지 않다. 글로벌 증권사들은 안타스포츠, 리닝, 톱스포츠 등 스포츠웨어 관련주에 대해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중국 소비자들이 가성비 제품 라인업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소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9년 기준 안타스포츠(13%), 리닝(7%), 엑스텝(5%) 등은 스포츠웨어 시장에서 의미있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중국의 나이키로 꼽히는 안타스포츠는 일찌감치 상승을 시작했다. 작년 코로나19 초기에 50홍콩달러가 깨졌던 주가는 현재 120홍콩달러대로 회복됐다. 중국판 ABC마트로 불리는 톱스포츠의 주가도 작년 3월 7홍콩달러에서 현재는 11홍콩달러로 천천히 상승하고 있다.중국 소비시장의 회복은 백신접종 속도에 달려있다. 당초 중국은 춘제(중국의 설) 연휴 전까지 5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하지만 현재는 목표의 절반인 2000만명만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중국은 올해 6월말까지 5억 6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한다는 방침이다.리 총리는 인민대회에서 “올해도 중국 발전은 적지 않은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양호한 발전을 이어갈 것이란 펀더멘털에는 변함이 없다”며 “자신감을 가지고 어려움을 극복해 경기 회복세를 기반으로 경제·사회의 지속가능한 건강한 발전을 이어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스퀘어, 가을 맞이 패션잡화 신상 할인 프로모션 진행
- 타임스퀘어 플랫폼플레이스(사진=타임스퀘어)[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타임스퀘어는 가을을 맞아 패션잡화 브랜드에서 가을·겨울(F/W) 신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ZARA △유니클로 △쉬즈미스 △지오지아 등 대표 패션잡화 브랜드의 F/W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 그랜드스테이지’와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에서는 올해 F/W 신상품을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는 20FW 신상품을 10만, 20만, 30만, 4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1만, 2만, 3만, 4만원 금액 할인권을 증정한다.여성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와 ‘리스트’는 올해 F/W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로엠’은 올해 F/W 신상 테일러드 싱글, 더블 재킷을 7만9900원, 슬림핏 슬랙스를 49,9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남성복 ‘지오지아’는 가을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지이크 파렌하이트’에서도 올 F/W 신상품 특가로 재킷을 29만9000원, 트렌치코트를 9만9000원에 내놓는다.캐주얼 브랜드 ‘후아유’는 퍼 플리스 집업 런칭 기념으로 1, 2장 구매시 10, 20%, ‘헤지스’에서는 F/W 신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수입편집숍 ‘플랫폼 플레이스’에선 세인트 제임스 F/W 신상품 1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 크로스 바디를 제공한다. 편집숍 브랜드 ‘어라운드더코너’는 마하그리드 F/W 선발매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목걸이를 임의로 증정한다. 또한 키즈 SPA 브랜드 ‘탑텐키즈’에서는 가을 초특가전으로 신상품을 최대 70%, 겨울 상품을 선판매해 최대 2만원 할인 받을 수 있다.슈즈 SPA 브랜드 ’슈스파’와 ‘슈펜’ 또한 20FW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찰스앤키스 △포멜카멜레 △스퍼 △폴스부띠끄 △와이컨셉 △다니엘웰링턴 등 다양한 쥬얼리, 잡화 브랜드에서 올해 F/W 신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을 맞이한다.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부장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이해 패션잡화 F/W 신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트렌디한 가을 신상품을 알찬 가격으로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