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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마트, 프리미엄 브랜드 그라비스 론칭
- (사진=ABC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의 프리미엄 편집숍 온더스팟(ON THE SPOT)은 프리미엄 브랜드 ‘그라비스(GRAVIS)’를 국내에 새롭게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라비스는 스케이트, 서핑, 예술, 음악 등의 분야에서 받은 영감과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플레이어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이다.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그라비스는 그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들었지만, 이번 론칭을 통해 온더스팟에서 쉽고 편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매번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는 그라비스는 17년 FW시즌을 겨냥해 프리미엄 라인인 프로그레시브 라인(Progressive line)을 처음으로 소개했다. 디자인과 기능의 무한 진화를 의미하는 프로그레시브 라인은 90년대 스타일과 걸맞는 디자인과 밴드 조절 기능 및 용이한 탈부착 시스템, 엠보싱 가죽 등을 활용해 새로운 스타일은 물론 기능까지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라인은 그라비스의 대표 제품인 타막(Tarmac)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브랜드 고유의 DNA를 바탕으로 탄생된 유니크한 디자인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그라비스 기술에 스케이트보드, BMX 등 다양한 라이더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된 C9 인솔을 사용한 점이 눈에 띈다. C9는 오픈 셀 PU(폴리우레탄) 폼으로 구성돼 가벼우면서도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경도가 다른 폼을 인솔 전면부와 발꿈치 부분에 결합시켜 접지 시 완충 효과를 제공해 안정성을 더욱 향상시켰으며, 세탁 또한 가능하다.
- ABC마트, 부산에 그랜드스테이지 오픈
- (사진=ABC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부산 지역 최초로 라이프스타일 콘셉트의 초대형 스토어 ‘그랜드스테이지’를 11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랜드스테이지는 국내 대표 슈즈 멀티숍 ABC마트만의 브랜드 가치를 담은 초대형 콘셉트숍으로, 다양한 패션 및 생활 방식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브랜드의 신발은 물론 의류, 용품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엄선된 제품을 다채롭게 선보인다. 부산서면태화점은 그랜드스테이지의 전국 여섯 번째 매장이자,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한 매장이다. 부산 지역 소비자들의 신발 쇼핑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기존의 MS매장을 업그레이드해 개점했다. 서면은 부산을 대표하는 핵심 상권이자 부산 지하철 1,2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많아 폭넓은 고객층 확보가 가능한 지역이다.ABC마트는 그랜드스테이지 부산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13일까지 부산 지역 전체 매장을 대상으로 신상품 포함 신발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 부산서면태화점에서는 지드래곤 신발로 유명한 반스 스타일 36을 8월 12일 하루 동안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인기 아이템 나이키 인비고, 아디다스 슈퍼스타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또 아디다스 신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럭키박스의 비밀번호를 맞추면 아디다스 노마드 제품을 증정하는 럭키박스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그뿐만 아니라, 신발 구매 시 사눅(Sanuk), 이파네마(Ipanema), 하바이아나스(Havaianas) 브랜드의 조리 슬리퍼를 7천원, 반스 블랙볼 시리즈를 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에겐 5천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한편, ABC마트는 수도권 서북부 최대 실내 쇼핑 테마파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타필드 고양에 MS매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연이어 ABC마트 부산금정이마트점, 정읍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타임스퀘어 ‘쿨썸머 세일’ 실시…최대 60% 할인
- (사진=타임스퀘어)[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타임스퀘어는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8월을 맞아 여름 베스트 상품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쿨썸머 브랜드 세일’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덥고 땀나는 여름 날씨에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인기 패션 상품부터 이너웨어, 슈즈, 쥬얼리, 스포츠웨어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여성 패션 기획전은 유명 이너웨어 브랜드 ‘에블린’, ‘우먼시크릿’을 비롯해 ‘로엠’, ‘나인’ 등의 트렌디한 여성복 브랜드가 알뜰 쇼핑을 제안한다. ‘우먼시크릿’은 재고 소진 시까지 모든 품목을 60% 저렴하게 판매하며, ‘에블린’, ‘로엠’ 등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반값 할인을 펼친다. 더불어 쥬얼리 브랜드 ‘미니골드’와 ‘OST’도 여성 소비자를 위한 할인전에 동참해 14k 골드 및 실버 소재의 액세서리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타임스퀘어 내 슈즈 브랜드들은 통기성이 좋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름 샌들을 중심으로 특가전을 진행한다. 영국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은 남녀 모두 매치할 수 있어 커플샌들로 유명한 ‘말돈(정상가 14만8000원)’ 및 ‘카밀라(정상가 17만8000원)’ 샌들을 7만9000원 파격가에 판매한다. 슈즈 멀티 스토어 ‘핫티’의 팝업스토어 매장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슬라이드 샌들 및 우븐 슈즈 등을 최대 50%까지 인하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ABC마트’는 코르크 샌들 및 에바(EVA) 샌들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슈펜’도 시그니처 상품인 버클 슬리퍼를 비롯해 버클 샌들, 캘리 샌들류 등을 2켤레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들은 휴가 시즌 래시가드 특집전을 마련하고 재고 소진 시까지 알찬 혜택을 제공한다. 주목할 만한 상품은 △노스페이스 슈퍼 워터터틀 래시가드(6만3200원), △디스커버리 래시가드(3만4300원), △르꼬끄 스포르티브 남성 서핑 보드 숏 팬츠(11만9000원) 등이다. 패션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도 래시가드 전문 브랜드인 ‘이본느비’ 및 ‘스웰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고객들이 이번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쿨썸머 브랜드 세일’을 기획하게 됐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쾌적한 타임스퀘어에 오셔서 더위도 식히고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ABC마트, 여름 세일 막차 타자…최대 70% 할인
- (사진=ABC마트)[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는 여름 인기 슈즈를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파이널 썸머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이널 썸머 세일 행사는 8월 20일까지 전국 ABC마트 매장에서 진행되며, 올 시즌 신상품을 포함한 여름 인기상품들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 종류에 따라 코르크 샌들, 여성 및 키즈 슈즈는 최대 70% 할인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에바 샌들, 크록스, 우븐 슈즈, 조리 슬리퍼는 최대 40%, 아쿠아슈즈, 슬라이드, 스포츠 샌들은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신발 한 켤레 구매 시 사눅(Sanuk), 이파네마(Ipanema), 하바이아나스(Havaianas) 등 총 40가지의 조리 슬리퍼를 7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ABC마트는 이와 함께 만 13세(2004년생)부터 만 18세(1999년생)까지의 중·고등학교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청소년 브랜드 페스티벌’ 행사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ABC마트 매장을 방문한 청소년 고객 가운데, 쿠폰과 학생증 또는 청소년증을 제시한 고객들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스포츠 붐 타고 '신발 멀티숍' 나홀로 성장
- ABC마트 ‘메가스테이지’[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스포츠 패션의 성장 덕에 ‘신발 멀티숍’ 몸집이 커지고 있다. 스포츠 붐을 타고 러닝화 등 운동화 판매가 늘어나며 패션 산업이 대부분 침체기인 상황에서 나홀로 몸집을 키워가는 중이다. 가파른 성장 덕에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늘어나는 시장을 조금이라도 빨리 선점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다양한 신발을 한 곳에서 한눈에 비교해보고 살 수 있는 신발 멀티숍 시장규모는 올해 약 20% 증가해 1조2000~1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업계 상위 3개 업체인 ABC마트와 슈마커, 레스모아는 기존 시장점유율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신발 멀티숍 브랜드를 론칭하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시장 우위를 잃지 않기 위해서다. 특히 이들은 운동화만을 전문적으로 팔거나,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글로벌 유명 브랜드의 프리미엄 제품을 판매하는 등 특화된 신발 멀티숍을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에서 경쟁을 시작했다. 운동화부터 구두와 샌들 등 다양한 신발을 파는 콘셉트가 비슷해 더는 차별화가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업계 1위인 ABC마트는 콘셉트 신발 멀티숍인 ‘메가스테이지’를 확대하고 있다. 메가스테이지는 스포츠 신발만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신을 수 있는 운동화부터 한정판, 프리미엄 운동화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5월 서울 신촌점을 시작으로 론칭 한 달여 만에 5개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 말까지 15개 매장의 문을 열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외 지방에도 적극적으로 메가스테이지를 오픈해 지방 고객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슈마커도 올 들어 프리미엄 신발 멀티숍인 ‘핫티’를 보다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핫티는 올 상반기에만 6개 매장의 문을 열며 2015년 서울 명동 1호점 오픈 이후 2년 만에 20개 매장을 갖췄다. 올 연말까지 매장을 30개까지 늘린다는 것이 목표다. 핫티 역시 프리미엄 운동화나 한정판 운동화를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스마트 오더 트래킹’ 시스템을 도입, 매장별로 실시간 재고를 확인하고 주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역시 지방 주요 거점에 매장을 내며 프리미엄 운동화 수요가 높지만 공급이 부족한 지방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품의 경우 대부분 고가로, 소비자 한 명 당 쓰는 비용이 많아 수익을 늘리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4800억원의 매출을 올린 ABC마트는 올해 메가스테이지 확대로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고, 슈마커는 핫티의 매장이 기존 매장의 4분의 1 숫자임에도 매출 비중은 40%를 넘어서는 등 프리미엄 매장의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금강으로부터 분리된 레스모아는 ‘메가스토어, 스포츠, 스니커샵’ 등 3가지 세분화된 브랜드로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와 제휴를 맺고 이마트 서울 은평점에 100평 규모의 ‘레스모아 스포츠’ 1호점을 오픈했다. 레스모아 스포츠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이와 함께 스니커샵 대리점 모집에도 나섰다. 스니커샵은 스니커즈, 캔버스 등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파는 곳이다. 레스모아는 세분화된 신발 멀티숍 확대로 2020년까지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비슷한 제품을 파는 콘셉트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업체들이 모두 신발 멀티숍도 특화되고 세분화돼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마커의 ‘핫티’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