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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97건

토탈 리모델링 전문 쇼룸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 오픈
  • 토탈 리모델링 전문 쇼룸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 오픈
  •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 (사진=한샘)[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샘(009240)이 토탈 리모델링 전문 프리미엄 쇼룸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을 열고 다양한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한샘리하우스(rehaus)는 트렌디 클래식, 화이트 모던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이에 어울리는 건자재와 가구, 소품을 한번에 스타일링 받을 수 있는 토탈 리모델링 전문 쇼룸이다. 최소 200평 이상 규모의 매장에 부엌, 마루, 욕실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를 아이템별로 비교해 볼 수 있다.주변 아파트를 실제로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를 운영해 리모델링 후의 우리집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도록 했다. 큰돈 드는 리모델링 공사를 샘플이나 카탈로그만 보고 결정해야 하는 고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꾸민 매장이라는 게 한샘 측 설명이다. 서울 양재, 인천, 부산, 광주, 분당, 부천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여는 대구범어점이 일곱 번째 매장이다. 대구범어점은 한샘리하우스 매장 중 전국 최초로 한샘 플래그샵 내에 연다. 플래그샵 대구범어점은 가구는 물론 패브릭과 생활용품까지 쇼핑이 가능한 선진국형 홈인테리어 매장이다. 건자재도 구입이 가능한 한샘리하우스까지 입점하면서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한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인테리어 원스탑 쇼핑 매장’으로 거듭났다고 한샘 측은 전했다. 대구범어점은 한샘플래그샵 1층에 661㎡(200여평) 규모로 꾸며졌다. 매장이 위치한 대구 수성구 주변의 실제 아파트를 직접 꾸며놓은 모델 하우스 2개와 스타일존 1개 등 총 3가지 스타일의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샘은 이번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 오픈을 기념해 9일부터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에 리하우스닷컴에 예약한 후 방문한 고객 500명에게는 ‘브파 프리(BPA FREE) 맛쿡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상담 고객 중 선착순 300명에게는 한샘플래그샵 상품권 2만원권을 준다. 계약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WMF 퀄리티 플러스 냄비 3종 세트를 선물한다. 이정목 한샘리하우스 사업부 팀장은 “한샘리하우스는 고객이 직접 각각의 자재와 리모델링 후의 우리집을 미리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특히 대구범어점은 한샘 플래그샵 내에 입점해 리모델링에서 인테리어까지 진정한 원스탑 쇼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7.06.09 I 박경훈 기자
SK케미칼 친환경소재 '에코젠', 어린이 요리도구에 첫 적용
  • SK케미칼 친환경소재 '에코젠', 어린이 요리도구에 첫 적용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케미칼의 친환경 플라스틱이 어린이 요리도구에 적용됐다. SK케미칼(006120)은 자사의 친환경 코폴리에스터 소재 ‘에코젠’이 대상(001680)㈜ 청정원과 꼬꼬노리가 함께 출시한 어린이 요리 키트 ‘푸드플레이(Food Play)’에 적용됐다고 3일 밝혔다. 에코젠이 어린이 요리도구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에코젠은 식물에서 추출한 바이오 원료로 만든 친환경 투명 플라스틱이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로 알려진 비스페놀A(BPA)가 없어 2011년 미국 FDA와 2014년 유럽 식품안전청(EFSA)로부터 ‘식품접촉용 소재’로 인증을 받았다.김종량 SK케미칼 화학연구소장은 “에코젠은 비스페놀A가 없는 안전한 소재로 유아용 젖병, 식기, 스포츠 텀블러 등 다양한 식품용기로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안전이 중요한 어린이용 요리도구에 적합한 친환경소재”라고 강조했다.청정원의 ‘푸드플레이’는 어린이들도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신개념 어린이 요리 키트다. 대상 청정원 관계자는 “‘푸드플레이’에 담긴 청정원의 브랜드 철학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소재 에코젠을 통해 구현됐다”고 전했다.SK케미칼의 친환경 소재 에코젠(ECOZEN)이 적용된 대상㈜ 청정원 노하우킷의 어린용 요리키트 푸드 플레이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SK케미칼 제공.
2017.05.03 I 성문재 기자
  • LG화학, 저평가 전지·정보전자 회복 기대…목표가↑-교보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교보증권은 21일 LG화학(051910)에 대해 전지·정보전자 수익성 회복 기대감에 비해 현재 가치는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며 업종 주도주인 롯데케미칼(011170)보다 부진했던 주가의 회복세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8만원으로 15.2%(5만원) 상향 조정했다.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88억원 증가한 6765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저가 납사 투입 효과와 폴리염화비닐(PVC)·고부가합성수지(ABS)호조 지속, 2에틸헥사놀(2EH)·비스페놀A(BPA) 스프레드 급등에 따른 석유화학 개선과 성수기에 진입한 팜한농 실적 급증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석유화학 개선과 전지·정보전자 흑자 전환, 팜한농 온기 실적 반영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 2조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229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PVC는 국내 최고 생산능력(Capa)을 보유했으며 지난해 7월 이후 석탄 가격 급등에 따른 가격 강세가 연중 지속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ABS는 최근 부타디엔 가격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지분야에서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매출 급증과 소형 실적 회복, 전기차(EV) 적자 축소로 흑자 전환이 기대된다.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 금액 급증으로 1분기 흑자도 점쳐진다.손 연구원은 “전지·정보전자의 총 가치는 4조3000억원 수준인데 이는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며 “올해 전지 턴어라운드와 전지의 잠재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돼 적극 대응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2017.03.21 I 이명철 기자
  • 환경호르몬 유무, 식물의 색깔 변화로 판정한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비스페놀 A(BPA) 등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을 GM(유전자변형) 기술로 만든 식물을 이용해 찾아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세종대 분자생물학과 황성빈 교수팀은 음식ㆍ물ㆍ토양 등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존재하면 푸른 잎 색깔이 붉게 변하는 GM 애기장대(식물명)를 개발했다. 이는 미래창조과학부가 3년간 지원하는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사업단(단장 한양대 계명찬 교수)이 이룬 연구성과 중 하나다. 황 교수팀은 GM 기술을 이용해 애기장대에 ‘인간의 여성호르몬 수용체’와 ‘붉은 색소 안토시아닌 합성을 촉진하는 전사인자’를 집어넣었다. 비스페놀 A 등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있으면 여성 호르몬 수용체가 이를 인식해 애기장대의 잎이 붉게(안토시아닌) 변하도록 한 것이다. 황 교수는 “GM 애기장대는 여성호르몬이나 유사물질이 존재하면 반응해 안토시아닌을 대량 생성하기 때문에 3일 내로 애기장대의 잎이 붉어진다”며 “이 식물을 튜브에 넣어 상업화하면 물ㆍ음식ㆍ흙 등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 존재 유무를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연구팀이 애기장대를 유전자 변형시킨 것은 한 세대가 1∼2개월로 짧고 유전체(지놈)도 단순한 데다 아무 데서나 잘 자라는 잡초의 일종이기 때문이다. 황 교수는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포함돼 있으면 GM 애기장대의 색을 푸른 색 등으로 변색되게 하는 기술을 미국ㆍ일본에서도 개발된 적이 있지만 그 과정이 복잡해서 일반인이 직접 식물을 통해 환경호르몬 의심물질 존재 유무를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했다”며 “이번에 우리가 개발한 기술은 일반인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상업화도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2017.02.27 I 이순용 기자
"스마트폰으로 가습기 제어"..LG유플 iot 가습기 출시
  • "스마트폰으로 가습기 제어"..LG유플 iot 가습기 출시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홈 IoT 플랫폼인 ‘IoT@home’에 국내 가습기 시장점유율 1위 ‘(주)미로(공동대표 오용주, 서동진, 김민석 / www.gomiro.com)’의 가습기를 연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따라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으로 24시간 가습기의 상태를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를 할 수 있는 IoT 가습기를 출시한다. 이번주 중 출시되는 IoT 가습기(모델명: NR08 IoT)는 LG유플러스 IoT 샵(www.uplusiotshop.com), ㈜미로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에서 통신사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다. 무료로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다.IoT 가습기는 IoT@home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물부족알림, 가습단계조절이 가능하다. 가습단계조절은 안방이나 아이방 등 일반적인 환경, 거실 등 사용면적이 넓은 곳, 매우 건조한 환경 등 분무량 조절을 통해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다. 30분 간격으로 On·Off하거나, 취침 20분 이후, 외출 10분 전 등 특정 시간을 선택해 원하는 시간에 IoT 가습기를 켜고 끌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스케줄에 맞출 수 있다.LG유플러스는 IoT@home 앱을 통해 조명이 꺼지면 가습기가 꺼지거나, 문이 열리면 가습기가 켜지는 등 다양한 IoT 기기들과 연동 및 음성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주)미로 IoT 가습기는 10초 안에 분해 및 조립할 수 있게 만들어 완벽세척이 가능하며, LG화학의 친환경 소재(ABS BPA FREE)를 사용해 유해물질 걱정이 없기 때문에 영유아자녀를 둔 부모에게 안성맞춤이다.370가지 LED 조명 색상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부드러운 곡선형 본체는 집안 어느곳에나 어울리는 감성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미로 서동진 공동대표이사는 “물 컵처럼 모든 부품을 완전 분리세척할 수 있는 미로 가습기와 IoT 분야의 선도기업 LG유플러스가 만나 IoT 가습기를 출시한 것은 두 회사 모두에게 큰 의미가 있다.”라며 “미로 가습기 본연의 혁신성에 고객의 편리함을 더함으로써 타 제품과의 명확한 차별화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LG유플러스, 협력사와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LG유플러스,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 오픈☞LG유플, 아이에스동서와 스마트욕실 개발 MOU
2016.12.18 I 김유성 기자
한샘, 리모델링 전문 쇼룸 '한샘리하우스' 양재점 오픈
  • 한샘, 리모델링 전문 쇼룸 '한샘리하우스' 양재점 오픈
  •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009240)은 24일 토탈 리모델링 전문 프리미엄 쇼룸 6호점인 ‘한샘리하우스 양재점’을 열고 다양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한샘리하우스 양재점은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클럽 2층에 위치해 접근 편리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 강남 지역 내 최초로 오픈한 매장으로 리모델링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서울, 경기권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양재점은 400여 평의 전시 매장을 갖추는 등 한샘리하우스 프리미엄 쇼룸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강남, 송파 등 양재점 주변의 실제 아파트 평면을 그대로 연출한 모델 하우스 4개 및 스타일존 4개 등 총 8가지 스타일별로 연출한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건자재 샘플을 확인하고 살펴볼 수 있는 인테리어 랩도 함께 꾸며져 있어 보다 꼼꼼한 쇼핑이 가능하다.한샘은 이번 한샘리하우스 양재점 오픈을 기념해 24일부터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명록을 작성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BPA FREE 맛쿡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온라인으로 예약 상담 후 양재점에 방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는 하나로마트 상품권 2만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 양재점에서 500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WMF 퀄리티 플러스 냄비 3종을 증정한다.
2016.11.24 I 채상우 기자
  • [재송]1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바텍(043150)=바텍글로벌을 흡수합병. 조직간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전략 수립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 바텍글로벌 지분 100% 소유. 신주 발행 없음. △유지인트(19599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한국산업은행 CB 전량 인수. 운영자금 마련 위함.△디에스티로봇(090710)=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대덕뉴비즈 조합 1호 대상. 신주 발행가격 5530원. 총 90만4160주 발행. △캠시스(05011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이 각각 40억원, 60억원어치 CB 인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 만기일 2021년 10월20일. 전환가액 2745원. 전환청구기간 내년 10월20일부터 2021년 9월20일. 신규 사업 추진 자금 마련.△디오(039840)=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82억4100만원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9% 늘어난 규모.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억3800만원, 50억88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4%, 27.01% 증가.△강스템바이오텍(217730)=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자 대상 신약 치료제(hUCB-MSC3 Inj.) 안전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아이컴포넌트(059100)=보통주 1주당 100원씩 분기배당. 배당 기준일 지난 9월30일.△마제스타(035480)=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사모 발행. 3회차와 4회차로 나눠 각각 150억원, 100억원 규모 발행.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전량 인수.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대상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주당 2025원에 49만3827주를 발행.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신주 전량 인수. 증자 끝나면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최대주주로. 주당 2025원에 신주 493만8271주 발행△디아이씨(092200)=북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에 내년부터 기어세트 2종을 공급. 공급금액 내년 230억원, 2018년 490억원. 이후 연간 490억원 안팎 예상.△삼성생명(032830)=다음달 11일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대상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기업설명회 열어△현대산업(012630)개발=3분기 영업이익 1164억원. 전년 동기대비 74.9% 늘어. 3분기 매출액은 8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당기순이익 8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3% 늘어.△미래에셋증권(037620)=19일부터 21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대림씨엔에쓰=3분기 영업이익 117억29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4.5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682억2300만원으로 9.0% 줄어. 당기순이익은 88억1700만원으로 16.55% 줄어.△쌍용자동차(003620)=19일 서울 강남구 삼원타워 11층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상대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OCI(010060)=투자자·애널리스트·언론인 대상 3분기 실적과 경영현황 설명 IR 26일 개최.△SK이노베이션(096770)=28일 오전 10시에 증권사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대상 3분기 경영실적 설명.△세원셀론텍(091090)=‘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제조법과 사용법’에 대해 호주 특허 획득. 창상피복재, 피부·뼈·각막 등 인체조직 이식재, 세포배양, 화장품 등에 이용되는 이 방법은 이미 2013년 국내특허, 올해 2월과 5월에 각각 싱가포르와 중국 특허 받음.△한국종합기술(023350)=한국남동발전·분당 연료전지 5단계 발전설비 구매 계약 체결. 계약금액 284억4000만원. 지난해 매출의 15.46%.△조선내화(000480)=포스코와 ‘조선내화 핵심B 탕도책임관리 Trial 후보 및 Mud재 Trial 대상품목 BPA’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 732억7772만2340원, 최근 매출액의 10.06%. 계약기간 오는 16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케이티=28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 컨퍼런스 콜. 올 3분기 연결기준 추정 결산실적 발표.△코리안리(003690)=19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IR 실시.△한국특수형강(007280)=임금협상 관련 파업. 형강·봉강·빌렛 등의 제조 18일 중단. 19일부터 생산 재개.▶ 관련기사 ◀☞1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바텍, 바텍글로벌 흡수합병
2016.10.19 I 유현욱 기자
  • 18일 장 마감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18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바텍(043150)=바텍글로벌을 흡수합병. 조직간 유기적인 협력과 통합전략 수립 시너지 효과를 높이려. 바텍글로벌 지분 100% 소유. 신주 발행 없음. △유지인트(19599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 한국산업은행 CB 전량 인수. 운영자금 마련 위함.△디에스티로봇(090710)=50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대덕뉴비즈 조합 1호 대상. 신주 발행가격 5530원. 총 90만4160주 발행. △캠시스(050110)=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이 각각 40억원, 60억원어치 CB 인수. 표면과 만기 이자율은 모두 0.0%. 만기일 2021년 10월20일. 전환가액 2745원. 전환청구기간 내년 10월20일부터 2021년 9월20일. 신규 사업 추진 자금 마련.△디오(039840)=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 영업이익 82억4100만원 달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9% 늘어난 규모. 3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41억3800만원, 50억88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94%, 27.01% 증가.△강스템바이오텍(217730)=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급성 이식편대숙주질환자 대상 신약 치료제(hUCB-MSC3 Inj.) 안전성 평가를 위한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아이컴포넌트(059100)=보통주 1주당 100원씩 분기배당. 배당 기준일 지난 9월30일.△마제스타(035480)=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사모 발행. 3회차와 4회차로 나눠 각각 150억원, 100억원 규모 발행.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전량 인수.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대상 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주당 2025원에 49만3827주를 발행.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신주 전량 인수. 증자 끝나면 베네시안홀딩스 투자조합 최대주주로. 주당 2025원에 신주 493만8271주 발행△디아이씨(092200)=북미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에 내년부터 기어세트 2종을 공급. 공급금액 내년 230억원, 2018년 490억원. 이후 연간 490억원 안팎 예상.△삼성생명(032830)=다음달 11일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대상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기업설명회 열어△현대산업(012630)개발=3분기 영업이익 1164억원. 전년 동기대비 74.9% 늘어. 3분기 매출액은 8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2%, 당기순이익 81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6.3% 늘어.△미래에셋증권(037620)=19일부터 21일까지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개최.△대림씨엔에쓰=3분기 영업이익 117억2900만원. 전년 동기 대비 14.56%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682억2300만원으로 9.0% 줄어. 당기순이익은 88억1700만원으로 16.55% 줄어.△쌍용자동차(003620)=19일 서울 강남구 삼원타워 11층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 상대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기업설명회.△OCI(010060)=투자자·애널리스트·언론인 대상 3분기 실적과 경영현황 설명 IR 26일 개최.△SK이노베이션(096770)=28일 오전 10시에 증권사 애널리스트·기관투자자 대상 3분기 경영실적 설명.△세원셀론텍(091090)=‘방사선 가교화된 콜라겐 겔 및 제조법과 사용법’에 대해 호주 특허 획득. 창상피복재, 피부·뼈·각막 등 인체조직 이식재, 세포배양, 화장품 등에 이용되는 이 방법은 이미 2013년 국내특허, 올해 2월과 5월에 각각 싱가포르와 중국 특허 받음.△한국종합기술(023350)=한국남동발전·분당 연료전지 5단계 발전설비 구매 계약 체결. 계약금액 284억4000만원. 지난해 매출의 15.46%.△조선내화(000480)=포스코와 ‘조선내화 핵심B 탕도책임관리 Trial 후보 및 Mud재 Trial 대상품목 BPA’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금액 732억7772만2340원, 최근 매출액의 10.06%. 계약기간 오는 16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케이티=28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 컨퍼런스 콜. 올 3분기 연결기준 추정 결산실적 발표.△코리안리(003690)=19일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IR 실시.△한국특수형강(007280)=임금협상 관련 파업. 형강·봉강·빌렛 등의 제조 18일 중단. 19일부터 생산 재개.▶ 관련기사 ◀☞바텍, 바텍글로벌 흡수합병
2016.10.18 I 유현욱 기자
  • 부산항만公, 대체투입선박에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12일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등 항만시설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이는 한진해운(117930)의 법정관리 신청 이후 부산항에서 연계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진해운의 동맹선사들이 투입하고 있는 대체선박을 지원하고 부산항의 환적네트워크가 약화되거나 환적물량이 이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다. 이번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정책은 지난 1일 이후 투입되는 대체 선박을 대상으로 소급 적용되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한진해운이 속해 있던 동맹선사인 CKYE(COSCO, K-Line, 양밍, 에버그린)는 한진해운 선박에 실린 자사 화물이 부산항으로 오지 않아 연계 수송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추가로 임시 선박을 투입해야 하는 등 선대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한진해운이 단독으로 운항하던 미주, 구주 서비스를 이용해 화물을 수출해 온 화주들도 선박이 섭외되지 않아 납기 지연 등 비상이 걸린 상태다. BPA 관계자는 “한진해운 사태로 동북아 환적중심항만으로서의 위상이 끝없이 추락할 위기에 처해 있는 부산항의 지위 유지를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도의적 책임 느낀다”..최은영 회장, 한진해운에 사재 100억 지원☞사라진 정책효과에 구조조정까지…하방 위험 커진 경제☞유일호 “북핵, 시장변동성 확대 가능성..리스크 관리 만전”
2016.09.12 I 최선 기자
한진해운 ‘후폭풍’ 커진다…세계3위 물류허브 '부산港' 흔들
  • 한진해운 ‘후폭풍’ 커진다…세계3위 물류허브 '부산港' 흔들
  •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미국 뉴저지 법원이 지난 9일(현지시각) 한진해운에서 신청한 압류금지조치를 승인하면서 가압류 위험에서 벗어난 한진 그리스호가 10일 10시경 미국 롱비치항에 입항, 하역작업을 하고 있다. 한진 그리스호는 지난달 21일 부산항을 출발해 31일부터 항구에 접안하지 못하고 롱비치항 인근 해상에서 떠돌았다. 해양수산부 제공.[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진해운의 법정관리에 따른 후폭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부산항만의 환적(화물을 다른 배로 옮겨 싣는 작업) 물동량도 감소하고 있는데다 세계 운항 노선의 조정이 본격화되면 세계 3위의 동북아 물류허브 기능마저도 뺏길 우려가 커지고 있다.12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처리하는 연간 환적 물동량 105만TEU(1TEU=6M 컨테이너 1개) 중 최대 50% 이상이 급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부산항은 지난해 연간 1010만TEU의 화물 환적을 달성하면서 홍콩을 넘어 세계 2위 환적항 자리를 노리고 있었다. 여기에는 한진해운이 그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에서 온 화물을 부산항에 모아 큰배로 옮겨 미국에 나르는 환적 기능을 해온 영향이 컸다. 전체 부산항 환적물량 중 한진해운이 직접 처리하는 물량은 10%정도다.현재 한진해운이 싣고 있는 화물은 한진그룹이 소유한 터미널을 통해 일부 하역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미 한진해운에 대한 신뢰가 끊어지면서 화주들이 더 이상 물건을 맡기고 있지 않고 있고, 얼라이언스 선사 등을 통해서 화물을 처리하더라도 긴급 노선인 만큼 화물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BPA가 보증을 서는 등 보완을 하면서 예정된 물량의 최대 70%까지는 회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더 큰 문제는 내년 4월 얼라이언스 재편으로 세계 해운 항로가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부산항은 아시아와 미주를 연결하는 지리적 강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것도 국적선사가 있을 때 가능한 얘기다. 한진해운과 같은 얼라이언스에 속한 외국 선사들은 부산항보다는 자기 선박을 모항으로 이용하는 항만에서 환적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김우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운해사연구본부장은 “한진해운은 미주라인 물동량의 세계3위 점유율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간 얼라이언스들이 부산항을 중심으로 환적항로를 짰다”면서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부산항 환적화물이 대거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이미 중국 정부는 칭다오항에서 부산항으로 가는 환적 화물량을 지난 2015년부터 줄이는 전략을 쓰고 있다. 칭다오항에서 부산항으로 환적하러 가는 물량에 하역료를 인상하고, 칭다오항을 자주 이용하는 선사는 하역료를 깎아주는 방식이다. 세계 1, 2위인 머스크나 MSC도 일단은 부산항을 통한 신규노선을 개설할 예정이지만, 향후에 중국에서 동남아 물량을 모아서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는 환적화물 이탈에 불을 지핀 꼴이 된 셈이다. 정부는 부산 구항의 컨테이너 기능을 부산 신항을 중심으로 단계적 일원화를 해 2020년에는 싱가포르에 이은 세계 2대 환적거점항으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을 갖고 있지만, 현재 상황으로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급한대로 국내항만에서 환적을 할 경우 인센티브를 상향하고 운송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도 발표하긴 했지만, 국적선사의 한축이 무너진 상황에서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한종길 성결대 동아시아물류학부 교수는 “인센티브만으로 환적물량을 끌어모을 수 있다는 건 단기적인 처방에 불과하다”면서 “정부가 근본적으로 이탈을 막으려면 현재 물류대란을 끄는 것과 동시에 한진해운이 정상적으로 굴러가게 하면서 물동량을 유지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용어설명환적화물: 최종 목적지로 바로 가지 않고, 중간 기항지에서 이·선적되는 화물을 말한다. 1TEU당 대략 11만원가량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2016.09.12 I 김상윤 기자
  • 부산항만公, 부산항 화물이탈 방지..화물처리 선사 인센티브 강화
  • [이데일리 최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일정량의 환적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연근해선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기존보다 4억원 증액한다. 한진해운(117930) 법정관리 사태로 인한 부산항 환적화물 이탈을 막기 위해서다.BPA는 7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로 인한 부산항 환적화물 이탈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인센티브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간 환적컨테이너 5000개 이상을 처리하는 연근해선사에게 지원하던 인센티브의 한도를 기존 25억원에서 29억원으로 상향조정한다는 내용이다.이를 통해 아시아 역내 환적화물을 부산항으로 유인하고, 부산항 항내에서 컨테이너 터미널 간에 발생하는 환적 컨테이너의 운송비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BPA는 우선 연간 60억원을 투입해 신항 환적화물 이동전용도로(ITT) 운송체계 개선을 조속히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BPA 관계자는 “현재 부산항은 한진해운이 처리하는 환적화물 연 컨테이너는 부산항 전체 환적 물동량의 10%인 105만개에 달한다”며 “이 중 50% 이상이 급감할 수도 있는 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BPA는 향후 물동량 상황 변화에 따라 시행이 미뤄졌던 목표인센티브제도를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한 한진해운 선박에 선적된 환적화물을 처리하는 얼라이언스(CKYE) 선사에 대해 처리물량 실적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 대체선박을 투입하는 선사에 대한 항비 감면 등도 추가로 검토한다. 우예종 BPA 사장은 “이번 사태로 동북아물류중심기지 부산항의 위상과 경쟁력이 훼손되지 않고, 물동량이 이탈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정부 등 관계기관에도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해 강력한 지원책을 함께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한진해운, 1000억원 지원 소식에 이틀 연속 강세☞하루에 3%씩 차곡차곡 쌓는 매매기법! 무료 추천주 10일 제공!!☞한진해운 1000억 지원..대한항공엔 영향 없어-삼성
2016.09.07 I 최선 기자
"한국에만 있어요"..해외 가전업체들, 특별서비스로 한국 공략
  • "한국에만 있어요"..해외 가전업체들, 특별서비스로 한국 공략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나만의 디자인이 적용된 냉장고, 오븐 전용 우드랙, 무상수리 기간 5년 보증까지…. 스메그와 일렉트로룩스, 밀레 등 해외 프리미엄 가전업체들이 한국 고객들을 배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 내놓으며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스메그 코리아는 전 세계 125개 진출 국가 가운데 한국 고객만을 대상으로 50년대 레트로 스타일 냉장고와 냉동고의 컬러 교체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트렌드에 민감하다는 점을 반영해 가정에서 인테리어를 바꾸면서 냉장고도 그에 어울리게 바꾸고 싶거나, 혹은 처음부터 독특한 컬러나 디자인을 적용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스메그 전용 우드 오븐랙. 스메그코리아 제공컬러 교체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는 유상으로 진행되지만, 냉동고의 경우 지난 6월부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무상 컬러교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뚜껑이 있는 토스터기와 우드 오븐랙도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이다. 스메그 코리아는 토스터기를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싶어하는 한국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 고온에 강한 BPA-프리 재질의 토스터기 커버를 함께 출시했다. 우드 오븐랙은 기존의 스테인리스 랙이 미관상 가정에 적합하지 않다는 한국 고객들의 의견을 접수해 이탈리아산 원목으로 단독 제작했다.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한국 내 ‘울트라 시리즈’ 청소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5년간의 무상 방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제로(0)’를 지향하는 울트라 시리즈 청소기를 구매한 고객들의 경우 온라인 고객센터(www.electroluxconsumer.co.kr)에서 1년 내 프리미엄 멤버십 ‘울트라 클럽’에 가입하면 5년간의 무상 방문 A/S를 받을 수 있다.5년 무상 방문 A/S는 한국에서만 제공하는 것으로, 미국과 캐나다, 유럽, 싱가폴 등 전세계적으로는 2년 무상 A/S만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일렉트로룩스가 해외 가전업체 사이에서는 한국 내 진공청소기 매출이 가장 높고, 본사 차원에서도 청소기 개발에 관한 한 한국 고객들의 평가를 중시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밀레 코리아의 경우 한국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밀레 빌트인 가전이 설치된 지 1년이 지난 대단위 주상복합이나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 후 발생한 간단한 조처사항들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밀레 코리아 관계자는 “유럽의 경우 A/S가 예약제로 진행되지만 한국은 신속히 이뤄지는 A/S를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A/S 방문율을 상당히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이슨은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고객들을 위해 무선청소기 보조 툴을 미국과 유럽, 호주보다 두 배 많은 6개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과 중국 고객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작은 틈새 청소에 용이한 ‘미니소프트 더스팅 브러쉬’와 얇은 패브릭부터 매트리스까지 청소가 가능한 ‘와이드 노즐 툴’, 장롱 위나 선반장 윗부분 청소가 가능한 ‘업탑 툴’ 등 3개 툴이 추가로 제공된다.한국과 중국 고객들을 위한 다이슨의 무선청소기 보조툴 가운데 하나인 ‘업탑 툴’. 다이슨 제공
2016.08.04 I 김혜미 기자
리빙글라스,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밀폐용기 선보여
  • 리빙글라스,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밀폐용기 선보여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아멕스코리아의 리빙글라스(Living Glass)는 내열성, 위생성, 안정성 등이 뛰어난 오븐밀폐용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빙글라스 오븐밀폐용기는 내열유리로 제작돼 500도의 높은 온도를 견딜 수 있다. 전자레인지 사용은 물론, 고온의 오븐에서도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으며, 오븐용기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용기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온에 노출돼도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검출되지 않는다. 리빙글라스 제품에서는 BPA(Bisphenol-A) Free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리빙글라스, 오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밀폐용기 출시또 리빙글라스 제품은 냉장 및 냉동 보관이 가능하고 보관이 자유로워 수납이 편리하다. 세척도 간편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유리로 제작돼 냄새나 색 배임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뚜껑의 실리콘을 손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이물질 제거도 용이하다.리빙글라스 관계자는 “자사의 오븐밀폐용기는 유리용기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활용도가 높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리빙글라스 오븐용기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16.06.16 I 박지혜 기자
한진·현대 무너지면..韓경제 20조원 손실, 5500명 실직
  • 한진·현대 무너지면..韓경제 20조원 손실, 5500명 실직
  • 국내 원양선사 부재시 영향(단위: 달러, 자료: 한국선주협회)[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국내 양대 해운선사가 용선료 협상과 사채권자 채무재조정, 제3 해운동맹 가입 등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고 무너질 경우 국내 경제에는 최대 20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 5000명 이상의 실직 대란도 우려된다.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13일 부산 한국거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정훈 의원실 주최 ‘부산 조선·해운업 위기진단 및 대책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국내 원양선사 부재시 이같은 경제적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르면 한진해운(117930)과 현대상선(011200)이 없다고 가정하면 국가 경제적으로 예상되는 피해액은 최대 166억3000만달러(약 19조5000억원), 일자리 감소 규모는 5446명이다.여기에는 양사의 기존 매출 증발과 해외 선사로의 이전, 항만업·무역업 등 연관산업의 손실 등이 포함된다.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은 지난해 각각 73억달러, 55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양사가 법정관리에 들어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면 총 128억달러 규모의 매출이 함께 날아간다. 게다가 양대 선사가 국내 화주들을 상대로 올렸던 매출 19억달러는 고스란히 해외원양선사 몫으로 넘어간다. 이를 더하면 해운업계 손실 규모는 147억달러로 확대된다.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없을 경우 부산항의 항만기능은 사실상 마비된다. 선주협회는 부산의 해운·항만 업계가 입을 수 있는 피해금액이 11억2000만달러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터미널과 BPA 수입 감소가 9억달러 이상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지금까지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영향력을 통해 글로벌 해운동맹 파트너사들이 적은 물동량에도 불구하고 부산항을 들러 화물을 환적했지만 파트너가 아니라면 일본이나 중국으로 환적기점을 바꿀 가능성이 크다. 터미널 운영사와 부산항만공사(BPA) 등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해운사를 통해 물건을 수출입하는 무역업계도 8억1000만달러 정도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나 중국으로 물건을 주고 받는 과정이 추가되면 물류 비용과 시간이 모두 늘어나기 때문이다.일자리 감소 규모는 해운업계 2130명, 부산 해운항만업계 3316명 등 총 5446명에 달할 전망이다.김영무 부회장은 “정부 차원에서 해운산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히고 초대형 컨테이너선 확보를 위해 해운업계를 지원해야 한다”며 “이는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해운동맹 참여 확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10대 기업집단 시총 감소세…주가하락률 1위는 '한진해운'☞한진해운, 제3동맹 극적 합류 배경은 '동서항로 점유율'☞'THE 얼라이언스' 한진해운 들어가고 현대상선 빠진 이유는
2016.05.16 I 성문재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가보훈처 ◇ 과장급 전보 △보훈선양국 나라사랑교육과장 안진형 △운영지원과장 황의균○인천시교육청 ◇ 승진 <4급> △총무과 강영숙(교육파견) △인천시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장 유창호 ◇ 전보 <4급> △정책기획관(교육협력관) 강현선 △학교설립기획과장 이양호 △교육시설과장 김문환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 이대형 △인천시학생교육문화회관 총무부장 박자흥 △남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권상안 △총무과 이계영(교육파견) ◇ 공로연수 <4급> △박난서○예금보험공사 ◇부서장급 전보 △법무실장(내정) 이형구 △인사지원부장 정찬형 △정리총괄부장 손형수 △조사총괄부장 서승성 △리스크총괄부장 조양익 △회수총괄부장 박태준 △기획조정부장 하홍윤 △연구분석부장 한효섭 △기금관리부장(내정) 백봉문 △고객경영지원실장 박동섭 △PF자산회수부장 이제경 △복합자산회수실장 장진용 △정보시스템실장 유대일 △재산조사부장 신형구 △비서실장 박병기 ◇ 부서장급 신규 보임 △업무역량강화TF 팀장 김홍태 △기금운용실장 지창우 △인프라강화TF 팀장 김봉환 △특별재산조사TF 팀장 신두식○부산항만공사(BPA)는 ◇재선임 △항만위원장 전준수○한국에너지공단 ◇ 승진 <1급> △심창호 △한영배 <2급> △김성훈 △이두봉 <3급> △한종현 △변천석 △이상경 ◇ 부서장 전보 <본사> △산업에너지실장 김영래 △통계분석실장 오석범 △신재생에너지보급실장 임용재○한국투자증권 ◇ 승진(전무) △경영기획본부장 이석로 △강남지역본부장 김종승 △상품전략본부장 문성필 △eBusiness본부장 송상엽 △투자금융본부장 김성락 ◇ 승진(상무) △강북지역본부장 박원상 △고객자산운용본부장 조재홍 △KIS Vietnam 현지법인장 오경희 ◇ 전보(상무) △중부지역본부장 이병철 ○한국투자파트너스 ◇ 승진 △부사장 김종필 △상무 김동엽 ○한국투자저축은행 ◇ 승진(상무) △금융사업본부장 이건호 △리테일영업본부장 강상무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당 △총무국장 노준호 △정책실장 김명경 ○하이투자증권 <임원 보직 변경> ◇ 상무보 △준법감시인 이재열 <승진> ◇ 이사 △증권법인담당 함승일 △리스크관리담당 박춘호 △기업분석팀장 고태봉 ◇ 부서장 △이촌지점장 강병섭 △양산지점장 최상윤 △고객자산운용팀장 배재훈 △인사팀장 정성원 <전보> ◇ 부서장 △구포지점장 박영진 △인천지점장 전우근 △전하동지점장 하윤준 △하단지점장 김병근 △영업기획·추진팀장 송경섭 ○이베스트투자증권 ◇ 신규 선임 △글로벌 영업본부장 최광순(이사) △IB금융팀장 신원준(이사) △투자서비스팀장 장상범 ◇ 상무보 대우 승진 △영업부장 백선태 ◇ 전보 △서비스지원부장 백호진(이사·기획보안팀장 겸직) △정보서비스팀장 성태남 △채널서비스팀장 김명관 △업무개발팀장 김현정○NH투자증권 <승진> ◇ 이사 △창원WMC 윤성근 △Premier Blue 골드넛센터 최호영 △목동WMC 황경태 △GS타워WMC 김도훈 △Premier Blue 강북센터 황승원 △투자전략부 강현철 △Structured Finance부 김상영 △General Industry부 김형진 △Private Equity부 박정목 △상품기획부 윤영준 △M&A부 정성원 △투자자산관리부 홍종명 △경영전략부 심기필 ◇ 부장 △테헤란로WMC 민윤기 △의정부지점 이상준 △구리지점 오규택 △평택지점 정혜란 <신규 선임> ◇ 지점장 △수지지점 장재성 △마포지점 김덕재 △천안지점 김봉기 △왕십리지점 심혁 △포항지점 강성곤 △정자동지점 정창숙 △당진지점 윤춘로 ◇ 부장 △기업분석부 정종혁 △Equity파생운용부 윤재철 △이자율매크로부 김현중 △FICC운용부 이진오 △Technology Industry부 배광수 △상품지원부 김현석 △경영지원부 허광우 △금융소비자보호부 김연동 △인재개발혁신부 우승규 △채권운용부 권혁상 <전보> ◇ 센터장 △구로WMC 한성원 △명동WMC 신규민 △강남대로WMC 양천우 △GS타워WMC 방용주 △반포WMC 강대철 △남대문WMC 이준석 △대치WMC 신재범 △올림픽WMC 박양구 △수원WMC 조재선 △부산WMC 윤성근 △해운대WMC 송미홍 △청주WMC 김복녀 △잠실WMC 서시원 △둔산WMC 김종석 △범어동WMC 허경석 △창원WMC 하상현 ◇ 지점장 △강서프런티어지점 류승하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2지점 한영두 △북수원지점 전상재 △산본지점 최용석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법인지점 이기영 △천호지점 박경규 △이촌동지점 최창선 △대전지점 라윤호 △미아지점 김승래 △동래지점 이성희 △문정동지점 김상길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OM지점 서원길 △상봉지점 박명수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OM지점 김용겸 △청담지점 이성진 △과천지점 이완근 △NH금융PLUS영업부금융센터 1지점 주성찬 △NH금융PLUS광화문금융센터 1지점 최승희 ◇ 부장 △헤지펀드추진부 이종호 △Global Trading Center 김형돈 △IC영업1부 이수석 △AI부 신동섭 △신사업전략부 이수환 △심사부 나영균 △WM영업지원부 강진호 △업무지원부 김형곤 △MS부 김재현 △Digital기획부 정병석 △재무관리부 윤우식 △컴플라이언스부 박일규 △채권상품부 최용우 △경영관리부 강민훈 △금융상품솔루션부 김길환 △IC영업2부 이경우 △FICC솔루션부 박건후 △Equity솔루션부 서혁준 △IC영업3부 조영기○호반건설 △대표이사(총괄부회장) 전중규 △건설부문대표(부사장) 김명열 <전보> △상임감사 박재욱 <승진> △상무 김동남, 정원국 △상무보 홍성표, 이양호○호반건설주택 △대표이사(부사장) 송종민 <승진> △전무 이진홍 △상무보 박종삼○호반건설산업 <승진> △대표이사(부사장) 박철희○아브뉴프랑 <선임> △대표이사(전무) 윤순용 <전보> △상무보 조철희 ○베인앤드컴퍼니 ◇선임 △정보통신·테크놀로지 부문 파트너 이지효○뉴스워치 ◇ 편집국 △편집국장 김길중 △편집부국장 대우 겸 정경부장 어기선 △산업부장 전수용
2015.12.21 I 박태진 기자
  • 삼양홀딩스, 화학 자회사 구조조정 시 주가 할증 기대-유안타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삼양홀딩스(000070)에 대해 폴리에스터 섬유 원료(TPA)가 구조조정 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삼남석화·삼양이노켐 등이 매각될 경우 기업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자회사간 온도 차는 상당한 수준”이라며 “꾸준한 실적을 기록하는 삼양사와 삼양제넥스와는 달리 화학 계열사의 실적 부진은 장기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분 40%를 보유한 삼남석유화학은 TPA 업황 부진으로 2012년 이후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TPA 업황을 가늠하는 글로벌 가동률은 2013년 60%로 최저치를 기록했고 2017년까지 70% 수준에 머무를 전망이다. 그는 “가동률 75%가 손익 분기점이고 과잉 공급으로 TPA 생산업체의 적자 상황이 향후 2~3년 이상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국내 TPA 생산능력은 한화종합화학이 200만t, 삼남석유화학 180만t, 태광산업 100만t, 롯데케미칼 75만t, SK유화 52만t, 효성 42만t 등이다. 정부는 지난달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구조조정 협의체를 통해 TPA 업계 구조조정 필요성을 언급하고 업계 구조조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PA를 제조하는 삼양 이노켐은 3분기 말 자본이 마이너스 149억원으로 자본 잠식 상태다. 그올해 16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그는 “삼남석유화학과 삼양이노켐의 매각 여부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정부가 TPA 업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적극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업황 변화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화학 자회사가 구조조정될 경우 주가는 할인에서 할증 단계로 접어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예측했다.▶ 관련기사 ◀☞ 삼양옵틱스, 상장 연기… “적정가치 평가 못 받아”☞ 삼양식품, '어묵탕' 라면으로 재탄생..'어뎅탕면' 출시☞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GS 주식 5만주 처분
2015.12.14 I 이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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