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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96건

  • 초등학생 부모 4명중 3명, ‘자녀가 환경호르몬 악영향 받을까’ 불안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국내 초등학생 학부모 4명 중 3명은 자녀가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 의심 물질)의 악영향을 받을까봐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추가비용을 지불하더라도 환경호르몬이 최대한 적게 든 제품을 구입하겠다는 응답률이 76.4%에 달했다. 이는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사업단’(단장 한양대 생명과학과 계명찬 교수)이 지난 9월 수도권 초등학생 학부모 369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로, 24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공개됐다.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화학물질이다.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박태균 겸임교수는 “환경에 배출된 일부 화학물질이 체내에 들어가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한다고 해 환경호르몬이라고 부른다”며 “인간의 생식기능저하ㆍ기형ㆍ성장장애ㆍ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초등학생 학부모의 89.4%가 ‘환경호르몬이 사람에게 위험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폐용기 등을 살 때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등의 문구를 반드시 확인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69.1%에 달했다. 식품의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비율(70%대)에 거의 근접한 셈이다. 비스페놀A 등 특정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이 들어 있지 않다는 이른바 프리(free) 마케팅이 소비자에게 비교적 잘 먹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학부모의 61%는 ‘프리’란 문구가 제품 명칭이나 라벨에 포함된 제품을 구입했다. 하지만 이른바 ‘프리’ 제품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학부모의 비율은 41.5%에 그쳤다. 초등학생 학부모가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신과 자녀를 지키기 위해 가장 흔히 하는 생활습관은 ‘뜨거운 음식에 플라스틱 용기를 담지 않는다’였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때 플라스틱 랩ㆍ비닐을 사용하지 않는다’, ‘가능하면 컵라면보다 봉지라면을 먹는다’는 응답도 많았다.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먹는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한다’, ‘벌레를 살충제 대신 물리적인 힘을 가해 잡는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처럼 국내 소비자의 환경호르몬에 대한 불안ㆍ우려가 커지면서 그 대안으로 집중 연구되고 있는 것이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환경호르몬 대체물질 개발 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올해부터 3년간 6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환경호르몬으로 의심 받는 프탈레이트ㆍ비스페놀A(BPA)ㆍ노닐페놀 등의 대체물질을 개발 중이다.
2015.11.24 I 이순용 기자
  • 비에이치,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OLED 탑재 확대 수혜-하나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비에이치(090460)에 대해 삼성전자(005930)의 중저가 스마트폰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탑재율 확대에 따른 수혜로 3분기 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지만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정보기술(IT)부품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는 9500원으로 13.6%(1500원) 낮췄다.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회사 매출액은 964억원, 영업이익 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1%, 29% 증가할 것”이라며 “중국·일본 고객사향 물량 증대와 키-BPA향 점유율도 확대돼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일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회사 영업이익은 2013년 3분기 101억원을 정점으로 하향 추세다. 올 2분기는 30억원을 기록했다. 그는 “2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 확대 구간으로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며 “해외고객사향 매출비중은 2013년 6%에서 올해 17%로 확대됐고 태블릿 비중 축소를 키-PBA가 상쇄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연간 실적은 올해까지 낮겠지만 내년부터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향 OLED 탑재율 확대 수혜가 지속될 것”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도 다변화돼 실적 변동성 축소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한국투자밸류, 비에이치 지분 17.4%→15.9%☞ [특징주]비에이치, 급등세… 3Q 최대 실적 기대 반영☞ 비에이치,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확대… 3Q 최대 실적-유안타
2015.10.22 I 이명철 기자
솔고바이오, 수소샘 텀블러 신제품 출시
  • 솔고바이오, 수소샘 텀블러 신제품 출시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메디컬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솔고바이오(043100)메디칼은 자사의 수소수 생성기 기술을 집약시킨 휴대용 수소샘 텀블러 ‘SHT-201’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텀블러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스마트 수소수 생성기 수소샘 텀블러 ‘SHT-201’은 특허받은 6중 티타늄 백금 전기분해 시스템을 채택했다. 이 시스템은 높은 수소용존 기술력이 특징으로 최고 1000ppb 이상의 높은 수소 용존 수치를 가능하게 하고 현존 최고의 용존 시간을 갖고 있다.수소샘 텀블러 ‘SHT-201’은 따뜻한 물을 수소수로 생성시킬 수 있다. 이 수소수에 녹차, 홍차 티백을 우려내면 찻잎의 산화를 방지해 쓴맛 없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이 제품은 충전식 배터리가 내장돼 캠핑·여행 등에도 편의성이 높고, 본체와 용기 전체가 환경 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 ‘BPA-free’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 재질로 만들어졌다. 아토피 예방 효과를 인정받아 대한아토피협회의 KAA아토피 안심마크를 받았다.김서곤 솔고바이오 회장은 “노화와 대다수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과잉 활성산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데 수소가 효능이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수소수 생성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수소샘 텀블러 외에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 시키는 제품을 계속 출시해 수소수기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한편 솔고바이오는 기술력과 품질을 지난 달 수소수 본고장 일본에 수소수 디스펜서 납품을 시작했다. 일본 내 총판 KY코퍼레이션에 20만 달러 규모의 초도물량을 납품했으며 일본 소비자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수소샘텀블러는 신제품 출시 기념과 더불어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수소샘 브랜드 사이트(www.soosos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상승과 하락 반복하는 박스권 흐름 예상…내 투자자금 극대화하려면?☞솔고바이오, 유상증자로 차입금 상환…재무구조 개선
2015.10.05 I 박기주 기자
추석 귀성길 칭얼대는 아기 달래는 ‘땡큐 아이템’
  • 추석 귀성길 칭얼대는 아기 달래는 ‘땡큐 아이템’
  • 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오랜만에 방문하는 고향, 설레는 마음은 가득하지만 아기를 데리고 가는 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꽉 막힌 도로 위, 장시간 이동에 울며 보채는 아기를 어르고 달래야 하기 때문이다. 몇 가지 소품을 준비하면 아기를 수월하게 달랠 수 있다. 아기가 차량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평소와 다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갑자기 큰 소리로 심하게 울기 쉽다. 이럴 때 부모는 아기를 빠르게 달랠 수 있는 용품을 찾아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영국 수유·이유 브랜드 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는 아기의 빠는 욕구를 충족시켜 우는 아기를 차분히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긴 젖꼭지로 아기들이 물기 쉽고, 엄마 젖꼭지와 더욱 닮은 둥근 모양으로 고무 젖꼭지에 대한 거부감을 줄였다. 영국 스위프트 리서치(Swift Research)의 2013년 조사에서, 토미티피 노리개 젖꼭지를 처음 접하는 아기 중 78%가 3번의 시도 안에 젖꼭프린스 라이온하트 슬럼버 베어지를 물 정도로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아기가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제품이다.토미티피의 노리개 젖꼭지는 환경호르몬 BPA가 없는 안전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심하고 아이의 입에 물릴 수 있다. 특히 ‘동물원 친구들 노리개 젖꼭지’는 기린, 얼룩말 등 동물 얼굴이 그려진 예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야광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는 ‘반짝반짝 야광 노리개 젖꼭지’는 어둠 속에서도 잘 보여 엄마가 쉽게 아기를 돌볼 수 있다.아기가 폐쇄된 공간에 불안감을 느끼고 보챈다면 오일을 이용해 아기를 달래는 베이비 오일 마사지를 해보자. 부드러운 엄마의 손길이 금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엄마의 두 손바닥을 비벼 따뜻하게 한 다음, 베이비 오일을 바른 손으로 칭얼대는 아기의 머리 끝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진 등 뼈 줄기를 천천히 쓸어주자. 예민한 아기의 정신적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엄지 손가락으로 아기의 발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꾹꾹 눌러주면 수면을 유도한다.귀성길 간단한 베이비 마사지를 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제로투세븐(159580)의 한방 베이비 스킨 브랜드 궁중비책 ‘카밍 크리미 오일’이 있다. 궁중비책 ‘카밍 크리미 오일’은 촉촉하고 실키한 터치감으로 마사지 시 사용하기 좋으며, 은은한 한방 아로마 향이 아기의 마음을 평온하게 한다. 또한 피부에 문지르는 동안 오일을 감싸고 있던 수분 캡슐이 터져 나오며 오일과 수분이 함께 아기피부 속으로 촉촉하게 흡수되는 제형으로, 베이비 마사지로 아기를 달래는 동시에 건조한 가을 보습케어를 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천연 식물성 오일과 당귀엽, 애엽 등 열 가지 국내산 한방 성분이 아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한다.차 안에서는 아기의 몸을 편하게 뉘일 수 없을뿐더러 답답한 공기와 흔들림 등 다양한 방해 요소 때문에 아기가 수면을 취하기 힘들다.프린스 라이언하트의 ‘슬럼버 베어’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듣던 소리를 녹음해 들려주는 이색 인형이다. 귀여운 곰인형이 들려주는 엄마의 출산 전 실제 자궁 소리가 아기를 진정시켜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외부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보채거나 뒤척이는 아이의 행동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흔들리는 차 안에서 더욱 유용하다. 곰인형 안에 넓은 벨크로(찍찍이)가 달려있어 카시트나 차 내부에 매달 수도 있다.이 밖에도 금새 배고픔을 호소해 칭얼거리는 아기들을 달래는 간식, 차 안에서 쉽게 가지고 놀 수 있어 아기가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난감 등을 챙긴다면, 이번 추석에는 아기와 부모 모두 고향 가는 길이 더욱 편하고 즐거워질 것이다.▶ 관련기사 ◀☞제로투세븐,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맞이 행사
2015.09.28 I 염지현 기자
화장품 시장도 북유럽 스타일 바람 ‘레스틸렌 스킨케어’
  • 화장품 시장도 북유럽 스타일 바람 ‘레스틸렌 스킨케어’
  • [온라인부] 전 유통 업계에 ‘북유럽’ 열풍이 거세다. 북유럽 스타일이란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의 특색을 반영해 간결한 디자인에 자연주의 성향을 담은 것을 말한다. 친환경적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해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는 나라는 스웨덴이다. 세계 가구 시장의 공룡이라 불리는 이케아(IKEA)는 1943년 스웨덴 남부 시골마을에서 창립한 이래 연간 생산량 5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4년 한국 1호점을 광명시에 오픈하고, 국내 북유럽 열풍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스웨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유아용품으로 넓어졌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를 모델로 내세운 ‘섀르반’은 스웨덴 아동 아웃도어 브랜드로 ‘아이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체험’을 선사한다는 모토로 자연주의 감성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고기능성 원단 사용으로 야외 활동의 안전성을 보장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스웨덴 대표 육아용품 브랜드인 ‘베이비뵨(Babybjorn)’에서 선보인 턱받이, 스푼, 접시 등은 비스페놀이라는 환경 호르몬이 나오지 않는 BPA Free 제품이다. 유럽 및 미국의 플라스틱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지속적으로 엄격한 안전 인증을 받고 있어 젊은 엄마들이 특히 선호한다. 이처럼 스웨덴 브랜드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안전성까지 보장한다는 점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 국내 시장의 북유럽 열풍은 뷰티 업계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고은을 모델로 내세운 ‘레스틸렌(Restylane)’이 바로 그 주역이다. ‘레스틸렌’은 1996년 스웨덴에서 개발된 히알루론산 필러로 국내 성형외과의들이 필러 시술에 선호하는 제품이다. 이미 전세계에서 2,300만 건 이상 시술 되어 ‘전세계 1위 필러 제품’으로 명성이 높다. 히알루론산 필러 최초로 유럽 CE 인증과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해 이미 안전성이 입증됐다. 최근 갈더마코리아는 이 ‘레스틸렌’의 효능을 그대로 담은 코스메틱 라인인 ‘레스틸렌 스킨케어(Restylane Skincare)’를 국내에 선보였다. 일명 ‘필업 크림’으로 불리는 ‘레스틸렌 데이 크림’과 ‘레스틸렌 나이트 크림’은 레스틸렌의 특허 받은 NASHA 기술을 그대로 적용시킨 히알루론산 성분을 사용한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동안 피부를 유지하는 기초 스킨케어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스웨덴에서 출발한 브랜드인 만큼, 레스틸렌 스킨케어 역시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코코넛에서 추출한 천연 액체 지방산인 카프릴릭, 쉐어버터, 스쿠알란 등이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를 방지해준다. 데이크림에 함유된 코엔자임Q10(유비퀴논)은 항노화 효능이 뛰어나고, 나이트 크림에 함유된 감초 추출물(글리시레티닉 애씨드)은 피부 진정 작용을 한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레스틸렌 스킨케어는 레스틸렌의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코스메틱 브랜드다. 건강한 자연미를 추구하는 북유럽 스타일 열풍에 맞춰 국내 여성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고 국내 반응을 전했다. 코스메틱 브랜드로 전해진 북유럽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국도화학, 에폭시 수익성 개선에 '깜짝실적' 전망…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유안타증권이 11일 국도화학(007690)에 대해 주력제품 에폭시의 수익성 확대로 깜짝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황규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건축용 도료 코팅제 수요가 가장 강한, 국도화학의 주력제품 에폭시의 성수기”라며 “국내 설비 가동률은 78%(전분기 75%)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며 중국 곤산 공장도 65%(전분기 60%)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또 “국내 에폭시 스프레드는 1225달러로, 전분기 1217달러와 전년 동기 1093달러에 대비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에폭시 판매가격은 2600달러 초반으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지난해와 달리 글로벌 경쟁업체 헥시온과 다우케미칼과의 가격 경쟁을 줄이면서, 국제유가 급락에도 안정적인 가격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황 연구원은 이어 “에폭시의 주 원료인 BPA 가격은 중국에서 신규 설비가 가동되면서, 3월 1495 달러에서 6월 1300 달러 이하로 하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국도화학의 올해 실적이 기존 추정치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황규원 연구원은 “2분기 호조 흐름을 반영해 2015년 실적은 기존 추정치보다 37% 높은 ‘매출액 1조309억원, 영업이익 7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315억원 대비 140%나 높아지는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2015.06.11 I 박기주 기자
수돗물 아침 첫 양치질…내 아이 건강 위험하다
  • 수돗물 아침 첫 양치질…내 아이 건강 위험하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보행 중 흡연은 주변 행인에게 불쾌감을 줄 뿐 아니라 담배불똥을 떨어뜨려 화상을 입히는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실제 2001년 일본에서는 흡연자가 떨어뜨린 담배불똥 때문에 뒤따르던 아이가 실명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안전한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모래사장도 아이들에겐 위험천만한 장소일 수 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구덩이에 한번 빠지면 모래가 누르는 엄청난 힘에 질식사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다. 자석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삼키면 체내에 달라붙어 사망에까지 이를 수도 있다. 책은 환경보건전문가인 저자가 어린이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생활 속 요소를 다룬다. 습관, 생활용품, 음식, 유해물질, 실내환경 등에 관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과 일러스트를 곁들여 쉽게 풀어냈다. 수돗물에서 나오는 아침 첫물은 미생물과 중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어 어린아이의 양칫물로 적합하지 않다. 영수증엔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비스페놀A(BPA)가 들어 있어 아이들이 입에 넣는다면 위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안전벨트나 책가방의 무게 등 일상에서 아이의 목숨까지 위협할 수 있는 안전에 관해 조언했다. 땅콩·흰 쌀밥 등 잘못 먹으면 독약이 되는 음식과 더불어 항균비누 등의 올바른 사용법도 설명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눈여겨봐야 할 정보가 가득하다.
2015.05.20 I 이윤정 기자
  • 리큅, 고성능블렌더 30% 할인 판매…12개월 무이자
  •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식품건조기 및 고성능 블렌더 전문 기업 리큅(L’EQUIP)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시원하고 건강한 스무디를 만들 수 있는 고성능 블렌더 할인 이벤트 ‘우리가족 건강 기획전’을 진행한다.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리큅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모델명 LB- 32HP)를 정가에서 30% 할인된 27만 8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정가 6만 5600원의 블렌더 컵과 누름봉, 뚜껑으로 구성된 컵 세트를 4만원을 추가하면 구매할 수 있다. 해독주스, 그린 스무디 등 다양한 건강주스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하는 리큅 RPM 프로페셔널 블렌더는 최대 3.2마력의 강력한 모터 힘으로 기존 믹서기로는 제대로 갈기 힘들었던 얼음과 단단한 뿌리채소까지도 갈아낸다. 특히 원액기, 주서기 등을 이용해 주스를 섭취 할 때 아깝게 버려졌던 껍질과 식이섬유 등도 잘게 분쇄해 모두 섭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용기 부분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 트라이탄(BPA-Free)을 사용했으며, 세척이 간편한 구조로 제작돼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조작부는 ‘원터치 다이얼형’으로 제작됐고, 블루 컬러의 LED 표시창을 통해 모터의 파워를 조절할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리큅 공식 온라인 쇼핑몰 리큅이샵(www.lequip.kr)에서 진행되며, 무이자 카드 12개월 할부 조건까지 제공한다.
2015.05.15 I 김재은 기자
미국. 유럽 모두 '비스페놀A' 안전하다
  • 미국. 유럽 모두 '비스페놀A' 안전하다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의 제조 원료로 쓰이는 ‘비스페놀A(BPA)’의 안전성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최근 유럽식품안전청(EFSA)에서 BPA의 인체 위해성이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렸다. 사실상 BPA의 안전성에 대해 손을 들어준 것이다. 전문가들은 BPA가 소비자에게 치명적 위험을 야기하지 않는 연구결과라고 분석했다.스티브 헨처스 박사(미국 화학협회) 최근 방한한 스티브 헨처스 박사(미국화학협회(ACC) 전무)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이어 EFSA에서도 BPA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발표했다”며 “이는 비스페놀A의 노출로 인한 소비자 건강 위해성이 없다는 최종 결론이 난 것”이라고 말했다. BPA는 그동안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환경호르몬으로 지목된 화학소재다. 일부 전문가와 시민·환경단체에서는 폴리카보네이트나 에폭시 수지로 만든 제품에 열을 가하면 BPA가 녹아 나와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사용을 엄격히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2012년 국내에서는 BPA의 환경호르몬 논란이 발생하면서 젖병 불매 운동이 발생, 제품 생산이 중단된 적도 있다. BPA는 현재 자동차, 전자제품, 젖병과 같은 식품용 플라스틱, 통조림 코팅 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간 100만t 가량이 생산되고 있으며, 2조원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헨처스 박사는 “최근 발표된 EFSA의 연구결과는 식품 용기와 비식품용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BPA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광범위하게 조사한 것”이라면서 “2008년부터 과학위원회 등을 통해 450여편의 학술 연구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 지난 1월 최종 결론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현재 소비자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BPA의 양은 안전한 수준이라는 것이 핵심”이라며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고 있는 식품 용기나 포장재에서 녹아 나오는 BPA는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헨처스 박사는 또 “EFSA는 ‘식품 내 BPA 존재와 관련된 공중 보건 위험성에 대한 과학적 의견’을 제시하면서 1일 섭취한계량(TDI)도 종전보다 대폭 강화했다”면서 “예컨대 사람의 체중 1Kg당 BPA 섭취량 기준을 4㎍(마이크로그램)으로 조정한 것인데, 이 양은 통조림 수백개를 먹어야 섭취할 수 있는 양”이라고 강조했다.그는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식품 용기와 관련된 BPA는 전체 생산량의 1% 미만에 불과하다”며 “BPA가 100% 인체에 무해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현재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각종 제품에서 노출되는 빈도나 양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헨처스 박사는 미국의 사례도 예로 들었다. 그는 “미국 FDA에서도 2013년 6월과 2014년 11월 홈페이지에 ‘BPA가 안전한가’에 대해 “그렇다”라는 명확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면서 “이는 그동안 연구된 인체 관련 수백건의 논문을 토대로 5년간 자체 연구를 통해 발표한 것이다. 이 중 약물동태학 연구를 통해 BPA 물질이 체내에 들어왔을 때 대사과정을 통해 빠르게 배출된다는 내용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스티브 헨처스 박사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BPA 대체제, 예컨대 프리제품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BPA 대체제로는 아크릴, 폴리스티렌, 폴리에테르설폰 등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헨처스 박사는 “BPA의 경우 현재까지 8,200건의 논문이 나올 정도로 활발하게 연구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다른 대체제의 경우 연구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고 대체물질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에서 에스트로겐 활성물질이 나왔다는 연구도 있다”고 말했다.
2015.03.11 I 이순용 기자
논란속 비스페놀A ... 미국 유럽 인체 위해성 없다 '결론'
  • 논란속 비스페놀A ... 미국 유럽 인체 위해성 없다 '결론'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안전성 문제로 ‘비스페놀A(BPA)’에 대한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BPA는 플라스틱·에폭시 수지·감열지(感熱紙) 등의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다. 세계적으로 매년 200만t 이상이 소비되고, 한국에서도 BPA 시장 규모가 2조원을 넘는다. 지난 1957년에 상업적으로 처음 개발된 투명하고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PC) 플라스틱의 높은 인기 덕분이다. 하지만 그동안 국내외에서 BPA 안전성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태아나 유아의 뇌 발육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괴담과 정자 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보고서, 캔 등에 함유된 BPA로 혈압이 갑자기 상승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그러나 지난달 유럽식품안전청(EFSA)이 “비스페놀A의 노출로 인한 소비자 건강 위해성은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려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해로운 환경호르몬 낙인 벗어BPA는 그동안 환경호르몬으로 낙인이 찍혀 있었다.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든 젖병·물병·식품저장 용기는 물론이고, 에폭시 수지로 코팅한 캔이나 종이컵에서 녹아 나오는 BPA가 문제가 된다. BPA 사용을 반대하는 진영에서는 어린아이의 불안·우울 지수가 높아지고, 학습 능력도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어른의 경우 혈압이 급상승한다는 논리를 전면에 세웠다. 물론 BPA에 대한 불안은 한국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사실 BPA만큼 다양한 문제가 제기된 경우도 찾아보기 어렵다. BPA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남성 성기능에 영향을 주고, 식습관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이 높아진다는 주장도 적지 않다. 태아와 유아 뇌 발육과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서도 꽤 나왔다. 또 갑상샘에 영향을 주고 발암 가능성도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됐다. 천식이나 심장병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심지어 물과 토양에 녹아 들어간 BPA가 장기적으로 콩과 식물의 질소 고정을 방해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특정 동물실험에서는 그런 의심이 어느 정도 사실로 밝혀진 사례가 있다. BPA가 포함된 폴리카보네이트와 에폭시 수지를 식품 저장용기나 포장재로 사용할 수 있게 허가했던 EFSA도 귀를 닫고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전문가들의 문제 제기와 소비자들의 우려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2008년부터 과학위원회 등을 통해 450여편의 학술 연구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 지난달 최종 결론을 공개했다. 현재 소비자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BPA의 양은 안전한 수준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사용이 허가된 식품 용기나 포장재에서 녹아 나오는 정도의 BPA는 걱정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美·유럽 ‘위험성 매우 낮아’ 결론EFSA의 ‘BPA 위해성 평가 보고서’에 의하면 유해성과 관련해 식품뿐만 아니라 모든 노출원을 검토했다.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면밀하게 재검토하는 등 매우 종합적이고 포괄적인 연구로 종합적인 재평가가 이뤄진 것이다. EFSA는 최종 보고서에서 “비스페놀A 노출로 인한 소비자의 인체 건강 위해성은 없다”고 확고하게 결론을 내렸다. 또 EFSA의 전문 과학자들은 BPA에 관한 모든 연구를 종합한 뒤 더 엄밀한 방법론을 사용해 일일섭취한계량(TDI·the tolerable daily intake)으로 알려진 평생 동안의 안전 섭취량을 지정했다. 일일섭취한계량을 고려해 모든 근원지에 대한 노출을 평가한 결과, 모든 근원지에서의 BPA 노출은 매우 낮았으며 모든 연령대를 위한 새로운 안전 한도보다 훨씬 낮았다는 것이 골자다. 스티브 헨지스 미국화학협회 전무(세계피씨·비피에이 사무총장)는 “이번 EFSA의 결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식품접촉 물질 내 BPA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보고서, 캐나다 보건국 등 그 외 많은 정부기관의 ‘BPA 안전’이란 결과와 일치한다”며 “이제는 BPA에 대한 오해와 규제를 바로잡고, 소비자가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류명호 한국피씨·비피에이협의회 사무국장은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기관의 연구결과를 통해 한국도 이제 소모적인 BPA 위해 논쟁을 멈춰야 한다”며 “결론을 받아들이고 일반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2015.02.13 I 이순용 기자
  • [재송]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31일 장마감후 주요 종목뉴스다. △대동공업(000490)=자회사 대동 USA에 126억48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림통상(006570)=지난해 12월부터 김포금구공장의 수전금구 생산라인을 충북 증평 소재 신공장으로 설비 이전해 생산한다고 공시.△이필름(093230)=운영자금 약 10억원 조달을 위해 76만5517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증자한다고 공시. △대림통상(006570)=지난해 12월부터 김포금구공장의 수전금구 생산라인을 충북 증평 소재 신공장으로 설비 이전해 생산한다고 공시. △KSS해운(044450)=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7만1000주(9억9400만원)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성보화학(003080)=윤장섭 성보그룹 명예회장이 자사주 1만주(지분율 0.50%)를 성보문화재단에 출연했다고 공시. △현대페인트(011720)=거래소,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월3일 오후 6시까지. △대한유화(006650)=최대주주의 친인척 이현규·문제연씨가 자사주 9400주(지분율 0.15%)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GS글로벌(0012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0% 늘어난 7606억원, 당기순이익은 392.8% 늘어난 34억원. △메리츠화재(000060)=지난 9월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월보다 5.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 늘어난 4318억원, 당기순이익은 6.6% 늘어난 132억원. △서울반도체(046890)=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억 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01억 9700만원으로 14.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억 9900만원으로 91.1% 감소. △네이블(153460)=김대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심재희, 이준원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케이티롤(122800)=포스코와 104억 7054만원 규모 2015-2016 주조 Ni-Gr,Hi-Cr Roll BP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7.66%. △STS반도체(036540)=히트 스프레더를 구비한 웨이퍼 레벨 패키지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다음(035720)=합병에 따라 상호를 기존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다음카카오로 변경한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한국서부발전과 7억 2937만원 규모 군산발전처 종합방재센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71%.△에이스하이텍(07193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구일종합건설이 제기한 12억 규모의 어음금 청구 소송에서 에이스하이텍 측이 승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슈프리마(094840)=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7억 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2억 9100만원으로 1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억 2400만원으로 74.7% 증가.△이화공영(001840)=한미정밀화학과 112억 7600만원 규모의 신소재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39%. △인텍플러스(064290)=삼성디스플레이와 16억 56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75%. △KTH(036030)(036030)=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7억 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2% 줄었다고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7억원으로 6.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2억 3900만원으로 68.88% 증가.△SK브로드밴드(033630)=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59억 5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89억 5400만원으로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 7300만원으로 39.9% 감소. △국제엘렉트릭(053740)=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공시. 대상회사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 전부(476만 1000주, 발행주식 총수의 48.33%)에 대해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고 공개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키로.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2만 5000원으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의 최대주주.△현대홈쇼핑(05705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6억79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감소했다고 공시.같은기간 매출액은 2146억 2500만원으로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0억9500만원으로 3.9% 감소. △우리종금(0100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3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매출액은 49.36% 줄어든 164억원, 당기순이익은 역시 흑자 전환한 3억5100만원. △웅진홀딩스(016880)=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윤석금씨의 증여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주)렉스필드컨트리클럽을 주요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GS(078930)=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최근 4거래일에 걸쳐 보통주 19만70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아이에이(038880)=동부하이텍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삼부토건(001470)=계열사 보문관광에 100억1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인포피아(036220)=계약상대방인 MTE spol.s.r.o로부터 체코 내에 유통업체의 영업부진과 재무적인 부실로 더 이상 계약 유지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78억3963만3308원 규모의 HbA1c측정기기 및 카트리지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자회사 Samsung Saudi Arabia Company Ltd에 948억600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올 3분기 영업손실이 9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매출액은 9.3% 늘어난 262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1억9500만원. △종근당(1857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올 2분기보다 25.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기대비 7.1% 줄어든 1273억원, 당기순이익은 19.3% 줄어든 92억원. △대웅제약(06962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8.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8% 늘어난 1904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57억원. ▶ 관련기사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대동공업, 美자회사에 126억 채무보증 결정☞‘농기계의 내일을 말하다' 대동공업, ‘2014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참가
2014.11.03 I 김유성 기자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동공업(000490)=자회사 대동 USA에 126억48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림통상(006570)=지난해 12월부터 김포금구공장의 수전금구 생산라인을 충북 증평 소재 신공장으로 설비 이전해 생산한다고 공시.△이필름(093230)=운영자금 약 10억원 조달을 위해 76만5517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증자한다고 공시. △대림통상(006570)=지난해 12월부터 김포금구공장의 수전금구 생산라인을 충북 증평 소재 신공장으로 설비 이전해 생산한다고 공시. △KSS해운(044450)=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7만1000주(9억9400만원)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성보화학(003080)=윤장섭 성보그룹 명예회장이 자사주 1만주(지분율 0.50%)를 성보문화재단에 출연했다고 공시. △현대페인트(011720)=거래소,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월3일 오후 6시까지. △대한유화(006650)=최대주주의 친인척 이현규·문제연씨가 자사주 9400주(지분율 0.15%)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GS글로벌(0012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0% 늘어난 7606억원, 당기순이익은 392.8% 늘어난 34억원. △메리츠화재(000060)=지난 9월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월보다 5.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 늘어난 4318억원, 당기순이익은 6.6% 늘어난 132억원. △서울반도체(046890)=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억 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01억 9700만원으로 14.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억 9900만원으로 91.1% 감소. △네이블(153460)=김대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심재희, 이준원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케이티롤(122800)=포스코와 104억 7054만원 규모 2015-2016 주조 Ni-Gr,Hi-Cr Roll BP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7.66%. △STS반도체(036540)=히트 스프레더를 구비한 웨이퍼 레벨 패키지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다음(035720)=합병에 따라 상호를 기존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다음카카오로 변경한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한국서부발전과 7억 2937만원 규모 군산발전처 종합방재센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71%.△에이스하이텍(07193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구일종합건설이 제기한 12억 규모의 어음금 청구 소송에서 에이스하이텍 측이 승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슈프리마(094840)=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7억 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2억 9100만원으로 1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억 2400만원으로 74.7% 증가.△이화공영(001840)=한미정밀화학과 112억 7600만원 규모의 신소재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39%. △인텍플러스(064290)=삼성디스플레이와 16억 56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75%. △KTH(036030)(036030)=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7억 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2% 줄었다고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7억원으로 6.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2억 3900만원으로 68.88% 증가.△SK브로드밴드(033630)=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59억 5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89억 5400만원으로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 7300만원으로 39.9% 감소. △국제엘렉트릭(053740)=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공시. 대상회사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 전부(476만 1000주, 발행주식 총수의 48.33%)에 대해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고 공개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키로.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2만 5000원으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의 최대주주.△현대홈쇼핑(05705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6억79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감소했다고 공시.같은기간 매출액은 2146억 2500만원으로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0억9500만원으로 3.9% 감소. △우리종금(0100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3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매출액은 49.36% 줄어든 164억원, 당기순이익은 역시 흑자 전환한 3억5100만원. △웅진홀딩스(016880)=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윤석금씨의 증여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주)렉스필드컨트리클럽을 주요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GS(078930)=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최근 4거래일에 걸쳐 보통주 19만70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아이에이(038880)=동부하이텍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삼부토건(001470)=계열사 보문관광에 100억1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인포피아(036220)=계약상대방인 MTE spol.s.r.o로부터 체코 내에 유통업체의 영업부진과 재무적인 부실로 더 이상 계약 유지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78억3963만3308원 규모의 HbA1c측정기기 및 카트리지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자회사 Samsung Saudi Arabia Company Ltd에 948억600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올 3분기 영업손실이 9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매출액은 9.3% 늘어난 262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1억9500만원. △종근당(1857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올 2분기보다 25.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기대비 7.1% 줄어든 1273억원, 당기순이익은 19.3% 줄어든 92억원. △대웅제약(06962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8.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8% 늘어난 1904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57억원. ▶ 관련기사 ◀☞대동공업, 美자회사에 126억 채무보증 결정☞‘농기계의 내일을 말하다' 대동공업, ‘2014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참가
2014.10.31 I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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