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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97건

  •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다음은 31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대동공업(000490)=자회사 대동 USA에 126억48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대림통상(006570)=지난해 12월부터 김포금구공장의 수전금구 생산라인을 충북 증평 소재 신공장으로 설비 이전해 생산한다고 공시.△이필름(093230)=운영자금 약 10억원 조달을 위해 76만5517주를 일반공모 방식으로 증자한다고 공시. △대림통상(006570)=지난해 12월부터 김포금구공장의 수전금구 생산라인을 충북 증평 소재 신공장으로 설비 이전해 생산한다고 공시. △KSS해운(044450)=임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7만1000주(9억9400만원)를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 △성보화학(003080)=윤장섭 성보그룹 명예회장이 자사주 1만주(지분율 0.50%)를 성보문화재단에 출연했다고 공시. △현대페인트(011720)=거래소,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1월3일 오후 6시까지. △대한유화(006650)=최대주주의 친인척 이현규·문제연씨가 자사주 9400주(지분율 0.15%)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GS글로벌(0012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3% 늘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6.0% 늘어난 7606억원, 당기순이익은 392.8% 늘어난 34억원. △메리츠화재(000060)=지난 9월 영업이익이 201억원으로 전월보다 5.4%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3% 늘어난 4318억원, 당기순이익은 6.6% 늘어난 132억원. △서울반도체(046890)=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43억 7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6.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01억 9700만원으로 14.8%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8억 9900만원으로 91.1% 감소. △네이블(153460)=김대영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하면서 심재희, 이준원 각자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케이티롤(122800)=포스코와 104억 7054만원 규모 2015-2016 주조 Ni-Gr,Hi-Cr Roll BPA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47.66%. △STS반도체(036540)=히트 스프레더를 구비한 웨이퍼 레벨 패키지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다음(035720)=합병에 따라 상호를 기존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다음카카오로 변경한다고 공시. △한국테크놀로지(053590)=한국서부발전과 7억 2937만원 규모 군산발전처 종합방재센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1.71%.△에이스하이텍(071930)=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구일종합건설이 제기한 12억 규모의 어음금 청구 소송에서 에이스하이텍 측이 승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슈프리마(094840)=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37억 2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4%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2억 9100만원으로 17.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3억 2400만원으로 74.7% 증가.△이화공영(001840)=한미정밀화학과 112억 7600만원 규모의 신소재공장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8.39%. △인텍플러스(064290)=삼성디스플레이와 16억 5600만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외관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0.75%. △KTH(036030)(036030)=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37억 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0.82% 줄었다고 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67억원으로 6.0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42억 3900만원으로 68.88% 증가.△SK브로드밴드(033630)=올해 3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59억 52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7.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89억 5400만원으로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3억 7300만원으로 39.9% 감소. △국제엘렉트릭(053740)=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에 대해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를 실시한다고 공시. 대상회사 최대주주 등이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 전부(476만 1000주, 발행주식 총수의 48.33%)에 대해 공개매수 응모율에 관계없이 공개매수에 응모한 주식 전부를 매수할 예정이고 공개매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키로.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2만 5000원으로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히타치국제전기는 국제엘렉트릭의 최대주주.△현대홈쇼핑(057050)=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16억79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감소했다고 공시.같은기간 매출액은 2146억 2500만원으로 12.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20억9500만원으로 3.9% 감소. △우리종금(0100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3억24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매출액은 49.36% 줄어든 164억원, 당기순이익은 역시 흑자 전환한 3억5100만원. △웅진홀딩스(016880)=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윤석금씨의 증여로 골프장을 운영하는 (주)렉스필드컨트리클럽을 주요종속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 △GS(078930)=허경수 코스모그룹 회장이 최근 4거래일에 걸쳐 보통주 19만7000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 △아이에이(038880)=동부하이텍 인수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 △삼부토건(001470)=계열사 보문관광에 100억10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인포피아(036220)=계약상대방인 MTE spol.s.r.o로부터 체코 내에 유통업체의 영업부진과 재무적인 부실로 더 이상 계약 유지가 어렵다는 통보를 받음에 따라 78억3963만3308원 규모의 HbA1c측정기기 및 카트리지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 △삼성엔지니어링(028050)=자회사 Samsung Saudi Arabia Company Ltd에 948억600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 △종근당바이오(063160)=올 3분기 영업손실이 9억68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매출액은 9.3% 늘어난 262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1억9500만원. △종근당(18575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올 2분기보다 25.2%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전기대비 7.1% 줄어든 1273억원, 당기순이익은 19.3% 줄어든 92억원. △대웅제약(069620)=올 3분기 영업이익이 15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38.5% 줄었다고 공시. 매출액은 10.8% 늘어난 1904억원, 당기순손실은 적자 전환한 57억원. ▶ 관련기사 ◀☞대동공업, 美자회사에 126억 채무보증 결정☞‘농기계의 내일을 말하다' 대동공업, ‘2014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 참가
2014.10.31 I 김유성 기자
  • LG화학, 3분기 부진한 실적..'목표가↓'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세서스를 하회했다면서 낮아진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종전 35만원에서 29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형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5조6600억원, 영업이익은 3573억원, 순이익 2424억원을 기록했다”며 “정보전자소재 부문이 부진한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전자소재 부문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편광판 증설에 따른 초기비용 등으로 수익성이 둔화되면서 영업이익 317억원을 기록, 전분기대비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진단했다.석유화학부문은 에틸렌 강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BPA급등으로 영업이익 기준 3066억원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전지부문도 모바일전지, 특히 아이폰 출시로 폴리머전지 물량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 28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그는 4분기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 늘어난 3611억원, 순이익은 2.3% 증가한 24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 “올 하반기 성장 동력 중 하나였던 편광판 증설이 실적 증가로 이어지지 못함에 따라 주가 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중대형전지부문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하지만 높은 불확실성으로 주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LG화학, 실적개선 모멘텀 제한적..목표가 하향-대우☞LG화학, 3Q 실적 기대 못 미쳐..목표가↓-하나☞'석유화학 회복 지연' LG화학, 3Q 영업·순익 전년比 30%대 감소
2014.10.21 I 임성영 기자
SK텔레콤, 헬스케어 분야 아태 지역 최고 통신사로 선정
  • SK텔레콤, 헬스케어 분야 아태 지역 최고 통신사로 선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16일 저녁(현지시간) 싱가폴에서 개최된 ‘2014 프로스트&설리번 아시아 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즈 (Frost&Sullivan Asia Pacific Best Practices Awards(이하 BPA)’에서 ‘헬스케어 분야 올해의 통신사(Healthcare Telecommunication Company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프로스트&설리번사’는 세계적인 리서치 회사다. BPA는 2008년 이래 매년 환경, 에너지, 산업, 화학, 물류, 헬스케어, IT 등 7개 산업의 세부 분야에서 사업 전략의 혁신성과 고객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탁월한 성과를 낸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텔레콤은 ICT 기술과 헬스케어 분야를 융합해 혁신적인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상을 수상했다.16일(현지시간) 싱가폴에서 열린 ‘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시아태평양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SK텔레콤의 보커 토비아스(Volker Tobias)헬스케어 TF장(사진 왼쪽)이 ‘헬스케어 분야 아태지역 최고의 통신사’ 상을 수상하고 있다.주최 측은 ‘헬스케어 산업에서 다양한 시장 기회가 발생하고 있지만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하는 통신사업자는 일부에 불과하다고 분석하며, 헬스케어 사업 초기단계인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SK 텔레콤의 헬스케어 사업은 이례적으로 앞선 사례’라고 평가했다.SK텔레콤은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하고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개발, 병의원 대상 스마트병원 (Smart Hospital)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핵심 기술의 자체 R&D, 국내외 유망 벤처 기업과의 협력 및 지분 투자 등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컨소시움을 구성하고 사우디 국가방위부 소속 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또한, SK텔레콤은 글로벌 시장 대상 건강관리 서비스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중국 심천에 SK텔레콤 헬스케어 R&D 센터와 메디컬 센터를 건립 하는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프로스트&설리번사’의 헬스케어 분야 애널리스트인 나타샤 굴라티(Natasha Gulati)는 “SK텔레콤은 체외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투자 및 파트너쉽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혁신적인 사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SK 텔레콤 육태선 신사업추진 단장은 “SK텔레콤은 이번 수상을 통해 ICT기술력을 융합한 헬스케어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과 성과를 해외의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을 헬스케어 사업에 접목하여 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마감]코스피, 8개월만에 1900선..외국인 '팔자' 지속☞코스피, 외국인 매도와 경기 둔화 우려 겹치며 1900선 '붕괴'☞코스피, 1900선 무너져.. 외국인 '팔자' 확대
2014.10.18 I 김현아 기자
금호석유화학, 제품군 시너지 높이고 원가 줄이고
  • [다시 뛰는 한국기업]금호석유화학, 제품군 시너지 높이고 원가 줄이고
  •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에서 합성고무를 생산하는 모습.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제품 ‘LBR(로우 시스 부타디엔 고무)’은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인증받았다. 금호석유화학 제공.[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세계 일등 제품’을 키워드로 삼고 화학전문그룹을 향한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오는 2020년까지 세계일등제품 20개를 보유한 매출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달성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규모의 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금호석유화학그룹이 목표로 하는 세계 일등 제품은 세계 시장 점유율 5% 이상이며 5위 이내의 지위를 가지는 제품을 뜻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현재 합성고무 6개, 정밀화학 2개 등 총 8개의 세계 일등 제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금호석유(011780)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금호미쓰이화학,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코리아에너지발전소 등 총 7개 회사로 구성돼 있다.지난해까지 합성고무 등 주력사업 부문의 증설을 완료한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올해 사업 방향은 제품군 시너지 강화와 원가경쟁력 제고다. 제품군 시너지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 제품군 경쟁력을 재검토하고 수직계열화 등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연결고리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상업생산에 착수한 탄소나노튜브(CNT)와 같은 신소재를 금호석유화학 외에도 합성수지 사업군을 보유한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등이 함께 복합소재로 개발할 수 있도록 그 가능성을 확인중이다.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연구개발 부문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려는 시도도 함께 추진한다. 연구개발 협업은 합성고무 사업군을 보유한 금호석유화학과 금호폴리켐에서 먼저 진행되고 있다. 금호폴리켐은 내년까지 여수에 위치한 기존 연구소를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가 위치한 대덕연구개발특구로 확대 이전을 추진 중이며 현재는 금호석유화학 중앙연구소 내에 마련된 공간에서 연구를 진행 중이다.금호석유화학그룹은 또 원가 절감을 위해 증기(스팀)와 전기를 생산하는 열병합발전소를 증설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금호석유화학을 비롯해 4개 공장 가동 및 제품 생산에 필요한 필수 유틸리티 역할을 한다. 오는 2016년초까지 2배 확대 증설이 완료되면 열병합발전소의 시간당 생산능력은 증기 1710t, 전기 300MW가 된다.서비스 부문 계열사들도 원가 절감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무역업과 인프라운영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금호개발상사는 화학계열사들의 원료 다변화 노력에 발맞춰 석유화학 원료 및 에너지 연료 공급처를 확보 중이며 물류회사인 금호티앤엘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유연탄 공급 물류 시스템 구축을 꾀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사업자인 코리아에너지발전소는 사천태양광발전시설의 운영 안정성을 높임으로써 에너지원으로서의 신재생에너지 가능성을 실험중이다.금호석유화학 직원들이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제공.▶ 관련기사 ◀☞ [특징주]금호석유 오랜만에 반등..'너무 내렸나'☞ 금호석유, 더딘 합성고무 실적 회복..'보유'-동부☞ 금호석유, 합성고무 기대하긴 이르다..보유-동부☞ 금호석유, 부타디엔 안정·열병합발전도 고성장..'매수'-키움☞ 금호석유, 2Q 실적 시장 기대 부합..목표가↑-신한☞ 금호석유, 하반기 개선 기대감..'매수'-하나☞ 금호석유, 업황 바닥권 통과 중..'매수'-대신☞ 금호석유, 올해 실적 개선세 기대..'강력 매수'-동양☞ 금호석유, 하반기 타이어 수요 개선 기대..'매수'-하나☞ 금호석유, 원재료값 안정화로 실적 개선..'매수'-메리츠☞ 금호석유화학, 창업주 故 박인천 회장 30주기 추모식☞ 금호석유, 합성고무·BPA 부문 흑자전환할 것-동양
2014.10.06 I 성문재 기자
  • 금호석유, 합성고무 시황 회복 지연..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9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단기간 내 합성고무 시황이 회복되기 쉽지 않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됐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9.6% 증가한 496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며 “합성고무 시황의 부진에도 페널 유도체의 경우 주력제품인 BPA(IT용 기기에 사용하는 플라스틱인 PC의 주 원료) 가격이 전분기보다 14.6% 상승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단기간 내 합성고무 시황이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전방산업인 타이어 수요가 여전히 부진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글로벌 타이어업체의 판매 증가율이 5% 미만에 그친 반면 지난 2~3년 동안 중국에서 합성고무가 대규모 증설했다”며 “베트남 등의 공급 증가와 달러 강세에 대체재인 천연고무 가격도 폭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중장기적으로 실적이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급 균형만 회복된다면 2002~2011년 합성고무 영업이익률이 10%에 달했듯 마진 5~8%가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내년부터 중국 고무의 고무 체인 증설이 많지 않고 교체 수요를 고려하면 세계 타이어 수요가 회복될 수 있다”며 “내년 말 유틸리티부문의 증설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 전후에서 2000억원대로 크게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09.29 I 경계영 기자
아빠의 육아 고충 수유, 코모토모(comotomo)코리아로 젖병 거부 해결
  • 아빠의 육아 고충 수유, 코모토모(comotomo)코리아로 젖병 거부 해결
  • [e-비즈니스팀] 요즘 공중파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모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육아는 더 이상 엄마들의 전유물이 아니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아빠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이 있다. 바로 수유이다.아빠들도 간접적으로 수유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젖병수유다. 그러나 엄마들에 비해 서툴러 아이가 젖병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젖병거부현상이 있을 시, 모유수유와 같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엄마 품처럼 따뜻한 것이야 아빠들도 할 수 있지만 엄마의 부드러운 가슴은 줄 수 없는 것 아닌가. 코모토모 젖병은 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코모토모가 굳이 실리콘으로 젖병을 만든 것은 이런 이유에서다. 엄마든 아빠든 언제나 부드러운 가슴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다.   코모토모(comotomo)사의 젖병의 경우,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져 일반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인체의 촉감과 비슷하고, 젖꼭지 모양도 실제 엄마의 형태와 비슷하게 디자인되어 아기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코모토모코리아는 “배앓이 방지 홀이 디자인 되어있어, 수유가 다소 서툴더라도 아기가 먹을 때 헛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제작됐다”면서 “코모토모의 모든 제품을 아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코모토모의 제품은 안심해도 좋다”고 전했다.코모토모(www.comotomo.co.kr)는 미국 FDA(FCS) 와 CPSIA 아기용기부분에 모두 승인 받았으며, BPA FREE를 받은 의료용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 젖병을 제공해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 또한 까다롭다는 유럽의 EN 14350에서도 승인은 받은 믿을 수 있는 제품들만 공급하고 있다.
  • [특징주]금호석유, 강세..올해 실적 회복 전망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금호석유(011780)가 강세다. 합성고무 가격 상승, 금호피앤비화학의 흑자 전환 등으로 올해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후 1시16분 현재 금호석유는 전날보다 3.46% 오른 8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증권은 합성고무 부문의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5조6000억원, 영업이익 2520억원으로 전년 대비 회복할 것”이라며 “특히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 규모는 1785억원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735억원 대비 140% 증가하면서 회복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달을 기점으로 10개월여 만에 합성고무 부문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증설로 원료가격은 안정화되는 반면 타이어업체의 보유재고 감소하면서 합성고무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어 그는 “금호피앤비화학은 이달 방수용 도료에 사용되는 에폭시 4만5000톤 증설을 완료한 뒤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BPA(페놀, 아세톤, 비스페놀A)를 내부적으로 소진이 가능해져 흑자에 성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금호석유, 합성고무·BPA 부문 흑자전환할 것-동양
2014.06.10 I 경계영 기자
  • 금호석유, 합성고무·BPA 부문 흑자전환할 것-동양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동양증권은 10일 금호석유(011780)에 대해 실적 회복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합성고무 가격 상승과 금호피앤비 화학의 흑자전환 등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목표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규원 동양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액 5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520억원으로 전년대비 영업 실적 회복은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특히, 하반기 추정 영업이익 규모는 1785억원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735억원 대비 140% 증가되며, 회복속도가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약 10개월 만에 동사의 합성고무 부문이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면서 “아시아 부타디엔 증설로 원료가격은 안정화되는 반면, 타이어업체의 보유재고 감소로 합성고무 가격은 오히려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금호피앤비화학은 6월 방수용 도료에 사용되는 에폭시를 4만5000톤 증설 완료하면서 그동안 적자를 기록했던 BPA(페놀, 아세톤, 비스페놀A)를 내부적으로 소진이 가능해지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태국정부의 천연고무 재고방출 무기한 연기 속에 엘리뇨로 고무 생산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천연고무 가격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음
2014.06.10 I 하지나 기자
  • 삼양홀딩스, 지주사 전환 후 첫 회사채 발행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삼양홀딩스(000070)가 지주사 전환 이후 첫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자회사 배당금과 로얄티 등 안정적인 수익원을 바탕으로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11일 3년물 750억원, 5년물 75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지주사 전환 이후 첫 회사채 발행이다. 2011년 11월 삼양홀딩스는 식품, 사료, 화학사업부문을 삼양사로 인적분할하고, 의약사업부문은 삼양바이오팜으로 물적분할하면서 지주회사 체제를 갖췄다. 삼양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7월, 내년 3월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 1000억원을 차환하고, 나머지 500억원은 신규투자나 운영자금을 위해 유동성 확보 측면에서 발행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NICE신평과 한국신용평가는 삼양홀딩스에 대해 AA-등급을 부여했다. 식품·화학 부문에서 우수한 시장지위와 높은 사업안정성을 바탕으로 양호한 영업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삼양홀딩스의 주요 수익원은 계열사로부터 받는 경영지원(SSC), 로열티, 배당금 수익이다. 지난해 배당금 수익은 8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45억원)대비 2배 가량 늘어났다. SSC와 브랜드로얄티 수익 규모 또한 25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삼양사와 삼양제넥스 등 식품부문 계열사의 이익기여도가 높은 편이다. 현재 삼양홀딩스는 삼양사 지분 60.88%, 삼양제넥스 지분 48.5%를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의 장부가액은 1856억원, 1211억원으로 전체 계열사 지분가치 5176억원 중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화학 계열사는 업황 부진으로 영업실적이 상당히 위축돼 있는 상황이다. 삼양홀딩스는 국내 2위의 테레프탈산(TPA) 업체인 삼남석유화학을 비롯한 삼양화성, 삼양이노켐 등 화학부문 자회사가 수직계열화되어 있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하지만 최근 TPA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장증설이 이뤄지고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수급 여건이 악화됐다. 특히 작년 4월 비스페놀-A(BPA) 양산을 시작한 삼양이노켐은 시황 침체로 부진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BPA는 자동차와 휴대폰, 가전제품 외관에 쓰이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삼양이노켐은 지난해 말 현재 338억원 규모의 자본잠식 상태다. 지난 4월1일에는 삼양이노켐은 결손보전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만주를 967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이후 신주 발행 계획도 가지고 있다. NICE신평 관계자는 “삼양이노켐에 대한 재무지원은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단기적으로 최소한 자본잠식을 벗어나는 수준의 출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2014.05.11 I 하지나 기자
  • 해양수산부 주간계획(3.31~4.4일)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내주(3.31~4.4일) 해양수산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3월31일(월)10:00 통상국내대책특별위원회 1차회의(장관, 국회)11:00 수협창립 기념식(차관, 수협중앙회)▲4월1일(화)10:00 새누리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장관, 국회)10:30 해양실크로드 업무협약(차관, 경주 힐튼호텔)14:00 제3회 어업인의 날 기념식(장관, 코엑스)▲4월2일(수)10:00 새정치민주연합 교섭단체 대표연설(장관, 국회)14:00 海리포터기자단 발대식(장관, 해수부 대회의실)▲4월3일(목)11:30 서울수산식품전시회(장관, 코엑스)15:00 국정과제추진협의회(차관, 서울청사)16:0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4월4일(금)15:00 간부워크숍(장관·차관, 천안 수협연수원)11:00 화주물류기업공생발전협의체(차관, 프레스센터)◇주간 보도계획▲3월31일(월)11:00 어업인 여러분! 생일 축하합니다- (기념식) 4.1(화) 14:00, 코엑스11:00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닻을 올리다- (협약식) 4.1(화) 10:30, 경주 힐튼호텔▲4월1일(화)06:00 수산물 이력제 본격 시동- (사전브리핑) 3.31(월) 11:00, 해수부 기자실10:00 비관리청 항만공사 총사업비 산정기준 개선11:00 자율관리어업 중장기 발전방안11:00 제2기 海리포터 기자단 발대식- (발대식) 4.2(수) 14:00, 해수부 대회의실(5동 538호)11:00 2014년 서울수산식품전시회 개최- 4.3(목)~5(금), 서울 코엑스(1층 B동)11:00 대형선사연합체 출범에 따른 부산항 대응방안 모색- (Kick-off회의) 4.2(수) 10:00, BPA 회의실11:00 소형선박 운항자 음주측정 불응 시 과태료 상향11:00 항만관제구역 확대 본격 시행▲4월2일(수)11:00 적조 구제물질 현장 실용성 평가절차 간소화11:00 미국으로 비단잉어 수출하려면 알아두세요▲4월3일(목)06:00 한-노르웨이 극지연구 협력센터 개소- (개소식) 4.3(목) 18:00(우리시간), 노르웨이 트롬소11:00 한-중 FTA 대비 어업인 현지조사단 파견- (일정) 4.7(월)~4.11(금), 북경·산동성 등11:00 해양수산 비전정립을 위한 간부워크숍 개최- (워크숍) 4.4(금)~5(토), 천안 수협연수원11:00 화주·물류기업 공생발전 협의체 개최(국토부 공동)- (회의) 4.4(금) 11:00, 프레스센터11:00 여수엑스포의 상징 빅오(Big-O) 그랜드 오픈
2014.03.29 I 윤종성 기자
  • [종목 진실게임] 금호석유, 모두가 실망한 지금이 기회다
  • [투자의新정석/이데일리TV 안수연PD] 주식시장에는 많은 주식 전문가들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투자멘토가 알려주는 매매 기법은? 포털검색 상위종목으로 알아보는 오전장의 특징 종목과 탑픽, 또한 ‘고수’ 라 칭할 수 있는 그들의 노하우가 담긴 기법, 오전 10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권가에서는 ‘매수’ ‘매도’를 외치고 있는 종목 리포트, 믿고 매수해도 되는 것일까?”<종목 진실게임>에서 전문가들 그 분석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봅니다. 포스원 투자자문 임병석 팀장, KTB투자증권 이성웅 대리와 함께 했습니다. ▶한스바이오메드(042520), 대규모 OEM공급 계약 체결 - 우리투자증권 -공급계약, 2013년 매출액 대비 340% : 메디톡스 대상 5년간 682억원 규모 실리콘 인공 유방 보형물 OEM계약 체결 → 메디톡스의 브랜드·네트워크를 활용 국내외 시장 본격 진출 전망 -중장기 실적 모멘텀 강화 및 추가 B2B 성과 도출 가능성 주목 : 2014년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전망 : 다국적 의료기기 회사 대상 공급 계약 기대 : 우리투자증권 리포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000원 상향 조정 ■이성웅 대리 “GO“- 수출확대로 실적기여 예상- 국내 외 성형외과 시장에서의 우위 전망- 메디톡스 등 양사 동반효과- 매수가: 17,950원 목표가: 19,000원 손절가: 16,000원■임병석 팀장 “GO”- 메디톡스와 대규모 OEM 공급계약- 20%대의 영업이익률 회복 전망- 주력 개발 제품군의 경쟁력 부각- 장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 매수가: 17,000원 목표가: 20,000원 손절가: 16,500원▶금호석유(011780), 모두가 실망한 지금이 기회다 - HMC투자증권-HMC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제시 : 2013년 4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 합성고무 업황 개선 늦어져 : 에너지부문 증설 일정 일부 연기 -2014~2015년 실적 회복 견인 : 합성고무 수요 4.7% 증가 예상 : BPA 공급과잉 심화에 따른 마진 악화 → 2014년에는 수요와 공급이 균형 찾을 것 -2014년 영업이익 1,719억원 이를 전망 : 2013년, 4분기 바닥, 점진적 실적 개선 전망 : 2016년, 에너지부문 성장도 더해질 것 : 2014년, 연간 실적·영업이익률 3.2% 기록 예상 ■이성웅 대리 “GO“- 4분기 실적 우려, 주가 반영- 타이어 교체주기에 따른 합성고무 수요 ↑- 적자 예상되는 페놀 부문, 점진적 실적 회복 예상- 매수가: 87,000원 목표가: 95,000원 손절가: 80,000원■임병석 팀장 “GO”- 2013년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에 급락- 합성고무 시황 회복, 1분기 실적 개선 유효- 2분기 턴어라운드 예상, 저점 분할 매수 구간- 매수가: 87,000원 목표가: 100,000원 손절가: 75,000원☞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http://tv.edaily.co.kr/e/newstand/☞이 코너는 2014년 1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이데일리TV '투자의新정석' 프로그램에서 방송되었습니다.☞ 이데일리TV 채널안내 http://tv.edaily.co.kr/channel/Channel_Info.asp ▶ 관련기사 ◀☞[특징주]한스바이오메드, 골이식재 美FDA 승인 '강세'☞한스바이오메드, 골이식재 FDA 승인☞[특징주]한스바이오메드, 급등..메디톡스와 대규모 계약
2014.01.16 I 안수연 기자
  • 해양수산부 주간계획(1.13~17일)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다음은 내주(1.13~17일) 해양수산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 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4일(화)10:00 국무회의(차관, 세종청사)11:00 어촌현장방문(차관, 충남 서천)14:30 부산지역 정책설명회(장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15일(수)10:30 남극 장보고기지 월동대 발대식 및 홍보대사 임명식(장관, 해수부 대회의실)17:30 수산정책포럼(차관, 부산롯데호텔)▲16일(목)10:30 BPA창립 10주년 행사(차관, 부산)16:00 원양업계 간담회(장관, 원양협회)▲17일(금)11:00 어촌사랑 자매결연 특집방송(차관, 태안 대야도)16:0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주간 보도계획▲13일(월)11:00 바다에도 전기어선 시대 활짝-어선 연료비 부담 완화, 친환경 조업 등을 위해 근거리 운항 어선의 엔진을 전기엔진으로 교체 시 자금 지원▲14일(화)11:00 설 맞이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설 성수기를 맞아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명태, 오징어, 고등어 등 5300톤 방출11:00 우리나라 선박안전관리 세계가 인정-우리 국적선이 많이 운항하는 미국·아태·유럽 지역에서 출항정지율 최저 달성 등 선박안전관리 최우수국가 지위 획득14:30 윤진숙 장관, 연초부터 지역·현장과 적극 소통-지난 1년간 정책성과, 해운보증기금 설치방안 등 주요사안에 현안?정책 설명, 부산 발전 구상 등 설명회 개최(잠정) 부산항 신선대-우암부두 통합 추진-부두 통합운영사 설립을 위한 주주 협약식 개최, 통합 효과 및 정부 지원사항 등▲15일(수)06:00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1차 월동대 발대식-2월 준공되는 장보고기지에서 연구활동을 수행할 월동대 발대식 및 극지홍보대사(주니어) 임명식11:00 어선 매매 편해진다-거래 편의와 거래 투명성을 위해 어선 내역, 매물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어선거래 종합포털 구축 추진11:00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 시행-응시원서 접수(1.23~29, 해양수산연수원), 필기시험(2.8), 합격자 발표(2.13) 등 안내11:00 해외항만시장 진출 건설사 지원 한층 강화-민간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발굴 확대, 항만포럼 구성, 초청연수프로그램 개설 등 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 추진11:00 해양사고 발생정보 문자 서비스 실시-해양사고 발생 시 관련 정보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 개시▲16일(목)11:00 연근해 노후어선 현대화 물꼬 튼다-노후어선을 현대화 어선으로 대체건조 시 이차보전11:00 방사능 걱정 없는 안전한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방사능·중금속·항생제 등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확대11:00 해양영토교육은 우리가 책임질게요-전국지리교사대회(1.17~18, 해양조사원)에서 교사를 대상으로 해양영토·과학 관련 강의 실시, 교육용 부교재 발행 등
2014.01.11 I 윤종성 기자
1년만에 ‘파격 승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 1년만에 ‘파격 승진’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LG화학 최고경영자(CEO)가 된 지 1년 만에 파격적으로 부회장으로 승진한 박진수(사진) 부회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화학업계 대표 전문경영인이다.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LG화학에 입사한 이후 15년 이상 생산 공장을 누비며 생생한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후에는 사업부장,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화학계열사 CEO를 두루 거치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주요 사업들을 세계적인 위치에 올려놨다.그는 1977년 여수공장 ABS과에 입사해 2002년 ABS·PS사업부장을 역임하기까지 자동차, IT 산업에 쓰이는 고기능성 소재인 ABS사업을 세계 일등으로 육성해냈다. 또한 2004년에 LG화학이 인수한 현대석유화학의 공동대표이사를 맡아 현장에서 직접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성공적으로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후 2005년에 LG석유화학 대표이사로 취임해 NCC (납사분해센터) 공장을 아시아에서 톱(TOP)3 안에 드는 규모로 키웠고, BPA(비스페놀-A) 사업에 신규로 뛰어들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갖춘 사업으로 육성시키기도 했다.박 부회장은 현장을 가장 중요시하는 경영자다. 1980년대 초 여수공장에서 생산과장으로 재직할 당시 그는 폴리스티렌(PS) 생산 라인을 기존에 익숙한 Batch 공정(전기밥솥처럼 원료 투입과 제품 생산 과정을 한 번씩 끊어서 생산하는 공정)에서 난이도가 높은 연속공정 방식으로 건설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시운전에서 생산 트러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가동중단은 물론 기기와 배관에 단단한 플라스틱 덩어리가 꽉 막혀버리리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현장에서 밤을 새가며 3주만에 안정적으로 재가동 시켰다. 일본의 기술고문들은 재가동까지 6개월 이상 걸린다고 했던 사고다. 박 부회장은 소통과 솔선수범을 갖춘 리더로 꼽힌다. 그의 집무실은 임원들은 물론 사원들에게도 활짝 열려있다. 그는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한 비전은 누구나 만들 수 있지만, 이를 실현하는 것은 결국 강한 실행력에서 비롯된다”며 리더의 솔선수범이 가장 중요하다고 평소에 강조하고 있다. 불필요한 격식을 차지리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생산 현장 방문 때 공장장들이 밖에서 대기하면서 박 사장을 영접하자 정해진 일정대로 돌아다니지 않을 테니 절대 밖에서 기다리지 말라고 엄명을 내리기도 했다. 현장에 방문해서도 형식적인 보고는 일절 받지 않고, 직원들과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다.이러한 그의 철학은 ‘뺄셈론’에서 알 수 있다. 그는 “진정한 프로는 뺄셈을 우선으로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덧셈을 우선으로 한다”며 “자원과 시간이 한정돼 있는데 모든 일에 노력을 집중할 수 없는 만큼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고 꼭 해야 하는 일, 본질적인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박 부회장의 좌우명은 ‘신기독(愼其獨)’이다. ‘혼자 있을 때도 스스로 삼간다’라는 의미로 ‘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항상 삼가고 노력한다’라는 뜻이다. 박 부회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한 해에 50권 이상의 책을 읽는 독서가다. 그는 최근 읽은 경영서적인 ‘디퍼런트’를 직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가 점점 비슷해져 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어떻게 남과는 다른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할 것인지에 관해 같이 고민해보자는 뜻이었다. <박진수 사장 주요약력>△생년월일 : 1952년 3월 1일 인천 生△학력 : 1970년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1977년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졸업△경력 : 1977년 (주)럭키 프로젝트실 입사 1996년 LG화학 여천 스티렌수지 공장장 (상무) 1999년 특수수지 사업부장 (상무) 2002년 ABS·PS 사업부장 (상무) 2003년 현대석유화학 공동대표이사 2005년 LG석유화학 대표이사 2008년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사장) 2012년 12월 CEO 겸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사장)
2013.11.28 I 김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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