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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소녀시대, 엠카서 'Mr.Mr.' 최초 공개 '퍼포먼스 어떨까'
- 소녀시대 컴백, 걸그룹 소녀시대가 컴백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컴백한다. 소녀시대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소녀시대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 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Mr.Mr.)’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한다. ‘엠카운트다운’, ‘쇼! 음악중심’에서는 ‘웨이트 어 미닛(Wait a Minute)’,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는 ‘백허그(Back Hug)’를 선사하는 등 수록곡 무대도 함께 선보여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수록곡 ‘웨이트 어 미닛(Wait a Minute)’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 경쾌한 멜로디가 소녀시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과 잘 어우러진 곡으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순간 느끼게 되는 설렘과 애타는 감정을 잘 묘사했다. ‘백허그(Back Hug)’는 소녀시대의 사랑스러우면서도 통통 튀는 보컬과 감성적이면서 귀여운 가사가 잘 어우러진 미디움 템포곡인 만큼 소녀시대의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소녀시대는 지난달 24일 미니 4집 앨범 ‘미스터미스터’를 발표했다. 이후 28일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지만 퍼포먼스와 안무 등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어 이번 무대에 대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이번 ‘미스터미스터’의 퍼포먼스는 자넷 잭슨, 셀린 디온, 카일리 미노그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의 작품이다. 소녀시대는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 ‘미스터미스터’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포토갤러리 ◀☞ 소녀시대,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 ''미스터 미스터'' 태연-써니, 페도라 쓰고 ''매력 넘쳐''☞ 써니,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앓이 "숙소 놀러와~ 치킨 사줄게"☞ 소녀시대 ''미스터 미스터'' 뮤비, 태연-써니 보이시 콘셉트 ''시크해''☞ 제시카 몰래카메라…써니 장난에 깜짝 ''잠든 모습도 예뻐''☞ 써니,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 언급 "조금만 기다려줘요"☞ 태연·윤아, 서현 응원…"장하다 우리 막내"
-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세련된 일렉 멜로디 '중독성 짙어'
-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Mr.)’가 베일을 벗었다.소녀시대는 24일 오후 5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을 비롯한 국내 음악 사이트는 물론 아이튠즈 등을 통해 미니 4집 ‘Mr.Mr.’ 전곡의 음원을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이번 앨범에는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린디 로빈스(Lindy Robbins), 브렌트 패슈키(Brent Paschke), 켄지(Kenzie) 등 세계적인 히트메이커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타이틀 곡 ‘미스터미스터(Mr.Mr.)’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소녀시대가 Mr.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는 움츠러들지 말고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내용이 포함됐다.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를 접한 음악 팬들은 “케이팝이 아닌 것 같다. 세련된 팝음악을 떠오르게 한다(닉네임:8***/이하 멜론)”, “소녀시대 특유의 중독성이 있다(제***)”, “신선한 안무와 퍼포먼스가 기대된다(샤****)” 등의 감상평을 남겼다.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사진-SM엔터테인먼트또한 수록곡 ‘굿바이(Goodbye)’는 원 디렉션, 셀레나 고메즈 등 인기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작곡가 Lindy Robbins 와 미국 팝락그룹 ‘스파이맙(Spymob)’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중인 Brent Paschke 의 콜라보레이션 곡으로, 곡 전체에 흐르는 기타 사운드와 이별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가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더불어 Kenzie작사-작곡의 ‘유로파(Europa)’는 친숙한 멜로디와 가까워질 수 없는 사랑의 아픔을 목성 주위를 영원히 따라 도는 위성 유로파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이며, 빈티지한 사운드와 레트로 스타일의 리듬이 특징인 ‘Wait a Minute’는 경쾌한 멜로디와 소녀시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잘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감성적인 가사의 미디움 템포곡 ‘백허그(Back Hug)’, 젊은이들에게 소울(Soul)을 찾으라는 메시지를 담은 파워풀한 매력의 ‘Soul’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담겼다.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3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소녀시대, 신곡 ''미스터미스터'' 오후 5시 전격 공개 ''기대감 증폭''
- 가온차트 어워드, '소시vs씨스타, 대세 엑소' 구도 확인
- 소녀시대와 씨스타[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소녀시대와 씨스타가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새로운 걸그룹 라이벌 구도를 확인됐다. 엑소는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소녀시대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1월 ‘아이 갓 어 보이’)과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1분기 정규 4집)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씨스타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6월 ‘기브 잇 투 미’)과 함께 유닛 씨스타19도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2월 ‘있다 없으니까’), 멤버 소유는 매트클라운과 듀엣곡 ‘착해빠졌어’로 역시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9월)을 받았다.음원과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모두 수상한 것은 소녀시대가 유일했지만 가장 많은 트로피를 가져간 것은 씨스타였다.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회원사들인 주요 음악 사이트들과 음반 유통사들의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음원, 음반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수상자 선정에 직결된다. 소녀시대와 씨스타는 실력으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고 있음을 이번 수상을 통해 입증했다. 특히 2007년 데뷔, 2010년 걸그룹 전성시대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인 소녀시대는 여전히 건재함을, 2010년 데뷔 후 도약을 거듭한 씨스타는 이제 정상급 걸그룹으로 올라섰음을 확인시켰다.엑소(사진=김정욱 기자)엑소는 정규 1집 ‘XOXO(KISS&HUG)’,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으로 3분기와 4분기 음반 부문 올해의 가수상, 팬 투표 인기상을 수상해 3관왕이 됐다.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한 정규 1집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내고 각종 K팝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쓴 기세는 가온차트 K팝 어워드까지 이어졌다.음원 판매량 월별 집계, 음반 판매량 분기별 집계로 올해의 가수상 수상자를 결정하다보니 다비치(3월 ‘거북이’), 싸이(4월 ‘젠틀맨’), 포미닛(5월 ‘이름이 뭐예요’), 다이나믹 듀오(7월 ‘뱀’), 아이유(10월 ‘분홍신’), 미쓰에이(11월 ‘허쉬’) 등 유명 스타들은 물론 다른 시상식에서 얼굴을 보지 못했던 수상자들도 다수 배출됐다. 산이는 ‘아는 사람 얘기’로 8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 서인국&지아는 ‘이별 남녀’로 12월 음원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그룹과 솔로 부문으로 남녀가 나뉘어 시상된 신인상은 방탄소년단(남자 그룹)과 레이디스 코드(여자 그룹), 정준영(남자 솔로), 김예림(여자 솔로)가 각각 받았다.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올해의 가수상(음원)=소녀시대(1월 ‘아이 갓 어 보이’), 씨스타19(2월 ‘있다 없으니까’), 다비치(3월 ‘거북이’), 싸이(4월 ‘젠틀맨’), 포미닛(5월 ‘이름이 뭐예요’), 씨스타(6월 ‘기브 잇 투 미’), 다이나믹 듀오(7월 ‘뱀’), 산이(8월 ‘아는 사람 얘기’), 소유&매드클라운(9월 ‘착해 빠졌어’), 아이유(10월 ‘분홍신’), 미쓰에이(11월 ‘허쉬’), 서인국&지아(12월 ‘이별남녀’)▲ 올해의 가수상(음반)=소녀시대(1분기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 조용필(2분기 정규 19집 ‘헬로’), 엑소(3분기 정규 1집 ‘XOXO(KISS&HUG)’, 4분기 겨울 스페셜 앨범 ‘12월의 기적’)▲ 신인상=방탄소년단(남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여자 그룹), 정준영(남자 솔로), 김예림(여자 솔로)▲ 월드 한류스타상=2NE1 ▲ 팬투표 인기상=엑소▲ 올해의 노래방 인기상=정준영&로이킴 ▲ 올해의 발견 핫트렌드상=크레용팝 ▲올해의 발견 인디상=장미여관 ▲ 올해의 발견 월드루키상=B.A.P ▲ 올해의 롱런 음원상=걸스데이 ▲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에이핑크▲ 올해의 작곡가상=이단옆차기 ▲ 올해의 작사가상=김이나 ▲ 올해의 프로듀서상=양현석 ▲ 올해의 스타일 안무상=야마앤핫칫스 ▲ 올해의 스타일 스타일리스트상=정보윤 ▲ 올해의 실연자상=길은경, 타미김 ▲ 올해의 엔지니어상=조준성 ▲ 뮤직디스트리뷰션상=CJ E&M ▲ 뉴미디어 플랫폼상=벅스
- 엑소(EXO), 일본 첫 팬미팅 개최 '열도 공략' 스타트
- 그룹 엑소(EXO)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엑소는 오는 4월 12~13일 이틀간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EXO Greeting Party in Japan “Hello!”’ 이벤트를 열고, 총 4회의 공연을 통해 약 7만 명의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엑소의 일본 첫 이벤트로, 엑소가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지 않았음에도 현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일본 주요 언론 중 하나인 닛칸스포츠는 ‘미지의 스타 엑소, 4월 일본 상륙! 사이타마 아레나 7만인!’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이벤트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며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케 했다. 엑소는 작년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 만에 앨범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MAMA’, ‘2013 KBS 가요대축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했다. 미국 음악 전문지 빌보드 선정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한국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시켰다.한편 엑소는 12일에 열리는 ‘제3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참석한다. ▶ 관련포토갤러리 ◀☞ 엑소(EXO) 화보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엑소의 쇼타임'' 루한, 귀신의 집 체험 ''기절한 거 아냐?''☞ [포토]엑소 수호, ''모델이 따로 없어''☞ [포토]엑소 찬열, ''올봄 유행 컬러 어때요~''☞ [포토]엑소 카이, ''귀공자 미소''☞ [포토]엑소 수호, 패딩 스타일 ''잘 어울려요?''☞ [포토]엑소 백현, 여심 사로잡는 미소☞ [포토]엑소 카이, ''카리스마 발산''☞ [포토]엑소 디오, 캐주얼 의상에도 ''빛나는 외모''
- [골든디스크]엑소 데뷔 2년 만에 '대상'…SM 트로피 9개
- 엑소(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엑소가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XOXO(Kiss&Hug)’로 리패키지 앨범을 포함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엑소는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엑소는 지난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데 이어 한해 만에 대상 수상자로 거듭났다. 엑소는 “이 상의 무게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이 상의 무게 만큼 이 무대,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는 엑소가 되겠다”고 말했다.엑소는 이날 음반 부문 본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엑소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소녀시대도 음반 부문 본상과 디지털 음원 인기상으로 2관왕, 샤이니는 음반 부문 본상과 음반 부문 인기상,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으로 3관왕이 됐다. 음반 부문 본상을 받은 f(x), SM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로 편입된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인피니트까지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져간 트로피만 9개였다.디지털 음원 대상은 싸이가 ‘젠틀맨’으로 2년 연속 수상했다.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 엑소▲ 음반 부문 본상 : 엑소, B1A4, f(x), 인피니트, 비스트, 샤이니, 소녀시대, 조용필▲ 음반 부문 신인상 : 방탄소년단, 로이킴▲ 음반 부문 인기상 : 비스트, 샤이니▲ 디지털 음원 대상 : 싸이▲ 디지털 음원 본상 : 다비치, 에이핑크, 에일리, 포미닛, 씨스타, 씨앤블루, 이승철, 2NE1▲ 디지털 음원 신인상 : 크레용팝, 김예림▲ 디지털 음원 힙합상 : 배치기▲ 디지털 음원 인기상 : 소녀시대, 로이킴▲ 굿윌스타상 : 씨앤블루▲ 쎄씨 아시아 아이콘상 : 씨스타, 샤이니▲ 집행위원 특별상 : 들국화▲ 제작자상 :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
- 동방신기 정규 7집 '썸씽' 공개.. '경쾌해진 두 남자'
- 그룹 동방신기가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동방신기(TVXQ!)가 경쾌함으로 무장해 돌아왔다. 동방신기는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은 형제 작곡가 유영진, 유한진이 만든 스윙 재즈곡이다. 지난 주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과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무대는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 또한 앨범 수록곡 ‘TEN(10 YEARS)’은 데뷔곡 ‘HUG’부터 ‘Catch Me’까지 동방신기의 히트곡 제목을 녹여, 연인에게 이야기하듯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너의 남자(Your Man)’는 레트로 팝 펑크 곡으로, 마초적인 삶을 살던 남자가 자신의 오만과 철학을 무너뜨리는 단 한 번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그룹 동방신기가 6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 및 오프라인으로 정규 7집 앨범 ‘텐스(TENSE)’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동방신기 ‘썸씽(Something)’ 뮤직비디오신나는 펑키 댄스곡 ‘오늘밤(Moonlight Fantasy)’은 서정적인 인트로와 브릿지의 가스펠 파트가 어우러진 곡이며 최강창민이 직접 작사한 발라드 곡 ‘Rise…’는 힘든 일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힐링의 메시지를 담았다. ‘항상 곁에 있을게(Always With You)‘는 동방신기와 팬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통의 노래로 특별함을 더했다.이 밖에도 중의적인 가사가 듣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그 대신 내가(Beside)’, 다이나믹한 브라스 섹션으로 시작하는 ‘Double Trouble’, 변해버린 연인과의 관계를 험난한 오프로드에 비유한 ‘Off-Road’, 사랑했던 여자에 대한 그리움을 타는 듯한 갈증으로 표현한 ‘갈증(Smoky Heart)’, 두 멤버의 절묘한 화음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Love Again’, 중독적인 후렴구와 그루브가 일품인 ‘뒷모습(Steppin’)’ 등 한층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이 담긴 음악 총 12트랙이 수록됐다.한편 동방신기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으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10일 KBS ’뮤직뱅크‘, 11일 MBC ’쇼!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포토갤러리 ◀☞ 동방신기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기자회견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동방신기 'Something', 뮤직뱅크서 최초 공개 '왕의 귀환'☞ 동방신기, '썸씽' 뮤비 공개.. 고난도 라인 퍼포먼스 '기대감'☞ [포토] 소녀시대 콘서트, 써니 피어나 무대 '섹시미 발산'☞ [포토] 소녀시대 콘서트, 수영 '24시간이 모자라' 완벽 재연☞ '엑소의 쇼타임' 첸, 시청률 공약 이행 '낫씽 베터 열창'☞ [포토]에프엑스-엑소 콘서트, '팬들이 크리스마스 선물'☞ [포토]에프엑스-엑소 콘서트, H.O.T 캔디 무대 '깜찍'
- 70만장 기록 세운 엑소(EXO) "유일무이한 그룹 되고 싶다"(인터뷰)
- 정규 1집으로 7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운 아이돌그룹 엑소(EXO)(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엑소(EXO)가 데뷔 1년 만에 ‘큰일’을 쳤다. 정규 1집 ‘엑스오엑스오(키스&허그)(XOXO(Kiss&Hug))’으로 70만장 넘게 팔아치운 것. 70만장 돌파는 2001년 김건모 7집(139만장), 조성모 4집(96만장) 이후 12년 만이다. 음원이 음반을 대체한 시대에서 70만장은 가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이들이 70만장의 기록을 거둘 수 있었던 데에는 ‘늑대와 미녀’와 ‘으르렁’ 두 곡의 공이다. ‘늑대와 미녀’는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으르렁’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두 곡이 연달아 큰 성공을 거두며 엑소는 아이돌계 세대교체를 선언했다.엑소는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7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 기록을 세운 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이 모든 게 팬분들의 사랑 덕분이에요.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어요”라며 한 목소리를 냈다. 카이는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가요계 유일무이한 그룹이 되고 싶어요”라며 큰 포부를 드러냈다.‘늑대와 미녀’ ‘으르렁’ 두 곡 모두 남성미를 극대화한 곡이지만 표현하는 방식은 달랐다. ‘늑대와 미녀’는 야성적인 남성미를 상징하는 늑대처럼 변신해 판타지를 자극했다면 ‘으르렁’은 세련되고 멋스러운 남성미로 이상형의 남자친구처럼 현실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엑소는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남성미를 발산했고 다양한 여심을 총족시키며 ‘대세돌’로 입지를 굳혔다. 여성 연예인들이 엑소를 눈여겨보기 시작했고 ‘무한도전’까지 진출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엑소는 다른 연예인들의 관심에 감사해하면서 특히 ‘무한도전’에 남다른 인상을 받은 모습이었다. ‘무한도전’의 팬이라는 백현, 수호, 첸, 찬열, 크리스, 레이, 시우민은 “평소에 좋아했던 선배님들이 저희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고 기뻤어요”라고 말했다.엑소는 엑소케이(EXO-K)와 엑소엠(EXO-M), 두 팀으로 지난해 같은 날 같은 시각 동일한 곡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각각 발표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케이는 수호, 카이, 찬열, 세훈, 백현, 디오, 중국에서 활동하는 엑소엠은 크리스, 루한, 타오, 레이, 시우민, 첸으로 각각 멤버를 이뤘다.엑소의 데뷔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전 세계 팬을 상대로 글로벌 미디어를 활용한 ‘동시 리얼타임 프로모션’이라는 차별화된 데뷔 전략을 세웠다. SM은 정식 데뷔에 앞서 100일간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 멤버들의 다양한 실력과 매력 등을 담은 티저 영상과 프롤로그 싱글을 공개했다. 이는 중국 티저 사이트 해킹, 티저 퍼포먼스 커버 영상 등장, 전 세계 영상 총 조회수 3000만건 돌파 등으로 이어지며 일찌감치 글로벌 뉴스타 탄생을 예고했다.그리하여 엑소케이와 엑소엠은 지난해 4월8일 데뷔 앨범 ‘마마(MAMA)’로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데뷔, 동시 활동을 통해 양국의 각종 음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엑소가 남들이 보기에는 데뷔 초부터 탄탄대로의 출셋길을 달려온 듯 보여도 사실 데뷔 앨범 활동은 자신들의 기대치에 못 미쳤다.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사인 SM에서 발굴하는 신인이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고 SM 소속 가수들이 그렇듯 데뷔 전부터 팬덤이 형성돼 있었던 탓에 기대치가 높았던 탓이다.“엑소케이 6명이 활동할 때 저희 스스로도 많은 것을 기대했나 봐요. 비슷한 그룹이 많았고 실력도 부족했는데 생각보다 저조한 반응에 저희 스스로에게 실망을 했었죠. 이번에 12명이 활동한다고 했을 때 얼마나 독기를 품었는지 몰라요.”(찬열)하지만 정규 1집은 엑소 12명이 함께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 세련된 음악과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더블 히트를 기록했다.엑소는 요즘 너무나 큰 관심과 사랑에 데뷔 이래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때를 보내고 있지만 바쁜 스케줄에 개인적인 시간이 좀처럼 없다. 하지만 멤버들은 불평불만은커녕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는 것도 당연하죠” “감수해야죠”라며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일부 극성스러운 팬들 탓에 멤버들이 구설에 오를 때도 있다. 엑소는 “저희는 저희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늘 감동받죠.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하지만 다른 분들에게는 피해가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였다.‘사생팬’이라는 불리는 일부 극성스러운 팬들 탓에 구설에 오를 때도 있다. 엑소는 “저희는 저희 팬들이 최고라고 생각해요. 늘 감동받죠.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마음 항상 감사한데 다른 분들에게는 피해가지 않도록 부탁드릴게요”라며 애교 섞인 당부를 덧붙였다.“주변에서 ‘너희 요즘 대세야’라는 말을 들으면 어색하면서도 기쁘고 뿌듯해요.”(사진=SM엔터테인먼트)
-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 ① "한류 퍼포먼스, 우리에게 길을 물어라"
- SM엔터테인먼트 퍼포머 디렉터 심재원(왼쪽부터)과 황상훈.[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 “오케이~” 카메라를 향해 오른손으로 동그라미를 그린다. 카메라는 마치 그 시선을 좇기라도 하듯 나아갔다 물러갔다 흩어졌다 모아졌다를 반복한다. 노래가 시작되고 6명의 군무가 무르익을 즈음, 카메라의 시선이 돈다. 또 다른 6명의 남자들. 카메라가 뒤로 빠질 때12명의 멤버는 6명으로 흩어졌다, 일순 3명의 중심으로 이어진다.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그룹 엑소(EXO) ‘으르렁’ 뮤직비디오의 장면이다. ‘으르렁’은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BC뮤직 ‘쇼챔피언’ 3주 연속 1위, KBS 2TV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엑소가 내놓은 정규 1집 ‘XOXO(Kiss&Hug)’ 출시 석달 만에 무려 74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1년 이후 12년 만에 나온 기록적인 수치다.‘으르렁’의 폭발적인 인기에는 스테디캠을 이용해 편집 없이 한번에 촬영을 완성한 ‘원 테이크 촬영’ 뮤직비디오가 한몫했다. 한 편의 퍼포먼스가 만들어지기까지 숨은 조력자가 있다. 바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과 황상훈이다. “연출, 안무 등과 같은 듯 다른 게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입니다. 이수만 회장께서 전체적인 틀을 만든 후 각 분야의 다양한 스태프가 참여하게 되는데요. 무대 전체의 퍼포먼스를 어떻게 끌고가야 하나 고민하는 게 저희 일이죠.”(심재원)심재원과 황상훈은 각각 가수로 활동하다 안무가에 이어 ‘퍼포먼스 디렉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냈다. 안무에 이야기를 입히고, 춤과 노래에 감정을 덧씌우는 게 이들의 몫이다. 안무가 노래에 맞춰 춤을 그려주는 것이라면, 뮤직비디오 연출이 노래에 맞춰 영상을 덧씌우는 것이라면, 퍼포먼스 디렉터는 그 그림과 영상에 디테일을 넣는 역할이다. ‘으르렁’ 뮤직비디오가 고정된 카메라 앞에서 춤을 추는 기존 형식과 달리 카메라를 관객인양 이야기를 건네는 독특한 형식으로 퍼포먼스를 만든 게 이들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 자넷 잭슨 비욘세 등의 안무를 담당했던 닉 베스의 안무는 심재원과 황상훈의 ‘스토리텔링’으로 빛을 발하게 됐다.“엑소가 ‘으르렁’을 낼 때 ‘내가 해보겠다’고 나섰죠. 저희는 둘이서 함께하기도 하고, 한 명이 메인으로 나서면 나머지 한 명이 어시던트 역할을 하기도 해요. 엑소 멤버가 12명이나 되니 어려울 수도 있으나 반면 솔로도, 소그룹도, 대그룹도 되는 게 매력적이었죠. 가장 버라이어티한 팀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황상훈)심재원과 황상훈은 2002년 1집 ‘블랙비트 2002-퍼스트 퍼포먼스’로 데뷔한 그룹 블랙비트(Black Beat)의 멤버다.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심재원 등 실력파 멤버가 5년 간의 준비기간을 끝에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제2의 H.O.T’ ‘제2의 신화’로 불렸다. 하지만 실력과 달리 소리 없이 그룹이 해체되는 바람에 비운의 그룹이라는 수식어도 갖게 됐다. 현재 장진영은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고, 심재원과 황상훈은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를 기점으로 안무가를 넘어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나섰다. 두 사람 모두 전인미답의 분야를 밟은 터라 금전적인 수익도 상당하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 팀의 퍼포먼스를 만들면서 각 그룹의 특성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됐죠. 동방신기의 에너지가 좋았고, 샤이니는 노래하면서 잘 움직이는 팀이죠.”(황상훈) “놀 수 있는 아티스트, 놀 줄 아는 퍼포먼스. SM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는 저마다 가진 기량이 뛰어나 뭐든 잘 어울린다고 자평해요.”(심재원)심재원과 황상훈의 목표는 후배 그룹에게 그들만의 성을 지어주겠다는 것이다. SM엔터테인먼트 스타일의 완성형을 만들어 에너지 넘치는 그룹을 만들고 싶다는 게 이들의 말이다. “퍼포먼스라고 하지만 결국 음악이 그 중심에 센터에 있어요. 힘이 있는 퍼포먼스, 다시 말해 SMP(SM+Performance)라는 걸 만들어내고 싶어요.”(황상훈) “음악을 듣는 시대를 넘어 음악을 들으면서 보고, 나아가 느끼는 시대죠. 무엇보다 음악을 들으면 하나의 이미지가 떠오르게 만드는 게 저희가 개척해낸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심재원)엑소 ‘으르렁’▶ 관련기사 ◀☞ 퍼포먼스 디렉터 심재원 황상훈 ② '으르렁' 뮤비의 숨겨진 컨셉, 바로 이 것☞ 엔터 1위 에스엠, '엑소' 돌풍으로 권토중래 노린다☞ 엑소(EXO), MTV 월드 in 말레이시아 ‘글로벌 팬 매료’☞ 엑소, 드라마 버전 뮤비 2탄 ‘강렬 액션-감정 연기’ 눈길☞ 엑소, '정규 1집+리패키지'로 74만장 판매..'앨범킹' 등극☞ 엑소, 대만-태국서도 차트 1위 '대세 입증'
- 엑소, 드라마 버전 뮤비 2탄 ‘강렬 액션-감정 연기’ 눈길
- 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4일 낮12시 엑소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엑소 뮤직 비디오 드라마 에피소드 2(EXO Music Video Drama Episode 2)’는 엑소 멤버들의 강렬한 액션과 감정 연기가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7월 공개된 ‘EXO Music Video Drama Episode 1’에 이어, 학교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갈등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특히 매트릭스 카메라 촬영 기법 등을 통해 엑소의 다채로운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그룹 엑소(EXO)가 드라마 버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SM엔또한 엑소는 정규 1집 및 리패키지 ‘XOXO(Kiss&Hug)’로 앨범 발매 3개월 만에 약 74만장의 압도적인 판매고를 달성,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앨범판매량 7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해 대세 그룹다운 면모를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5일 Mnet ‘엠카운트다운’, 6일 KBS ‘뮤직뱅크’, 7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으르렁(Growl)’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정준 하차 이유, “왕따설-오지은 갈등? 당시 예민한 상황”☞ 이소정 거식증, “한때 38kg… 현재 33사이즈 옷 입어”☞ ‘아육대’ 걸스데이, 은메달 인증 “응원 고마워요” 상큼 미소☞ 헨리-수호 아육대 인증샷, “엑소 파이팅” 우정 과시☞ 니콜 사심 고백, “엑소 카이 멋있어”☞ 김희철, “엑소 시우민과 우결 찍고파” 누리꾼 ‘소희와 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