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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컴시큐어 이선호 박사, '마르퀴스' 2016판 등재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통합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시큐어(054920)는 신기술개발실 소속의 이선호(사진)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 2016년 판에 등재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선호 박사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복호화 없이 검색하거나 산술 연산할 수 있도록 하는 준동형 암호를 연구하였다. 그 동안 SCI(Science Citation Index)급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고 국제학술대회에도 활발히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2014년 한컴시큐어에 입사한 후,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사이버보안연구본부와 함께 민간수탁과제로 진행되는 ‘IoT 환경을 고려한 안전한 키 관리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 프로젝트의 책임자로서, 데이터 보안의 근간이 되는 키 관리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마르퀴즈 후즈후는 1899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인명사전이다.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 중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 KT, 경기권 5개 대학과 IoT 인재양성 MOU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경기권 5개 대학(가천대, 단국대, 아주대, 성균관대, 한양대(ERICA 캠퍼스))과 경기 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 www.kisa.or.kr)과 함께 IoT 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IoT 특화 교육 프로그램은 KT의 개방형 IoT 플랫폼인 IoTMakers를 활용하여 대학생들이 다양한 Io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는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2016년 각 대학의 정규 교과 과정으로 편성된다.이번 협력으로 KT는 각 대학에 IoTMakers 활용 IoT 서비스 개발에 대한 강의 및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경기 창조경제센터는 대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센터 내 창업 및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교육으로만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ISA는 보안전문가 특강 및 KISA IoT혁신센터 내 보안테스트베드 활용 지원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IoT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조기에 인지하고 실무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5개 대학은 IoT 특화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 여건을 마련한다.특히 단순히 일회성 교육 제공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여 기관들이 협력하여 실제 IoT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 창업/취업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적이다.송희경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IoT 사업화로 연계되도록 GiGA IoT Alliance 회원사와의 협력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5개 대학을 대표해 가천대 김충식 부총장은 “기업과 여러 기관이 앞장서서 대학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지원해주심에 감사한다”며, “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IoT 서비스 개발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대학에서도 전문 조교 양성 등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통신비 최대 29%,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KT, 격오지 학생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실시☞ITU, KT가 제안한 5G 통신망 관리기술 채택
- VR도 포함, 네오위즈게임즈 '스타트업 기업' 발굴한다
- △ 네오플라이 스타트업 모집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네오위즈게임즈에서 4월 10일까지 자사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발굴·지원 투자 프로그램 ‘네오플라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O2O(Online to Offline),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VR, 커머스, 푸드테크, 헬스케어,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등이며, 예비 창업자를 포함한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방법은 오는 4월 10일까지 참가자 프로필과 사업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contact@neoply.com)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기업에게는 초기 창업 자금과 독립형 사무공간을 제공한다.또한, 5월 9일부터 1년간 전담 매니저가 맨투맨 방식으로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 요건 제품) 개발에서 정식 서비스 출시는 물론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제공한다. 여기에 네오위즈 계열사 각 분야별 현업 전문가도 멘토링에 직접 참여해 창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빠르게 해결하도록 돕는다. 이는 서비스 및 제품 테스트를 실행 시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네오플라이 차이나’와 네오위즈게임즈 일본 자회사 ‘게임온’이 각각 중국, 일본 진출을 돕고 있으며,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지온인베스트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네오플라이' 졸업 기업과 성장 중인 기업간 교류 확대, 스타트업 경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모임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2016 스타트업’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네오플라이’는 지난 2013년 6월, 네오위즈 판교타워 2층에 네오플라이센터를 오픈했다. IT기반 스타트업 발굴을 비롯, 스타트업이 빠르고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네오플라이가 투자한 창업팀의 50%가 후속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공동 및 후속 투자자는 본엔젤스파트너스, 500Startups, 프라이머, Sazze Partners, 이스트소프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이다.
- 2016년 한국형 농업시스템 및 스마트팜 기술, 시장전망과 신사업 모델 세미나
- [온라인부] 스마트팜은 IoT 기반 기술과 각종 융합기술을 통해 농촌 구석구석까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더 나아가 농촌과 도시 간에도 상호 정보유통이 가능한 농업시스템으로서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3월 29일(화)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6년 한국형 농업시스템 및 스마트팜 기술, 시장전망과 신사업 모델 세미나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육성정책 및 추진과제로 부터 IoT 기반 농업시스템, 스마트팜의 제반 기술개발동향 및 한국형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최근동향, 보급방안과 세종 창조마을, 기가아일랜드 및 한국형 스마트원예, 스마트축산 구축 및 성공사례를 비롯하여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스마트팜 분석 및 활용사례 뿐만 아니라 한국형 식물공장 실증사례에 이르기까지 최근의 농업시스템 및 스마트팜의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IoT 기반 농업시스템 및 스마트팜 육성정책과 추진과제 ▲IoT 기반 농업시스템 및 스마트팜 최근 기술 및 표준화 동향 ▲한국형 스마트팜 구현을 위한 최근 기술개발 실태 및 구성개발과 보급방안 ▲IoT를 통한 농업 / 농촌 변화 실태와 추진사례 ▲IoT 기반 스마트팜 시장분석, 기술개발 현황 및 적용사례 ▲한국형 스마트원예 통합 솔루션 기술개발 실태와 구축 및 성공사례 ▲한국형 식물공장의 연구, 기술개발 및 사업화와 파종에서 출하까지의 실증사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스마트팜 단계별 분석 및 활용사례 ▲한국형 스마트축산 통합 솔루션 기술개발 실태와 구축 및 성공사례 등이며 매 40분 간격으로 오후 6시까지 발표된다.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가진 세계적 수준의 ICT 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농촌 경쟁력이 확보됨은 물론 스마트팜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 일자리 창출,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본 세미나를 통하여 우리나라 농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 실내공기 측정 IoT ‘어웨어’, 맘톡과 리뷰 제휴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비트파인더는 실내 공기를 측정하여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모바일 앱으로 전달하는 사물인터넷 제품인 ‘어웨어’와 모바일 앱을 통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맘톡’이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전략적 제휴는 소비자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육아맘인 맘톡 에디터들이 어웨어 제품을 직접 사용하고, 육아를 하는 주부의 입장에서 실내 공기 관리에 관련하여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어웨어가 어떤 점에서 유용하게 쓰이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실제 주부의 입장에서 실내 공기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 역시 제공된다. 이 외에도, 향후 맘톡 회원들이 어웨어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에도, 맘톡 커뮤니티의 유저들에게 체험단 등의 형태로 어웨어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어웨어는 실리콘밸리에서 한국인들이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VOC, 미세먼지를 측정하고 이 데이터를 모바일 앱을 통해 개선 솔루션과 함께 전달하는 제품을 개발, 판매한다. 미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해 큰 관심을 받은 후, 2월 중순 한국 시장에 정식 런칭하여 29cm, 펀샵, 현대카드 프리비아 쇼핑 등의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 중에 있다.
- 구글 "지도 반출 허용해 달라".. 정부 "기밀주소 삭제하면 가능"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IBM에서 ‘글로벌 기업 대상 정보통신기술(ICT) 규제개선 및 상생방안’ 을 주제로 ‘창조경제 가시화를 위한 2016년 제6차 ICT정책 해우소’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이 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미래부 제공“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쓴다. 구글 지도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측량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허용해 달라”(구글)“국가보안시설·군사시설 등이 지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처리한다면 지도 측량 데이터 해외 반출을 허용하겠다”(국토지리정보원)“정보주체 사전동의 없이 개인정보의 해외 이전이 불가능하다. 외국에 데이터센터가 있는 기업은 한국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인텔)“취급·위탁·보관의 경우에는 사전동의 대신 사전고지만으로도 가능하도록 법 개정이 완료돼 9월 시행된다”(방통위)“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납품하려면 CCRA 협정에 의거한 국제 CC 인증 외 별도로 국내 CC 인증을 받아야 한다.그래서 시장진입이 어렵다”(시스코)“클라우드 컴퓨팅 유망 분야는 공공, 의료, 금융 산업 분야인데 이러한 시장은 현재 규제로 인해 산업이 발전하기 어렵다‘(IBM)“국내 CC 인증은 일부 서비스에만 요구하는 최소한의 규제다. 현재에도 보안 필요성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어 ‘하’에 해당하는 제품은 민간과 동일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다.향후 보안기술의 발전에 따라 규제 완화를 검토하겠다”(미래부)“저사양의 IT 장비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어, 글로벌 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참여가 어렵다”(HP)“전체 IT 장비 시장에서 비중이 적은 공공 조달시장만이라도 중소기업에게 기회를 주자는 차원이다”(중기청, 미래부)1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IBM에서 열린 글로벌 IT 기업들과 정부의 간담회 자리에서 외국 IT기업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빅데이터 서비스와 같은 신성장 분야에 대한 규제 완화를 집요하게 요구했다.일부 요구사항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것도 있지만, 국내 기밀자료 보호를 위한 정부 차원의 인증제도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까지 걷어내라고 요구하는 등 지나치다는 평가도 나온다.이날 ‘글로벌 기업 대상 ICT 규제개선 및 상생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정책해우소에는 한국 MS, IBM, HP, 인텔, 아마존 등 ICT 분야 주요 글로벌 기업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미국 SW연합(BSA), 학계, 관련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글로벌 기업들은 지도측량 데이터를 본사 시스템이 있는 해외로 반출하지 못해 한국에서만 길찾기(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점, 개인정보를 국경을 넘어 제공할 때 개인의 사전동의를 일일이 받아야 되는 것이 사실상 가능하지 않다는 점 등을 등을 토로했다.규제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 관계자는 규제내용이 부정확하게 알려져 있는 부분은 설명하는 한편,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도측량 데이터 해외반출 여부는 주요 보안시설 표시 관련 글로벌 스탠다드를 규명해 검토키로 했다.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개인정보의 국경간 이동 문제는 관련 법 개정에 따라 개인정보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게 단순히 ‘위탁’된 것으로 보아 클라우드 사업자가 이용자에게 ‘사전고지’만 하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최재유 제2차관은 “금번 정책해우소를 계기로 고칠 것은 고치고, 서로 오해가 있는 부분은 해소해 글로벌 시장에서 동반성장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다져가자”고 밝히며,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과 함께 기업 간 협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발제 주요내용 >□ IoT 혁신센터의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한국인터넷진흥원 IoT 혁신센터장) o 센터에서 발굴·육성한 유망 IoT 중소기업과 국내·외 대기업을 연계, 해외 무역청의 개발 자금 등을 유치하여 글로벌 동반 진출 촉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글로벌 진출 허브 전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사업본부장) o 글로벌 연합체(G-Alliance) 연계 현지화 프로그램, 코트라 등 해외전문기관과의 공조로 센터에서 발굴된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 성공사례: 홍채인식 알고리즘 보유한 ‘이리언스’는 KT와 연계하여 중국·싱가폴 등 진출□ Born2Global센터 보육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방안(Born2Global센터장) o 초기 단계에서부터 해외시장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기업인 ‘시스코’와 연계하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 토론 주요내용 >□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간 상생방안 o (스타트업 육성 지원) 지난 해 설립된 구글 서울 캠퍼스 입주 업체 중 3개는 약 100억 원 유치하며 사업화에 성공. 현재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도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구글)- ’08년부터 ‘설립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이며, 정부가 다른 회사에 산재된 지원 프로그램들을 통합 관리해 스타트업에 제공해 주기를 바람(마이크로소프트) - 현재 클라우드 관련 스타트업 지원 중인데, Born2Global센터의 해외진출 프로세스와 연계하여 확대 가능할 것으로 보임(오라클) - 중소기업 및 이용자에게 클라우드 교육 등을 지원하는 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계획하고 있음(아마존 웹 서비스) o (중소기업 협력) 국내 1,000여 개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등 지원하고 있으며 동반성장위원회와 MOU도 체결할 예정(HP) - 중국어 번역 플랫폼을 개발하여 전자상거래 중소기업의 역직구 활성화 지원할 예정이며, 우정사업본부와도 협력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 지원할 계획(이베이) o (대기업 상생) ’20년 5G 출시 가능한 곳은 한·미·일 3국 정도로 예상되며,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해 3국간 공조 필요(인텔) - ’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KT와 5G 관련 시범 진행(퀄컴) - 현재 SKT와 협력하여 빅데이터 센터 설립 준비 중임(IBM)□ 국내 ICT산업 규제 관련 애로사항 o (지도데이터 해외반출 관련 규제)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구글 지도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 측량 데이터의 해외 반출 허용 요청(구글) - 국가보안시설·군사시설 등이 지도에 노출되지 않도록 구글이 처리한다면 지도 측량 데이터 해외 반출 허용 가능(국토지리정보원) o (개인정보 국외이전 관련 규제) 정보주체 사전동의 없이 개인정보의 해외 이전이 불가능하여, 국외에 데이터센터가 있는 기업의 경우 한국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어려우므로 규제 완화 요청(인텔) - 개인정보 제3자 이전의 경우와 달리, 취급·위탁·보관의 경우에는 사전동의 대신 사전고지만으로도 가능하도록 개정 완료(3.2), 9월 시행 예정(방통위) ※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부분은 개인정보 취급·위탁·보관에 해당 o (클라우드 환경에 부적합한 규제) 공공기관에 클라우드를 납품하려면 CCRA 협정에 의거한 국제 CC 인증 외 별도로 국내 CC 인증을 받아야 하고, 서버를 국내에 두어야 하는 등 클라우드 환경에 부적합한 규제로 인해 시장 진입이 어려움(시스코) - 클라우드 컴퓨팅 유망 분야는 공공, 의료, 금융 산업 분야인데 이러한 시장은 현재 규제로 인해 산업이 발전하기 어려움(IBM) - 클라우드 서버의 국내 위치 요구는 높은 보안수준이 요구되는 공공기관용에 국한된 규정으로 이는 미국·독일 등 모든 국가에서 요구하는 사항이며, 국내 CC 인증은 일부 서비스에만 요구하는 최소한의 규제. 현재에도 보안 필요성에 따라 ‘상·중·하’로 나누어 ‘하’에 해당하는 제품은 민간과 동일한 기준을 요구하고 있음. 향후 보안기술의 발전에 따라 규제 완화 검토 예정(미래부) o (외산 컴퓨터 서버 및 스토리지 장비 차별 규제) 저사양의 IT 장비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어, 글로벌 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참여에 애로(HP) *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중 판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품목에 대해 대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참여를 제한 - 동 제도는 국내·외 기업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며, 전체 IT 장비 시장에서 비중이 적은 공공 조달시장만이라도 중소기업에게 기회를 주자는 차원에서 단기적으로 시행(중기청, 미래부)□ 기타 의견 o (요금체계) 동일 서비스 동일 규제 원칙 하, 정부나 학계는 특정 이익의 보호보다는 다수의 평범한 이익을 보호하는 것이 필요(서강대 이성엽 교수) o (공유경제) 최근 콜버스 이슈에서와 같이 실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규제를 개선해야 할 필요(우버) - 규제면제지역(프리존) 설정 등을 통해 규제 없이 공유경제, 드론, 무인자동차 등 신산업 관련 시범 서비스 제공 가능하도록 추진(미래부) - 필요시 업체가 신속처리·임시허가 규정 활용하기를 바라며, 향후 보안 관련하여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간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 미래부도 ICT 신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음(미래부)
- 삼성전자, 세계최대 도그쇼 ‘크러프츠 2016’ 후원.. 애견 IoT 소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10~13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 국립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명견 경연대회 ‘크러프츠(Crufts) 2016’을 후원했다.올해 125주년을 맞이한 크러프츠는 영국 견종협회(Kennel Club) 주최로 열리며, 매년 세계 최고의 명견을 선발하는 행사다.삼성전자는 지난 1993년부터 24년 동안 ‘크러프츠’를 후원하며, 반려견에 관심이 많은 전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크러프츠 도그쇼에서 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체험관을 마련하고 스마트싱스, 갤럭시 S6, S6 엣지, 갤럭시 탭S2 8.0, 기어VR 등 최신 모바일 기기와 애드워시 세탁기를 전시했다. 또한 애견인과 반려견이 소중한 추억을 교감할 수 있는 애견 관련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삼성전자는 IoT와 미래지향적 기술로 인류의 삶을 여유롭게 하고 사람들이 반려견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에도 힘을 쏟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유럽에서 크러프츠를 20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며 “올해는 삼성의 제품과 기술력을 통해 애견인들이 반려견과 교감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크러프츠 2016’ 행사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전시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포토]삼성전자, 美거래선 초청 신형 SUHD TV 세일즈☞삼성전자, 해동·항균기능 강화한 전자레인지 신제품 출시☞삼성전자, 신형 퀀텀닷 TV 앞세워 미국시장 공략
- ITU, KT가 제안한 5G 통신망 관리기술 채택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제5차 ITU-T IMT-2020 포커스 그룹 회의에서 KT가 제안한 5G 통신망 관리 기술이 세계 최초의 5G 유·무선 통합 통신망 관리 표준문서 초안으로 승인, 글로벌 5G 표준화를 주도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3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KT 우면동 융합기술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Telecom Italia, NTT, 사우디 텔레콤 등 6개 글로벌 주요 통신사 ▲에릭슨, 노키아 등 11개 장비 사업자 ▲스위스 연방통신청, 중국 신통원 등 4개 국가기관 ▲ETRI, 동경대 등 4개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통신망관리, 통신망구조, 가상화 등을 주제로 5G 국제표준 개발을 논의했다.2016년 ITU 전기통신표준총국 산하 IMT-2020 포커스 그룹 회의가 우면동 KT 융합기술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모습.5G 망 관리와 관련한 2건의 표준문서 초안을 채택시켰으며, 이 초안은 ITU-T의 제 13 스터디그룹(Study Group 13) 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ITU 위원회에서 ITU-T IMT-2020 대응특별반(위원장, KT 김형수 박사)을 설립해 국가적 차원의 대응방안을 검토하는 등 철저히 행사를 준비한 결과다.특히 통신 국제표준은 그동안 무선과 유선분야간 서로 다른 표준을 개발하고 활용했다. 때문에 통신사들은 새로운 기술이 표준화 될 때마다 통신망을 새로 구축하는 비용 부담을 겪어왔으며, KT의 이번 5G 국제표준화 성과는 이 같은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KT는 지난해 ITU-T IMT 2020 포커스 그룹 설립을 주도하여, 5G의 핵심기술인 초고품질/초저지연 제공을 위한 ‘종단간 5G QoS(Quality of Service, 서비스 품질)의 표준화를 이끌어 왔다. 이번엔 이를 더욱 발전시켜 올해부터는 ‘종단간 5G 망관리(End-to-end Network Management for IMT-2020) 분과’의 챔피언에 선정돼 세계 최초의 5G 망관리 기본구조 표준 초안을 채택시켰다.회사 측은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같은 국제기구에 참여하여 5G 표준화를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서비스뿐만 아니라 2020년 상용화될 5G 인프라와 서비스의 주요 분야를 한국이 개발한 5G 표준기술로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KT 이동면 융합기술원장은 “이미 5G를 위한 초광대역 무선접속기술을 세계최초로 시연한 KT는, 대용량 트래픽 전송과 초고품질 서비스 기술도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KT가 5G와 IoT 기술에 기반하는 차세대 통신생태계를 주도할 차별성은, 바로 어느 사업자보다도 뛰어난 속도와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통신 인프라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2016년 ITU 전기통신표준총국 산하 IMT-2020 포커스 그룹 회의에서 의장단이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ITU 사무국 IMT-2020 포커스 그룹의 마틴 아돌프(Martin Adolph) 카운셀러, 피터 애쉬우드(Peter Ashwood) 의장, 고남석 부의장, 루카 페산도(Luca Pesando) 부의장이다. ▶ 관련기사 ◀☞KT-한국가스기술공사, 공동 안전관리 협약체결☞유선사업, 경쟁 완화로 회복세… UHD·VR 모멘텀-삼성☞KT 갤S7·갤S7엣지 지원금, 최대 23만7천원
- '세계 로보틱스 시장 연평균 17% 성장'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기관인 IDC는 세계 로보틱스(Robotics)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이 연평균 17%로 성장해 2015년 710억달러 규모에서 2019년 1354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로보틱스는 IDC가 정의하는 여섯가지 혁신기술(IoT, 차세대 데이터 보안, 3D 프린터, 인지기술, 로보틱스, 가상현실) 중 하나로,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고 업무 형태를 변화시킴으로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끄는 주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장징빙 IDC 리서치 디렉터는 “로보틱스는 제조산업에 있어 미래의 공장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전통적으로 자동차 산업에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이제는 전자, 소매, 의료, 물류, 농업, 서비스, 교육, 정부 등의 분야에서도 로봇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로보틱스 도입은 인건비 상승, 숙련된 노동력 부족, 그리고 로봇 시스템 가격 하락과 품질 이슈, 국가 전략 사업 등의 영향으로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산업별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로보틱스에 대한 지출은 제조 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각각 2015년 전체 시장의 33.2%와 30.2%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는 자원, 의료, 운송 산업이 뒤를 따르고 있다. 이 중에서 가공 제조 및 의료 산업 분야는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2019년에는 시장 규모가 두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지역별로는 2015년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로보틱스 전체 시장 규모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EMEA) 지역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차지하며 2015년 146억달러를 기록하고, 북남미 지역이 97억달러로 그 뒤를 따랐다. 아태지역 로보틱스 시장은 2015년에서 2019년 까지 두배 가까이 성장하고, 북남미 지역이 그 다음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 삼성전자 "올해 스마트폰 시장둔화, 체질개선·역량강화 기회로"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1일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시장성장 둔화에 따라 업체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체질 개선과 역량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정기주총에서 정보통신·모바일(IM)부문 사업계획 소개를 통해 “올해 스마트폰 사업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리더십 회복을 통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보급형 시장의 성장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월 바르셀로나에서 공개한 갤럭시 S7과 S7 엣지를 글로벌 히트 모델로 만들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갤럭시 A와 J 시리즈를 중심으로 보급형 제품의 시장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태블릿, 웨어러블,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스마트헬스 등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과 역량 확보에도 더욱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네트워크 사업은 기존 주력 거래선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과 차세대 기술 선도로 매출 성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삼성전자의 IM부문은 지난해 매출 104조원, 영업이익 10조1000억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무선 사업은 어려운 경영 여건에서도 전체 휴대폰과 스마트폰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위상을 유지했으며, 세계 최초로 양면이 휘어진 곡면(edge)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출시, 대화면 스마트폰에 이어 다시 한번 새로운 시장 트렌드를 주도했다”면서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올해 퀀텀닷 기술 2세대 SUHD TV로 수익성 강화"☞코스피, 보합권 등락…ECB 기대·실망 교차☞삼성전자 DS부문, 평택 차세대 반도체라인 건설.. IoT 제품개발 준비
- 삼성전자 "올해 퀀텀닷 기술 2세대 SUHD TV로 수익성 강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1일 올해 TV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2세대 SUHD TV를 중심으로 수익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정기주총에서 소비자가전(CE)부문 사업계획 소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삼성전자의 2세대 SUHD TV는 현존하는 최고의 기술을 집약한 TV로 1세대 대비 2배 이상 밝고 전력소모는 동일하며, 퀀텀닷 기술을 이용해 압도적인 화질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기업간거래(B2B) 디스플레이 사업은 2008년부터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앞세워 옥내·옥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는 작년에 인수한 예스코(Yesco)사를 활용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생활가전 사업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집약된 ‘패밀리 허브 냉장고’ △세탁 중간에 빨래를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세탁기’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아 쾌적한 ‘무풍 에어컨’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조리할 수 있는 ‘듀얼 도어 오븐’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시장의 판도를 지속적으로 바꿔 나갈 계획이다. 또한 B2B 사업인 빌트인 키친, 시스템 에어컨도 확대해 리테일 마켓의 둔화를 극복하고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프린팅 사업은 기업 사무환경에 최적화된 A3 고속 복사기로 고부가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인쇄량에 따라 매월 과금하는 출력관리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해,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도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기 사업의 경우 보급형부터 프리미엄까지 X레이, 초음파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의 지난해 CE부문 실적은 매출 46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2500억원을 기록했다.삼성전자는 “TV사업은 작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UHD TV를 중심으로 10년 연속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면서 “생활가전 사업은 셰프컬렉션 냉장고, 액티브워시 세탁기 등 혁신제품 판매확대로 매출성장과 수익개선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코스피, 보합권 등락…ECB 기대·실망 교차☞삼성전자 DS부문, 평택 차세대 반도체라인 건설.. IoT 제품개발 준비☞권오현 부회장 "올해 세계 저성장 고착화..IT 생존경쟁 더욱 치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