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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SM엔터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DIVE 및 NCT 127 온라인 전시관을 알리는 모습.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 다이브(U+DIVE)’를 출시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신사 상관없이 다양한 초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1,500여편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형태의 플랫폼이다. 내년 1월에는 U+AR로 별도 제공 중인 콘텐츠까지 모두 통합돼 약 3,000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XR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를 시청했다면, 이제는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플랫폼명인 ‘DIVE(뛰어들다)’도 무한한 가상공간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U+DIVE의 핵심 서비스는 ‘XR 전시관’이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NEO WORLD’라는 이름으로 아이돌그룹 ‘NCT 127’의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KWANGYA@DIVE”의 첫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팬들은 전시관을 통해 광장, COLLECT SHOP 등 6곳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각 공간에서는 상호작용 기능에 기반한 퀴즈, 슈팅 게임 등의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NCT 127의 영상, 사진, 음성과 같은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U+DIVE에서 선보이는 NCT 127의 VR, 예능, 공연(NCT : RESONANCE ‘Global Wave’)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미국, 중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21개국에서 체험이 가능해 해외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U+DIVE는 모든 통신사, 모든 요금제(5G·LTE)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이용자는 오는 10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소 80% 해외의존 수소강국 ‘사상누각’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1월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수소 80% 해외의존 수소강국 ‘사상누각’△韓 탄소중립 실현, ‘원자력’ 없이는 어렵다△미래에셋 세대교체…최창훈·김응석 부회장 승진△신외감법 3년…기업 94% “경제적 부담만 늘었다”△8년 후 나랏빚 2000조원, 재정준칙 입법 시급하다△흔들리는 위드 코로나, 방역 고삐·긴장 늦춰선 안돼◇종합△11년 만에 경영 전면 나선 이재현…“주저했고 부진했다” 통렬한 자기반성△깐깐해진 눈높이에…시몬느 이어 SM상선도 상장 철회◇新외감법 3년…공과 실△투명성 개선됐다지만 감사보수는 2배로…“기업 주도 회계개혁 절실”△미국도 시행 직전 철회…‘中企 외부감사 의무화’ 재검토△빅4 신입 쓸어담고, 중견 회계법인선 경력직 빼가고◇‘수소강국’ 아직은 걸음마△韓 수소차·연료전지 기술력은 앞서지만…생산~저장·운송은 열악△수전해·CCUS 기술 고도화해야 탄소중립 가능△우주질량 75%가 ‘H’…고갈 우려 없고 저장·운송도 쉬워◇정치△이재명 “개발이익 완전환수제 등 개정해 주길”…與·싱크탱크 즉각 지원△野, 내일 대선후보 최종 결정…윤석열-홍준표 감정싸움 격화△“南, 천문학적 국방예산 文 정부 이중행태 극치”△심상정 “3자대결 끝까지…단일화 없다”△대장동 의혹에…이준석 “특검 도입” 송영길 “돈 받은 사람부터 구속” 발끈◇경제△대중 수출, 5년 앞선 반도체가 좌우한다△농사 짓는다더니 땅투기…‘무늬만 농업법인’ 솎아낸다△한전, 4년간 550억 투입…헛도는 제주 풍력발전 해결 나서◇금융△종합검사 손질, 고객정보 공유 확대…규제완화 보따리 푼 금융당국 수장들△고승법 “1사1라이선스 유연화”△주금공 보증 전세대출, 은행별 금리차 최대 1.3%p, 왜△수출입은행, 국내 첫 IFC 주도 ‘ESG 투자 원칙’ 도입◇글로벌△“아바타야, 대신 출근해줘”△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트럼프가 웃었다△알리바바 “광군제, 韓브랜드 선전 기대”△美CDC, 저연령층 대상 화이자 접종 권고 ‘만장일치’ 통과◇산업△‘수익성 어쩌나’…골머리 앓는 가전△아버지를 기리며…모친과 해인사 이어 통도사 찾은 이재용 부회장△싼 배터리 찾는 전기차…LFP가 대세될까△‘캐스퍼·레이’ 쾌속질주에 경차판매 늘고 SUV 줄고△삼성·SK 한목소리 “중소팹리스와 협력”◇ICT△정치권·코인업계·학계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한목소리△NFT 뛰어든 아프리카TV△네이버·공정위, ‘시장지배적 지위’ 법정공방 본격화△‘오딘·미르4’ 돌풍…카겜·위메이드 3분기 실적 날았다◇제약·바이오△큐브바이오, 3.6조 잭팟…이후 2년 만에 매출 유입 본격화△코넥스 시총 톱10 중 바이오가 7개 포진△韓 보톡스, 미용 넘어 ‘치료’ 시장 공략 속도△대원제약 “‘티지페논’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계획 승인”◇원자력 뺀 탄소중립 논란△“현재 수준서 재생에너지만으론 탄소중립 불가능…결국 혈세로 메울 것”△우리가 탈원전 고집하는 사이 美·中·英·佛·日 다 원전 확대△“2050년까지 철강 수소환원 비중 100% 달성은 공상과학”◇증권△메타버스·게임株…공급망 피해 ‘무풍지대’로 돈 몰린다△中 스마트폰 부진에 SKIET 한달새 30%↓△KB금융 제친 카카오페이 “코스피200 편입 유력해 주목”◇증권△게임부터 뷰티까지…‘국경 넘는 M&A’에 주목하는 기업들△Kt wiz 스폰서 대신증권 우승 기념 배달앱 이벤트△‘개봉작, 아이맥스로 볼래요’ 인프라 과제 떠안은 극장가△위드코로나에 설레는 CJ프레시웨이◇부동산△꽉막힌 ‘서울역쪽방촌’ 정비…국토부 재검토에 해결 ‘물꼬’△금리인상 가능성에 매수 관망 거래절벽에 초초급매만 매매△도로·공원 만들면 용적율 20%p↑…리모델링 ‘탄력’ 받나△인천 원도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분양◇문화△“교도소 의사 3년 그 곳에도 환자는 있습니다”△“기존 방식 대신 내 속도 맞춰 꾸준히 써 나갈 것”△NCT 127 3집·리패키지 앨범 판매량 368만장 돌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배당수입 짭짤한 리츠, 상장 간소화해 개미에 투자기회 줘야”△“제도 고쳐 월배당 하면 노후용 연금상품 될 것”◇피플△“17년 투어 활동…이젠 미련 없이 골프채 내려놓기로”△‘ESG 가치’ 지킨 KG그룹,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 이수동 국민대 명예교수△삼성,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 앞장◇오피니언△노동법, 디지털 K-노동법으로의 진화해야△위드 코로나에 미소 찾은 공연계◇메트로△배차 우선·콜 몰아주기…서울시, 카카오택시 서비스 ‘손’본다△몰라 못쓰는 청년정책 없게 ‘몽땅 정보통’ 내년 초 뜬다△“내 말대로 해”…갑질 문화 철폐 나선 오세훈 시장△‘위드코로나’ 시작했는데…서울 공항버스 운행은 내년에◇사회△술집은 ‘주문’ 빗발치는데…백신패스 역풍 헬스장엔 ‘환불 전화’ 울려△속속 드러난 대장동 특혜 정황에도 “최종 결재권자 면죄부 수사” 논란△“기억 없다”는 김웅…공수처 ‘고발 사주’ 실체 파악 난항△돌파감염 일상회복 변수로 요양시절 부스터샷 앞당긴다
- 스팅, MBCX월드비전 자선 공연 '월드이즈원 2021'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브릿팝의 레전드 스팅이 MBC와 글로벌 NGO 월드비젼이 공동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월드 이즈 원 2021(World is One 2021)’에서 공연을 펼친다.스팅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MBCKpop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월드이즈 원 2021’에 출연한다. 이 공연은 오는 11월 10일 밤 12시부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스팅은 이전에 콘서트를 위해 4차례 내한했지만 TV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8년 영국의 록밴드 ‘폴리스(Police)’의 베이시스트 겸 보컬로 데뷔한 스팅은 ‘Every breath you take’ ‘Englishman in New York’ ‘Shape of my heart’등 주옥같은 힛트곡을 남겼으며 최근 신곡 if it’s love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환경, 성소수자 보호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콘서트의 총연출을 맡은 최원석 MBC PD는 “이번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해주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준 스팅에게 감사한다”면서 “영국 런던에서 사전 녹화를 마쳤고 촬영 경비 외에 스팅은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젝트 ‘월드이즈 원 2021’에는 NCT127, 스트레이키즈, 있지, 청하등 K-POP 그룹 17팀과 스팅,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크리스토퍼, 뉴 호프 클럽등 해외 아티스트6팀이 참여한다. 콘서트의 피날레를 위해 마이클 잭슨의 ‘맨 인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편곡, 이곡의 작곡자이자 잭슨과 듀엣을 했던 시다 가렛, 잭슨의 기타리스트였던 오리안티, 생전의 잭슨밴드, 코러스, 여기에 기타리스트 김세황, 마마무의 쏠라가 합동 무대를 펼칠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 에스엠, 내년 콘서트 이연 수요 폭발…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25일 내년 콘서트 재개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고 에스엠(041510)의 목표주가를 9만500원으로 1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종가 기준 에스엠은 7만5100원으로, 상승여력은 20.5%다. 키움증권은 3분기 에스엠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4.5% 증가한 154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4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엑소 135만장, 엔시티 드림 317만장의 실적이 반영되며 앨범 호황을 이끌었다”며 “3분기에는 엔시티127 230만장이 예상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0% 증가한 375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속회사 실적은 SM C&C와 키이스트를 제외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4분기 JTBC 드라마로 편성되는 ‘구경이’, ‘한사람만’의 실적 반영이 예정되어 있어 빠른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내년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이연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는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이연 수요의 폭발적 흥행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글로벌로 성장한 NCT의 흥행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수익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탄탄한 신인 라인업의 성장 외에 슈퍼 주니어, 동방신기, EXO 등 고밀도의 팬덤 응집력을 갖춘 그룹의 활동도 언제든 재개될 수 있어 리오프닝에 대한 수혜는 가장 탄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6% 증가한 6996억원, 영업이익은 1036% 급증한 738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콘서트, 드라마, 디어유 성장이 반영돼 매출액 9331억원·영업이익 1092억원의 실적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핵심인 앨범 판매 역시 NCT의 글로벌화, EXO의 컴백, 신인 에스파의 성장 등이 지속돼 올해 실적을 뛰어넘는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컴백 SOON] NCT 127부터 전소미까지… '대세' 총출동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부터 전소미, 박지훈 등 대세 스타들이 가요계에 총출동한다.NCT 127은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을 발매, 전작 ‘스티커’에 이어 ‘페이보릿’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볼빨간사춘기, 에일리, 케이시 등 음원강자도 대거 컴백, 풍성한 한 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NCT 127, 리패키지로 컴백그룹 NCT 127이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을 발매한다. ‘페이보릿’은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 휘파람 소리와 풍성한 화성 보컬이 매력적인 R&B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NCT 127의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을 만나기에 충분한 곡이라는 후문이다.에픽하이(사진=아워즈)◇에픽하이, 선공개곡으로 가요계 노크그룹 에픽하이가 25일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하·파트2’(EPIK HIGH IS HERE 下·PART 2)의 선공개 싱글 ‘페이스 아이디’(FACE ID)를 발매한다. 타블로는 ‘페이스 아이디’에 대해 “노래가 속도감 있고, 독특하다. 펑크 느낌도 있다. 투컷이 예전에 스케치했던 곡이었는데 디벨롭을 거쳐 잘 완성됐다”며 “입대에 앞서 같이 작업한 식케이를 비롯해 기리보이와 저스디스도 멋지게 피처링 참여해준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버가부(사진=제이지스타·A TEAM 엔터테인먼트)◇‘라이언전 제작’ 버가부 출격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제작한 첫 걸그룹 버가부가 25일 데뷔곡 ‘버가부’(bugAb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버가부는 은채,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시안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팀명에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의미가 담겼다. 데뷔곡 ‘버가부’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험기를 주제로 한 곡으로 라이언전이 프로듀싱했다. 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이펙스, 4개월 만 ‘초고속 컴백’그룹 이펙스가 26일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한다. 이펙스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타이틀곡 ‘두 포 미’(Do 4 Me)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표현한 곡이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펑크팝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기타 리프, 디스코가 들어간 현악기 섹션이 특징이다.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가 온다볼빨간사춘기가 26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나비효과’와 ‘너는 내 세상이었어’ 두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두 곡 모두 안지영이 작사·작곡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바닐라맨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시크릿넘버(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시크릿넘버, 6인조로 재편그룹 시크릿넘버가 6인조로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는 27일 새 싱글 ‘파이어 세러데이’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갓 댓 붐’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시크릿넘버는 기존 멤버 진희·레아·수담·디타에 새 멤버 주·민주가 합류하면서 6인조로 재편,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에일리(사진=더 라이브)◇에일리, 2년 만이야가수 에일리가 27일 정규 3집 ‘에이미’(AMY)를 발매하고 2년 만에 돌아온다. 에일리는 ‘에이미’에 수록된 여러 곡들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색을 가득 담아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한 보컬을 바탕으로 ‘헤븐’, ‘보여줄게’, ‘유 앤 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요계 대표 디바’ 에일리의 화려한 귀환에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지훈(사진=마루기획)◇‘가수’ 박지훈이 돌아온다가수 박지훈이 28일 미니 5집 ‘핫 앤 콜드’(HOT&COLD)를 발매한다. ‘핫 앤드 콜드’는 연인 사이의 부딪침과 이를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에 대해 노래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시리어스’(Serious)는 묵직한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입체감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Serious Serious 매번 이런 식이야’, ‘Serious Serious 우린 이런 식이야’ 등 가사를 통해 달콤하지만은 않은 사랑의 단면을 표현했다.다크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다크비와 함께 ‘롤러코스터’그룹 다크비가 28일 첫 싱글 ‘롤러코스터’(Rollercoaste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다크비는 데뷔 이래 미니 1집 ‘유스’(Youth), 미니 2집 ‘러브’(LOVE), 미니 3집 ‘그로스’(GROWTH), 정규 1집 ‘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The dice is cast)까지 총 4부작 시리즈의 앨범들을 발매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다양한 사랑과 이별, 그로 인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끊임없이 대중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던진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케이시(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케이시가 부르는 ‘옛이야기’가수 케이시가 28일 네 번째 EP앨범 ‘옛이야기’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케이시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다. 타이틀곡은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로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프로듀서가 작곡을, 케이시가 작사를 각각 맡았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제목은 앞서 공개된 케이시의 수어 티저 영상 제목과도 일치해 과연 어떤 노래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전소미(사진=더블랙레이블)◇전소미, 첫 정규 ‘XOXO’ 발매가수 전소미가 29일 첫 정규앨범 ‘XOXO’를 발매한다. ‘XOXO’는 전소미가 지난 8월 ‘덤덤’(DUMB DUMB)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전소미의 데뷔곡 ‘버스데이’(BIRTHDAY)와 ‘어질어질’(Outta My Head),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지난 8월 발매한 ‘덤덤’에 4개의 신곡이 더해져 총 8곡이 실린다. 타이틀곡은 ‘XOXO’다. 솔로 데뷔 약 3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 NCT 127, 미국 이어 독일차트도 접수
- 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의 글로벌 돌풍이 대단하다.지난달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10월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200에서 132위로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더불어 이번 앨범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앨범 톱100(10월 8~14일) 차트에서도 44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진입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앞서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200 3위로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호주 아리아 차트 앨범 TOP50 16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또한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9월에만 음반 판매량 227만장을 돌파했다. 국내 음반 차트 일간, 주간, 월간 1위 싹쓸이,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눈부신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NCT 127은 오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을 발표한다.
- 따마 "LP 완판·개코 극찬 뿌듯, 명작 내는 장인될 것"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발매한 새 앨범으로 동료 뮤지션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첫 번째 정규앨범 ‘돈트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를 발매한 따마(THAMA)다. 동료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감상평을 내놓은 건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로 손꼽히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다. 그는 앨범이 발매되기 전 “올해 제가 들어본 앨범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정말 잘 만든 앨범”이라고 언급해 따마가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매 이후 ‘돈트 다이 컬러스’는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앨범이라는 반응을 얻는 중이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따마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음원 사이트에 달린 댓글을 읽어보며 반응을 살피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면서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했다. 따마는 2018년 정식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의 보컬과 랩을 들려줬다. 프로듀서 활동을 겸하며 강다니엘, 기리보이, 다이나믹 듀오, 엑소, NCT 127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아메바컬쳐에 둥지를 틀며 정규앨범 발매 기회를 얻은 따마는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쌓아둔 자작곡들을 눌러담아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앨범에 수록한 곡은 타이틀곡 ‘블레스드’(Blessed)를 비롯해 ‘Chill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마포’(MAPO), ‘잠깐, 급한일이’, ‘자정’(skit), ‘드림 포어트럿스’(Dream Portraits), ‘코펜하겐’(København), ‘리얼 씽’(Real Thing), ‘걸어가’,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쏘 롱’(So Long) 등 총 12곡이다. 따마는 “청각적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앨범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앤비 소울 장르 곡들로 트랙 전반을 채웠고, 앨범이 하나의 그루브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게끔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앨범명에 관해선 “각자의 개성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을 지소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블레스드’로 꼽은 이유에 대해선 “앨범의 분위기와 색깔, 그리고 알앤비 소울 보컬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번 앨범은 디스코 그라피에 무게감을 실어줄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값진 작업물이다. 따마는 “뮤지션들에게 첫 정규앨범이 가지는 의미는 굉장히 크지 않나. 그렇기에 저 역시 심사숙고 끝에 앨범을 완성했다”며 “앨범을 발매하고 나니 뭔가 정식으로 데뷔를 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탄탄한 피처링 라인업에도 눈길이 가는 앨범이다. 지소울뿐 아니라 버벌진트,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김오키, 아일 등이 따마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서 앨범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들 중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 ‘Chill이란 낱말의 존재이유’에 참여한 버벌진트는 따마가 오래 전부터 동경해왔던 뮤지션이다. 따마는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자 버벌진트의 곡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를 오마주해 곡을 만들었다고 했다. 버벌진트와의 협업에 대해 따마는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한 대 맞고 난 뒤 후유증이 있는 것처럼 지금도 얼얼하다”며 웃었다.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한 다이나믹듀오와의 협업에 대한 만족감도 표했다. 따마는 “다이나믹듀오 1집과 3집을 정말 좋아한다. 존경하던 분들과 곡 작업을 함께해 기쁘고, 개코 형이 앨범에 대한 호평을 해주셔서 더욱 보람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처링을 맡아준 아티스트분들뿐 아니라 프로듀싱, 코러스, 악기 연주를 맡으신 분들이 모두 쟁쟁하신 분들이다. 앨범 크레딧을 보고 그분들의 음악까지 찾아 듣는다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앨범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정판 LP 음반은 일찌감치 완판됐다. 따마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며 표했다. 이어 “원래 서점이나 바이닐 샵에서 LP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을 계획이었다. 그래서 완판 소식을 듣고 ‘더 찍을 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웃었다. 각종 대중음악시상식의 알앤비 부문 수상도 내심 기대하고 있냐는 물음을 던지자 따마는 “물론 상을 주시면 좋죠”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수상 여부를 떠나 이번 앨범이 많은 분의 뇌리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저를 믿고 앨범을 구매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도 했다.따마는 각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앨범을 더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공연 무대를 통해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날도 고대하고 있다. 끝으로 따마는 “앨범 자체가 브랜드가 될 정도의 명작을 만들어내는 장인 같은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싶다. 프로듀서로서는 뮤지션들에게 뻔하지 않은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 강남구,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실시간 조회수 80만회를 기록하며 온라인 콘서트로서의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사진제공=강남구)올해 강남페스티벌은 ‘희망으로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10일간 선보였다. 첫 날인 1일은 코엑스 K-POP광장에서 11개의 대형 미디어로 강남의 과거-현재-미래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2일 ‘디지털 커머스 패션쇼’는 강남을 런웨이 무대로 패션쇼 및 이선영, 유지영, 김서룡 디자이너의 토크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했다.6일부터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아트 특별전 ‘강남의 빛’은 꺼지지 않는 빛의 도시강남을 형상화 하여 표현된 LED영상과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10일에 진행된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비, NCT127, 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 티파니, 이특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했다. 해당 콘서트는 실시간 소통 및 이벤트를 통해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이외에도 세계 정상급 오페라 5개 작품을 갈라형식으로 구성한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과 선정릉에서 펼쳐진 국내 최초의 실경 뮤지컬 ‘선정릉 야외 뮤지컬’ ,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등 다양한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예악정치를 통해 음악으로 사람을 다스린 성종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성종, 왕의노래- 악학궤범’은 선릉정자각 앞에서 유튜브와 네이버TV 생중계로 진행하였으며 실시간 높은 조회 수를 달성하였다.관계자는 “강남페스티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서울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해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되었다”며 “축제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새롭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한편 강남페스티벌의 모든 영상 콘텐츠들은 페스티벌 종료 이후에도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 “NCT DREAM·NCT 127·에스파, 비대면으로 만나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언택트 ‘XR SHOW’를 ‘U+아이돌Live’에서 선보인다.오는 12일 ‘NCT DREAM’, 내달 9일 ‘NCT 127’, 20일 ‘에스파’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 실황은 ‘U+아이돌Live’에서 단독 중계되며, 티켓은 ‘U+아이돌Live’ 앱·웹페이지와 ‘SMTOWN &STORE’에서 판매한다.이 공연은 무대에 초실감형 기술을 덧입힌 XR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NCT’ 및 ‘에스파’의 다양한 멤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펼치는 공연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된다.XR 무대를 포함한 언택트 공연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입장객 수의 제한도 없다. 가장 먼저개최되는 NCT DREAM의 언택트 공연 ‘DREAM CINEMA’는 12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총 5곡의 무대로 꾸려진다. 고객들은 스페셜 AR 티켓, 포토카드 세트, 포스트카드 북 등 다양한 기획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구매 티켓으로는 1개의 기기에서만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지원 단말은 모바일, PC, TV 등이다. 모바일에선 안드로이드와 iOS 앱 마켓에서 U+아이돌Live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는 U+아이돌Live 웹사이트에서, IPTV에서는 U+tv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XR 기술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실감형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언택트 공연이 지금의 비대면 시대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고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