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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28건

NCT 127·드림, 앨범 판매량 나란히 300만장 돌파
  • NCT 127·드림, 앨범 판매량 나란히 300만장 돌파
  • NCT 127(위)과 NCT 드림(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과 NCT 드림이 나란히 음반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하며 2021년 가요계를 사로잡았다.올해 5월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NCT 드림과 9월 정규 3집으로 컴백한 NCT 127은 국내를 비롯해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석권, 자체 최고 성적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행보를 펼치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두 팀의 활약은 음반 판매량에 있어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각각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앞서 NCT 드림은 지난 5월 정규 1집 ‘맛’(Hot Sauce)으로 207만1000여장, 6월 리패키지 ‘헬로우 퓨처’(Hello Future)로 127만9000여장을 기록, 정규 1집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335만장을 넘어서며 상반기 음반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더불어 NCT 127 역시 지난 9월 정규 3집 ‘스티커’(Sticker)가 발매 일주일 만에 215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데 이어 240만6000여장이 판매됐으며, 10월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으로도 117만4000여장을 기록, 정규 3집 앨범의 누적 판매량이 358만장(이상 11월 7일 기준)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여기에 올해 발매된 NCT 127과 NCT 드림의 음반 판매량을 합산하면 693만여장이다. 지난해 발매된 두 그룹의 음반 판매량을 합산한 215만여장(2020년 12월 31일 기준) 대비 3.2배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나날이 강력해지는 NCT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2021.11.08 I 윤기백 기자
LG유플러스, SM엔터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 출시
  • LG유플러스, SM엔터와 XR 콘텐츠 플랫폼 ‘U+DIVE’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 관계자들이 U+DIVE 및 NCT 127 온라인 전시관을 알리는 모습.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통합 제공하는 XR 콘텐츠 플랫폼 ‘유플러스 다이브(U+DIVE)’를 출시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통신사 상관없이 다양한 초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U+DIVE는 영화·공연부터 여행·웹툰·게임·교육 등 8개의 카테고리에서 1,500여편의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앱 형태의 플랫폼이다. 내년 1월에는 U+AR로 별도 제공 중인 콘텐츠까지 모두 통합돼 약 3,000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XR 콘텐츠 허브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콘텐츠를 시청했다면, 이제는 가상현실 속으로 들어가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플랫폼명인 ‘DIVE(뛰어들다)’도 무한한 가상공간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U+DIVE의 핵심 서비스는 ‘XR 전시관’이다. 오는 10일부터 내달 27일까지 ‘NEO WORLD’라는 이름으로 아이돌그룹 ‘NCT 127’의 전시관을 선보인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전용 온라인 전시관인 “KWANGYA@DIVE”의 첫번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팬들은 전시관을 통해 광장, COLLECT SHOP 등 6곳의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각 공간에서는 상호작용 기능에 기반한 퀴즈, 슈팅 게임 등의 체험 미션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NCT 127의 영상, 사진, 음성과 같은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U+DIVE에서 선보이는 NCT 127의 VR, 예능, 공연(NCT : RESONANCE ‘Global Wave’) 등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미국, 중국을 비롯해 유럽,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21개국에서 체험이 가능해 해외 팬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U+DIVE는 모든 통신사, 모든 요금제(5G·LTE)에서 이용 가능하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애플 이용자는 오는 10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1.11.08 I 김현아 기자
포브스·빌보드도 주목… 킹덤의 심상찮은 성장세
  • 포브스·빌보드도 주목… 킹덤의 심상찮은 성장세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미국 포브스와 빌보드 등 주요 외신들이 ‘판타지돌’ 킹덤(KINGDOM)을 집중조명했다.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3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NCT 127, 세븐틴, 킹덤, BTS 그리고 드림노트: 월드 송 차트에서 움직이다’라는 팝 칼럼니스트 휴 매킨타이어(Hugh McIntyre)의 칼럼을 업로드 했다.휴 매킨타이어는 “킹덤은 전 세계 음악 청중들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들은 빠른 속도로 자신들을 K-POP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이름 중 하나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성장세를 주목했다.그는 또 킹덤의 차트 성적을 소개하며 “킹덤의 새 싱글 ‘블랙 크라운’(Black Crown)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세븐틴에 이어 K팝 가수 중 두 번째로 높은 7위에 올랐다”고 짚었다.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역시 지난 2일(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킹덤의 콘셉트는 시그니처 사운드를 발전시킬 만큼 매우 강력하다”며 “이번 앨범은 킹덤이 굉장히 많은 스타일과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그들의 흥미진진한 미래를 전망한다”고 호평했다.이처럼 저명 칼럼니스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킹덤. 이들은 지난달 21일 발매한 미니 3집 타이틀곡 ‘블랙 크라운’으로 각각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와 미국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021.11.04 I 윤기백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수소 80% 해외의존 수소강국 ‘사상누각’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다음은 11월 4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수소 80% 해외의존 수소강국 ‘사상누각’△韓 탄소중립 실현, ‘원자력’ 없이는 어렵다△미래에셋 세대교체…최창훈·김응석 부회장 승진△신외감법 3년…기업 94% “경제적 부담만 늘었다”△8년 후 나랏빚 2000조원, 재정준칙 입법 시급하다△흔들리는 위드 코로나, 방역 고삐·긴장 늦춰선 안돼◇종합△11년 만에 경영 전면 나선 이재현…“주저했고 부진했다” 통렬한 자기반성△깐깐해진 눈높이에…시몬느 이어 SM상선도 상장 철회◇新외감법 3년…공과 실△투명성 개선됐다지만 감사보수는 2배로…“기업 주도 회계개혁 절실”△미국도 시행 직전 철회…‘中企 외부감사 의무화’ 재검토△빅4 신입 쓸어담고, 중견 회계법인선 경력직 빼가고◇‘수소강국’ 아직은 걸음마△韓 수소차·연료전지 기술력은 앞서지만…생산~저장·운송은 열악△수전해·CCUS 기술 고도화해야 탄소중립 가능△우주질량 75%가 ‘H’…고갈 우려 없고 저장·운송도 쉬워◇정치△이재명 “개발이익 완전환수제 등 개정해 주길”…與·싱크탱크 즉각 지원△野, 내일 대선후보 최종 결정…윤석열-홍준표 감정싸움 격화△“南, 천문학적 국방예산 文 정부 이중행태 극치”△심상정 “3자대결 끝까지…단일화 없다”△대장동 의혹에…이준석 “특검 도입” 송영길 “돈 받은 사람부터 구속” 발끈◇경제△대중 수출, 5년 앞선 반도체가 좌우한다△농사 짓는다더니 땅투기…‘무늬만 농업법인’ 솎아낸다△한전, 4년간 550억 투입…헛도는 제주 풍력발전 해결 나서◇금융△종합검사 손질, 고객정보 공유 확대…규제완화 보따리 푼 금융당국 수장들△고승법 “1사1라이선스 유연화”△주금공 보증 전세대출, 은행별 금리차 최대 1.3%p, 왜△수출입은행, 국내 첫 IFC 주도 ‘ESG 투자 원칙’ 도입◇글로벌△“아바타야, 대신 출근해줘”△버지니아 주지사 선거, 트럼프가 웃었다△알리바바 “광군제, 韓브랜드 선전 기대”△美CDC, 저연령층 대상 화이자 접종 권고 ‘만장일치’ 통과◇산업△‘수익성 어쩌나’…골머리 앓는 가전△아버지를 기리며…모친과 해인사 이어 통도사 찾은 이재용 부회장△싼 배터리 찾는 전기차…LFP가 대세될까△‘캐스퍼·레이’ 쾌속질주에 경차판매 늘고 SUV 줄고△삼성·SK 한목소리 “중소팹리스와 협력”◇ICT△정치권·코인업계·학계 “가상자산 과세 유예” 한목소리△NFT 뛰어든 아프리카TV△네이버·공정위, ‘시장지배적 지위’ 법정공방 본격화△‘오딘·미르4’ 돌풍…카겜·위메이드 3분기 실적 날았다◇제약·바이오△큐브바이오, 3.6조 잭팟…이후 2년 만에 매출 유입 본격화△코넥스 시총 톱10 중 바이오가 7개 포진△韓 보톡스, 미용 넘어 ‘치료’ 시장 공략 속도△대원제약 “‘티지페논’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 계획 승인”◇원자력 뺀 탄소중립 논란△“현재 수준서 재생에너지만으론 탄소중립 불가능…결국 혈세로 메울 것”△우리가 탈원전 고집하는 사이 美·中·英·佛·日 다 원전 확대△“2050년까지 철강 수소환원 비중 100% 달성은 공상과학”◇증권△메타버스·게임株…공급망 피해 ‘무풍지대’로 돈 몰린다△中 스마트폰 부진에 SKIET 한달새 30%↓△KB금융 제친 카카오페이 “코스피200 편입 유력해 주목”◇증권△게임부터 뷰티까지…‘국경 넘는 M&A’에 주목하는 기업들△Kt wiz 스폰서 대신증권 우승 기념 배달앱 이벤트△‘개봉작, 아이맥스로 볼래요’ 인프라 과제 떠안은 극장가△위드코로나에 설레는 CJ프레시웨이◇부동산△꽉막힌 ‘서울역쪽방촌’ 정비…국토부 재검토에 해결 ‘물꼬’△금리인상 가능성에 매수 관망 거래절벽에 초초급매만 매매△도로·공원 만들면 용적율 20%p↑…리모델링 ‘탄력’ 받나△인천 원도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분양◇문화△“교도소 의사 3년 그 곳에도 환자는 있습니다”△“기존 방식 대신 내 속도 맞춰 꾸준히 써 나갈 것”△NCT 127 3집·리패키지 앨범 판매량 368만장 돌파◇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배당수입 짭짤한 리츠, 상장 간소화해 개미에 투자기회 줘야”△“제도 고쳐 월배당 하면 노후용 연금상품 될 것”◇피플△“17년 투어 활동…이젠 미련 없이 골프채 내려놓기로”△‘ESG 가치’ 지킨 KG그룹, 릴레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상전유통학술상 대상에 이수동 국민대 명예교수△삼성,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 앞장◇오피니언△노동법, 디지털 K-노동법으로의 진화해야△위드 코로나에 미소 찾은 공연계◇메트로△배차 우선·콜 몰아주기…서울시, 카카오택시 서비스 ‘손’본다△몰라 못쓰는 청년정책 없게 ‘몽땅 정보통’ 내년 초 뜬다△“내 말대로 해”…갑질 문화 철폐 나선 오세훈 시장△‘위드코로나’ 시작했는데…서울 공항버스 운행은 내년에◇사회△술집은 ‘주문’ 빗발치는데…백신패스 역풍 헬스장엔 ‘환불 전화’ 울려△속속 드러난 대장동 특혜 정황에도 “최종 결재권자 면죄부 수사” 논란△“기억 없다”는 김웅…공수처 ‘고발 사주’ 실체 파악 난항△돌파감염 일상회복 변수로 요양시절 부스터샷 앞당긴다
2021.11.03 I 김은비 기자
에스엠, 디어유 지분가치 부각 앨범도 순항…목표가↑-DB
  • 에스엠, 디어유 지분가치 부각 앨범도 순항…목표가↑-DB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DB금융투자는 3일 에스엠(041510)이 디어유의 순조로운 수요예측에 힘입어 기업 가치 상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9000원에서 9만8000원으로 24.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팬덤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고 있는 디어유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넘어서 2만6000원으로 결정됐다”면서 “지난해 2월 출시한 디어유 버블이 120만건의 구독 수를 확보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성이 부각했다”라고 평가했다. 내년 1분기부터 BM 및 플랫폼 확장 등에 따른 디어유 버블의 구독 수 및 실적 확대도 예상되는 상황이라 상장 후 기업 가치 우상향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황 연구원은 “에스엠이 보유하고 있는 디어유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어유는 에스엠의 손자회사로, 에스엠의 자회사 에스엠스튜디오스가 디어유의 지분 40.17%를 보유하고 있다. 또 올해 3분기까지 누적 1300만장(국내 발매 앨범 기준)의 순항도 진행 중이다. 황 연구원은 “NCT가 700만장 이상을 차지하고 역대급 판매량을 견인하고 있고, 4분기에는 최근 인기몰이 중인 에스파의 미니앨범이 50만장 판매되고 NCT127 리패키지, D&E 등의 앨범이 더해지면 연간 1500만장 이상의 앨범이 판매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역대급 앨범 판매에 힘입어 본사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고 디어유 실적 기여도 확대하고 있다“면서 ”사옥 이전 관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41% 늘어난 1620억원,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한 144억원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4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내년 국내외 콘서트에서 2019년의 90% 수준인 약 235만명을 모객하고, 앨범 판매량은 올해보다 10% 증가할 것”이라면서 “2022년 엔터 사업 가치에 디어유 등 주요 보유지분 가치를 더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면서 “견조한 펀더멘털과 보유지분 가치부각, 리오프닝에 따른 기대까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2021.11.03 I 김인경 기자
에스파, 美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 참석
  • 에스파, 美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 참석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의 대규모 추수감사절 행사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여한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펼쳐지는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 K팝 걸그룹 최초로 참석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95회째를 맞이한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는 미국 유명 백화점 브랜드 메이시스가 주최하는 대규모 추수감사절 행사로 매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2019년 보이그룹 NCT 127이 이 행사에 K팝 아티스트 중 최초로 참여한 바 있다. 주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스파를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4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가장 대담한 K팝 신인 걸그룹”이라고 소개했다. 데뷔곡 ‘블랙맘바’(Black Mamba)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 돌파, 데뷔 앨범 ‘새비지’(Savage) 빌보드200 20위 진입 등 에스파가 그간 거둔 성과도 짚었다. 올해 ‘메이시스 땡스기빙 데이 퍼레이드’에는 에스파를 비롯해 미국 인기 드라마 ‘글리’(Glee)의 대런 크리스, 디즈니 영화 ‘소울’(Soul) OST 작곡가 존 바티스트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퍼레이드 카를 타고 맨해튼 센트럴 파크부터 헤럴드 스퀘어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퍼레이드 현장은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2021.11.02 I 김현식 기자
에스엠, 최대 IP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성 기대-IBK
  • 에스엠, 최대 IP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확장성 기대-IBK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IBK투자증권은 에스엠(041510)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관련한 최대 지적재산권(IP) 보유사로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의 확장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1만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723원에 타깃 주가수익비율(PER) 4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지난 1일 종가는 8만300원이다. 이환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보고서에서 에스엠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7336억원 영업이익은 1094.3% 증가한 776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공연 매출의 공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동사의 최대 IP인 NCT의 완전체 활동 ‘NCT2021’ 프로젝트와 NCT127의 리패키지 앨범 발매 및 기타 여러 유닛 IP의 활동이 4분기에 예정돼 달성 가능성이 높다”면서 “주요 자회사 SM C&C(048550)의 광고 업황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디어유의 외형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177.8%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NCT, 에스파, 레드벨벳,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해온 전통의 최대 IP 보유 기업이라는 데 주목했다. 지난 9월 발매된 NCT127의 정규 3집 ‘Sticker’의 선주문량이 220만장에 달했으며, 신예 걸그룹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의 선주문량이 40만장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전역의 팬덤 확장세가 두드러진다고 평가했다. 자회사 ‘디어유’가 운영하는 구독형 메시징 플랫폼 ‘버블’은 출시 1년 6개월여 만에 유료 구독자 수가 120만명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신규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론 글로벌 팝 아티스트와 스포츠 스타의 입점으로 플랫폼의 지속 성장이 예상되며, 장기적으론 프로필 화면을 활용한 NFT 아이템 판매 및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1.11.02 I 김윤지 기자
에스엠, '리오프닝'수혜·앨범 판매 호조 지속…목표가↑ -KB
  • 에스엠, '리오프닝'수혜·앨범 판매 호조 지속…목표가↑ -KB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KB증권은 1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일본 사업 회복 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7.6%(1만5000원) 높은 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지난 3분기 에스엠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8% 늘어난 1619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166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률은 10.2%에 달한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176억원에 부합한 수준이다.3분기 실적을 이끌었던 주요 원인은 앨범 판매의 호조였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NCT127의 정규 앨범 발매와 디오의 솔로 음반, 레드벨벳 컴백 등으로 인해 국내 앨범 판매량만 376만장에 달한다”라며 “여기에 오는 10일 상장을 앞둔 자회사 디어유의 호실적이 더해진 만큼 사옥 이전 관련 비용 및 감가상각비용에도 불구하고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특히 KB증권은 그룹 ‘NCT’의 성장세에 주목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완전체가 아닌 유닛으로 활동중인 NCT127과 NCT Dream은 모두 정규 앨범이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 셀러’의 반열에 올랐다”라며 “올해 연말 완전체의 앨범 활동과 2022년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등을 감안하면 실적 우상향의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단계적 일상회복’은 에스엠에게 긍정적인 요소다. 리오프닝에 맞춰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될 수 있으며, 일본 사업 역시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소비 증가를 통해 광고 시장이 회복되고 있으며, 일본 내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SM엔터테인먼트 재팬 등의 주요 자회사가 빠르게 턴어라운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한국 진출 등을 통한 키이스트의 가치 재평가 등이 더불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1.11.01 I 권효중 기자
CJ ENM이 SM을 포기 못하는 이유…키워드는 ‘디어유?’
  • [마켓인]CJ ENM이 SM을 포기 못하는 이유…키워드는 ‘디어유?’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에스엠(041510)(SM엔터)과 지분 인수를 논의 중인 CJ ENM(035760) 의지가 남다른 모습이다. SM측이 세부적인 옵션(조항)을 계속 꺼내며 지분 매각을 장기전으로 끌고 가는 와중에도 SM엔터의 손을 놓지 않으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다. 여러 후보가 등을 돌린 상황에서도 CJ ENM이 SM엔터와 협상을 이어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업계에서는 SM엔터 자회사이자 기업공개(IPO) 초읽기에 들어간 ‘디어유’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CJ ENM의 SM엔터 지분 인수가 디어유는 물론 JYP엔터와의 연대까지 이뤄낼 열쇠로 보고 있다. 네이버와 하이브(352820), YG엔터(122870)가 팬덤 플랫폼으로 의기투합한 가운데 양강 구도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SM엔터 경영권 인수로 디어유까지?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J ENM은 SM엔터 창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보유한 지분(18.72%) 인수 협상을 타진 중이다. 지난 29일 종가 기준 SM엔터 시가총액(1조8554억원)에 비례한 매각 지분의 산술적인 금액 가치는 3393억원 상당이다. 여기에 경영권 인수 프리미엄 등을 얹어 6000억~7000억원 안팎에 거래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CJ ENM 측은 지난 25일 공시를 통해 “(SM엔터 지분 인수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면서도 “음악 콘텐츠 사업 강화를 위해 SM엔터 지분 인수 및 사업 시너지 등을 검토 중이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당초 카카오(035720) 등도 지분 인수에 관심을 보였지만 현재로선 이탈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SM엔터는 지분 매각 논의를 정해진 기간에 끝낸다는 계획을 세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건을 맞춰본 뒤 만족스러우면 팔고 아니면 팔지 않겠다’는 취지다. 매각 협상이 곧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간이 길어지는 이유다.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CJ ENM 측은 현재까지 SM엔터 지분 인수에 대해 여전히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CJ ENM의 인수 의지를 두고 이면에 ‘디어유’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SM엔터의 100% 자회사인 디어유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버블’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버블은 엔터사 소속 아티스트와 팬이 1대 1로 메세지를 주고받는 메신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향후 단순한 메시지 서비스를 넘어 가상현실 속에서 아티스트와 교류할 수 있는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팬덤 공간을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11월 상장을 앞두고 메타버스 관심에 불이 붙으면서 공모가도 희망 밴드 최상단을 약 8% 웃도는 2만6000원에 결정됐다. 수요예측 경쟁률도 역대 코스닥 시장 3위에 달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열기를 증명했다. SM엔터 지분 인수가 디어유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셈이다.◇ 메타버스 경쟁력 강화…리오프닝 기대감은 덤지난 6월 JYP엔터가 디어유 지분 23.3%를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선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다. 앞으로 치열해질 엔터 업계간 메타버스 경쟁 국면에서 SM엔터와 JYP엔터를 ‘전략적 동맹 관계’로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다. 이미 방탄소년단(BTS)으로 유명한 하이브(352820)의 팬덤 플랫폼 ‘위버스’와 네이버의 K팝 라이브 동영상 서비스 ‘V-LIVE(브이라이브)’ 통합 과정에 YG엔터(122870)까지 가세한 상황에서 CJ ENM으로선 메타버스 대전을 위한 강력한 우군들이 절실한 상황이다. 디어유 외에도 SM엔터가 오랜 기간 축적한 업계 경쟁력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SM엔터 소속 가수인 에스파와 NCT127 등은 여전히 강력한 팬덤과 높은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축적한 아이돌 육성이나 프로듀싱 노하우는 단순히 배울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는 평가다. 뚜껑이 열리기 직전이라는 평가를 받는 ‘리오프닝’(경기 재개) 기대감도 무시할 수 없다. 한국투자증권은 SM엔터의 3분기 매출액이 1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흑자전환 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로 2년간 막혀 있던 대규모 오프라인 콘서트가 재개된다면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실적과 연결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한 콘텐츠 업계 관계자는 “엔터사에 대한 밸류에이션(기업가치)이 오버밸류(과평가)된 측면은 없지 않다”면서도 “CJ ENM측이 기대하는 실적 반등 측면에서 본다면 현재 지분 인수 규모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11.01 I 김성훈 기자
스팅, MBCX월드비전 자선 공연 '월드이즈원 2021' 출연
  • 스팅, MBCX월드비전 자선 공연 '월드이즈원 2021' 출연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브릿팝의 레전드 스팅이 MBC와 글로벌 NGO 월드비젼이 공동 주최하는 자선 콘서트 ‘월드 이즈 원 2021(World is One 2021)’에서 공연을 펼친다.스팅은 오는 30일 오후 8시부터 유튜브 MBCKpop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월드이즈 원 2021’에 출연한다. 이 공연은 오는 11월 10일 밤 12시부터 MBC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스팅은 이전에 콘서트를 위해 4차례 내한했지만 TV방송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8년 영국의 록밴드 ‘폴리스(Police)’의 베이시스트 겸 보컬로 데뷔한 스팅은 ‘Every breath you take’ ‘Englishman in New York’ ‘Shape of my heart’등 주옥같은 힛트곡을 남겼으며 최근 신곡 if it’s love를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그는 환경, 성소수자 보호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콘서트의 총연출을 맡은 최원석 MBC PD는 “이번 콘서트의 취지에 공감해주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 준 스팅에게 감사한다”면서 “영국 런던에서 사전 녹화를 마쳤고 촬영 경비 외에 스팅은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고 밝혔다.팬데믹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 프로젝트 ‘월드이즈 원 2021’에는 NCT127, 스트레이키즈, 있지, 청하등 K-POP 그룹 17팀과 스팅, 나우 유나이티드(Now United),크리스토퍼, 뉴 호프 클럽등 해외 아티스트6팀이 참여한다. 콘서트의 피날레를 위해 마이클 잭슨의 ‘맨 인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편곡, 이곡의 작곡자이자 잭슨과 듀엣을 했던 시다 가렛, 잭슨의 기타리스트였던 오리안티, 생전의 잭슨밴드, 코러스, 여기에 기타리스트 김세황, 마마무의 쏠라가 합동 무대를 펼칠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2021.10.27 I 박미애 기자
에스엠, 내년 콘서트 이연 수요 폭발…목표가↑-유안타
  • 에스엠, 내년 콘서트 이연 수요 폭발…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유안타증권(003470)은 25일 내년 콘서트 재개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보고 에스엠(041510)의 목표주가를 9만500원으로 16%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2일 종가 기준 에스엠은 7만5100원으로, 상승여력은 20.5%다. 키움증권은 3분기 에스엠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4.5% 증가한 1547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4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엑소 135만장, 엔시티 드림 317만장의 실적이 반영되며 앨범 호황을 이끌었다”며 “3분기에는 엔시티127 230만장이 예상돼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0% 증가한 375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속회사 실적은 SM C&C와 키이스트를 제외하고 전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키이스트는 4분기 JTBC 드라마로 편성되는 ‘구경이’, ‘한사람만’의 실적 반영이 예정되어 있어 빠른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연구원은 내년 리오프닝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이연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는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이연 수요의 폭발적 흥행을 발생시킬 것”이라며 “글로벌로 성장한 NCT의 흥행력은 국내외를 넘나들며 수익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탄탄한 신인 라인업의 성장 외에 슈퍼 주니어, 동방신기, EXO 등 고밀도의 팬덤 응집력을 갖춘 그룹의 활동도 언제든 재개될 수 있어 리오프닝에 대한 수혜는 가장 탄력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20.6% 증가한 6996억원, 영업이익은 1036% 급증한 738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콘서트, 드라마, 디어유 성장이 반영돼 매출액 9331억원·영업이익 1092억원의 실적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실적 개선의 핵심인 앨범 판매 역시 NCT의 글로벌화, EXO의 컴백, 신인 에스파의 성장 등이 지속돼 올해 실적을 뛰어넘는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5 I 김겨레 기자
 NCT 127부터 전소미까지… '대세' 총출동
  • [컴백 SOON] NCT 127부터 전소미까지… '대세' 총출동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부터 전소미, 박지훈 등 대세 스타들이 가요계에 총출동한다.NCT 127은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을 발매, 전작 ‘스티커’에 이어 ‘페이보릿’으로 다시 한번 글로벌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더불어 볼빨간사춘기, 에일리, 케이시 등 음원강자도 대거 컴백, 풍성한 한 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NCT 127, 리패키지로 컴백그룹 NCT 127이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을 발매한다. ‘페이보릿’은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 휘파람 소리와 풍성한 화성 보컬이 매력적인 R&B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NCT 127의 치명적이고 절제된 섹시함을 만나기에 충분한 곡이라는 후문이다.에픽하이(사진=아워즈)◇에픽하이, 선공개곡으로 가요계 노크그룹 에픽하이가 25일 정규 10집 두 번째 앨범 ‘에픽하이 이즈 히어 하·파트2’(EPIK HIGH IS HERE 下·PART 2)의 선공개 싱글 ‘페이스 아이디’(FACE ID)를 발매한다. 타블로는 ‘페이스 아이디’에 대해 “노래가 속도감 있고, 독특하다. 펑크 느낌도 있다. 투컷이 예전에 스케치했던 곡이었는데 디벨롭을 거쳐 잘 완성됐다”며 “입대에 앞서 같이 작업한 식케이를 비롯해 기리보이와 저스디스도 멋지게 피처링 참여해준 만큼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버가부(사진=제이지스타·A TEAM 엔터테인먼트)◇‘라이언전 제작’ 버가부 출격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제작한 첫 걸그룹 버가부가 25일 데뷔곡 ‘버가부’(bugAboo)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버가부는 은채,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시안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이다. 팀명에는 ‘세상을 놀라게 하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는 의미가 담겼다. 데뷔곡 ‘버가부’는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멤버들의 모험기를 주제로 한 곡으로 라이언전이 프로듀싱했다. 이펙스(사진=C9엔터테인먼트)◇이펙스, 4개월 만 ‘초고속 컴백’그룹 이펙스가 26일 두 번째 EP ‘Bipolar(양극성) Pt.2 사랑의 서’를 발매한다. 이펙스가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타이틀곡 ‘두 포 미’(Do 4 Me)는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복잡한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표현한 곡이다.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리듬감이 돋보이는 펑크팝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기타 리프, 디스코가 들어간 현악기 섹션이 특징이다.볼빨간사춘기(사진=쇼파르뮤직)◇‘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가 온다볼빨간사춘기가 26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를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나비효과’와 ‘너는 내 세상이었어’ 두 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이전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두 곡 모두 안지영이 작사·작곡했으며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바닐라맨이 공동 작곡과 편곡에 참여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시크릿넘버(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시크릿넘버, 6인조로 재편그룹 시크릿넘버가 6인조로 돌아온다. 시크릿넘버는 27일 새 싱글 ‘파이어 세러데이’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갓 댓 붐’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이다. 시크릿넘버는 기존 멤버 진희·레아·수담·디타에 새 멤버 주·민주가 합류하면서 6인조로 재편,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에일리(사진=더 라이브)◇에일리, 2년 만이야가수 에일리가 27일 정규 3집 ‘에이미’(AMY)를 발매하고 2년 만에 돌아온다. 에일리는 ‘에이미’에 수록된 여러 곡들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음악색을 가득 담아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시원한 보컬을 바탕으로 ‘헤븐’, ‘보여줄게’, ‘유 앤 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요계 대표 디바’ 에일리의 화려한 귀환에 리스너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지훈(사진=마루기획)◇‘가수’ 박지훈이 돌아온다가수 박지훈이 28일 미니 5집 ‘핫 앤 콜드’(HOT&COLD)를 발매한다. ‘핫 앤드 콜드’는 연인 사이의 부딪침과 이를 통해 성숙해지는 과정에 대해 노래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시리어스’(Serious)는 묵직한 신스 베이스를 중심으로 입체감 있는 구성이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팝 댄스곡이다. ‘Serious Serious 매번 이런 식이야’, ‘Serious Serious 우린 이런 식이야’ 등 가사를 통해 달콤하지만은 않은 사랑의 단면을 표현했다.다크비(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다크비와 함께 ‘롤러코스터’그룹 다크비가 28일 첫 싱글 ‘롤러코스터’(Rollercoaster)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다크비는 데뷔 이래 미니 1집 ‘유스’(Youth), 미니 2집 ‘러브’(LOVE), 미니 3집 ‘그로스’(GROWTH), 정규 1집 ‘더 다이스 이즈 캐스트’(The dice is cast)까지 총 4부작 시리즈의 앨범들을 발매하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다양한 사랑과 이별, 그로 인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끊임없이 대중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던진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메시지가 담긴 음악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케이시(사진=넥스타엔터테인먼트)◇케이시가 부르는 ‘옛이야기’가수 케이시가 28일 네 번째 EP앨범 ‘옛이야기’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케이시가 지난 4월 발매한 싱글 ‘너의 발걸음에 빛을 비춰줄게’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정식 신보다. 타이틀곡은 ‘나 그댈위해 시 한편을 쓰겠어’로 가요계 대표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 프로듀서가 작곡을, 케이시가 작사를 각각 맡았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제목은 앞서 공개된 케이시의 수어 티저 영상 제목과도 일치해 과연 어떤 노래일지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전소미(사진=더블랙레이블)◇전소미, 첫 정규 ‘XOXO’ 발매가수 전소미가 29일 첫 정규앨범 ‘XOXO’를 발매한다. ‘XOXO’는 전소미가 지난 8월 ‘덤덤’(DUMB DUMB) 이후 약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전소미의 데뷔곡 ‘버스데이’(BIRTHDAY)와 ‘어질어질’(Outta My Head), ‘왓 유 웨이팅 포’(What You Waiting For), 지난 8월 발매한 ‘덤덤’에 4개의 신곡이 더해져 총 8곡이 실린다. 타이틀곡은 ‘XOXO’다. 솔로 데뷔 약 3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으로 어떤 음악색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2021.10.23 I 윤기백 기자
NCT 127, 미국 이어 독일차트도 접수
  • NCT 127, 미국 이어 독일차트도 접수
  • 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의 글로벌 돌풍이 대단하다.지난달 17일 발매된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10월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200에서 132위로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더불어 이번 앨범은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의 앨범 톱100(10월 8~14일) 차트에서도 44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진입해,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앞서 이번 앨범은 미국 빌보드200 3위로 올해 K팝 최고 순위를 기록함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TOP40 진입, 호주 아리아 차트 앨범 TOP50 16위,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 2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또한 NCT 127은 정규 3집으로 발매 일주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9월에만 음반 판매량 227만장을 돌파했다. 국내 음반 차트 일간, 주간, 월간 1위 싹쓸이, 음원 차트 1위, 음악 방송 10관왕 등 각종 차트를 석권하며 눈부신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NCT 127은 오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Favorite)을 발표한다.
2021.10.20 I 윤기백 기자
에스엠, NCT 완전체 컴백으로 본업 호조-한국
  • 에스엠, NCT 완전체 컴백으로 본업 호조-한국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NCT 완전체가 컴백하면서 3분기에 이어 4분기도 호실적으로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3분기 매출액은 17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01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영업이익률 11.7%)로 돌아서 컨센서스를 20% 웃돌 전망”이라고 분석했다.박하경 연구원은 “NCT 127 앨범 발매로 3분기 앨범 판매량은 336만장을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ME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96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9% 늘어난 18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박 연구원은 “SMJ는 공연 부재 영향은 여전하나 유료 팬클럽 매출 호조와 비용 효율화로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할 전망이다”며 “키이스트는 드라마 라인업 부재, SM C&C는 광고 비수기, 드림메이커는 공연 부재로 모두 적자가 불가피하다. 반면 디어유는 신규 아티스트 합류에 따른 구독 증가로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하며 이익 기여도를 확대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4분기는 메인 라인업의 컴백이 예정된 가운데 자회사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우선 엔터 본업의 경우 NCT 완전체가 컴백하면서 앨범 판매량을 끌어올릴 예정”이라며 “작년 말 NCT2020이 활동하면서 NCT 앨범 판매량은 245만장을 기록했는데, 올해 4분기는 NCT127 리패키지 앨범과 NCT 2021 앨범이 모두 발매되면서 430만장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 떠오르는 신예 그룹 에스파의 실물 앨범(초동 27만장) 발매도 더해져 4분기 전체 앨범 판매량은 500만장을 전망한다”며 “자회사의 경우 SM C&C는 광고 성수기 도래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며 키이스트 역시 드라마 2편(구경이, 한사람만) 편성으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판단했다.내년부터 공연 재개로 인한 가파른 턴어라운드도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공연 부재로 인한 고정비 부담 확대로 에스엠은 작년 감익 폭이 4사 중 가장 컸다”며 “SME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으나 공연 관련 자회사에서의 적자폭이 확대된 영향이다”고 전했다.그는 “공연 시장 정상화 시 에스엠 실적은 가장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공연 횟수를 기반으로 빠르게 정상화될 전망이다”며 “특히 내년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이 290억원(2019년 300억원 적자)을 기록해 메인 라인업 NCT의 고성장으로 인한 본업 호조가 온전히 드러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10.19 I 박정수 기자
따마 "LP 완판·개코 극찬 뿌듯, 명작 내는 장인될 것"
  • 따마 "LP 완판·개코 극찬 뿌듯, 명작 내는 장인될 것"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최근 발매한 새 앨범으로 동료 뮤지션들과 음악 애호가들의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있다. 첫 번째 정규앨범 ‘돈트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를 발매한 따마(THAMA)다. 동료 뮤지션 중 가장 인상적인 감상평을 내놓은 건 한국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로 손꼽히는 다이나믹듀오 개코다. 그는 앨범이 발매되기 전 “올해 제가 들어본 앨범 중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정말 잘 만든 앨범”이라고 언급해 따마가 들려줄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발매 이후 ‘돈트 다이 컬러스’는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앨범이라는 반응을 얻는 중이다. 최근 이데일리와 만난 따마는 “시간이 날 때마다 음원 사이트에 달린 댓글을 읽어보며 반응을 살피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면서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하고 뿌듯하다”고 했다. 따마는 2018년 정식 데뷔해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매력적인 저음 보이스의 보컬과 랩을 들려줬다. 프로듀서 활동을 겸하며 강다니엘, 기리보이, 다이나믹 듀오, 엑소, NCT 127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펼치기도 했다. 지난해 아메바컬쳐에 둥지를 틀며 정규앨범 발매 기회를 얻은 따마는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쌓아둔 자작곡들을 눌러담아 이번 앨범을 완성했다.앨범에 수록한 곡은 타이틀곡 ‘블레스드’(Blessed)를 비롯해 ‘Chill이란 낱말의 존재이유’, ‘마포’(MAPO), ‘잠깐, 급한일이’, ‘자정’(skit), ‘드림 포어트럿스’(Dream Portraits), ‘코펜하겐’(København), ‘리얼 씽’(Real Thing), ‘걸어가’, ‘바닐라 스카이’(Vanilla Sky), ‘쏘 롱’(So Long) 등 총 12곡이다. 따마는 “청각적으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앨범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앤비 소울 장르 곡들로 트랙 전반을 채웠고, 앨범이 하나의 그루브로 유기적으로 연결되게끔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앨범명에 관해선 “각자의 개성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을 지소울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블레스드’로 꼽은 이유에 대해선 “앨범의 분위기와 색깔, 그리고 알앤비 소울 보컬로서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번 앨범은 디스코 그라피에 무게감을 실어줄 첫 정규앨범이라는 점에서 값진 작업물이다. 따마는 “뮤지션들에게 첫 정규앨범이 가지는 의미는 굉장히 크지 않나. 그렇기에 저 역시 심사숙고 끝에 앨범을 완성했다”며 “앨범을 발매하고 나니 뭔가 정식으로 데뷔를 한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고 소회를 밝혔다.탄탄한 피처링 라인업에도 눈길이 가는 앨범이다. 지소울뿐 아니라 버벌진트,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김오키, 아일 등이 따마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서 앨범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이들 중 앨범의 포문을 여는 곡 ‘Chill이란 낱말의 존재이유’에 참여한 버벌진트는 따마가 오래 전부터 동경해왔던 뮤지션이다. 따마는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자 버벌진트의 곡 ‘Tight이란 낱말의 존재이유’를 오마주해 곡을 만들었다고 했다. 버벌진트와의 협업에 대해 따마는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한 대 맞고 난 뒤 후유증이 있는 것처럼 지금도 얼얼하다”며 웃었다.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한 다이나믹듀오와의 협업에 대한 만족감도 표했다. 따마는 “다이나믹듀오 1집과 3집을 정말 좋아한다. 존경하던 분들과 곡 작업을 함께해 기쁘고, 개코 형이 앨범에 대한 호평을 해주셔서 더욱 보람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피처링을 맡아준 아티스트분들뿐 아니라 프로듀싱, 코러스, 악기 연주를 맡으신 분들이 모두 쟁쟁하신 분들이다. 앨범 크레딧을 보고 그분들의 음악까지 찾아 듣는다면 더 큰 재미를 느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앨범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정판 LP 음반은 일찌감치 완판됐다. 따마는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며 표했다. 이어 “원래 서점이나 바이닐 샵에서 LP를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을 계획이었다. 그래서 완판 소식을 듣고 ‘더 찍을 걸’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웃었다. 각종 대중음악시상식의 알앤비 부문 수상도 내심 기대하고 있냐는 물음을 던지자 따마는 “물론 상을 주시면 좋죠”라고 답하며 웃어 보였다. 이어 “수상 여부를 떠나 이번 앨범이 많은 분의 뇌리에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저를 믿고 앨범을 구매해주신 분들을 생각하면 조금 더 책임감을 갖고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도 했다.따마는 각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자신의 노래를 들려줄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앨범을 더 널리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오프라인 공연 무대를 통해 앨범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들려줄 날도 고대하고 있다. 끝으로 따마는 “앨범 자체가 브랜드가 될 정도의 명작을 만들어내는 장인 같은 뮤지션으로 성장하고 싶다. 프로듀서로서는 뮤지션들에게 뻔하지 않은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1.10.13 I 김현식 기자
강남구,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 성료
  • 강남구,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 성료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실시간 조회수 80만회를 기록하며 온라인 콘서트로서의 기록을 갱신하기도 했다.(사진제공=강남구)올해 강남페스티벌은 ‘희망으로의 한걸음’을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10일간 선보였다. 첫 날인 1일은 코엑스 K-POP광장에서 11개의 대형 미디어로 강남의 과거-현재-미래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2일 ‘디지털 커머스 패션쇼’는 강남을 런웨이 무대로 패션쇼 및 이선영, 유지영, 김서룡 디자이너의 토크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했다.6일부터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아트 특별전 ‘강남의 빛’은 꺼지지 않는 빛의 도시강남을 형상화 하여 표현된 LED영상과 역동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10일에 진행된 ‘영동대로 K-POP 콘서트’는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비, NCT127, ITZY, 브레이브걸스, 라붐, 티파니, 이특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했다. 해당 콘서트는 실시간 소통 및 이벤트를 통해 단순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니라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됐다.이외에도 세계 정상급 오페라 5개 작품을 갈라형식으로 구성한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과 선정릉에서 펼쳐진 국내 최초의 실경 뮤지컬 ‘선정릉 야외 뮤지컬’ ,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가을의 향연’ 등 다양한 온라인 공연 프로그램들을 선보였다. 예악정치를 통해 음악으로 사람을 다스린 성종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성종, 왕의노래- 악학궤범’은 선릉정자각 앞에서 유튜브와 네이버TV 생중계로 진행하였으며 실시간 높은 조회 수를 달성하였다.관계자는 “강남페스티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서울시민들의 삶에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해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지게 되었다”며 “축제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새롭게 발전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한편 강남페스티벌의 모든 영상 콘텐츠들은 페스티벌 종료 이후에도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2021.10.12 I 이윤정 기자
“NCT DREAM·NCT 127·에스파, 비대면으로 만나세요”
  • “NCT DREAM·NCT 127·에스파, 비대면으로 만나세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언택트 ‘XR SHOW’를 ‘U+아이돌Live’에서 선보인다.오는 12일 ‘NCT DREAM’, 내달 9일 ‘NCT 127’, 20일 ‘에스파’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공연 실황은 ‘U+아이돌Live’에서 단독 중계되며, 티켓은 ‘U+아이돌Live’ 앱·웹페이지와 ‘SMTOWN &STORE’에서 판매한다.이 공연은 무대에 초실감형 기술을 덧입힌 XR 공연이다. 관람객들은 ‘NCT’ 및 ‘에스파’의 다양한 멤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펼치는 공연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된다.XR 무대를 포함한 언택트 공연은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입장객 수의 제한도 없다. 가장 먼저개최되는 NCT DREAM의 언택트 공연 ‘DREAM CINEMA’는 12일 오후 8시부터 90분간 총 5곡의 무대로 꾸려진다. 고객들은 스페셜 AR 티켓, 포토카드 세트, 포스트카드 북 등 다양한 기획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구매 티켓으로는 1개의 기기에서만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지원 단말은 모바일, PC, TV 등이다. 모바일에선 안드로이드와 iOS 앱 마켓에서 U+아이돌Live 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는 U+아이돌Live 웹사이트에서, IPTV에서는 U+tv를 통해 관람 가능하다.최윤호 LG유플러스 XR사업담당(상무)은 “고객들이 LG유플러스의 XR 기술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실감형 무대를 준비했다”면서 “언택트 공연이 지금의 비대면 시대는 물론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도 고객들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10.11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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