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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마 정규앨범에 다듀·버벌진트·선우정아 등 참여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따마(THAMA)가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을 자랑하는 첫 정규앨범 ‘돈트 다이 컬러스’(DON’T DIE COLORS)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가 15일 공개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앨범에는 타이틀곡 ‘블레스드’(Blessed)를 포함해 따마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총 12곡이 담겼다. 피처링 아티스트로는 지소울, 버벌진트, 김오키, 다이나믹듀오, 선우정아, 아일 등이 이름을 올려 앨범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따마는 힙합, 알앤비,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가수다. 음악 프로듀서 활동도 겸한다. 그간 강다니엘, 기리보이, 다이나믹듀오, 엑소, NCT 127 등과 음악 작업을 함께한 바 있다. ‘돈트 다이 컬러스’는 따마의 첫 피지컬 앨범으로 LP 바이닐로도 발매된다. 전곡 음원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베바컬쳐는 “경계를 뛰어넘는 올라운더 뮤지션 따마는 첫 정규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 NCT 127 3집 선주문량 212만장 돌파 '자체 최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212만장을 돌파했다. 1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의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선주문량은 전날 212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NCT 127의 자체 최다 앨범 선주문량이다. 소속사는 “전작인 2집 ‘NCT #127 네오 존’(NCT #127 Neo Zone) 대비 선주문량이 30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NCT 127은 이번 앨범에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스티커’를 포함해 ‘레모네이드’(Lemonade), ‘브렉퍼스트’(Breakfast), ‘같은 시선’ (Focus), ‘내일의 나에게’(The Rainy Night), ‘파’(Far), ‘브링 더 노이즈’(Bring The Noize), ‘매직 카펫 라이드’(Magic Carpet Ride), ‘로드 트립’(Road Trip), ‘드리머’(Dreamer), ‘다시 만나는 날’(Promise You) 등 총 11곡을 담았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인 17일 오후 방송되는 미국 CBS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오는 18일에는 유튜브 채널 및 SBS MTV, MTV 아시아 채널 등을 통해 3집 발매 기념 컴백쇼 ‘NCT 127 월드 프리미어 스티커’(NCT 127 WORLD PREMIER STICKER)를 선보인다.
- '라이언전 걸그룹' 버가부, 6人 완전체 프로필 공개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걸그룹 버가부(bugAboo)의 단체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낮과 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버가부의 단체 프로필 이미지를 6일 공식 SNS에 게재했다. 낮 버전 이미지 속 멤버들은 하이틴물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밤 버전을 통해서는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버가부는 아이유, 오마이걸, NCT127 등 인기 가수들의 히트곡을 쓴 음악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제작을 맡은 첫 걸그룹이다. 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 등 6명의 멤버가 속해 있다. 멤버 중 초연은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그간 소속사는 공식 로고 영상, 실루엣 영상, 개인별 프로필 이미지 등 버가부의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해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왔다. 버가부는 10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버가부, 레이니·지인 프로필 공개… 다크 청순미 물씬
- 버가부 레이니(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제이지스타)[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을 강타할 신인 그룹 버가부(bugAboo) 멤버 레이니와 지인이 공개됐다.3일 버가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이니, 지인 두 멤버의 프로필 사진이 오픈, 낮과 밤 대비되는 이미지로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공개된 낮 버전 프로필에서 레이니는 기찻길 위에서 청춘 영화 속 풋풋한 첫사랑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지인은 꽃들에 둘러싸여 청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며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밤 버전에선 두 사람 모두 청순함과 대비되는 강렬한 모습을 선사,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레이니는 걸리시한 스타일링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더해 매혹적인 모습을 보였고, 지인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화려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다크한 청순미를 과시했다.버가부 지인(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제이지스타)앞서 초연과 유우나에 이어 레이니와 지인 역시 이번 프로필을 통해 베일을 벗으며 판타지 영화 같은 미모를 자랑, 데뷔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지난 1일 본격적인 데뷔 소식을 알린 버가부는 로고 영상, 실루엣 티저 및 개인 프로필 사진을 통해 K팝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켰으며, 특히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이국적인 외모와 수준급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초연의 합류로 화제를 불러 모은바 있다.그룹명 버가부는 상상 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라는 뜻이다. ‘세상을 놀래키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이유, 오마이걸, NCT127 등 여러 그룹들의 히트곡을 발굴해낸 라이언 전이 첫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으로 놀라운 실력과 함께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버가부는 10월 데뷔를 목표로 멤버 프로필 및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 NCT 127, 예판 하루 만에 선주문 132만장
- 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이 새 앨범 예약판매 단 하루 만에 선주문 132만장을 돌파했다.내달 17일 발매되는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예약판매를 시작한 지 단 하루만에 선주문량 132만9000장(23일 기준)을 기록, 컴백 전부터 정규 2집에 이어 또 한번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스티커’를 비롯해 다양한 매력의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17일 오후 1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된다.
- 라이언전 "도영·해찬에 감동, 역시 NCT구나 싶었죠"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을 만들고 싶었어요.”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Ryan Jhun, 본명 전세원)이 음악 프로젝트 ‘맥시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가장 먼저 꺼낸 말이다. 13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라이언전은 “제 이름을 내건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 이름을 더 알리기 위해서라기 보단 그간 호흡했던 많은 아티스트와 애정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있는 음악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라이언전은 전날 ‘매니악’으로 ‘맥시스’ 프로젝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가창자로는 라이언전과 인연이 깊은 NCT 도영과 해찬이 나섰다. NCT 127 ‘영웅’, NCT 드림 ‘마지막 첫사랑’ 등을 쓴 바 있는 라이언전은 “‘매니악’을 쓰고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아티스트가 NCT였다”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님, 이성수·탁영준 대표이사님, A&R 센터장님을 비롯한 담당 팀원분들 등 NCT 멤버들과 또 한번 함께 작업할 기회를 준 SM엔터테인먼트 측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도영, 해찬에게도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두 사람 모두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매니악’ 녹음을 위해 제 작업실을 찾아와줬다”고 작업 당시를 돌아봤다. 라이언전은 “정말 피곤했을 텐데도 녹음이 시작되니 두 사람 모두 눈빛이 확 변하더라. 자신들의 앨범을 준비하는 것처럼 너무나 정성스럽게 녹음에 임해주는 책임감 모습을 보고 ‘역시 NCT구나’ 싶었고, 감동적이기도 했다. 덕분에 저 역시 더 신이 나서 작업했다”고 두 사람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했다.‘매니악’ 노랫말에 대해선 “NCT와 팬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담고 싶었는데 작사가 서지음씨가 의도를 잘 캐치해서 예쁘고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어주셨다. 서지음씨와의 ‘케미’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련된 사운드가 완성된 데 관해선 “마치 삼촌이 좋은 재료를 엄선해 조카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듯이 집중해서 작업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하면서 “‘매니악’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별미 음식 같은 소중한 곡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매니악’은 음원 공개 직후 멜론 최신 톱100, 벅스 실시간 차트 등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얻는 중이다. 라이언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최고의 동료들과 힘을 모아 12년간 쌓은 노하우를 쏟아부어 상상 그 이상의 음악, 정말 가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였는데 ‘매니악’ 발표 이후 많은 팬분들이 SNS 등을 통해 축하 인사를 하며 좋아해 주셔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이효리 ‘치티 치티 뱅뱅’, 샤이니 ‘루시퍼’, 엑소 ‘러브 미 라이트’, 레드벨벳 ‘덤 덤’, 태연 ‘I’, 워너원 ‘나야 나’ 아이유 ‘셀레브리티’, 오마이걸 ‘던 던 댄스’ ‘돌핀’. 그간 라이언전이 써낸 히트곡이다. 라이언전은 ‘맥시스’ 프로젝트를 통해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여러 곡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면서도 “차트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소장가치가 있는 곡’, ‘출구 없는 곡’을 만드는 데 집중하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미 ‘맥시스’ 두 번째 곡 녹음까지 끝냈단다. 라이언전은 “‘맥시스’ 티저 영상 속 제 모습을 유심히 보시면 두 번째 곡의 참여 뮤지션을 유추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수많은 아이돌 아티스트들과 교류한 프로듀서로서 ‘맥시스’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돌 아티스트들의 가치까지 함께 높이는 것이 장기적이고 큰 꿈”이라고 밝혔다.
- 슈퍼주니어 신동, 마카마카 뮤직비디오 연출
- 신동[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마카마카(MAKAMAKA)가 슈퍼주니어 신동의 지원사격을 받아 컴백한다.9일 마카마카 소속사 블루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동은 오는 12일 발매되는 마카마카의 신곡 ‘헤이 유’(Hey U)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다. 신동은 그간 코요태 ‘삭제’, 우주힙쟁이 ‘한량’, 다비쳐 ‘핫 쿨 섹시’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슈퍼주니어, 엑소, NCT 127의 무대 영상도 작업한 바 있다. 마카마카의 ‘헤이 유’는 샤크라가 2000년 발표한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샤크라의 제작자인 룰라 출신 이상민을 비롯해 작곡가 김성태, 비주얼 아트 디렉터 이카마 등이 마카마카의 컴백을 도왔다.마마카는 희수, 디아, 채원, 다슬, 은비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해 ‘버닝파워’로 데뷔했다. ‘헤이 유’는 이들이 발표하는 두 번째 곡이다.
- 에스엠, 2분기 앨범 판매 최강자…목표가↑ -한국
-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수익성 높은 앨범 판매가 매출 증가를 견인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6%, 46% 올린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67%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29% 증가한 1750억원, 195억원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망치를 19%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앨범 판매량이 역대 최고 수준인 605만장에 달하며 엔터 4사(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하이브)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90% 증가한 3930억원, 690억원이 전망된다.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아티스트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2분기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기대를 뛰어넘는 앨범 판매 실적에 이어 하반기도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연간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NCT Dream은 지난 5월 발매된 첫 정규 1집의 가온 차트 기준 판매량이 320만장에 달했다. 상반기 전체 앨범 판매량은 900만장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판매량(905만장)을 2개 분기만에 달성했다. 하반기도 NCT127, NCT2021 활동이 예정돼 연간 앨범 판매량이 1630만장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자회사의 호실적도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디어유 법인의 흑자 전환으로 올해 합산 영업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내년 공연 재개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에스엠은 공연 부재로 작년 감익 폭이 엔터 4사 중 가장 컸다.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의 공연 관련 자회사인 SMJ·드림메이커의 흑자 전환에 따라 내년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2019년 300억원의 영업적자에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