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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628건

'컴백' NCT 127 "'영웅' 뛰어 넘으려 고민 많이해"
  • '컴백' NCT 127 "'영웅' 뛰어 넘으려 고민 많이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정규 3집 활동으로 한층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NCT 127은 17일 오전 11시 정규 3집 ‘스티커’(Sticker)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다양하고 알찬 앨범을 준비했다”고 입을 모았다. “즐기는 마음으로 활동하며 좋은 에너지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했다. 태용은 “2집 활동 당시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을 굉장히 좋아해주셨다”며 “어떻게 하면 그걸 뛰어넘고 멋진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한 끝에 나온 결과물이 이번 타이틀곡 ‘스티커’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크는 “‘스티커’를 처음 들었을 때 시그니처 피리 소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누구나 듣고 나면 멜로디가 계속 맴돌 거라고 생각한다”며 “여태껏 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퍼포먼스도 준비한 만큼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NCT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NCT 127은 힙합 댄스 장르의 타이틀곡 ‘스티커’를 포함해 총 11트랙을 정규 3집에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2021.09.17 I 김현식 기자
버가부, 레이니·지인 프로필 공개… 다크 청순미 물씬
  • 버가부, 레이니·지인 프로필 공개… 다크 청순미 물씬
  • 버가부 레이니(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제이지스타)[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K팝을 강타할 신인 그룹 버가부(bugAboo) 멤버 레이니와 지인이 공개됐다.3일 버가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레이니, 지인 두 멤버의 프로필 사진이 오픈, 낮과 밤 대비되는 이미지로 K팝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공개된 낮 버전 프로필에서 레이니는 기찻길 위에서 청춘 영화 속 풋풋한 첫사랑 같은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지인은 꽃들에 둘러싸여 청초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며 꽃보다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했다.밤 버전에선 두 사람 모두 청순함과 대비되는 강렬한 모습을 선사,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홀렸다. 레이니는 걸리시한 스타일링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더해 매혹적인 모습을 보였고, 지인은 뚜렷한 이목구비에 어울리는 화려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다크한 청순미를 과시했다.버가부 지인(사진=A TEAM 엔터테인먼트·제이지스타)앞서 초연과 유우나에 이어 레이니와 지인 역시 이번 프로필을 통해 베일을 벗으며 판타지 영화 같은 미모를 자랑, 데뷔를 기다리는 글로벌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지난 1일 본격적인 데뷔 소식을 알린 버가부는 로고 영상, 실루엣 티저 및 개인 프로필 사진을 통해 K팝 팬들의 기대를 상승시켰으며, 특히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이국적인 외모와 수준급 실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초연의 합류로 화제를 불러 모은바 있다.그룹명 버가부는 상상 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라는 뜻이다. ‘세상을 놀래키는 존재가 되고 마음속의 두렵고 놀라운 존재를 함께 극복하고 꿈을 이루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아이유, 오마이걸, NCT127 등 여러 그룹들의 히트곡을 발굴해낸 라이언 전이 첫 자체 제작 및 프로듀싱을 맡은 걸그룹으로 놀라운 실력과 함께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버가부는 10월 데뷔를 목표로 멤버 프로필 및 콘텐츠를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2021.09.03 I 윤기백 기자
NCT 127 소품 두고 표절 논란…외주 업체 "피해끼쳐 죄송"
  • NCT 127 소품 두고 표절 논란…외주 업체 "피해끼쳐 죄송"
  • (사진=다운타운 보이즈 SNS)(사진=NCT 127 SNS)[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보이그룹 NCT 127의 컴백 프로모션 이미지에 미국 밴드 다운타운 보이즈의 공연 포스터를 표절한 소품이 쓰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를 두고 논란이 일자 소품 제작을 담당한 외주업체 측은 사과 입장을 밝혔다.최근 일부 네티즌들은 NCT 127 공식 SNS에 게재된 새 앨범 컴백 프로모션 이미지 속 소품으로 쓰인 포스터가 다운타운 보이즈의 포스터와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다운타운 보이즈 측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문제를 직접 공론화했다. 이들은 트위터에 자신들의 공연 포스터와 NCT 127의 프로모션 이미지 속 소품으로 쓰인 포스터를 동시에 올렸다. 이와 함께 “NCT 127이 우리 포스터를 훔친건가?”라는 글과 NCT의 공식 트위터 계정 링크를 덧붙였다.논란이 일자 문제가 된 소품을 제작한 외주업체인 몬스터트럭 측은 25일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려 “다운타운 보이즈의 포스터를 허가 없이 수정 사용한 건에 대해 깊은 사과를 표한다”고 밝혔다. 몬스터트럭 측은 “이번 콘텐츠의 미술을 의뢰받고 진행단계에서 대학생들이 직접 꾸민 공간을 콘셉트로 다양한 아트웍 이미지를 벽면에 배치하고자 했다”면서 “평소 다운타운 보이즈의 팬이었던 자사 디자이너 직원은 그래픽 원본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이것이 배경 소품으로 사용됐을 때 무드와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고 수정작업을 거치며 해당 그래픽이 오마주 형식으로 작용되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결과적으로 다운타운 보이즈와 원본 그래픽디자이너의 작품을 훼손하게 됐다”면서 “직원의 불찰로 인해 프로젝트를 의뢰한 기획사와 아티스트에게 피해를 끼치게 돼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전 검수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NCT 127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논란과 관련한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21.08.26 I 김현식 기자
에스엠, 하반기에도 NCT가 실적 이끈다…목표가↑-유진
  • 에스엠, 하반기에도 NCT가 실적 이끈다…목표가↑-유진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8일 에스엠(041510)이 2분기 호실적을 낸 가운데 하반기에도 아티스트 NCT가 이끄는 실적 성장 효과를 누릴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7000원에서 8만원으로 3.9%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7.2% 늘어난 186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8.9% 증가한 275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이 당초 전망한 영업이익 예상치 200억원을 큰 폭으로 웃돈 호실적”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주요 아티스트 팬덤이 확대되면서 음반 발매가 호조를 보인데다, 주요 종속회사에서도 실적 개선이 일어나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그는 “2분기 음반 판매량이 650만장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NCT가 절반 이상을 견인했다”면서 “NCT드림의 정규 및 리패키지 신보가 292만장, 구보 매출을 합산하면 총 361만장을 팔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신규 유입된 팬덤으로 기존 발매됐던 구보판매가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구보매출의 42%가 NCT에서 발생하면서 팬덤의 수익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사옥 이전으로 일회성 비용(56억원)이 발생했지만 2분기 별도 기준 21.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연결 실적에서는 본업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종속회사 SM C&C와 디어유가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면서 “SM C&C는 10개 분기만에 외형 성장에 성공했고 콘텐츠 부문에서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며 영업이익률도 개선했다”고 말했다. 디어유 역시 영업이익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해 자회사 실적 우려를 해소했다는 평가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레드벨벳, 에스파 등 다양한 아티스트 활동과 더불어 NCT127의 정규와 리패키지, NCT2021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다”면서 “NCT가 이끄는 실적성장이 올해 내내 유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본업 호조가 지속하는 가운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2021.08.18 I 김인경 기자
라이언전 "도영·해찬에 감동, 역시 NCT구나 싶었죠"
  • 라이언전 "도영·해찬에 감동, 역시 NCT구나 싶었죠" [인터뷰]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특별한 선물 같은 곡을 만들고 싶었어요.”음악 프로듀서 라이언전(Ryan Jhun, 본명 전세원)이 음악 프로젝트 ‘맥시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가장 먼저 꺼낸 말이다. 13일 이데일리와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라이언전은 “제 이름을 내건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 이름을 더 알리기 위해서라기 보단 그간 호흡했던 많은 아티스트와 애정을 보내주셨던 팬들에게 소장가치가 있는 음악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라이언전은 전날 ‘매니악’으로 ‘맥시스’ 프로젝트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가창자로는 라이언전과 인연이 깊은 NCT 도영과 해찬이 나섰다. NCT 127 ‘영웅’, NCT 드림 ‘마지막 첫사랑’ 등을 쓴 바 있는 라이언전은 “‘매니악’을 쓰고나서 가장 먼저 떠오른 아티스트가 NCT였다”며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님, 이성수·탁영준 대표이사님, A&R 센터장님을 비롯한 담당 팀원분들 등 NCT 멤버들과 또 한번 함께 작업할 기회를 준 SM엔터테인먼트 측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도영, 해찬에게도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두 사람 모두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 ‘매니악’ 녹음을 위해 제 작업실을 찾아와줬다”고 작업 당시를 돌아봤다. 라이언전은 “정말 피곤했을 텐데도 녹음이 시작되니 두 사람 모두 눈빛이 확 변하더라. 자신들의 앨범을 준비하는 것처럼 너무나 정성스럽게 녹음에 임해주는 책임감 모습을 보고 ‘역시 NCT구나’ 싶었고, 감동적이기도 했다. 덕분에 저 역시 더 신이 나서 작업했다”고 두 사람 칭찬을 입이 마르도록 했다.‘매니악’ 노랫말에 대해선 “NCT와 팬들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을 아름답게 담고 싶었는데 작사가 서지음씨가 의도를 잘 캐치해서 예쁘고 아름다운 가사를 만들어주셨다. 서지음씨와의 ‘케미’가 참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련된 사운드가 완성된 데 관해선 “마치 삼촌이 좋은 재료를 엄선해 조카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주듯이 집중해서 작업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하면서 “‘매니악’이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에게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별미 음식 같은 소중한 곡으로 자리 잡았으면 한다”고 소망했다. ‘매니악’은 음원 공개 직후 멜론 최신 톱100, 벅스 실시간 차트 등에서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얻는 중이다. 라이언전은 “함께 음악 작업을 하는 최고의 동료들과 힘을 모아 12년간 쌓은 노하우를 쏟아부어 상상 그 이상의 음악, 정말 가치 있는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각오였는데 ‘매니악’ 발표 이후 많은 팬분들이 SNS 등을 통해 축하 인사를 하며 좋아해 주셔서 가슴이 벅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며 기뻐했다. 이효리 ‘치티 치티 뱅뱅’, 샤이니 ‘루시퍼’, 엑소 ‘러브 미 라이트’, 레드벨벳 ‘덤 덤’, 태연 ‘I’, 워너원 ‘나야 나’ 아이유 ‘셀레브리티’, 오마이걸 ‘던 던 댄스’ ‘돌핀’. 그간 라이언전이 써낸 히트곡이다. 라이언전은 ‘맥시스’ 프로젝트를 통해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여러 곡들을 볼 때마다 뿌듯하다”면서도 “차트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소장가치가 있는 곡’, ‘출구 없는 곡’을 만드는 데 집중하자는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미 ‘맥시스’ 두 번째 곡 녹음까지 끝냈단다. 라이언전은 “‘맥시스’ 티저 영상 속 제 모습을 유심히 보시면 두 번째 곡의 참여 뮤지션을 유추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하며 웃었다. 끝으로 그는 “수많은 아이돌 아티스트들과 교류한 프로듀서로서 ‘맥시스’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돌 아티스트들의 가치까지 함께 높이는 것이 장기적이고 큰 꿈”이라고 밝혔다.
2021.08.13 I 김현식 기자
에스엠, 2분기 앨범 판매 최강자…목표가↑ -한국
  • 에스엠, 2분기 앨범 판매 최강자…목표가↑ -한국
  •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수익성 높은 앨범 판매가 매출 증가를 견인해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6%, 46% 올린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50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67% 상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에스엠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29% 증가한 1750억원, 195억원으로 예상했다. 시장 전망치를 19% 웃도는 수준이다. 2분기 앨범 판매량이 역대 최고 수준인 605만장에 달하며 엔터 4사(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하이브) 중 가장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 90% 증가한 3930억원, 690억원이 전망된다.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아티스트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2분기는 NCT Dream(엔시티 드림)의 기대를 뛰어넘는 앨범 판매 실적에 이어 하반기도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연간 앨범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NCT Dream은 지난 5월 발매된 첫 정규 1집의 가온 차트 기준 판매량이 320만장에 달했다. 상반기 전체 앨범 판매량은 900만장을 기록하며 작년 연간 판매량(905만장)을 2개 분기만에 달성했다. 하반기도 NCT127, NCT2021 활동이 예정돼 연간 앨범 판매량이 1630만장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자회사의 호실적도 전망된다. 박 연구원은 “디어유 법인의 흑자 전환으로 올해 합산 영업적자 규모가 대폭 축소되고 내년 공연 재개로 가파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에스엠은 공연 부재로 작년 감익 폭이 엔터 4사 중 가장 컸다.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의 공연 관련 자회사인 SMJ·드림메이커의 흑자 전환에 따라 내년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2019년 300억원의 영업적자에서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1.07.14 I 이지혜 기자
이수만 "美서 NCT 할리우드 오디션, 새로운 스타 기대"
  • 이수만 "美서 NCT 할리우드 오디션, 새로운 스타 기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그룹 NCT 새 멤버를 뽑는 ‘NCT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SM은 29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SM 콩그레스 2021’(SM CONGRESS 2021)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 총괄 프로듀서가 ‘SM 전문 토크쇼’ 코너에서 NCT 도영, 마크, 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포함됐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작년은 NCT가 크게 부각된 한 해였다”면서 NCT가 ‘NCT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음반판매량 300만장 돌파 성과를 낸 것을 언급했다. 이어 “올해는 NCT드림이 음반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어마어마한 기록”이라며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덧붙였다.도영은 “올해도 NCT 아이덴티티를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NCT 드림이 리패키지 활동을, NCT 127이 정규와 리패키지 활동을 앞두고 있고 웨이션브이와 새로운 조합의 NCT U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어마어마한 계획이 있다. 글로벌한 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NCT 할리우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계획도 밝혔다.마크는 “‘서바이버’, ‘더 보이스’ 등을 만든 제작사 MGM과 손잡고 NCT 할리우드 팀에서 활동할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진행한다”고 설명를 보탰다. 도영은 “프로그램에서 선발 되면 이 총괄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NCT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하게 된다. 기존 멤버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멘토링을 해줄 것”이라고 거들었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미디어를 통한 첫 오디션을 미국에서 하게 됐다”면서 “미래의 스타들과 함께 걸어나가게 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했다. 영상 편지를 통해 등장한 MGM 마크 버넷 회장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NCT는 그들만의 혁신적 음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팀의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21명의 행운의 참가자를 선정해 서울에 있는 SM에 합류시켜 K팝 문화뿐 아니라 정교한 연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알렸다.끝으로 도영은 “‘NCT 2021’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크는 “베일에 싸인 NCT 세계관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곧 광야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2021.06.29 I 김현식 기자
에스엠, 강세…아이돌 NCT 성장·공연재개 기대
  • [특징주]에스엠, 강세…아이돌 NCT 성장·공연재개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엠(041510)이 강세를 보인다. 아이돌그룹 NCT 급성장과 공연재개 기대감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6.05%(2850원)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올해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넘어섰다. 이 가운데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기록했다. 이는 NCT의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5집 145만장)마저 웃도는 수치다. NCT Dream의 형님그룹인 NCT127의 음반이 올해 하반기 발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NCT 모멘텀은 연내 계속 이어질 것이란 평가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공연이 재개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다. 당장 내년부터 공연이 재개될 경우 에스엠 본사와 일본법인(SMEJ, SMEJ Plus),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 일본법인과 드림메이커의 2022년 합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2019년의 196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디어유도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 디어유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이르면 8~9월 공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디어유는 1대 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플랫폼 ‘디어유 버블’를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해 출시했는데 해외 이용자 비율이 68%에 이른다. 최근에는 JYP가 디어유 지분 23.3%를 확보하며 사업 협력을 예고한 바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향후 디어유 성장 등을 고려하면 비핵심 종속회사들로 인한 이익훼손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1.06.15 I 박정수 기자
에스엠, NCT 급성장 공연재개 기대감까지…목표가 83%↑
  • 에스엠, NCT 급성장 공연재개 기대감까지…목표가 83%↑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아이돌그룹 NCT 급성장과 공연재개 기대감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6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82.6%(3만8000원) 올려 잡았다. 유안타증권은 아이돌그룹 NCT의 최근 급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에스엠의 올해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넘어섰다. 이 가운데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기록했다. 이는 NCT의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5집 145만장)마저 웃도는 수치다. NCT Dream의 형님그룹인 NCT127의 음반이 올해 하반기 발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NCT 모멘텀은 연내 계속 이어질 것이란 평가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공연이 재개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다. 당장 내년부터 공연이 재개될 경우 에스엠 본사와 일본법인(SMEJ, SMEJ Plus),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 일본법인과 드림메이커의 2022년 합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2019년의 196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디어유도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 디어유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이르면 8~9월 공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디어유는 1대 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플랫폼 ‘디어유 버블’를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해 출시했는데 해외 이용자 비율이 68%에 이른다. 최근에는 JYP가 디어유 지분 23.3%를 확보하며 사업 협력을 예고한 바 있다.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향후 디어유 성장 등을 고려하면 비핵심 종속회사들로 인한 이익훼손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1.06.15 I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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