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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美서 NCT 할리우드 오디션, 새로운 스타 기대"
  • 이수만 "美서 NCT 할리우드 오디션, 새로운 스타 기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그룹 NCT 새 멤버를 뽑는 ‘NCT 할리우드’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SM은 29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SM 콩그레스 2021’(SM CONGRESS 2021)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이 총괄 프로듀서가 ‘SM 전문 토크쇼’ 코너에서 NCT 도영, 마크, 쿤과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 포함됐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작년은 NCT가 크게 부각된 한 해였다”면서 NCT가 ‘NCT 2020’ 프로젝트를 통해 음반판매량 300만장 돌파 성과를 낸 것을 언급했다. 이어 “올해는 NCT드림이 음반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했다. 어마어마한 기록”이라며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덧붙였다.도영은 “올해도 NCT 아이덴티티를 보여드릴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NCT 드림이 리패키지 활동을, NCT 127이 정규와 리패키지 활동을 앞두고 있고 웨이션브이와 새로운 조합의 NCT U도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괄 프로듀서는 “어마어마한 계획이 있다. 글로벌한 팀으로 도약하기 위한 ‘NCT 할리우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는 계획도 밝혔다.마크는 “‘서바이버’, ‘더 보이스’ 등을 만든 제작사 MGM과 손잡고 NCT 할리우드 팀에서 활동할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진행한다”고 설명를 보탰다. 도영은 “프로그램에서 선발 되면 이 총괄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NCT 활동을 전 세계적으로 하게 된다. 기존 멤버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멘토링을 해줄 것”이라고 거들었다.이 총괄 프로듀서는 “미디어를 통한 첫 오디션을 미국에서 하게 됐다”면서 “미래의 스타들과 함께 걸어나가게 될 생각에 기대가 된다”고 했다. 영상 편지를 통해 등장한 MGM 마크 버넷 회장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NCT는 그들만의 혁신적 음악으로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팀의 또 다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어 “21명의 행운의 참가자를 선정해 서울에 있는 SM에 합류시켜 K팝 문화뿐 아니라 정교한 연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계획을 알렸다.끝으로 도영은 “‘NCT 2021’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크는 “베일에 싸인 NCT 세계관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곧 광야에서 만나자”고 인사했다.
2021.06.29 I 김현식 기자
에스엠, 강세…아이돌 NCT 성장·공연재개 기대
  • [특징주]에스엠, 강세…아이돌 NCT 성장·공연재개 기대
  •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에스엠(041510)이 강세를 보인다. 아이돌그룹 NCT 급성장과 공연재개 기대감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크게 오를 것이란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엠은 전 거래일보다 6.05%(2850원) 오른 4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엠의 올해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넘어섰다. 이 가운데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기록했다. 이는 NCT의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5집 145만장)마저 웃도는 수치다. NCT Dream의 형님그룹인 NCT127의 음반이 올해 하반기 발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NCT 모멘텀은 연내 계속 이어질 것이란 평가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공연이 재개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다. 당장 내년부터 공연이 재개될 경우 에스엠 본사와 일본법인(SMEJ, SMEJ Plus),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 일본법인과 드림메이커의 2022년 합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2019년의 196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디어유도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 디어유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이르면 8~9월 공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디어유는 1대 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플랫폼 ‘디어유 버블’를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해 출시했는데 해외 이용자 비율이 68%에 이른다. 최근에는 JYP가 디어유 지분 23.3%를 확보하며 사업 협력을 예고한 바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향후 디어유 성장 등을 고려하면 비핵심 종속회사들로 인한 이익훼손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1.06.15 I 박정수 기자
에스엠, NCT 급성장 공연재개 기대감까지…목표가 83%↑
  • 에스엠, NCT 급성장 공연재개 기대감까지…목표가 83%↑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유안타증권은 15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아이돌그룹 NCT 급성장과 공연재개 기대감으로 향후 기업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6000원에서 8만4000원으로 82.6%(3만8000원) 올려 잡았다. 유안타증권은 아이돌그룹 NCT의 최근 급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내다봤다. 에스엠의 올해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을 달성해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넘어섰다. 이 가운데 NCT Dream의 5월 정규앨범만 200만장 기록했다. 이는 NCT의 역대 최대 판매량으로 EXO의 기존 정규앨범 최대 판매량(5집 145만장)마저 웃도는 수치다. NCT Dream의 형님그룹인 NCT127의 음반이 올해 하반기 발매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NCT 모멘텀은 연내 계속 이어질 것이란 평가다. 코로나19로 움츠렸던 공연이 재개할 것이란 전망도 호재다. 당장 내년부터 공연이 재개될 경우 에스엠 본사와 일본법인(SMEJ, SMEJ Plus),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가능하다. 일본법인과 드림메이커의 2022년 합산 예상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2019년의 196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자회사인 디어유도 하반기 코스닥에 입성한다. 디어유는 지난 14일 한국거래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예비 심사를 청구했다. 이르면 8~9월 공모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디어유는 1대 1 채팅 형태로 아티스트와 메시지를 주고받는 플랫폼 ‘디어유 버블’를 운영하는 회사다. 지난해 출시했는데 해외 이용자 비율이 68%에 이른다. 최근에는 JYP가 디어유 지분 23.3%를 확보하며 사업 협력을 예고한 바 있다.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향후 디어유 성장 등을 고려하면 비핵심 종속회사들로 인한 이익훼손은 더이상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2021.06.15 I 김성훈 기자
에스파·스테이씨…4세대 걸그룹 '음원파워' 매섭네
  • 에스파·스테이씨…4세대 걸그룹 '음원파워' 매섭네
  • 에스파(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른바 ‘4세대 아이돌’ 범주에 속하는 신인 걸그룹들이 매서운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여름 가요계 패권을 잡으려는 정상급 그룹들과 가수들이 컴백 러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에스파, 스테이씨, 있지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광야 대스타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품고 컴백한 에스파는 신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로 자신들의 존재와 음악 색깔을 제대로 알렸다. ‘넥스트 레벨’은 지난달 17일 공개 직후부터 큰 관심을 얻으며 차트 인에 성공했고,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최상위권 붙박이 곡이 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5월 31일~6월 6일)에서는 4위에 올랐다. 신곡이 쏟아지는 와중에 전주보다 순위가 2계단 상승하며 톱5 안에 들었다.에스파는 가요계를 대표하는 기획사 중 한 곳인 SM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NCT 공개 이후 약 4년 만에 론칭한 팀으로 활동 시작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블랙맘바’(Black Mamba)로 데뷔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2월에는 유영진의 곡을 리메이크한 ‘포에버’(Forever, 약속)를 발표했다. 멜론 기준으로 ‘블랙맘바’와 ‘포에버’의 일간 차트 최고 순위가 각각 74위와 127위였다는 점을 돌이켜 보면 ‘넥스트 레벨’의 차트 성적에 더욱 눈길이 간다.‘넥스트 레벨’은 강렬한 사운드로 팀의 시작을 알린 데뷔곡 ‘블랙맘바’의 연장선상에 있는 곡이다. 음악 색이 비슷할 뿐 아니라 멤버들이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 ‘아이’(ae)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팀 세계관을 녹인 곡이라는 점에서도 맞닿아 있다.에스파는 컴백 당일 진행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곡에 대해 “‘블랙맘바’ 그 이후의 이야기가 담긴 곡”이라며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내용을 다뤘다”고 설명한 바 있다.‘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 & Furious: Hobbs & Shaw) OST를 리메이크한 곡이기도 하다. 그간 SM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을 다수 써낸 유영진 프로듀서가 편곡을 맡아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 리프가 돋보이는 ‘에스파표’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아울러 SM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스테이씨(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스테이씨는 지난 4월 8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 타이틀곡 ‘에이셉’(ASAP)으로 호성적을 거두며 신흥 음원강자 걸그룹으로 성장할 발판을 다졌다. ‘에이셉’은 가슴 속에 완벽하게 그려 놓은 이상형이 ‘에이셉’(ASAP, As Soon As Possible)하게 나타나 줬으면 하는 마음을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스테이씨는 이 곡으로 컴백한 뒤 5주간 활동을 펼쳤는데 활동 막바지쯤부터 인기에 불이 붙으면서 차트 순위가 급상승했다. 멜론 기준으로 4월 24일 자 일간 차트에 100위로 처음 진입한 뒤 차트 역주행을 이어갔다. 멜론 최신 주간 차트 순위는 11위. 순위권 진입 이후 줄곧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스테이씨는 트와이스, 에이핑크, 청하, 씨스타 등의 히트곡을 만든 프로듀싱 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하이업 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11월 론칭한 팀이다. 중소 기획사에서 출격한 팀이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차트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는 점이 놀랍다. 데뷔곡 ‘쏘 배드’(SO BAD)로 리스너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가운데 기대에 부응하는 신곡을 내놓으면서 인기에 탄력이 붙었다.하이업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포인트 안무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노래가 서서히 입소문을 탔고, 꾸준히 공개한 자체 콘텐츠와 무대 클립 영상들에 대한 관심까지 이어지면서 차트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있지(사진=JYP엔터테인먼트)한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있지도 지난달 발표한 신곡 ‘마.피.아 인 더 모닝’(마.피.아. In the moring)으로 차트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2월 데뷔해 어느덧 활동 경력이 꽤 쌓인 있지는 이미 ‘달라달라’, ‘아이씨’(ICY), ‘워너비’(WANNABE), ‘낫 샤이’(Not Shy) 등의 곡으로 음원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있지는 ‘마.피.아 인 더 모닝’으로도 차트 상위권 안착에 성공했고 ‘와일드’와 ‘파워풀’을 키워드로 한 콘셉트로 스펙트럼 확장도 이뤄냈다. 해당 곡을 타이틀곡으로 한 앨범 ‘게스 후’(GUESS WHO)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아이돌’ 타이틀에도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2021.06.09 I 김현식 기자
아메바컬쳐XNCT 127, '세이브' 음원차트 정상 질주
  • 아메바컬쳐XNCT 127, '세이브' 음원차트 정상 질주
  • (사진=아메바컬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메바컬쳐와 그룹 NCT 127이 ‘세이브’(Save) 프로젝트로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아메바컬쳐의 프로젝트 음원 ‘세이브’는 4일 발매 직후 벅스뮤직 실시간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멜론, 지니 등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예고했다.‘세이브’ 뮤직비디오 역시 관심이 뜨겁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NCT 127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한 편의 SF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많은 호평을 받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세이브’는 다이나믹듀오 개코가 메인 프로듀싱을 맡고 NCT 127이 가창에 참여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강렬하면서도 트렌디한 비트, “Save our memories”라고 외치는 NCT 127의 메시지가 인상적이다. ‘세이브’ 프로젝트는 ‘#Save memory #Save Love #Save Earth. Save all the progress in the world’라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아메바컬쳐는 이번 ‘세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 지구, 추억, 꿈, 미래 등 각각의 소중한 가치를 저장 보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가능케 하는 숨은 서포터의 최종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한다.무엇보다 아메바컬쳐는 NCT 127만의 음악 스타일과 퍼포먼스,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힘입어 ‘세이브’는 NCT 127의 음악적 세계관과 퍼포먼스에 힘을 더하는 결과물로 탄생했다.
2021.06.05 I 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서울가요대상 4년 연속 대상…임영웅·강다니엘 2관왕
  • 방탄소년단, 서울가요대상 4년 연속 대상…임영웅·강다니엘 2관왕[종합]
  • (사진=스포츠서울)[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서울가요대상에서 4년 연속 대상 트로피를 품으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3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영예의 대상 트로피는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대상뿐 아니라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 본상, 후즈팬덤상, 한류특별상까지 받으며 6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들은 시상식 현장에 참석하지 않고 사전에 촬영한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대상을 받은 뒤 멤버들은 “값진 상 받게 돼 올 한해 파이팅 넘치게 시작할 수 잇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미’(팬덤명) 분들 덕분에 큰 상 받게 됐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져서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본상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즈원, 에이티즈, 뉴이스트, 오마이걸, NCT127, 몬스타엑스가 받았다. 신인상은 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이 함께 수상했다. 트롯 열풍의 주역 임영웅은 트로트상과 인기상을 받으며 2관왕에 올랐다. 본상을 받은 강다니엘도 팬PD아티스트상을 추가로 수상해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서울가요대상은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지난 한해 동안 발매 된 음원 및 음반을 대상으로 했으며, 판매량(30%), 모바일 투표(30%), 전문심사위원 및 조직위원회 심사결과(40%)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KBSdrama, KBSjoy, KBSw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MC는 방송인 신동엽, 소녀시대 수영, 슈퍼주니어 희철이 공동으로 맡았다. (사진=스포츠서울) (사진=스포츠서울)(사진=스포츠서울)다음은 수상자 명단.△대상=방탄소년단△최고음원상=방탄소년단△최고앨범상=방탄소년단△본상=트와이스,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이즈원, 에이티즈,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오마이걸, NCT127, 몬스타엑스△신인상=트레저, 에스파, 엔하이픈△알앤비힙합상=제시△발라드상=산들△OST상=조정석△트로트상=임영웅△밴드상=이날치△베스트퍼포먼스상=(여자)아이들, 더보이즈△올해의발견상=있지△팬PD아티스트상=강다니엘△후즈팬덤상=방탄소년단·아미△한류특별상=방탄소년단△인기상=임영웅
2021.02.01 I 김현식 기자
'APAN 주최' 연매협, 임영웅 영상 누락 반박→뉴에라에 분노
  • 'APAN 주최' 연매협, 임영웅 영상 누락 반박→뉴에라에 분노 [전문]
  • 가수 임영웅. (사진=MMA 어워즈)[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2020 APAN 뮤직어워즈’를 주관한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 측이 논란이 된 임영웅의 영상 누락 의혹을 해명하며 매니지먼트사인 뉴에라프로젝트의 대응에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연매협은 28일 홈페이지 공식입장문을 통해 “2020년 가장 뜨거운 핫이슈의 중심인물 중 한명인 대중문화예술인 임영웅님은 대한민국 코로나 어려운 시국에 국민들의 큰 힘을 전해준 대중문화예술인이기에 간곡한 출연 및 참여 독려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며 “APAN 주최사인 본 협회의 입장과 전혀 다른 임영웅님의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이하 뉴에라)측의 오해와 불신을 조장하는 잘못된 판단행위를 보며 시상식의 취지가 훼손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어 정확한 사실과 진실에 입각해 올바르게 정정한다”고 주장했다. 의혹과 관련한 구체적 정황 및 경위도 해명했다. ‘연매협’은 “당초 지난해 11월 28일~29일로 시상식을 진행하려던 당시에는 뉴에라 측 콘서트 일정이 겹쳐 임영웅님의 시상식 참석이 어렵다는 통보를 전해들었다”며 “다만 이 시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시상식 일정이 두 차례 연기됐고, 어렵게 1월 23일~24일 일정으로 변경해 APAN 어워즈를 진행하게 됐다. 이에 다시 뉴에라 측의 임영웅님의 섭외를 지속적으로 요청했지만 뉴에라 측은 이 때도 임영웅님의 직접 참석이 어렵다는 의사를 작가진을 통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임영웅님의 출연 및 수상소감 인터뷰 진행 여부에 대해 뉴에라 측에 재요청 하였으나 소속사 뉴에라측은 회의 후 답변을 주겠다고 했으며, 수차례 동안 연락을 취했으나 늘 동일한 답신만 받았다. 또한 APAN 관련 시상식에 필요한 자료 사용여부에 대한 허락을 요청했고. 소속사 뉴에라 관계자로부터 임영웅님 관련 모든 자료 및 컨텐츠에 대한 권한은 ㅇㅇㅇㅇ측이 보유하고 있으니 반드시 동의를 구하고 사용 허락 여부를 뉴에라측으로부터 확인한 사실과 동일한 답신만 받았다”고 덧붙였다. 연매협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종사자로서 전속권을 가진 소속사인 뉴에라측이 기본 전속권인 권한 자료조차 초상권 사진 및 영상콘텐츠 사용 여부를 소속사 대신 제3자에게 허락을 구하라는 답변에 당혹스러움을 느꼈다“라고 지적하며 “수상소감 인터뷰 요청에 대해서도 회의 중이니 기다려달라는 답변만 지속적으로 제작진에게 전했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어 ”그러다 사전녹화 전날 뉴에라 측은 임영웅님의 수상소감을 영상 받기 위해서는 (ㅇㅇㅇㅇ 측의 허락을 구하라는) 선행 요구 조건을 받아들이라는 일방적 통보를 시상식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갑작스런 인터뷰 조건에 당혹스러웠지만 본 시상식의 권위와 전통의 운영취지를 훼손하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게 됐다. 하지만 시상식의 중요 부문인 APAN TOP10 선정의 완성도를 위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이라며 “나머지 TOP10 중 9명의 소속사는 모두 적극적 협조로 임해 시상식 준비가 가능했다”고도 강조했다.뉴에라 측이 시상식 후 임영웅의 팬덤 측 항의가 빗발치자 연매협에 사과문을 게재해달라는 강요가 있었다고도 폭로했다. 연매협은 “불성실한 협조로 임영웅님의 자료가 누락된 채 방송이 돼 임영웅님 팬분들의 항의성 해명 요구가 빗발친 이후 뉴에라측은 지난 25일 제작사에게 APAN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임영웅님의 자료를 보내줄테니 재편집해 방송이 나올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라며 “임영웅님의 팬분들의 빗발치는 항의성 해명요구에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APAN 주최측에 사과문을 게재해달라는 억지성의 강요를 해온 사실도 있다”고 했다.뉴에라가 업계의 질서를 깨뜨리는 행위가 반복되고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시 관련된 모든 자료를 공개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연매협은 “본 협회는 거듭 양보해 주최측과 소속사의 원활한 소통의 부재로 상호간의 공동의 책임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선에서 합리적이고원활한 소통을 제안했으나, 뉴에라 측에서 수용할 수 없는 문제로 인식해 먼저 거절한 것”이라며 “이처럼 사실 진위에 있어 업계의 상도의를 무시하는 부정행위를 본 협회는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서 사실 진위 여부를 밝히고자 하기 위함이고 추후, 뉴에라측이 경고망동한 행위로 업계의 질서를 훼손하고진정성 있는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시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공개할 이라는 점 확인해 드린다”고 못박았다.앞서 지난 24일 열린 ‘2020 APAN 뮤직어워즈’에서는 임영웅과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강다니엘, NCT127, 아이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갓세븐, 더보이즈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톱10 소개영상 부문에 임영웅만 누락되자 팬덤 사잉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 지난 27일 임영웅의 매니지먼트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뉴에라프로젝트에서 임영웅의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아티스트 소개영상이 누락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큰 행사가 기획, 제작될 때에는 여러 관계의 회사와 많은 업무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잡한 업무 관계를 헤아리고, 그리고 또 다른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사실 확인과 논의의 과정을 거치며 다소 시간이 걸렸다, 이 점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아래는 연매협 공식입장 전문. 2020년 11월 28일~29일 개최하려했던 APAN 뮤직어워즈에 뉴에라 측 콘서트 일정에 겹쳐 임영웅님의 시상식 참석이 어렵다는 통보를 전해들었습니다. 이 시기에 코로나 19로 인한 정부의 시책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시상식 일정이 두 차례 나 연기되었으나 어렵게 1월23일~24일 일정으로 변경하여 APAN 어워즈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다시 뉴에라측에 TOP10의 수상자의 1인 임영웅님 지속적으로 섭외 요청을 했으나, 뉴에라 측은 임영웅님의 직접 참석은 어렵다는 의사를 작가진을 통해 전달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다시 한 번 임영웅님의 출연 및 수상소감 인터뷰 진행 여부에 대해 뉴에라 측에 재요청 하였으나 소속사 뉴에라측은 회의 후 답변을 주겠다고 하였으며 수차례 동안 연락을 취했으나 동일한 답신만 받았습니다. 또한 APAN 관련 시상식에 필요한 자료 사용여부에 대한 허락을 요청하였고. 소속사 뉴에라 관계자로부터 임영웅님 관련 모든 자료 및 컨텐츠에 대한 권한은 ㅇㅇㅇㅇ측이 보유하고 있으니 반드시 동의를 구하고 사용 허락 여부를 뉴에라측으로부터 확인한 사실과 동일한 답신만 받았습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종사자로서 전속권을 가진 소속사인 뉴에라측이 기본 전속권인 권한 자료조차 사용여부를 초상권 사진 및 영상콘텐츠는 소속사 권한이 아닌 제3자에게 사용여부의 허락을 구하라는 답변에 당혹스러웠음을 지금 밝히는 바입니다. 또한 소속사 뉴에라 측은 수상소감 인터뷰 등 제작진의 요청자료도 반복하며 계속 회의 중이니 기다려달라는 답변만 지속적으로 반복만 제작진에게 전하였던 사실이 있습니다. 본 협회는 이번 시상식에 임영웅님을 위한 APAN TOP10 수상의 영예를 얻기 위해 투표에 참여하여 정성스러운 애정을 보여준 팬분들의 성의에 보답하기 위해 출연성사 여부의 답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계속되는 섭외요청을 진행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로부터 사전녹화 전날 뉴에라측으로부터 대중문화예술인 임영웅님의 수상소감을 영상 받기 위해서는 우선 선행 요구 조건을 받아들이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시상식 제작진에게 전달 받은 사실 있었던바 갑작스런 뉴에라측의 임영웅님의 수상소감 인터뷰 조건에 대하여 당혹스러웠지만 본 시상식의 권위와 전통의 운영취지를 훼손하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상식의 중요 부문인 APAN TOP10 선정의 완성도를 위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APAN TOP10’에 선정된 수상자들은 각 소속사의 협조 하에 동의와 허락을 받은 후 시상식 방송에 영상의 자료들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뉴에라측의 임영웅님의 자료만 누락된 채 나머지 9명의 소속사는 모두 적극적인 협조 하에 시상식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시상식 방송이 뉴에라측의 불성실한 협조로 임영웅님의 자료가 누락된채 방송이 된 후 임영웅님 팬분들의 항의성 해명 요구가 빗발친 이후 뉴에라측은 1월25일 제작사에게 APAN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임영웅님의 자료를 보내줄테니 재편집하여 방송을 나올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을 다시 해온 사실이 있습니다. 다만, 뉴에라측은 임영웅님의 팬분들의 빗발치는 항의성 해명요구에 뉴에라측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APAN 주최측에 사과문을 게재해달라는 억지성의 강요를 해온 사실이 있습니다. 이에 본 협회는 거듭 양보하여 주최측과 소속사측의 원활한 소통의 부재로 상호간의 공동의 책임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선에서 APAN 주최측은 합리적이고 원활한 소통을 제안하였으나, 뉴에라측에서 수용할 수 없는 문제라고 인식하며 거절한 사실 또한 있었던 것이고 이러한 불미스러운 뉴에라측의 사실 진위에 있어 업계의 상도의를 무시하는 부정행위를 본 협회는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서 사실 진위 여부를 밝히고자 하기 위함이고 추후, 뉴에라측이 경고망동한 행위로 업계의 질서를 훼손하고 진정성 있는 공식적인 사과가 없을 시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공개할 예정이라는 점 확인하여 드립니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주최사로서의 운영취지의 진정성에 벗어나는 올바른 사실관계를 부정 왜곡하는 뉴에리측의 행위에 대해 더 이상 방치하고 지켜볼 수 없어 APAN 측의 입장을 표명하는 바입니다.
2021.01.28 I 김보영 기자
루디밀러, 에버모어뮤직 ‘MORE’ 프로젝트 포문
  • 루디밀러, 에버모어뮤직 ‘MORE’ 프로젝트 포문
  • (사진=에버모어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에버모어뮤직 ‘MORE’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첫 번째 뮤지션이 공개됐다.에버모어뮤직은 21일 “래퍼 루디밀러가 ‘MORE’ 프로젝트의 첫 번째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오는 29일 낮 12시 새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루디밀러는 힙합을 바탕으로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는 래퍼로, NCT 127과 김동완 등의 앨범에 랩 메이킹에 참여한 실력파 뮤지션이다. 또 지난 2012년 SBS ‘K팝스타2’ TOP5에 진출한 라쿤보이즈의 멤버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고, 솔로로 전향 후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MORE’ 프로젝트에서는 첫 번째 주자 루디밀러를 시작으로 매월 1팀의 뮤지션을 선발해 싱글 음원 제작·유통, 라이브 영상 제작, 마케팅·홍보 등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하며 음원 수익과 저작권도 뮤지션에게 귀속되는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MORE’는 ‘MUSIC ON RECORD’(뮤직 온 레코드)의 의미로 쉽게 소비되지 않는, 오랜 시간 기록될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를 하고 있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버모어뮤직 홈페이지, ‘MORE’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21 I 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 방탄소년단,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종합]
  • 방탄소년단(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무적의 방탄소년단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4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거머쥐었다.방탄소년단은 10일 진행된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부문 시상식에서 음반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방탄소년단 RM은 수상 직후 “아미 여러분 보고 있죠?”라고 운을 떼며 “새해부터 좋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슈가는 “실질적으로 앨범활동은 했지만 콘서트를 하지 못했는데, ‘세븐’ 앨범으로 공연을 보여 드릴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아미 덕분에 큰 상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내비쳤다.정국은 “2021년 올 한 해도 행복하고, 제 머리 색처럼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RM은 “새해다. 소처럼 올해는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으니, 저희도 긍정과 희망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며 “멋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음반부문 본상은 NCT, 엑소, 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NCT 127,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NCT는 본상 2관왕(NCT·NCT 127)에 이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까지 총 3관왕을 기록했다. NCT는 “좋은 상 받을 수 있게 해준 이수만 선생님, SM 가족들께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지치고 힘든 시기에 NCT 127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큰 힘이 되어준 시즈닝에게 감사하다. 오늘 밤은 여러분 모두가 ‘멋진 영웅’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밤”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엑소도 본상 2관왕(엑소·백현)을 비롯해 QQ뮤직 팬스 초이스 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을 기록했다. 엑소 백현과 카이는 영상을 통해 “열심히 응원해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화면으로만 인사드리지만 상황이 좋아져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룹 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은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하이픈은 “평생 잊지 못할, 단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높은 목표를 갖고 더 많이 성장하고, 팬들께서 자부심 갖고 좋아할 수 있는 엔하이픈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트레저는 “2021년 새해 복을 크게 받아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트레저메이커 여러분께 감사하고, 항상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엔하이픈, 김호중, 트레저(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소속사)김호중은 “제게 신인상이란 과분한 상을 선물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또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좋은 음악, 여러분이 더 좋아하실 수 있는 음악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배우 조정석은 이례적으로 ‘베스트 OST’ 부문의 수상자로 호명됐다. 지난해 이 상은 조정석의 아내인 가수 거미가 수상한 바 있어 더욱 관심을 받았다. 조정석은 “내가 이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 너무나 감격스럽고 송구스럽다”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청자분들과 너무나 보고 싶은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고통받은 시청자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한다. 지난해 누리지 못했던 행복을 올해는 2배, 3배, 10배로 누리길 바란다”며 “‘슬의생’ 시즌2에서 조금이라도 위로,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고 연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조정석(사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2021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수상자(팀) 명단△대상=방탄소년단△본상(음반)=NCT, 엑소, 백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갓세븐, 블랙핑크, 트와이스, 세븐틴, NCT 127, 방탄소년단△베스트 OST상=조정석△베스트 퍼포먼스=(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큐라프록스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NCT 127△QQ뮤직 팬스 초이스 아티스트상=엑소△신인상=엔하이픈, 트레저, 김호중
2021.01.10 I 윤기백 기자
SM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 2021년 첫날 3583만 스트리밍
  • SM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 2021년 첫날 3583만 스트리밍
  • SMTOWN LIVE ‘Culture Humanity’(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글로벌 음악 축제 ‘SMTOWN LIVE’가 새해 첫날, 전 세계 ‘안방 1열’을 뜨겁게 달궜다.‘SMTOWN LIVE “Culture Humanity”’(에스엠타운 라이브 “컬처 휴머니티”)는 1월 1일 오후 1시(한국시간)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에 무료로 중계됐다. 무려 186개국에서 약 3583만 스트리밍을 기록해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시켰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한국 온라인 콘서트 사상 최대 시청 수치 기록”이라며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한 인기와 파워를 실감케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오프닝 영상에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등장, “음악은 장벽이 없다. 언어없이 우리가 소통할 수 있고, 서로에게 또 각자에게 큰 위로와 치유가 되기도 한다. SM과 저는 여러분들에게 그런 음악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SM 프로듀싱 시스템의 기반인 CT(Culture Technology)의 핵심이 ‘Humanity’라고 강조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오늘 이 무료 콘서트는 지금 함께 하고 있는 SM 팬들의 휴머니티를 축복하고 자축하기 위함이다”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서로 배려하고, 겸손하고, 사랑하자(Be kind, be humble, be the love)”는 메시지를 전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이어 NCT DREAM의 ‘Ridin’을 시작으로 WayV ‘Take Off’, NCT 127 ‘Punch’, 레드벨벳 ‘Bad Boy’와 ‘피카부(Peek-A-Boo)’, 카이 ‘음(Mmmh)’과 ‘Reason’, 태민 ‘Criminal’과 ‘이데아(IDEA:理想)’, 슈퍼주니어-D&E ‘너는 나만큼(Growing Pains)’, SuperM ‘100’, 백현 ‘Candy’, 강타 ‘감기약(Cough Syrup)’ 등 다채로운 무대가 쉴 틈없이 펼쳐졌다. 더불어 에스파 ‘Black Mamba’, NCT DREAM ‘무대로(Deja Vu; 舞代路)’, NCT U ‘Make a Wish (Birthday Song)’, ‘90‘s Love’, 레드벨벳 ‘Psycho’, SuperM ‘One(Monster & Infinity)‘, 태연 ‘Happy’와 ‘What Do I Call You’, 슈퍼주니어 ‘SUPER CLAP’과 ‘2YA2YAO!’, 동방신기 ‘운명(The Chance of Love)’과 ‘꿈(Dream)’ 등 각종 히트곡 무대, 백현 ‘UN Village(feat.NCT 마크)’, 긴조 ‘The Riot(feat.WayV텐x샤오쥔)’, 레이든 ‘Yours(feat.에스파 윈터)’, 임레이 ‘Asteroid(Feat.WayV 양양)’ 등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총 39곡의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2021년 샤이니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WayV ‘Take Off’ 무대의 화면을 뚫고 날아가는 듯한 비행기부터 SuperM ‘Better Days’의 따뜻한 분위기의 온실, Super Junior-K.R.Y ‘푸르게 빛나던 우리의 계절(When We Were Us)’의 푸른 숲, 동방신기 ‘왜(Keep Your Head Down)’의 불타는 폐허와 헬리콥터, NCT 127 ‘영웅(英雄; Kick It)’의 압도적 존재감을 보인 용 등 생생한 AR(증강현실) 기술 및 그래픽 효과가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도 매력을 더했다.(사진=SM엔터테인먼트)태연은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고,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더 늘어났던 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불편하고 힘들었지만, 비대면 공연이 트렌드가 돼서 ‘SMTOWN LIVE’ 공연 티케팅 하느라 고생 안하고 전 세계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밝혔다. 유노윤호 역시 “늘 있을 때는 잘 몰랐던 평범한 순간들이 소중하고 애틋하게 느껴졌다. 2021년에는 작년에 배운 평범함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모든 순간을 감사하면서 더 열심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는 등 아티스트들도 글로벌 음악 팬들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멘트로 남다른 팬사랑을 입증했다.공연의 대미는 전 출연진이 함께 희망에 대한 응원과 새해 인사를 담은 ‘빛(Hope)’ 영상이 장식했다. 애프터 스테이지로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DJ들이 SM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리믹스한 세트리스트로 흥겨운 EDM 공연도 선사해, 비록 오프라인에서 만나지 못하지만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음악 축제의 장을 완성했다.이성수·탁영준 SM 공동대표는 “K팝은 단순히 음악이 아니라 삶 속에 가깝게 자리하며 감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매개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었던 2020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 어려운 시간을 지나온 전 세계 K팝 팬들을 응원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밝은 희망과 에너지를 드리고자 이번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SMTOWN LIVE’는 지난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도쿄, 오사카,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두바이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1.01.02 I 김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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