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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클라라,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합류
- 아이비-클라라[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이비, 클라라도도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에 합류했다.내달 첫 방송을 앞둔 MBC 예능 프로그램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 출연진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높은 다이빙대 위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내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을 통해 짜릿한 스릴과 감동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날 공개된 출연진으로는 가수 아이비, 슈퍼주니어 강인, B1A4 공찬, EXO 타오, M.I.B 오직,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배우 홍여진, 이훈, 임호, 조은숙, 최수린, 박재민, 방송인 홍석천, 김새롬, 클라라, 전 체조선수 여홍철 등이다.이로써 총 25명의 출연진이 확정된 것. 최근 공개된 1차 라인업에는 샤이니 민호, 시스타 소유, NS 윤지, 배우 양동근, 김영호, 오승현, 개그맨 이봉원, 샘 해밍턴, UFC 챔피언 김동현 등이 포함됐다.‘스타 다이빙쇼 스플래시’는 신동엽과 전현무의 진행으로 오는 8월23일 첫 방송된다.
- 남지현 셀카 공개, ''완벽 미모''에 ''남심 흔들''
- ▲ 걸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 사진= 남지현 트위터[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걸 그룹 포미닛의 남지현이 셀카를 공개했다.남지현은 11일 트위터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남지현은 민소매의 하얀색 상의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백옥 같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특히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남지현의 청순한 모습은 ‘남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사진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대박이다. 천사 느낌이야”, “물오른 미모다”, “남지현 이렇게 예뻤어?”, “청순 종결자네” 등 남지현의 미모를 칭찬했다. 해당 게시물은 오후 17시 30분 현재 400명이 리트윗을 하고 263명이 관심글로 담아갔다.한편, 포미닛은 지난달 28일 디지털 싱글 음반 ‘물 좋아?’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관련기사 ◀☞ 남지현 소신 발언 “결혼, 시기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중요”☞ 포미닛 남지현, 과거 사진 공개.."살짝 촌스럽지만"☞ `오늘` 남지현 "혜교 언니, 옆에 있는 것만으로 힘"☞ 포미닛 남지현 "원래 글래머에요"..가슴 성형설 부인☞ 포미닛, 에일리에 NS윤지까지..''갖고 싶다'' 영상 정체가 뭐야?☞ 포미닛 현아, 패션 센스.."실용만점 데님 멋"
- 포미닛, 에일리에 NS윤지까지..'갖고 싶다' 영상 정체가 뭐야?
-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갖고 싶다’ 영상 캡쳐.[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걸그룹 포미닛과 디유닛, 가비엔제이와 가수 NS윤지, 에일리가 출연한 ‘갖고 싶다’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들이 출연한 ‘갖고 싶다’ 영상이 올라왔다. 48초 분량의 영상에는 포미닛의 멤버 현아가 권소현과 남지현에게 “와, 이거 정말 좋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이 담겼다.포미닛의 또 다른 멤버인 허가윤은 전지윤과 통화하면서 “이거 완전 ‘대박’이야, 들어 봤어?”라며 놀란 표정을 짓고 있고 전지윤은 “나도 들어봤지, 완전 ‘대박’이지 나도 탐나”라고 화답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NS윤지 역시 누군가와 전화 통화로 “들어봤는데 완전 좋아, 내가 갖고 싶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에일리와 배우 김수미가 “선생님 이거 알아요?”, “너도 이거 알아?”라는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이 외에도 가비엔제이와 디유닛이 영상을 통해 “완전 좋아 갖고 싶다”를 연발해, 누리꾼들은 “도대체 뭘 들었기에 갖고 싶다는 거야?” “걸그룹들이 하나같이 갖고 싶어 하는 게 뭐지?”라는 반응으로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관련기사 ◀☞ 포미닛·NS윤지·에일리 '갖고싶다' 영상 눈길☞ 우현 현아앓이, “이상형은 포미닛 현아” 손하트 애교☞ 씨스타 소유, 포미닛 원년멤버 ‘허가윤과 듀엣 준비’☞ 포미닛, ‘물 좋아?’ 뮤비 비하인드 ‘물벼락 맨발 댄스’▶ 관련포토갤러리 ◀☞ 포미닛 투윤, 태국 화보 사진 더보기☞ 포미닛, 4집 티저 사진 사진 더보기☞ 포미닛 사진 더보기
- 포미닛·NS윤지·에일리 ''갖고싶다'' 영상 눈길
- ‘갖고싶다’ 영상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포미닛과 NS윤지, 에일리, 디유닛, 가비엔제이의 “갖고 싶다” 영상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48초 분량의 영상에서 포미닛, NS윤지, 에일리, 디유닛, 가비엔제이 등은 “대박이다”, “갖고 싶다”를 연발하며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포미닛 현아는 권소현, 남지현에게 “와 이거 정말 좋다. 대박이야”라고 감탄한다. 허가윤은 전지윤과 통화하며 ‘이거 완전 대박이야. 들어봤어?’라고 놀란 표정을 지었고 전지윤은 “나도 들어봤지. 완전 대박이지. 나도 탐나”라고 답한다.뒤이어 NS윤지가 전화통화를 하면서 “들어봤는데 완전 좋아. 대박이야. 내가 갖고 싶다”라며 감탄을 연발한다. 에일리는 “선생님 이거 알아요?”라고 묻자 ‘홍제동 김수미’의 목소리가 교차로 들리며 “너도 이거 알아?”라고 답한다. 에일리는 “완전 갖고 싶어요”라고 하고 홍제동 김수미는 “너무 좋아 대박”이라며 영상이 마무리된다.네티즌들은 “도대체 뭘 들었기에 갖고 싶다는 거야?”, “동영상 깨알 같은 재미가 있네”, “일단 나도 한번 들어보자 궁금하다”, “뭐지? 노래인가? 뭘 갖고 싶은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점점 야해지는 걸(girl), 점점 식상해질 걸
-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란제리룩 의상을 입은 여성이 허벅지에 가터벨트를 착용한 채 봉춤을 춘다.’ 성인용 비디오물에 흔히 등장하는 장면이 아니다. 요즘 섹시 콘셉트를 내세운 일부 걸그룹의 단면을 모아놓으면 이런 모습이라는 얘기다. 점점 야해지고, 점점 섹시해지고 있다. 속살로 착각을 일으키는 살구색 천이 덧대인 시스루 스타일 의상은 ‘귀여운 꼼수’다. 핫팬츠를 입은 채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는 일명 ‘쩍벌춤’이나 야릇한 상상을 부추기는 교태 섞인 몸짓은 웬만한 걸그룹이 거쳐야 할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다. 심지어 남녀간 성 관계 체위를 연상케 하는 커플 댄스도 빼놓을 수 없는 퍼포먼스 아이템이다. 실제 본 무대는 그렇지 않더라도 활동에 앞서 공개하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나 이미지에는 ‘19금’, ‘침대 셀카’, ‘키스’, ‘목욕신’, ‘파격 노출’ 등의 수식어 정도는 붙어줘야 한다. 애프터스쿨, 카라, 시크릿, 안다미로, 현아, 지나, 걸스데이, NS윤지 등 수많은 여가수가 올 하반기 한 번쯤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거나 혹은 이를 자처했다. 걸그룹들의 과도한 노출·선정적인 춤에 대한 비판과 이에 맞서 표현의 자유를 부르짖는 목소리는 서로 메아리가 돼 잊을 만하면 돌아온다.대중은 각박한 현실에서 판타지(Fantasy)적인 이야기와 동경의 대상을 찾기 마련이다. 대중은 일탈하고 싶고, 내가 하지 못하거나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내는 연예인을 보면서 대리만족,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때문이다. 앞서 소녀시대, 씨스타, 나인뮤지스 등은 특정 직업 ‘제복’ 같은 무대 의상으로 일종의 ‘타부(Taboo)’와 로망을 절묘히 배합해 대중의 욕망을 건드리기도 했다.강태규 대중음악평론가는 “치열한 경쟁 속 대중의 이목을 끌기 위한 방송사나 연예기획사가 결국 대중의 판타지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스무 살도 안 된 미성년자 연예인을 ‘청순 글래머’, ‘베이글녀’ 등으로 성 상품화 하는 세태가 현실이다. 방송 카메라는 무대 아래서부터 위 방향으로 걸그룹 멤버의 몸을 훑고, 신체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해 촬영한다. 그는 “보다 자극적인 것을 요구하는 사회에서 시청률을 추구하는 방송과 ‘생존의 몸부림’ 치는 연예기획사가 성적 판타지를 쫓는 것은 당연한 수순일지 모른다”고 씁쓸해했다. 일부 매체 역시 어느덧 가수의 음악을 분석, 무대 전체를 평하기보다 그들의 선정적인 의상·퍼포먼스에 주목한다. 그게 쉽고 편해서다. 수요자(대중)와 공급자(방송·기획사)가 서로에게 원하는 것만을 주고 있는 ‘필요악’인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역설적으로 코믹한 춤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싸이는 보는 음악뿐 아닌 듣는 즐거움까지 안겼다. 국내 가요계의 큰 수확이다. 하지만 싸이의 ‘말춤’ 역시 그 특유의 유쾌함으로 상쇄됐을 뿐 그 안에 ‘말’이라는 동물이 갖는 묘한 성적 상징성이 담겼다. 사실 ‘섹시한’ 매력은 남녀 누구나 갖고 싶은 본능이라 할 만하다. 대중음악 가수에게 순수예술을 바라서도 안 되고 그럴 필요도 없다. 퍼포먼스도 실력이고 잘 생기고 예쁜 외모도 개인이 가진 하나의 능력이다. 문제는 그들이 내세우는 ‘섹시’가 얼마만큼의 당위성과 명분을 갖느냐다. 단순히 눈길을 끌기 위해 속살을 드러내고 몸을 흔드는 것이라면 ‘예술’이 아닌 ‘외설’에 가깝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성시권 대중음악평론가는 “국내 대중의 인식이 많이 변해가고 있으나 마돈나,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스타들과 지금 국내 걸그룹들을 비교 대상으로 삼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음악과 퍼포먼스, 주객이 바뀐 경우가 많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퍼포먼스는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조금 더 잘 표현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하는데 일부 걸그룹이나 여가수의 무대가 과연 그러한지 의문”이라며 “몇몇 그룹이 비슷하게 돌고 도는 섹시 콘셉트는 계속 양산되고 시장서 꾸준히 소모되겠지만, 갈수록 식상함이 더해져 그들 스스로를 가둘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그들은 물론 더 나아가 K팝 발전을 위해 방송·언론·평단과 각 연예 기획사의 각자 역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