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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빙, 1분기 신규 유료가입자 50%↑…오리지널 5연타 흥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 5연타 흥행으로 신규 가입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티빙은 지난 1분기 신규 유료가입자 수가 직전 분기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 <피라미드 게임>과 프랜차이즈 예능 <환승연애3>, <크라임씬 리턴즈>가 연달아 인기몰이에 성공한 결과다.흥행에 성공한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들먼저 <이재, 곧 죽습니다>는 Part 2가 공개된 지난 1월 7일, 플릭스패트롤 기준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2위에 오르며 K콘텐츠 열풍에 불을 지폈다. 최근에는 국가별 더빙판 공개에 힘입어 지난달 15일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10위에 재진입하는 등 만국공통 소재인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역주행에 시동을 걸기도 했다.<피라미드 게임> 역시 영국 BBC, NME 등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BBC는 “아픈 현실을 보여주는 새로운 ‘오징어게임’”이라 평하며 “게임에 기반해 폭력, 계급 차별 등 현실의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9일에는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스페셜 스크리닝을 성료, 참신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유럽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신선한 시도가 빛난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운 과감한 소재, 임대형-전고운 감독의 세련된 극본과 영화적 문법을 가미한 연출, 부부간 사랑과 관계를 대담하게 풀어낸 이솜-안재홍 배우의 열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꾸준히 입소문을 탔다.인기 몰이에 성공한 티빙 오리지널 예능들돌아온 ‘프랜차이즈IP’ 예능도 티빙 신규 가입자 고속 성장에 힘을 더했다. 7년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에 등극하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한 데 이어, <크라임씬2>, <크라임씬3>도 티빙 TOP20에 차트인했다. OTT이기에 가능해진 더욱 촘촘한 설정과 빠른 전개, 전 시즌 대비 더 커진 스케일로 정주행 열풍을 주도했다.티빙의 대표 프랜차이즈 IP <환승연애3> 역시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경신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공개 12주차에는 관련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2억뷰를 돌파하는 등 흔들림 없는 화제성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생생한 리액션이 담긴 각종 리뷰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형성, 보고 나서 나눌 이야깃거리가 공감형 콘텐츠로서 과몰입 신드롬을 확대하고 있다.티빙은 오는 4월 26일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IP인 <여고추리반3>를 시작으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우씨왕후>, <좋거나 나쁜 동재> 등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KBO리그를 비롯한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UFC 등 스포츠, KCON 등 콘서트 생중계에도 꾸준히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새로운 시도와 프랜차이즈IP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도전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성공 타율 높이고, 이용자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크라임씬'→'피라미드 게임'까지…티빙, 오리지널 5연타 흥행
- (사진=티빙)[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국내 OTT 티빙이 오리지널 콘텐츠 5연타 흥행으로 신규 가입자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티빙은 지난 1분기 신규 유료가입자 수가 직전 분기 대비 50%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피라미드 게임’과 프랜차이즈 예능 ‘환승연애3’, ‘크라임씬 리턴즈’가 연달아 인기몰이에 성공한 결과다.먼저 ‘이재, 곧 죽습니다’는 파트2가 공개된 지난 1월 7일, 플릭스패트롤 기준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2위에 오르며 K콘텐츠 열풍에 불을 지폈다. 이어 최근에는 국가별 더빙판 공개에 힘입어 지난달 15일 프라임비디오 TV쇼 글로벌 종합 순위 10위에 재진입하는 등 만국공통 소재인 삶과 죽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역주행에 시동을 걸기도 했다.‘피라미드 게임’ 역시 영국 BBC, NME 등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BBC는 “아픈 현실을 보여주는 새로운 ‘오징어게임’”이라 평하며 “게임에 기반해 폭력, 계급 차별 등 현실의 문제를 더 쉽게 이해하도록 만들어준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19일에는 프랑스 시리즈 마니아 초청작 중 유일한 K콘텐츠로 스페셜 스크리닝을 성료, 참신한 소재와 세계관으로 유럽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신선한 시도가 빛난 ‘LTNS’ 역시 화제를 모았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운 과감한 소재, 임대형-전고운 감독의 세련된 극본과 영화적 문법을 가미한 연출, 부부간 사랑과 관계를 대담하게 풀어낸 이솜-안재홍 배우의 열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꾸준히 입소문을 탔다.돌아온 ‘프랜차이즈IP’ 예능도 티빙 신규 가입자 고속 성장에 힘을 더했다. 7년만에 돌아온 ‘크라임씬 리턴즈’는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에 등극하며 탄탄한 팬덤을 입증한 데 이어, ‘크라임씬2’, ‘크라임씬3’도 티빙 톱20에 차트인했다. OTT이기에 가능해진 더욱 촘촘한 설정과 빠른 전개, 전 시즌 대비 더 커진 스케일로 정주행 열풍을 주도했다.(사진=티빙)티빙의 대표 프랜차이즈 IP ‘환승연애3’ 역시 공개 첫 주 기준 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1위를 경신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데 이어, 공개 12주차에는 관련 클립 영상 누적 조회수가 2억뷰를 돌파하는 등 흔들림 없는 화제성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생생한 리액션이 담긴 각종 리뷰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형성, 보고 나서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가 많은 공감형 콘텐츠로서 과몰입 신드롬을 확대하고 있다.티빙은 오는 26일 또 하나의 프랜차이즈IP인 ‘여고추리반3’를 시작으로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우씨왕후‘, ’좋거나 나쁜 동재‘ 등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KBO리그를 비롯한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 UFC 등 스포츠, KCON 등 콘서트도 생중계한다.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새로운 시도와 프랜차이즈IP 전략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도전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성공 타율 높이고, 이용자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SK텔레콤, 안정적 성장 유지…신사업 성과도 가시화-유안타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들어맞으리라고 전망하면서 안정적 성장을 이어 나가리라고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 6만5000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5만1900원이다. (표=유안타증권)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4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7% 늘어난 503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4조4000억원, 5048억원에 들어맞는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무선 통신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제한된 것으로 파악했다. 별도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7% 증가한 4271억원으로 전망했다. 5G 가입자 성장과 로밍 매출액 성장이 지속했다는 이유다. 5G 가입자 수는 1635만명으로 전 분기 대비 67만5000명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성숙기 진입에 따라 순증 속도는 다소 둔화하나 플래그십 단말기 출시가 2주 정도 앞당겨지면서 애초 예상보다는 높은 순증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0.3% 늘어난 763억원으로 전망했다. 2nd 셋탑박스와 1인 가구 중심의 IPTV 가입자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인터넷 가입자도 6만명 순증하며 안정적 성장을 유지하리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가동률 상승과 클라우드에서의 신규수주 증가와 리커링 매출 확대로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시 외형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올해 연결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7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 늘어난 1조8000억원으로 전망했다. 5G 가입자 증가에 따른 MNO 시장에서의 지위 강화와 비용 통제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며 이익 증가가 지속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신사업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 등과 AI JV를 연내 설립할 예정으로 Telco 특화 LLM을 통한 AI 글로벌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닷 가입자 수는 400만명에 근접한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엔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며 “국내 안드로이드 기기 비중이 80%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에이닷의 양적 성장이 지속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구독 서비스 T우주 역시 유튜브 등을 바탕으로 탄탄한 증가 추세를 유지했으며, 상반기 중 OTT 제휴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는 등 가입자 증가 추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 티빙, 드라마·야구 잇단 성공…넷플릭스 턱밑 추격 비결은?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티빙이 프로야구 생중계와 드라마의 연이은 흥행으로 성공 방정식을 쓰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개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KBO 프로야구 생중계까지 겹치면서 넷플릭스를 맹추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①콘텐츠의 힘 ②광고를 보는 요금제와 프로야구 연계 ③실시간 TV채널 무료시청에 따른 저변 확대 등을 비결로 꼽았다. 7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티빙의 3월 마지막 주(3월 25일~31일) OTT 앱 일간 활성 이용자(DAU) 평균치는 183만으로 넷플릭스(252만)와의 차이를 두 자리 수(69만)로 좁혔다. 2023년 한 해 평균 양사 간의 차이가 181만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격차를 절반 가까이 줄인 셈이다. 특히 KBO 프로야구가 개막한 뒤 첫 주말이었던 3월 31일에는 티빙의 DAU가 207만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일요일 KBO 야구 경기와 드라마 ‘눈물의 여왕’, ‘환승연애3’ ‘피라미드 게임’ 등 화제의 오리지널 콘텐츠 효과로 분석된다. 이날 넷플릭스와의 DAU 차이는 58만에 불과했다.[이데일리 이미나 기자]◇드라마 인기가 시청시간 확대로티빙의 성공 조짐은 3월 23일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이미 지난 2월 시청시간 지표에서 넷플릭스를 앞지르며 깜짝 성과를 거둔 것. 당시 티빙의 시청시간은 520분으로, 넷플릭스(422분)보다 80분 가까이 높았다. 이러한 성과는 K-드라마의 힘 덕분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공개된 스릴러 <운수오진 날>부터 <이재, 곧 죽습니다>, <환승연애3>, <크라임씬 리턴즈>, <피라미드게임>까지, 티빙이 공개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흥행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티빙이 OTT 독점 공개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와 무료 실시간 시청이 가능했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모회사 CJ ENM과의 시너지를 재확인하면서 가입자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티빙은 지난해 12월 무료 회원들도 로그인만 하면 CJ ENM의 tvN, JTBC 등 20여 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이 같은 ‘실시간 TV 채널 무료 시청’ 서비스는 유료 회원 가입으로 이어졌다. 티빙 관계자는 “무료 회원 중 40% 이상이 유료 회원으로 가입을 전환했다”고 밝혔다.티빙 공개 ‘눈물의 여왕’ 포스터◇광고 보는 요금제와 프로야구 결합티빙은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네이버 및 다른 온라인 서비스에서 무료로 생중계를 시청해온 팬들로선 불만이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이런 상황에서 티빙이 프로야구 생중계에 앞서 월 5500원에 이르는 광고형 요금제(AVOD)를 출시한 것은 신의 한 수로 평가된다. 광고가 많은 프로야구 중계와 광고형 요금제를 연결해 고객 경험(CX)에 신경을 쓴 것이다.티빙은 AVOD 요금제를 시작하면서 화질을 ‘스탠다드(월 1만 3500원)’ 이용권과 비슷한 1080P로 향상시키고, 동시접속을 최대 2대까지, 프로필 개수를 최대 4개까지 가능하게 했다. 특히 빠른 VOD 기능과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까지 제공해 넷플릭스의 AVOD 요금제와 차이를 뒀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에는 콘텐츠 저장 기능이 없다.광고형 요금제(AVOD)는 경쟁사 웨이브가 지상파 방송사의 반대로 제공하지 못한 요금제다. 그러나 여러 개의 OTT를 시청하는 습관을 고려할 때, 광고를 보는 대신 구독료가 저렴한 AVOD는 꾸준한 가입자 증가가 예상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표한 ‘OTT 리포트’에 따르면, OTT를 1개만 보는 이용자는 39.3%에 불과하고 2개 이상의 OTT를 이용하는 구독자는 60.7%에 달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오리지널 및 방송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고 KBO 리그 등 프로 스포츠까지 볼 수 있는 티빙은 가성비 있는 AVOD를 무기로 ‘OTT 복수 구독 조합’ 시장도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티빙 관계자는 “KBO 리그가 순위 싸움이 본격화되고 티빙 콘텐츠가 흥행을 이어간다면, 조만간 티빙이 전 세계 OTT 중 처음으로 넷플릭스의 DAU를 넘어서는 날도 나오지 않을까?”라고 기대했다.
- '연애남매' 예측불가 로맨스 시작됐다…직진vs경로이탈
- ‘연애남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흔들리는 운명의 강원도 1박 2일 여행이 시작됐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X 웨이브(Wavve) 예능 ‘연애남매’(연출 이진주)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혈육의 정체가 베일을 벗은 가운데 견고함과 엇갈림의 기로에 선 남매들의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예측 불가의 전개를 이어갔다.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입주자 지원의 오빠, 윤재가 공개됐다. 다른 입주자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 이들은 만나자마자 심상치 않은 현실 남매 바이브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연년생인 만큼 격 없이 친구처럼 서로를 대하는 것은 물론 애정어린 독설까지 서슴지 않아 웃음을 불러일으켰다.MC들은 격한 공감을 표하며 각자의 남매와 피 터지게 싸웠던 에피소드를 앞다퉈 풀어냈다. 무엇보다 조나단 덕분에 의도치 않게 비대칭 교정을 하게 된 파트리샤의 ‘썰’이 듣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의 친구와 사귄 적이 있었다고 밝힌 윤재와 지원을 향해 미연은 “이미 ‘연애남매’를 찍고 오셨었네”라고 덧붙여 의문의 경력직에 등극한 두 사람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남매들은 각자 데이트 신청을 하고 혈육의 블라인드 면접까지 거쳐 매칭이 된 상대와 함께 1박 2일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서로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본 적 없는 사람과 떠나는 여행이었던 만큼 의외의 조합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고, 그 속에서는 새로운 감정들도 피어났다. 다른 이와 데이트를 했음에도 기존의 상대와 더욱 돈독한 애정을 다지는가 하면 마음이 서로 어긋나 균열이 생기기도 한 것이다.더불어 숙소 결정부터 다음 데이트까지, 운명의 장난처럼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이어지면서 미묘한 기류는 점점 더 커져갔다. 혼란한 상황 속 직진을 계속할지 경로를 이탈할지 고민이 깊어진 남매들의 감정선이 과몰입을 유발했다.여기에 새 입주자 윤재 역시 러브라인에 뛰어들었다. 남매들 사이에 몰래 숨어든 윤재는 고기를 직접 구워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의 앞접시에 올려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남매들은 손님들이 직접 굽는 차돌박이만 주문했고 설상가상으로 ‘고기 마스터’ 재형의 활약이 이어져 미션에 제동이 걸렸다.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상황 속 미션 완수를 위한 외로운 싸움을 이어가던 윤재는 우여곡절 끝에 윤하의 앞접시에 삼겹살을 안착시켜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처음으로 데이트하게 된 용우와 세승, 정섭과 초아 커플의 이야기가 보다 더 자세하게 그려졌다. 그동안 서로 호감을 보여왔던 용우와 초아, 정섭과 세승 커플이 서로 뒤바뀐 상대와 시간을 보내면서 본 적 없던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과는 사뭇 달라진 텐션까지 엿보여 흥미진진함을 더욱 배가시켰다.이처럼 웃음과 긴장감을 오가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JTBC X 웨이브 예능 ‘연애남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일본에서는 Hulu Japan, 동남아,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 대만에서는 friDay Video, iQIYI, LINE TV, 미주, 유럽 및 오세아니아에서는 KOCOWA+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도 함께 만나고 있다.
- '김상호, '지배종' 출연…한효주·이무생과 호흡
-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김상호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에 출연한다.10일 공개되는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이무생 등 믿고 보는 캐스팅 조합과 국내 시리즈 최초로 다룬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한편, 김상호까지 합류한다는 소식은 ’지배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김상호는 극 중 생명공학 박사 김신구 역으로 흥미로운 전개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가 맡은 김신구는 윤자유의 제안으로 세포 배양육 회사 BF의 연구소 3팀을 이끄는 캐릭터다.인공 배양육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며 커리어에 있어 성공을 거머쥐었지만, 남모를 아픔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과연 김신구에게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모두의 궁금증을 자극시키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구독자를 사로잡을 김상호의 불꽃같은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된다.그동안 김상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 OTT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만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과 디테일한 캐릭터 소화력은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기에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것. 이렇듯 ‘김상호’라는 장르를 구축하며 작품 속 캐릭터와 장면, 더 나아가 대중의 마음까지 훔친 ‘스틸러’ 김상호는 ‘지배종’의 재미를 견인할 예정이다.지배종’은 오는 10일 오직 디즈니+애서 공개된다.
- '범죄도시4' 개봉은 20일 남았는데…'파묘', 여전히 적수 없는 독주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천만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고질라X콩: 뉴 엠파이어’ 등 신작들이 잇달아 개봉했지만, ‘파묘’의 천만 돌파를 기점으로 다시 극장가가 한산해진 모양새다. 올해 한국영화 기대작인 ‘범죄도시4’가 이달 중 개봉을 앞두고 있지만, 개봉까지 무려 20일이나 기다려야 하는 상황. 그전까지 딱히 흥행에 두각을 드러내는 작품이 없는 상황에서 ‘파묘’가 계속 박스오피스 1위로 질주할지, 오는 10일 개봉을 앞둔 인기 외화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를지 주목된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4만 295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08만 4693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그린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최민식과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톱, 대세 배우들이 ‘묘벤져스’ 4인방으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봉 32일 만에 1000만 돌파 이후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해 ‘범죄도시3’의 흥행 기록을 제쳤다. 특히 한국에서 오컬트 장르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은 것은 ‘파묘’가 처음이다. 해외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파묘’는 지난달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개봉 이후 200만 이상 관객들을 동원하며 전례없는 현지에서의 인기를 견인 중이다. 두 국가에서 모두 한국 영화 기준 역대 최고 관객수를 경신했다. 이외 호주에서도 열띤 반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이징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앞서 베를린, 홍콩국제영화제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은 바 있다.‘파묘’의 뒤를 ‘댓글부대’가 박스오피스 2위로 잇고 있지만, 다소 떨어진 동력이 아쉽다. ‘댓글부대’는 전날 2만 9060명의 관객들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508명이다. 손익분기점인 195만 명을 넘기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부대’는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 충무로와 TV, OTT 등 각종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젊은 대세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 역시 전작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영화계를 주목케 한 대표적인 젊은 감독이다. ‘댓글부대’는 대기업에 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 분)에게 온라인 여론 조작을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현실 범죄 서스펜스극이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선 온라인 커뮤니티 문화 등을 제대로 고증한 현실감과 배우들의 개성넘치는 열연, 여러 해석을 낳는 독특한 결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생소한 전개로 보편적으로 대중을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는 ‘파묘’의 아성을 뛰어넘을 강력한 경쟁작이 없는 상황. 오는 10일 개봉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가 현재 ‘파묘’와 ‘댓글부대’를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지만, 예매량이 아직 4만 명 수준으로 화력을 끌어올리긴 역부족으로 보인다. 결국 극장가가 걸 기대는 24일 개봉을 앞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유일하다. ‘범죄도시4’ 개봉까지 무려 20일이나 남은 상황에서 ‘파묘’가 계속 지지부진한 독주를 이어갈지, 당분간 쉽지 않을 극장가의 상황에 우려와 관심이 쏠린다.
- 유럽·오세아니아 39개국에 진출한 '웨이브 OTT'..국내 최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최초로 유럽, 오세아니아 지역에 진출한다.웨이브(대표 이태현)는 미주지역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웨이브아메리카(Wavve Americas)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웨이브아메리카는 글로벌 1위 K엔터테인먼트 플랫폼 KOCOWA+(Korean Content Wave, 코코와)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서비스 경험과 해외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올해부터 글로벌 사업을 본격 확장해 갈 계획이다.KOCOWA+는 현재 제공 가능 언어(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기반으로 영국·아일랜드·스페인·포르투갈·호주·뉴질랜드 등 39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계적으로 유럽 서비스 지역 추가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KOCOWA+는 iOS,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월 $6.99(연간 $69.99)부터 시작해 프리미엄 상품은 월 $7.99(연간 $79.99)로 이용할 수 있다.사진=웨이브 제공웨이브아메리카는 미국·캐나다·멕시코·브라질 등 미주지역 35개국에 KOCOWA+를 제공해왔다.KOCOWA+는 현지인들에게 최고의 드라마, 예능, 영화, 다큐멘터리, K-POP 콘서트, 음원차트쇼 등 콘텐츠를 비롯해 ‘약한영웅 Class1’, ‘박하경 여행기’ 등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도 함께 현지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KOCOWA+는 미주지역 스마트TV, 구글TV, 아마존프라임비디오(Amazon Prime Video), 애플TV,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로쿠(Roku), 컴캐스트 엑스피니티(Comcast Xfinity), 주모(Xumo), 콕스(COX) 등 메이저 OTT, 가전 및 케이블TV와의 제휴를 통해 K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한류가 활성화 됐거나 확산 단계에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면서 “웨이브 출범 목표이자 사명인 글로벌 K-콘텐츠 플랫폼 구축을 위해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웨이브아메리카는?웨이브(Wavve)의 자회사로 SK스퀘어아메리카스(SK Square Americas), 그리고 한국의 대표 방송사인 KBS, MBC, SBS 등 주주들로 구성된 글로벌 합작회사다.2017년 KOCOWA+ 출시 이후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미주지역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성장해 왔으며 현재 EU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KOCOWA+는 한국 드라마, 영화, 리얼리티, K-POP 콘텐츠를 다국어로 아우르는 2만5000시간 이상 탄탄한 라인업을 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
- 현대카드, NOL카드 고객 대상 뮤지컬 시카고 이벤트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현대카드가 인터파크와 함께 NOL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시카고’의 주연 배우들을 먼저 만나볼 수 있는 미니콘서트 등 ‘NOL스테이지’ 혜택을 비롯해 뮤지컬 및 전시 예매 할인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먼저, 오는 15일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배우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등 ‘뮤지컬 시카고’ 주연 배우들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미니 콘서트를 선보인다. 관객 전원에게는 스페셜 굿즈와 본 공연 웰컴 기프트 바우처를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한다. 예매는 오는 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뮤지컬 시카고’ 본 공연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NOL 카드 고객이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면 6월과 7월 ‘뮤지컬 시카고’ 공연을 10% 할인 받을 수 있다(1인당 2매). NOL 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이라면 3만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현대카드와 인터파크는 4월에 진행되는 인기 뮤지컬과 전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먼저,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전석 40%, 창작 뮤지컬 ‘파과’는 VIP,R석 30%, S석은 4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1인당 4매). 전시도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모네 인사이드’는 5000원 할인되며 ‘인사이드미 시즌2’와 ‘미래소년 코난展 – in seoul –‘은 40% 할인된다.한편, NOL 카드는 야놀자·인터파크(투어/티켓)·트리플에서 사용이 가능한 NOL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카드다. 야놀자·인터파크(투어/티켓)·트리플은 물론, 해외결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OTT), 커피전문점, 대중교통 등 일상에서 여행까지 4개 생활 영역 이용 금액 10%가 적립된다.
- '웨딩 임파서블' 문상민, 전종서에 프러포즈…김범→이충현 감독 특별출연
- (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웨딩 임파서블’ 전종서와 문상민이 꽉 닫힌 해피엔딩을 완성했다.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웨딩 임파서블’ 최종회에서는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나아정(전종서 분)과 이지한(문상민 분)이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로 시청자들에게 핑크빛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배우 이수혁, 김범은 물론 실제 전종서의 연인인 이충현 감독이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 눈길을 끌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웨딩 임파서블’ 최종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1%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3%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전국 가구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지한, 이도한 형제의 어머니인 현수현(한수연 분)의 기일을 맞아 추모공원을 찾은 나아정과 이지한은 우연히 서로를 마주치고 어색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바쁜 현실을 살아가느라 문득문득 상대를 떠올렸다는 말이 무색하게 이지한은 나아정의 작품을 외울 때까지 챙겨보고 있었다. 나아정도 이지한의 비 트라우마를 기억하고 있어 두 사람의 마음이 아직 서로에게 향했음을 짐작하게 했다.(사진=tvN)특히 위장결혼 계약 해지 이후 계속해서 나아정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이도한(김도완 분), 이지한을 짝사랑했던 윤채원(배윤경 분),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던 현대호(권해효 분)까지 나아정과 이지한이 만나기를 온 마음 다해 응원하고 있었다. 결국 이지한은 취기를 빌려 나아정에게 질투부터 애정까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해 나아정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여기에 이지한의 깜짝 프러포즈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별다른 이벤트 없이 엉망진창으로 시작된 프러포즈였지만 그 속에 섞인 이지한의 마음을 느낀 나아정은 달콤한 입맞춤으로 화답했다.곧 성대한 결혼식이 열렸고 신부 나아정이 입장한 가운데 버진 로드 끝에 서 있는 신랑이 이지한이 아닌 다른 사람임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는 배우 나아정이 출연하는 작품의 한 장면이었다. 특히 이수혁이 해당 장면에서 턱시도를 입고 신랑으로 특별출연해 이목을 모았다.이후 서로의 손을 잡고 결혼식장을 빠져나온 나아정과 이지한은 행복한 미소로 ‘웨딩 임파서블’의 피날레를 장식했다.‘웨딩 임파서블’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당신을 사랑한다’는 나아정의 내레이션처럼 각자의 목표로 인해 다른 삶을 연기하던 인물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은 사랑이 주는 힘과 그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사랑스러운 스토리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영상미,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이 작품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각인시켰다.이에 힘입어 ‘웨딩 임파서블’은 방영 기간 중 아마존프라임비디오(Amazon Prime Video),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유넥스트(U-NEXT), 프라이데이 비디오(friDay Video) 등 글로벌 OTT 총 누적 119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 TV 드라마 화제성 순위 및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방영 기간 중 상위권을 유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