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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렌, 강렬한 레드로 시선강탈… 로고 모션 영상 공개
- (사진=더블랙레이블)[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티스트 로렌(LØREN)이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10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COMING SOON #LØREN #LOREN #로렌#THEBLACKLABEL #더블랙레이블’ 해시태그와 함께 로렌의 공식 로고 모션 영상을 선보였다.공개된 영상은 강렬한 레드 폰트의 로고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은 아트워크 ‘Ø’ 문자는 로렌의 영문이름 안에 표기된 ‘Ø’와 특별한 연관성을 암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드럼, 베이스, 기타 연주는 물론, 작곡, 녹음, 프로듀싱까지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활동해 온 로렌은 2017년 지드래곤의 ‘권지용’ 앨범 수록곡 ‘개소리’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외에도 블랙핑크 ‘디 앨범’ 수록곡인 ‘Pretty Savage’, ‘You Never Know’, ‘Lovesick Girls’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패션 하우스 생로랑의 모델로 선발돼 데이즈드 코리아와 보그 홍콩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유한건강생활, 첫 일반인 앰버서더 공개 모집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유한건강생활 헬스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질건강유산균 ‘이너플로라’와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의 브랜드 최초 일반인 앰버서더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유한건강생활)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질건강유산균으로 판매량 8000만 캡슐을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받으며 4년 연속 판매 1등, 대한민국 대표 질건강유산균으로 자리잡아오고 있다. 앰배서더인 ‘이너서더’ 1기는 SNS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전국 여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선발될 경우 매달 이너플로라 제품 세트와 뉴오리진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앰버서더 전용 할인코드 발급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이너서더는 주 1회 콘텐츠를 기획, 제작 후 SNS에 게재하는 미션에 참여해야 하며, 매월 1회 제품 소개를 위해 제품 담당자와의 화상 미팅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질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의 일환으로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다.이너플로라 앰버서더 모집은 지난해 유한건강생활이 진행했던 ‘여대 어택’에 이은 여성 응원 캠페인의 일환이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해 12월 ‘여대 어택’ 이벤트를 통해 동덕여대에 이너플로라 체험 기회를 제공,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건강한 하루를 응원한 바 있다. 특히 신학기가 시작된 만큼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질염 등에 취약해질 수 있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앰버서더를 모집해 더욱 의미가 깊다.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에스트리션 유한백수오의 앰버서더 ‘리즈백’ 1기의 경우, SNS 계정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35세에서 60까지의 여성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앰버서더에 선발될 경우 주 1회 SNS 콘텐츠를 게재해야 하며, 이너서더와 동일하게 월 1회 제품 소개를 위한 화상 미팅에 참여해야 한다. 리즈백에 선정될 경우에도 매달 유한백수오 제품 세트 제공 및 뉴오리진 신제품 선체험 기회와 앰버서더 전용 할인코드 발급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앰버서더 활동 기간은 오는 4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6개월이다.이번 앰버서더 모집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뉴오리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상단의 링크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너서더, 리즈백 1기의 앰버서더 활동이 종료된 후,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각각 이너플로라 제품 혹은 30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이번 앰버서더 모집은 2060 여성들의 이너뷰티 관리와 내면까지 건강할 권리를 응원하고, 질 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유한건강생활은 꾸준히 이너서더와 리즈백 모집을 통해 사회적 통념 속 여성들의 당당함을 함께 외치며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음악 공연에 IT 교실까지…커뮤니티 공간된 LG전자 베스트샵
-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LG전자(066570) 가전제품 전문 판매 매장인 LG전자 베스트샵이 매장 공간을 활용해 해당 지역의 고객 특성에 맞는 ‘F.U.N(First, Unique, New·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경험’을 제공한다.LG전자 베스트샵 공주점에서 시니어 고객들이 디지털 기기 강좌를 듣고 있다. (사진=LG전자)LG전자 베스트샵은 최근 전국 매장을 지역별로 세분화하고 각 지역 고객에게 필요한 △시니어 대상 디지털 기기 강좌 △아이 동반 음악회 △장소 대여 서비스 등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장 방문 고객에게 맞춤형 고객경험을 선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다.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LG전자 베스트샵 공주점은 노년층을 위해 최신 전자기기와 스마트 TV 플랫폼 ‘웹(web)OS’,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등의 사용법 강좌를 수시로 열고 있다. 시니어 고객들이 전자기기와 친숙해지고 다양한 편의 기능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참여 고객들은 LG전자 제품 외에도 평소 IT 기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음악회도 반응이 좋다. 울산, 부산 등 영남지역의 LG전자 베스트샵 지점은 지역 교향악단이나 음악 학원과 연계해 수시로 클래식 공연을 열고 있다.서울시 중라구의 LG전자 베스트샵 중랑점은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한 지역 고객들을 위해 ‘무료 공간 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다. 고객들은 전화로 서비스를 예약한 후 매장 내 공간을 사랑방처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 주제에 상관없이 친목 도모,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이 밖에도 전국의 LG전자 베스트샵 66개 지점에는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 경품도 받을 수 있다.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지점마다 진행하고 있는 특색 있는 행사들 가운데, 고객 반응이 좋았던 사례들을 전국 지점에 확대할 계획이다.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LG전자 베스트샵은 앞으로 지역 공동체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 언제든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며 “지역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고객 세분화를 통해 고객별 빼어난 맞춤형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LG전자 베스트샵 울산본점에서 클래식 음악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 이시우 코치 “고진영, 상체·골반 함께 돌리는 몸통 회전으로 정확도↑”[골프樂]
- 이시우 코치(뒤)가 올해 초 베트남에서 이뤄진 동계 훈련에서 고진영을 지도하고 있다.(사진=이시우 코치 SNS)[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고진영 선수는 큰 근육을 사용해야 샷의 정확성이 더 높아지는 스타일입니다.”지난 5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린 고진영(28). 그는 지난해 10월만 해도 손목 부상이 완치되지 않은 데다가 밸런스가 무너져 공을 제대로 치지 못했다. 그런 고진영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한 달간의 동계 훈련 기간에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한 데 있다. 잠자는 것 외의 모든 시간을 골프에 할애했다고 한다. 고진영 스스로 “열심히 한 걸로 치면 나를 이길 선수가 없을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누구보다 동계 훈련 기간을 간절하게 보냈다.또 하나의 비결은 스윙 코치인 이시우 코치와 샷을 재정비한 것이다. 지난해 테이크어웨이 시 손목을 많이 써서 백스윙을 시작했다면, 지금은 손목을 그대로 밀고 올라가는 것처럼 테이크백을 한다. 이시우 코치는 “손목 코킹을 최대한 적게 하고 손목과 팔은 일직선을 만들어 백스윙한다.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하는 래깅 동작 때도 손목을 이용해 클럽을 많이 끌고 내려오는 경향이 있었지만, 지금은 몸을 회전하면서 스윙해 클럽을 적게 끌고 온다”는 설명했다.고진영은 올해 LPGA 투어 두 개 대회에서 그린 적중률 86.1%를 기록하며 이 부문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컴퓨터 아이언 샷이 살아난 배경은 손목 움직임을 줄이고 몸통으로 스윙해 정확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고진영은 중심축을 제대로 잡지 못하고 팔로만 치려는 경향이 강해 밸런스가 무너져 있었다.이 코치는 “임팩트 이후에 상체와 골반을 함께 돌리는 몸통 회전을 한 뒤 폴로 스루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전에는 다운스윙 때 손목을 풀어서 공을 맞히는 동작이 많았다. 그렇지만 지금은 손과 몸이 같이 돌면서 스윙이 연결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전반적으로 손목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몸통, 골반 등 큰 근육 위주로 회전해야 한다. 손목과 몸통이 따로 놀지 말고 일체형으로 연결돼야 샷의 기복이 줄어든다”고 강조했다.이 코치는 고진영뿐만 아니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성 김주형(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수지(27), 박현경(23), 안지현(24), 권서연(22), 배소현(30), 안송이(3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승빈(22), 황중곤(31)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지도한다. 늘 다른 팀들로부터 ‘지옥의 동계 훈련’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엄격한 훈련 일정을 소화한다. 이 코치는 “(고)진영이가 스타트를 잘 끊었고 지난해보다 많은 우승을 할 거라는 생각도 든다. 국내 투어를 뛰는 선수들과도 훈련 중 많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고 기대했다.고진영의 아이언 샷.(사진=AFPB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