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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619건

  • LG건설 해외IR 등 삼성증권 모닝미팅
  • [edaily] 다음은 31일 삼성증권 모닝미팅 뉴스속보입니다. [투자의견 변경] * 다산인터네트 : 투자의견 Mkt Perf로 하향조정 매출전망에 대한 조정은 없으나 2001년, 2002년 EPS 추정치를 각각 66%와 23% 하향조정한데 따른 것임. 이같은 이익전망의 하향조정은 현재 IT 부문의 업황이 예상보다 더욱 부진한 가운데 동사에 대한 가격 인하 압력이 계속되고 있어 하반기 마진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임. [기업방문] * LG건설 해외IR 외국인, 건설업종대표주에 대한 관심 집중, 그러나 추가상승여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당사는 지난 26~29일간 LG건설과 싱가폴 및 홍콩에서 13개 현지 기관투자가들과 IR미팅을 가졌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주가상승의 모멘텀이부재한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건설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1) 주택경기의 회복을 중심으로 꾸준히 실적이 호전되고 있으며, 2) 경기부양 및 대선을 계기로 정부의 공공건설부문 투자확대가 예상되기 때문. 하지만 외국인들의 관심은 LG건설과 같은 일부 건설업종 대표주에만 국한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1) 지난 수년간 구조조정 및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통해 높은 수익력과 양호한 재무구조를 구축하였고, 2)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측면에서 안정적이라고 평가되고 있으며, 3) 순수 건설회사에 대한 관심이 다른 부문의 영업을 겸하는 건설사(삼성물산, 대림산업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임. - 현재 시점에서의 투자에 대해서는 지난 수개월 동안 높은 주가상승으로 현주가 수준이 부담스럽다는 견해가 많았고, 아직 주가상승 여력은 있으나 그 폭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음. 일부 LG건설에 이미 투자해 상당한 수익률을 올린 외국기관은 자신 있게 추가적인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반면, 투자하지 못한 외국기관은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면서도 현 주가수준이 부담스러워 선뜻 투자하기를 주저하고 있음. 현재 런던에서 IR미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음주에는 미국에서 IR활동이 계획되어 있음. * 모디아(모바일 시스템통합업체) -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과 경상이익 목표치로 600억원과 147억원을 제시하였는데, 이는 다소 낙관적인 기대라고 판단됨. 이유는 1) 올 1월부터 8월까지의 잠정 매출액이 약 220억원 가량이며, 2) 상반기 경상이익 또한 전년대비 44.3% 증가한 28억원에 불과하기 때문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193억원). - 동사의 경쟁력은 강력한 마케팅 능력과 커스터마이징된 솔루션의 공급 능력임. 하지만, 국내 SI산업 구조상 장기적으로 동사의 수익성은 점차 감소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1) 동사가 대기업 계열의 비교적 규모가 있는 회사에 공급을 하기 위해서는삼성SDS, LG- EDS 등 대기업 계열의 SI회사들을 통해야 하며, 2) 현재는 니치 마켓 성격인 모바일 SI 시장이 상당수준 커지게 되면 기존 대형 SI업체들이 이 시장에 참가는 당연한 수순이 되기 때문임. - 한편, 동사는 전일 9월15일 기준으로 66%의 무상증자 공시를 하였으며, 이에 따라 동사 주식수는 기존 2,000,000주에서 3,437,128주로 증가하게 됨. 하지만, 무상증자에 대한 내용은 이미 여러차례 언론에 보도되었던 내용으로 주가에의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임.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IBM : 기업들의 부정적 실적 전망과 실업문제로 인하여 주가는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냄. 컴퓨터 서버시장의 침체가 이익전망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여 Sun Microsystems 등과 함께 하락세를 보임. 동사의 주가는 3.8% 하락. - ADVANCED MICRO DEVICES : Intel과의 칩 가격 하락 경쟁과 목표주가 하향조정 등으로 인해 동사의 주가는 6.4% 하락함. * WSTS의 01년 7월 반도체 실적 전년비 사상 최저치 지속, 시장 규모상으로는 저점 판단 - WSTS에 의하면 01.7월 반도체시장은88억달러 전년비 - 45.3%, 전월비 - 33.9% 감소함. D램 시장은 6억달러로 전년비 - 78.2%, 전월비 - 29.8%로 전년비 수준으로 사상 최저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음. 이러한 실적은 6월의 분기말 결산에 의한 방출 효과에 의하여 상대적 감소에 의한 일부 요인도 있으나, 3/4, 4/4분기 계절적 효과를 선행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매우 미미한 실적 결과이며,IT 경기의 구조적 불황을 의미함. - 7월 실적규모는 D램 시장,반도체 시장은 시장 규모가 최저 바닥에 이른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매우 완만하게 시장규모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일 것임. 그러나 1) 여전한 공급 과잉 상태, 2) PC업체등의 판가 인하 요구 지속, 3) 선두업체 중심의 M/S 확대전략 지속(적자 상태에서의)으로 업체별 수익호전은 1~2개월 후행하여 최대 적자를 기록한 후 매우 완만하게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함. * 미국의 코닝사 금년 하반기 실적이 작년동기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발표: 동 업종에 부정적 - 미국의 코닝사가 광케이블 수주가 감소하여 금년 하반기 실적이 작년동기보다 낮아질 것이라고 발표함. 이는 지난달에 경영진이 예상했던 금년 15% 성장보다 크게 낮아진 것이며, 이에 따라,약 1천명을 감원하고 일부 생산라인을 9/3 Labor day에 일시적으로 정지한다고 밝힘. - 코닝사의 발표는 코닝사(- 17%)와 동종업계 JDS 유니페이스(- 10%), 시에나(- 5%) 등의 주가하락을 유발했으며, 이는 국내의 LG전선, 대한전선 등의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비록, LG전선이 자사의 수주물량이 풍부하여 완전가동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으나, 세계시장의 30%를 점유하는 코닝사의 어려움이 이들에게 파급될 가능성이 있음. * 대영에이앤브이: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박진영 지원은 동사에 부정적 영향 예상 - 공시에 따르면 다음커뮤니케이션은 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박진영이 보유하고 있는 가수 매니지먼트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 3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밝힘. 동 뉴스는 2분기중 박진영의 앨범판매로 60억원의 매출을 올린 대영에이앤브이에 부정적인 뉴스라고 판단함. JYP엔터테인먼트에는 박진영 외에도 박지윤, GOD의 김태우 등이 소속되어 있으며 2000년중 매출액 22억원, 순이익 3억원을 시현함. 특히 대영에이앤브이는 2000년중에도 박지윤의 앨범판매에 힘입어 118억원의 매출을 올렸음. - 언론 보도와 같이 JYP엔터테인먼트와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면 대영에이앤브이의 매출 및 수익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 예상됨. 구체적인 계약조건이 발표되는 데로 대영에이앤브이의 이익전망을 조정할 예정이며 투자의견 Mkt Underperf 유지. * 풍산, 7월 실적은 예상대로 계절성으로 전월비 14% 감소 매출액은 6월의 780억원에서 7월에 672억원으로 14% 감소하였는데 이는 방산부문이 164억원에서 90억원으로 줄어들고 민수부문이 606억원에서 579억원으로 줄었기 때문. 이러한 매출 감소는 계절적인 요인이며 예상된 바임. 한편, PMX의 7월 순이익은 백만달러 적자로 4월의 139만달러 적자, 5월 89만달러 적자, 6월의 194만달러 적자보다 확대되고 있지는 않음. PMX의 영업실적 향상은 미국경기에 달려있음. * 국제 철강 통상 문제 -미국의 ITC는 9월 17~28 대규모 청문회 개최 예정 미국의 무역법 201조에 근거한 긴급수입제한를 도입하기 위하여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철강수입제품이 미국내 철강산업에 대해 피해를 주었는지에 대한 대규모 청문회를 열 계획임. ITC는 연말까지 조사를 마치고 내년 2월에 부시는 긴급수입제한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임. 9월 17~28일 청문회기간 동안 미국으로부터의 강한 수입규제 논의가 국내 언론 등에 보도되면서 국내 철강업에 대한 투자심리를 다소 위축시킬 수 있음. - 9월 17~19일 파리에서 OECD 철강위원회 회의 개최 예정 미국 부시행정부의 요청으로 파리에서 OECD 철강위원회가 세계 철강 감산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지만 어떠한 결실을 얻기 힘들 것으로 보임. 한편, 포철은 원가경쟁력을 가지고 100%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어 감산논의에 있어 주도적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삼성전자와 같은 입장). * 정부, 그린벨트 1억평 해제 계획 전일 건설교통부는 국내 수도권 등 전국 7대 광역도시권에 있는 개발제한구역 (그린벨트) 13억평 가운데 7.8%에 해당하는 1억평을 2020년까지 그린벨트에서 단계적으로 해제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 지역의 개발을 위한 건설 수요가 예상되어 건설업종에 긍정적임. 또한, 건설용지 공급 부족이 현재의 주택 및 전세 가격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해 왔음을 감안하면, 동 계획은 장기적으로 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 지역 내 주택 및 전세 가격 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2001.08.31 I 한형훈 기자
  • 다음, JYP엔터와 뮤직 비즈니스 공동 진출(상보)
  • [edaily]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이 톱 가수 박진영씨와 손잡고 뮤직 비즈니스에 진출한다. 30일 다음(35720)커뮤니케이션은 이사회를 열고 박진영씨가 운영하는 음반 전문 프로덕션사인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에 35억원을 투자, 지분 50%를 획득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다음과 박진영씨는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의 공동 운영 주체로 음반 제작사업 및 온라인 음악 사업을 함께 벌여나가기로 했다. 다음 이재웅 사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이용자를 기반으로 차세대 미디어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사업에 직접 진출키로 했다"며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와의 공동사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브랜드와 마케팅 파워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번 공동 사업으로 탄탄한 온라인 음악 컨텐츠를 확보, 미디어 영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영씨는 "다음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보다 영향력 있는 전문 음반 제작 비즈니스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다음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우수한 신인을 발굴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반 로열티와 음반 제작 수수료 등이 주 매출원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의 지난해 매출은 21억7,300만원, 순이익 3억4,000만원이다. 올해에는 해외 진출 및 컨텐츠 비즈니스 등 매출원이 추가돼 매출 60억원, 순익 18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는 박진영, 박지윤 등 정상급 스타 가수, 인기 댄스 그룹 god멤버인 김태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인 비, 어린이 뮤지션 구슬기 등이다.
2001.08.30 I 이진우 기자
  • (초점)유행 지난 바이러스도 "조심"...뒤늦게 극성 많아
  • [edaily] 회사원 A씨는 지난 주말 거래처로부터 자료 파일을 송부받았다. 그러나 첨부파일을 실행시키는 동시에 컴퓨터가 마비됐다. 파일명을 확인하지 않은채 무심코 실행파일인 ".exe" 파일을 열었기 때문이다. A씨가 연 파일은 나비다드 바이러스의 변종 엠마뉴엘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일이었다. 파일을 실행시키는 순간 "god bless you"와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하드의 실행파일을 마비시킨다. 지난달 극성을 부렸던 "서캠"에 이어 최근 발견된 "코드레드" 바이러스의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지만 이처럼 이미 유행이 지난 러브레터 바이러스나 엠마뉴엘 바이러스 등도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13일 안철수연구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가장 피해가 많았던 바이러스는 신종 바이러스가 아닌, 지난해 유행했던 "펀러브"였다. 심지어는 99년 전세계를 강타했던 "CIH" 바이러스가 2위를 차지했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의 집계에서도 지난달 발견된 "서캠" 바이러스가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펀러브"가 2위를 차지, 여전히 극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우리의 집계 또한 다르지 않다. 지난달 하우리에 접수된 피해사례를 보면 신종인 "서캠"이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발견된 "펀러브"와 "하이브리스"가 그 뒤를 이었다. CIH 바이러스 또한 5위를 차지할 정도로 피해가 많았다. 이처럼 과거에 유행했던 바이러스들이 여전히 극성인 것은 사용자들이 그때그때마다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이는 인체가 끊임없이 "홍콩 A형" "대만 B형" 등 새로운 종류의 감기에 노출되면 이전의 백신으로는 증세를 완화시킬 수 없어 새로운 백신을 맞아야만 하는 원리와 같다. 즉, 인체와 같이 컴퓨터에도 새로운 면역력을 갖춰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안연구소 관계자는 "특히 인터넷을 통해 떠도는 바이러스의 생명력은 컴퓨터에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지 않는 한 끝이 없는 것"이라면서 "컴퓨터에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올 때마다 업데이트해 주어야만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우리 관계자도 "대부분의 바이러스가 관심사에서 멀어지는 동시에 다시 피해 접수가 느는 패턴을 보인다"면서 역시 백신 프로그램으로 때마다 면역력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2001.08.13 I 김윤경 기자
  • 심마니 엔터펀드, 조성모 등 참여 프로젝트 앨범 공모
  • [edaily] 심마니 엔터펀드(http://enterfund.simmani.com)는 조성모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공동으로 신곡을 발표하는 신곡 프로젝트 앨범 "樂 & ROCK 1st"에 대해 9일(목) 오전 11시부터 일반 네티즌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2억원이며 이번 공모는 심마니 엔터펀드와 팍스 엔터펀드(http://enterfund.paxnet.co.kr)에서 공동으로 진행된다. "樂 & ROCK" 음반 공모는 기존 일반 공모방식과는 달리 공모금의 일부를 공모참여와 음반구입을 함께 할 수 있는 패키지 형식과 일반 공모(1인당 최고 투자액 5백만원)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패키지 형식의 공모에 참여하는 네티즌은 정해진 공모참여액(3만원+음반출고가, 약 4만2000원)으로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음반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樂 & ROCK" 1집은 조성모, god, DJ.DOC, 양파, 신해철, 성시경, 문차일드, 이지훈, 양동근 등이 가수 20여 팀이 참여하고 이경섭, 신해철, 신동우, 최태완 등의 작곡가가 프로듀싱했다. 한편 심마니측은 "지난달 서울지검으로부터 "원금보장" 문구 삽입에 따라 유사수신행위로 간주돼 약식기소를 받은 상태지만 향후 공모 일정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현재 법무법인 등 전문가 집단과 함께 법적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2001.08.06 I 김윤경 기자
  • (특징주)이티아이 로커스홀딩스
  • [edaily] ◇이티아이(3100원,+1.31%) = 대전지하철공사 수주 재료가 하룻만에 막을 내렸다. 이티아이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한 때 11.34%(3410원)까지 오르는 등 초강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차익매물이 나오며 전일보다 1.31%(40원) 오른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대폭 증가했다. 상한가를 기록하기 전 3일 동안의 평균 거래량은 20만주가 채 안됐지만 전일 126만7266주가 거래됐고 이날에는 220만8957주까지 거래량이 늘어났다. 이티아이 관계자는 "이티아이가 하도급 형태로 참여한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지하철공사를 수주했다"며 "삼성엔지니어링측과는 8월말에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티아이는 이번 공사 참여로 연간 150억∼170억원이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대전시 지하철공사 수주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은 상태. 대전시는 지난달 30일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대전 지하철 1호선 운영시스템에 대한 공사(사업비 2845억원)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초 최종계약을 체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주 확정시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내년부터 대전 지하철 1호선 운영시스템인 전력과 전차선, 통신, 차량 등 7개 부문에 대한 자금조달 및 건설 등을 담당하게 된다. ◇로커스홀딩스(1만1050원, +4.25%) = 엔터테인먼트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가운데 로커스홀딩스만 3분기 흑자전환 기대감에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로커스홀딩스는 "신라의 달밤"이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며 "무사"의 개봉, GOD 앨범 발매 등을 앞두고 있어 3분기에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장중 한때 7.54%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 이날 로커스홀딩스는 영화 "신라의 달밤"이 개봉이후 9일 만에 전국 관객 107만명을 넘어서는 등 흥행에 성공할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7월 "엽기적인 그녀", 8월 "세이예스", 9월 "무사", 10월 "킬러들의 수다", 11월 "흑수선", 12월 "화산고" 등을 개봉할 예정이어서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하반기 싸이더스 소속 인기가수 GOD의 새앨범 출시가 예정돼 있어 올해 1400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순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01.07.06 I 김세형 기자
  • 로커스홀딩스,"좋은 일 많다"..3분기 흑자전환 기대
  • [edaily] 로커스홀딩스(37150)는 6일 현재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신라의 달밤"에 이어 9월로 예정된 "무사" 개봉, 인기가수 GOD 새 앨범 출시 등으로 인해 3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로커스홀딩스측은 "무사의 해외판권계약은 배급을 맡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가 맡게 되며, 현재 국내 흥행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국내 개봉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판권계약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무사"의 해외판권계약은 10월께 이뤄질 전망이다. 로커스홀딩스는 제작비 33억원을 들였던 영화 "신라의 달밤"은 최근 개봉해 관객동원에 성공을 거두고 있어 이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으며 시네마서비스 인수에 따른 영업권 상각비용 등 변수가 많기 때문에 현재 이익규모를 추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로커스홀딩스는 이밖에도 싸이더스 소속의 인기가수 GOD의 새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코아텍의 매출이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하반기에 집중되기 때문에 하반기 실적이 호전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로커스홀딩스는 이에따라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하고 올해 1400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순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추가 인수합병에 대해서는 "올해안에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갖출 생각이기 때문에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의 인수합병을 검토하고 있으나 여러 변수가 있다"고 밝혔다.
2001.07.06 I 김윤경 기자
  • 드림위즈, 검색어 1위는 "와레즈"
  • [edaily] 드림위즈(www.dreamwiz.com)는 27일 자사의 검색서비스 "드림서치" 1위 검색어는 "와레즈"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올 1월부터 6월까지 드림서치 서비스를 이용한 네티즌들의 검색 활동을 토대로 집계한 인기 검색어 순위는 1위는 "와레즈"로, 상반기 검찰의 대대적인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에도 불구하고 와레즈의 인기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MP3, 게임, 동영상 등이 5위권 내외를 지켜 이들 검색어가 여전히 네티즌들의 일반적인 관심사임을 반영했다. 또 인터넷 인구 확산에 따라 만화 캐릭터 대신 인터넷상의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대중적인 인기 세몰이를 하고 있었다. 지난해 인기 캐릭터가 일본 만화 영화의 포켓몬스터였다면 올 상반기는 졸라맨(10위), 엽기토끼 마시마로(23위)의 국내 작가들이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인기가 급부상, 외국 캐릭터를 밀어냈다.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대중가수가 그룹 HOT, 백지영이었다면 올 상반기는 GOD가 꾸준한 인기를 얻어 전체 검색어 순위 중 25위를 차지했다. HOT의 해체와 더불어 기획사인 SM 엔터테인먼트의 검색 인기도 떨어져 모두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공전의 히트를 친 영화 친구가 인기 검색어 순위에서도 상당히 앞선 순위인 39위를 차지, 영화로서는 최초로 인기검색어 50위권 내에 랭크되기도 했다. 게임의 경우는 스타크래프트 순위는 제자리인 반면 디아블로가 29위, 포트리스가 34위였다.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이미지는 컴퓨터 화면에 넣을 "배경화면"을 찾는 것이었고, 이후 순위의 대부분은 인기 연예인의 사진을 찾는 것이었다. 전지현, 김희선, 심은하가 나란히 2, 3, 4위를 차지했고, 김민, 핑클, 이영애, 김민희 등 50위권 내에 연예인만 30명에 달했다.
2001.06.27 I 김윤경 기자
  • 네오위즈 세이클럽, 다음달 2차 유료 서비스 개시
  • [edaily] 네오위즈가 다음달부터 2차 유료 서비스를 전개한다. 네오위즈의 새로운 유료 서비스로는 "휴대폰 캐릭터 다운로드", "캐릭터 스티커", "온라인 극장(세이플렉스)", "미니게임(스핀런)" 등이 먼저 출시된다. 네오위즈는 이번 서비스로 각각 모바일, 오프라인, 컨텐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휴대폰 캐릭터 다운로드"는 세이클럽 안에서 사용자가 직접 꾸민 "나의 캐릭터"도 다운로드 받도록 해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다운로드 가격은 500원이며, 세이클럽 이용자 중 019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모바일 세이클럽은 앞으로 휴대폰 캐릭터 다운로드 뿐 아니라 멜로디 다운로드, SMS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캐릭터 스티커"서비스는 는 온라인 세이클럽에서 사용자가 직접 꾸민 "나의 캐릭터"를 오프라인 스티커로 제작해 우송해 주는 것으로 스티커 1장에 28개의 캐릭터가 있으며 판매가격은 스티커 3장에 5000원이다. 예상 배달 소요기간은 3일~5일이며 현재 서비스 중이다. 세이클럽은 또 "캐릭터 스티커" 뿐 아니라 "브랜드 캐릭터" 서비스도 전개한다. 이를위해 네오위즈는 최근 가수 지오디(god)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패션 브랜드 지아이에이(GIA)를 비롯해, 쿠기(KOOGI), 스포트리플레이(SPORTREPLY) 등의 오프라인 패션회사들과 제휴를 맺었으며, 이들의 실제 의류, 액서사리 품목을 가상 캐릭터 아이템으로 제작, 하반기 중 온라인 상에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영화와 게임을 시작으로 컨텐츠 서비스도 전개한다. 채팅을 하며 영화, 콘서트 등의 영상물을 관람할 수 있는 "세이플렉스"는 요금을 지불하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는 기존 VOD(Video on Demand) 방식의 컨텐츠와 달리, 일반 극장과 동일하게 지정된 시간에 영화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사용자는 원하는 상영물의 상영시간에 맞춰 채팅방을 만들거나 이미 개설되어 있는 채팅방에 입장하여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서비스는 지난 24일부터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상용 서비스에서는 이영애/이정재 주연의 "선물"과 차이밍량 감독의 대만영화 "구멍", SF 무협 액션 인형극인 "성석전설" 등 3편이 서비스 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신/구 프로에 따라 1000원부터 3000원미만으로 책정된다. 미니 게임 컨텐츠인 "스핀런" 역시 채팅하며 게임을 하는 일종의 윷놀이 서비스로, 게이머는 윷을 상징하는 캐릭터 스핀 중 원하는 모양을 선택할 수 있다.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는 특정 아이템은 100원~ 700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며, 게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채팅을 하며 관전할 수 있다. 세이클럽 사업본부 김지용 이사는 "이밖에도 만화, 음악, 교육 등의 신규 컨텐츠 출시와 관련 해 해당업체와 제휴를 추진 중이며 하반기 본격 출시될 유료 서비스 역시 기존의 커뮤니티와 연계되면서 사용자 중심 서비스로 전개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현재 세이클럽 전체 실가입자(User, 해지자 제외)는 990만명, 실시간 최고 동시접속자(Concurrent User)는 13만4000명을 돌파했으며, 지불고객(Paying User) 규모는 80만명, 지불고객 중 한 번이라도 유료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43만명을 돌파했다.
2001.05.28 I 김윤경 기자
  • (특징주)휴먼이노텍 로커스홀딩스 윌텍정보통신
  • [edaily] ◇휴먼이노텍(880원,↑90원) = 외자유치 소식이 장중에 퍼졌을까. 휴먼이노텍은 장 마감 이후 1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공시했음에도 이에 앞서 주가는 장중에 초강세를 보이며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거래량은 828만주로 지난주 금요일의 3배에 육박했다. 상한가 매수 잔량도 453만주나 쌓였다. 이날 강보합세로 출발한 휴먼이노텍은 오전장 일찍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뒤 상한가 근처에서 매매공방을 벌이기도 했지만 결국 상한가로 마감했다. 휴먼이노텍은 이날 공시를 통해 1000만달러 규모의 해외 BW를 유로공모방식으로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로커스홀딩스(1만5150원,+550원) = 예전미디어 인수를 통해 음반 유통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싸이더스를 시작으로 시네마서비스에 이어 예전미디어를 순차적으로 인수하고 있는 로커스홀딩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발행주식수를 증가시키는 3자배정 유상증자라는 인수 방식에 대해서는 주가에 부정적인 측면으로 해석되고 있다. 장초반 약세로 출발한 로커스홀딩스는 예전미디어 인수 소식이 알려진 오전장 초반 급등하기도 했지만 차익 및 경계매물도 만만치 않은 편이었다. 결국 전일대비 3.77% 오른 1만5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영향으로 거래량은 지난주 금요일의 3배를 웃도는 170만주에 달했다. 로커스홀딩스는 이날 예전미디어를 인수하기 위해 예전미디어 주주들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로커스홀딩스는 예전미디어의 지분 2만9143주(지분 51%)를 인수하게 된다. 한편 예전미디어 주주들에게 배정될 신주 6만8000주의 발행가는 1만5000원이며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로커스홀딩스는 god, 차태현 김사랑 등 우수한 가수들을 기반으로 예전미디어 인수를 통해 음반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최근 시네마서비스 인수로 싸이더스와 함께 영화부문의 기획/제작, 투자, 배급의 통합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음반 부문에서도 기획, 제작, 투자, 유통의 통합라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증권사 한 애널리스트는 "당초 목표대로 종합엔터테인먼트업체의 모양새를 하나씩 갖춰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며 전제한 뒤 "하지만 진정한 평가는 최근 잇따라 인수한 업체가 시너지효과를 제대로 창출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고 평가했다. ◇윌텍정보통신(1만350원,+600원) = 전자화폐 단말기 공급건으로 3일만에 다시 1만원선을 넘어섰다. IMT-2000 전문 계측장비 제조업체인 윌텍정보통신은 이날 전자화폐 전문업체인 몬덱스코리아와 국내 초소형 전자화폐 단말기 smart Card wallet(모델명WSW-250)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윌텍정보가 공급하는 장비인 Wallet는 21세기 차세대 화폐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카드를 손쉽게 활용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 없이 휴대할 수 있으며 어떤 장소에서도 소액전자결제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디지털 전자지갑이다. 윌텍정보는 올 하반기까지 5만대 규모의 제품을 공급한 뒤 내년에는 10만대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 영향으로 윌텍정보는 장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장중내내 강세를 유지했다.
2001.03.19 I 김기성 기자
  • 로커스홀딩스, 예전미디어 인수..음반 통합라인 구축(상보)
  • [edaily] 로커스홀딩스가 예전미디어의 인수를 통해 음반 유통사업에 진출한다. 19일 로커스홀딩스는 예전미디어를 인수하기 위해 예전미디어 주주들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로커스홀딩스는 예전미디어의 지분 2만9143주(지분 51%)를 인수하게 된다. 한편 예전미디어 주주들에게 배정될 신주 6만8000주의 발행가는 1만5000원이며 전량 1년간 보호예수될 예정이다. 로커스홀딩스는 god, 차태현 김사랑 등 우수한 가수들을 기반으로 예전미디어 인수를 통해 음반 유통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최근 시네마서비스 인수로 싸이더스와 함께 영화부문의 기획/제작, 투자, 배급의 통합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음반 부문에서도 기획, 제작, 투자, 유통의 통합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이로써 로커스홀딩스는 거대 엔터테인먼트그룹 형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거대화 및 통합화에 따른 시너지 효과와 함께 규모의 경제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예전미디어는 지난 96년 SKC에서 분사된 음반회사로 차태현, 김사랑, 이문세, 양희은 등 209곡에 달하는 음반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35개소의 음반 도소매상과 직거래를 하고 있다. 예전미디어는 이소라 2집, 김현식 7집, 젝스키스 3집, 핑클 1집, 쉬리 OST, 태사자 1~2집, 김사랑 1집 증 히트앨범을 꾸준히 발매했으며 최근에는 일본의 빅터(Victor) 엔터테인먼트 및 홍콩의 EEI 프로덕션과 라이센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로커스홀딩스는 예전미디어가 자회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 182억원, 순이익 20억원을 올리고 내년에는 각각 216억원, 2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1.03.19 I 문병언 기자
  • (가판분석)2월1일자 조간신문 주요기사
  • ◇주요기사 - 경기하강속 고물가..스태그플레이션 오나(한경 3면) - 정부, 물가·성장·금융 세마리 토끼잡기 부심(서경 3면톱) - 한·미 통상마찰 점화..미 USTR대표 현대전자 지원 불만(한경,조선 1면톱) - 북한 "신의주 경제특구 최적"(한국 1면톱) - 업계 "PC가격 안내린다"(한경 e비즈니스면) - 대출담보채권 6천억 발행(매경 금융면톱) - 휴대전화 설비 40%만 가동..판매대수 격감으로(매경 IT/인터넷면톱) - 담배수출 급증..지난해 2배 늘어(한겨레 2면) - 금감원, 역외펀드 감독 강화..편법 자금조달 등 상시감시(한겨레 경제면톱) - 삼성경제硏 "외자유치 일변도 정책 재검토해야"(경향 경제면톱) - 우체국·농협, 보험장사 쑥쑥(서경 금융면톱) - 한국통신·자회사 지분 패키지 매각방안 추진(서경 정보통신면톱) - 그룹 god에 독극물 테러(한국 사회면톱) ◇공통기사 - 중앙 언론사 세무조사(한겨레,경향,조선 등) - AIG "현대투신에 1.1조원 투자의향"(한경,매경,한겨레 등) - 포철, 프랑스 유지노와 제휴..세계1∼3위 업체 동맹(한경,매경,서경 등) - 소액 진료비 의료보험 제외(한국,한경,매경 등) - 1월 물가 급등, 물가비상(한국,매경,서경 등) - 닷컴 사고파는 거래소 만든다..150억 펀드도 조성(한경,경향,조선 등) - 7개업종 신빅딜 업계 자율추진(한경,중앙 등) - 부실기업 연 2회 퇴출(매경,경향,서경 등) - 실업률 부산·부도율 전북 최고(한경,조선 등) - 한국 부동산신탁 부도위기(매경,경향 등) - 임대주택 소득세 감면(경향,중앙 등)
2001.01.31 I 안근모 기자
  • 드림라인, 게임·학습CD 등 주문자서비스
  • 드림라인은 게임CD 등 CD 타이틀을 구입하거나 다운로드 받을 필요없이 VOD(Video On Demand)방식으로 서비스받을 수 있는 AOD(Application on Demand)서비스, 일명 CD Onlin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드림라인은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AOD서비스는 CD 타이틀을 다운로드해 개인 컴퓨터에 저장해 이용하거나 매번 대용량의 데이터를 서버와 주고 받는 방식이었으나, AOD는 웹프로토콜 방식을 이용해 클릭 한 번으로 서버에 있는 CD 타이틀 내용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운로드에 걸리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대용량의 제품까지 포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AOD는 일별, 월별, 패키지별로 다양한 요금체계를 갖춰 이용자들이 사용목적과 기호에 따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요금은 제품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대체로 일일 300원에서 1500원 선이 될 예정이다. 드림라인은 우선 게임처럼 동영상이 첨부된 방대한 양의 데이타전송이 필요한 제품을 AOD서비스하기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게임전문 VOD서비스인 GOD(Game On Demand)서비스를 시작하고, "천재 매머드와 함께하는 과학백과", "이것이 미국영어다"시리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등 교육소프웨어 및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짱이와 깨모","해리포터" 등 200여종의 게임, 백과, 어학용 CD를 먼저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일환 사장은 "이번 AOD서비스는 처음에 드림엑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B2C 형태로 운영하다가 향후 컨버팅, 운영, 과금, 통계시스템이 종합적으로 완결된 AOD(Application on Demand)서비스의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중소 기업을 대상으로 ASP서비스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장기 발전 계획을 밝혔다. 향후 드림라인의 AOD서비스는 드림엑스가 확보한 170여개의 컨텐트 제공업체와 연동해 다양한 동영상 컨텐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외 유명 게임 CD 타이틀을 대거 확보해 초기 교육 컨텐트 중심에서 게임 중심의 서비스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2001.01.03 I 이경탑 기자
  • 네티즌 취향 맞춘 다양한 메일계정 서비스 등장
  • 개성있는 네티즌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이메일 주소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국어 검색 및 번역기 개발 전문업체 언어공학연구소는 최근 자사 다국어 및 자연어 검색사이트 "월드맨닷컴(www.worldman.com/mail)"을 통해 7가지 테마, 총 40개의 메일주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따라 "키크는 메일"에서는 "160cm.com"부터 "190cm.com"까지 5cm 간격으로 9개의 메일주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pizzamail.net"(피자메일), KFC치킨을 좋아하면 "kfcmail.com"(케이에프씨메일)같은 먹거리 메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5000cc.com"(맥주 5000cc), 시를 좋아하는 네티즌들은 "kim sowol.com"(김소월),"yoondongjoo.com"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또 "tongil korea.com"(통일한국),"dokdolove.com"(독도사랑) 등 나라사랑과 관련된 주소도 있으며, 세계로 가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worldman.com"(월드맨), 일본 마니아들을 위한 "shinzuku.com"(신쥬쿠) 등도 있다. 이메일 솔루션 및 마케팅 전문업체 커플메일닷컴(www. couplemail.com)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별로 주소를 달리해 쓸 수 있는 "요일 메일 리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 한 번 가입한 사람은 복잡한 메일 계정을 외울 필요 없이 일주일 중 원하는 요일을 골라, 뒤에 "∼mail.co.kr"만 붙이면 그 날 그 날에 맞게 자동적으로 전송 메일 계정이 달라진다. 예를들어 월요일을 고르고 ID만 입력하면 간단히 "ID@mondaymail. co.kr"으로 메일을 보낼 수 있다. 또 이메일을 받은 상대방이 특정 요일의 메일 주소로 다시 회신메일을 보내더라도 한 곳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커플메일닷컴은 또 커플메일, 멀티메일, 뮤직메일, 벗메일, 칼라메일, 시즌메일, 캐릭터메일, 스쿨메일 등 18개 분야의 다양한 메일 주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일 서비스 전문업체 예스데이닷컴(www.yesday. com)의 경우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메일 계정으로 만들어주는 "연예 카테고리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D의 팬일 경우 "lovegod.co.kr"(러브GOD), 장동건의 팬일 경우 "lovedonggun.co.kr"(러브동건)의 메일 계정을 가질 수 있다. 예스데이닷컴은 현재 가수 23팀, 탤런트 17명, 코미디언 2명 등을 메일 계정 메뉴로 마련했으며, 9명의 스포츠 스타와 샤넬 등 유명 브랜드를 이용한 메일 주소도 서비스하고 있다. 또 PC 제조 및 판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위한 "pcmaker.co.kr"나 "pcseller. co.kr", 인터넷 전문가들을 위한 "internetdosa.co.kr"(인터넷도사) 등 직업의 특성에 맞는 이메일 주소도 지원한다. 언어공학연구소측은 "취향에 맞는 메일주소 사용을 통해 네티즌들의 동질감을 형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00.07.28 I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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