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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인프렌즈-SBS, ‘애니메이션 런닝맨’ 공동 제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애니메이션 런닝맨 주제가를 부른 엑소 첸백시(EXO-CBX)네이버(035420) 라인프렌즈가 SBS(034120)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공동 제작하고 국내 배급에 나선다. 이 작품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제작 및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콘텐츠가 결합되어 탄생한 애니메이션이다.출연진들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런닝맨의 예측불가능한 리얼 버라이어티적인 요소가 만났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인프렌즈는 초기 캐릭터 제작뿐 아니라, 세계관 및 스토리라인 기획까지 적극 참여함으로써 애니메이션에 생동감과 재미를 가미,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준의 퀄리티를 갖추게 되었다는 평이다.만 7세 이상 연령 시청가인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총 24부작(편당 30분)으로 제작됐으며, 7월 말부터 주말 오전 황금 시간대 편성으로 SBS UHD 채널은 물론, 이후 케이블 TV, IP TV, 유튜브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SBS와의 ‘애니메이션 런닝맨’ 공동 제작은 기존의 단순한 캐릭터 제작을 넘어,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또 다른 방식으로 발휘해 새로운 IP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런닝맨 IP를 활용한 게임부터 각종 라이센싱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까지 전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야심차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6월 15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티저 영상 및 캐릭터 소개 영상, 엑소 첸백시(EXO-CBX)의 주제가 영상, 예고편 등이 SBS TV와 홈페이지(www.runningman-ani.com) 그리고 라인프렌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efriendskr) 등을 통해 공개된다.
- [일문일답]남궁훈 카카오 부사장 "음양사, 완전히 새로운 수집형 RPG"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음양사는 일반적인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와는 다르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새로웠고, 굉장히 게임성이 깊다는 것을 느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버릴 것이 하나도 없고 매력적이다. 일본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중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게임성 때문이라고 본다.”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부사장 겸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13일 ‘음양사 포 카카오(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자신했다. 카카오는 오는 8월 음양사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내부적으로는 8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남궁 부사장은 음양사를 보며 과거 한국 게임업체들이 부상할 당시 일본이나 미국 기업들의 심정을 체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카카오 외에도 다른 기업들이 소싱한 중국 게임 콘텐츠를 보면서 과거 일본과 미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을 보고 섬뜩했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음양사는 이용자들이 접했을 때 완전히 새로울 것이기 때문에 퍼블리싱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상장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내년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총괄 부사장. 카카오 제공-상장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국내 게임 개발사 투자에 관해서도 설명해달라.△상장은 구조적으로 어떻게 상장하는게 가장 좋은 가치를 받을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갑론을박이 좀 있다. 그런 구조에 대한 변화를 고민하고 있고, 이게 정리되면 진행될 것 같다. 여전히 목표는 내년 정도로 생각한다. 투자는 음악과 비교해본다면 과거 테이프, 턴테이블, CD플레이어, MP3 등 플랫폼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플랫폼과 콘텐츠가 만나는 구조가 잘 이뤄졌다. 게임도 그런 것 같다. PC게임에서 모바일로 이어지면서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VR(가상현실)이나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등에 접목되며 또다르게 성장할 것 같다. 현재 스포츠 장르에 관심이 많은데 이 장르가 VR이나 AR과 만나면 좀더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음양사도 그렇고 요새 중국 게임들의 몸값이 굉장히 높다. 음양사 계약금을 어느 정도 지불했는지, 음양사를 직접 해본 소감은 어떤지 평을 말해달라.△영업비밀이라 금액을 정확히 말할 수는 없고, 중국 게임 컨텐츠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일본회사나 미국회사가 우리나라 PC온라인 게임을 보면서 꽤 섬뜩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시장에서 볼 때 한국 게임 콘텐츠는 10여년 전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다. 콘솔이라는 아버지 세대 배경 없이 PC온라인에서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강자였다. 중국 콘텐츠를 보면서 섬뜩함을 느낀다. 그들의 게임 수준이 정말 세계 시장에서 어디 내놔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귀신을 부린다는 콘셉트가 흥미롭다고 이야기했다. 일본 문화는 국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어떻게 선택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전반적으로 보면 요즘 게임시장은 매우 익숙하거나 아주 새롭거나 이런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 같다. 리니지같이 매우 익숙한 그런 PC 기반 IP게임은 우리가 가진 과거에 업적이 없으므로 우리가 할 수 없었던 선택이다. 그래도 대중적인 것은 프렌즈IP(지식재산권)로 만들어내는 게임들이 있고, 다른 면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것들이 이용자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모바일 게임산업도 5년 정도 되다보니 정말 많은 장르의 게임들이 이미 출시되고 경험되고 있다. 이제 이용자들은 웬만큼 새롭게 느껴지지 않으면 기존 게임을 계속 하거나 아예 시도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예 익숙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게임들이 더 잘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한다.-음양사 서비스와 관련해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지.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 쪽에서 만들었다고 할정도로 왜색풍이 강한데 어떻게 중국 게임사가 이 게임을 만들었는지, 어떻게 중국에서 성공했는지 궁금하다.△처음에 이 게임을 봤을 때는 우려되는 부분이 더 컸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이질감은 오히려 새로움으로 다가왔고, 게임 안에서 느껴지는 게임성들이 굉장히 깊이있다는 것을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수집형 게임들은 어떤 캐릭터가 굉장히 능력치가 우수하거나 디자인적으로 뛰어나거나 해서 캐릭터를 모으기 위해 나머지 다른 캐릭터들을 희생시켜야 하는 혹은 재료로서는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 모습인데 음양사 캐릭터들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 게임 캐릭터 하나하나가 의상이나 목소리, 각각의 성격이나 이런게 다 차별적이고 뛰어나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들이 하나하나 다 이쁘고 개성있듯 음양사 캐릭터도 하나하나 다 개성있고 매력적이고 깊은 게임성이 있으므로 처음에 이질적으로 느꼈던게 오히려 긍정적인 새로움으로 느껴질 것이다. 제가 느낀 감정들을 이용자들도 그렇게 느낄걸로 보고 투자했고, 중국에서 성공한것도 그런 게임성 때문에 성공했다고 본다.-이번 달부터 다른 게임사들로부터 대작이 출시된다. 음양사 순위권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가. 길드채팅을 별도로 넣지 않은 이유는.△음양사에서 커뮤니티 기능을 새로 넣고 있는데,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을 길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기능이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의 뒷받침이라고 본다. 그래서 그런 기능들과 게임 기능을 잘 접목해서 적용하려고 고민하고 있다. 음양사 같은 경우에는 내부에 이미 좋은 채팅기능이 있었는데 이걸 빼고 굳이 카카오 채팅기능을 넣으면 출시 일정은 또 3개월 미뤄지는 등의 의사결정과 선택의 기로에 서야했다. 그래서 게임 내 기능을 활용하고 출시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더 맞겠다고 판단했다. 목표순위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퍼블리싱 경쟁에서 카카오의 어떤 서비스를 어필했는가. 최초의 한국어 더빙은 어떻게 해낼 수 있었나.△외부 티비광고나 배너광고 같은 것들은 어차피 마케팅 예산만 있다면 어느 퍼블리셔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내부 인벤토리 등을 감안해 유저를 깊이있게 끌어들이는 데는 카카오 플랫폼의 특별한 역량이 있는 것 같다. ‘아이러브니키’의 장르도 굉장히 대중적이지 않은데, 카카오 플랫폼의 장점은 구석구석 숨어있는 독특한 유저들을 끌어모아 굉장히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유저풀로 만들 수 있다는 게 차별적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중에 4000만 MAU(월평균이용자)를 가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 끝단까지 마케팅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적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쿵푸팬더 서비스를 하면서 관계를 맺고 신뢰가 쌓인 부분도 있다.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총괄 부사장. 카카오 제공
- 아주대, 직장인을 위한 7개학과 야간대학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아주대학교에서 2017학년도 가을학기 공과대학 특수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혹은 2017년 8월 학위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학과지망은 학사과정 전공학과와 상관없이 응시 가능하다. 아주대 공학대학원 모집 분야는 기계공학과(기계공학전공), 화학생명공학과(공업화학전공, 생물공학전공), 환경안전공학과(환경안전공학전공), 산업시스템공학과(산업공학전공), 지식재산공학과(지식재산공학전공), 물류SCM학과(물류SCM학전공), 에너지학과(에너지공학전공, 에너지경제학전공) 등 총 7개 학과 10개 전공이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연구 능력과 현장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두루 갖춘 리더급 공학석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장 경험이 많은 교수진과 현장 중심 교과목, 4단계 연구능력 성장 프로세스 등 논문지도 시스템, 산학협력프로젝트와 지도교수의 컨설팅 등 현장지도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논문시스템은 누구든 4단계 연구능력 성장 프로세스에 따라 학업을 진행하면 논문 제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점 이수만으로도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지만, 학술지 게재에 대한 지원금이 지급되므로 재학생들은 논문에 대한 의욕이 높다. 아주대 야간대학원 지원자들에게는 야간대학원 특성상 식사시간을 배려하는 커리큘럼과 석식이 무료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GTEP 해외 연수 및 IP 해외 세미나 등 각종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가족을 동반한 고품격 춘계, 추계 워크숍을 매학기 진행하는 등 학업을 응원하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제도도 존재한다. 이번 아주대 야간대학원 직장인 석사과정 지원자들은 7월 10일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6월 12일부터 원서 교부 및 접수가 시작되며, 7월 10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면접 대상자들은 전형료를 납부한 후,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면접을 진행하고 19일에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며, 2017학년도 2학기 최고지식경영자과정 모집은 6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기가비트 와이파이 공유기 ‘티피링크 Archer C1200’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가정에서 사용되는 스마트기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거 PC, 노트북이 대부분이었지만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까지 다양한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와이파이의 속도 저하나 접속이 끊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기가비트 인터넷이 주목받고 있다. 기가비트 인터넷은 대용량화되고 있는 인터넷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돕는다. 티피링크는 이에 스마트기기의 원활한 사용 환경을 위한 기가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 ‘티피링크 Archer C1200’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가비트 와이파이 공유기인 티피링크 Archer C1200은 듀얼 와이파이밴드가 있어 더 많은 장치를 끊임없이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강력한 2.4GHz(300Mbps) 와이파이밴드는 이메일 전송, 웹서핑, 음악감상 등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5GH 와이파이밴드는 867Mbps에 달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과 스트림을 HD로, 버퍼링 없는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또 무선AC 공유기가 고속AC1200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과 영화를 HD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용량의 인터넷 콘텐츠들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Archer C1200은 기가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유무선 공유기다. 집안 곳곳 기가 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로 웹서핑, 이메일확인, 각종 업데이트, 인터넷전화, 스마트폰, 태블릿PC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867Mbps의 무선속도로 온라인 게임, 4K비디오 스트리밍, 대용량파일 다운로드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싱글밴드도 듀얼밴드 채널로 확장이 가능하다. 티피링크 만의 스마트 확장 기능으로 Archer CI1200은 동시 듀얼밴드 신호 2대역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5Ghz채널은 다른 무선 장비와의 전파 간섭 최소화로 더 빠른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802.11AC 무선랜으로 빠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데 Archer CI1200은 강력하고 뛰어난 802.11 AC Wi-Fi 기술을 통행 안정적이고 신뢰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안정성과 기능을 갖춘 3개의 외부 안테나를 갖춰 신호 손실을 줄여, 와이파이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고성능 칩셋으로 안정적인 신호 확장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브로드컴사의 900MHz 고성능 칩셋인 BCM47189를 탑재했다. Archer CI1200은 강력한 보안 기능도 갖췄다. Dos,SPI방화벽, MAC주소필터, IP 및 MAC주소 바인딩 등 다양한 무선설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게스트 네트워크 생성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와이파이 연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공유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5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갖춰 기가 와이파이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4개의 기가비트 LAN포트는 10/100/1000Mbps 유선장시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1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는 병목 현상 없는 접속 대역폭 제공으로 유선으로 연결된 컴퓨터와의 전송 속도를 최대 10배나 빠르게 할 수 있다. WPS버튼을 갖춰 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무선연결을 할 수 있다. 웹페이지와 티피링크 데터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공유기를 손쉽게 엑세스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티피링크(TP-Link)는 18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들과 엄격한 제품 테스트를 걸치는 품질보증연구 유지 방식으로, 매개부품을 직접 개발하는 20년 이상의 네트워크 제품 전문기업이다. 저가 부품을 사용하여 가격을 낮추는 것이 아닌, 매출액의 8%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지속적으로 제품제조 연구에 힘써온 결과, 이에 전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8년 연속 세계 WLAN 시장 1위로 제품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티피링크 Archer CI1200을 비롯한 모든 제품은 2년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성능 저하 및 이상 시에 교체 혹은 수리가 가능한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