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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SBS, ‘애니메이션 런닝맨’ 공동 제작
  • 라인프렌즈-SBS, ‘애니메이션 런닝맨’ 공동 제작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애니메이션 런닝맨 주제가를 부른 엑소 첸백시(EXO-CBX)네이버(035420) 라인프렌즈가 SBS(034120)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런닝맨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런닝맨’을 공동 제작하고 국내 배급에 나선다. 이 작품은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제작 및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콘텐츠가 결합되어 탄생한 애니메이션이다.출연진들의 매력적인 캐릭터와 런닝맨의 예측불가능한 리얼 버라이어티적인 요소가 만났다는 점에서 방영 전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라인프렌즈는 초기 캐릭터 제작뿐 아니라, 세계관 및 스토리라인 기획까지 적극 참여함으로써 애니메이션에 생동감과 재미를 가미,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준의 퀄리티를 갖추게 되었다는 평이다.만 7세 이상 연령 시청가인 애니메이션 런닝맨은 총 24부작(편당 30분)으로 제작됐으며, 7월 말부터 주말 오전 황금 시간대 편성으로 SBS UHD 채널은 물론, 이후 케이블 TV, IP TV, 유튜브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SBS와의 ‘애니메이션 런닝맨’ 공동 제작은 기존의 단순한 캐릭터 제작을 넘어,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또 다른 방식으로 발휘해 새로운 IP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런닝맨 IP를 활용한 게임부터 각종 라이센싱 및 콜라보레이션 상품까지 전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야심차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6월 15일(목)부터 순차적으로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티저 영상 및 캐릭터 소개 영상, 엑소 첸백시(EXO-CBX)의 주제가 영상, 예고편 등이 SBS TV와 홈페이지(www.runningman-ani.com) 그리고 라인프렌즈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nefriendskr) 등을 통해 공개된다.
2017.06.15 I 김현아 기자
웹툰 '탑툰', 드라마 영화 제작법인 설립..<악마를 보았다> 김현우 대표와 제휴
  • 웹툰 '탑툰', 드라마 영화 제작법인 설립..<악마를 보았다> 김현우 대표와 제휴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웹툰전문플랫폼 ‘탑툰’을 운영하는 종합콘텐츠기업 ‘탑코’가 드라마 영화 제작법인 ‘㈜이야기동맹’을 설립했다.이야기동맹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웹툰의 OSMU 사업에 따라 탑툰의 다양한 콘텐츠를 영상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야기동맹의 대표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등 웰메이드 화제작의 제작자이자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문화 콘텐츠 전반에 많은 투자 경력을 보유한 김현우 대표가 맡게 된다.드라마 히트 제조기라는 별칭을 가진 최완규 작가가 이야기동맹 소속으로 참여하여 탑코가 보유한 원천 IP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기획 및 대본 개발에 지휘 및 감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올 해 드라마 제작은 탑코가 보유한 순수 웹툰 IP 700여 개를 바탕으로 김현우 대표와 최완규 작가가 직접 분석, 영화, 드라마 등 영상화가 가능한 IP를 우선 선별할 예정이다. 선별된 IP들은 작품별 성격에 맞게 세분화하여 영상화가 진행되고 구체적인 제작 사업 실행을 위해 보다 많은 작가와 감독 등 크리에이터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첫 영상화는 드라마다. 탑툰에서 연재중인 <편의점 샛별이(활화산&스기키 하루미)>의 드라마화 기획을 준비 중이며 16부작 미니 시리즈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존 공중파나 케이블 드라마에서 보지 못했던 참신한 드라마를 지향한다.이야기동맹 김현우 대표는 “방대한 원천 IP를 보유한 탑툰과 함께 하는 콘텐츠제작사업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슴 설레고 큰 기대를 가지게 하는 일이다. 드라마 분야에서 한획을 그으신 바 있는 최완규 작가를 필두로, 탑툰의 IP를 적극 활용하여 양질의 영상콘텐츠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며 “탑툰이 TOP 콘텐츠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7.06.15 I 김현아 기자
대학서열 경쟁이 빚어낸 '국제망신'
  • [현장에서]대학서열 경쟁이 빚어낸 '국제망신'
  • 중앙대학교 전경 (사진=중앙대)[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건동홍 국숭세단…”국내에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흔히들 외우고 있을 문구다. 수 십년째 굳어진 대학 서열을 부르는 다른 말이자 대학을 등수로만 평가하는 국내 대학의 현주소를 대변하는 한 단면이다. 최근 세계 대학평가 순위를 조작해 논란이 불거진 중앙대 사태는 순위 지상주의에 빠진 국내 대학들의 씁쓸한 현실을 보여준다.영국의 대학 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지난 8일 공개한 ‘2018 세계대학 순위’에서 중앙대를 평가에서 제외했다. QS 측은 “심사 과정에서 중앙대에 이례적으로 유리한 답변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 조사한 결과 공식 승인 없이 평가 자료를 조작한 정황을 확인했다”며 “학교에 대한 성과를 의도적으로 조작한 시도를 용납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중앙대가 조작한 부분은 경영·경제계열 졸업생 평판도(employer peer review) 항목으로 알려졌다. 해당 설문은 졸업생을 채용하는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가 작성해야 하지만 중앙대는 교내 대학평가 담당자가 설문을 작성해 QS 측에 제출했다. 전체 6개로 이뤄진 지표에서 평가 항목이 50%(학계 평판 40%·졸업생 평판도 10%)를 차지하는 QS의 평가 방법을 교묘히 사용했다. 중앙대는 학교 교직원의 부적절한 행동이 이번 사건을 낳았다고 해명했다. 중앙대 관계자는 “내부 조사결과 교내 평가 기획팀 직원이 부적절한 데이터를 입력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곧 열릴 징계 위원회를 거쳐 징계 조처를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해명이 사건을 덮기 위한 ‘꼬리 자르기’라고 주장한다. 국내 한 대학 관계자는 “졸업생 평판도 항목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작성자의 이메일이나 IP주소 등을 같이 제출해야 한다”며 “교직원 개인이 상부의 지시 없이 이렇게 복잡하고 지루한 과정을 독단적으로 했다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지만 중앙대 구성원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중앙대 관계자는 “순위를 높이기 위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지만 교내 교수협의회와 노동조합이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교 측이 교수들과 교직원들에 대한 평가제도와 인사권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문제 제기를 못 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토로했다. 한 대학 교수는 “비단 중앙대뿐 만의 문제가 아닌 국내에 있는 모든 대학이 직면한 문제”며 “정부조차 대학 평가를 통한 재정지원 차별화 정책이나 대학 정원을 줄여가는 대학구조개혁 정책을 표방하면서 대학 줄 세우기를 진행해 왔다”고 했다.정부는 고등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대학 평가를 통한 재정 지원에 변화를 줘야 한다. 대대적인 개혁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등수 올리기에 급급한 ‘사상누각’식 대학 행정과 이에 따른 ‘국제적 망신’은 계속 이어질 것이다.
2017.06.14 I 김성훈 기자
남궁훈 카카오 부사장 "음양사, 완전히 새로운 수집형 RPG"
  • [일문일답]남궁훈 카카오 부사장 "음양사, 완전히 새로운 수집형 RPG"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음양사는 일반적인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와는 다르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새로웠고, 굉장히 게임성이 깊다는 것을 느꼈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버릴 것이 하나도 없고 매력적이다. 일본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중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게임성 때문이라고 본다.”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부사장 겸 카카오게임즈 대표이사는 13일 ‘음양사 포 카카오(for Kakao)’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자신했다. 카카오는 오는 8월 음양사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며 내부적으로는 8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남궁 부사장은 음양사를 보며 과거 한국 게임업체들이 부상할 당시 일본이나 미국 기업들의 심정을 체감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카카오 외에도 다른 기업들이 소싱한 중국 게임 콘텐츠를 보면서 과거 일본과 미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을 보고 섬뜩했겠다고 생각했다. 특히 음양사는 이용자들이 접했을 때 완전히 새로울 것이기 때문에 퍼블리싱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상장과 관련해서는 여전히 내년으로 목표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다음은 일문일답.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총괄 부사장. 카카오 제공-상장계획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국내 게임 개발사 투자에 관해서도 설명해달라.△상장은 구조적으로 어떻게 상장하는게 가장 좋은 가치를 받을 수 있을지 내부적으로 갑론을박이 좀 있다. 그런 구조에 대한 변화를 고민하고 있고, 이게 정리되면 진행될 것 같다. 여전히 목표는 내년 정도로 생각한다. 투자는 음악과 비교해본다면 과거 테이프, 턴테이블, CD플레이어, MP3 등 플랫폼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플랫폼과 콘텐츠가 만나는 구조가 잘 이뤄졌다. 게임도 그런 것 같다. PC게임에서 모바일로 이어지면서 그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VR(가상현실)이나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등에 접목되며 또다르게 성장할 것 같다. 현재 스포츠 장르에 관심이 많은데 이 장르가 VR이나 AR과 만나면 좀더 크게 성장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시장을 지켜보고 있다.-음양사도 그렇고 요새 중국 게임들의 몸값이 굉장히 높다. 음양사 계약금을 어느 정도 지불했는지, 음양사를 직접 해본 소감은 어떤지 평을 말해달라.△영업비밀이라 금액을 정확히 말할 수는 없고, 중국 게임 컨텐츠를 보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일본회사나 미국회사가 우리나라 PC온라인 게임을 보면서 꽤 섬뜩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시장에서 볼 때 한국 게임 콘텐츠는 10여년 전에 갑자기 등장한 것이다. 콘솔이라는 아버지 세대 배경 없이 PC온라인에서 새롭게 등장한 새로운 강자였다. 중국 콘텐츠를 보면서 섬뜩함을 느낀다. 그들의 게임 수준이 정말 세계 시장에서 어디 내놔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성장했다고 판단하고 있다.-귀신을 부린다는 콘셉트가 흥미롭다고 이야기했다. 일본 문화는 국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어떻게 선택할 수 있었는지 궁금하다.△전반적으로 보면 요즘 게임시장은 매우 익숙하거나 아주 새롭거나 이런 게임들이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는 것 같다. 리니지같이 매우 익숙한 그런 PC 기반 IP게임은 우리가 가진 과거에 업적이 없으므로 우리가 할 수 없었던 선택이다. 그래도 대중적인 것은 프렌즈IP(지식재산권)로 만들어내는 게임들이 있고, 다른 면으로는 완전히 새로운 것들이 이용자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같다. 모바일 게임산업도 5년 정도 되다보니 정말 많은 장르의 게임들이 이미 출시되고 경험되고 있다. 이제 이용자들은 웬만큼 새롭게 느껴지지 않으면 기존 게임을 계속 하거나 아예 시도도 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예 익숙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게임들이 더 잘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한다.-음양사 서비스와 관련해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 어떤 의미를 두고 있는지. 게임 전체적으로 보면 일본 쪽에서 만들었다고 할정도로 왜색풍이 강한데 어떻게 중국 게임사가 이 게임을 만들었는지, 어떻게 중국에서 성공했는지 궁금하다.△처음에 이 게임을 봤을 때는 우려되는 부분이 더 컸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이질감은 오히려 새로움으로 다가왔고, 게임 안에서 느껴지는 게임성들이 굉장히 깊이있다는 것을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게 될 것이다. 수집형 게임들은 어떤 캐릭터가 굉장히 능력치가 우수하거나 디자인적으로 뛰어나거나 해서 캐릭터를 모으기 위해 나머지 다른 캐릭터들을 희생시켜야 하는 혹은 재료로서는 이런 경우가 일반적인 모습인데 음양사 캐릭터들은 버릴게 하나도 없다. 게임 캐릭터 하나하나가 의상이나 목소리, 각각의 성격이나 이런게 다 차별적이고 뛰어나다.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들이 하나하나 다 이쁘고 개성있듯 음양사 캐릭터도 하나하나 다 개성있고 매력적이고 깊은 게임성이 있으므로 처음에 이질적으로 느꼈던게 오히려 긍정적인 새로움으로 느껴질 것이다. 제가 느낀 감정들을 이용자들도 그렇게 느낄걸로 보고 투자했고, 중국에서 성공한것도 그런 게임성 때문에 성공했다고 본다.-이번 달부터 다른 게임사들로부터 대작이 출시된다. 음양사 순위권은 어느 정도로 예상하는가. 길드채팅을 별도로 넣지 않은 이유는.△음양사에서 커뮤니티 기능을 새로 넣고 있는데,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을 길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기능이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의 뒷받침이라고 본다. 그래서 그런 기능들과 게임 기능을 잘 접목해서 적용하려고 고민하고 있다. 음양사 같은 경우에는 내부에 이미 좋은 채팅기능이 있었는데 이걸 빼고 굳이 카카오 채팅기능을 넣으면 출시 일정은 또 3개월 미뤄지는 등의 의사결정과 선택의 기로에 서야했다. 그래서 게임 내 기능을 활용하고 출시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더 맞겠다고 판단했다. 목표순위는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퍼블리싱 경쟁에서 카카오의 어떤 서비스를 어필했는가. 최초의 한국어 더빙은 어떻게 해낼 수 있었나.△외부 티비광고나 배너광고 같은 것들은 어차피 마케팅 예산만 있다면 어느 퍼블리셔나 할 수 있는 것이다. 내부 인벤토리 등을 감안해 유저를 깊이있게 끌어들이는 데는 카카오 플랫폼의 특별한 역량이 있는 것 같다. ‘아이러브니키’의 장르도 굉장히 대중적이지 않은데, 카카오 플랫폼의 장점은 구석구석 숨어있는 독특한 유저들을 끌어모아 굉장히 안정적으로 서비스될 수 있는 유저풀로 만들 수 있다는 게 차별적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중에 4000만 MAU(월평균이용자)를 가진 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 끝단까지 마케팅할 수 있는 것이 차별적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쿵푸팬더 서비스를 하면서 관계를 맺고 신뢰가 쌓인 부분도 있다.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총괄 부사장. 카카오 제공
2017.06.13 I 김혜미 기자
KOTRA, 베트남 공무원 초청 지식재산 현장연수 실시
  • KOTRA, 베트남 공무원 초청 지식재산 현장연수 실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트라(KOTRA)는 특허청과 공동으로 베트남에서 지식재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지식재산 현장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정부의 지식재산권 주무부처인 ‘베트남 지식재산국’을 포함해 위조상품 유통 및 세관 단속 업무를 담당하는 ‘시장관리국’과 ‘밀수방지조사국’의 지식재산권 담당 공무원과 고위 인사들이 참가했다.먼저 KOTRA는 1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2017 베트남 지식재산권 공무원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방한 공무원들이 직접 연사로 참가해 우리기업을 대상으로 ‘베트남의 지식재산권 단속 현황 및 사례’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 할 예정이다.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지식재산권 현안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초청된 공무원들은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도 방문해 양국 지식재산권 보호 현안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베트남 지식재산권과 관련해 쟁점이 많은 우리기업도 직접 방문해 베트남 현지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정덕배 KOTRA 해외지재권보호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 지식재산권 담당 공무원들의 우리기업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관심과 협력이 한층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베트남은 2016년 기준 중국,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위 수출대상국(홍콩 제외)이자 아세안 1위 교역대상국으로 삼성, LG(003550) 등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들의 생산법인과 중소·중견기업 약 5000여개가 진출해 있다. 우리기업 투자의 약 70%가 제조업인 만큼 무단 상표 도용이나 위조상품 제작, 유통 등과 같은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도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KOTRA 호치민 IP-DESK에 접수된 우리기업의 지식재산권 상담과 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건수도 2013년 106건에서 2016년 570건으로 5배 이상 늘었다.
②지상파UHD 미국식·유럽식 써보니
  • [지상파UHD +α]②지상파UHD 미국식·유럽식 써보니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허름한 사무실. 디스플레이·TV 애호가 인터넷 커뮤니티 ‘UHDTV유저포럼’ 운영자 사무실이 있는 곳이다. 사무실에는 75인치급 대형 삼성전자 TV가 있었다. 시중에서 550만원 정도 되는 최고급 모델. UHD 수신 표준은 이른바 유럽식으로 불리는 ‘DVB-T2’였다. TV 매장에서 “UHD TV 보러 왔어요”하면 보게되는 흔한 UHD TV다. 이군배 UHDTV유저포럼 운영자가 해당 TV에 케이블TV, 지상파 수신 안테나 등을 연결했다. 지상파 수신 안테나와 TV 사이에는 셋톱박스 모양의 컨버터가 연결돼 있다. 이달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컨버터로 가격은 3만9000원짜리다. 그는 지상파UHD 채널과 케이블TV의 UHD채널 ‘유맥스’, 다른 UHD 콘텐츠 파일을 차례로 재생하며 각각의 화질을 비교했다. 기존 고화질(HD)에서 UHD급으로 품질을 높인 콘텐츠보다 UHD 전용 카메라로 찍은 콘텐츠 화질이 선명하고 또렷했다. TV 속 배우 얼굴의 모공이 보일 정도의 선명함도 UHD 전용 채널 콘텐츠가 더 돋보였다. KBS2 UHD 채널 시연 영상. 기존 HD보다 또렷했고 수신율 또한 좋았다. 다만 유맥스 등 UHD 전용 콘텐츠 채널이나 UHD 데모 영상보다는 화질이 낮다는 평가를 받았다.◇지상파UHD, 화질은 나아진 것 같지만... 먼저 지상파UHD 채널로 돌렸다. 기존 HD보다 선명도와 색감에서 향상됐다. 채널을 돌릴 때 화면은 5초에서 8초 후에 TV화면으로 떴다. 화면 로딩 속도가 1~2초 정도인 HD보다는 느렸다. 이 운영자는 “지상파UHD가 선명해지긴 했다”며 “색깔과 명암 면에서 평가하자면, 3K 정도”라고 말했다. 시중에서 말하는 UHD 화질이 4K란 점을 고려하면, 지상파UHD의 화질이 기대보다 낮다는 얘기다. 지상파UHD 개국 기념으로 방송했던 KBS 드라마 ‘프로듀사’ UHD 버전이 재생됐다. 방송 당시 화면을 TV에서 녹화한 파일이다. 역시 ‘쨍한’ 느낌은 없었다. 이 운영자는 “지상파UHD는 16Mbps 정도로 일반 UHD와 비교해 화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케이블로 TV 전환을 해봤다. UHD 전용 채널인 유맥스를 틀자 시원한 바다 광경이 나왔다. 강한 햇살에 해변 모래톱이 반짝였다. 지상파UHD 전송 속도의 2배 가량인 32Mbps로 파일이 전송됐다. 그는 “지상파 방송사에서는 최고의 UHD 카메라로 샘플을 제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6Mbps로 보내다보니 화질이 떨어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콘텐츠 제작도 중요하지만 전송 속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수 호란의 공연 장면도 유맥스 채널을 통해 나왔다. 유맥스에서 UHD 전용으로 찍은 영상이다. 호란 뺨의 점은 물론 피부 위 모공까지 선명하게 보였다. 시청자들이 기대하는 UHD 화면 구현을 위해서는 제작 단계부터 UHD 환경이 구축돼야 한다는 예시인 셈이다. 지상파UHD의 안테나 수신은 확실히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책받침 모양의 HD 안테나를 바닥에 뉘어도 화면은 끊기지 않았다. 이 운영자는 “관악산 송신소에서 송신 출력을 높였고, 초당 화상 전송량도 줄인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 운영자는 UHD 데모 파일을 틀었다. 파일 전송 속도가 60Mbps였다. UHD 전용 콘텐츠답게 강한 조명과 햇살이 눈에 띄었다. 원색의 명암 대비를 주면서 시청자들이 느끼는 화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지상파UHD “아직은 시간이 더 필요” 지상파UHD 보급을 담당하는 UHD코리아 사무실에서도 지상파UHD 직접 수신 시연 장면을 봤다. UHD코리아는 미국식(ATSC 3.0) UHD 모델에 일반 HD 안테나를 직접 연결했다. ATSC 3.0은 지상파 방송사들이 선택한 지상파UHD 표준이다. 시중에서 미국식 UHD TV를 사면, 셋톱박스 없이 바로 지상파UHD를 수신할 수 있다. UHD코리아 관계자는 “전송 속도는 현재로서 의미가 없다”며 “HD 전환도 수 년에 걸쳐 진행됐는데, UHD는 이제 막 시작”이라고 말했다. 각 방송사마다 다르지만 현재 지상파UHD 전송 속도는 16Mbps에서 18Mbps 정도다. 그는 27Mbps까지 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라서 이후 얼마든지 전송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3년 정도 지나면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UHD코리아 측이 내놓은 지상파UHD의 강점은 인터넷망(IP)망과의 결합이다. 직접 수신가구도 VOD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 스마트TV 플랫폼이 집안 와이파이(WiFi)나 랜선으로 직접 연결됐다면 말이다. HD로 직 접수신하는 가구도 스마트TV 플랫폼을 활용하면 VOD는 물론 유튜브도 볼 수 있다. UHD코리아 관계자가 삼성전자 TV의 경우 리모콘으로 채널만 넘겼을 뿐인데 지상파UHD 채널 외 다른 TV 드라마 재방송이 나왔다. 유료방송이 아니어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제공하는 TV 프로그램 서비스만으로도 ‘채널 수가 적다’라는 직접수신의 한계를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어 보였다.
2017.06.12 I 김유성 기자
① 방송·가전·통신·정부 `동상이몽`
  • [지상파UHD +α]① 방송·가전·통신·정부 `동상이몽`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TV 안테나로 초고화질(UHD) 콘텐츠를 직접 수신해 보는 지상파UHD가 출범 열흘을 맞았다. 화질 면에서 기존 HD 지상파보다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지상파 방송사 측도 ‘자신있다’는 반응이다. 다만 정부 지원, 가전사의 협조, 통신망 사업자와의 관계 설정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지상파 측은 부족한 UHD 제작·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식중이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TV VOD 서비스와 모바일 방송 개시 등에 있어서도 가전사와 망 사업자들의 협조를 구해야하는 상황이다. ◇낮은 직수율, 내장 안테나로 돌파 지상파 방송사와 가전사 간 안테나 내장 문제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TV 속 안테나 내장을 여전히 요구하고 있다. 지상파 수신 안테나와 지상파UHD 컨버터. 상단 검정색 사각형 셋톱박스 형태의 물체가 지상파UHD 컨버터다. 유럽식 UHD TV에서도 지상파UHD를 직접 수신할 수 있게 한 장치다. 하단은 HD 안테나. HD 안테나를 통해서도 지상파UHD를 수신할 수 있다.지상파 측은 내장 안테나와 가전사가 제공하는 스마트TV 콘텐츠가 앞으로 직접 수신율을 높이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가정했다. TV 직접 수신율이 낮은 이유가 안테나가 TV와 같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깔려 있는 것. 브라운관 TV 시절 때처럼 안테나가 TV에 붙어 있거나 함께 제공되면 직접수신율이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지상파 직접 수신 가구가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VOD 서비스도 지상파UHD를 통해서라면 가능하다는 게 지상파 측 생각이다. 지상파UHD(ATSC 3.0 방식)가 인터넷망(IP)와 연동돼 VO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상파UHD 플랫폼이 아니어도 직접수신 가구가 VOD 등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여럿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TV에 내장된 ‘다시보기’ 앱을 통하거나 ‘푹’이나 ‘티빙’ 등의 앱을 통해서도 VOD를 볼 수 있다. UHD코리아 관계자는 “실시간은 내장 안테나를 통한 방송 수신으로, VOD는 자체 서비스나 OTT를 활용하면 된다”며 “삼성전자와 LG전자 입장에서도 나쁠 게 없다”고 말했다. ◇안테나 내장, VOD 서비스 향후 갈등 불씨 될 수도 안테나의 TV내장 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매출 대부분이 해외 수출인 TV 가전사 입장에서 국내 지상파 방송사 입장만 고려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실제 가전사 임원들은 수 차례 지상파UHD 공청회와 토론회에서 안테나 내장에 대해 난색을 표시했다. VOD 서비스도 망 사업자들과 향후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는 “VOD 서비스 명목 하에 일종의 프리라이딩(free riding)을 하는 것”이라며 “스마트TV를 통해 발생하는 트래픽이 아직은 크지 않지만 통신사들이 분명 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2012년 1월 KT는 삼성전자 스마트TV에 대한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중단한 바 있다. 스마트TV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이 부담된다는 이유였다. 망 사용과 안테나 문제 보다는 지상파 방송사들의 투자 약속 이행이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있다.2015년 정부가 발표한 ‘지상파 UHD 정책방안’에 따르면 지상파는 오는 2027년까지 UHD 방송을 위한 시설투자에 9604억원, 콘텐츠에 5조8298억원 등 총 6조790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문제는 이 같은 계획 실행이 사실상 어렵다는 점이다. 지상파 방송사들의 주 매출원인 방송광고 시장이 축소되고 있어 정부의 정책적 지원 없이는 UHD지상파 안착이 어렵다는 시각이 지상파방송사 내부에서 강하다. 고대영 한국방송협회 회장 등 지상파 방송사 경영진은 지상파UHD와 관련된 공식적인 자리에서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여러 차례 피력했다. 2012년까지 지상파방송 광고 시장은 2조2304억원이었다. 한국방공광고진흥공사(코바코) 예측에 따르면 올해 지상파방송 광고 시장은 1조6664억원이다. 5년 사이 25.6% 빠진 것이다. 지상파 방송 광고시장 추이 (자료 : 방송광고진흥공사)
2017.06.12 I 김유성 기자
넷마블 '레볼루션', 아시아 사전예약 200만 돌파
  • 넷마블 '레볼루션', 아시아 사전예약 200만 돌파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아시아 사전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레볼루션은 오는 14일 태국과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주요 1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다. 중국과 일본은 현지형 빌드로 추후 출시 예정이다.아시아 사전예약은 지난 5월2일부터 시작됐으며 1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39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11개국에서 200만명 돌파는 고무적인 수치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출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레볼루션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진출인 만큼 넷마블은 지난 5월 초 레볼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쇼케이스를 태국과 대만에서 진행했다. 쇼케이스에는 현지 언론과 이용자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해 눈길을 끈 바 있다.게임 빌드에 있어서도 영어와 태국어, 타이완어를 지원하고 MMORPG 장르에 친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게임 가이드, 초보자 퀘스트 등을 강화했다. 게임 스토리는 현지 성우들로 다시 더빙했다.‘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이용한 레볼루션은 원작의 감성을 재현한 광대한 오픈필드와 캐릭터, 공성전, 혈맹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언리얼엔진4로 구현한 이 게임은 압도적인 기술적 성취를 보여줌은 물론, 전 지역 동시접속 환경을 제공해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플레이를 선사한다.
2017.06.09 I 김혜미 기자
아주대, 직장인을 위한 7개학과 야간대학원 모집
  • 아주대, 직장인을 위한 7개학과 야간대학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아주대학교에서 2017학년도 가을학기 공과대학 특수대학원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은 자 혹은 2017년 8월 학위취득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학과지망은 학사과정 전공학과와 상관없이 응시 가능하다. 아주대 공학대학원 모집 분야는 기계공학과(기계공학전공), 화학생명공학과(공업화학전공, 생물공학전공), 환경안전공학과(환경안전공학전공), 산업시스템공학과(산업공학전공), 지식재산공학과(지식재산공학전공), 물류SCM학과(물류SCM학전공), 에너지학과(에너지공학전공, 에너지경제학전공) 등 총 7개 학과 10개 전공이다.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은 연구 능력과 현장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두루 갖춘 리더급 공학석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현장 경험이 많은 교수진과 현장 중심 교과목, 4단계 연구능력 성장 프로세스 등 논문지도 시스템, 산학협력프로젝트와 지도교수의 컨설팅 등 현장지도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논문시스템은 누구든 4단계 연구능력 성장 프로세스에 따라 학업을 진행하면 논문 제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점 이수만으로도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하지만, 학술지 게재에 대한 지원금이 지급되므로 재학생들은 논문에 대한 의욕이 높다. 아주대 야간대학원 지원자들에게는 야간대학원 특성상 식사시간을 배려하는 커리큘럼과 석식이 무료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GTEP 해외 연수 및 IP 해외 세미나 등 각종 해외 연수를 지원하고, 가족을 동반한 고품격 춘계, 추계 워크숍을 매학기 진행하는 등 학업을 응원하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제도도 존재한다. 이번 아주대 야간대학원 직장인 석사과정 지원자들은 7월 10일 서류 제출을 완료해야 한다. 6월 12일부터 원서 교부 및 접수가 시작되며, 7월 10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면접 대상자들은 전형료를 납부한 후,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면접을 진행하고 19일에 합격자 발표가 진행되며, 2017학년도 2학기 최고지식경영자과정 모집은 6월 16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2017.06.09 I 최성근 기자
동부라이텍, 일본 시장 겨냥한 산업용 LED조명 7종 출시
  • 동부라이텍, 일본 시장 겨냥한 산업용 LED조명 7종 출시
  • 동부라이텍 고출력 투광등 신제품. 동부라이텍 제공[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동부라이텍은 일본 시장을 겨냥한 고출력 투광등 3종(120, 150, 200W)과 각도 조절형 형광등 4종(8, 13.2, 17.7, 36.4W) 등 7종의 LED(발광다이오드) 조명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투광등은 160lm/W(루멘/와트)의 고효율 제품으로 기존 수은등(700W)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을 83% 절감할 수 있다. 또 설치환경에 따라 구동부를 브라켓에 체결 및 분리가 가능하며, 방수방진(IP) 등급 66 제품으로 공장, 창고 외벽 등 습기나 분진 발생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렌즈 커버에 따라 각도도 원하는대로 맞출 수 있다.각도 조절형 형광등은 150lm/W의 광효율로 기존 전통조명(Hf)에 비해 63% 이상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각도 조절은 22.5도 간격으로 180도 범위 내에서 8단계 이상 조절이 가능하다. 주로 마트의 음료 및 식품 쇼케이스 등 각도 조절이 필요한 곳과 사무실 등에 다양하게 쓰인다. 동부라이텍은 이번 일본향 신제품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는 미주향 광고용 LED패널·산업조명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국내 조달시장용 제품도 라인업을 확대해 본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국내 제품의 경우 27일 부터 사흘간 열리는 ‘국제 LED&OLED EXPO전시회’에 참가하여 조달제품을 포함한 산업용 LED조명 전 라인업과 광고용 LED패널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09 I 이재운 기자
기가비트 와이파이 공유기 ‘티피링크 Archer C1200’ 출시
  • 기가비트 와이파이 공유기 ‘티피링크 Archer C1200’ 출시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가정에서 사용되는 스마트기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과거 PC, 노트북이 대부분이었지만 스마트폰에 이어 태블릿 PC까지 다양한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와이파이의 속도 저하나 접속이 끊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이를 해결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기가비트 인터넷이 주목받고 있다. 기가비트 인터넷은 대용량화되고 있는 인터넷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돕는다. 티피링크는 이에 스마트기기의 원활한 사용 환경을 위한 기가 와이파이 유무선 공유기 ‘티피링크 Archer C1200’을 새롭게 출시했다. 기가비트 와이파이 공유기인 티피링크 Archer C1200은 듀얼 와이파이밴드가 있어 더 많은 장치를 끊임없이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 강력한 2.4GHz(300Mbps) 와이파이밴드는 이메일 전송, 웹서핑, 음악감상 등에 최적화돼 있다. 아울러 5GH 와이파이밴드는 867Mbps에 달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과 스트림을 HD로, 버퍼링 없는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또 무선AC 공유기가 고속AC1200 와이파이를 제공하기 때문에 온라인 게임과 영화를 HD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대용량의 인터넷 콘텐츠들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Archer C1200은 기가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유무선 공유기다. 집안 곳곳 기가 인터넷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로 웹서핑, 이메일확인, 각종 업데이트, 인터넷전화, 스마트폰, 태블릿PC 연결이 가능하며 최대 867Mbps의 무선속도로 온라인 게임, 4K비디오 스트리밍, 대용량파일 다운로드 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싱글밴드도 듀얼밴드 채널로 확장이 가능하다. 티피링크 만의 스마트 확장 기능으로 Archer CI1200은 동시 듀얼밴드 신호 2대역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5Ghz채널은 다른 무선 장비와의 전파 간섭 최소화로 더 빠른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 802.11AC 무선랜으로 빠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데 Archer CI1200은 강력하고 뛰어난 802.11 AC Wi-Fi 기술을 통행 안정적이고 신뢰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아울러 안정성과 기능을 갖춘 3개의 외부 안테나를 갖춰 신호 손실을 줄여, 와이파이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것은 물론, 고성능 칩셋으로 안정적인 신호 확장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브로드컴사의 900MHz 고성능 칩셋인 BCM47189를 탑재했다. Archer CI1200은 강력한 보안 기능도 갖췄다. Dos,SPI방화벽, MAC주소필터, IP 및 MAC주소 바인딩 등 다양한 무선설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게스트 네트워크 생성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와이파이 연결만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 공유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5개의 기가비트 포트를 갖춰 기가 와이파이를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4개의 기가비트 LAN포트는 10/100/1000Mbps 유선장시의 성능을 극대화한다. 1개의 기가비트 WAN 포트는 병목 현상 없는 접속 대역폭 제공으로 유선으로 연결된 컴퓨터와의 전송 속도를 최대 10배나 빠르게 할 수 있다. WPS버튼을 갖춰 버튼만 누르면 간단히 무선연결을 할 수 있다. 웹페이지와 티피링크 데터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통해 공유기를 손쉽게 엑세스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티피링크(TP-Link)는 1800명 이상의 기술 엔지니어들과 엄격한 제품 테스트를 걸치는 품질보증연구 유지 방식으로, 매개부품을 직접 개발하는 20년 이상의 네트워크 제품 전문기업이다.&#160;저가 부품을 사용하여 가격을 낮추는 것이 아닌, 매출액의 8%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지속적으로 제품제조 연구에 힘써온 결과, 이에 전 세계 글로벌 시장에서 8년 연속 세계 WLAN 시장 1위로 제품 기술력과 품질,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티피링크 Archer CI1200을 비롯한 모든 제품은 2년 무상 A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품 성능 저하 및 이상 시에 교체 혹은 수리가 가능한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다.&#160;
2017.06.09 I 최성근 기자
  • IHQ, 사전 제작 드라마 방영으로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하나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IHQ(003560)에 대해 9월 사전 제작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은 자체 제작 드라마가 지난해 1편에서 올해 4편으로 확대되면서 프로그램 판매, IMC 광고마케팅 수익을 통한 이익 레벨 상승이 예상된다”며 “엔터 부문은 김우빈의 건강우려가 있지만 2분기 시청률 30%를 기록중인 50부작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9월 사전 제작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주연 이종석, 수지)가 방영되면서 하반기 실적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IP를 100% 인식하고 있어 중국 판권에 대한 기대감도 확대될 것”이라며 “또한 지난해 12월 디즈니 자회사의 A&E (History, Lifetime 채널 보유)로부터 5%의 지분 투자를 받았는데 광고영업 대행을 통한 커버리지 확대, 상대적으로 해당 채널들의 인지도가 높은 동남아로 자사 채널의 콘텐츠 유통 확대, 그리고 A&E와 콘텐츠 공동 제작 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정리, 비용 효율화 등 체질 개선이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부터 높은 실적 가시성과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해 ‘함부로 애틋하게’처럼 방영 전까지 기대감에 따른 주가 우상향 가능성이 높아 관심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7.06.09 I 오희나 기자
넥슨 '다크어벤저3' 7월27일 출격.."히트 인기 넘는다"(종합)
  • 넥슨 '다크어벤저3' 7월27일 출격.."히트 인기 넘는다"(종합)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의 올해 최고 모바일 기대작 ‘다크어벤저3’가 오는 7월27일 국내에 정식 출시된다. 넥슨은 연내 14개 언어로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내년에는 일본과 중국에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넥슨은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다크어벤저3의 출시일정과 신규 플레이 영상 등을 공개했다. 사전예약 접수는 이날부터 시작하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갤럭시S5 이상의 스마트폰을 권장한다.이날 무대에 오른 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퀄리티를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도 저사양으로 구현돼 전세계 3500만 다운로드의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라며 “다크어벤저3는 전작의 강점을 계승하고,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콘솔게임 수준의 액션성, 탄탄한 스토리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고 소개했다.다크어벤저3는 지난 2013년 글로벌 원빌드로 처음 선보인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다크어벤저는 출시 후 앱스토어 기준 28개 국가와 24개국에서 게임 인기순위와 최고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 출시한 다크어벤저2 역시 앱스토어 기준 27개국과 49개국에서 게임 인기순위 및 최고 매출순위 톱10에 진입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기존에 출시된 다크어벤저와 다크어벤저2는 게임빌(063080)이 서비스했으나 지난 2014년 개발사인 불리언게임즈가 넥슨에 인수되면서 다크어벤저3의 서비스사도 바뀌었다.다크어벤저3는 오랜 세월 인간과 오크족의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혼돈의 조각’이 발견되면서 세상이 혼란에 빠지게 되고, 이를 주인공이 구원해나가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다크어벤저3가 전작에 비해 개발기간이 다소 길어진 데는 액션RPG 시장이 워낙 과열돼 있어 최상의 품질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다크어벤저3에 구현된 주요 액션으로는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피니시 액션’과 거대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몬스터 라이딩’, 몬스터의 무기를 빼앗아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무기탈취’ 등이 특징으로 꼽힌다.반승철 불리언게임즈 대표는 “다크어벤저3는 몬스터탑승과 피니시액션, 무기탈취 등 콘솔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액션을 모바일에서 구현했다”며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모두 유니티엔진으로 개발됐는데, 좋은 개발자들로 구성된 최고의 개발팀이 높은 수준의 품질을 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넥슨은 최근 경쟁사에 비해 모바일 대작 출시가 부진했던 만큼 다크어벤저3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노정환 넥슨코리아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최근 오픈필드 베이스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액션RPG를 선호하는 이용자들도 줄지 않고 있어 승산이 있다고 본다. 모바일 RPG ‘히트(HIT)’ 이상의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다크어벤저3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관계자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 두번째부터)반승철 불리언게임즈 대표와 노정환 넥슨 본부장, 송호준 실장. 넥슨 제공
2017.06.08 I 김혜미 기자
넥슨 기대작 '다크어벤저3' 7월27일 출시..사전예약 시작
  • 넥슨 기대작 '다크어벤저3' 7월27일 출시..사전예약 시작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의 올해 최고 모바일 기대작 ‘다크어벤저3’가 오는 7월27일 출시된다.8일 넥슨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다크어벤저3’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어 출시일정과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크어벤저3는 다음 달 27일 안드로이드OS와 iOS 버전으로 국내에 먼저 출시되고, 연내 14개 언어로 전세계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2018년에는 일본과 중국 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된다.다크어벤저3는 지난 2013년 글로벌 원빌드로 처음 선보인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2013년 출시된 다크어벤저는 출시 후 앱스토어 기준 28개 국가와 24개국에서 게임 인기순위와 최고매출 순위 톱10에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4년 출시한 다크어벤저2 역시 앱스토어 기준 27개국과 49개국에서 게임 인기순위 및 최고 매출순위 톱10에 진입하며 인기를 끈 바 있다.이정헌 넥슨 부사장은 “다크어벤저 시리즈는 퀄리티를 최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도 저사양으로 구현돼 전세계 3500만 누적 다운로드의 성과를 내고 있는 글로벌 IP”라며 “전작의 강점을 계승하면서도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넘은 그래픽과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성, 탄탄한 스토리로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고 말했다.다크어벤저3 개발사인 불리언게임즈의 반승철 대표는 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다크어벤저3는 몬스터탑승과 피니시액션, 무기탈취 등 콘솔게임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액션을 모바일에서 구현했다”며 “게임 본연의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넥슨은 다크어벤저3 정식 출시 후 한 달에 한 번 스토리라인과 신규 직업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이용자간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는 게임 모드도 확장한다. 아울러 오픈 후 3개월 내 신규 스토리라인과 직업, 유저가 직접 콘트롤하는 보스 몬스터, 길드전투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2017.06.08 I 김혜미 기자
카카오·카카오게임즈, 와이디온라인에 50억 투자..'협력 강화'
  • 카카오·카카오게임즈, 와이디온라인에 50억 투자..'협력 강화'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카카오(035720)와 카카오게임즈가 와이디온라인(052770)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50억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카카오와 계열사 카카오게임즈의 공동 투자 형태로 진행되며 와이디온라인은 이를 위해 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이로써 카카오와 카카오게임즈는 각각 2.5%씩 약 5%의 와이디온라인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카카오는 ‘갓 오브 하이스쿨’ 등 와이디온라인의 웹툰 IP(지식재산권) 기반 모바일 게임 성공 경험을 높이 샀다는 설명이다. 이번 계약으로 와이디온라인의 ‘노블레스’ 및 ‘외모지상주의’ 기반 모바일게임 2종과 ‘프리스톤테일 모바일’ 등 총 3종의 기대작들이 카카오게임 라인업에 추가된다.와이디온라인은 카카오 및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카카오게임 플랫폼 기반의 대규모 이용자 풀을 확보하게 됐다.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와이디온라인은 성공 경험을 보유한 검증된 개발사로 든든한 파트너사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높은 완성도와 재미를 갖춘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카카오게임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신성철 와이디온라인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전문 개발인력 확충 등 개발력을 강화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와이디온라인의 IP게임 개발 노하우와 카카오·카카오게임즈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대규모 흥행을 장기간 거둘 수 있는 고퀄리티 게임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07 I 김혜미 기자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모바일 웹 버전 출시
  •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모바일 웹 버전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법률 스타트업 로아팩토리가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 모바일 웹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모두싸인’은 계약 당사자 간에 대면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계약서 발송부터 본인인증, 서명날인까지 손쉽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계약 전 과정이 5분 이내에 가능하며, 종이를 사용하지 않아 계약서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또한 서명 완료 시 계약 체결 과정과 IP 기록 등이 포함된 감사 추적 인증서가 발급돼 법적 효력을 강화할 수 있다.이를 기반으로 ‘모두싸인’은 현재 공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지난 해 2월 출시한 ‘모두싸인’은 올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약 25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고객 이탈률은 매월 평균 9% 이하이다. 모두싸인에서 이용된 서명 및 문서는 55만6000개를 돌파했다.이영준 로아팩토리 대표는 “기존에는 사무실 내 데스크톱 환경에서의 계약 업무를 위한 PC버전만을 지원했지만, 다양한 업종에서 사무실 외의 장소에서도 계약을 체결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업무 공간과 시간의 제약을 없애는 기반을 갖추려 한다”고 말했다.
2017.06.07 I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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